목차
1 사전적 의미
fantasia[fӕn|teɪziə] 환상곡
2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애니메이션
환타지아(애니메이션) 항목 참조.
3 경상남도 양산시의 테마파크 리조트
통도환타지아 항목 참조.
4 갈스패닉 초기작의 이미테이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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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는 COMAD[1]다. 밑에 新日本企画이라는 한자명을 쓰고 영어로 그 회사이름을 NEW JAPAN SYSTEM[2]이라고 써 있어서 일본에서 만든 게임같지만 분명히 국산이다. 그 증거(?)는 후술. 이것은 외국 회사인 것처럼 보이게 해서 심의를 피하기 위한 편법 같다.
일단 인터페이스나 갈스패닉에 나오는 방해 몬스터들은 거의 갈스패닉의 표절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일러스트를 쓴 갈스 패닉과 달리 이 게임은 실사 포○노 배우사진을 배경으로 쓰고 있다. 그런데 수위도 높아서, 몇몇 사진은 거의 헤어누드까지 보일 정도로 심각한 선정성을 보여준다. 갈스패닉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어서 팬티만 입는게 최종노출로 그쳤지만.[3]
또한 플레이어 포트레이트를 고를 수 있는데 로보캅, 터미네이터 등 유명 헐리우드 영화의 캐릭터 혹은 외국 배우들이 나온다. 근데 영구가 뜬금없이 끼어있다. 심형래가 연기한 영구 맞다. 이 게임이 사실 국산이라는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 또한 배경이 나쁘게 변했을 경우는 헬레이저라는 호러영화의 스틸컷을 도용하기도 하였다.
패러디가 웃기는데. 갈스패닉 1의 경우를 완전히 표절한 보스.
거미대신 바퀴벌레라든가...
사실 국내에서 갈스패닉 시리즈의 초기작의 경우는 갈스패닉보다 환타지아 쪽이 더 많이 들어왔었다. 갈스패닉 시리즈는 후속작으로 가면 화사한 셀화풍이나 애니메풍 배경에 인터페이스도 간소하게 바뀌지만 환타지아 후속작들[4]은 전작의 갈스패닉 1풍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우려먹었다. 물론 그 미칠 듯한 선정성도 유지하면서...
그나마 1편은 괜찮은데, 2편인 뉴 환타지아부터는 이미 막장... 하지만 2002년(!)에 출시한 최후작인 '와우 뉴 환타지아'에서는 노출도가 오히려 초기작으로 퇴보되었다. 아무래도 노출도에 대해 법률이 강화된 듯.
한판 깰 때마다 미니게임으로 가위 바위 보를 할 수 있다. 이기면 추가로 사진을 볼 수 있다. 이 때, 뜬금없이 음성지원이 된다. 여직원 아무나 한 명 시켜다 녹음을 한 듯. 이 게임이 사실 국산이라는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 2.
참고로 환타지아 제작은 동아일보에 실린 적이 있는데 (주)코메드를 소개하는 기사에 짤막하게 실려있다. 링크 충격적인 사실은 그래픽 디자이너가 당시 24살의 여직원이라는 점이다.
수위도 대놓고 老母.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랭킹 이니셜 새길 때 민망한 장면이 나와서 실소를 자아내게 만드는 것 또한 훌륭한 막장.
여러 노래들을 무단으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월매송으로 알려진 Tonight is The Night이라든가 90년대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삽입곡을 무단 사용했으며, 랭킹 이니셜 화면에서는 트로트곡인 빨간 구두 아가씨의 전주 부분과 다른 트로트곡의 전주 부분을 뒤섞은 곡이 흘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