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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안드로이드 | 성별 | 여 | |||||||||||||||||||||||||||||||||||||||||||||||||||||||||||||||||||||||||||||||||||||||||||||||||||||||||||||||||||||||||||||||||||||||||||||||||||||||||||||||||||||||||||||||||||||||||||||||||||||||||||||||||||||||||||||||||||||||||||||||||||||||||||||||||||||||||||||||||||||||||||||||||||||||||||||||||||||||||||||||||||||||||||||||||||||||||||||||||||||||||||||||||||||||||||||||||||||||||||||||||||||||||||||||||||||||||||||||||||||||||||||||||||||||||||||||||||||||||||||||||||||||||||||||||||||||||||||||||||||||||||||||||||||||||||||||||||||||||||||||||||||||||||||||||||||||||||||||||||||||||||||||||||||||||||||||||||||||||||||||||||||||||||||||||||||||||||||||||||||||||||||||||||||||||||||||||||||||||||||||||||||||||||||||||||||||||||||||||||||||||||||||||||||||||||||||||||||||||||||||||||||||||||||||||||||||||||||||||||||||||||||||||||||||||||||||||||||||||||||||||||||||||||||||||||||||||||||||||||||||||||||||||||||||||||||||||||||||||||||||||||||||||||||||||||||||||||||||||||
잘 쓰는 손 | 오른손 | 키 | 5'5" (165.1cm) | |||||||||||||||||||||||||||||||||||||||||||||||||||||||||||||||||||||||||||||||||||||||||||||||||||||||||||||||||||||||||||||||||||||||||||||||||||||||||||||||||||||||||||||||||||||||||||||||||||||||||||||||||||||||||||||||||||||||||||||||||||||||||||||||||||||||||||||||||||||||||||||||||||||||||||||||||||||||||||||||||||||||||||||||||||||||||||||||||||||||||||||||||||||||||||||||||||||||||||||||||||||||||||||||||||||||||||||||||||||||||||||||||||||||||||||||||||||||||||||||||||||||||||||||||||||||||||||||||||||||||||||||||||||||||||||||||||||||||||||||||||||||||||||||||||||||||||||||||||||||||||||||||||||||||||||||||||||||||||||||||||||||||||||||||||||||||||||||||||||||||||||||||||||||||||||||||||||||||||||||||||||||||||||||||||||||||||||||||||||||||||||||||||||||||||||||||||||||||||||||||||||||||||||||||||||||||||||||||||||||||||||||||||||||||||||||||||||||||||||||||||||||||||||||||||||||||||||||||||||||||||||||||||||||||||||||||||||||||||||||||||||||||||||||||||||||||||||||||||
소속 | 아틀라스 | 관계 | 아버지[1] 감독자 : 제임스 아이언우드 |
"One day, it will be my job to save the world."
"언젠가, 세상을 구하는 게 나의 임무가 될 거에요.
1 소개
Penny Polendina
RWBY의 등장인물. 성우는 볼륨1의 미술감독을 맡았던 3D 배경 디자이너 테일러 펠토(Taylor Pelto)[2]/한 메구미.
주황색 단발머리에 녹색 눈을 가진 주근깨 소녀. 명랑하고 예의바른 성격이지만,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이 동네 주황색 머리카락들은 멀쩡한 애가 없다
'친구'라는 표현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우정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인사를 할 때 "Salutations!" 라고 하거나 기쁠 때 "Sen-Sational!"이라고 표현하는 등의 어색한 문어체 표현과, 보이스웨어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억양이 귀엽다 특징.[3] 이 말투가 미묘하게 불쾌한 골짜기 현상을 일으켜 첫 등장 당시 RWBY 멤버의 거부감을 샀다.
보통 사람과는 다른 특이한 행동과 16화에서 등장한 독특한 무기, 그리고 무기를 등(!) 안에서 꺼냈다는 점을 들어 인간이 아닌 안드로이드의 일종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그리고 이 추측은 볼륨 2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볼륨2 3화에서 루비를 모르는 사람인 척 할 때, 4화에서 루비를 쓰레기통에 버리고숨기고 병사들에게 잡아뗄 때 딸꾹질을 했던 것으로 보아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나오는 체질(?)인 것... 기능이 있는 것 같다.[4]
2 무기&능력
파일:6oCZZ0G.jpg
무기는 등에 수납할 수 있는 여러 자루의 칼이다.[5] 칼들은 와이어를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허공에 띄워서 조종할 수 있다. 칼을 넓게 흩뿌려서 분산된 적을 각개격파하거나, 한 곳으로 모아서 밀집된 다수의 적을 무력화하는 등 상황에 맞는 전술적 활용이 가능하다.
표적에 칼을 박거나 와이어를 감은 다음 연결된 와이어를 당겨서 대상을 끌어올 수도 있다. 또한 이미지 아래쪽처럼 총 형태로 변형된 칼들을 둥글게 모아 회전시켜 입자포 비슷한 광선을 발사할 수도 있다.[6]
전투력에 대해 말하자면 페니는 화력만큼은 작품 내 최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작중에서 화력강캐로 꼽히는 캐릭터들로는 셈블런스를 발동시킨 양 샤오 롱이나 팀 JNPR의 노라 발키리, 볼륨 2 막바지에 등장한 팀 CFVY의 코코정도가 있는데 이들은 아직 학생인데다가 전투 성과도 애틀리지언 팔라딘이나 그림을 상대하는데에 그쳤다. 기술 한번에 비공정 2기를 한번에 격추한 건 페니가 유일하다. (프로 헌트리스인 글린다 굿위치조차도 비공정을 떨어트리지는 못했다. 물론 신더의 반격을 받은 탓도 크지만) 거기다 추가로 한 기를 와이어를 감고 당겨서 땅에 떨어뜨려 박살내기까지 한다.
물론 순간적으로 투사 가능한 화력이 강하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무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맞을수록 공격력이 올라간다는 셈블런스 때문에 강하게 평가 되었던 양이 네오 앞에서 맥없이 무너진 사례도 있으니까.
3 작중 행적
15화에서 와이스와 부딪혀 쓰러져 바닥에 누운 모습으로 첫 등장. 루비가 별 뜻 없이 '친구'라 불러준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주인공 일행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때 연출이 3화에서 루비가 와이스에게 친구하자고 했던 그 장면과 똑같다. 그래서 루비가 와이스에게 "그때 네 기분이 이랬냐"고 묻기도(...) 이어지는 와이스의 대답이 통렬하다. 바이털 페스티벌 토너먼트에 출전하기 위해 베일을 방문했다고 한다.
16화에서 루비가 로만의 사격에 나가떨어지자 분노하며 로만 일당을 싹쓸이한다. 일명 "진 페니무쌍".
상황이 종료된 후 일행과 함께 있다가 갑자기 모습을 감추며, 어떤 차에 태워져 일행들을 쓸쓸한 모습으로 바라본다. 누군가가 페니의 돌출행동을 질책하며 "아직 네가 나설 때가 아니다"라고 타이르는 것으로 볼륨 1 종료.
볼륨 2 3화에서 재등장하여 루비, 와이스와 마주치나 모른척한다. 따라붙은 루비가 차에 치일 뻔하자 루비를 구하며 트럭을 맨손으로 멈추고도 멀쩡했는데, 코팅이 벗겨진 손을 루비에게 보여주며 자신은 진짜 인간이 아니라고 커밍아웃을 한다.
파일:NLQk7Z0.png
페니의 정체는 세계 최초로 오라를 구현할 수 있게 만들어진 인조인간. 이 때문에 자신이 보통 여자아이들과는 다른 존재라는 사실에 매우 힘들어하지만, 페니에게서 마음과 영혼을 느낄 수 있다는 루비의 말에 감동한다.[7]
그리고 자신을 만든 사람이 아이언우드와 협력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자신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 훈련 중이라는 묘한 떡밥을 던진다. 아이언우드가 패권을 중시하고 무력 행사를 통한 문제 해결을 선호하는 등 그리 긍정적으로 묘사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타락 플래그로 보인다.
파일:Cap01.gif
볼륨 2 7화에서는 무도회장에서 무려 로봇 춤을(...) 추고 있다. 안타깝게도 페니의 볼륨 2 등장은 이것으로 끝.
볼륨 3에서는 3화에서 아이언우드 장군의 뒤를 따라다니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하며 루비와 몰래 인사한다. 여기서 대진표 슬라이드를 통해 아틀라스 소속 학생 한명과 함께 바이탈 토너먼트에 참전했음을 알렸다.
볼륨 3 5화에서 재등장했는데, 토너먼트에서 팀 CRDL의 멤버 두 명을 손쉽게 박살낸다. 이후 루비와 재회하고 자신은 비콘에 남고싶다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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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3 9화에서 팬들이 떡밥으로 몇번 언급하던 피라 니코스와의 매치가 성사된다. 초반에는 페니가 우세를 점했으나, 에메랄드의 환각으로 공포를 느낀 피라가 과도하게 방출한 극력으로 인해[8] 몸이 와이어에 잘려 산산조각이 난다. 이를 목격한 루비는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이 때 중계를 보는 사람들을 통해 페니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 또한 등장한다. 점점 어두워지던 RWBY의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반전시키게 되는 발판이 될 듯.
4 기타
- 마리오네트를 연상시키는 와이어 달린 무기나,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점, 만들어진 존재라는 점 등에서 모티브는 피노키오로 보인다.
- 풀네임인 페니 폴렌디나는 작중에서는 밝혀진 적이 없지만 몬티의 트위터를 통해 유출되었다.
- 안드로이드인 만큼 몸무게가 엄청나게 무겁다. 셈블런스를 이용해 가속한 루비가 페니를 안고 달릴 수 없어 추락할 정도.
- ↑ 페니를 만든 사람. 페니의 말로는 아이언우드의 도움을 약간 받아 거의 혼자서 만들었다고 한다.
- ↑ 볼륨1의 수석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브릿 맥니(Bret McNee)와 결혼했다.
- ↑ 이는 틴 타이탄의 스타파이어처럼 이방인이나 인간이 아닌 존재를 묘사할 때 잘 나타나는 특징이다.
- ↑ 사라졌던 페니가 일행 앞에 다시 나타난 에피소드인 볼륨2 3화의 제목부터가 A Minor Hiccup(가벼운 딸꾹질)이다.
- ↑ 페니의 등에서 무기가 나오는 부분은 잘보면 평소엔 보이지 않던 백팩 같은것이 추가되어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 ↑ 몬티 옴이 제작하던 데드 판타지 8편에서 능력을 개방한 카이리의 전투방식과 매우 유사하다.
- ↑ 사실 이는 루비가 갖고 있는 고민이기도 하다. 볼륨 1 초반에 루비는 '평범한 여자아이'로 있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한다.
- ↑ 피라는 당시 정신적으로 매우 몰려 있었고, 페니가 로봇인 것 또한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