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라(운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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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
[페도라 한국 사용자 모임]

매우 유명한 리눅스 배포판 중 하나이다. 레드햇리눅스 9.0 버전을 이어가는 것으로, 레드햇이 후원한다. 당연히 레드햇 리눅스 기반이다. 이름은 레드햇 리눅스의 로고에서 신사가 쓰고 있는 페도라 모자에서 따왔다고 한다.

2 상세

레드햇에서 레드햇 리눅스 9 이후부터 리눅스 배포판을 2가지로 분리했다. 하나는 자사가 개발하는 기업용 RHEL, 또 하나는 레드햇에서 후원하는 페도라 프로젝트에서 관리하는 일반 사용자용인 페도라이다. 레드햇에서는 페도라를 바탕으로 RHEL을 만든다. 페도라 사용하는 사람은 베타 테스터?[1] 처음엔 페도라 코어라고 불렸지만, 7때부터 뒤에 코어자를 떼고 페도라라고 불린다.

사양이 은근 높은 편이다. 페도라 20의 권장사양은 64bit CPU, 램 1기가 이상, 그리고 10기가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필요로 한다.

데비안 리눅스 및 그의 파생인 우분투와 달리, 원하는 경우 아나콘다 설치기에서 전체 설치[2]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HDD의 OS 기본 용량이 약 30GB에 달한다. 대신에 일단 설치가 끝나고 나면 모든 작업준비가 완료되어 있어 자신의 home 폴더만 엎어씌우면 바로 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3][4] 하지만 패키지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취약점이 나올 확률이 높으니 전체 설치는 추천하지 않는다.서버에서만 그러나, 여기엔 독점 드라이버나 독점 소프트웨어, 특허권이 존재하는 소프트웨어 따위는 없는지라 그런게 필요하다면 [RPMFusion]이나 [UnitedRPMS] 같은 확장 저장소를 깔아줘야 기본 패키지 관리자인 DNF에서 잡을수 있다.

거의 6달에 한 번 버전업을 한다. 일단 페도라의 공식 데스크탑 매니저는 GNOME판이나, 그 이외에도 KDE판, Xfce판, LXDE판, 그리고 Sugar를 탑재한 OLPC판과 커뮤니티 사람들이 나름대로 개조한 스핀 버전들이 다수 존재한다. [5] 근데, 사람들이 매번 버전업하기 불편하다고 아우성을 치는 통에 이젠 장기 버전도 낼까 고민중이라고. 덤으로, 공식 페도라 이미지에는 리브레 오피스가 포함되어 있어서 CD에 담기 클 정도가 되어버렸다. 물론, 귀찮아서 뺀 스핀들의 경우에도 700메가 정도 된다지만...

패키지 관리자로 RPM을 사용하며, 그 프론트엔드로 yum을 쓰다가 현재는 DNF를 사용하고 있다. dnf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fastermirror라는 플러그인을 깔아주자... 빠른 서버를 찾아 주기에 패키지 설치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그래봤자 한국에 페도라 미러는 단 두곳뿐인데, 이에 비해 한국 CentOS 미러는 더 많다이제 dnf안에 내장되 있는 거 아닌가요? 빌트인이라서 파일 들어간다음 off로 되있는 거 바꿔주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fastestmirror인 줄 알았는데 fastermirror인가요? 헷갈리네요 ㅎㅎ
설치 프로그램은 아나콘다를 사용하고 있다. 아나콘다의 경우 마우스 클릭만 하면[6] 알아서 설치가 되는 시스템이다.

우분투처럼 한국 사용자 포럼이 활성화 되어있지는 않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가 처음 접하기에는 꺼려지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공학도에게 물어보면 "페도라는 사용자가 너무 많기때문에 굳이 포럼이 필요없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실제 페도라를 쓰는 교재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리눅스를 배우려는 컴퓨터 공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배포판이다. 이 때문에 관리하는 서버에 페도라를 깔아 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리눅스 교재'와 '리눅스 입문용 대학강의'에 우분투를 쓰는 경우도 페도라 못지 않게 많아져서, 공학도들 사이에서도 요즘에는 꽤 논쟁이 되고 있다(...)

페도라도 파워PC 같은 아키텍쳐를 지원하는데, 링크가 숨겨져 있고, 미러도 많지 않다. 다른 아키텍쳐와 미러는 [여기]서 확인 가능하다.

3 역사

구 버전에서는 RHEL에 신기술을 안정감 있게 도입하려고 하는 레드햇의 꼼수로 인해 선구적인 기술을 사용하는 경향이 컸으며 그 반동으로 다른 배포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경향이 있었다. 아주 가끔은 그 정도가 심해 "이게 stable이 stable이 아니야"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했다. 또한 사용법이 상당히 까다로워 크래커뿐 아니라 유저까지 엿먹이는로 유명한 SELinux와 더불어 페도라 전자지갑 시스템같은 다른 배포판들에 비해 제법 까다로운 보안 체제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배포판에서는 잘만 되던 게 페도라에서는 막히는 경우도 가끔 볼 수 있으며, 막히는 게 아니라도 ABRT[7]가 심심하면 뜨곤 한다. 막히는게 1이라면 ABRT는 한 5라고 잡아도 좋을만큼 ABRT가 많이 뜬다. 그러나, 보안이 높으면 어쩔수 없이 불편함이 따르게 마련이다...라고 하지만 엔드유저들은 이에 광분했지만 버전이 높아지고 UX에 대한 경험치가 쌓임에 따라 다른 배포판에 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성을 자랑하고, 또 SELinux 오류가 예전만큼 많이 뜨지도, 사용하기 거슬리게 뜨지도 않는다.그렇지만 페도라 베타를 실사용으로 써먹는 건 까탈리스트를 베타로 사용하는 행위나 다름없다

페도라 18에서 아나콘다를 수정하여 더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꿔놨다. 처음 언어를 설정하면 그 언어에 맞는 설치화면을 보여주며, 덤으로 여러가지 설치 설정들이 바뀌어 설치가 더 쉬워졌다.


4 버전

프로젝트 이름버전코드네임출시일지원종료커널버전[8]
페도라 코어1Yarrow2003년 11월 5일2004년 9월 20일2.4.19
2Tettnang2004년 5월 18일2005년 4월 11일2.6.5
3Heidelberg2004년11월 8일2006년 1월 16일2.6.9
4Stentz2005년 6월 13일2006년 8월 7일2.6.11
5Bordeaux2006년 3월 20일2007년 7월 2일2.6.15
6Zod2006년 10월 24일2007년 12월 7일2.6.18
페도라7Moonshine2007년 5월 31일2008년 6월 13일2.6.21
8Werewolf2007년 11월 8일2009년 1월 7일2.6.23
9Sulphur2008년 5월 13일2009년 7월 10일2.6.25
10Cambridge2008년 11월 25일2009년 12월 18일2.6.27
11Leonidas2009년 6월 9일2010년 6월 25일2.6.29
12Constantine2009년 11월 17일2010년 12월 2일2.6.31
13Goddard2010년 5월 25일2011년 6월 4일2.6.33
14Laughlin[9]2010년 11월 2일2011년 12월 8일2.6.35
15Lovelock2011년 5월 24일2012년 6월 26일2.6.42
16Verne2011년 11월 8일2013년 2월 12일3.1.0
17Beefy Miracle2012년 5월 29일2013년 7월 30일3.3.4
18Spherical Cow2013년 1월 15일[10]2014년 1월 14일3.6.0
19Schrödinger's Cat2013년 7월 2일2015년 1월 6일3.9.*
20Heisenbug2013년 12월 17일2015년 6월 23일3.11.*
21[11]2014년 12월 9일2015년 12월 1일3.17*
222015년 5월 26일-4.0
232015년 11월 3일-4.2
242016년 6월 21일-4.5

페도라 코어 1부터 20까지 코드네임을 사용했는데, 이 코드네임 센스가 비범하다. 18에선 진공 속에서 부풀어 오른 소를 집어넣더니, 19에선 고양이를 집어넣는 동물학대적 코드네임을 보여준다. 20에선 아예 개발자들에게 보란 듯이 하이젠버그라는 이름을 붙였다. 21부터는 아예 코드네임을 없애버렸다.이제 재미가 없어진건가?
코드네임에는 재미있게 지어보자는 뜻으로 다음과 같은 규칙이 있으며, 코드네임이 폐지될 때까지 유지되었다. 코드네임이 제 멋대로 지어진 건 이유가 있는 것.

  • 현 코드네임과 다음 코드네임과는 연관 관계가 있어야 한다.
  • 현 코드네임과 다다음 코드네임과는 연관 관계가 없어야 한다.

4.1 Rawhide

[위키 페이지]
현재 개발중인 버전은 Fedora 25
Fedora 의 개발 버전이다. 다음 릴리즈가 될 버전이며, 다음 릴리즈가 Rawhide 에서 분리된 상태[12]이면 다다음 릴리즈가 된다. 커널 버전은 메인라인 버전이 사용된다.[13] 안정판과 달리 롤링 스톡(Rolling Stock) 버전이기도 하다.

위키에서도 불안정하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나 개발자가 아니면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 추가로, 안정판이나 분기판으로 왔다갔다 할 수도 있다.

설치법은 위키를 참조해서 설치를 해도 되고, 미러 사이트에서 받아와도 된다.

위키에서 알려주는 목적은 다음과 같다.

  • 가장 '쓸모있는' 최신버전의 패키지를 사용하기 위하여
  • 전문사용자가 최신버전의 패키지를 쓸 수 있게 하기 위하여
  • 안정판의 패키지 업데이트를 위하여
  • 안정판 배포 전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해결 하기 위하여

이 때문에 Rawhide 는 패키지들의 버전이 높은 편이다.

베타의 베타버전이다

5 변형판

  • [Fedora ARM] : 프로젝트에서 직접 지원하는 ARM용이다.
  • [Pidora] : Fedora 20 기반 라즈베리 파이에 맞게 개조된 버전. 현재 지원이 끊긴 상태. 구형 모델이면 여전히 필요하다.
  • [FedBerry] : 2015년에 생긴 프로젝트. 현재 23기반이며, 라즈베리 파이 2 를 위해 변형된 버전.
  • [[1]] : 라즈베리 파이 구형 모델들과 제로를 위한 변형판.
  • [Fedlet] : 아톰 베이트레일 태블릿용. 제작자 사정으로 업데이트가 늦고 있다.

6 기타

  • 의외로 짝수번대에 굉장히 신경 쓴다.
  • 리눅스 커널을 처음 만든 리누스 토르발스가 현재 사용하는 운영체제가 바로 이 페도라이다. 그것도 Btrfs 위에 깔아놓고 쓰고 있다고 한다. 파워PC 프로세서가 장착된 컴퓨터를 쓰다 페도라의 프로세서 아키텍트가 죽이 맞자, 버릇이 되어서 계속 쓰고 있다고.
  • 어떤 리눅스 커뮤니티에서나 우분투와 페도라, 오픈수세, 셋 중 최고의 소비자 리눅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병림픽 갑론을박이 항상 벌어지고 있다. 그래봤자 대세는 윈도우즈 어찌보면 AK47 vs M16류의 떡밥이다. 결론은 자신에게 맞는걸 쓰는 것.그러니까 모신나강이 킹왕짱. 나무위키에서 페도라+레드햇보다 우분투 문서 양이 훨씬 많은 것을 보면 일단 여기서는 우분투의 승리.
  • 윈도우 8에서 새로이 생긴 시큐어 부트 인증을 받은 리눅스 배포판이기도 하다. 즉, 99달러를 내고 MS의 인증을 받아 시큐어 부트용 인증서를 장착했다는 뜻이다.그리고 다른 배포판에게 변절자 취급당했다. 그러나, 우분투와 달리 GRUB 설정 유틸리티는 기본 저장소에 추가되어 있지 않으니 알아서 찾아야 한다. 뭐 귀찮으면 GRUB 설정을 고치거나, 방향키 내려 쓰면 된다. 러시아에서 고친 페도라 리믹스에서는 GRUB 설정 유틸리티 RPM을 사용하므로, 그 쪽을 뒤져보면 좋다.
  • 라즈베리 파이 2 모델부터 Fedora ARM 을 설치할 수 있다.
  • 페도라 설치 후 뭐 하려고 할 때마다 에러가 떠서 아무것도 못하겠다는 사람은 터미널에서 sudo yum update로 업데이트하고 재부팅하면 될 것이다 (아마 설치 과정에서 인터넷 연결을 하지 않아서 그런가?).
  1. 참고로 옛날에는 RHEL의 소스를 가지고 페도라를 만들었다. 즉, 지금과는 정 반대인 시절이 있었다. RHEL 자체는 유료지만 소스 코드는 무료로 공개되어 있고 물론 지금도 그렇다. 그래서 튀어나온게 센트OS이다.
  2. 라이브 DVD에서 설치가능.
  3. 다른 OS 는 어떻냐고 묻는다면, 데비안 계열인 우분투의 경우 일단 작업에 쓰이는 소프트웨어를 시넵틱에서 일일이 검색해 몽땅 다운로드 받고 인스톨한 다음에 추가 라이브러리 전부 바인딩하고 또 시넵틱에서 찾아서 설치하고의 반복이 필요하다. 요즘은 특정 소프트웨어 묶음을 원스톱 설치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준비해주지만...
  4. 저 30기가나 되는 무지막지한 용량엔 리눅스용 게임이나, 페도라가 지원하는 다른 언어용 패키지도 존재한다. 그냥 페도라에 있는 패키지 전체를 다 까는것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5. 물론 저 스핀들은 개별사용자 특화인데, 만약 사용자가 "난 저거 다쓰는데? 흐에에" 하는 경우, 위에서 말한 전체설치의 위엄으로 다 설치 가능하다.
  6. 정 귀찮은 경우에만(...), 아나콘다 내부에서 파티션/GRUB에 대한 세부 설정도 가능하긴 하다.
  7. Automatic Bug Reporing Tools. 레드햇이 개발한 툴로, 클릭 몇번이면 알아서 버그를 버그질라로 보내준다.
  8. 출시 직후 버전
  9. KAIST 총장인 로버트 래플린에서 따왔다.
  10. 원래대로라면 2012년 11월에 나왔어야 했으나, 밀리고 밀려 후년에 출시되었다.
  11. 이 버전부터 코드네임이 없어졌다.
  12. 보통 6~7개월 소요
  13. 간혹 릴리즈 하지도 않은 개발 중인 커널을 git 에서 가져온 것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