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 마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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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메르세데스 No.19
펠리페 마싸(Felipe Massa)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81년 4월 25일
출생상파울루
레이스231경기
월드 챔피언0회
그랑프리 우승11회
포디움37회
폴포지션16회
패스티스트랩15회
첫 레이스2002년 호주 그랑프리
첫 그랑프리 우승2006년 터키 그랑프리
소속팀자우버 (2002, 2004~2005)
페라리 (2006~2013)
윌리엄즈 (2014~2016)

1 소개

브라질 출신의 포뮬러 1 드라이버. 현 윌리엄즈 소속.

1981년 4월 25일생으로, 포뮬러 르노와 F3000을 거쳐 2002년 자우버에서 F1 데뷔를 가진다. 두번째 경기인 말레이시아 GP에서 6위로 첫 포인트를 따냈고, 시즌 4포인트 13위로 데뷔 시즌을 마친다.

이후 페라리의 테스트 드라이버를 거쳐 2004년 다시 자우버[1]로 돌아와 12포인트 12위, 그 이듬해인 2005년에는 전직 챔피언 자크를 발라버리며 11포인트 13위를 기록한 후, 드디어 2006년 페라리의 정식 드라이버로 입성한다.

2006에는 미하엘 슈마허의 뒤를 받쳐주는 세컨 드라이버 역할로 80포인트 3위를 기록했으며, 터키 GP에서는 대망의 첫 승도 거둔다. 2007년에는 슈마허의 뒤를 이어 영입된 키미 래이쾨넨과 짝을 맞춰 94포인트 4위를 기록.

그리고 마싸에게는 천추의 한으로 남게 될 2008시즌이 시작되었다. 싱가포르 GP 전까지 마싸는 시즌 5승을 거두며 커리어 최고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었고,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 유력한 챔프 후보로 각광받고 있었다. 그리고 열린 문제의 싱가포르 GP. 르노의 넬슨 피케 Jr.이 레이스 도중 방호벽에 충돌하는 사고로 리타이어 했고 세이프티 카가 발령되면서 마싸를 포함한 대다수의 드라이버가 피트스탑을 시도했는데 마싸가 피트스탑 도중 연료호스가 채 분리되지 않은 채 출발하는 바람에(일명 아나콘다 사건) 시간 손해+페널티까지 받게 된다. 결국 폴 포지션을 차지했던 마싸는 포인트권에서 멀어지고, 챔피언십 경쟁에서 불리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피트스탑을 유발한 넬슨 피케의 사고는 페르난도 알론소의 우승을 위한 르노 팀 차원에서의 조작임이 밝혀진다. 넬슨 피케 ㅅㅂㄻ 아니 그런데 넬슨 피케보다는 브리아토레에게 잘못을 따져야하는게 먼저 아닐런지... 2008년 싱가폴 그랑프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크래쉬 게이트 참고.

그리고 마지막 브라질 GP. 자신이 1위를 하고 루이스 해밀턴이 6위 이하를 해야 역전이 가능한 절체절명의 상황. 그러나 폴포지션을 차지한 마싸는 마지막랩까지 1위를 지켜냈고 해밀턴은 마지막랩까지 6위였다. 마싸가 그대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극적인 대 역전극을 이뤄내나 했지만...5위였던 티모 글록이 마지막 코너에서 해밀턴에게 추월당하며 망했어요. [2] 결국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 챔피언 해밀턴과의 포인트 차이는 단 1점차. 시즌 승수(6승)는 오히려 해밀턴(5승)보다 많았고 포디엄 횟수(10회)도 해밀턴과 같았다. 여러 모로 마싸와 페라리에게는 천추의 한으로 남을 시즌이었다.


2009년에는 페라리의 머신 F60이 망작이 되면서 망한 머신으로 고군분투했다. 그런 와중 큰 부상이 그를 덮치는데, 헝가리 GP 예선에서 마싸의 앞에서 달리던 브론 GP의 바리첼로의 머신에서 떨어져 나온 스프링이 마싸의 헬멧을 강타했고, 의식을 잃은 마싸는 스로틀과 브레이크를 둘다 밟은 채로 배리어에 들이받은 것.사고 직후 사진. 혐짤 주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부상 회복에 시일이 걸린다는 진단에 따라 시즌아웃되고 말았다. 마싸의 빈 자리를 두고 슈마허의 복귀설 등 여러 설이 나돌았지만, 결국 지안카를로 피지켈라가 마싸를 대체하여 남은 시즌을 달리게 되었다. 그리고 슈미의 복귀설은 이듬해 메르세데스 GP에서 이뤄지게 된다. 마싸는 시즌아웃이 된 아쉬움을 고국 브라질 GP에서 체커기를 흔드는 것으로 달래야 했다.

부상 복귀한 2010년, 팀에는 다시 큰 변화가 생겼다. 키미 래이쾨넨이 물러나고 막강한 스폰서를 앞세운 페르난도 알론소가 마싸의 새 동료가 된 것. 그리고 팀은 마싸를 무자비하게 희생시켜 가며 페르난도 알론소 원탑 체제로 돌리기 시작한다. 대표적인 예가 팀오더 논란이 나온 독일 GP. 47랩째까지 1위로 순항하고 있던 마싸에게 담당 레이싱 엔지니어 롭 스메들리의 "Fernando is faster than you. Can you confirm you understood that message?"(페르난도가 너보다 더 빠르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나?)라는 팀 라디오가 흘러 나왔고, 이후 마싸는 속도를 줄여 2위였던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자리를 비켜준다. 그리고 이후 "OK mate, good lad. Just stay with him now. Sorry."(OK 친구, 착한 친구군. 그대로 그와 유지해라. 미안하다.)라는 팀라디오가 다시 나오면서 이는 페라리의 팀 오더였음이 확실해졌다. 사실상 2010시즌의 유일한 우승 기회를 이렇게 날리면서 2010시즌은 144포인트로 6위에 그친다.[3]

2011시즌도 상황이 딱히 변하진 않았고, 머신도 시원찮아 중상위권에서 꾸준히 포인트를 올리는 것으로 그쳤다.[4] 포디엄조차 한번 오르지 못하고 118포인트 6위. 이 와중에 루이스 해밀턴과의 악연이 계속 화제가 되었는데, 2011시즌 루이스 해밀턴의 과격한 드라이빙에 가장 많이 희생된 드라이버가 바로 마싸. 모나코 GP에서 해밀턴과의 충돌로 프론트윙을 잃고 방호벽에 충돌하여 리타이어한 것을 시작으로 싱가폴 GP에선 해밀턴이 마싸의 리어 타이어를 충격, 펑쳐가 난 마싸가 엄청난 시간손해를 보며 9위로 처진다. 격분한 마싸가 해밀턴의 인터뷰 도중 난입해 해밀턴을 비꼬기도. 그럼에도 다음 GP인 일본 GP에서 다시 해밀턴과 마싸의 컨택으로 마싸의 프런트윙이 일부 손상되자, 더이상 참다 못한 마싸가 FIA에 제소한 상태. 둘의 갈등이 어떤식으로 결말이 지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 인도 GP에서는 그간의 양상과는 조금 다른 컨택이 이루어졌는데, 오버테이크 시도를 하던 해밀턴을 마싸가 블로킹하는 과정에서 컨택이 일어나 드라이브 스루 패널티를 받는 일도 있었다.[5] 결국 최종전 브라질 GP에 와서, 해밀턴이 브라질에서 테러당하긴 싫었는지 마싸와 화해를 하면서 일단락 되는 모습.

어떻게 보면 페라리의 프랜차이즈 스타에 가까움에도 팀에서 찬밥 대우를 받고 있는 안습한 드라이버. 역시 08년에 챔프가 되었어야 했다.

2012 시즌 전반기에는 2011 시즌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고전했다. 헝가리 GP까지 Q3에 오른 건 단 네 차례 뿐이었으며 바레인, 모나코, 캐나다, 영국, 헝가리 GP에서 획득한 25포인트로 14위에 머물고 있었다. 페르난도 알론소의 164포인트와 비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런 부진한 성적에 페라리가 마싸를 대체할 드라이버를 찾고 있다는 루머가 언론에 퍼지기도 했다.[6] 페라리 측이나 루머의 주인공이 된 드라이버들은 모두 부인했지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그 루머가 현실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마싸가 2009년 부상의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참고로 마싸의 포디움 피니쉬는 2010년 코리아 GP 이후로 소식이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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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마싸의 부진은 시즌 중반부터 반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5위로 피니쉬 한 이후 이탈리아, 싱가포르 그랑프리 까지 각각 4위와 8위를 기록하며 점차 포인트를 끌어모으기 시작했다. 게다가 싱가포르 GP에서는 브루노 세나가 지나치게 밀어붙여 스핀하기 직전의 상황에서 트랙션을 회복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기더니 롭 스메들리가 Fuck도 남겼지만 일본 그랑프리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약 2년만의 포디움 피니쉬에 성공했다. 팀메이트 알론소가 리타이어한 상황이었기에 팀에게 소중한 포인트를 가져다 준 셈이다. 샴페인 먼저 터뜨린 건 덤이다

한국 GP에서는 6그리드에서 출발하였는데 처음부터 내달린 베텔과 웨버는 따라잡지 못했지만 루이스 해밀턴과 키미 래이쾨넨을 제치고 4위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팀메이트인 알론소가 3위였기에 간격을 유지하라는 팀 오더가 내려왔고 그대로 4위를 기록해야만 했다.[7] 만약 3위권 내에 알론소 또는 팀 오더가 없었다면 그대로 추월해 포디움 피니쉬 할 기세였기에 팬들은 아쉬워 할 수 밖에 없던 경기. 하지만 알론소와 간격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몇차례나 알론소를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남은 경기 동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리란 기대를 갖게 해 주었다.

인도와 아부다비 GP에서도 6,7위를 기록하며 꾸준이 순위권에 들어오고 있었으나 미국 GP에서는 팀메이트인 알론소 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결과 알론소의 스타팅 그리드를 끌어올리기 위한 페라리에 의해 기어박스 봉인을 떼이는 바람에 5그리드 페널티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무난한 레이스를 펼치며 각각 3,4위를 차지해 마싸도 페라리도 어느정도 목적은 달성한 셈이 되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브라질 GP. 마싸는 투어링카 레이서였던 자신의 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헬멧을 쓰고 경기에 임했다. 퀄리파잉 결과는 5그리드. 이번에도 알론소 보다 앞서 있었기에 또 다시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 까 하는 우려도 있었으나 다행히 순위변동은 없었다. 도메니칼리도 브라질 팬들에게 맞아죽고 싶진 않겠지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마싸는 스타트 직후 앞서 치고 나가며 2위까지 오른 뒤 다른 드라이버들을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했다. 다른 경쟁자들이 치고 올라오지 못하게 철저히 방어를 하면서 알론소의 순위를 끌어올리려 애썼고 본인의 순위가 뒤쳐짐에도 지속적인 압박을 가했다. 최우선 목표는 당연히 알론소의 경쟁 상대인 베텔이었는데 레드불 피트에서 마싸를 조심하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고 최대한 스틴트를 길게 가져가면서 알론소의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본인의 순위를 조금씩 끌어올린결과 최종 결과는 3위. 시즌 2번째 포디움이며 08년 이후 4년만에 고국의 포디움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포디움에 올라서 눈물을 흘렸는데 후에 인터뷰에서 밝히길 포디움에 올랐다는 기쁨보다 그동안의 압박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 기뻤기 때문이라고 밝혀 팬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로서 마싸가 획득한 포인트는 122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그 동안의 부진을 벗어나 시즌 후반 멋진 모습을 보여준것에 대해 팬들은 환호하고 있으며 페라리와의 계약 또한 2013년까지 연장되었음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2013 시즌 초반엔 나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스페인 GP에서 3위로 포디움에 올랐으나 그 뒤 부진에 빠지며 페라리는 마싸를 대신해 키미 래이쾨넨과 계약을 맺었고, 페라리와 마싸의 길고 길었던 연은 여기서 끝나게 된다. 드라이버 순위는 2012 시즌과 마찬가지로 7위.

처음에는 DTM으로 갈거라는 애기가 많았지만 자우버, 윌리암스, 멕라렌, 로터스등이 마싸와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일단 영혼의 파트너인 롭 스메들리가 윌리암스로 이적하면서 윌리암스로의 이적이 유력해보이나 일단은 좀더 지켜봐야할듯.
그리고 역시나 윌리엄즈행으로 결정되었다!! 마침 영혼의 커플 롭 스메들리도 윌리엄즈와 계약한 상황이었는데 말이다.사내커플 다시 재결합 하지만 롭 스메들리가 윌리엄즈에서 레이스 엔지니어가 아닌게 함정

윌리엄즈에서의 첫 레이스 호주 GP에서는 상큼하게 시덕이코바야시 카무이와 추돌하며 리타이어를 기록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GP에서는 팀이 페르난도발테리 이즈 패스터 댄 유를 시전하며 보타스에게 자리를 내주라는 팀오더를 냈지만 페라리 시절에 순순히 자리를 알론소에게 내줄 때와는 달리 전혀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팀메이트 보타스의 앞에서 레이스를 마쳤다. 솔직히 윌리엄즈에서는 퍼스트 취급받을줄 알았다 팀에서는 더 페이스가 좋았던 보타스를 보내 더 앞에서 경쟁하게 할 계산이었던 듯 하나 팀오더에 매우 큰 트라우마가 있는 마싸의 심정은...
그렇게 지지부진한 시즌을 보내던 중 캐나다에서 이적 후 첫 포디움에 올라갈 찬스를 맞았으나, 3위 자리를 두고 세르히오 페레스와 치열하게 배틀을 하다 결국 충돌하며 큰 사고를 내며 리타이어했다.
그리고 2014 시즌 전반적으로 팀메이트 보타스와 비교했을 때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며 134포인트로 드라이버 순위 7위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2015 시즌에서는 본인도 윌리암스에 적응을 마치며 2014 시즌에 비해 보타스와의 경쟁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014 시즌의 첫 포디움이 12번째 그랑프리였던 이탈리아 그랑프리였던 데 비해 2015 시즌엔 8번째 그랑프리 오스트리아에서 첫 포디움을 가져가며 페이스를 올렸으나 2015 시즌 윌리암스의 레이스카는 한때 컨스트럭터 2위도 위협했던 2014 시즌에 비해 퇴보하며 딱 컨스트럭터 3위에 걸맞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에 결국 2015 시즌 성적도 2014 시즌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5 시즌은 121포인트로 드라이버 순위 6위를 기록했다.

2016 시즌에선 윌리암스의 레이스카가 더욱 망작이 되어 버린 가운데 시원찮은 성적을 내고 있었으며 벨기에 그랑프리까지 포디움에 단 한 번도 올라가지 못했다. 그리고 이탈리아 그랑프리가 있는 주에 포뮬러 1 은퇴를 선언하면서 그의 포뮬러 1 커리어는 2016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2 여담

페라리 시절 때 마싸의 레이스 엔지니어는 롭 스메들리(Rob Smedely)였는데 마싸와의 사이가 보통 사이가 아니라는 말이 있다. 그 예로, 마싸와 롭 스메들리간의 팀 라디오 내용의 벨소리도 있을 정도며 마싸가 끔찍한 사고를 당했을 때 롭 스메들리가 마싸의 가족을 부양할 걱정도 했다고 한 걸 보면 말 다했다(...) 심지어는 펠리페 베이비라고도 불렸다. 2011시즌에는 마싸가 베이비를 벗어나 보이라고 불렸는데 당시 F1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했던 시즌 리뷰 영상을 보면 마싸가 선전할 때 마다 롭 스메들리의 "Good Boy"라는 팀 라디오를 들을 수 있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경기 때 TV를 보고 있으면 마싸가 선전할 때 항상 롭 스메들리를 비춰준다(...) 윌리엄즈에서는 롭 스메들리가 차량 성능 책임자로 승진하며 그들의 팀 라디오를 들을 일은 당분간 없어지게 되었다.
  1. 당시 자우버는 페라리 엔진을 썼다. 이름만 바꿔서...
  2. 시즌 리뷰 영상을 보면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마싸의 가족들은 마싸의 챔피언 등극을 환호하다가 굳어버렸고 열받은 페라리 크루는 핏 내부의 전광판을 헤딩으로 박살내기까지 했다(...)토요타가 나쁜 X인건가..?! 실제로 그해 토요타는 07년의 굴욕적인 부진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하여 포디움에도 은근 올랐으나 TF108이 빗길에 약했다.
  3. 이 때문에 마싸의 팬 들은 마싸가 재기할 기회를 페라리가 팀 오더로 망쳐버렸다고 여기고 있다. 탑기어에서는 페라리 차를 몰면서 해당 팀라디오를 갖고 조롱하기도 했으며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포뮬러 원 팬들에게 종종 회자된다.
  4. 하지만 팀메이트 알론소와의 성적이 상당히 차이났기 때문에 마싸의 기량 하락도 한몫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5. 관대하게 생각하면 레이스 중의 사고로 보고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인도 GP의 스튜어트가 하필이면 영국 출신의 드라이버였던 재키 스튜어트였었다.
  6. 대표적인 인물로 자우버 소속의 세르히오 페레스가 있었다. 물론 몬테제몰로 회장은 경험이 부족하므로 택도 없다는 반응이었지만.
  7. 한국 GP를 기준으로 베텔은 알론소를 6점 차로 앞서고 있다. 페라리로서는 챔피언 가능성이 없는 마싸 보다는 알론소 위주로 레이스를 운영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마싸 또한 알론소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