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
펠토바트라쿠스 | ||||
Peltobatrachus pustulatus Panchen 1959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바트라코모르파(Batrachomorpha) | |||
목 | †분추목(Temnospondyli) | |||
과 | †펠토바트라쿠스과(Peltobatrachidae) | |||
속 | †펠토바트라쿠스속(Peltobatrachus) | |||
종 | ||||
†P. pustulatus(모식종) |
복원도
고생대 페름기 후기에 살았던 펠토바트라쿠스과에 속한 분추목 양서류로 오늘날의 탄자니아에서 살았었으며, 속명의 뜻은 '방패 개구리'다.
펠토바트라쿠스는 몸길이 70cm 정도 되었으며 강인한 다리와 땅딸막한 몸통과 꼬리를 가지고있는 것을 보아 이전에 살았던 카콥스나 플라티히스트릭스같은 디소로푸스과(Dissorophidae)와 같은 육상동물이였음을 알수있었다. 완전히 육지에서 살았으며 알을 낳을 때나 물을 마시러 갈때만 물에 갔을 것으로 추측된다.
양서류로서는 특이하게도 아르마딜로와 같은 단단한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었는데 이 갑옷은 몸통과 꼬리의 전체를 덮고 있으며, 팔 이음 뼈와 골반에 특히 폭넓게 퍼져 있었다. 이 갑옷으로 고르고놉스류에 속하는 육식성 단궁류의 일종인 디노고르곤같이 더 큰 몸집을 가진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했을 것으로 보인다.
펠토바트라쿠스는 이빨이 없어서 같은 이빨이 없거나 발달되지 않은 오늘날의 아르마딜로나 개미핥기, 땅돼지, 가시두더지처럼 곤충이나 지렁이, 달팽이와 같은 작은 동물들을 먹고 살았던 식충성 동물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