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콘스탄티노스 초치우 (Konstantinos Tzortziou) |
생년월일 | 1992년 07월 23일 |
국적 | 그리스 |
아이디 | FORG1VEN |
포지션 | 원거리 딜러 |
소속구단 | Copenhagen Wolves(2013.10 ~ 2014.9) Different Dimension(2014.5 ~ 2014.7) SK Gaming(2014.11 ~ 2015.5) Gambit Gaming(2015.5 ~ 2015.10) H2k Gaming(2015.12.23 ~ 2016.4.29) Origen (2016.5.18~2016.6.7) H2k Gaming(2016.7.12 ~) |
목차
1 소개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라인전 수행능력을 가진 원딜계의 풍운아
좋게 말해서 풍운아지 그냥 트러블메이커, 저니맨이다
악마의 재능[1]
안경만쓰면 스티브 잡스
전 코펜하겐 울브즈, SK Gaming, Gambit Gaming의 원딜러로 현재는 H2k Gaming의 원딜러다. 유럽 챌린저중에선 유일한 그리스 국적을 가진 유저였다. 그리고 유럽 씬에서는 트래쉬 토크를 잘하기로 소문난 선수다. 레딧에서는 그 불안한 멘탈과 뛰어난 무빙을 가리켜 유럽의 우지라고 평하기도. AMA에서도 거침없이 말을 할 정도. 다만 실력은 인정받아서 탭즈나 다른 선수들에게 뛰어난 원딜로 이미 인정받고 있었다. AMA에 의하면 전성기 시절의 웨이샤오가 자신이 본 가장 잘하는 원딜러였으며 더블리프트는 항상 잘해주는 편이었는데 팀원들에 의해서 고통받으면서 평가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다며 좋게 평가한 편. 사실 ASk에서의 AMA를 꾸준히 답변해주는 편이라서 레딧에 가끔 그의 답변들이 올라오는데 스스로를 공격적인 원딜이라고 칭하며 레클레스보다는 탭즈를 더 마음에 들어한다. 그리고 답변들을 보면 더블리프트빠(...)로서 게임을 시작했다고 한다. 더블리프트의 방송을 보면서 원딜 연습을 시작했고 더블리프트에 관해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주고 있다. 다른 한국의 원딜러들은 웨이샤오처럼 자세히 보지 않았기에 평가를 보류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프레이를 만나서 대결하였기에 평가를 했는데 프레이보고 weak(...)라는 간단한 평가를 내렸다. 챔피언폭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ask에서 한국 원딜 평가를 내린 상황이라 반응은 미묘한 편.
참고로 시니컬한 면도 돋보이는데 2015 스프링 시즌 팀이 전승을 기록할 당시에 지금 자신이 찬양을 받고 있지만 조금만 못하면 엄청나게 비난을 받을 것이라면서 자기에게는 이제 욕을 왕창 먹느냐, 찬양을 받느냐 두 가지 옵션밖에 없고 지금은 찬양을 받고 있을 뿐, 한 번 못하면 엄청나게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2 플레이스타일
유럽의 더블리프트 사실 상위호환이죠[2]
우지와 더불어 한국에서 거품논란이 많은 플레이어로[3], 원딜러가 가져야 할 메카닉 측면에서는 최고로 평가받지만 나머지 요소에서 의문부호가 많은 선수다. 그러나 우지만큼 메카닉이 뛰어난지는 오히려 논란이 있지만 오히려 그 문제점에 있어서는 우지보다 과장되어 알려지고 있는, 전반적인 균형과 완성도는 더 높은 플레이어.
일단 옐로핏-겐자-레클레스 계보와 달리유럽의 원딜러 중에서 라인전이 강력하기로 유명하다. 라이벌 중 한 명인 CW의 프리즈에 의하면 라인전 하나만큼은 포기븐이 EU 원딜 중 최강이라고 한다. 대회에서 서포터 운도 상당히 안좋았음에도 상대 정글이나 텔레포트의 지원이 없으면 웬만한 봇듀오를 라인전에서 찍어누르는 강력함을 자주 보여줬고, 솔랭에서도 라인전 패왕으로 유명하다.하지만 솔랭 1위는 프리즈가 찍었다 안정적인 성향의 레클레스, 야난, 랄레즈 등은 물론 공격적 원딜러인 닐스나 프리즈도 포기븐 앞에서 라인전은 한 수 접어주는 편.
공격적인 성향의 원딜러로 유명하지만 임프/우지/더블리프트로 대표되는 초공격적 원딜러들이 주기적으로 보여주는 쓰로잉을 자주 저지르지는 않는다. 라인전을 무조건 압도하려 하고 한타에서는 이 골드의 우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아 딜을 넣는 성향이 두드러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위의 원딜러들이 참지 못하는 앞점프나 킬딸본능, 스플릿 푸쉬 상황에서의 자만심과는 좀 거리가 있다. 다혈질인 성격과 대조적으로 게임 내의 플레이는 매우 침착한 편으로, 이 침착함이 거의 스킬샷을 예측으로 피하는 그의 뛰어난 무빙과 맞물려 높은 캐리력으로 이어진다. 자신이 라인전을 이기지 못하면 무력하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오히려 그 험난한 저니맨 커리어에서 자주 겪었던 불리한그냥 터진 경기에서도 최대한 딜량을 때려박고 죽는 편이며 어떻게든 후반 CS만 몰아주면 한타에서 역전극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있다.
포기븐이 가장 많이 까이는, 그리고 한국에도 잘 알려진 단점은 안습한 챔프폭이다. 실제 CW와 SKG 시절에는 대회에서 쓰는 챔프폭이 괴멸적으로 좁았고, 특히 한국 팬들에게는 IEM 월챔에서 노페의 그브 루시안 2밴에 탈탈 털리며 외국 원딜러는 유럽 원탑이라면서 챔프도 2개밖에 못다룬다는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이 문제가 스프링 포스트시즌에 크게 터져서 그브 루시안 밴을 당하자 중반 딜로스가 쩌는 케이틀린을 픽해 말아먹거나 생존기 없는 징크스로 평소처럼 라인전을 압도하려다가 상대의 집중견제에 털리는 등 팀을 거하게 말아먹었다. 하지만 서양 전문가 및 선수들의 의견은 상당히 다르다. 100% 포기븐이 문제가 있었다기보다는 비정상적인 원딜 2밴을 당하고도 픽밴의 우위와 초반 전술의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나머지 팀원들에게 팀 차원의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 앞에 언급한 Freeze에 의하면 솔로랭크를 기준으로 하면 포기븐의 챔프폭도 절대로 좁지 않지만 이상하게 대세 챔프 중 몇 개를칼리라던가 칼리라던가 칼리라던가... 호산이니? 안하는 고집을 부린다고(...) 일단 포기븐의 주무기였던 그레이브즈, 루시안, 케이틀린은 도주기가 있는 라인전 강캐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한타에서의 딜링 메카니즘은 다 다른 챔프라는 점에서 포기븐이 챔프를 탄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결과적으로 갬빗과 H2k에서 넓은 챔프폭을 보여주고 라인전을 압도하지 않아도 충분히 한타를 잘한다는 점을 증명하면서 이 문제점은 과거형이 된 상황이다.
또 역시 프리즈가 지적한 바에 따르면 전체 게임을 보는 시야가 넓은 것은 아니다 보니 너무 라인전 승패나 자신의 CS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는 모양.요약하면 자신은 시야가 넓다는 프리즈의 자뻑 이것은 지금도 남아있는 포기븐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라인전에서 결벽적으로 서포터를 리드해서 부족한 기량의 서포터를 데리고도 라인전을 강하게 풀어나가지만 아군 정글 콜을 너무 많이 하고 상대의 갱킹이나 로밍에는 오히려 취약한 것이 현실. 어떻게 보면 특별한 쓰로잉이 아닌 포기븐의 강력한 라인전 능력 그 자체가 양날의 검이라고 볼 수도 있다. 오더가 개판이고 탑도 정글러를 많이 부르던 SK와 갬빗에서는 이 단점이 제대로 공략당했다. 자신의 롤모델인 더블리프트를 고평가하는 반면 겜잘알로 유명한 재능러 프레이에게 Weak이라는 평가를 내려 서구권의 프레이 저평가를 심화시킨 것도 원딜러의 역량을 정글개입 없는 라인전과 한타에서의 포지셔닝 및 무빙에[4] 한정지어 평가하는 그의 좁은 시야와 관련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포기븐은 H2k 입단 전까지 명코치의 미래가 보장되어있던 영벅(......)을 제외하면 쓸만한 오더플레이어와 같은 팀에서 뛴 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점에서 분명 발전 가능성 자체가 봉쇄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 하겠다.CLG 원클럽맨 덥맆과 비슷한 부분
우지와 같은 소위 뼛속까지 원딜러이다 보니 원딜러의 유틸성을 활용하는 능력도 별로 좋지 않다. 위에 챔프폭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그레이브즈/루시안/케이틀린의 공통점은 강한 라인전+도주기+한타에서의 딜링능력인 반면 유틸성은 별로다. 시비르/애쉬/칼리스타와 같이 이니시에이팅을 도울 수 있는 원딜러, 이즈리얼과 같이 포킹과 카이팅에 특화된 원딜러 등으로는 챔프의 성능을 100% 이끌어내지 못하는 느낌이 있다.오히려 한국팬들이 까는 코르키의 경우 이제 잘한다(...) 결과적으로 시즌 6 시점에서 덫의 활용이 중요한 케이틀린으로 과거처럼 플레이했으나 왕귀력이 떨어진 것만 실감했다.
사실 이런 세부적인 단점을 다 차치하고 포기븐의 가장 큰 단점은 닥치고 멘탈이다(...) 한 팀에서 2시즌을 플레이한 적도 거의 없고 아직 어떤 팀도 불화 없이 나온 적이 없다. 영어권에서 Toxic이라 주로 표현하는 그의 독설가적인 성격은 팀이 잘나갈때는 그냥 팀원들에게 너그럽게 받아들여지곤 하지만 팀에 위기가 왔을 때는 언제나 문제가 되곤 했다.과연 모든 면에서 더블리프트의 상위호환이다. 단점까지도.[5] H2k에서 기존의 문제점을 많이 고치고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도 현지 팬들이 의구심을 갖는 이유는 과연 메타가 변하거나 팀원에게 슬럼프가 왔을 때 포기븐이 멘탈적으로 성장했음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또 저니맨 신세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4번째 팀을 뛰쳐나간 뒤 불화설이 사실상 정설이 되고 5번째 팀은 일주일만에 뛰쳐나가면서 롤판을 떠나게 되었다. 최대 단점이 멘탈이라는 것과 멘탈이 위의 모든 장점을 묻어버릴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된 셈.전 LOL 프로게이머, CS:GO 최고수 포기븐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도전? 근데 눈보라사는 라이엇과 달라서 경쟁전에서 리폿먹은 포기븐에게 칼밴을 먹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프리즈의 손목부상이라는 희대의 변수로 마지막 기회를 받게 되었다(...)
복귀 후 여전히 최고의 메카닉을 보여주고 있으나 1티어 원딜러인 진을 픽하지 않고 애쉬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Zven과의 유체원 논쟁에서 사실상 밀려났다. 그러나 롤드컵에 팀을 진출시키며 오리젠을 탈주한 보람을 찾게 되었다(...)
3 경력
3.1 Copenhagen Wolves 시절
코펜하겐 울브즈 시절에는 어느 아이디가 어메이징인 정글러님과 함께 CW의 더블에이스로 꼽혔다. 우습게도 코펜하겐은 포기븐 이후로도 언제나 원딜이 고통받는듯.[6] 그리고 꾸준히 최하위권이다.당연하지 탑이 Youngbuck인데[7]
3.2 SK Gaming 시절
SKG에서의 모습은 매우 뛰어나다. 특히 임프나 우지처럼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찬사를 받는 중. 나름 윅드와 니프의 머리채를 잡고 프로겐과 함께 캐리중인 레클레스가 포기븐과 비교되어 라인전을 못이긴다며 까이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SKG 합류 첫주부터 ROCCAT의 Woolite나 MYM의 Mr.Rallez 등 평이 괜찮은 원딜러들을 상대로 정글러 개입 없는 킬을 따내거나 한타에서 압도하는 등 연달아 판정승을 거두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KDA 1위를 달리고 있어 3주차 1일에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일 법도 한데 라인전부터 탐욕을 부리다가 죽는 것을 보면 딱 유럽의 우지다(...)물론 그 뒤로는 팀원들이 뭐라 했는지 좀 사렸다
여담으로 팀 리퀴드가 2015 스프링 시즌 개막 전에 포기븐을 거르고 피글렛을 영입했다고 한다.포기븐 거르고 포스타. 줄여서 포거포 그리고 포기븐의 SK가 8승으로 전승행진을 달리는 반면 피글렛이 2주차부터 합류해 2승 4패를 찍고 5주차부터 벤치로 물러났다(...)[8]
IEM 첫날 드러난 단점은 코르키를 기피한다는 것이다.다만 코르키가 IEM이후에 어째 평이 안 좋아졌다.그레이브즈, 루시안 2챔프만으로 LCS에서 연승을 달렸는데 GE의 감독인 노페가 귀신같이 이 2챔프를 밴하는 전략을 들고나오자 현재 메타에서 중반 딜로스가 심한 케이틀린 확보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클레스가 어쨌든 거의 모든 원딜챔프를 잘 다루는 것에 비하면 좀 아쉬운 부분.
결국 코르키를 픽했으나 대만의 YFW에 패해 웃음거리가 되었고,코르키 자체가 웃음거리가 된 것은 넘어가자 반성했는지 LCS로 돌아와서는 챔프폭을 엄청나게 넓혔다. 다만 서포터의 엔레이티드와 불화설이 돌고있다는게 흠이긴 한데 그걸 의식했는지 불화설이 돌고난뒤 열렸던 LCS 마지막주차 경기 승리 후에 사이가 나쁘지 않다는 제스쳐를 취하기도 했다.
LCS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는 상대팀인 UoL이 포기븐의 양대 챔프인 그레이브즈와 루시안을 대놓고 5경기 내내 계속 밴했고 그 전략은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챔프폭이 좁다는 문제점이 결국 끝내 발목을 잡고 말았는데, 반대로 상대 원딜 버독스는 케틀이나 징크스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비교가 되었다.[9] 그리고 3,4위전에서는 3세트때 게임이 압도적으로 터진이후 멘탈이 터진건지 플레이가 영 좋지 않더니 5세트땐 징크스로 망하면서 결국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프레디와 함께 팀을 4위로 몰았다.
AMA를 보면 포기븐은 다른 챔프를 연습하려는 노력도 했지만 원딜 저격밴이 비효율적인 전략이라 생각하고 이것이 먹혀들지 않을 것이라 보고 그 노력을 줄인 듯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 대가로 팀단위 픽밴을 이기거나 다른 포지션 OP챔을 이용해 상대를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결국 원딜 저격밴이 효율적인 전략이 되어버렸음을 인정했다.
트러블메이커 이미지지만 AMA를 보면 시니컬하고 다혈질일지는 몰라도 기본적으로 굉장히 논리적이고 개념인이다. 원딜로서의 플레이스타일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프로로서의 마인드가 얼라이언스의 탭즈와 유사하다. 현재 EU LCS 수준에 대한 냉철한 현실인식을 가진 몇 안되는 EU 프로선수이기도 하고(...)
그리고 시즌 후에 SK Gaming으로 캔디판다가 돌아오면서 원딜 식스맨 경쟁을 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성격상 서브 자리를 굳이 그대로 받을 선수가 절대 아니다
3.3 Gambit Gaming 시절
결국 SK Gaming을 탈퇴하고 Gambit으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연습량 부족인지 팀의 운영이 스프링 SK와 스프링 갬빗의 단점만 모아놓은 수준이라 1주차에 라인전 이기고 팀은 지는 패턴을 재현하고 말았다.
한국에서는 '코르키를 못하는 주제에 프레이를 깐 포기븐'(...) 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SI를 진행하는 쏘린에 의하면 솔랭에서 코르키 승률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앞에 언급한 Freeze가 해석하기를 포기븐의 코르키 숙련도는 실제로 상당히 좋아서 솔랭에서 라인전을 다 터뜨린다고 한다. 하지만 대회에서는 SK Gaming의 운영이 거지같아서 코르키의 트포 타이밍에 이득을 보는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고.근데 지금의 Gambit도 운영이 문제인 팀이다
그런데 프리즈는 바로 다음 주에 그 코르키의 첫 희생양이 되었다.물론 갬빗이 트포 타이밍에 이득을 잘 챙기지는 못했다 이어 코르키로 캔디 판다-엔레이티드 듀오를 라인전에서 말 그대로 탈탈 털고 하드캐리. 갬빗도 운영이 모자라지만 포기븐의 코르키 승률은 그냥 SK 탓이었다고 무력시위를 하는 것 같다. 왠지 CW도 그렇고 SK도 그렇고 친정팀을 상대로 유독 킬캐치를 잘 하는 것 같기도(...)과연 좋지 않게 헤어진 모양이다
챔프폭이 좁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서 본인이 화가 났는지 3주차까지 뽑은 원딜의 수가 자그마치 5개나 된다.[10] 참고로 IEM에서 노페에게 원딜 2밴을 당하기 전까지 LCS 1시즌 반동안 뽑은 원딜 숫자는 6개.[11]
어쨌든 그 이후에도 썩 좋은 폼은 아니였는데 마지막 주차를 앞두고 솔랭에서 리폿을 엄청 먹은 영향인지 결국 4경기 출장 정지까지 당했다. 결국 꼴찌에서 공동 3위까지 올라갔던 팀이 마지막 주 나쁘지 않은 대진에도 불구하고 2연패, 8위로 수직낙하하며 지난시즌과는 다른 의미로 팀을 터뜨렸다(...)트러블메이커 맞네 팀이 승강전에서 승리, 잔류하고 본인도 남아있긴 하나 완전히 서브멤버로 밀려났다.그냥 나간다는 뜻이다
그리고 트위터에 여권사진을 찍어올리고 Nice dAy 드립을 쳐서 NA 이적떡밥을 뿌리더니 가볍게 팬들의 통수(?)를 치고 H2k에 합류했다. 얀코스, 밴더, 류 등 포기븐의 약점인 맵리딩 및 판단력을 보완해줄 멤버들이 많아서 좋은 이적이 될지도.
3.4 H2k Gaming
H2k 데뷔무대인 IEM에서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챔프폭을 넓혔고 라인전에서 CS를 10개 넘게 앞서가곤 했지만 앞점프로 말아먹거나 짤리는 모습을 좀 보여줬다. 다만 CW, SKG, 갬빗까지 포기븐은 자기가 봇 폭파하고 하드캐리를 해야하는 팀에서 뛰었고 이제는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오히려 첫날 앞점프로 말아먹은 트리스타나로 2일차에 에버의 연승을 저지하며 클래스를 보여주기도. 3세트 마지막 한타에서 예측 스펠실드로 점멸분쇄를 씹는 것을 보면 특유의 메카닉은 한타에서도 유효하다는 평이 많다. 팀원의 호응이 있어야 활약이 가능한 원거리 딜러이기에 합숙기간이 너무 짧았고 정규시즌을 기대할 만하다.
1주차를 2승으로 마치고 오리젠의 닐스를 상대로 기분좋게 판정승한 뒤 인터뷰를 했는데 비시즌에 롤챔스 팀에서도 오퍼를 받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12] 예전에 소문이 돌자 한국팬들이 롤챌스에 오는 것이냐 아니면 스포티비 롤챔스 해설로 오는 것이냐(...)며 비아냥댄 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빡친 모양. 덤으로 자신과 함께했던 서폿 중에 라인전에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일 잘 따라와준다며 밴더를 칭찬했다.비교대상이 언리미티드, 엔레이티드, 퇴물 다된 고수페퍼인건 넘어가자 덤으로 독설가답게 밴더를 칭찬하는 와중에 울라이트가 스플래시 데미지를 얻어맞았다.
H2k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굉장히 뛰어나다.1년 전 항목과 표현이 똑같지만 넘어가자 원딜러의 단독캐리력이 낮아진 메타이지만 메타에 아주 잘 적응해서 활약하고 있다. 과거처럼 라인전을 압도하려다 역관광당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게임 상황에 맞게 라인전을 풀어가다가 얀코스를 필두로 팀원들이 굴려준 스노우볼을 넘겨받아 한타를 캐리하는 정석적인 AD캐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의 닥치고 라인전을 폭파한 뒤 머리채 잡고 캐리하는 모습보다 별로라는 현지팬들도 있지만 한국 팬들의 관점에서는 비로소 조금씩 팀플레이를 하고 있는 셈. 현재 상태가 메롱인 오리젠의 머리채를 붙잡고 캐리하는 스벤(前 닐스)과 유럽 원딜러 투탑이라 볼 수 있으며 그 맞대결에서 팀빨이 아닌 개인기량으로 당당히 판정승을 거둔 것을 감안하면 원탑이라고 불러도 큰 무리는 없다. 라이벌들 중 프리즈는 북미로 떠나 2배로 고통받고 있으며, 레클레스는 폼이 아예 멸망했고,[13] 바이탈리티의 야난은 평타딜러들의 완전사장과 함께 기복이 약간 심해진데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징크스 픽으로 바위게에게 털리며 문제점을 드러낸 상황이라 닐스를 제외하면 경쟁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양심적으로 바위게는 UoL이 봇캐리로 H2k를 이기면 생각해보겠다 스틸백의 폼이 좋은건 맞지만, 라인전의 안정감이나 한타능력 모든 면에서 포기븐이 우위에 있다. 용병을 포함하면 공동 1위인 G2의 엠퍼러가 오히려 포기븐의 경쟁자라고 볼 수 있는데 엠퍼러가 오더 부담이 커서 그런지는 몰라도 포기븐보다 좀 더 자주 짤리고 있다.
다만 그 엠퍼러와의 리턴매치에서 패했는데, 엠퍼러가 이즈리얼을 100% 활용한 반면 자신의 주력챔프 중 하나인 케이틀린을 꺼내든 포기븐은 덫 활용이 중요해진 시즌 6의 케이틀린을 이해하지 못하고 시즌 5까지 해오던대로 라인전 이겨서 딜로스 줄인 뒤 왕귀하면 내가 후반에 다 캐리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플레이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는 평가다.
7주차 프나틱전에서 승리 후, 인터뷰에서 뜬금없이 7주차 경기를 마지막으로 하고 군대로 간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까지 유체원의 포스를 뽐내며 팬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특히 5주차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케이틀린으로 완벽하게 캐리하며 빠른 피드백을 보여줬다. 덤으로 이제는 자의가 아닌데도 한 팀에서 2시즌 버티기에 실패했다(......)불화가 사라지니 영장이 날아왔
그런데 3월 4일, H2K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입영 연기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팬들은 그야말로 경사.
그리고 8주차에 깔끔한 2연승에 기여하며 클래스는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잘 안 다루던 시비르로 캐리해서 많은 서양 팬들의 의아함을 불러일으킨 것은 덤.사실은 그리스인이 한국인 마피아에게 쫄아서 급히 연습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얀코스와 오도암네가 이 팀의 주역이지 포기븐은 탑승러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사실과 거리가 멀다. 공동 1위인 G2가 가장 빠른 평균 경기시간을 가진 것과 달리 H2k는 오히려 평균 경기시간이 가장 길다. 이것은 그냥 적절히 득점하면 포기븐 믿고 편하게 편하게 받아치면서 후반으로 가버리기 때문. 그리고 후반 한타에서 일정 이상의 의미가 있는 골드 우위를 확보한 상황이면 포기븐의 캐리력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경기를 가져올 수 있다.
그렇게 유체원이 된 줄 알았는데 2016 스프링 정규시즌 투표에서 원딜 올스타 자리를 엠퍼러도 스벤도 아닌 스틸백에게 빼앗겼다. 강조하지만 스틸백보다 좀 자주 던진 엠퍼러와 스틸백을 비교한다면 모를까 포기븐과 스틸백의 비교에서 포기븐이 못한 점은 팀 순위를 보나 개인기량을 보나 챔프폭을 보나 단 하나도 찾아보기 어렵다.심지어 그 시비르도 이제 포기븐이 더 잘한다 가히 LoL계의 알버트 벨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포스트시즌에는 시비르로 스펠실드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등 정규시즌 MVP 후보에 올랐던 것에 비하면 다소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3, 4위전 3, 4세트에 레클레스를 털어버리는 등 클래스는 보여줬다. 그런데 이번에도 시즌 끝나고 팀을 떠난다고 한다. 경기력은 류 쪽이 훨씬 심각했던만큼 병역 문제 때문에 롤드컵 진출을 위해 바꾸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일단 공식적인 사유는 포기븐이 이전 팀에서와 달리 팀 케미스트리 면에서는 노력을 많이 하고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게임 내적인 이유(ex:게임 내 소통부족)로 바꾼다고 한다(...) 팬들 입에서 후임으로 많이 거론되는 원딜은 REN의 프리즈.[14] 그리고 프리즈의 입단 오피셜이 떴다.
그런데 MSI가 끝난 후 방송하던 벤더가 포기븐이 만약 다시 H2K로 돌아온다면 그때는 자신이 나가겠다는 소리를 해서 결국 성격적 문제로 팀을 나간게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아니어도 다들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을텐데 더블리프트의 상황과 비슷해서 그렇다면 이제 H2K가 서머 우승하는거 아니냐고 하는 레딧팬들도 있는 편.[15]
3.5 Origen
졸지에 롤계의 픽사가 된 오리젠
잡스는 탈주같은거 안했다
그 후 OG에 입단했으나 1주차에 안 좋은 성적을 보이자 엑스페케에게 원딜 포지션을 빼앗기고 서브가 되었다. 그런데 그가 오버워치에 열중하면서 롤에 흥미를 잃었다는 오피셜이 뜨면서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는 중.해당기사
그리고 6월12일 H2K의 정글러 얀코스의 인터뷰가 레딧에 떴는데 포기븐은 자신이 니엘스와 레클레스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에 엄청나게 모욕감을 느꼈고 분명히 실력이 있는 플레이어는 맞지만 포기븐의 팀웍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었고 팀차원에서 포기븐을 감당할 수 없었다고 말하면서 레딧에서는 결국 포기븐은 솔랭 마인드에서 진화를 못하고 정체했던게 포기븐이 실패를 한 이유라고 평가하는 중이다.[16]
그리고 포기븐이 빠진 오리젠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H2k가 무려 스플라이스에 밀려 3강에서 이탈하면서 포기븐의 저주가 또 맞아들어갈지도 모른다.그래도 H2k는 승강전은 안가겠지 설마(...) 그런데 시즌 초반 벌어둔게 많아서 그렇지 2라운드 경기력은 승강전급이다.
3.6 다시 H2k Gaming
그런데 프리즈의 손목부상으로 인해 H2k가 포기븐을 재영입했다고 한다. 이미 얀코스와 밴더에게 거하게 디스당한 포기븐이 어찌 팀에 다시 녹아들 수 있을지가 관건.
그리고 9주차에 프리즈가 말소되면서 포기븐이 출전했다. 그리고 UoL의 구멍인 베리타스를 라인전부터 짓밟으며 오버워치에서 갈고닦은자신의 폭발적인 메카닉은 여전함을 보여주었다. 덤으로 밴더가 승리 후에 포기븐을 껴안았다.사실 개인방송은 메소드 연기로 밝혀져
그리고 포스트시즌 Splyce전서 진을 기피하고 애쉬는 픽하는데 숙련도가 낮아서 4강 탈락에 기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시즌 다같이 대삽들던 팀원 모두에게 버프를 걸어주며(...) 팀을 롤드컵으로 이끌게 되었다. 본인 입장에서는 처음으로 롤드컵 진출이다. 하필 메타가 자신과 가장 맞지 않는 와중에.졸지에 버프형 원딜러가 되었다 트리스타나와 루시안을 플랜 B로 활용하지만 성과가 애매한데, 본인이 잘 다루는 케이틀린을 쓰는 것도 방법일듯. 시비르, 케이틀린을 축으로 삼고 애쉬나 루시안, 트타, 코르키 등을 보조적으로 활용하면 그나마 메타를 거스를 수 있을지도.
그리고 롤드컵에서 기대대로 메타에 맞는 케이틀린을 픽해 대만에게 라인전을 이기고 브라질 상대로 슈퍼캐리를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오도암네, 얀코스, 밴더 나머지 락라인 트리오의 부진에 류와 함께 쓸려가고 있다. 시야 없는 곳에서 류와 번갈아 짤리는 것은 덤.
그러나 나머지 팀원들이 살아나자 2주차에 시비르 한 번 섞어서 케이틀린으로 4연승을 달리며 류와 함께 무서운 쌍포의 캐리력을 과시했고 EDG와 ahq를 제치고 팀을 조 1위로 올렸다. 과연 악마의 재능(...) 특히 EDG와의 순위결정전에서는 ESPN이 세계 최고 봇듀오로 평가한 데프트 메이코를 초반부터 그야말로 숨도 못쉬게 말려죽였다. 케이틀린이 라인전 강캐인 것은 사실이지만 저렇게 집요한 압박은 데프트가 우지나 미스틱, 임프 상대로도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일듯.일단 우지도 케틀 쩔게 잘하긴 하는데(...) 우지 다음날 그 케이틀린으로 스플라이스에 털리셨답니다. 글 내려주세요.[17]
그리고 8강에 오른 뒤 신이 나서 입을 털었는데 전 소속팀...이 아니라 전 서포터 저격이다. 오리젠 정치의 범인은 소아즈도 어메이징도 심지어 페케도 아닌 하이브리드(!!!)였다는 것. 그리고 이 항목에 언급된대로 포기븐은 포기븐 자신을 감히방출한 팀들이 모두 오래지 않아 몰락했다고 자뻑했다.
그리고 광탈한 TSM에 대한 폭로전을 시도하며 더더욱 신나게 입을 털고 있다. 한국 팬들의 의견은 외국 게이머는 대회도 안끝났는데 집중하지 않고 뭐 저렇게 입을 터냐는 의견과 역시 군대 가기 전의 남자는 눈에 뵈는 것이 없다(...)는 팝콘+공감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그러나 TSM 폭로전은 TSM 수면 스케쥴 자체를 잘 모르고 언급해서 오히려 아무런 반향도 없고 오히려 경기에나 집중하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반향은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프롤리의 말대로라면 8강 진출이 확실시되자 팀 내부에서 트러블은 더 이상 일으키지 않고, 연습에 집중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입방정을 팀내에 쏟아 낼 수 없으니 다른 팀들을 디스하기 시작한 것(...)
일단 트필패의 위엄이 무색하게 케이틀린을 3연속으로 빼앗기고도 시비르와 루시안으로 압도적 메카닉을 보여주며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4강에서 삼성을 만난 뒤, 클템이 해설 중 노력하지 않는, 챔프 폭이 지나치게 좁은 단점이 많은 게이머로 지목했다. 실제로, 진이나 애쉬 등의 메타에 맞는 원딜러를 기용하지 않고 케이틀린은 삼성에게 밴 당하면서, 시비르만을 선택하면서 팀의 조합도 돌진 조합으로 굳어져 버렸다. 이는 밴픽 싸움에서 삼성이 받아칠 수 있는 챔피언(자이라 등)을 선택하면서 H2K를 패배로 이끄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18] 실제 게임 내에서도 2세트의 경우 진과 CS 차이를 30~40개 정도 벌리고도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어, 이다윤 해설이 시비르의 초중반 무력함을 지적했다.
4 기타
여담으로 SI를 진행하는 쏘린에 의하면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 챌린저 급이고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잘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수들처럼 솔랭을 돌리는 연습벌레이기도 하다고.그놈의 성질머리만 좀(...)
92년생인데도 불구하고, 노안과 탈모(...)및 멘탈갑의 험악한 인상 때문에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당장 한국의 92년생 여자 아이돌들의 대표격인 하니, 현아, 안소희, 리지 등이랑 동갑이라는걸 감안하면 그저 눈물만...
시즌 6 롤드컵 즈음하여 한국에서는 스티브 잡스를 닮은 외모와 만만치 않은 성격으로 인해 '잡스형', '짭스형'으로 불리는 중(...)졸지에 롤계의 애플이 된 H2k는 롤드컵 4강에서 삼성을 만나게 되는데
- ↑ 사실 솔로랭크 욕설이 도를 넘어서 라이엇에게 공식적으로 밴을 먹은 경력도 있고, 프로판에서 다른 게임에 빠졌다는 되도 않는 이유를 대며 꼴리는대로 계약파기를 저지른 뒤 정작 다른 팀으로 무단 복귀했다는 점에서 토론에 따라 충분히 해당 항목에 등재도 가능하다. 워낙 죄질이 흉악한 사람들만 등재되어 있다 보니 미안해서 그렇지(...)
- ↑ 아래 자세히 언급하지만 더블리프트의 단점인 중후반 탐욕과 쓰로잉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문제는 인성도 나쁜 쪽으로 상위호환 - ↑ 당장 포기븐 롤챔스 진출루머에 대한 국내팬들 반응을 보면 어느 정도로 저평가받는지 알 수 있다.
- ↑ 프레이의 캐리력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프레이는 비록 오뀨같은 수준은 아니라도 대치구도나 한타에서 자신의 메카닉을 과신하다 불필요한 의문사를 당하는 장면이 꼭 나온다. 이것은 타이거즈에서 그가 부활한 후에도 완벽하게 고쳐지지는 않은 부분이자 뱅이나 애로우가 프레이에 비해 약간 비교우위를 갖는 부분.
- ↑ 더블리프트의 경우 링크의 Donezo Manifesto(...)와 CLG-TSM 이적을 통해 트러블메이커 기질이 알려져 있지만 자세히 맥락을 알아보면 쌍방과실이기 때문에 한국에 과장되어 알려진 것만큼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반면 포기븐은 더블리프트보다 훨씬 논리적이고 언변도 뛰어나지만 과거 행적은 빼도박도 못한다.
적어도 더블리프트는 솔랭에서 정지먹어서 팀을 터뜨린적은 없다 - ↑ 서머시즌 CW 소속이다 현재 로캣으로 이적한 Woolite라던가, 2015 스프링 시즌 합류한 NiP 출신의 Freeze 등등.
- ↑ 자세한건 Copenhagen Wolves 항목 참조
- ↑ 여기에 더해 피글렛이 스크림 탈주를 하고 팀원 욕을 했다는 루머가 퍼져 레딧에서는 리퀴드 사장을 호구+대인배 쯤으로 취급하는 분위기였으나 해당 루머는 근거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 웃기는건 포기븐은 챔프폭 문제를 후에 고친 반면 Vardags야말로
바위게시비르,궁셔틀징크스,쫄보케이틀린이 아니면 1인분을 못하고 여기에 더해봐야 코르키 정도나 간신히 1인분에 근접하는 막장 챔프폭의 원딜러다.우리는 여기서 SK가 밴픽호구라는걸 알 수 있다 - ↑ 루시안, 코르키, 애쉬, 시비르, 이즈리얼.
당연하지만 코르키 빼고 아직 승리가 없다 - ↑ 이즈리얼, 그레이브즈, 징크스, 루시안, 바루스, 케이틀린
- ↑ 3한국인 2유럽인으로 팀을 구성하려 했고 실제로 근접했지만 어그러졌다고 한다. 많은 레딧 팬들은 영어 되는 한국인 조합으로 후니-레인오버-프로겐-포기븐-피카부를 예상하는 중.
수입을 시도했던 팀으로는 다들 감수와 로컨이 입단예정이던 팀을 깨버린 CJ를 예상하는 중(...) - ↑ 그래도 레클레스는 원맨 캐리를 보여주며 폼을 올리고 있다
- ↑ REN이 잔류하긴 했는데 REN은 오뀨를 데려오고 프리즈를 유럽에 팔수도 있다.
- ↑ 근데 이건 일부 레딧 북미팬들의 유럽알못(...) 급 발언이다. 팀의 에이스였던 포기븐이 나간 팀들은 예외없이 다음시즌에 망했다. CW는 승강전 끌려가서 겨우 생존, SK Gaming은 승강전 끌려가서 진짜로 강등, 갬빗은 그냥 팀이 시드팔고 공중분해.
덥맆과는 다르다, 덥맆과는!덥맆 요즘 서머시즌 1위랍니다. 글 내려주세요.물론 H2k는 이전까지의 팀들과는 달리 포기븐 의존도가 극단적이지 않은 탄탄한 팀이기에 이럴 가능성은 낮다.근데 서머시즌 중반부터 하락세가 장난 아닌게 함정이다 - ↑ 그러나 이건 레딧 여론이 플레이어의 인성과 게임 내적인 플레이스타일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있는 측면이 크다. 포기븐의 답없는 인성은 솔랭에서도 수없이 리폿의 대상이 되었고, 결국 이를 보다 못한 라이엇에 의해 LCS 후반 레이스에서 대회 출전 정지를 당해 갬빗을 멸망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밖에서 새는 바가지가 안에서 안 샐리가반면 플레이스타일 측면에서 포기븐은 기존 명문팀인 H2k에 잘 녹아들어 H2k의 정규시즌 2위를 이끌기도 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포기븐이 메카닉이 뛰어나지만 고집이 세서 설득하기 어려웠고 패배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여 팀케미를 깼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레딧은 이를 빈라인 먹다 잘리거나 한타에서 앞포지션 잡아 던지는 솔랭전사들과 혼동하는 듯한 어조다.울라이트라던가 울라이트라던가 울라이트라던가 - ↑ 하지만 우지도 나머지 경기에서 대활약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해당 경기는 루퍼와 샤오후가 무너지며 잘하고 있던 봇에도 악영향이 간 것에 가까울지도.
- ↑ 3세트의 경우 팀 차원에서 원딜을 밀어주기 위해 포기븐이 잘 다루지 못하는 진, 애쉬를 모조리 밴 해버렸지만 또다시 시비르를 고르며 패배. 클템은 계속 트리스타나 등의 다른 픽이 낫지 않을까 하는 멘트를 계속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