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4와 DLC의 등장 동료 | ||||||||||||||
본편 | 인간형 | 비팩션계 | 파이퍼 | 존 핸콕 | 맥크레디 | 케이트 | 닉 발렌타인 | 스트롱 | ||||||
팩션계 | 프레스턴 가비 | 팔라딘 댄스 | X6-88 | 디콘 | ||||||||||
비인간형 | 도그밋 | 코즈워스 | 퀴리 | |||||||||||
오토매트론 | 에이다 | 오토매트론/로봇 제작 | ||||||||||||
파 하버 | 롱펠로우 영감 | |||||||||||||
누카 월드 | 포터 게이지 |
1 개요
Porter Gage. 폴아웃 4의 DLC 누카 월드에 등장하는 동료이다. 오랜만에 나오는 레이더 동료이며 연애 가능.
그 정체는 누카월드의 2인자로, 콜터의 참모 및 비서와도 같은 존재. 그러나 콜터는 연합 후 공약(?)으로 내세웠던 누카월드 정복은 때려치고 왕 노릇하면서 살인 게임이나 즐기고 있는 탓에 질려버렸고, 레이더 보스들의 암묵적인 동의 하에 건틀렛을 역이용하여 콜터를 죽여버린다. 또 건틀렛을 통과하여 콜터를 죽일 정도의 인물이면 충분히 새 보스로 삼아 누카월드 정복에 이용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유일한 생존자를 새 노예 오버보스로 삼는다.
참고로 안대를 차고 있어서 한쪽눈에 문제가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안경을 씌우던가해서 강제로 벗길경우 나오는 눈은 멀쩡하다. 그냥 장식용으로 사용한건지 뉴베가스의 조슈아처럼 따로 모델링을 적용하기 귀찮아서 인지는 불명.
작중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레이더 중에서도 나름 머리가 꽤나 돌아가는 놈이다. 주인공의 무력을 알아보고 나름의 배신의 계획을 짜놓거나, 그에 대한 백업, 변수(제안 거절)를 원천적으로 틀어막는 등, 의외로 지능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괜히 오버보스의 참모로 2인자 역할을 수행하는 게 아니다. 자기도 그걸 어느정도 자각하는지, 커먼웰스의 레이더놈들은 멍청하다고 (못 믿겠지만 저놈들 중 대부분은 글도 못읽으니까 깃발이라도 달아야 한다는등...) 까댄다. 니도 걔네 중 한명이여.
2 작중 행적
누카월드에서 탈출한 하비가 자기 가족을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받고나서 모노레일에 올라탄 후, 누카 월드 근처에 도착하게 되면 라디오로 첫 등장하게 된다. 목소리만 등장하면서 유일한 생존자에게 '너 낚인거임 ㅋ. 이거 구출 미션 아냐. 살인 게임 입장이지.'라면서 진실을 알려주고, 만약 살아남게 되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해주겠다고 하고 끊어버린다. 이후 레드 아이의 말에 따라 살인 게임인 건틀렛에 참여하고, 콜라 카스 범퍼카 라이드까지 살아남게 되면 오버보스 옆에서 파워아머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대로 내려가다 보면 인터컴으로 갈증 해소기 위치를 알려주고,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의 내용을 알려주는데, 오버보스를 쓰러트려달라는 것. 문제는 오버보스의 파워아머에는 항상 전기장이 켜져 있어 무적이라고 하는데, 갈증 해소기로 물을 찍찍 뿌려주면 회로가 누전되 셧다운되서 전기장이 꺼지기 때문에, 죽일 수 있다고 한다.[1] 이후 오버보스와 싸워 쓰러트리면, 유일한 생존자를 차기 보스로 등극시켜버리고 동료가 되어준다.[2] [3]
2.1 DLC 메인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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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커먼웰스에서
스트롱과 같이 프리드웬에서 맥슨의 연설을 들을 때는 출입이 금지된다.
3 성능
DLC무기인 레버액션 라이플을 애용하는 롱펠로 할아범처럼, 게이지도 누카 월드에 등장한 7.62mm 수제 소총을 사용한다. 자동소총이라 화력이 수준급인데다, 포터 게이지의 아머는 보기엔 정말 개구려보이지만, 의외로 동료들의 디폴트 의상과 비교해도 방어력이 거의 최상위급에 가깝다고 한다. 인간형 동료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동료 중 하나. 그래봤자 오토매트론 뜨면 꽁지 빠져라 튀어야 하지만.
마을인 누카 월드 USA 안에서는 상인으로도 기능한다. 'Your thoughts?' 자리에 'Got any gears?'라는 선택지가 대신 들어있는데, 이걸 선택하면 상점이 열린다. 각종 잡템이나 탄약류도 취급하는 건 장점이지만 돈이 100원밖에 없다는 것과 파는 물건이 많지 않은데다, 인벤토리와 혼동해서 실수로 구매하거나, 혹은 포터 게이지 스스로 자기 인벤토리의 아이템을 팔지 제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등 여러모로 골때린다.[4] 더군다나 이건 누카 월드 내에만 한정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4 과거
게이지는 한 쓰레기같은 정착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그의 부모는 막장은 아니였지만 레이더들한테 이리저리 치여다니는 신세였다. 어느날 그는 그의 부모가 한 레이더의 총앞에서 굽신거리자 자신은 절대 저러지 않을거라는 결심을 한다. 몇년 후 그는 정착지에서 뜯기며 사는것 보다 레이더들과 함께하는게 더 좋다고 판단해 레이더들이 그의 정착지에 찾아온날 그는 그들과 함께 떠나버렸다.[5] 그가 합류한 갱단은 근육은 있지만 그걸 쓰질않아서 갱단을 더 낫게 만들자는 생각으로 자칭 수확자라는 갱단의 보스 코너한테 조언을 해줬다. 처음에 그는 16살짜리 쩌리가 자신의 권위를 무시한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게이지의 조언에 의지하면서 나중에는 작전 계획까지 그와 상의할 정도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코너는 게이지와 함께 라이벌 강단과 평화 협정을 맺을 비밀 계획을 새우고 게이지가 협상꾼으로 나서서 중립지대에서 협정을 맺을 계획이였다. 게이지는 경호원들과 함께 협상 장소에 나왔으나 라이벌 갱단이 흥미룰 보이며 올때 그가 들은것은 총소리와 폭발 소리였다. 그는 무언가가 잘못되어서 코너한테 도움을 청하려고 했으나 이 유혈사태에서 그는 무언가를 알아챘다. 코너는 협상따위엔 관심이 없었고 그는 조언을 해주던 게이지가 곧 그의 자리를 위협한다고 판단해 협상을 사용해 라이벌 갱단 소탕을 벌였고 그 와중에 게이지가 총격에서 죽게 만들려고 했다. 게이지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으나 누군가를 신뢰했다는 점에 회의감을 느끼고 다시는 신뢰라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않기로 결심했다. 그 후로 게이지는 콜터를 따랐으나 그가 자신의 이득이 된다는 점을 사용하는게 다였다.
게이지의 신념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는것이 아닌 평화를 통한 공존으로 더 큰 무언가를 이루는것이다. 게이지는 오퍼레이터, 디사이플, 그리고 팩이 공존을 통해서 누카 월드를 장악하는 계획을 세웠으나 시간이지나 콜터는 게을러져서 누카 월드의 장악을 약속받은 갱단들의 불만을 사고 있었고 점점 그 불만이 켜져서 자칫하면 평화로운 공존이 하룻밤만에 전쟁으로 바뀌는 최악의 사태가 있을수도 있었다.
게이지의 과거를 전부들으면 그가 유일한 생존자를 신뢰하게 되었다는 말을하며 전용 퍽을 준다.[6]그리고 퍽을 얻고 레이더에게서 얻을 거 다 얻자마자 레이더를 쓸어버려 배신해버릴 수 있다.
5 친밀도 변화
레이더 답게 본편 포함해 거의 유일한 악 성향의 동료. 악성향 동료인 케이트나 스트롱과 마찬가지로 악행이나 이기적 행동을 좋아하면 호감도가 오른다.
하지만 호감도를 올리고 옛 이야기를 들어보면 과거에 왜 레이더가 됐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다. 오버보스를 이용해먹은 전력이나 고위급인 지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반 레이더들처럼 그냥 생각없는 싸이코는 아니다. 호감도 최대로 달성시 얻는 퍽은 "Lessons in Blood"로, 데미지 저항 10이 늘어나며 적 사살로 얻는 경험치가 5% 증가.
5.1 증가
- 무기 개조하기
- 절도
- 주인이 있든 없든 자물쇠 해제
- 휴볼로지스트들이 타는 UFO 놀이기구를 과부하시켜 모두 끔살시키기[7]
- 폭력적이거나 비꼬는 선택지
- 메인 팩션들에 대한 적대행위
- 퀘스트에서 돈을 더 받아내기
- 누카케이드 오락기 사용
- 누카월드의 레이더 팩션 퀘스트를 깨기
5.2 감소
악 성향 동료 치고 "음주나 약물 복용"을 하면 싫어함이 뜬다. 네?? 아무래도 전 오버보스인 콜터가 나태해져서 공약따위 지키는 모습을 안보여줬으니 그럴만도 하다만 의외인 부분.
- 음주
- 약물 복용
- 누카 월드의 갱단 공격
- 이 경우 호감도고 나발이고 즉각 적대가 된다. 즉, 상인 노예 해방쪽으로 가게 되면 필연적으로 적대하게 된다. 레이더를 다 쓸어버려도 적대는 안하고 그냥 벙어리가 되는 버그가 있는데 확인바람
- 실버 슈라우드처럼 행동하기
- 온건한 선택지 선택시
- 미닛맨에 가입하거나 정착지 퀘스트 수행시
6 동료 교체 시 반응
아무래도 진퉁 레이더다보니 팩션 동료들이 하나같이 쓴소리를 해댄다.
- 프레스턴 가비와 교체 시
- 프레스턴 가비: 아무래도 심각한 실수를 저지르는 것 같은데요, 장군님.
- 포터 게이지: 하핫! 어서 나머지 양 떼들이 있는 커먼웰스에 돌아가보는게 어때? "미닛맨."
7 기타
엔딩을 본 이후라면, 어떤 세력의 엔딩을 보았냐에 따라 주인공에 대한 반응이 달라진다.
그리고 미닛맨을 아주 치사하게 팩트 폭력으로 까댄다.
참고로 포터 게이지 아머는 자체 유니크이지만 플레이어도 입고 장비할 수 있는데 반해, 안대는 플레이어 사용 불가능 안경 아이템이라서 다른 안경이나 안경과 같이 착용이 불가능한 헬멧등을 씌웠다 다시 벗기면 다시 씌울 수 없다. 피시 유저라면 콘솔커맨드로 복구는 가능하지만 콘솔 유저라면....
맥크레디나 롱펠로우 영감 처럼 이가 썩어있다.- ↑ 그런데 구태여 갈증 해소기를 쓰지 않아도 떡데미지를 계에속 주다 보면 죽는다고 한다.
조까 난 내길을 가겠어 - ↑ 이게 바로 포터 게이지가 말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의 정체인데 문제는 이게 보상 가성비가 쩔어서(지 딴에는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만) 거부할 생각이 안 드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거부 할 새도 없이 물 흐르듯 얼렁뚱땅 떠넘겨 거부할 수 없다는 게 문제.(...)
이 새끼가?더군다나 당시 주인공은 레이더에 포위된 상황이다보니 살고 싶으면 포터 게이지의 제안을 군소리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오토매트론 끌고 오면 구태여 받지 않아도 될 법 한데 - ↑ 그리고 이렇게 무조건 보스가 되어야하는 스토리는 선이거나 중립 성향 플레이어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 ↑ 폴아웃 위키에서도 실수로라도 인벤토리 아이템을 살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한다.
- ↑ 게이지한테 부모의 생사에대해 물어볼 수 있는데 그는 아마 어딘가에서 죽었을꺼라고 답한다
- ↑ 퍽의 이름도 피의 교훈 (Lessons in Blood)인데 그의 과거를 보면 피터지는 총격전에서 누군가를 신뢰하지마라는 교훈을 얻은 것.
- ↑ 매우 좋아함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