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발렌타인

폴아웃 4와 DLC의 등장 동료
본편인간형비팩션계파이퍼존 핸콕맥크레디케이트닉 발렌타인스트롱
팩션계프레스턴 가비팔라딘 댄스X6-88디콘
비인간형도그밋코즈워스퀴리
오토매트론에이다오토매트론/로봇 제작
파 하버롱펠로우 영감
누카 월드포터 게이지


fallout-4-nick-valentine.jpg

I'm synth. Synthetic man. All the parts, minus a few red blood cells.

나는 신스라네. 인조인간이지. 적혈구 몇 개 빼고 있을 건 다 있다네. [1]

요새 너무 많은 사람들이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네. 결과가 어떤지는 주변을 보면 알 수 있지.

1 개요

Nick Valentine. 폴아웃 4의 동료이자 등장인물. 성우는 스티븐 러셀(Stephen Russell).[2]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사립탐정으로 일하고 있는 신스다. 외피는 이리저리 망가졌으나 작동에는 별 이상이 없는 듯. 트렌치 코트와 중절모가 인상적이라 트레일러에서 이 NPC가 혹시 의문의 사나이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 참고로 닉의 사무소에서 그가 맡았던 다양한 사건 파일들을 주워 볼 수 있는데 의문의 사나이에 대한 내용도 있다. 패션센스가 마음에 든다고 한다. 그 외에도 다른 동료들에겐 없는 의문의 사나이 전용 대사가 있는데, 의문의 사나이 출현시 '이봐, 거기서! 젠장, 사라졌군.' '방금 그거 의문의 사나이 아니였나?' 같은 소리를 한다. 의문의 사나이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위에서 언급한 대로 그의 존재를 알고 있기 때문. 도그밋한테 냄새맡으라고 하면 뭔가 알고 있을 것 같다

신스이긴 하지만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데려가도 가끔 불평을 할 뿐 총 맞거나 그러진 않는다. 브라더후드 멤버들과의 대화가 일품인데...

BoS 단원: "기계한테는 자유의지를 주면 안 돼."

발렌타인: "왜, 그런 거 반납해놓고 사는 인생이라 질투라도 나시나?"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살아오시면서 익숙해지신 듯. 다만 반대로 닉 쪽에서는 브라더후드에 협력하는 행위를 싫어한다.그야 브라더후드가 집권하면 척결 대상 1순위니까 애초에 프리드웬 등장 이후 입에 달고 다니는 대사 몇 가지가 브라더후드 까는 내용이다.

2 작중 행적

2.1 메인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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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시티에 도착한 유일한 생존자파이퍼에게 자신의 아들에 대한 언급을 하면 추천해주는 인물이다.(혹은 맥도나 시장이나 나탈리도 선택지에 따라서 추천해준다.) 하지만 해당 시점에서는 의뢰를 받아 한 여성을 찾으러갔다가 행방불명된 상태. 사실 저 여성은 트리거맨의 두목 홀쭉이 말론(Skinny Malone)[3]과 붙어 먹은 부잣집 딸내미였으며, 이 여자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빠따로 찜질을 당해서 끌려간 듯(...).[4] 여기서 모두 죽일 수도 있고, 설득 대화문을 통해 여자와 두목을 이간질시켜 여자를 떠나게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추가로 두목을 설득해서 발렌타인을 데리고 빠져나올 수도 있고, 아니면 전부 죽일 수도 있다. 두목인 홀쭉이 말론을 살려주면 이후 랜덤 인카운터로 디콘과 만나는 오래된 고속도로 근처에서 나타난다. 홀로 캠프 같은 거처에 있는데, 주인공이 볼트 114를 다녀간 이후 부하들이 그를 내쳤다고... 대화를 시도하면 이럴 순 없다며 주인공을 원망하는 말을한다. 딱히 공격하려 달려들거나 하진 않는다.

유일한 생존자가 볼트 114에서 발렌타인을 구출하면 감사의 표시로 유일한 생존자의 아들을 찾는 의뢰를 무료로 받아준다[5]. 먼저 사건 상담부터 시작하는데, 이때의 분위기는 딱 탐정 사무소의 탐정과 조수, 의뢰인의 분위기. 유일한 생존자의 증언을 들으며 용의선상의 집단을 하나하나 제거하고, 인상착의를 파악한 결과 다이아몬드 시티에 사는 켈로그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추리한다. 이후 도그밋을 이용해 유일한 생존자의 아들의 흔적을 추적하는데 도움을 주고, 그 이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즉 메인퀘스트 진행시 반드시 만나게 되는 캐릭터.

메인 퀘스트를 하다보면 션을 납치한 켈로그와 담판을 짓고 켈로그의 뇌 조직을 주인공과 발렌타인 둘 다에게 연결해 기억을 들여다봄으로써 션이 붙잡혀있는 곳을 알게 된다.[6] 이후 발렌타인에게 말을 걸면 잠시나마 발렌타인의 하드웨어에 남아있는 켈로그의 정신이 자신의 목소리로 주인공에게 한 마디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7]

사이버네틱으로 조작된 뇌를, 신스의 단자에 연결해서, 타인의 기억에 우회해서 기억에 접속하는건 역사상 처음 3관왕 있는데다가 매우 위험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을 위해 그 위험을 감수하는것으로 보아 모험을 즐기거나 의협심이 넘치는 인물. 심지어 그런 상황에서 빈정거리며 토스터 약을 올려도 방정맞군! 한마디 뿐이고, 하던 일이나 계속 하자고 하는걸 보면...

2.2 Long Time Coming

닉 발렌타인과 같이 다니면서 호감도를 올리다보면 닉이 자꾸 자기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겠냐고 간청하는 때가 온다.[8] 이때 이야기를 들으면 이전에 한 적 없는 자신의 과거이야기를 털어놓게 된다.

이야기의 요지는 대충 이렇다. 닉 발렌타인의 기억의 주인이자 전신인 전쟁 전 형사 닉 발렌타인은 보스턴에서 20년 동안 암약해 온 거물급 갱스터 에드워드 L. 윈터, 통칭 에디 윈터(Eddie Winter)에 의해 약혼녀를 잃었다. BADTFL[9] 지국 사무실에서 홀로테이프를 들으면 뒷 이야기가 더 나오는데 닉은 특별수사대에 들어가 윈터를 잡아들였지만 사실 이건 윗선에서 미리 각본을 짜놓은 것으로, 경쟁 갱단을 제거하려는 에디 윈터와 실적이 필요한 높으신 분들이 서로 뒷거래를 하고 잡아들이는 만 한 것. 터미널을 뒤져보면 닉의 약혼자가 윈터의 범죄행위에 대해 증언을 했고 이 때문에 약혼자와 닉을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넣으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상부에서 무산시켰다! 사람을 대놓고 죽게 놔둔 것.

덕분에 윈터는 BADTFL에 수사 협조를 한 대가로 처벌 없이 풀려나고, 이에 좌절한 닉은 CIT가 주관하는 뇌를 스캔하는 방식의 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기억 정보를 남겨서 현재의 닉 발렌타인까지 이어진 것이다. 에디 윈터는 보다 오랜 삶을 위해 이미 전쟁 전에 구울이 되어 작중 시점까지 숨어살고 있었다.[10] 또 자신의 은신처로 들어가는 암호를 홀로 테이프 열 개[11]에 숨겨놓았는데, 이 테이프는 작중 시점에서 커먼웰스 전역에 흩어져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같은 회사의 옆 동네 게임에 나왔던 끔찍했던 수집 퀘스트와 달리 터미널을 확인하다 보면 대놓고 위치가 드러나게 된다!

플레이어는 닉 발렌타인을 도와 에디 윈터를 추적하게 되며, 경찰서 여러 군데를 찾아가 테이프 10개를 모두 찾으면[12] 윈터가 숨은 곳에 갈 수 있다.[13] 윈터는 자신의 홀로테이프를 전부 찾아 여기까지 찾아온 유일한 생존자가 어이없다는 듯 너털웃음을 터트린다. 애초에 홀로테이프에 범죄행각과 비밀번호를 집어넣은 것부터가 모든 것을 알아도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못하는 공권력을 비웃기 위함이었으며, 누군가 진짜 찾아올 거라곤 생각도 못 했기 때문.

그러나 닉이 자신을 아는 듯이 이야기하자 웬 로봇이 아는척이냐고 웃어넘기려다... 닉이 자신이 알던 그 닉 발렌타인임을 눈치챈다. 하지만 그가 보기에 닉은 그냥 로봇일 뿐이며, 설사 원래 발렌타인의 기억을 갖고 있다 해도 이미 죽은거나 다름없는 놈이 뭘 어쩔 거냐며 비웃는다.

발렌타인: 네놈이 내 약혼자 제니퍼 램스를 죽였다. 너같은 자식도 내뺄 수 없는 죄가 있는 법이라고, 윈터.

윈터: 약혼자? 발렌타인의 약혼자 말이겠지. 예쁜 여자애였는데 참 안 됐지 뭐야. 근데 말야 너는, 그러니까 진짜 발렌타인은, 좀 짜져 있어야 했어. 그보다 네가 뭐라고 신경쓰는 건데, 깡통 새끼야? 200년 전에 계집 하나 죽었다고 내 집에 쳐들어와서 가오잡는 거냐? 맙소사, 네 꼴을 좀 봐. 넌 이미 죽은 놈이라고.
발렌타인: 그럼 적어도 여기선 혼자가 아니군.[14]

윈터를 죽이면 발렌타인의 약혼녀가 살해된 그 장소에서 닉은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자신이 닉의 기억과 분리될 수 있는 존재인지를 의문시한다. 윈터는 자신의 정체성의 근원인 '인간 닉'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마지막 존재였고 윈터가 사라지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 의미에 대하여 큰 혼란이 왔기 때문이다.

이때 대화를 통해 닉에게 조언과 충고를 해줄 수 있다. 퀘스트 완료 후에 호감도가 최대치로 오르면 동료퍽인 Close to metal 퍽을 얻게 된다. 윈터의 유니크 매그넘은 덤.

유일한 생존자도 닉도 냉혈한 개자식에게 가족을 잃고, 오랜 시간 뒤에 서로 도와가며 집요한 추적 끝에 처단하였고, 두 원수 모두 .44 매그넘을 사용했다. 탄만 있다면 쌍으로 들고 다녀보자 게다가, 기억만으로 볼때 둘 다 전쟁 전의 삶을 기억한다. 주인공과 여러가지로 공통점이 많은 인물. [15]

2.3 DLC Far Harbor에서

베데스다 폴아웃 시리즈 처음으로 DLC에 동료를 데려갈 수 있게 된 관계로 동행이 가능하다. 메인 캠페인 중 Getting A Clue를 해결하고 닉 발렌타인이 자신의 사무소에 돌아오게 되면 그의 비서 엘리 퍼킨스가 라디오 방송으로 유일한 생존자를 소환한다. 의뢰는 카스미 나카노라는 여성이 행방불명이 되어 찾아달라는 내용. 이 후 닉을 함께 동행하며 파 하버 퀘스트 수행이 가능하다. [16]

이윽고 파 하버의 아카디아에 도착하여 아카디아의 지도자 DiMA와 대화를 하면 닉이 대화를 끊고 DiMA에게 짜증을 내는데... #DiMA는 닉을 알아보고 경악을 하게 된다.유일한 생존자는 이런 상황에도 눈치없이 농담따기를 한다 하지만 닉은 자신 외에는 어떠한 프로토타입 신스를 본 적이 없다며 DiMA의 말을 부정한다.[17] 닉은 일단은 DiMA와 자신과의 연관성은 배제해두고 카스미를 찾는데 더 주력하자고 한다. 이 후 아카디아를 닉과 함께 방문하면 닉과 DiMA는 수시로 상호대사을 하게 된다.대부분은 DiMA가 인사하면 닉은 짜증을 내는 거지만. 디무룩

그러나 메인퀘스트 중 원자교단의 본거지인 중핵에서 DiMA의 기억을 되찾는 퀘스트를 하면 닉과 DiMA의 과거를 알게 되는데[18] 이 때의 기억을 닉에게 보여주면 닉이 크게 당황하며 혼란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닉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면 '내가 괜찮아 보여?' 라면서 크게 화를 낼 정도. 물론 곧바로 사과하고 주인공에게 DiMA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냐고 조언을 요청한다. DiMA에게 기회를 주자고 얘기하면 호감도도 크게 상승하며 이 후 DiMA와 다시 대면했을 때 상호대사가 다소 누그러지고 자주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 기억을 얻기 이전에는 DiMA가 자신을 형제라고 부르던 것에 불쾌함을 느끼지만 기억을 얻은 후에는 형제라고 부르자 다시 만나 반갑다고 하는 것으로 그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최후반 파 하버의 운명을 결정짓는 퀘스트에서 DiMA와 아카디아의 운명을 결정지을 때 닉은 비록 DiMA가 잘못을 했을지언정 그를 동정하고 아카디아를 변호하는 것에 찬성한다. 단지 DiMA만이 최후의 심판을 받기로 결정해도 유일한 생존자가 끝까지 DiMA를 변호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봐서는 DiMA의 행동이 옳지는 못할 지라도 큰 그림의 평화가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그의 사상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파 하버의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원자교단에 스포일러를 행하고 나서는 아카디아 쉴드치기에 질렸다는 어투로도 말하기도 한다. 만일 DiMA의 잘못을 파 하버에 공개하고 아카디아를 멸망시키려 든다면 이를 크게 싫어한다.[19] DiMA가 어떠한 경위로든 죽었다면 이에 대해 씁쓸함을 표현한다.이 때 주인공은 그 특유의 냉소적인 발언으로 그가 거의 유일하게 욕을 하는 것으로 희열을 느낀다 카더라 같은 신스였던 것 만큼 비록 만남은 그렇게 좋지 못했을지라도 동질감을 느끼며 동시에 주인공에게도 과연 진실이 우선인가 평화가 우선인가를 고민하게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물론 주인공이 원자교단 편을 들어 천하의 개쌍놈이 되면 그런거 없다.

파 하버에서 꽤나 중요한 역할이 되어서 그런지 파 하버와 아카디아, 원자교단과의 상호작용은 물론 파 하버의 각종 지역에서의 상호작용도 많다. 가령 볼트 118에서 인공 해변을 보게 되면 '여기에서 누가 수영하고 싶은 기분이겠음? ㅋ'라고 말하고(...) Vim 음료수 공장에서 보안을 뜷고 들어갈 때 닉이 있으면 설득이나 대화문 없이도 자동으로 문이 열려 유니크 무기 12월의 아이들을 얻을 수 있다.

3 성능

S.P.E.C.I.A.L : 5 ST, 7 PE, 8 EN, 8 CH, 16 IN, 10 AG, 8 LK

파이프 리볼버 피스톨이 기본 무기로, 화력은 기대할 수 없지만 모든 난이도의 터미널을 확률적으로 풀어낸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성공 확률이 내려간다. 전투원이라기 보다는 탐정이라는 본업에 충실한 동료.

심지어 비슷하게 비전투계인 파이퍼도 기본 복장과 모자를 바꾸거나 방탄 직조를 달아 생존력을 극대화 가능한데, 닉은 복장은 코트한정이다.심지어 콘솔로도 갈아입힐 수 없다. 비서에게 받는 퀘스트 보상으로 얻는 코트와 기존의 코트정도로, 방탄직조라도 달아줘야한다. 다만 이런식으로 코트를 입혀주면 닉의 기본 코트는 NPC 전용인지 인벤토리에 표시되지 않아서 빼낼 수 없다. 플레이어 입으라고 준게 아니라 닉 강화시키라고 준 물건인듯 그리고 퀘스트 보상 코트를 입힐경우 벗겨진 오른손 외피가 다시 복구된다.

권총류는 잘 다루는 듯 하니 .44 매그넘이라도 쥐어주자.그치만 그 탄약 구하는게 쉽지가 않으니... 굳이 리볼버일 필요는 없으니 리볼버를 본인이 써야겠다면 인도자(Deliverer)도 좋다. 사용 탄도 적당히 드랍되고 강력하다.

동료퍽인 Close to metal은 해킹할 때 시도 가능 횟수를 1회 늘리고, 시도 실패 후 재시도까지의 시간을 줄여준다. [20] 과학 보블헤드와 같은 효과인데, 중첩은 또 안된다!

빈정거리는 선택지를 받아치거나 한소리 하는데 탁월한 솜씨를 지녔다[21]

4 친밀도 변화

일단 탐정인데다 성격 또한 인간의 선한 면을 믿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다른 사람을 도우려 한다. 그래서 유일한 생존자가 힘든 처지에 처한 NPC를 돕는 행동을 하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반대로 불법적인 행위나 곤란한 사람을 무시하는 등의 행위를 보여주면 부정적인 평가를 한다. 또한, 로봇이라 그런지 터미널을 해킹하는데 성공해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는 한다. 터미널을 해킹하게 시킬 수 있어서 관련 퍽에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연애가 불가능해 많은 플레이어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메모리 덴의 주인장이 닉의 여자친구로 추정된다.

4.1 증가

  • 일반적으로 선량하고, 이타적인 행동
    • 평화적, 온건적, 우호적인 언행
    • NPC들을 칭찬하기
    • 도그밋 치료
  • 자주 질문을 하는 행위
  • 주인 없는 터미널 해킹 성공 시
  • 플레이어의 아이템을 발렌타인에게 나눠줄 때
  • 특정 퀘스트나 대화 관련
    • 굿네이버의 매그놀리아 추켜세우기
    • USS Constitution에서 로봇 편들기
    • 데스데모나에게...
      • "신스를 위해서더라도 목숨을 걸 각오가 되어 있다."라고 말하기
      • "노예제는 나쁘다."고 말하기
    • 코버넌트 퀘스트에서 신스를 증오하는 과학자 편을 들지 않기
    • 실버 슈라우드 흉내를 충실히 수행하기(...)[22]
    • 퀸시의 네임드 거너 클린트를 사살하기
    • 동료 퀘스트에서 닉이 에디 윈터를 죽이게 하거나 직접 에디를 사살하기
    • "캐봇 저택의 비밀" 퀘스트에서 로렌조 캐봇을 죽게한 후 잭 캐봇과의 대화에서 로렌조 일에 대해 조의를 표할 경우
    • "도금된 메뚜기" 퀘스트에서 "쉠 드로운"의 무덤을 찾은 경우 (닉 발렌타인의 사무실에 있는 의뢰들을 해결할경우)
    • "Devil's due" 퀘스트에서 데스클로 알을 둥지에 갖다놓기 [23]
    • 보스턴 동부 사립학교에서 붙잡힌 캐러밴들을 구출[24]
    • 파 하버를 진행하며 사람들을 도와주는 방향으로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 아카디아와 DiMA를 도와주거나 DiMA를 끝까지 변호해주기.
    • 볼트 118 내의 살인사건을 조사해줄 경우
    • 중핵의 서브 퀘스트 중 허무교에 빠진 그위네스에게 섬을 떠나라고 설득
    • 중핵 통제실에서 DiMA의 4번째 기억 홀로테이프를 얻어서 전해 주기[25]

4.2 감소

  • 일반적으로 악독하고, 이기적인 행동
    • 공격적, 과격적, 적대적인 언행
    • 일반적인 협박
    • 돈을 요구하거나 흥정하는 행동
    • "위협" 을 이용하여 적을 싸우게 만드는 것.
    • 절도
    • 소매치기
    • 주인이 있는 자물쇠 해제 성공 시
    • 무고한 이를 살인
    • 식인 닉: 역겹구만.
    • 무단 침입
  • 특정 퀘스트나 대화 관련
    • 코버넌트의 S.A.F.E. 테스트 치르기
    • 데스데모나에게 말할 때 디콘의 거짓말에 어울려주기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도와주기[26]
    • 레일로드에 적대적인 행위를 할 시
    • "캐봇 저택의 비밀" 퀘스트에서 로렌조 캐봇을 구해줄 경우
    • 그레이가든에서 관리관 화이트를 만나 대화 중에 로봇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할 경우(...)[27]
    • 파 하버를 진행하며 롱펠로우 영감과 아카디아로 가는 길에 만난 원자교단 전도인에게 막말을 하고 죽여버리기[28]
    • 파 하버를 진행하며 아카디아나 파 하버를 멸망시키는 등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방향으로 퀘스트를 진행할 때.
    • 원자교단을 멸망시키겠다고 하거나 원자교단의 중핵을 파괴할 때.[29]

5 동료 교체 시 반응

다른 동료들과 자리를 바꿀 때 대사가 탐정답게 여유롭다. #[30]

- 디콘과 교체 시

  • 디콘 : 닉, 다시 보게 되어 반갑구만. 이 노인네야. 그/그녀와 함께 간다니... 너희 둘이라면 안심이 될 것 같아.
  • 닉 발렌타인 : 아, 디콘. 우린 괜찮을걸세. 자네도 친구들이랑 별 탈 없이 잘 있으라고. 알겠나?

- 케이트와 교체 시

  • 케이트 : 좋았어, 니키. 그럼 조심하라고.
  • 닉 발렌타인 : 걱정 말게, 케이트. 조심할 테니까.

- 퀴리와 교체 시

  • 퀴리 : 당신은 참으로 과학적인 결과물이군요, 무슈 닉.
  • 닉 발렌타인 : (대사없음)

- 파이퍼와 교체 시

  • 파이퍼 : 그래서 둘이 다니면서 기삿거리로 쓸만한 걸 발견하면 내가 독점하는거, 맞지?
  • 닉 발렌타인 : 파이퍼, 내가 자네 말고 누구한테 말하겠나.

- 코즈워스와 교체 시 자문자답 2

  • 코즈워스 : 발렌타인 씨. 제 자리를 대신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 닉 발렌타인 : 코즈워스. 과찬이네. 잘 있게나.

- 프레스턴 가비와 교체 시

  • 프레스턴 가비 : 당신이라면 그/그녀를 안심하고 맡겨도 될 것 같군요, 닉. 부디 조심하시길.
  • 닉 발렌타인 : 만약에 그/그녀가 스스로 그렇게 한다면 말이지.

- 도그밋과 교체 시

  • 도그밋 : (슬픈 듯한 짖음)
  • 닉 발렌타인 : 괜찮아, 멍멍아. 이제 내가 맡으마.

- 맥크레디와 교체 시

  • 맥크레디 : 젠장. 너 줄 모터 오일을 챙기는 것을 잊었어, 발렌타인.
  • 닉 발렌타인 : 귀엽구만! 맥크레디. 순전히 자네가 생각해낸 농담인가?

- 존 핸콕과 교체 시

  • 존 핸콕 : 이 회로판 녀석 때문에 날 떠나는 거야? 닉, 저 녀석 깨부수고 오고 그러지 말라고.
  • 닉 발렌타인 : 이 친구를 상처 하나 없이 돌아오게 약속할 순 없지만 말이네.

- X6-88과 교체 시

  • X6-88 : 이 분을 보호하는 것이 곧 인스티튜트의 미래다, 기계여[31]. 잘 기억하라.
  • 닉 발렌타인 : 그래... 인스티튜트를 화나게 하는 건 안 되겠지, 안 그런가?

- 스트롱과 교체 시

  • 스트롱 : 연약한 쇳덩어리 남자. 이 남자 곧 죽는다. 그럼 스트롱 찾아라. 다시 우유 찾으러 간다.
  • 닉 발렌타인: 그럼 잘 눌러앉아 있으라고 덩치. 난 죽을 생각이 전혀 없거든.

- 팔라딘 댄스와 교체 시

  • 팔라딘 댄스 : 자네가 이...것과 나를 교대한다는게 믿기지 않는군.
  • 닉 발렌타인 : 믿으라고, 애송이[32]. 이제 좀 딴 사람한테 가서 빈정대는 건 어떤가?

6 기타

해진 트렌치 코트부터 말이나 분위기 등 캐릭터의 기반은 30~40년대 필립 말로 풍의 하드보일드 탐정에서 비롯된 듯 보인다. 잇따른 실종자로 인해 흉흉해진 민심을 시장이 손놓고 바라보는 와중에, 혼자서 실종 의뢰를 받고 용쓰는 모습을 보면 빼도박도 못할 정도. 신스를 공공연하게 차별하는 다이아몬드 시티 주민들조차 발렌타인에 대해서는 한층 누그러진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부터, 그가 그동안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했는지 엿볼 수 있다.

그 자신이 신스이지만 신스나 인스티튜트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게 얼마 없는데, 관련된 기억이 전부 봉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혼자 추론한 바에 따르면, 그는 신스 2.5세대에 해당하는, 3세대의 프로토타입이었을 것이라고. 1세대는 완전히 기계의 모습을 한 신스고, 2세대 신스는 아이 로봇의 안드로이드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3세대 신스는 유기체 베이스인데다가, 행동거지가 다른 로봇과 다를바 없는 2세대와 달리 인간과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행동거지를 보여준다. 인스티튜트 엔딩 후 가보면 플레이어에게 왜 도왔는지 질문을 한다.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외양이 상당부분 파손된 채로 황무지에서 갑자기 깨어나게 되었는데, 처음엔 제대로 움질 일 수 없었으나 근처에 있던 마을 주민들이 호의를 베풀어 그를 고쳐주어 움직 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33] 안타깝게도 그 마을은 이후 레이더의 침략을 받아 지도에서 없어져 버렸다고.

그렇게 자기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발렌타인은, 맨 처음 다이아몬드 시티에 도착했을 때[34] 시장의 딸을 찾아주어 다이아몬드 시티에 들어올 수 있었다. 처음에는 간신히 잡일을 했는데, 그가 시장의 딸을 찾아준 게 입소문이 나서 사람이 사라지기만 하면 그에게 찾아달라고 부탁하는지라 처음 몇 번은 돈도 안 받고 신나서 하다보니 어느덧 잡역부 안 해도 될 정도로 일거리가 들어와 전업했다고 한다. 그가 입고있는 옷은 자신의 전신이기도 한 전쟁 전 시절의 형사를 정신적으로 계승하고, "옷이 사람을 만든다"는 가치관 아래 구해서 입게 된 것. 자신의 조수가 딸린 사무소까지 있을 정도로, 일에 있어선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다들 그에게 꽤나 친근감을 가진 듯 하지만 그가 신스라는 것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모양.

찢어진 얼굴과 목 사이로 전선과 프레임이 보이는, 사람에 따라 혐오스러울 수 있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털털하고 선한 모습을 보여줘서 나름 매력적인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호감도를 올리면 과거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데 위의 시장 딸 구하는 이야기에서 시장 딸을 노예로 팔아먹으려던 적 4명과 마주쳤을 때 자신이 신스라는 걸 이용해서 "폭발 시스템이 가동되었습니다"라고 말하고 입으로 삐 삐 삐 삐 하며 자폭 카운트다운(...)을 하는 척 하자 놀라서 적들이 도망갔다고 한다.

또 탐정이라는 이름이 장식이 아니라는 듯 추리력이 뛰어난 편이다. 주인공이 션이 납치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자 다른 사람들 다 놔두고 갓난아기인 션을 납치한 게 몹시 수상하니 분명 뭔가 심오한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하며, 들어가기 어렵다던 볼트에 손쉽게 들어간 것과 주인공 부부 중 주인공을 예비물품(the backup)이라고 부르는 것으로부터 유추하여 션을 납치한 이들이 단순한 레이더 같은 집단이 주범은 아니라는 것 또한 추리해냈다. 그리고 초반에 볼트 114의 오버시어 사무실에 감금되었을 때부터 감시하던 트리거맨 조직원에게 이빨을 까서 자신이 지금 두목에게 처단 대상으로 찍혔다고 착각하게 만들기도 했다. 기껏 속여넘긴 보람도 무색하게 플레이어에게 머리통이 날아갔지만 말이다.

만약에 플레이어가 의문의 사나이 을 찍었을을 경우 동료 중 유일하게 전용 대사들이 여러개 있다. 의문의 사나이가 나타나고 사라지면 옆에서 대사를 날린다.# 또한 그의의 사무실에 가보면 의문의 사나이에 대한 파일을 소지하고 있다. 탐정인 만큼 미스터리한 의문의 사나이에 끌리는 것이 당연하다. 닉은 의문의 사나이를 부도덕한 미치광이[35]나 연쇄살인범들의 단체따위로 생각해 추적하고 있는 모양이다. 아무래도 홀연히 나타나서 총 한방에 목표를 처리하고 다시 홀연히 사라지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듯. 근데 트렌치 코트에 중절모 패션이라 그런지 패션 스타일은 꽤 맘에 든다고 나온다. 버버리성애자들

프리드웬 도착 이후 케임브리지 경찰서는 브라더후드의 거점이 되고 여기서 버티버드를 타고 프리드웬으로 갈 수 있는데, 이 때 데려가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들이 엘더 맥슨을 침이 마르도록 찬양하는 와중에 끼어들어 "뭐 맥슨? 그 작자 정신 나갔어!"라며 강하게 디스한다. 레일로드 섬멸 퀘스트를 받고 생각을 물으면 또 "내 생각은 오직... 대체 왜? 아니 진짜로? 도대체 교회에 죽치고 있는 사람들 몇 명이 그렇게 잘나신 브라더후드에게 얼마나 큰 위협이 된다고?(All I can think is... why? Honestly? How much of a threat could a dozen or so people in a church pose to the mighty Brotherhood?)" 라고 대차게 깐다.

하지만 그는 브라더후드를 싫어하는거지 말살해야할 존재로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로 플레이어가 인스티튜트와 결합해 게임을 클리어 하면 매우 분노한다. #
여담이지만 S.P.E.C.I.A.L 수치가 각각 5 ST, 7 PE, 8 EN, 8 CH, 16 IN, 10 AG, 8 LK로 지능이 6점도 아니고 16점을 찍는다 미스터 하우스보다 똑똑한 세기말 탐정의 위엄 기계라서 그런가 참고로 이건본작부터 S.P.E.C.I.A.L의 수치가 10을 넘어갈 수 있도록 변하면서 벌어진 일로 대체로 동료들의 수치는 10이 넘는 경우가 많다. 스트롱도 힘이 무지막지하게 높은 걸어다니는 브라민 동료이다.

여담이지만 외모 특성상 파워 아머 프레임만 입히면 상당히 어울린다. 또, 가끔 미니건이 떨어져 있으면 탄약까지 주워서 쓰는데 적들을 향해 난사하는 것이 간지가 철철 넘친다. 대사 자체도 중후한 목소리 때문인지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상당히 자상하다게 느껴진다. 터미널 가까이 가면 내게 맡기라는둥 무게 때문에 걷고있으면 내가 좀 들어줄까? 라고 말하고, 메인 스토리에서도 아마리 박사 관련 미션에서 위험이 있음에도 망설임 없이 헌신한다. 조금 친밀도가 쌓이면 주인공에게 자신처럼 전쟁전의 기억을 가지고 폐허가 된 커먼웰스에서 깨어나 혼란스러웠던 경험을 이야기해주며 비슷한 일을 겪고있는 주인공에게 진심어린 조언들을 한다. 시리즈를 통틀어 전쟁전의 세상을 알고있는 인물로서 얼마안되는 개념인이다.[36] 황무지를 전쟁 전 그 이상의 모습으로 재건할 수 있는 힘과 지식을 갖추었으면서도, 이상한 선민의식에 윤리의식 따윈 개나 줘버린 엔클레이브나 인스티튜트,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는 확연히 대비되는 부분이다.

닉을 동료로 두고서 레이더들과 싸우다 보면 레이더와 닉이 서로 알아보고 전투가 끝나는 경우가 있다. 정확하게는 그 레이더가 전에 닉의 도움을 받았던 사람이라 은인을 공격할 수도 없고 해서 중립상태가 된다는 설정이다.
  1. all the parts 앞에는 be(are), got, have, include등이 생략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예) 'Here's all the parts minus a few red blood cells' 생략된 의미를 풀어서 쓰면 "여기에(나는) 적혈구 좀 빼고, 인간이 가질만한 나머지 모든 부분(을)이 (synthetic으로) (가지고)있다."라는 의미다. 여기서는 'parts'가 기계부품이라는 의미로 쓰인 것이 아니라 (major)body parts라는 의미로 쓰인 것이다. (물론 중의적으로 재미있긴 하지만.)
  2. 씨프 시리즈 구작의 주인공 게렛의 성우로 유명하다. 본작에서는 코즈워스미스터 핸디들과 동일성우다.
  3. 실제론 폴아웃 4 게임 엔진에서 한계급으로 뚱뚱한 남자다. 반어법이든 본인의 뻔뻔함/희망사항이든 아이러니한 이름. 참고로 이 대면에서 죽지 않았다면 랜덤인카운터로 등장한다.
  4. 왜 부족한 것도 없는 부잣집 자식이 이런 범죄자들이랑 어울리는 지는 모르겠지만, Diamond City Blues 퀘스트의 헨리 쿡이 트리거맨과 마약 거래를 하려는 다른 부잣집 도련님인 넬슨 마티머를 두고 아버지 돈으로 갱스터 놀이하고 싶어한다고 한 걸 보면 금수저중2병 일지도 모른다(...). 거기다 머리에 든 것도 없는 지 난이도 높은 스피치 체크를 통과하여 배신하도록 꼬드기면 정말로 말론을 배신하고 공격한다. 야구배트를 들고 어설트 라이플과 톰슨을 든 진짜 갱스터 성인 남자들을 상대로 말이다(...).야구빠다 드니 선이라도 보였냐?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세기말식 중2병 나이 처먹을 만큼 처먹고 참 잘들 한다
  5. 이때 조수가 발렌타인을 구출해 준 대가로 100캡(초면에 흥정하면 250캡까지 가능)과 모자, 코트를 준다.
  6. 메모리 덴에 가게 된다. 여기의 주인격인 알마와의 대화를 보면, 닉과 주인공의 연애가 불가능한것도 짐작이 간다.
  7. 하지만 비꼬기 대화 선택을 하면 닉이 장난을 친것 으로 밝혀진다. 진지빨고 대응하는 플레이어에게 당황하는 닉이 볼 만 하다. 지금 나한테 장난친거냐고 묻는건 덤 처음 플레이할때 이를 보면 상당히 섬뜩하다..
  8. 실행 조건은 이 외에도 퀘스트를 켈로그의 기억을 들여다 본 시점까지 진행할 것. 혹여나 버그로 호감도를 올렸는데도 실행이 안 되거나, 미리 선행해 두고 싶다면 setstage ms07c 0로 시작할 수도 있다. 단 이렇게 퀘스트를 끝낸 후 그 자리에서 해산한다면, 켈로그의 기억을 들여다 본 이후 두 번 다시 동료 동행 대화 스크립트가 뜨지 않으므로 닉을 계속 쓰고 싶은 사람은 꼼수를 써야 한다. 정상적으로 메모리 덴에 문 열고 들어가서 발렌타인이 메모리 덴 여주인과 대화하게 하지 말고, 닉과 동료인 상태에서 player.moveto로 아마리 박사(0009a683)나 켄트(000228ac)의 id를 이용해 순간이동하고 바로 퀘스트를 진행시켜야 한다.
  9. 폴아웃 세계관의 ATF. 약자는 Bureau of Alcohol, Drugs, Tobacco, Firearms and Lasers으로 현실의 ATF의 일에 더해 약물, 레이저까지 단속한다.
  10. 은신처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애인에게 남긴 홀로테이프를 들어 보면, 에디 윈터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의 멸망이 다가온다는 걸 눈치 챘고, 군 정보부에 있는 연줄을 이용해서 은신처를 마련했으며, 보스턴의 어떤 과학자의 이야기에 솔깃하여 자신을 실험체 삼아서 구울이 된 것이었다. 풀려난 이후 완전히 잠적한 것은 그런 이유.
  11. 그리고 이 테이프가 바로 에디 윈터가 자신과 관련된 다른 범죄자들을 팔아 넘긴(...) 테이프로, 들어보면 아주 친절하게도 이름과 구체적인 관련 범죄 사건의 정황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있다.
  12. 혹여나 콘솔키로 홀로테이프를 전부 획득해 놓으면 되겠지 하겠다면....포기할 것. 테이프를 얻기전에 무조건 터미널을 통해서 테이프 위치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획득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그냥 책상이나 보관함에 있는 홀로테이프를 줍는 건 단순히 터미널에 적힌 위치를 확인하는 절차를 스킵한 걸로 판정되어 정상적으로 진행 가능.
  13. 이때 발렌타인~은 다른 경로로 그곳에 가기 때문에 잠시 따로 행동하게 된다. 갑자기 발렌타인이 사라졌다고 당황하지 말것. 동료 상태에서 이탈, 목표 지점까지 앞서서 달려간다. 댄스 첫 퀘스트나 캐봇 최종장에서처럼 npc가 플레이어를 인도하는 상태. 처음이라면 따라가보자. 별도 대사가 있다. 닉에게 테이프를 넘긴 곳이 어디냐에 따라 걸어서 대륙횡단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냉장고 빌리가 어딨는지 모르겠다면 퀸시 경찰서에서 출발해보자. 이 상황에서 다른 동료를 데려갈 수도 있다.
  14. 윈터가 좀비 꼴을 하고 있는데다가 윈터를 곧 죽일 거니까.
  15. 일부러 이렇게 공통점을 두는 것을 보면 신스라는 존재에 대해서 고민하게 하는 베데스다의 의도가 투영된 캐릭터로 볼 수 있다.
  16. 단, 이와 별개로 Far Harbor 설치시 BoS와 레일로드의 랜덤 지정 서브퀘스트를 하다보면 간혹 바 하버의 특정 지역으로 퀘스트 목표가 지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이 퀘스트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일단 나카노의 배를 타야 바 하버 맵이 열리기 때문.
  17. 이 때 닉은 평소와는 달리 격하게 말을 하는데 자신이 유일한 2.5세대 신스라는 것이 부정되고 DiMA의 발언에 큰 충격을 받아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18. 세번째 기억까지는 파 하버 메인 퀘스트와 관련된 기억이고 네번째 기억이 바로 닉과 DiMA가 격었던 기억이다. 참고로 다섯번째 기억은 뜬금없는 마린 아머 내용이다.사실 여기에서부터 귀찮니즘을 느낀 플레이어는 치트를 쓰거나 닉은 생깐다
  19. 호감도에서 매우 증오함이 뜬다.
  20. 닉과 계속 같이 다닌다면 해킹 퍽을 안찍는걸 고려하게 되는데, 역으로 찍어야하는 퍽을 준다. 이별선물
  21. 일례로 레일로드 루트 중간에 글로리가 죽어갈 때 그냥 매몰차게 이럴 시간 없다고 하면 "괜찮네, 글로리. 자네 곁에는 친구들이 있어. 덤으로 양아치 한 명도."(It's alright, Glory. You're here with friends. And one goon.) 라고 깐다(...). 켄지 나카노 앞에서는 "내 친구가 주둥이만 털 줄 아는 것 같아도 할 땐 한다."라고 하질 않나...
  22. 특히 신진을 대면했을 때 "친구는 약점이 아니야." 선택지를 고르면 좋아한다.
  23. "악해 보이는 것에 선행을 베푸는건 매우 어려운 일이지, 하지만 누구나 공평한 기회가 있어." 라고 평한다.
  24. 벙커 힐에서 퀘스트를 받아야한다.
  25. 매우 좋아함이 뜬다.
  26. 정확히는 매 퀘스트 완수시마다 카운트한다. 다만 일부 퀘스트는 호감도가 오르기도 하며 인스티튜트를 섬멸하면 좋아한다.
  27. 코즈워스와 퀴리는 같은 로봇이라고 자존심이 상해서(...), 존 핸콕은 아나키즘 신봉자답게 로봇의 자유의지를 무시한다고 싫어함(dislike) 정도로 떨어지는 반면 발렌타인은 "아무래도 자네는 인간의 의사결정이 만든 일그러진 짓거리들을 잊고 있는 것 같은데(I think You're forgetting a couple lapses in human decisionmaking)."라면서 증오(!!!) 수준으로 떨어진다!
  28. 막말은 그냥 싫어함이 뜨나 죽이면 매우 싫어함이 뜬다.
  29. 원자교단 같은 천하의 개쌍놈들을 없애는데 왜 호감도가 감소하는지 의아해할 수도 있는데 닉은 폭력을 통한 추가적인 희생을 원치 않는다. 비록 원자교단이 파 하버가 제공해 준 편의도 무시한 채 피해만 주는 배은망덕한 놈들일지 언정 그들을 멸망시키기 보단 대화와 타협으로 중재하는데 닉은 손을 든다. 문제는 DiMA가 제시하는 평화적인 방법마저 그렇게 도덕적이지는 않기에 막판에는 닉도 이런 짓에 치가 떨린다는 투로 얘기한다. 다만 이 때는 호감도 감소가 없다. 참고로 롱펠로우 영감과 동행 중 같은 방법으로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정 반대로 호감도가 올라간다. 이유는 항목 참고.
  30. 간간히 시적인 말도 날려주면서 비유를 주로 쓰며 얘기한다. 그리고 팔라딘 댄스와는 그저 대애애AAA애앤쓰"댄스." "발렌타인."이라고 말한 다음에 서로 쌩깐다.
  31. 원문은 Unit. 인스티튜트에서 신스 개체를 지칭할 때 쓰는 말.
  32. 원문은 bucko
  33. 그 당시에는 아직 신스의 존재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때라 마을 사람들이 인간처럼 생각하고 말하는 로봇을 매우 신기해했다고 한다.
  34. 이 때는 3세대 신스가 "CPG(Commonwealth Provisional Government) 학살사건" 을 일으키기 전이었다. 커먼웰스 지역의 통합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각 공동체에서 대표단을 보냈는데, 거기에 인스티튜트 측 대표단으로 신스가 끼어 있었다. 문제는 신스가 그 자리에서 맛이 가 버려 자신들을 제외한 모두를 대상으로 학살을 일으켰다는 것. 파 하버까지 설치하면 대사가 바뀐다. 학살 후였고, 그래서 안 쫓겨난 게 다행이라고 한다.
  35. 장황한 활동연대로 추정컨데 양호한 피부를 가진 구울일 가능성도 염두하는 거 같다.
  36. 그래서 다이아시티의 모 크로닌에게 야구가 왜 ’관중이 참여하는 스포츠’인지 알려(...)주면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