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라이트

폴아웃 4와 DLC의 등장 동료
본편인간형비팩션계파이퍼존 핸콕맥크레디케이트닉 발렌타인스트롱
팩션계프레스턴 가비팔라딘 댄스X6-88디콘
비인간형도그밋코즈워스퀴리
오토매트론에이다오토매트론/로봇 제작
파 하버롱펠로우 영감
누카 월드포터 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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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thought a reporter could consider themselves a success until someone threatened their life. Me? I'm very successful.

살해 협박 정도도 받아보지 못하면 잘나가는 기자들 사이에서 명함도 못 내밀지. 나? 나는 완전 잘나가.

1 소개

풀 네임은 파이퍼 라이트(Piper Wright). 성우는 코트니 포드(Courtney Ford)[1]. 다이아몬드 시티 지역의 신문 발행인으로, 자신의 신문인 퍼블릭 오커런시스를 운영하고 있다. 캐릭터 자체도 30-40년대를 다룬 모험물에 등장하는 여기자의 클리셰랑 똑 닮았다. 꽉 끼는 바지에 가죽 외투, 머리에 쓴 모자 등등. 대표적으로 키맨의 샐리.

폴아웃 4의 시점에서는 발행한 신문이 높으신 분들의 심기를 꽤 건드려선지 보스턴의 마을 중 하나인 다이아몬드 시티의 맥도나 시장에 의해 도시 출입 자체를 금지당했다. 심지어 자기가 사는 곳인데도 말이다! 문지기와 옥신각신하던 도중 주인공이 다이아몬드 시티에 도착하자 재빨리 주인공이 도시에 들어가야하는 상인인양 입을 털어서[2] 입성 성공. 황무지에서 기자라는 삶을 살다보니 별의별 험한 꼴을 다 당해봤다고. 주인공을 파랭이(블루)라고 부르는데 이는 핍보이를 보고 주인공이 볼트 출신이라는 걸 간파했기 때문이다.(만일 볼트 옷을 입고 있다면, 그걸로도 간파한다.) 파이퍼의 말에 따르면 "볼트 거주자는 전부 파란 쫄쫄이를 입고 다니니까 파랭이!"라나 뭐라나... 물론 볼트 점프슈트를 입고 다니던 말던 꾸준히 파랭이라고 불러준다. [3] 놀리기 보다는 애칭으로서의 의미가 강하다. 볼트 점프슈트가 빨간색이었으면 순식간에 주인공은 빨갱이

주민들 사이에선 평이 갈린다. 진실을 찾아내는 기자라며 옹호하는 시선도 있지만, 쓸데없이 괜히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서 마을 시끄럽게 한다는 사람도 있다.

첫 공개 영상부터 반응이 심상찮았는데, 게임이 공개된 이후에 팬들에게도 무수한 지지를 받는 것인지 수많은 2차 창작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그 중에 이 캐릭의 인기를 보여주는 일목요연한 만화도 있다우디르급 태새전환보소 . 앵그리 죠 또한 이번작의 매력있는 동료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2 성능

S.P.E.C.I.A.L : 5 ST, 10 PE, 7 EN, 10 CH, 8 IN, 10 AG, 8 LK

동료 퍽은 대화가 성공하거나 새로운 지역을 발견할 때 추가 경험치를 주는 효과이다. 그래서인지 전투형보다는 지원형에 가깝다는 느낌이다. 꽤 호들갑떠는 성격이다. 또한 대화할 때 게임 상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제스처를 많이 활용하는 캐릭터이다. 기자라는 특성상 까칠하게 따지는 경우도 많다. 그런 주제에 연애에는 또 경험이 없어서 플레이어가 수작을 걸면 말까지 더듬을 정도로 당황하는데 은근히 귀엽다.

동료로 들인 이후에 대화를 하면 각종 간식을 나눠준다. 하지만 기자답게 전투력은 그리 좋지 않다. 기본 무기도 10mm 권총이고 방어력도 낮은 편. 뭐, 파이퍼는 전투력을 보고 같이 데려가기보다는 귀여워서 유틸적인 측면을 보고 데려가는 것이니 적어도 무기라도 좋은 것을 쥐어주자.얘는 기본 장비만으로도 존내 쎈 부운이 아니라고! 사실 폴아웃 4 자체가 동료 전투력이 고만고만해서 엄밀히 따지면 뉴 베가스의 동료들이 너무 강했던거다 그렇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니고 무기만 괜찮은 거 쥐어주면 밥값은 한다.

파이퍼의 집은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얼마 안되는 자유 루팅 가능 지역이다. 처음에는 소유권이 넘어오지 않아서 루팅이 훔치는 것이 되지만, 파이퍼와 인터뷰를 한 뒤 동료 영입이 가능해지면 소유권이 넘어오면서 루팅이 가능해진다. 2층에서는 주기적으로 스팀팩과 탄통에 탄약이 생성된다. 탄통에 생성되는 탄은 랜덤으로, 38구경 총탄에서부터 퍽에 따라 소형 핵이 4발이나 생성되기도 한다. 세기말 기자의 위엄

3 행보

다이아몬드 시티 앞에서 파이퍼를 처음 만날 수 있다. 경비대장 대니가 문[4]을 열어주지 않아 쩔쩔매다가, 마침 지나가는 주인공을 붙잡아다 미르나의 잡화점에 입고될 상품을 가득가득 실은 캐러밴 주인(...)이라고 야부리를 털어서 주인공과 같이 다이아몬드 시티 입성 성공. 이후 핍보이를 바탕으로 주인공이 볼트 출신인 걸 알아채고, 마침 잘 됐다며 신문사로 초대한다. 신문사에서 주인공은 "볼트의 삶과 볼트 사람이 보는 다이아몬드 시티"에 대해 인터뷰를 하는데, 적당히 거짓말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솔직히 200년 동안 냉동인간으로 살다가 아들래미 찾으러 나왔다고 말할 수도 있다. 인터뷰를 마치면 파이퍼를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게 되며, 경비들이 가끔 "아, 그 신문에 나온 볼트 거주자!"하고 아는 척도 한다. 그리고 가끔씩 파이퍼와 함께 다이아몬드 시티 안을 돌아다니면 시민들에게 인터뷰 신청도 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반응은 "니 엉망진창인 신문 구독 안 할 거라고!" 아 안 사요 라고 파이퍼를 깐다.

인스티튜트 루트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주인공을 비난한다. 다만 동료를 탈퇴하지는 않고 닉 발렌타인, 프레스턴 가비 또한 인스티튜트 루트로 가면 플레이어를 비난한다. 사실 베데스다의 무성의함도 좀 보이는데 주인공의 행동을 비난한 후 설득이나 그 무엇도 없이 바로 다시 예전 상태로 돌아간다. 즉, 연인 상태라면 그렇게 화를 낸 후, 바로 주인공이 있어서 최고로 행복하다는 말을 한다.(...) 설득하는 부분이라도 있어야하지 않았냐는 의문이 들 정도. 동료들이 가끔 퀘스트중에 전용대사도 있고 이런저런 상황에 맞는 코멘트를 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론 답답한게 사실이다. 이 부분은 다른 동료들에게도 마찬가지고. 레일로드에 대해 언급을 해주고 추천을 해주면서 그들의 고결한 목적을 지지하는듯한 말을 하는 반면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기에 가입이나 그들과 퀘스트를 진행하면 다소 께름칙해한다.

나탈리/내트(Nat)라는 여동생이 한 명 있는데 파이퍼를 도와 신문 파는 일을 하고 있다. 일이 마음에 드는 지 동생도 파이퍼처럼 기자가 되고 싶은 모양이지만 파이퍼는 자기 동생이 자기처럼 험한 꼴 보는 게 싫어서 최대한 신문 일에 끌어들이지 않으려 하고 있다. 주인공을 따라 나선 것도 잠깐 신문에서 손을 떼면 동생도 자기 따라서 신문에서 손을 떼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것.

파이퍼가 진실을 우선시하는 사람이 된 것은 과거사와 관계가 있다. 어느 커먼웰스의 정착지에서 민병대 일을 하는 아버지가 있었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싸늘한 시체로 가족들 앞에 돌아왔다. 민병대 지도자인 메이번(Mayburn)은 그가 레이더와 싸우다가 전사했다고 했지만 파이퍼가 도달한 진실은 메이번과 레이더 패거리 간의 부당거래를 목격한 것에 대한 입막음 이었던 것. 시장에게 보고했지만 효과가 없었으며 결국 동네 곳곳에 메이번의 부당거래와 배신을 폭로하는 전단지를 뿌림으로써 그제서야 전부 까발려졌다고.

죽을 뻔한 적도 여러 번 있다. 다이아몬드 시티와 거래하는 캐러밴들이 담합을 한다고 폭로했다가 더그아웃 여관에서 독을 탄 술을 마시고 독살당할 뻔했는데, 주인장 바딤의 특제 밀주를 거하게 마시고는 독소를 다 토해서 겨우 살아나왔다고 한다. 또 한 번은 벙커 힐의 오염된 물을 조사하다가 원자교단 신도들에게 잡혀서 처형당할 뻔했지만, 원자교의 신내림을 받은 듯한 연기를 하여 그 자리에서 원자교도로 받아들여져 위기를 넘긴 후 사흘 쯤 뒤에 빠져나왔다고 한다.

같은 동네 사람인 닉 발렌타인과는 서로 면식이 있는 사이. 양쪽 다 선한 편이고 파이퍼가 딱히 극단적인 신스 박멸주의자도 아니라서 그런지 사이도 괜찮아 보인다. 심지어 주인공 덕분에 다시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와서 주인공이 자신의 아들인 션을 찾자 닉 발렌타인을 찾아가보라고 했던 사람도 파이퍼였다.

맥도나 시장과 굉장히 사이가 나쁘다. 켈로그를 추적하려 열쇠를 얻기 위해 맥도너를 방문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여자 비서가 파이퍼는 데리고 들어가지 않는게 좋다고 말할 정도. 데리고 들어간다면, 맥도너가 파이퍼는 밖에 두고 오라고 말한다. 단, 무기를 넣어놓은 상태라면 플레이어가 말을 걸기도 전에 스스로 시장이 있는 곳의 문을 패기롭게 열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파이퍼를 볼 수 있다.
훔치는 것도 안 되고 브라더후드에 가입해서도 안 되며 거짓말도 치지 말아야 하며 자물쇠 따기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냥 아들 찾는다고 하면 순순히 넘겨준다

후에 맥도나 시장이 특정 퀘스트의 진행에 따라 방을 잠그고 인질극을 벌이자 두들기고 발로 차는 등, 온몸으로 문을 부수려고 한다.(...) 깨알 같이 내 추측이 맞았다는 발언은 덤. 자신을 들여보내지 않았지만 맥도너 시장에게 총을 맞고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지는 중상을 입고나서야 파이퍼를 인정하며 그녀의 말이 맞다라던가, 파이퍼와 함께 맥도너 시장의 운명을 결정한 뒤 도시에서 자신이 필요할 것이라며 남은 뒤 나중에서야 동료로서 재결합이 가능한 것을 보면 다이아몬드 시티에서도 그녀를 더 이상 문젯거리가 아닌 유일한 생존자와 마찬가지로 영웅으로 추대하는 것처럼 보인다.

다른 동료들과 달리 처음에 만날 때와 그 이후에도 상당히 풍부한 감정묘사와 몸짓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여담으로 각 팩션의 엔딩을 본 뒤 파이퍼의 집에 있는 단말기를 찾아보면 아직 신문으로 나오지 않은 새 신문기사가 있다.
각각 팩션의 엔딩에 대해서 평가하는 기사로, 파이퍼가 각 팩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4 친밀도 변화

파이퍼는 기레기들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진실을 추구하는 기자답게 선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물론 진실을 추구하는 행동이 기자로서의 면모는 어쩔 수가 없는지 약간 지나쳐서 도덕적인 행위와 다소 거리가 있는 모습을 해도 오히려 좋아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이는 일부. 그래도 세기말 막장의 세계관에 살고 있는 사람 중에서는 선량한 편에 속한다.

켈로그를 죽인 이후 벗어나면 볼 수 있는 프리드웬의 압도적인 광경을 같이 감상할때 생각을 물어볼 경우 상당히 귀여운 반응을 보여주지만 그 광경에 대해서만 감탄을 내놓은 것일 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동부의 행보에는 상당히 시니컬하게 반응하며 부정적으로 견해를 내놓는다. 때문에 그들의 팩션과 동조하여 가입하거나 퀘스트를 같이 진행할 경우 싫어한다. 팔라딘 댄스와의 동료 교체 대사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부분. 인스티튜트의 경우엔 말할 것도 없이 상당히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는다. 레일로드에 대한 정보를 유일한 생존자에게 먼저 알려주면서 해당 팩션에서 파이퍼를 데리고 진행할 경우 그들의 고결한 목적에 지지하면서 호감도가 쭉쭉 오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감도를 높여 고백을 할 경우 쩔쩔매면서 부끄러워하는 등의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

4.1 증가

  • 진실을 추구하는 행동
    • 자주 질문을 하는 행위
  • 일반적으로 선량하고, 이타적인 행동
    • 평화적, 온건적, 우호적인 언행
    • 도그밋 치료
    • NPC들을 칭찬하기
  • 플레이어의 아이템을 파이퍼에게 나눠줄 때
    • 단,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자에게 약물이나 알코올을 주는것은 싫어한다. [5]
  • 주인이 없는 자물쇠 해제 성공 시
  • 특정 퀘스트나 대화 관련
    • 커먼웰스 미닛맨을 도와주기
    • 레일로드 가입과 퀘스트 진행
    • 무고한 신스들을 도와주기.
    • devil's due 퀘스트에서 데스클로 알을 둥지에 갖다놓기 [6]
    •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바딤과 에핌 퀘스트 중 트레비스 마일즈[7]를 격려(계속 아래 방향 대사 선택)하여 용기를 갖고 바딤 찾기에 나서게 하기[8]
    • 볼트 88에서 정착민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볼트 실험을 진행하기
    • 오스왈드와 대화 시 같이 치료제를 찾자고 설득하는데 성공할 경우
    • 치토(Cito)의 가족들[3]을 고의 또는 실수로 죽였을 시 치토와 한 판 붙을려 할 때 그 부분에 대해 사과하는데 먹힐 경우.

4.2 감소

  • 일반적으로 악독하고, 이기적인 행동
    • 공격적, 과격적, 적대적인 언행
    • 일반적인 협박
    • 절도
    • 소매치기
    • 주인이 있는 자물쇠 해제 성공 시
    • 무고한 이를 살인
    • 식인
    • 돈을 요구하는 행위
  • 특정 퀘스트나 대화 관련
Libertalia 청소 퀘스트의 경우엔 "인스티튜트가 커먼웰스를 돕는다니 놀라운데?" 라는 반응을 보이지만, X6-88을 만나 퀘를 시작하면 호감도가 하락한다. 그러나 X6-88의 권고에 따라 이후에 평화적인 방법으로 퀘스트를 끝낼 수 있다며 유일한 생존자가 언급할시 다시 호감도가 오른다.
다만 모든 관련 퀘스트를 진행했단 이유만으로 호감도가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 스트롱 요새 탈환 퀘스트같은 건 결과적으로 커먼웰스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해결하면 좋아하며, 일부 퀘스트의 경우 유저의 발언에 따라 호감도가 오르락내리락 한다.
  • 볼트 88에서 정착민들에게 안 좋은 방향으로 볼트 실험을 진행하기
  • 시에라와 첫 대면시 두번째 대화 선택문에서 빈정대기를 선택할 경우.

5 동료 교체 시 반응

다른 동료들과 바꿀 때 기자와 관련된 말이 많이 나오면서 재밌는 반응을 보여준다. 다들 파이퍼에게는 대체로 호의적인 편. # 말썽쟁이로 인식되는건 인정한다 심지어 인스티튜트에게도 말썽을 잘 일으킨다고 소문난거 같다 그도 그럴것이 커먼웰스 전체에 인스티튜트의 바디 스내칭 행각을 폭로한 것에 지대한 공을 세운게 파이퍼다. 인스티튜트가 그로 인해 입은 이미지 하락을 생각해 보면 인스티튜트에게 일찌감찌 제거당했어도 이상하지 않다.

- 케이트와 교체 시

- 존 핸콕과 교체 시

  • 존 핸콕 : 작은 여기자 아가씨와 동행이라... 흠. 부럽구만.
  • 파이퍼 : 이게 칭찬인지, 작업멘트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모르겠네. 어... 그냥 갈 길이나 갈래.

- 맥크레디와 교체 시

  • 맥크레디 : 그래서 나하고는 언제 1:1 인터뷰 할 예정이야, 파이퍼? 전 마누라 보고있나?
  • 파이퍼 : 오, 맥크레디. 백만 년은 지나야 할걸.

- 디콘과 교체 시

  • 디콘 : 오, 세상에... 파이퍼. 안녕. 난 가봐야 할 것 같아.
  • 파이퍼 : 힘들게 입 놀릴 필요 없어 디콘. 니가 무슨 말 할지는 뻔하거든. "노 코멘트." [9]

- 퀴리와 교체 시

  • 퀴리 : 아시겠지만, 퍼블릭 오커런시스엔 과학 기사가 더 필요해요.
  • 파이퍼 : 너 우리 신문 독자들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지, 안 그래?

- 프레스턴 가비와 교체 시

  • 프레스턴 가비 : 파이퍼. 그/그녀 말 잘 들어. 그러면 말썽에 휘말릴 일은 없을거야.
  • 파이퍼 : 말썽에 휘말일 일이 없다고? 풋, 그럼 무슨 재미로 살아?

- 닉 발렌타인과 교체 시

  • 닉 발렌타인 : 파이퍼와 같이 여행이라... 그녀는 절대 비겁하게 굴지 않을 거야.
  • 파이퍼 : 닉. 넌 언제나 마음에 쏙 드는 말만 골라서 잘해.

- X6-88과 교체 시

  • X6-88 : 우리 파일에서는 넌 언제나 말썽에 휘말리는 경향이 있다더군, 파이퍼. 이제부터는 그러지 않는 게 좋을 거야.
  • 파이퍼: 그렇다면 누가 나를 멈출 건데? 네가?

- 코즈워스와 교체 시

  • 코즈워스 : 파이퍼 양. 당신이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기에 앞서서 우리 주인님/사모님의 안전을 고려할 거라 믿어도 될런지요?
  • 파이퍼 : 그렇고 말고, 코즈워스... 세상에... 다행히도 내 이득을 챙기면 네 주인님/사모님의 안전도 챙겨지더라고.

- 도그밋과 교체 시

  • 도그밋 : (슬픈 짖음)
  • 파이퍼 : 미안해, 멍멍아.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이란다.

- 팔라딘 댄스와 교체 시

  • 팔라딘 댄스 :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마라, 파이퍼. 커먼웰스는 민간인들에겐 위험한 곳이니까.
  • 파이퍼 : 내 앞가림은 내가 알아서 해, 이 군바리 아저씨야!

- 스트롱과 교체 시

  • 스트롱 : 하! 이 인간 부드럽다. 약하다. 오래 못산다.
  • 파이퍼 : 이것 봐, 덩치. 너희 형제들은 다른 말을 했는데 말이야.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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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지로 내버려 두면 담배를 자주 태운다. 이러한 현상은 퀴리 를 비롯해 레일로드의 수장 데스데모나도 이런 제스처를 취한다. 모션 돌려막기의 폐해나 버그 정도로 취급되지만, 파이퍼는 컨셉아트부터 담배를 입에 물고 있기 때문에 딱히 문제는 없다. 문제는 미성년자인 동생이 같이 있든, 없든 전혀 상관없이 마구 피운다는 점(...) 담배 뿐만 아니라 제트도 빨아대는 뽕쟁이라 칸다. 마이론이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버그 때문에 지속적으로 제트를 빠는 모션을 반복하는 영상이다.[10] 그 와중에 플레이어가 싸이코를 빨자 그걸 까는 모순은 덤.

폴아웃 쉘터 1.2 트레일러에 깜짝 공개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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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셸터에도 전설급 거주민으로 등장했다.

새틀먼트로 보낼때 증발해버리는 버그가 있다. 정착지로 안 가고 엉뚱한 곳으로 가버리는 것. 닉 발렌타인의 탐정 사무소로 간 경우는 약과고, 전혀 엉뚱한 장소에서 산책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해결법은, ~키로 콘솔창을 열어서 prid 0002f1f 를 친다음 다시, moveto player 를 치면은 임시방편으로나마 해결이 된다. 원체 버그가 많기 때문에 일단은 모드나 패치를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다.

아웃핏을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상 아머를 착용시키는 것으로(이번작에서는 동료가 무엇을 착용할 수 있는지 직접 관여가 가능하다.) 아웃핏을 밀어낼 수가 있다.

다른 동료들처럼 똑같이 기본 무기 10mm 피스톨은 무한탄약으로 고정되었고, 다른 무기 사용시에는 탄약을 소모한다. 인공지능에 상당히 문제가 있어서 쓸데없는 행동을 많이 한다.
  1. 덱스터How I met your mother등에 출연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드라마나 영화에 조연, 단역으로 출연했다. 슈퍼맨 리턴즈에서 슈퍼맨을 연기했던 브랜든 라우스와 부부사이이기도 하다.
  2. 도시 내 잡화상인 미르나 씨에게 납품하러 온 상인이라고 했다.
  3. 3.0 3.1 심지어 유언마저도 파랭이다.
  4. 굴삭기 차체에 동력을 써서 위로 들어올리는 형식의 거대한 철제 문짝이다. 바깥이 보이지 않는다.
  5. 머피 할머니에게 제트를 제공한다던가
  6. "누구나 삶을 살아 볼 권리가 있지, 설령 살아있는 고기 분쇄기의 삶이라도."라고 평한다.
  7.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 DJ.
  8. 예를 들면 내가 니 뒤를 봐 준다라거나 진행 중 바딤이 잡혀갔을 때 너 때문에 잡혀간 게 아니라 바딤이 독단적으로 너 깡좀 붙여 주려고 했다가 그렇게 된 거다라고 말하면 된다.
  9. 글만 보면 약간 헷갈릴 수 있으나 농담조로 하는 말이다. 아무래도 디콘이 소속한 레일로드가 비밀조직이고, 파이퍼가 기자이다보니 비롯된 농담으로 보인다.
  10. 단순 아이템 버그로 계속 제트를 복용하는건지 파이퍼가 제트 중독자인지는 알 수 없다. NPC들은 각 지역 별로 지정된 행동을 하며 동료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영상 속 실내는 뽕쟁이들의 소굴이므로 NPC들이 끊임없이 제트를 빨게 하도록 스크립팅 되어있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이다. 참고로 해당 장소는 USS 컨스티튜션을 처음 발견하게 되는 저축은행 근처에 맵 마커가 없는 건물의 하얀 문 입구로 입장할 수 있고 레이더 몇 명이 약을 빨고 있다. 즉 다른 동료들을 데려와 모두 뽕쟁이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