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ォトン
1 개요
카지시마 마사키 원작의 OVA. 전부 6화. 1화당 러닝타임 약 30분
1997년 11월부터 1999년 2월까지 발매. 아무도 모르는 사막의 별에서 주인공 포톤과 키네의 정신없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발매 전에 1996년 2월에 KBS교토의 라디오 방송에서 라디오드라마가 방송되기도 했지만, 설정이나 성우 등은 본작과 다르며, 따로 발매된 적은 없다.
같은 성우과 설정으로 따로 드라마CD가 나오기는 했다.
카지시마 마사키의 작품중에서는 인지도가 비교적 떨어져서인지 설정 같은걸 찾기가 힘들다.
그러나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와 관계가 있는 세계관이라는게 알려지면서 관심이 늘어난 상태. 다만 완전한 동일 세계관은 아니다. 듀얼! 패러렐룬룬 이야기 → 천지무용 GXP정도의 관계로 추정.
여담으로 성우 호리에 유이의 첫 주연데뷔작. 데뷔작이지만 호리에 유이의 연기력은 이때가 피크였다는 견해가 있으니 참고할 것.
1.1 화수
- 1화 아운 바보
- 2화 새신부 키네
- 3화 여행길의 라샤라
- 4화 포치의 마음
- 5화 열쇠를 여는 파파챠
- 6화 녹색 별의 포톤
1.2 프롤로그
변방의 미개척 행성, 지표의 대부분이 사막인 이 행성은 과거의 유물인 아법기동로를 사용하고 있었다.
한편 우주에서는 제국과 레지스탕스의 싸움이 진행중이었고, 제국의 파파챠아리노 나나단은, 레지스탕스의 키네 아쿠아를 쫓던중 그녀를 놓치고 만다. 그러나 그녀의 우주선은 사막의 행성으로 추락. 이때 그녀의 우주선에서 흘린 팬을 어느 마을의 소년이 잡았고, 사람들은 신기가 내려왔다고 받들게 된다.
아법을 사용하는 이 행성에서 원형의 링에 문장을 그릴 수 있는 팬은 일종의 선택받은 물건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따라서 비싸게 거래된다.
아운 프레이야는 오늘도 존경하는 가수와의 생활 자금을 벌기 위해서 또 신기를 가지고 도주하고, 오늘도 그녀의 뒤처리를 담당하는 소년 포톤 어스는 싫어하면서도 열심히 아운을 쫓아가서 잡아 오고 있었다.
1.3 등장인물
- 포톤 어스
- 성우는 타케우치 쥰코.
- 주인공, 변경의 사막 행성 출생의 소년. 초반에 아운이 이마에 매직으로 바보(バカ)라는 낙서가 쓴게 안 지워진다.
- 이름에서 보면 알겠지만 라샤라 어스 28세와 성이 같다. 관계가 있다면 아마도 먼 조상쯤 될것이다.
- 어린 나이에도 웬만한 야생의 맹수를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무찌르는 무예를 지니고 있으며, 소형 전함은 맨손으로 살짝 들어서 움직일 정도의 괴력도 지니고 있다. 그 나이대의 소년답게 순진하고 귀엽다. 아법이 안 통하는 특이체질인데 이는 특이점이라는 반아법의 중심점이기 때문이다. 즉 "반아법체" = "반작용체"
- 아운에게 낙서 당한 원인 때문에, 처음 보는 키네의 이마에 낙서하고, 나중에는 아운하고, 라샤라의 이마에도 낙서를 해버린다.(…) 참고로 남자가 여자의 이마에 무늬를 새기는건 일종의 결혼 의례다. 본인은 마지막까지도 그걸 몰랐지만;
- 키네 아쿠아
- 성우는 이치하라 유미
- 초반에 나온 히로인, 제국과 대항하는 레지스탕스의 관련자. 파파챠와의 전투에서 치료를 위해 캡슐에 들어간 상태인것 같았으나, 포톤이 캡슐을 발견하고는 이마에 자신하고 같은 "바보"낙서를 적어 버린다.; 이 낙서가 일종의 결혼의례 같은 거여서 스스로도 당황하게 된다. (여담으로 이 낙서는 최후에 가서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해낸다.)
- 꽤 쓸쓸함을 잘 타는 성격으로, 슬퍼할때 지켜준다는 포톤의 약속에 감동해 버려서는 결심을 굳히고 결혼하자고 한다. 이후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해서 자신을 지켜주는 포톤에게 푹 빠져서, 말 그대로 포톤러버가 된다. 아운과는 포톤을 사이에 두고 불꽃을 튀기는 사이.
- 사실 할아버지가 남긴 은하전체의 아법을 제어하는 은하결계로의 키워드 그 자체이다. 그녀의 DNA부터 피부까지 전부 가동에 필요한 열쇠.
- 아운 프레이야
- 성우는 호리에 유이
- 어느 작은 왕국(마을이지만)의 왕녀. 자유 분방에 때만 나면 가출하는 문제 왕녀이다. 그럴때마다 포톤이 잡아서 데려온다. 사실 포톤이 따라와주기를 바라는 츤데레
- 아법 능력이 엄청나서, 자기도 모르게 주변의 아법가동로와 시간을 일순에 멈추는 필드를 발생시키며, 그녀가 정신을 잃기까지 유지 되기 때문에 민폐. 포톤의 경우 이 필드내에서도 제대로 움직일 수 있어서, 문제처리 담당이다. 또한 필드를 작게 줄여서 스스로의 의지대로 아법가동로를 멈추게 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이 의도해서 쏠 수 있는건 이렇게 작고, 대부분 제어 못한다.(…)
- 어느 가수의 팬으로 초반에 그 가수 만날려고 가출하는게 스토리의 시작. 정작 그 가수는 유부남이었다.
지못미 - 실연 당한 이후, 키네를 쫓아온 파파챠를 만나서는 협력하는 듯 싶더니 부려 먹다가, 키네와 포톤을 잡기 위한 인질이 되나 했으나, 포톤이 냅다 들고 도주해서 가볍게 포톤 일행에 합류했다. 그후에는 포톤옆에 키네가 마누라 포지션을 취하는거 보고는, 마을로 안 돌아가고 포톤하고 같이 다닌다.
- 초반의 난리 이후로는 공기&병풍이 된다.
호리에 유이씨 지못미(…)
- 아운의 언니
-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
- 과거 회상에서 나오는 (당시) 20대의 여성. 다른 마을로 시집갔다. 포톤과 아운이 잘 따랐다. 포톤이 들고 다니는 큰 상자를 맡기고서, 아운을 지켜달라고 부탁한 사람. 그러나 나중에 나왔을때는 후덕한 아줌마가 되어 있었다. 시간의 흐름이란 참(…)
- 포톤은 바로 알아 본다. 덤으로 아운은 자신의 누이가 10년정도의 세월로 이렇게 후덕해 졌다는 사실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1]
- 파파챠아리노 나나단
-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
- 겉으로는 신사인 척 하고 있으나 소인배 악당이며, 여자를 밝히는 색골. 이미 아내가 13명이나 된다. 그러면서도 권력을 위해 라샤라 문에게 작업을 거는 중. 어느 항성간 제국의 소속으로 계급은 백작. 키네를 잡으러 왔다가 포톤때문에 매화매화가 사경을 헤메는 고생. 그리고 나중에는 대형 사고까지 칠 뻔한다.
-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와 관련은 마리아 나나단과 플로라 나나단등 하보니아의 왕족과 성이 같다는 것. 아마도 이세계의 성기사에서 라샤라와 마리아의 사이가 그렇게 나쁜건, 포톤과 파파챠의 사이를 염두에 둔 설정 같다.
- 작품내의 큰 사건인 프로페서 아쿠아의 구속이나, 은하 황제의 살해등은 전부 이 캐릭이 저질렀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황제손에 놀아 난 꼴.
- 그럼에도 끝까지 숨어서 버티면서, 자기 야망을 위해서 난리치는 근성 어린 캐릭터. 그러나 개그 캐릭터의 마지막은 망했어요밖에 없다는게 업계의 상식이다.(…) 사실 이 OVA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존재의의.. 야마데라 코이치의 호연이 볼거리이다. 실제로 나나단이 무대에서 퇴장하는 시점에서 전개가 늘어지고 지겨워지고 등장하는 순간 전개가 급속한다....나나단가와의 관계는 뭐.. 탈출한 우주선이고 관직이고 소멸했으니 그냥 별에 정착해 자손이나 남겼을듯..
- 라샤라 문
- 성우는 아마노 유리
- 파파챠아리노가 소속되어 있는 제국의 제1황녀.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의 히로인인 라샤라와 이름이 같으나 연관성은 불명. 아마도 포톤과 라샤라의 이름을 합쳐서 라샤라 어스 28세의 이름이 만들어진것으로 추정된다.
- 꽤 천연속성이며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정신적인 데미지를 준다; 초반에는 파파챠아리노를 좋은 사람으로 보고서 연민의 정을 품고 있었으며, 임무로 멀리 떠난 그를 못 기달리고 자신도 그를 따라 오게 된다.
- 거기서 불한당에게 습격받다가 포톤이 구해주면서 포톤하고 아는 사이가 된다. 파파챠의 진실을 포치 1호를 통해 들었음에도, 사랑하는 그를 믿고서 따르지만, 결국은 자신이 이용만 당했다는걸 알게 된다.
- 나중에는 또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는데, 키네가 황제의 딸이고, 라샤라가 프로페서 아쿠아의 손녀다. 즉 두사람이 바꿔치기 된것.
- 이쪽도 나중에는 포톤러버즈의 일원이 된다.
- 사실은 포치 1호 사이에 비밀이 있다.
- 포치 1호 ~ 28호
- 성우는 1호만 히키타 토모코, 2호부터 28호까지는 아카사와 유우
- 파파챠의 부하이다. 1호기는 머리에 바보털이 있다.(…) 아무튼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한다. 1호는 3화에서 파파챠에게서 버림 받은 후, 사막의 육식동물에게 쫓기다가 포톤이 구해주면서 포톤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참고로 생긴건 중성적으로 보여도 사실 여성개체들이다.;
- 라샤라에 대한 파파챠의 진심을 알고서는 "내 주인이 이렇다니"하면서 슬퍼하며, 그 사실을 라샤라에게 고백한다. 황제와의 싸움에서 최후에 황제가 라샤라를 방패로 쓸려는 순간 대신 맞아주고서 소멸했는데 사실 포치 1호는 라샤라가 만일을 대비해 자신의 영혼의 일부를 넣어놓은것이었다. 결국 소멸되기전에 라샤라랑 하나가 되면서 포치 1호가 가진 호감이나 여러 기억들이 라샤라랑 합쳐지게 된다.
- 마 마미
- 성우는 市野莉絵
- 코로쨩
- 성우는 요시즈미 코즈에
- 꼬리가 두개 달린 강아지 같은 동물. 포톤에서는 키네가 타고 있던 우주선의 메인 컴퓨터에 해당된다. (말하자면 료오키) 이쪽은 지적능력이 상당히 높다. 포톤하고 사이좋게 지낸다.
- 똑같은 생물이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에서도 나오며, 상호 의식 교환이 가능한 일종의 텔레파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스완 같은 경우에는 조기경보에 코로쨩의 상호 의식 교환을 활용하고 있다. 다만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에 나오는 코로는 말 그래도 동물.
- 프란 집정관
- 성우는 히라마츠 아키코
- 성에서 보면 알겠지만,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의 히로인인 메자이아 프란과 캐이아 프란과 같은 성을 지니고 있다.
- 여성으로 라샤라 문 황녀와는 친구사이. 친구의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서, 주변의 전함을 여러대 날리면서도 눈 하나 깜짝 안 한다. 참고로 이 전함들은 다들 아군.(…)
- 작중 떡밥 유포가 비교적 받았던 인물, 포톤들이 사는 별을 결계가동로의 노심이라고 한다든지, 얼굴을 붉히면서 특이점하고 반응하고 있다든지 하면서…,
- 라샤라를 사막행성까지 데려다 준 후에는 따로 행동하게 되며, 파파챠에 계획에 협조적인가 했더니, 사실 파파챠를 이용하고 버린다. 사실 은하 황제의 부하로, 친구를 위해서라면서 라샤라를 데려온것도 황제의 명령에 따른거였다. 한마디로 황제가 위장한 모습이나 마찬가지.
- 황제
- 성우는 히로세 마사시
- 작중에는 사망 상태로 나왔으며, 범인은 파파챠인줄 알았는데, 사실 죽은 척한거였다. 그 정체는 말 그대로 광인(狂人). 오리지널의 브레인 크리스탈이며 자신의 아내를 머리만 따로 자신의 의체속에 보관하고 있었다. 자신의 딸에게도 정신 조작용 아법을 걸어서 싸우는데 쓰기도 한다. 나중에는 딸인 키네의 혼을 가지고 놀 정도.
- 오리지널의 브레인 크리스탈을 이용하여 반아법을 사용할 수 있기에 작중 유일하게 포톤을 궁지에 몬 인물. 최후에 머리만 남았던 아내가 그에게 힘들 빌려주지 않으면서 반아법을 쓸 수 없게 되어 패배. 최후에는 함대를 끌고 오지만, 프로페서 아쿠아가 남긴 유물을 얻은 파파챠에게 함대가 전멸하면서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2]
- 여담으로 맛이 간 목소리가 일품이다. 덤으로 그가 조종할때의 키네도 마찬가지로 맛이 간다.(…)
- 함장
- 성우는 키우치 히데노부
- 잠깐 나오는 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