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 Award
1 개요
2014년의 수상자인 기장 말콤 워터스와 부기장 데이비드. 옆은 기장과 부기장의 아내다.
국제 민간항공 조종사 협회(IFALPA)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항공과 관련된 상 중에서는 가장 높은 상이다.
수상 기준은 비행기의 위기 상황에서 뛰어난 비행술을 보여주었거나, 영웅적인 행동을 보여주었을 경우 이 2가지이며 특수한 경우 승객이 상을 받을수도 있다. 또 이 상은 매년 수여하는것이 아닌 IFALPA의 연례 회의에서 수상자가 있다고 결론지어졌을때 수상된다.
유독 2005년에는 수상자가 많다. 또 2001년에도 수상자가 많은데 이것은 9.11 테러 당시 하이재킹 당한 비행기들의 파일럿들에게 주는 상이기 때문이다.
2 역대 수상자
년도 | 수상자 | 항공기 | 수상 사유 |
1983 | 구조대원 2명 | 에어 플로리다 90편 | 에어 플로리다 90편 추락사고 참고[1] |
1984 | 기장, 부기장 | 에어 캐나다 797편 | 에어 캐나다 797편 사고 참고 |
1985 | 기장 외 2명 | 리브 알류 항공 188편 | 프로펠러 분리 |
1986 | 기장 | 이집트 항공 648편 | 하이재킹 |
1987 | 기장 외 2명 | 일본항공 123편 |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참고 |
1989 | 기장, 부기장 | 알로하 항공 243편 | 알로하 항공 243편 사고 참고 |
1990 | 기장 외 3명 | 유나이티드 232편 |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사고 참고 |
1991 | 기장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2] | |
1992 | 기장, 부기장 | 스칸디나비안 751편 | 스칸디나비안 항공 751편 추락사고 참고 |
부기장 | 영국항공 5390편 | 영국항공 5390편 사고 참고[3] | |
1993 | 기장 | 추가바람 | 하이재킹 시도 저지 후 강제 착륙 |
1996 | 기장 | 하반신 마비. 일명 휠체어 파일럿[4] | |
1998 | 기장, 부기장 | 에티오피아 항공 961편 | 에티오피아 항공 961편 납치 사건 참고 |
2000 | 기장, 부기장 | 전일본공수 61편 | 전일본공수 61편 납치 사건 참고 |
2001 | 기장 외 2명 | 영국항공 2069편 | 영국항공 2069편 납치 미수 사건 참고 |
기장, 부기장 | UA93 | 9.11 테러 항목 참조[5] | |
기장, 부기장 | UA175 | ||
기장, 부기장 | AA11 | ||
기장, 부기장 | AA77 | ||
2005 | 기장 외 2명 | 바그다드 DHL | DHL기 미사일 피습 사건 참고[6] |
기장, 부기장 | 카토항공 603편 | 번개 | |
기장 외 3명 | 카토항공 228편 | 하이재킹 시도 저지[7] | |
기장, 부기장 | 오스트리아 항공 70편 | 엔진 고장으로 불시착 | |
2008 | 기장 | 남아프리카 국제항공 | 비행중 엔진 분리[8] |
2009 | 기장, 부기장 | 이글 항공 2279편 | 하이재킹 시도 저지 |
2010 | 기장 외 2명 | 콴타스 30편 | 산소 탱크가 폭발해 동체에 구멍이 뚫림 |
2011 | 기장 외 4명 | 콴타스 32편 | 콴타스 32편 엔진폭발 사고 참고[9] |
2014 | 기장, 부기장 | 캐세이퍼시픽 780편 | 캐세이퍼시픽 780편 비상착륙 사고 참고 |
- ↑ 해당 사고기의 기장이 받은것이 아닌 구조 헬기의 구조대원이 받았다. 오히려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사고 원인부터가 기장의 실수다.
- ↑ 사고 직후 투입된 소방관중 하나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모래와 젖은 시멘트를 뿌렸다. 당시 보여준 대담한 비행과 영웅적인 행동으로 소련 국민들에게 찬사받았으나 이후 피폭으로 사망했다.
- ↑ 앞유리창이 뜯어져나가 기장이 비행기 밖으로 반쯤 빨려나간 상황에서 기장과 승객 모두를 구했다.
- ↑ 다른 상처럼 사고상황의 대처로 받은것이 아닌 하반신 마비에도 불구하고 기장 일을 훌륭하게 해낸것을 칭송하는 의미로 받은 특수 케이스.
- ↑ 모두 해당 항목의 하이재킹 당한 항공기의 파일럿들이다.
- ↑ 모든 유압장치가 고장난 상태에서 착륙에 성공한 유일한 사례다. 이들은 폴라리스상 외에도 2개의 상을 받았다.
- ↑ 조종사들을 도끼로 공격했다! 파일럿 2명은 모두 머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비행기를 착륙시키는데 성공했다.
- ↑ 갑자기 날개에서 엔진이 떨어져 나가 비행기가 불안정하게 움직이는 상황에서 비상착륙에 성공해 106명의 승객을 부상없이 구했다.
- ↑ 당시 승객은 모두 469명이였다. 자칫하면 초대형 사고가 될뻔한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