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부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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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적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름폴 부아예(Paul Boyer)
생년월일1994년 1월 9일
국적프랑스(France)
아이디sOAZ
포지션탑(Top)
티어다이아몬드 I
소속 게임단against All authority(2010. 11. ??~2011. 06. ??)
Millenium(2011. 06. ??~2011. 10. ??)
Absolute Legends(2011. 10. ??~2011. 11. ??)
against All authority(2011. 11. ??~2012. 05. ??)
Fnatic(2012. 06. ??~2015.01.09)
Origen(2015.01.15~)
2013 EU LCS Spring 우승
2013 EU LCS Summer 우승
2014 EU LCS Spring 우승
리그 출범Fnatic
Fnatic
Fnatic
Alliance

1 소개

Fnatic의 前 탑 담당. 시즌 1 월드 챔피언십 때 Against All Authority(aAa) 소속으로 출전했으나 현재 소속 팀인 프나틱에게 막히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직후 aAa를 나와 Fnatic의 탑 솔로로 합류하였다. 원년 멤버 전원이 탈퇴할 때도 팀에 남아있었으나, 결국 그가 팀을 나가면서 프나틱은 시즌 4 롤드컵 멤버조차 옐로우스타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이후 오랫동안 탑라이너가 공석이던 엑스페케의 팀 오리겐에 합류했다.페케 팬들의 반응은 WTF

부진에 빠진 2014 서머 이후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오리겐의 소개영상을 보면 미남이던 얼굴이 거의 해골이 되었다(...)닐스랑 헷갈릴 지경 근데 LCS에 올라오니 살이 다시 좀 붙었다.

2 플레이 스타일

Gㅖ능러[1]
놀라운 재능을 가졌지만 특유의 독선과 고집으로 인해 최고가 되지는 못하는 천재형 탑라이너
이 시대 최후의 진성 탑신병자
클래스가 영원한건 알겠는데 폼이 일시적이어도 너무 일시적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느낌을 가진 예측할 수 없는 탑 솔로이다. aAa 시절 케넨을 잘 사용하기로 유명했으며 프나틱에 와서는 카직스의 강함을 빨리 발견해 유행시키기도 했다. IPL 5에서는 탑 리 신을 선보이며 프나틱의 부활을 이끌었다. LCS EU 초반에는 EG전에서 탑 블리츠크랭크(!)를 꺼내 프로겐애니비아만 족족 집어 오는 묘기를 보여주기도.[2] 같은 팀이라고 엑스페케를 닮은 건지 순간 이동을 굉장히 즐겨 쓰며 한 타에서의 포지셔닝이 굉장히 뛰어나다. LCS 섬머 초 폴른로드가 처음으로 리그에서 리산드라를 꺼내자, 리산드라는 이렇게 쓰는 것이라고 보여주듯 순간 이동 탑 리산드라를 꺼내 캐리한 적도 있다. 그 이후 리산드라는 미드보단 주로 순간 이동을 든 탑이 정석이 되었다.

탑 르블랑, 탑 룰루, 탑 리신 등 기괴한 픽을 계속하면서도 팀을 캐리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세이브나 트레이스를 넘어서는 진정한 사파 탑솔. 탑신병자 엑스페케의 인터뷰에 의하면 미드 정글이 듀오를 돌리고 봇이 듀오를 돌리다 보니 혼자 놀아서 이상한 픽을 해대는 것 같다고(...)그리고 윅드와 다리엔도 꼴픽을 연발하며 유럽 탑솔 수준을 보여주었다

다만 라인전이 유럽 기준으로 강할 뿐 그렇게 뛰어나진 못한 편이어서 한국의 탑솔들이나 중국의 탑솔들을 만났을 때는 이긴 적이 거의 없다. IEM 쾰른에서 레퍼드와 붙었을 때는 물론이고, IEM Katowice 때는 플레임과 엑스페케가 캐리 전쟁을 벌이는 동안 플레임에게 압도당하는 바람에 블레이즈에게 패배한 바 있으며, 롤스타전 때는 샤이의 탑 라이즈를 상대로 상성상 우위에 있다는 럼블엘리스를 가져가고도 파밍, 한 타 모든 면에서 압도당하기도 했다.[3] 시즌 3 롤드컵 때도 준수한 활약을 보이긴 했지만 오존의 신인 루퍼를 상대론 딱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으며[4] 4강의 로열전에선 정글 개입 없인 라인전을 이기지를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했다. IEM 8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PDD를 상대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결승에선 KTB의 레오퍼드를 상대로 3판 다 완전히 개발살이 나면서 멘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5]

그런데 여기까지는 시즌 4까지의 프로의식 개나 줬던 소아즈의 안습 롤러코스터에 대한 평가고, 2부리그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반성 좀 하고 돌아온(...) 시즌 5 기준으로 전세계적으로 소아즈의 라인전 실력에 대한 평가는 엑스페케와 달리좋은 편에 속한다. 시즌 4까지 소아즈를 박살내본 중국 탑라이너와 북미 탑라이너도 한둘이 아니지만, 그들이 퇴물이 되거나 은퇴할 동안 소아즈는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상태. 데이터야 얼마 없지만 소아즈를 박살내본건 한국 S급 탑솔러인 마린과 썸데이그리고 플레임 뿐이고, 썸데이의 경우 정글 실력차가 영향을 아예 안 미친 것도 아니었다.그리고 1차전에서는 나그네 똥 덕에 탑승에도 성공 김동준 해설 역시 엑스페케는 기본기 자체가 모자라지만 소아즈는 던지는 대신 실력은 있다, 메카닉이 뛰어나고 라인전은 잘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그 이후가 문제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LCS에서 한국인 후니를 상대로 보여준 좋은 모습이나 롤드컵과 IEM 등에서 타국 탑솔러들에이콘이라던가을 박살내는 모습을 보면 시즌 5의 소아즈는 라인전이 준수하고 챔프폭이 넓고 캐리력도 있지만 한국 탑솔러라면 절대 안할 탐욕 가득한 무모한 플레이로 양날의 검이 되는 그런 탑솔러라고 볼 수 있다.

즉 시즌 4까지 소아즈의 기복은 특유의 슈퍼플레이를 보여줄 재능은 충분하나 엑스페케처럼 그냥 라인전 기본기부터가 부실한 정말 기복의 극한이었다면[6], 시즌 5 이후의 소아즈는 적어도 라인전과 텔포의 기본은 연습이 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코리안 듀오가 소속된 프나틱과의 잦은 스크림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다음 단계에 있어서는 예전의 기복과 크게 다르지도 않은 막나가는 플레이로 슈퍼플레이와 쓰로잉을 여전히 넘나든다. 시즌 6에도 또(...)

3 대회 경력

3.1 시즌 3

탑솔 소아즈의 본격적인 제1전성기[7]
LCS EU가 시작되고 나서 자신이 유럽의 탑솔 넘버 1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신들린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본인의 기량 기복이 지나치게 심하다. 어느 날은 신들린 플레이로 불리한 팀을 캐리하는데 어느 날은 무기력증 환자처럼 사이아나이드와 엑스페케가 갱킹, 로밍으로 떠먹여 주는 것도 먹지 못하고 흘려서 적들을 방생해주는 등 정말 기복이 심하다.

2013년 4월 15일 라이엇이 주관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대륙 올스타전 유럽 서버 투표 중에 EG의 탑솔 윅드가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맹렬히 소아즈가 쫓고 있던 도중에, 양쪽에서 탑솔 1:1 5전 3선승제로 지는 쪽이 투표 후보 철회를 해서 이기는 쪽이 올스타전에 나가도록 합의한 후 결전을 치렀고, 그 과정을 Twitch에 방송했다. 결과는 소아즈의 승리였고 방송 역시 크게 흥했다. LCS EU를 보기 위해 트위치를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그 승부를 보기 위해 트위치를 이용했다. 그 과정이 약간 비겁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별로 상관없다[8] 한국의 모 게이머도 시도했다가 망했다

결구 라이엇 대륙 올스타전에 유럽 탑 레인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전은 물론 북미전에서도 이렇다 할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해 평가는 좋지 않은 편. 역시 팀이 부진할 때 뜬금없이 캐리하는 균형의 수호자를 보냈어야 했는가! 그러나 이벤트전에서 PDD를 멘붕시키고 샤이도 꺾으며 탑솔 부분 우승을 차지했으니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볼 수도...[9]

3.2 시즌 4

메타의 변화와 노력하지 않은 자의 몰락
탑 AP 메이지나 2순간이동 등 개성적인 픽으로 명성이 높다 보니 탱커 메타에 적합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2014 LCS 시작 후 레넥톤, 문도 등을 능숙하게 다루며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그러나 3주차 갬빗전에서 탑 그라가스를 꺼내들고 패배한 데 이어 4주차 얼라이언스 전에서 탑 르블랑이라는 의외의 픽으로 정글러에게 부담을 주며 패배에 일조했다. 허나 여전히 프나틱 미드/바텀이 망하는 가운데 꿋꿋이 버텨주는 탑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7주차에는 탑 룰루라는 2AP 픽으로 갬빗에게 완승을 거둔다.

기복이 심한 편이기는 하지만 스프링 시즌 프나틱의 롤러코스터는 오히려 소아즈보다 엑스페케에게서 비롯되었다. 반대로 소아즈와 레클레스가 엑스페케의 머리채를 잡고 버스에 태우면서 페케가 점차 부진에서 탈출, 결국 스프링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쳤고 시즌 3 이후 꾸준히 그랬듯이 토너먼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그럼 IEM은 뭔데? 결승까진 갔다 그래도 LCS 3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데 소아즈의 개인 기량이 큰 기여를 했다.

2014 롤스타전에서도 윅드 코스프레이렐리아를 꺼내들고 트롤스러운 템트리 등으로 OMG에게 박살났다. 반면 헥사킬 모드에서 이렐리아를 픽한 프로겐은 무난하게 성장하여 끊어먹기와 한타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높은 KDA를 기록해서 더욱 대조되었다.그리고 롤챔스에서 이렐리아 꺼내들고 승리한 천주 재평가 이후로도 쉬바나로 국제전 단위에서 부족한 라인전 기량으로 C9 Balls의 트런들에 밀리는 등 계속해서 까였다. 그러나 마지막 TPA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탑 소라카로 마치 자신을 따라하는 듯한 Achie[10]의 리산드라를 완전히 멸망시키며 팀의 탈락을 막아냈다.

2014 시즌4 롤드컵에서도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승리한 경기에서도 무난한 챔프를[11] 잡고 딱 1인분만 했고, 패배한 경기에서는 수많은 구멍들 중 하나였다. 특히 초반에 망하자 룰루로 1겐자3도란링까지 가며근데 그건 검이잖아 겐자는 방패도 가니까 그냥 도란이면 돼필사적으로 상대의 스노우볼링을 저지하려 했지만 그냥 맛집이 된 OMG와의 1차전은 말그대로 OME. 결국 페케와 함께 사이좋게 서유리 스코어를 찍었다. 라인전은 원래도 강하지 못했지만 국제대회에서도 흥했을 경우 남들이 쓰지 않는 리산드라, 제드 등으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전에 비하면 더 몰락했다는 평가가 다수다. 이미 유럽에서도 탑솔 원탑 소리 못 들은지 오래 되었다(...)

2014 Summer Split에서는 텔포 메타에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유럽 원탑 탑솔러라는 칭호도 사라진 상태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IPL5시절 텔포 리신으로 이름을 날렸던 소아즈가 정작 텔포가 대세가 되자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태. 텔포로 날리다가 텔포메타에서 정작 텔포 타이밍을 못 잡는 CJ 형제팀 탑솔러들과 매우 유사한 상황인듯.

3.3 시즌 5

누구도 예상치 못한 부활
2015 서머 시즌 LCS에 복귀할 예정이나 EU 탑라인은 그와 함께 활동하던 영벅, 윅드, 마이머, 케빈 등이 더이상 버틸 수가 없는 지옥이 되어버린 상황이라근데 영벅 5위요 팀에게 엄청난 짐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바이다.

그러나 1주차에 팀이 2연승할 동안 비교적 잘 버텨주었다. 비록 첫날은 상대가 유럽의 원바텀이 확실시되는포기븐 나간 SK는 넘어가자 Giants였고, 둘째날은 상대가 유체탑 후보 오도암네였지만 맞라인을 서지 않았기 때문에 판단은 이르다. 그래도 럼블로 킬욕심을 부리다 두 번 안 죽어도 될 킬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텔포 타이밍도 나아졌고 번뜩이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최악을 면했다. 애초에 소아즈가 페케, 사이나이드와 함께 즐겜러라서 그동안 열심히 안했다는 평가가 많은데(...) 빡겜을 해서 라인전 5:5를 맞출 역량만 있다면 분명 천재성은 있기 때문에 의외로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른다.

2주차 1일에도 럼블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퇴물에서 AP 탑솔메타의 수혜자가 될 기세다. 그리고 2일에는 강타가 아닌 텔포점화 헤카림을 픽해 5/2/4를 기록하며 사실상 게임을 쥐고 흔들었다.영벅 따위가 남아있는 LCS에서 내가 못버틴다고? 갱을 당했는데 킬을 먹고 혼자 유유히 튀는 슈퍼플레이와 마린을 떠올리게 하는 민병대 텔포 등 볼거리가 많은 경기였다. 물론 2데스째를 기록하는 쓰로잉은 소아즈다운 옥의 티.

3주차 1일에는 신진 사파 탑솔러인 UoL의 Vizicsacsi를 상대로 탑 피즈를 꺼내 캐리했다.[12] 특히 이날 엘레멘츠의 제이와우는 탑 피즈로 말아먹어서 좋은 비교가 되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본인이 로캣과의 경기에서 탑 피즈로 말아먹으며 기복의 소아즈를 증명했다.그래 기복이 없으면 소아즈가 아니지

어쨋든 그후에도 기복은 있지만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있어서 그런지 서모닝 인사이트에서 그 몬테가 오도암네와 같은 선에 놓는등 전체적으로 평도 올라온평 그런데 그 이야기를 하기가 무섭게 6주차에 UOL전에서 에코로 망했다... 어쨋든 그 후로도 좋은 폼을 보여주긴했다.

이후 리메이크 갱플랭크로 잘나가는 등 오히려 이 팀에서 페케나 어메이징보다 소아즈가 더 잘하는 것 아닌가 싶다. 물론 이 팀의 에이스는 봇듀오지만. 게다가 오히려 미드 갱플랭크는 한국의 갱맘, 중국의 폰 등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탑 갱플랭크는 한국의 썸데이나 샤이, 그리고 소아즈의 맞상대였던 후니 등이 사용했으나 라인전 약세나 부족한 숙련도 등으로 인해 빛을 보지 못했다.[13] 소아즈의 천재성과 클래스가 돋보이는 부분.

2015년 시즌5 롤드컵에서도 그의 롤러코스터 기복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조별예선 2주차에서 TSM과의 경기에서는 케넨으로 적 원딜을 솔킬내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같은날 펼쳐진 KT와의 경기에서는 같은 케넨으로 한때 kda상태가 0/6/0까지 갔을 정도로 틈만 나면 경기를 던져댔다. 그러다가도 마지막 한타에서는 텔레포트를 활용한 그림같은 이니시에이팅을 만들어냈다. 문제는 워낙 던져댔던 탓에 마지막 한타가 열렸던 39분에도 2코어템밖에 뽑지 못해서 데미지가(...)

그러나 첫 경기부터 에이콘의 말파이트를 누구도 예상치 못한 탑 블라디미르로 카운터쳐 대박을 내는 등 분명 시즌 4보다 창의성이 살아난 것은 사실이다. 다만 그 갱플랭크는 필밴챔이다 보니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8강전에서는 1경기부터 다리우스로 바론 앞 한타에서 대회 3번째 펜타킬을 달성하며 경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3경기에서는 같은 다리우스로 아쉬운 판단과 의미없는 라인푸쉬만 계속 보여주었다. 그래도 2경기와 4경기에서는 룰루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4강에서는 평가가 굉장히 떨어졌다. 정글러 어메이징과 함께 패배의 1등공신이라고 까이기까지 하고 있으니 말 다했다. 그나마 멋진 모습이라면 1경기 초반에 벵기와 마린의 협공으로부터 멋있게 도망가는 장면 정도. 3경기때 막판에 빨피인 벵기를 잡겠다고 이미 본진이 초토화되고 있고, 심지어 마린이 바로 뒤로 순간이동을 통해 오고 있는 것을 봤을텐데 2차 타워 외각까지 나갔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장면은 정말 한숨이 나왔다. 오죽하면 미국 해설진이 "저게 이번 롤드컵 sOAZ의 마지막 데스일 것입니다."라고 평했다.

하지만 한국 S급 탑솔러들을 상대로 박살난 것이지 나머지 해외 탑솔러나 에이콘같은 어정쩡한 한국 탑솔러를 상대로는 오히려 개인기량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어메이징 항목에도 비슷한 뉘앙스로 평가되어 있지만 시즌 4에 퇴물이 되어 은퇴 위기에 몰린 소아즈 입장에서 롤드컵은 오히려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기본기 자체가 모자란 것을 영리한 머리로 겨우 커버하다 수준급 미드라이너들을 상대로 밑천이 드러나자 밀린 엑스페케와 달리, 소아즈는 김동준 해설이 강조하듯 재능은 충분하지만 특유의 독선과 고집이 문제인 것이다.[14]] 본인이 한국 탑솔러들을 따라잡고 싶어서 또 변화를 모색할지 현실에 안주할지는 본인 마음.

3.4 시즌 6

다시 한 번 몰락의 기로에 섰다가 겨우 빠져나오다
Bench the French 거 라임 참 찰지네
이후 IEM 산호세에서는 팀이 5전 전승을 거둘 동안 럼블, 리븐, 갱플랭크, 말파이트, 블라디미르라는 서로 다른 5개의 챔프를 꺼내 넓은 챔프폭을 과시하고 4번은 아예 하드캐리하는 모습으로 북미 탑솔러들을 압도하며 자신이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15] 다만 소아즈의 경우 TSM전의 경우 초반 TSM의 쓰로잉과 CLG의 경우 후히가 너무 밀려서 판이 만들어진 경향이 크지 라인전의 경우 이미 압도할 상황에서 압도한 상황이었기에 그 자신이 화려한 컨트롤로 압도한것은 리븐을 잡았을 때고 나머지는 팀의 조직력 차이에서 오는 차이로 승리하였다. 특히 새 미드라이너인 POE가 팀의 중심을 든든히 잡아주자 소아즈 특유의 나사빠진 쓰로잉이 많이 사라졌고상대가 손발이 안맞는 약팀들이긴 했지만. 그 약팀들에게 깨진 LGD 진에어 자다가 완파. 오히려 스플릿 과정에서의 기적적인 생존능력이 돋보였다.[16] 실질적 기여도는 POE 쪽이 더 높았지만 가장 화려했던 것은 소아즈였다고 봐도 될 정도. 게다가 마지막 경기에서는 18분만에 서양에서 플레임 호라이존이라고 불리는 CS 100개 차이를 어메이징과의 갱킹 호흡으로 자이온을 압살했다. 다만 이 경우는 역시 개인기량 차이보다 대놓고 자이온만을 노리는데도 대응을 못한 CLG의 바보같은 대응이었다는 평가.

그리고 LCS 개막전부터 리산드라로 8데스 폭망을 기록. 중반까지 준수했으나 한 번 감수에게 말리자 유리멘탈을 가감없이 드러냈다.쓰로잉 안하면 유체탑이랬지 그냥 유체탑이라곤 안했다 이후로도 본인의 기복과 함께 팀 전체를 들었다 놨다 하는 중이다. 페케가 빠져서 홀로 중후반 오더를 맡고 있는데 그의 멘탈에 따라 OG의 장기전 능력이 요동치는 좋지 못한 경향이 생겨나고 있는 상태. 초반에 2킬을 헌납하고도 거품 아니냐던 UoL을 오히려 참교육하며 클래스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퀸을 뽑아 로캣의 프레디를 상대로 말리는 등 기복이 너무 심하다.

결과적으로 2015 서머시즌에 3대신성으로 불리던 카보차드, 오도암네, 비지챠지를 누르고 결승에서 후니에게 우세를 점하는 등 토종 유체탑이 아니냐는 평가를 들었으나 스프링 1라운드 시점에서는 3인방에게 다시 밀려난 상황이다. 정작 셋 중 가장 폼이 좋은 것이 아니냐는 비지챠지를 상대로 소아즈가 압도하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기복과 의아한 쓰로잉이 너무 심하다.

IEM과 2라운드도 다르지 않았다. 소아즈에 호의적이던 김동준 해설도 완전히 돌아섰을 정도. 클템은 소아즈의 1데스마다 너털웃음을 지었다. 비시즌에 죽어야 할 상황에서 죽지 않는 재주가 돋보였다면 이번에는 죽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죽는 재주가 돋보였다. 전용준 캐스터가 소아즈의 희생을 이야기하자 희생이 아니라 개죽음+동료들이 잘하고 있는 것일 뿐임을 강조하는 클템의 해설이 포인트.??? : 아 이번에는 소아즈의 희생으로 그 사이 얻을 게 없나요? ??? : 지금까지 희생한게 아니라 그냥 죽은거라니까요. ??? : 아 그럼 그냥 죽은 사이(...)

그러나 포스트시즌에는 귀신같이 비지챠치와 오도암네를 털어먹고 연습한 소아즈(...)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물론 덜 던진거지 안 던진다고는 못한다. 읍읍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G2의 키키스에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G2가 너무 잘한 것이라는 평가가 많고, 본인도 때려치고 싶었으나 결국 극복하고 마무리를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이분 롤챔스 오면 최소 1시즌에 2번씩 프로 때려친다고 하실 분

그러나 본인이 자뻑을 하든 뭘 하든 팀의 핵심인 봇듀오가 인사 한 마디 없이 떠나버렸다(...) 대체자로 포기븐과 하이브리드가 들어왔는데 포기븐의 경우 팀원이 열심히 안하는거 죽어도 못참는 타입이라 둘의 케미가 아주 기대된다. 당장 아래의 볼즈 다이아 2 사건때만 해도 둘의 반응은 정확히 정반대였고 프로게이머에 대한 가치관이 참으로 조화를 이루기 힘들듯(...) 소아즈 안티 성향이 아직 남은 레딧에서도 소아즈 포기븐이라는 기묘한 조합을 당연히 부정적인 의미로다들 기대하고 있다.

시즌 6 서머는 포기븐이 뛰쳐나간 뒤 페케원딜, 어메이징과 함께 시원하게 망했고 승강전에서도 Misfits의 신인 탑솔러 Alphari에게 2세트 3연솔킬을 당하는 등 1~4세트 내내 열심히 털렸다. 5전제의 소아즈는 마린만 안만나면 강하다는 레딧 구나틱 팬들의 설레발이 무색할 정도. 그나마 5세트에 Misfits의 돌대가리 라인스왑 덕분에 웬일로 알파리를 압살하고 캐리하나 싶었지만 그 와중에도 집어던져 게임을 비비고 POE가 게임을 마무리짓는 추태를 보였다. 그러나 어쨌든 POE와 하이브리드에 묻어서 잔류는 했으니 메데타시...는 무슨 양심이 있으면 어메이징 손잡고 코치로 전업해야

4 기타

솔랭에서 멘탈도 안 좋고 nRated가 나간 뒤 nRated를 트윗과 페북으로 열심히 까는 데 전념하고 있어 폭 넓은 챔피언 풀을 포함, 인정받은 실력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LCS 8주차 GG vs EG 경기에서 카사딘과 베인은 스노우볼링 굴리는 챔피언이고 GG가 못했지 EG가 잘한 게 아니라고 빈정거렸다가 바로 다음 경기에서 EG한테 패배하는 바람에 멘탈 갑 옐로핏을 제외한 모든 EG 멤버(nRated 포함)에게 똑같은 말로 역관광당하면서 절정을 찍었다(...). 또한 올스타전 때 유럽 팀 중 북미 팀이 수준 떨어진다고 욕한 선수가 다이아몬드와 소아즈 둘 중 하나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팀원 외 사람들과는 딱히 말을 하지 않는 다이아몬드의 특성상 소아즈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그리고 레딧과 상당히 사이가 안 좋은 프로인데 소아즈가 못할때마다 레딧에서는 당연히 소아즈를 비난하고 그러면 소아즈는 트위터에서 레딧을 까는 행동등으로 상당한 비난을 받았다. 레딧에서 지나칠정도로 소아즈를 비판하는 경향도 있지만 소아즈 또한 자신이 유럽 최고의 탑라이너라고 하면서 올스타때 트위터로 폭탄을 마구 터트려서 이제 레딧에서 소아즈를 옹호해주는 사람이 거의 사라진 상태. 부활한 2015 서머 시즌에는 까들의 위세가 수그러들었으나 2016 스프링 시즌 소아즈의 쓰로잉과 함께 까들이 부활한 상황.

2015 시즌 잘 나가는 Gambit의 탑솔러 Cabochard가 과거 소아즈의 플레이에 감명받았다고 할 정도로 천재성은 확실한 플레이어. 하지만 약한 라인전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탑라인전이 널널하기로 유명한 유럽에서조차 결국에는 2부리그로 밀려났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탑라인의 빠른별인데 지역이 유럽이라 엄청나게 오래 갔다고 보아야 할지도.

그러나 다시는 부활하지 못한 빠른별과 달리 텔포메타에 순응하고 라인전을 보완해 돌아온 2015 서머 시즌 소아즈는 카보차드의 라인전과 오도암네의 유연함을 함께 가진듯한 모습으로 부활을 선언하고 있다는 것이 함정. 특히 비록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지만 LCS 결승에서는 후니를 엄청난 부진에 빠뜨리고 뉴 프나틱의 세트 연승을 끊는 등 나름 활약했다. 물론 소아즈다운 기복은 여전히 문제이지만(...) 전반적인 기량을 보면 과연 이 선수가 중국의 고고잉과 아커만에게 2년간 롤드컵에서 처참한 라인전으로 박살나던 선수가 맞나 싶다. 고고잉과 아커만이 각각 불화와 적은 출장 기회로 벤치로 내려가고 은퇴한거와 비교되면서 소아즈는 진짜로 연습을 안한거였다. 반대로 말로만 연습량 부족하다는 어떤 선수는 2부리그로 드디어 밀려났다.

한편 멘탈이 좋지 못하다는 것은 시즌 5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한국 전지훈련 중에 C9의 Balls가 다이아 1에서 다이아 2로 강등당했는데, 북미 해설가인 Jatt이 경기수에 비해 너무 티어를 못올린다며 C9이 걱정된다고 트위터로 까버렸다. 이에 팀 동료인 스니키가 발끈했는데, 여기까진 좋았지만 소아즈와 세인트비셔스가 끼어들어 함께 잿을 비난하고 다시 이들의 팀 동료들이 끼어들면서 일이 너무 커져버렸다. Jatt의 행동은 표현방식과 언행이 조금은 경솔했을지 몰라도 해설위원 및 분석가로서 할만한 행동이고[17][18][19] Sneaky는 당연히 팀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볼 수 있다.자기가 마스터에서 다1로 강등돼서 빡친것은 덤[20] 하지만 소아즈가 끼어든 것은 꽤나 불필요한 일이었고 규모도 엄청 키워놔서 동업자정신 혹은 자격지심이 과하다며 레딧에서 많이 까이고 있다.분명히 자기도 즐겜마인드로 솔랭 돌리다 멘탈이 깨졌음이 틀림없다

G2 Esports가 휴가 덕인지 MSI에서 폭망하자 이를 옹호하는 과정에서 모두가 챔피언을 지향하지는 않는다는 LCS 공무원다운 드립으로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폭풍처럼 까였다. 과연 노력하지 않는 재능러(...)

소아즈의 이런 워크에씩에 대해 레딧에서도 기본적으로 부정적이기는 하지만 의견이 갈린다. 이런 마인드로도 LCS 3회 우승 3회 준우승에 롤드컵 1회 준우승 2회 4강을 기록한 서구권 올타임 넘버 원 탑솔러라는 평가와, 결국 유체봇듀오라는 팀원들이 인사 한 마디 안하고 떠나버릴 정도로 답없는 마인드의 소유자라는 평가(...)

부진했을때 탑솔명가 '소'가문을 창설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하지만 자신은 깔끔하게 탈퇴하고 현재는 들만 가입되어있는 상태.
  1. 이유없이 부진하더니 무서울 정도로 다시 부활했다는 점에서 의외의 공통점이 있다. 딱히 약점이 없어보이는데 롤코를 타는 것도 비슷하고(...)
  2. 이후 시즌 4 서머에서도 다시 쓴 적이 있다. 탑 CS를 버린 블리츠와 서포터 모르가나가 정글 엘리스와 함께 로밍을 다니고, 이들이 하드CC 연계를 통한 끊어먹기 등으로 상대에게 혼란을 주는 동안 당시 메타에서 뒤쳐졌다던 2 하드캐리, 카사딘과 베인을 엄청나게 키워서 승리했다. 뭔가 EU스타일인듯 EU스타일이 아닌 조합.
  3. 참고로 럼블과 엘리스는 라인전 한정 라이즈의 하드 카운터로 웬만한 기량차가 아니면 지기가 힘들다. 예로 샤이는 북미전에서 노템 럼블로 집에 강제 귀환했다가 라인 스왑한 스카라의 라이즈가 라인에 도착하자마자 솔킬을 낸 바 있으며, 엘리스의 경우 전 "훈수 좋은 날"의 트레이스가 3킬이나 먹고 영겁, 대천사까지 뽑은 섬데이의 라이즈를 캐발라 버린 적이 있다.
  4. 다만 루퍼는 이 때도 라인전은 전혀 신인답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옴므가 빠지고 팀워크가 개발살나서 억울하게 비판을 받았을 뿐. 게다가 2번째 경기에서는 프나틱이 픽밴에서 다데를 엿먹이기 위해 제드를 가져가서 탑으로 돌리고 정작 엑스페케는 마지막에 통수를 치며 카사딘을 가져갔다. 이 과정에서 소아즈가 탑라인전을 애초에 좀 희생한 면이 있었다.근데 탑제드 경기는 CS를 밀리지도 않았다. 나머지 경기에서 박살난거. 그리고 다데가 싸는 것을 나중에 카사딘과 제드가 받아먹으며 게임이 터졌었다.그나마 이때가 국제전 기준 소아즈 리즈시절
  5. 그런데 이것도 또 왜곡된 서술인 것이 이 대회 만나는 해외 탑솔마다 썰어먹고예를 들자면 퇴물 PDD라던가 호구 다리엔이라던가 대회 MVP급이었던 레오파드를 상대로 오히려 가장 잘 버텼던 해외 탑솔러가 소아즈다(...) 소아즈가 이 당시 BotA 롤스타전 IEM 월챔까지 C9의 볼즈에게 털리고 다니던 시절인 것에 비하면 신기하게 잘 버틴 편. 3세트에서는 정신나간 아트록스 픽으로 레오파드에게 아주 참교육을 당하고 언급한대로 멘붕했지만 1, 2세트는 운영으로 박살난 것이지 개인기량으로 박살났던 것이 아니다. 물론 류와 인섹이 제정신이 아니었던 대회임을 감안하면 1, 2세트도 미드정글에서 똥이 안퍼지고 가만히 놔뒀으면 레오파드가 박살냈을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6. 즉 메카닉은 괜찮으니 운이 좋으면 잘할 때도 있지만 꾸준함이 없으니 한수 아래일 줄 알았던 탑솔러에게도 대차게 망하는 계산이 안나오는 실력.
  7. 시즌 1은 EU스타일을 아마 제대로 따르지 않았을 것이므로.
  8. 윅드가 정통 탑솔 챔프들로 선방하자 탑 라인전 최강이라고 평가받는 탑 누누와 맞다이에서 질 수가 없는 드레이븐(...)을 꺼냈다.
  9. 윅드와의 탑솔빵 때문인지는 몰라도 샤이가 바루스를 꺼낸 것에 반해 소아즈는 전형적인 탑솔 챔프인 다리우스를 꺼내 우승을 차지했다. 나는 그냥 챔프 폭이 넓은 것뿐이라고
  10. 탑 리 신, 리산드라 등을 꺼내들고 소아즈처럼 캐리하기는 커녕 거하게 망하셨다. 소아즈의 완전 하위호환.
  11. 근데 그게 이렐과 럼블(...) 어디까지나 소아즈 기준으로 무난하지 리스크가 크다.
  12. 웃긴건 저 선수가 탑 피즈의 원조다.
  13. 중국 Snake Esports의 플랑드레가 롤드컵 선발전에서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미드와 원딜이 미친듯이 던지며 탈락했다.
  14. 그리고 해당되는 모 연습 안하던 탑솔러(...)와 소아즈는 커리어로 보나 포스로 보나 비교가 불가하다.
  15. 특히 약간의 너프 이후 탑 갱플랭크는 미드 갱플랭크와 달리 성장과 운영 상의 난점이 굉장히 많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소아즈의 갱플랭크는 여전히 잘 성장해 강력함을 뽐냈다. 여러 번 뻘궁으로 애무메타를 시전했음에도 김동준 해설은 소아즈의 갱플이 역시 잘한다며 호평했다.
  16. 김동준 해설은 이에 대해 경험은 허투루 쌓이는 것이 아니라 평했고 클템은 소아즈가 원래도 안죽어도 될 때 죽어서 그렇지 죽을 것 같을때는 잘 살아가는 선수라 평했다.
  17.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돈들여 전지훈련 온거고 스크림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솔랭이다. 무조건 이겨서 챌린저 찍고 챌린저 순위 따지라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실력향상을 위해 진지한 플레이를 했음을 증명할 필요는 있다는 시각.
  18. 그리고 맥락이 있는데 C9은 스니키가 우린 롤드컵에 못갈거라고 말했을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에서 정말 기적적으로 롤드컵에 진출했다. 그런데 한국 전지훈련에서 그 기세를 이어 열정을 불태우기보다는 아직도 자신감을 많이 잃고 즐겜마인드라는 정황증거가 많다. Jatt이 C9의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면 Balls 및 나머지 멤버들에게 자극을 조금 주고 싶었을 가능성이 있다.
  19. 물론 북미 씬이 흥분한 이유에는 잿이 좋은 의도로 이런 말을 한 것이 아니라 TSM 빠돌이로 C9을 까내렸다라는 넘겨짚기가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롤드컵 북미 전멸 시점에서 보면 잿의 발언은 적절했다.
  20. 참고로 스니키는 현재 대회에서 북체원 급의 폼을 보여주고 있고 한때 북체탑이라던 볼즈의 폼은 이번 시즌 좀 심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