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름 | 최천주 |
생년월일 | 1990년 7월 13일 |
혈액형 | AB형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충청북도 증평군 |
아이디 | Acorn[1][2] |
포지션 | 탑 |
소속 게임단 | GSG(?~2013.02.13) 삼성 갤럭시 블루(2013.02.13~2014.12.09) LGD Gaming(2014.12.09~2016.5.17) Saint Gaming(2016.5.17~ ) |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우승 | |||||||||
MVP 화이트 | → | GSG | → | 나진 소드 |
HOT6 Champions Spring 2014 우승 | |||||
SKT T1 K | → | 삼성 갤럭시 블루 | → | KT Arrows |
LOL 클럽 마스터즈 우승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우승 | |||||
리그출범 | → | MVP Samsung Galaxy | → | 미정 |
LPL 섬머 2015 우승 | |||||
Edward Gaming | → | LGD Gaming | → | Royal Never Give Up |
1 소개
최고의 두뇌파 탑 라이너
前 아마추어 팀 GSG 및 前 삼성 갤럭시 블루, LGD Gaming 탑 라인 담당.
2 플레이 스타일
적당히 치고 빠지다 각이 잡힌다 싶으면 칼같이 파고드는 아웃복서형 플레이어
김몬테가 평가하길, 라인스왑 한정 세체탑
짧게 정리하자면 크고 넓은 시야를 가지면서 정확하고 깔끔한 플레이를 주력으로 삼으며 딜계산과 원거리 스킬샷 적중률을 무기로 든 안정적인 플레이어. 라인전에서도 한타에서도 자기가 해야 할 것을 파악하고 실행하는 스타일. 이걸 뒤집어 생각해보면, 평타 하나하나, 작은 무빙으로 인한 미니언의 딜을 흩어놓는 식의 마이크로 컨트롤 등이 무기가 되는 근접전, 인파이팅 플레이에는 다소 미숙하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미숙하다기보단 이런 극단적인 공격성이 실제로 실행되려면 진입각이나 상대 CC기를 무시할 가치가 있는가 등이 빠르게 판단되어야 하는데, 이런 아웃복서의 빈틈을 빠르게 제껴버리는 선수들에게 약하다고 하는 게 맞다. 현재 탑솔러에게 중요한 것이 이니시에이팅을 여는 진입각을 보는 눈과 판단력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도 현재 딜탱들이 필요로 하는 근접전 피지컬을 보완하는것도 과제다.
결과적으로 메타를 굉장히 많이 타는 탑솔러다. 텔레포트 사용, 라인관리, 합류 타이밍 재기 등에 있어서는 꾸준히 S급 탑솔러의 면모를 보인다. 사실 다데프트의 캐리력이라고 하지만 정작 에이콘이 있는 팀이 언제나 한타를 잘하는 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다데프트가 과대평가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한타에서의 활약 또한 사기적. 철거 메타나 다이브 메타, 라인 스왑이 대세화된 경우에도 이에 대한 판단력 및 대처 면에서 특급 탑솔러의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일단 자신이 잘하는 아웃복싱 위주의 탑챔프가 대세일 때는 라인전을 반반으로 잘 풀어가는 편. 게다가 노력형 탑솔러라 꿀챔을 잘 발견하고 메타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인다.[3]
하지만 브루저로 맞라인을 서야 할 때는 굉장히 취약해진다. 잭스, 레넥톤, 쉬바나부터 시작해서 마오카이 알리스타의 소나무 메타, 그리고 대 돌격병 전사(Juggernaut) 패치의 다리우스, 피오라, 리븐, 헤카림에 이르기까지 브루저 vs 브루저 라인전에 있어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다. 물론 어디까지나 근접 대 근접 맞라인전 한정이고 자기가 AP 카운터픽으로 브루저를 꺼내들었을 때는 이렐리아로 룰루를 씹어먹고 캐리하거나 헤카림으로 전 맵을 휘젓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4] 하지만 검과 검의 대결에서 너무나 취약하다는 고질적인 약점이 쉽게 개선되기 힘든, 그러니까 장점이 뚜렷하지만 한계도 뚜렷한 탑솔러.
3 대회 경력
럼블을 잘해 자주 저격 밴되었다.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다이아 리그 8강 B조 1차전 1경기에서 LG-IM이 럼블을 오픈했다가 호되게 당하고 바로 밴을 했을 정도. 근데 나중엔 산에 불도 질렀다 하지만 이후 경기에서는 원딜로 나섰다는 게 함정
하지만 2013년 5월 현재 럼블 장인의 위상이 다소 애매해졌다.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12강 초반 6경기에는 모두 상대측에서 럼블을 밴했으나, 이후 4경기에는 모두 밴하지 않고 오픈했다. 그 중 3경기에서 럼블을 픽했으나, 3경기 평균 KDA가 1.3/6/10으로 라인 스왑을 감안해도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였고 팀은 모두 패했다. 남은 한 경기는 상대 비타민이 오히려 럼블을 잡고 각성하여 9/1/5로 경기를 지배하고 MVP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오히려 롤챔스 12강에서 탈락한 후 이엠텍 NLB Spring 2013 플래티넘 리그 8강 B조 3경기의 재경기 사태에서 라인 유지를 명목으로 먹은 CS로 템을 사는 짓을 하여 논란거리가 되었고 조롱거리가 됐다. #엠블루멤버스킨 이엠텍 NLB Spring 2013 항목 참고.
럼블을 할 때는 공격적이지만 다른 챔프를 플레이할때는 라인전은 너무 몰아치지도 너무 사리지도 않은 적절하게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갱 호응도가 상당히 좋아 정글러가 오면 거의 높은 확률로 킬을 가져간다. 주 챔프가 럼블이다 보니 한타에서도 고기 방패형 플레이보다 적당히 치고 빠질 줄 아는 플레이를 주로 선보인다.
다만 라인 스왑에는 약하고 김찬호, 이호종처럼 공격적인 걸 넘어 저돌적인 수준의 푸시와 딜 교환으로 밀어붙이면 상당히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플레임에게는 럼블이든 뭘 쓰든 단 한번도 이겨 본 적이 없다. 플레임에 대해서는 트롤쇼에서도 두려워하는 상대라고 인정했다. 그냥 라인스왑해서 도망가면 된다고(…).
또한 원거리 딜러로도 활약하였는데 그 때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후반부부터는 원거리 딜러였던 클리어와 포지션을 바꿔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NLB에서 천주는 럼블을, 만두는 피들스틱을 골라 봇으로 내려갔는데 나진의 뱅과 울프는 각각 피즈와 리 신을 가져와서 희대의 봇파괴 vs 봇파괴 조합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다. 물론 상성상 럼블피들이 압살했다(...)나중에 이 넷은 전부 롤챔스에서 우승합니다
WCG 선발전을 기점으로 화려하게 부활하는 데 성공하였다. 비록 결승전에서 블레이즈에게 역전패를 당했지만 그전까지 롤드컵 진출팀인 삼성오존을 잡는데 성공했고 세계 최강팀 SKT T1마저 잡으면서 부활을 예고하였다. 특히 천주가 상당히 활약했는데, 임팩트를 상대로 대등 혹은 그 이상으로 게임을 했으며 특히 레넥톤으로 미드갱을 가서 페이커를 잡고 퍼블을 먹은 장면은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윈터시즌 팀의 고딩 3인방 또한 인터뷰에서 이 날의 경기를 돌아보면서 천주 캐리라고 언급했다. 비록 패배한 블레이즈전에서도 럼블로 최고 탑솔러로 평가받는 플레임을 상대로 전혀 뒤지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롤챔스만 아니면 S급 탑솔러...
윈터 시즌에는 스프링, 서머처럼 구멍이 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탑 라이너로서 라인전이 약한 인섹이나 IM #2팀의 구멍으로 불렸던 PLL을 압도하지 못하는 등 임팩트, 플레임에 밀리지 않던 비시즌의 모습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5] 기세 좋던 KT B전 2세트에서의 탑 블라디미르 픽도 결국 악수가 되었다. 다시 만난 임팩트와 플레임을 상대로도 공기화되며 어느새 롤챔스 8강에서 NLB 3,4위전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3,4위전에서 럼블 연패를 끊어내며 럼블 장인의 자존심을 세워 나름 괜찮은 마무리를 해냈다.
그러나 빅파일 배틀로얄에서 숨겨진 사파 탑솔 트레이스의 패기에 밀리며 비시즌 최강 탑솔의 자존심이무너졌다. 심지어 트레이스의 탑 아트록스가 불리한 라인전 상성을 극복하고 캐리하는 것조차 막아내지 못했다... 롤 마스터즈 2014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3월 22일 롤챔스 스프링 대 크트비전까진 제 값 정도는 하고 있었는데, 대망의 단두대 매치 4월 5일 대 나진전에서 의외의 픽인 쉔을 꺼내들었다! 리미트의 레넥톤을 상대로 CS를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나진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고, 빼어난 궁극기 활용과 노 데스를 기록하며 1경기 MVP까지 가져갔다! 틈만 보이면 사정없이 찔러대는 공격적인 스타일은 조금 덜해졌지만, 럼블밖에 모르던 이전보다는 확실히 훨씬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어 나아졌다는 평. 같은 팀 늙은이의 각성과 더불어 천주의 스타일 변화는 삼성 블루의 폼이 올라온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결국 4강에서 안정적인 탑솔의 정점이라 평가받던 루퍼[6]에게, 결승에서는 탑신병자사파 탑솔의 끝판왕이라 평가받던 세이브[7]에게 전혀 밀리지 않으며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같은 팀의 루퍼 못지 않게 순간이동 사용에 능하다는 평을 받기 시작했다. 게다가 스프링 시즌 패배 플래그였던 이렐리아로 2승을 거두는 등 럼블 성애자 시절보다 훨씬 넓어진 챔프 폭을 자랑했고, 이는 세이브 저격 밴을 통해 결승전 탑라인에서 우위를 점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마침내 비시즌 최강 탑솔 칭호는 떼어냈다!
거기다 롤 마스터즈 플레이오프부터 결승전을 통해 탑 룰루, 탑 카사딘 등도 픽하여, 준수한 라인전 뿐만이 아니라 한타때에 엄청난 변수를 만들어내며 게임을 캐리해버리기까지 했다(!!) 스프링 시즌동안 보여준 전형적인 단단함뿐만이 아니라, 데뷔 초기의 이미지였던 아웃복서형 플레이 또한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진정한 만능 탑 라이너가 되었다고 봐도 될 듯.
서머 시즌 초반엔 탑 케일로 기가막힌 포지셔닝과 중재 활용을 통해 미친 존재감을 뽐냈으며 시즌 중반에 케일이 너프되자 탑 마오카이라는 비밀 병기를 롤챔스 최초로 뽑아들었고 승리했다. 특히 4강 1차전에서는 초반에 불리했던 상황에서 미친 듯한 탱킹력을 보여주며 다데의 라이즈와 콤비로 게임을 뒤집은 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탑 라이너이면서 킬 관여율 97%로 MVP를 획득하는 정신 나간 포스를 보여줬다.
허나 2014 서머 결승에서는 미친 고딩 김찬호에게 5경기 내내 시종일관 압도당하면서 가뜩이나 정글 역량 차이로 인해 무난히 발리고 있던 스피릿에게 탑 시팅을 강요하게 됨으로써 다른 라인의 정글 개입을 알아서 막아주며(...) 팀의 결승전 패배를 이끌었다. 특히나 썸데이는 세계수를 들고서 정말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크나큰 차이가 났었다. 밴픽에서 계속 알리스타를 기피하다 불리한 위치에 서면서 플레임과 쌍벽을 이루는 탑 챔프 폭 끝판왕의 이미지도 손상되었다.[8] 스프링 결승에서 세이브를 챔프 폭으로 찍어누른 것과 정반대 구도.
이전까지는 넓은 챔프 폭에 텔포 메타와 한타 페이즈 양면에서의 활약으로 임팩트나 루퍼의 상위 호환이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9] 평가가 올라갔으나, 위에 이미 오래 전에 서술되어 있듯 공격적 탑솔러탑신병자와 맞라인을 섰을 때 약해진다는 약점이 결승전에서 다시 드러났다고 보는 것이 옳을듯. 김몬테는 이전에 에이콘을 한마디로 라인 스왑 한정 세체탑으로 평가했었다. 에이콘>루퍼>탑신병자>에이콘
그러나 이 날은 뭔가 니달리 꼴픽에 전반적인 스킬 사용까지 뭔가 아다리가 안 맞은(...) 느낌도 나서 좀 더 지켜봐야 할듯. 다만 또다른 탑신병자인 트레이스 상대로도 이 정도는 아니지만 초반이 편치 않기는 했었다.[10] 이걸 보면 역시 세이브는 챔프 폭이 문제다
롤드컵 경기 중 절반 이상을 라인전에서 밀리거나 라인스왑 상황에서도 상대와 성장 격차가 크지 않아 삼성 블루가 흔들리는 이유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다데가 거의 모든 어그로를 먹으며 욕을 먹고 있지만, 스피릿과 다데를 지속적으로 호출하면서 미드와 바텀의 부담감을 늘리고 국지교전에서 손해를 보게 된 건 엄연히 탑 라인의 부족이 원인이 된 것은 자명하다. 결국 레딧에서도 한타와 운영은 강하지만 라인전은 약한 선수로 인식되는 중. 삼성 블루 최고의 강점이 한타인 것은 맞지만, 라인전에서 밀리는 구도가 나오는 것은(그것도 라인 강캐라 불리는 룰루나 케일을 잡고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결국 롤드컵 4강 삼성 화이트와의 내전에서 챔프 폭에서도 기량에서도 여실히 밀림을 보여주며 참패. 정상급 탑솔러인 것은 부정할 여지가 없지만, 상대는 현 세대의 세계 최강의 탑솔러. 루퍼는 오더에 따르는 임무수행 중심의 기둥같은 탑솔러라는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본격적으로 아칼리 등의 대회에서 쓰기 힘들다고 평가받는 픽까지 구사하는 것으로 라인전부터 운영, 한타까지 에이콘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에이콘의 기량 부족이 아니라, 루퍼의 넘사벽화된 실력이 포인트. 정글 기량도 크게 밀렸다곤 하나, 정글 수준이 비슷했더라도 졌을거라는 게 중론.[11] 아쉽지만, 이번 롤드컵에서의 꿈을 접어야 했다.
그후 2015년부터 중국 LGD Gaming으로 임프,플레임과 이적을 하게되었고, 플레임과 주전경쟁을 하며 한세트는 에이콘 다음 세트는 플레임이 나오는 편이다. 리그에서는 플레임과 교대로 나오는 편이지만[12], 데마시아컵이나 플레이오프, 롤드컵 진출전 등 중요한 경기에서는 대부분 단독으로 기용되고 있다. 에이콘이 중용되는 이유로는, 코치는 팀원간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들었고, 에이콘 본인은 팀원들이 플레임보다 자신을 좋아한다고 대답. 임프 역시 같은 팀 생활을 오래해본 에이콘이 자신의 멘탈을 잘 케어해준다면서 플레임보다 에이콘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가끔 가다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줄때도 있으나, 삼성표 탑솔러 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본적으로 팀을위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정규시즌 스프링은 6위 섬머는 5위에서 머물렀으나, 플레이오프때는 숨겨진 다전제에서의 저력을 팀원들과 터뜨리며 스프링 섬머 두시즌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루는데 공헌을 해냈고, 결국 2015시즌도 롤드컵에 출석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GSG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그리고 8/23일 QG와의 결승전에선 접전이었으나 피오라, 헤카림과 마오카이로 상대탑과의 심한 차이를 보여주는 등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3:2로 우승컵을 거며쥐게 되었다. 중체탑이 되었다
그러나 롤드컵에서는 팀과 함께 침몰중. 골드 V라는 별명을 얻으며 조롱당하는 갓브이는 TBQ 탓에 피해를 본다는 쉴드가 많은 반면 에이콘은 그냥 에이콘 자체의 문제라는 평이 우세했다. 그리고 플레임 투입 후 2주차에 2승 1패를 찍으면서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반 舊삼성 여론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대부분 LGD는 에이콘의 약한 라인전과 TBQ의 건강 때문에 망했다고 보고 있다. 딱히 플레임이 캐리한 것도 아니고 라인전 멀쩡하게 한 것이 전부였기에 더욱 초라하다. 덕분에 가네바야시 에이콘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그리고 IEM 산호세 TSM전에서 플레임이 탑신병자질과 잘못된 텔포 사용으로 1세트 패배에 지분을 쌓자 교체로 투입되었다, 그리고 올라프를 뽑아 북미 탑솔인 하운쳐에게 라인전부터 탈탈 털려나가며 그야말로 팀을 1:5 역캐리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1세트는 그래도 TBQ가 역적 1순위, 플레임이 2순위였던 반면 2세트는 에이콘이 1순위고 TBQ가 2순위(...) 그리고 하운쳐가 다음날 소아즈에게 영혼까지 털리면서 한국에서는 더더욱 평가가 추락했다. 돌격형 전사 패치 이후 Koro와 함께 라인전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다수다. 결국 소프트웨어는 단연 세체탑 레벨이라지만 챔프폭과 라인전에서는 메타를 아주 많이 타는 탑솔러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그리고 팀은 세체탑을 영입한다 그리고 망했다
차기 시즌부터 코치직을 겸임한다고 한다. 하지만 세간의 평가는 코치를 가장한 식스맨(...)으로 보고있다. 당장 탑라인에 마린이 새로 영입되었으니... 하트에 의하면 보조 코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하며 선수로는 최약체인 EP.A전에만 한 번 출전해서 승률 100%를 기록하게 되었다.잘한건 아니다만
2016년 5월 17일자로 팀과의 결별소식이 나왔다'에이콘' 최천주, 中 LGD와 결별…거취는 미정
그리고 Saint Gaming의 탑솔러로 플레잉코치가 아닌 선수복귀를 하게 되었다. 이 팀은 중국의 스베누 소닉붐이라 조롱받았으나 M3을 꺾고 천신만고 끝에 잔류한 하이퍼 유스 게이밍을 인수한 팀. 즉 강퀴와 한국인 용병들에게 통수를 쳤던 바로 그 팀의 후신이다. 같이 재창단한 Game Talents의 경우 잔류한 EP.A와 강등된 M3의 핵심멤버들을 모아 리빌딩을 잘 한 반면 이쪽은 어차피 답이 없는 팀이므로 고통이 예약되어 있다. 물론 에이콘이 고통을 받을 정도로 폼이 올라왔는지는 별도의 문제겠지만.
그리고 예상대로 SAT가 첫날부터 GTGamtee가 아니다에게 2대 떡으로 털려나갔다.
그나마 침묵하던 에이콘이 2주차 EDG전에 스웨인을 꺼내들어 맹활약하긴 했지만 팀이 너무나 노답...드디어 고통받는다고 말할 자격이 생겼다. 근데 상대가 미드보다 서폿보다 탑보는 땜빵인건 함정. 그나마 2년 전에 LGD에서 유망주 소리 듣던 원딜러 XQ는 작년 WE를 말아먹고 미스틱에게 밀려난 원딜러 Styz와의 주전경쟁조차 이겨내지 못하고 있고, 나머지 3포지션도 못한다.대체 이 팀은 승강전서 어떻게 잔류한거지? 무려 후야의 스폰을 받는 팀인데 신인들이고 경력자들이고 한결같이 못하는게 함정.
Snake전에서도 중체탑 라인으로 평가받는 플랑드레에게 헤카림 vs 피즈 구도에서 솔킬을 주고받는 등 선전했으나 상대 정글러인 SofM이 미쳐 날뛰며 고통만 받았다.
이후로도 브루저 손싸움 메타가 지나가면서 확실히 암흑기였던 작년 롤드컵~올 초보다는 폼이 좋아졌다. 과거의 중체탑 포스는 안 나지만 영고라인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준. 그나마 시즌 말에 팀의 구멍이던 미드, 정글, 원딜을 다 갈아버리고 XQ와 Chimin 등을 기용, OMG를 상대로 1승을 챙겼으나 가장 큰 구멍인 서포터 x1u가 버티고 있기에뭔놈의 팀이 구멍이 넷이야(...)[13] 승강전은 확정 수순.
마지막 주 Snake전에서도 토종 중체탑 후보 중 하나인 플랑드레의 면전에서 이렐리아 초하드캐리를 보여주고 MVP를 수상하는 등 확실히 암흑기를 탈출했음을 증명했으나, 팀은 SofM의 말자하 정글에 3세트를 폭파당하며 1:2로 또 졌다.
4 기타
- GSG 시절에 에펨코리아에서 송지선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한 적있다. 그러나 자신에게 포인트를 준 사람만 친추해준다던가 해서 까였다. 프로 입단 후에도 가끔 왔으나 엠졸렬 사건 이후로는 완전히 연이 끊긴 듯.
-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예선에서 팀원의 실수로 피즈가 골라져 탑 피즈로 경기한 적이 있다. 놀라운 사실은 그 경기를 이겼다.
- 하이머딩거를 활용한 4미드 1로머 전략로 유명한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결승전 마지막 경기에서 블리츠크랭크를 사용하기도 했다.[14] 전문 플레이어가 아니여서 그런지 그랩의 명중률은 안 좋았으나 그래도 4번 정도 성공하며 킬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랩 명중률이 조금만 더 높았다면 이 분 대신 봇 라인에 있을지도그리고 이 경기에서 GSG의 데쓰 수 중 한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그가 기록했다. 사실 메인 탱커인 올라프가 로머로 선택되었으므로 탱에 임무를 맡게 된 그가 제일 먼저 나서다보니 죽는 거야 당연하지만.
- 롤클마와 배틀로얄(나이스게임TV)/시즌 2에서 특급신인 김찬호를 상대로
블라디로 0/9/5로 완전 털리기도 했지만이겨본 유일한 탑 라이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통산 전적으로 볼때 썸데이는 에이콘의 하드카운터. 유일하게 이겨봤던 롤클마에서도 한번은 위에 써있던데로 블라디 꼴픽했다가 털렸고, 2014 서머시즌에는 1세트는 니달리 꼴픽했다가 마오카이한테 털렸고, 2세트는 문도를 픽했으나 썸데이가 문도 카운터로 뽑은 리븐과 상성이 심각하게 안좋은지라 스피릿이 탑에 묶여있어야 했고 그 사이에 카카오에 의해 미드가 터졌다.[15]3세트는 문도 대 마오카이 탱커대전에서 스피릿의 역갱으로 더블킬을 먹고 시작했기에 무난한 라인전을 했고 그사이 데프트와 하트가 바텀을 터트리며 승리. 4세트는 적조합을 카운터치기도 쉽고 자신도 잘다루는 케일을 픽했으나 케이티의 기적의 바론오더 이후 와르르. 블라인드픽에선 마오카이 미러전에서 무난하게 털렸다(...)
- 자기 이름을 무척 마음에 들어한다고 한다. 그래서 게임 아이디를 본명으로 썼다고. 할아버지가 이름을 지어주셨다는데, 일천 천자에 기둥 주자를 쓴다. 천주에서 에이콘으로 바꾼 이유는, MVP에서 삼성갤럭시가 되면서 닉네임 변경을 할 때 삼성갤럭시+닉네임을 써야하는데 닉네임을 전부 영어로 쓴다. 그런데 천주의 영어표기는 Cheonju, 7글자이기 때문에 닉네임 길이 제한 때문에 쓸 수가 없다.]
- MVP Blue시절부터 상당히 진지하고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이다. 사실 16,17살로 프로게이머계에 입문해서 아직 세상 뭔지 모르고 즐겁게 게이머 활동 하는 선수들과 비교해서 나이도 상당하며 군필이고 고졸이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라는 기회를 잡고 싶은 마음도 컸던 듯.
- 4월 6일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방송에서 방청석에 앉아있는 게 카메라에 잡혔다. 그리고 그 옆에 있던 사람은...
- 사실상 팀
화이트 포함에서는 가장 애교가 많고96들 뭐하냐여성 팬들 사이에선 귀여움으로 통하는 얼굴이지만, 이쪽에선 나이가 꽤 많은 축인 90년생에다 같은 팀의 서포터 이관형과 함께 군필이다. 변성기 온 듯한 목소리에 고등학생이 아니냐는 사람들도 가끔 있다. 거기에 더해 말투가 매우 특이하다.헤타레교과서 읽기 끝장판아↑ 아→ 안→ 돼-애요→오그래도 팀의 고딩들에게는 어느 88라인에 비하면 위엄을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천주형 캐리 믿습니다
데프트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문도라고 한다펭귄을 엄청나게 좋아한다고 한다.
- 이상하게도 이 사람과 함께 여성 팬이 압도적으로 많다. 저 늙은이가 맏형의
존재 여부가 의심스러운카리스마와 연륜, 지적인 이미지로와드발언도 한몫했을듯어필한다면 이쪽은 그냥 귀여움으로 어필. 팬 서비스도 쌍브이라든가, 토끼 귀라든가 애교가 많다. 어떤 팬은 이 선수가 90년생이라는 사실에 심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거기에 군필이다 지못미트롤쇼 3화에 따르면 블루 팀에서 제일 팬이 많다고..천주 팀 데프트 팀[16]
- 자신의 핸드폰을 가지고 장난치던 임프한테 자신이 화나면 무섭다는 말 한 마디만 꺼내자 천주의 핸드폰을 임프가 얼굴을 싹 굳히고 돌려줬다고... 이 말만 듣고 돌려줬다는 건 화난 천주를 본 적이 있다는 건데... 의외로 무서운 사람일지도 모른다.
이중인격
- 최근에 여자친구가
다시생겨 페이스북에 연애 중으로 상태 변경을 해 , 많은 여성 팬들이 아쉬움을 남겼다고 한다.
- 롤드컵 이후 삼성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천주 본인이 공식의사를 밝히진 않았으나, 삼성 팬미팅에서 화이트와 블루 소속 선수 10명이 모두 팀에서 나간 것이 확인 된 상태.
- 다른 팀원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진출이 예상되고 있으나, 장단점이 워낙 분명한 선수인데다 삼성 선수들 중 롤드컵에서 평가가 제일 애매해진 상황.
하트도 원균 소리 듣긴 했는데하지만 중국 탑솔러 수준이 안습이라[17] 충분히 활약할 여지도 있다. 그러나 나머지 아홉 명의 오피셜이 뜬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혼자만 행선지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최윤상 감독이 팬미팅에서 다들 팀을 찾았다고 말했다는 정보가 있으나 아직은 행방이 묘연(...)
- 결국 임프와 함께 LGD에 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임자가 무려 17[18]이다.너무 말아먹지만 않으면 전임자와 대조되어 잘해보일듯.
- LPL 휴가기간중 한국에서 촬영한 트롤쇼에서 출연자들중 유일하게 연봉이 똑같아도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활동하겠다고 발언을 했다. 본인이 국내에서 너무 저평가 받는 커뮤니티 여론을 견디기 힘들고 중국생활이 재미있어서 그렇다고... 롤드컵에서의 성적을 보면 한국에서 과소평가를 받았다기 보다는 중국에서 과대평가를 받은 것 같지만. 사실 커리어에 기복이 크고 비시즌 최강 탑솔 이야기를 들었던 이유는 세체탑부터 라인전 못버티는 탑솔러까지 메타에 따라 보여주는 경기력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기때문. 그렇게까지 한국에서 저평가를 받았었다고 보긴 어렵다. 그 와중에 잘못된 팬문화에 상처받았다면 모를까.
사실상 이런 궤변에 한국을 떠난게 틀림없다
- 중국에서 허벅지에 문신을 새긴 모양이다(참고).
- 2016 롤드컵 객원해설로 출연했는데 평가는 역대 객원해설 중에 가장 안좋았다(...) 샤이의 둘째날 말고 첫날과 비교해도 너무 말주변이 없다는 평가. 스피릿 갱맘 캡틴잭 임팩트 샤이 등 역대 객원해설들이 임팩트 정도를 빼면 전부 캐릭터가 확실했던 것에 비해 캐릭터가 옅은 것도 한몫 했다. 그나마 자신의 장인챔프인 럼블이 핫한 메타라서 럼블 관련 해설 및 LPL 정보로 잘 때우며 벙어리는 면했다.
- ↑ 이전 아이디는 Cheonju. 스폰명인 "삼성갤럭시"를 앞에 붙여야 하는데, 기존 ID인 Cheonju를 사용하면 ID 길이 제한에 걸리기 때문에 Acorn으로 바꾼 듯.
- ↑ 여자친구가 절 부를 때 '천토리'라고 부르거든요. 천주와 도토리를 합친거죠. 아이디를 바꾸려고 고민을 하다 도토리가 깔끔한 것 같아서 '에이콘'으로 지었어요. 그동안 써왔던 '천주'는 사람들이 촌스럽다고 하더라고요(웃음). 길기도 하고요.
- ↑ 하지만 이는 메타가 정리되고 깜짝픽이 자주 안나오는 롤드컵에서 라인전 밑천이 드러나는 패턴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 ↑ 물론 자기가 브루저고 상대 탑라이너가 AP인데 상성이 불리하거나 상대가 잘 컸다면 그것도 손도 못 쓰고 당한다.
- ↑ 비슷하게 안정성을 중시하는 임팩트는 인섹을 맞라인에서 찍어눌렀고, 결승전 쉬바나 vs 자크 같은 확실한 상성 구도에서도 상대를 충분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 8강에서 임팩트에게 완벽한 판정승을 거두고 올라왔다.
- ↑ 4강에서
최강의 탑신병자플레임의 패기에도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 ↑ 메타가 마구 바뀌는 와중에 아직도 온갖 챔프를 다 다루는 탑솔러는 흔치 않다. 플레임은 다 잘하다가 마오카이 못해서 까이고 있고(...), 임팩트는 챔프 폭은 여전하나 기량이 폭망했다. 탑솔계의 에디슨(...) 트레이스나 최근 떠오르는 듀크 정도를 빼면 아직도 천주만큼 챔프 폭이 넓은 탑솔러는 희귀하다.
- ↑ 그래도 챔프 폭 말고 절대적인 기량은 역시 루퍼라는 평가도 많다.
- ↑ 오히려 서머 8강은 잘 버틴 편인데 스프링 개막 이전 배틀로얄에서는 진짜 찢겼었다. 봇이 밀린 적도 있고 다데가 르블랑을 뽑아 망한 적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스프링 우승팀이 스프링 탈락 팀에게 패한 가장 큰 원인은 에이콘이었다.
- ↑ 갈리오 픽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은데, 갈리오는 마오카이, 알리스타 카운터 겸, 함께 떠오른 룰루와 탑 카사딘의 하드카운터로 고요하게 떠오르는 추세였다.
그런 것 치고는 두번 나와서 두번 다 졌지만 - ↑ 2015 섬머 44경기 중 에이콘 26경기, 플레임 18경기 출전. 각각 14승 12패, 10승 8패를 거두었다
- ↑ 농담이 아니라 에이콘이 0.8인분만 해도 영고라인으로 보일 정도로 시즌 초 팀 상태가 막장이었다.
이런 팀하고 매번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이는 Newbee는 대체그래서 뉴비도 함께 승강전에 간다더라(...) - ↑ 얼핏 생각해보면 하이머딩거를 감추기 위한 페이크 서포터로 생각할 수 있겠으나 실제로는 하이머딩거와 동시에 선택되었다.
- ↑ 게임은 데프트의 코그모 하드캐리로 승리.
- ↑ 실제로 롤 마스터즈 결승이 끝난 뒤 열린 팬 미팅에서, 다른 선수들은 줄 없다고 도망가서 놀고 있는데 에이콘 혼자서만 줄이 15명 이상에서 끊기질 않았다.
- ↑ 과거 플레임의 중국 이적설이 잠시 돌았을 때 중국 팬들의 반응은 '중국 탑솔러들 먹고 살길이 없어지니까 데려오면 안된다'였다(…). PDD의 은퇴 이후 OMG Gogoing이 그야말로 독주하다가 그나마 롤드컵에서
짱판다콜라의 포텐이 터진 상황. 다만 미국에 갔던 LMQ의 아커만(전 Godlike)도 리턴썰을 뿌리고는 있다. - ↑ 아이디가 17,
영어 중계진이 계속 세븐틴이라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