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퓨리(영화)에 등장하는 각종 장비를 다룬 문서. 사진이 많은 관계로 독립 문서가 되었다.
출처는 이곳.
2 화기류
- 미군측 장비
워대디의 리볼버 권총으로 나온다. 다른 전차장들이 콜트 M1911를 쓰는 반면 혼자 이 총을 사용함으로서 워대디의 짬이 얼마나 되는지 보여준다.
다른 미군측 전차장들과 보이드 스완이 사용한다. 나오는 형태는 M1911A1.
미군과 그레이디가 사용한다. 이외에도 초반에 포로를 감시하는 병사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노먼과 트리니 가르시아가 사용. 그 외에도 여러 미군이 사용한다.
미군의 주력 소총으로 영화 초중반에 계속 나온다.
M1 개런드와 같이 미군이 나올때마다 나온다.
미군 장비로 중간중간에 나온다. 다만 다른 총들에 비해서는 출현이 적은 편.
셔먼에 달려있기에 자주 등장한다. 기관총사수인 노먼이 전차에서 쓰게 되는 총기. 중반에 병사가 들고 사격하는 장면도 나온다. 나오는 형태는 M1919A4.예광탄이 빨간게 눈아프다 스타워즈?
M1919와 같이 자주 등장. 후반부에 워 대디가 사격하기도 한다. 사격하면서 독일어로 맛깔나게 죽일 독돼지들 더 보내라고 한다
- 독일측 장비
워대디가 초반에 독일 장교를 암살할 때 노획한다.
티거가 퓨리 전차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 티거의 전차장이 대응사격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노먼에게 끔살
독일군 주력장비로 등장. 중간에 언덕 점령전에서 퓨리 뒤에 있는 미군중에서도 노획한 MP40을 든 병사가 보인다. (두번째 사진 맨 오른쪽)
MP40과 같이 독일군의 주력 소총으로 나온다. 후반부에 워 대디를 저격한 총도 이 총에 저격용 스코프를 단 것.
워 대디가 노획한 StG44를 사용한다. 후반부에 바닥에 떨어져 있는 모습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SS부대도 들고 있었던 듯.
티거 전차의 기관총 사수석에 달린 채로 나온다. 예광탄이 상당히 이쁘다
엔딩 크레딧에서 독일군의 사격장면이 잠깐 나오기도 한다.
독일군의 주력 기관총으로 등장. MG34처럼 예광탄의 초록빛이 심히 밝아서 광선총같다.(...)
초반에 전차 MATADOG을 터트리고 후반에는 퓨리 전차를 뚫고 그레이드를 관통사(!!!)시켰다.
후반에 SS장교가 하늘에 대고 쏜다. 그러고 바로 끔살당한다
2.1 기갑장비
- 미군측 장비
작중에서 이름이 언급된 차량들의 형식은 다음과 같다.
- M4A3E8 "FURY"
- 이 영화의 어떻게 보면 숨겨진 주인공, 47도 경사각의 신형 차체에 HVSS 서스펜션, T23 신형 포탑에 76mm 포라는 전형적인 '이지에잇'의 모습을 하고 있는 차량. 다만 영화 촬영시에는 A3의 가솔린 엔진과는 다른 디젤 엔진과 그것을 싣는 엔진룸을 제외하면 차이가 거의 없는 M4A2E8 형식의 차량을 이용했다고 한다. 프라모델로는 타스카의 이지에잇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퓨리" 특유의 개수 포인트가 여러 곳에 있기때문에 킷 자체로는 완벽 재현이 불가능하다. 2014년 기준으로 D코퍼레이션에서 내놓은 타스카 재포장판 이지에잇에는 스텐실 마킹 테이프가 있어 포신에 글자를 적어야 하는 고생을 줄일 수 있다. 이후 구 타스카 모델인 아수카에서 추가 구성을 포함한 이지에잇, 75mm M4A1 셔먼을 발매하였고, 레전드사 역시 개수 포인트만 따로 재현한 레진 제품을 발매하였다. 참고로 작중 퓨리의 궤도는 D코퍼레이션 키트 내에 포함된 T80 궤도가 아닌 T84 궤도이다[1].
- M4A4 "MURDER INC"
포신 가드가 추가되지 않은 초기형 포방패에 조종수석과 전방 기관총 사수석에 직시형 관측창이 달린 차체와 보기륜 사이 거리가 다른 차량보다 긴 차량.[2] 컬리어 하사와 친밀해 보이는 "빈코스키" 하사(짐 파랙)가 전차장을 맡고 있다. 작중 시가전 장면에서 독일군의 MG42 기관총수들이 매복해 있던 지하실에 고폭탄을 쏴넣어 날려 버린 차량이다. 중반부에 이동중인 대열 후미에 있다가 티거의 매복 공격에 가장 먼저 당해 유폭을 일으키며 포탑이 사출되며 격파되었다. 전사할 당시 아무도 언급을 안한다. 지못미 프라모델로는 정확한 제품이 없어 재현하기 꽤 까다로운데, 2015년 현재 최선의 방법으로는 드래곤의 M4/M4A1 DV(Direct Vision)의 직시 관측창을 동사에서 오렌지 박스로 발매했던 M4A4나 타스카의 Sherman V에 이식하면 그럭저럭 만들수 있다.
- M4A1 76(W) VVSS "OLD PHYLISS"
주물로 제작된 둥그스름한 '터틀백' 형태의 차체에 76.2mm 포가 장작된 T23 포탑이 얹혀져 있는 후기형. 전차병치곤 꽤 키가 큰 "피터슨" 하사(케빈 밴스)가 지휘하는 단차이다. 때문에 작중에선 티거의 사격에 해치 밖으로 상반신을 내놓고 있던 그가 포탄에 피격당해 전사한뒤 이어진 차탄에 차체 전면이 관통되어 격파되었다. 프라모델로는 이탈레리의 M4A1 킷을 후기형 T23 포탑[3]으로 교체하거나 타미야 M1 슈퍼셔먼에서 머즐브레이크만 대전형[4]으로 교체하면 거의 비슷하게 재현할수 있다.
- M4A2 "LUCY SUE"
57도 경사각의 차체에 조종수석과 무전수석 외부에 추가장갑이 증설된 형태의 차량. 작중에선 덩치가 큰 "로이" 하사(브래드 윌리엄 헨크)가 단차 지휘를 맡고 있었다. 얼핏 보면 M4 중기형인지 M4A3 초기형인지 구분이 어렵지만 측면에 피격당하자 포탑이 사출되고 성대하게 유폭을 일으킨 걸로 보아 탄약고가 차체 측면에 있는 M4A2[5]일 가능성도 있다. 위에 언급한 M4A4처럼 영국에서 촬영한 만큼 이 차량도 현지에서 개인 소장품을 대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프라모델로는 타스카나 드래곤의 Sherman III 킷으로 재현이 가능하다. 고증 상관없이 편하게 가려면 타미야 M4 초기형으로도 가능.
- M4(105)HVSS-T23 Turret "MATADOR"
퓨리가 속해있는 소대의 지휘차량. 지휘차량이니 만큼 소대장인 파커 소위가 지휘한다. 포탑은 T23의 포탑에 76mm M1A1을 달았으며 차체 전면의 모래주머니, 머즐브레이크가 달려있다. 영화 초반부 판처파우스트에 피격되어 파커 소위를 비롯한 모든 승무원들이 전사하며 격파되었다.
이 외에도 초반부에 격파당한 잔해로 나오거나 소대가 출발할 즈음에 기지에서 수리받는 차량도 있었다.[6]
영화 초반부 소대가 출발할 때 장갑차 승무원들이 이동중인 워대디에게 빚 갚으라고 소리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중반부 와고너 대위의 진지에서도 몇량이 보인다.
와고너 대위의 진지에 몇대가 배치되어있었다. 중반부의 전투 장면에서도 독일군의 대전차포에 피격당한 차량들의 잔해가 등장하며 마을 장면과 영화 최후반부에 유일하게 생존한 노먼이 다른 미군과 합류하는 장면에서도 등장했다.
- 독일측 장비
영화 초반부에 75mm 장포신 포에 포탑에 쉬르첸이 달린 H형이 격파된 상태로 잠깐 등장.
4호전차와 마찬가지로 영화 초반부에 격파되어 방기된 상태로 있는 D형 몇대가 잠깐 등장한다. [7]
극 초반부 미군소대의 진지에 노획당한 차량 한대가 배경으로 아주 잠깐 등장한다. 저걸 어떻게 찾은거지? 그거 헤처가 헤쪄
영화 초반부터 전차병들이 마주치기 싫은 상대로 언급되다가 결국 중반부에 등장해 연달아 세대의 셔먼을 날려버리며 이름값이 뻘이 아님을 증명하며 존재감을 과시하지만, 결국 뒤를 잡은 '퓨리'의 엔진, 엔진을 보자! 사격에 엔진룸이 관통당해 격파되었다.
여기 출연한 전차는 기존의 영화에서 자주 나오던 레플리카가 아니라 전세계 유일의 가동차량인 영국 보빙턴 박물관 소장의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노획한 504 중전차대대 131호차. 해당 티거는 초기형[8]으로 분류되는 티거이나 대전 말기에 굴러다니던 중기형 이후의 티거들을 재현하기 위함인지 엔진룸 후부 배기파이프 좌우의 에어필터 케이스를 제거하였으나 포탑 좌우측의 발연탄 발사기와 결정적으로 드럼통형 전차장 큐폴라는 어쩔...그냥 되는대로 마구잡이로 재생해다 전선에 보낸 하이브리드 티거라고 생각하면 된다.[9] 모형으로 재현하려면 그냥 초기형 티거 키트 사다가 외장 에어필터 케이스를 빼면 된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드래곤에서 내놓은 131호차 티거(DRA6820). 이 키트는 1943년 2~3월 생산분인 131호차를 가장 완벽하게 재현이 가능한 키트로 여기서 엔진 필터만 빼면 만사 OK.
초중반에 격파당한 잔해로 나온것 이외에도 SS행진 장면에서도 친위대 병력을 태우고 가는 모습이 나온다. 그 외에도 영화 초반부에 미군이 노획한 차량 한대가 소대진지에서 나온다. 키트는 타미야, 드래곤제 Sdkfz 251 D형으로 재현이 가능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퓨리(영화)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참고로 T-84 궤도는 2차대전이 아닌 한국전쟁 당시 사용되었다. 어찌보면 고증 오류. 단 궤도 형식이 상당히 유사한 T-80궤도는 전쟁 말기 어느정도 사용되었으니 대체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니면 대전 당시 널리 쓰인 T66궤도도 나쁘지 않다.
- ↑ 영국의 개인 소장품인 차량인데 영국인 모델러 톰 크롬웰씨에 의하면 전세계 유일하게 기동가능한 M4A4라고 한다.
- ↑ 기존 키트의 동그란 해치둘이 아니라 원형 해치와 반달형 해치들이 달린 포탑
- ↑ 원통형의 머즐브레이크
- ↑ 영국군에선 Sherman III 라고도 부른다.
- ↑ 그중 M4A1 그리즐리도 실루엣만 얼핏 보인다. 해당 차량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도 출현한 적이 있다. 다큐에서도 보이고 전세계 셔먼중 꽤 얼굴마담인 차량.
- ↑ 사족이지만 실제 D형 실물은 네덜란드에 있는 1대밖에 남지 않았다 한다. 이 D형은 타미야에서 판터 D형을 내놓을 때 큰 참고가 되었다고 한다.
- ↑ 자료에 따라서는 극초기형-DAK타입으로 분류하는 곳도 있으나, 보통은 레닌그라드 공방전에 투입되었던 차량을 극초기형으로, 북아프리카 전선 투입분부터는 그냥 초기형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 ↑ 상술했듯이 대전 말 나치 독일의 상황은 안습 그 자체였으며 훈련소에서 훈련용으로 굴리고있던 전차들도 전선에 동원될 정도였다. 오죽했으면 훈련용으로 굴리던 포르셰 티거(653 중전차엽병대대 소속 003호차와 같은 지휘차량 사양이 아니다.)에다가 KwK43을 붙여놓고 전투에 보내기도 했고, 베를린 전투 당시 쿠머스도르프 실험장 방위 중대는 실험장에 남아있던 전차들만으로 구성되다 시피 했으며, 최후의 티거 중 한 대는 말 그대로 초기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