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 of Brothers
목차
1 HBO 제작 TV 미니시리즈
HBO 전쟁 미니시리즈 | |||||
밴드 오브 브라더스 | → | 제네레이션 킬 | → | 더 퍼시픽 |
From this day to the ending of the world,오늘부터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We in it shall be remembered-
우리는 기억될 것이다.
We few, we happy few, we band of brothers;
적은 우리들, 적지만 행복한 우리들, 우리들은 한 형제들이다.
For he to-day that sheds his blood with me
오늘 나와 함께 피 흘리는 자는
Shall be my brother
모두 나의 형제일지라.
- 희곡 헨리 5세 中-
미국 방송 역사상 최고의 전쟁 드라마 [2]
본격 미드 입문 교과서 [3]
제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D-Day부터 1945년 8월 15일 일본 제국이 항복하여 전쟁이 끝날 때까지 미 육군 제101공수사단의 506연대 소속 이지 중대[4]가 겪는 인간애, 전우애, 슬픔 등을 그린 논픽션과 2001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톰 행크스가 감독을 맡고, 미국 HBO에서 방영한 동명의 미니시리즈. 국내에서는 MBC와 EBS에서 각각 더빙, 자막 방영되었다. 전 10화.
본격 군대 드라마이기 때문에 군대 소재에 특히 민감한 한국 남성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1화 'Currahee'는 무능한 지휘관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가를 보여 주는 자료로 장교 양성 과정에서 심심찮게 보여준다. 교관들은 자기가 처음 보여 주는 줄 알고 본인의 트렌디함에 감탄하지만 교육생들은 지겨울 정도
제목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헨리 5세>의 백년전쟁 아쟁쿠르 전투 부분에 나오는 "We few, We happy few, We band of brothers"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직역하자면 "형제와 같은 유대" 또는 "형제들[5]", 의미상으론 "전우戰友".
1.1 원작 및 원작과의 차이점
스티븐 앰브로스[6]가 1992년 펴낸 동명 논픽션이 원작이다. 원작의 정식 제목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 제101공수사단 506연대 E중대 : 노르망디에서부터 히틀러의 독수리 요새까지(Band of Brothers, E Company, 506th Regiment, 101st Airborne: From Normandy to Hitler's Eagle's Nest)"이다. 이 책은 국내에도 번역되었지만, 그 번역 퀄리티가 연료탱크를 연료전차로, 기관단총을 반자동 기관총으로 번역하는[7] 해적판과 맞먹는 아햏햏한 수준이라 차마 일독을 권할 수 없다[8] 차라리 해적판이었다면 밀덕이 번역했을 테니 더 나았을 텐데 일부에선 이 번역을 한 역자들이 한 명은 학사장교, 한 명은 특전사 출신이었다는 점을 들어 군적 위조를 의심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있었다.[9] 군 출신이라고 해서 군 전문가라고 덥썩 믿고 마는 풍조가 문제라는 의견도 있었다. 군 출신 따지지 말고 차라리 밀덕을 찾아서 맡기지... 글쎄다
참고로 개정판 역자 후문에 제발 악플은 달지 말라고 했는데....읽어보면 악플을 달고도 남을 정도로 개판인 번역을 자랑하는데 저딴게 보일리가.
드라마의 경우에는 번역의 질은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다. 더빙은 상당히 잘 된 편이고, DVD나 블루레이의 자막의 번역 질도 오역이 조금 있지만 나쁘지 않은 편. 2010년 케이블TV의 스크린채널에서 방영된 자막은 번역자가 대단히 공을 들였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이와 관련해서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 번역 후기를 참조.[10])
원작과 달리 드라마화를 위해 달라진 점이 조금 있다. 영상화를 위해 극적인 편집을 가한 부분, 또는 현실적으로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부분 등은 원작과 다르게 표현되었다. 또한 생존한 부대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다.
세번째 편의 주인공인 앨버트 블라이스는 그때 부상은 당했지만 사망하지 않았고 후에 한국전쟁까지 참전했다. 다만 동료 부대원들은 호송되어 죽은 줄 알았고, 전후 친목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기에 그런 줄 알았던 것이다. 여섯 번째 편의 주인공인 유진 로의 경우 간호사 르네와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면이 있으나 이는 이야기 전개를 위한 각색이다. 당시 르네라는 간호사가 실제로 있었고 공습으로 죽은 것도 사실이지만 실제론 만났던 적도 없다고. 일곱번째 편에서 도널드 후블러가 원하던 루거 P08 권총을 전리품으로 획득했지만 총기 오발로 죽었을 때 드라마에서는 의무병 유진 로가 응급 조치를 한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로 유진 로는 전사자들을 찾으러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다 한다. 아마 여섯번째 편의 주인공인 유진 로를 부각시키려고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 열번째 편에서 리처드 윈터스가 독일군 장교로부터 항복을 받아낼 때 그 장교가 항복의 표시로 자신의 권총을 건네는데, 드라마에서는 윈터스가 계속 총을 가지고 있어도 좋다고 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러나 DVD판 마지막에 추가 영상에 인터뷰 중에서 윈터스가 직접 보여주었듯이 총을 돌려주지 않고 받은 것으로 나와있다. |
보다 자세한 글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자. 참고할 만한 밴드 오브 브라더스 오류에 대한 글 : 1편 2편 3편 4편 5편 6편
물론 이야기 전개를 위한 각색이며, 한 화를 시작할 때마다 실제 인물(드라마 속 배우가 아닌 당시의 실제 이지 중대원)들이 해당 화와 관련된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 또한 백미. 드라마의 마지막에 그 인물들의 이름이 밝혀지면서 감동이 극대화된다.
1.2 캐스팅
실제 인물들과 닮은 배우들을 찾았기 때문에[11] 허버트 소블 역의 데이비드 슈위머[12]를 제외하고는 한국인에게 알려진 배우가 거의 전무하다는 것 또한 특징 중 하나. (이후 유명해진 배우들도 여럿) 특히 빌 가니에와 루이스 닉슨 역의 배우는 동일인물이라 해도 믿을 정도.[13] 하지만 크레올이었던 유진 로는 배우의 실존 인물의 인종 자체가 다르다(....)
유명 배우가 없다고는 하지만 무명 배우들도 아니다. 위에 명시한 것처럼 후에 유명해진 배우들이 은근히 존재한다. 2화 디데이의 중심 인물로 윈터스 중위의 대학 코치 시절 학생인 존 C. 홀 일병은 앤드루 스콧.[14] 4화 보충병 에피소드에 선배에게 갈굼당하고 마지막에 포탄 맞아 죽는 역으로 제임스 매커보이가 나온다. 또한 9화에서 독일 여성과 섹스하다 벌거벗고 스피어스와 대화하는 이병은 톰 하디. 버튼 팻 크리스텐슨 중사는 마이클 패스벤더. 닉슨역의 론 리빙스턴은 영화 《오피스 스페이스》로도 미국내에서는 상당히 유명하다. 싱크 대령역의 데일 다이는 《메달 오브 아너》나 전쟁영화에서 군사고문으로 유명하며 다른 배우들의 경우에도 TV에서는 상당한 지명도를 확보한 배우들이 많다. 월드 스타급은 없지만... 여담으로 닉슨 역의 론 리빙스턴은 닉슨과 같이 예일 대학 출신이다(예일은 연극부가 유명하다). 아, 그리고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의 주연배우 사이먼 페그가 소블을 옹호하는 부사관으로 1화에 잠깐 나온다.[15] 그리고 카우드 립턴 역의 도니 월버그는 과거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멤버였다.(그리고 유명 영화배우 마크 월버그의 형이기도 하다.) 8화에 나오는 헨리 존스 소위 역할을 한 배우는 콜린 행크스인데, 바로 본 작품의 감독인 톰 행크스의 아들이다.
1.3 문제점
나쁜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미국에서 미군의 입장에서 만든 것이기에 한계가 있다.
한 예로 독일군의 잔혹행위는 일일히 나열하면서 미군이 저지른 여러 범법 행위에 관해선 그냥 그럴 수도 있다는 식으로 서술되어 있는데, 미군이 독일군 포로들을 집단총살하거나 항복한 ss장교를 그냥 쏴죽이는 것을 무슨 무협지 마냥 묘사하여 상당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스필버그도 이러한 점을 인식해서인지 드라마로 만들땐 여러 부분 고쳤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문제점이 드러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잘 인식하면서 봐야 할 것이다. 그외에도 적군인 독일군을 그냥 오합지졸 마냥 묘사하고 자신들의 여러 행적들을 과장하기도 했다. 고질적인 선량한 미군, 자유를 구하는 미국 등 애국심 운운하는 장면 등 여러 문제점은 이에 신경쓰는 시청자와 독자들을 불편하게 할 수도 있다.
전쟁 미화가 심하다. 무슨 말인고 하니 땅을 파거나 멍한 눈빛의 PTSD에 대한 묘사들은 있지만 정신적 쇼크상태의 묘사에 가까울 뿐이지 작중 병사들이 겁을 먹거나 눈물을 흘리는등의 묘사가 전무하다.[16] 철저히 이지중대를 용맹한 집단으로 표현 하기 위해서 방해가 됐겠지만 실제 생과 사가 종이한장차이로 갈리는 전장에서 일어나는 병사들의 모랄빵은 저런 수준이 아니다. 거기다 겁쟁이나 무능의 이미지는 특정 악역들한테 몰아주면서 이지 중대는 완전체 같은 이미지를 심어버린다. 때문에 밴드오브브라더스를 보고 밀덕에 입문하거나 미군이나 전쟁, 전투에 잘못된 환상을 품어버린 사람이 많다. 꼭 밴드 오브 브라더스 때문은 아니지만[17] 저런 환상에 IS를 자원했다가 시궁창같은 현실에 야반도주 하는 사람이 나오는 현실을 떠올려 보자. 이런 비판에 대해서 의식한건지 모르겠지만 더 퍼시픽에서는 전장의 병사들에게 일어나는 정신상태나 심리적 상태들을 실제와 완전히 똑같이 묘사해버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거북해 했다. 그런데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해병대를 겁쟁이나 도둑놈들로 묘사했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또한 우리만 가장 힘든 전투에서 가장 용맹하게 싸웠다는 논조나 패튼 3군의 구원따위는 필요 없었다거나 하는 묘사로 다른 부대의 참전용사들은 이 작품에 분노하기도 한다.
등장인물 문서에 잘 나와있지만, 역사적인 오류도 간간히 보인다. 멀쩡히 잘 살다 간 사람을 폐인에 알콜 중독자로 묘사한다던가.
1.4 국내 방영 및 발매
외화가 그렇듯이 MBC에서 한국어로 더빙해서 방영했는데 이게 또 굉장한 퀄리티라[18] 한번 이상 감상할 것을 권장하는 데 망설임이 없다...마는, 방영 이후 군대에서 심심할 때마다 틀어주는 모양이다. 예비군 교육비디오로도 자주 틀어준다는 이야기도 있다. 심지어 동부지방의 어느 사단에서는 분대장 교육 첫날에 이것을 전편 틀어준다.[19]흠좀무. 육군부사관학교 양성반에서도 주말 전투영화 감상 시간에 BoB를 틀어주는 교육대가 있다.
국방부에서도 《밴드 오브 브라더스》 주제음악을 자주 써먹는다. 현충일 특집으로 방송된 실종자 찾기 방송이나 그 외 현충일에 하는 다큐멘터리 등에서도 종종 틀어준다. 좀 우습게도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 자살 관련 다큐에서도 틀어준 경우도 있다.
2004년 DVD로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고, 2008년에는 블루레이로도 발매되었다. 퀄리티는 괜찮지만 아쉬운 것은 저 MBC판 더빙이 빠져 있다는 것. 하지만 다른 특전은 상당히 좋은 편. 일단 DVD와 블루레이 공통으로 80분 분량의 이지 중대 생존자와의 인터뷰 영상인 "We Stand Alone Together : The Men Of Easy Company"가 들어가 있다. 노인이 된 실제 가니어 씨와 해프론 씨가 격전지였던 바스토뉴 숲을 함께 거닐면서 이야기하는 장면은 이 영상의 백미.[20] 또한 30분 분량의 메이킹 필름은 기본으로 들어 있고,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어떻게 촬영되었는지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닉슨 역을 맡은 론 리빙스턴의 촬영 당시의 비디오 일지도 볼만한 편. 블루레이 추가 특전으로는 본편 영상과 함께 동시 진행되는 실제 생존자들의 코멘터리와 전투에 대한 설명이 들어가 있다.[21]
매우 진지한 분위기가 바탕으로 깔려있는데. 가끔 보다보면 자잘한 개그도 많다. 적국의 입장인 독일에서도 인기가 많아자기네 나라 군인들이 적들에게 학살당하는데?,사실 독일군은 국방군과 친위대를 떠나서 자국민들에게도 이완용 취급당한다더빙판으로 방영되었는데, 9화의 홀로코스트 장면과 10화에 나오는 독일군 장군의 연설 부분의 독일어는 전부 자막이 생략되었다.
공중파에서 방영할 적에 저 개새끼들은 어디서 온 거야?!같은 육두문자들이 심심찮게(...) 나오고, 일부 처참한 장면(독일군이 전차에 깔린다거나 끔찍한 상처부위, 수류탄 피격 등)이 가위질 없이 그대로 나갔다. 담배도 모자이크 없다[22]. 다 나온다! 이쯤되면 공중파에서 방영된 게 신기할 정도.[23] 게다가 HD다. 아마도 HDTV 시범방송초기라서 뭔가 SD와는 다른 영상을 보여주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
1.5 줄거리
밴드 오브 브라더스/줄거리 문서 참조.
1.6 등장 전투
1.7 주요 등장인물
밴드 오브 브라더스/등장인물 문서 참조.
1.8 OST
마이클 케이먼(Michael Kamen)이 작곡한 OST도 드라마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었다. 특히 9화에서 잿더미가 된 마을에서 홀연히 연주를 하며 등장인물들을 감상에 빠뜨렸던 베토벤의 현악 4중주곡[25]이 큰 인기를 모았다. 이 곡은 2012년작 영화 《마지막 4중주》에서도 나오기도 했다.
오프닝과 마지막화 엔딩 크레딧에서 나오는 레퀴엠 분위기의 타이틀곡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영국의 팝페라 그룹 아미시 포에버(Amici Forever)가 가사를 붙인 버전인 <Requiem for a Soldier>도 캐서린 젱킨스 등 많은 가수들이 커버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미권이나 대한민국 현충일 행사에서도 자주 나오는 음악. 위 비디오는 젱킨스의 버전으로, 한 팬이 젱킨스의 커버 버전을 브금삼아 고퀄리티의 영상을 뽑아냈다.
1.9 참고 자료
Men Of Easy Company : 이지 중대 전우회의 공식 사이트이다. 각종 정보가 많고, 특히 Interactive란을 들어가 보면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OST 전 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링크가 있다. 현재 링크가 사라져있다. 다른 홈페이지나, 사정에 대해 아시는 분은 추가 부탁드립니다.
2 EVE Online에 존재했던 얼라이언스
EVE 온라인 오픈 이후로 Tranquility 서버에서 가장 큰 세력을 형성했으며 서버에서 가장 큰 얼라중 한 자리를 당당히 꿰차게 되었다. 이후 서버 최초로 타이탄 함선을 건조한 ACSN을 박살내는 등 최초로 우주 통일을 바라봤으나..
4chan계열 사이트 중 하나인 Something Awuful Forum에서 만든 군스웜 얼라이언스와 약 3년간 결말이 나지 않는 전쟁을 계속하고 있었던 때였다. 진전이 없는 전쟁에 환멸을 느낀 BOB의 운영진 하나가 군스웜에 비밀리에 연락을 하고, 본인의 권한으로 얼라이언스를 한 방에 날려버렸다.[26] 그리고 군스웜은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해산되자마자 같은 이름의 유령 얼라이언스를 만들었다. 그래도 BoB 측은 남아있던 재산과 싸움 경험이 있어서 이름을 두차례 바꿔가며 3년 뒤까지 영토싸움을 계속하지만, 신진 세력에 밀려서 2012년 말경쯤 뿔뿔이 흩어진다.
이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와도 짬뽕되고 거기에 제작사의 창의력(…)이 감미되어 EVE 온라인 트레일러 소재로 쓰였다. 아래는 그 영상.
- ↑ 이 멋진 장면은 이라크 전쟁에 파병된 실제 101사단 장병들이 따라하기도 했다. 은근히 고퀄리티.
- ↑ 솔직히 드라마의 범주에만 국한시키기가 아까울 정도로 잘 만들어진 대작이다. 아카데미급 전쟁영화에 떨어지지 않는 퀄리티로 평가받는다.
- ↑ 지인들에게 미드 추천 받을 때 소개해서 별로였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카더라.
- ↑ 중대의 번호인 'E'를 2차 대전 당시의 포네틱 코드에 따라 'Easy'라고 불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미군은 중대를 번호가 아닌 알파벳 순으로 호칭하기 때문. 한국군 편제로 따지면 '제 5중대'가 되는 셈이다.
- ↑ band 에는 소규모 집단이라는 의미가 있다. 여러모로 brotherhood와 유사하다.
- ↑ 스티븐 스필버그, 톰 행크스와 손을 잡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만들고 후속타가 이 작품이었다. What if(만약에)에서도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다뤘다. 문서 참조. 여담으로 노르망디의 한국인 떡밥도 이 사람에게서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작품에 공동 제작으로 참여한 직후인 2002년 사망하여 이 작품이 그의 유작이 되었다.
- ↑ 이게 미치는 게 어디서는 톰슨 기관단총이라고,어디서는 토미 기관단총이라고,어디서는 45구경 반자동 기관총이라고 적어놓는다.
답이 없다...이거 참고로 개정판이었다! - ↑ 이후 개역판이 코리아하우스에서 발매되었다. 그러나 역자는 여전히 구판을 번역한 신기수 씨이다. 그리고 퀄리티는 전작과 도토리 키재기 수준이다. 망했어요. 구체적 사례는 오역/사례(일반사회) 참조.
- ↑ 하지만 이게 사실이면 대한민국에서 군복무 한 사람은 전부다 군사 관련엔 킹왕짱 전문가라는 말이 성립해야 할 것이다. 그냥 적당히 유머로 받아들이자. 그리고 한국어로 군사학을 섭렵한 만큼 영어로 된 관련 용어의 번역에 어려움을 겪었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는 전업 번역가가 아니지만 군사 서적을 번역하려 도전한 장교들 사이에서도 가끔씩 찾을 수 있는 경우(물론 이는 용어 자체를 모른다기보다는 국어로 표현할 방법에 서툴러서 이리저리 뜯어 고치다가 본인도 모르게 골로 간 경우라 봐야 할 것이다)라 엄청 특별하게 망한 번역이라기엔 역자들에게도 변명의 여지는 있다. 물론 망한 번역에 대한 변명으로만 들린다면 할 말은 없지만.
- ↑ 이 분은 후속작인 더 퍼시픽의 번역도 하였다.
- ↑ 단 리처드 윈터스 역의 데이미언 루이스는 외모는 닮지 않았지만 분위기가 굉장히 닮아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 ↑ 그러나 이 사람 또한 실존 인물과 꽤 괜찮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게다가 같은 유대인.
- ↑ DVD 한정판 특전 디스크에 닉슨 역의 배우가 촬영 전 군사 훈련 등을 받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있는데 직접 실제 인물의 사진을 들고 찍은 장면이 있다. 닉슨만이 아니라도 국내에 번역된 소설에 이지 중대 사진이 있으니 팬이라면 책의 사진과 배우를 비교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 ↑ 《셜록》의 짐 모리어티. 하지만 너무 늦게 알려진 감이 없잖아 있다.
- ↑ 중대본부 소속이었으니 미핸 중위와 함께 노르망디 상공에서 대공포화에 격추된 것으로 추정.
- ↑ 사실 아예 없던것은 아니다. 앨버트 브라이스 이등병이 나오는 화에 경우 앨버트이등병이 PTSD로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과 전투 중 겁을 먹고 참호에서 울부짖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선 전쟁의 참혹함 보다는 지속되는 전쟁에 지친 병사들의 모습을 더 부각한다.
- ↑ 콜오브듀티와 같은 전쟁 게임들의 영향도 심각하다
- ↑ 심지어 잠깐이지만 중간에 최원형 등의 성우들이 독일어도 한다. 게다가 포병 지원사격을 요청할 때 윈터스 대위(당시)의 포병용어는 거의 완벽한 수준이다. 대부분의 자막이 효력사조차 제대로 번역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정말 심혈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지상파의 위엄인지도...
- ↑ 실은 각 에피소드별 중요 장면을 편집해서 보여주는 것.
- ↑ 7화에서 가니어 씨는 다리를 잃은 것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도 다리가 한 쪽이 없는 상태에서 목발을 짚고 나온다. 안타까움과 함께 묘하게 본편과 싱크로가 되는 부분.
- ↑ 이건 특성상 한글 자막 처리가 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
- ↑ 당시엔 TV심의규정이 지금보단 덜 까다로웠다.
- ↑ 그나마 9화 떡치는(...)장면은 잘렸다. 이런 전적은 예전에 더빙 방영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먼저인데, 공중파 방송인가 의심될 정도로 육두문자를 그대로 번역해 더빙한 전적이 있다. 충격과 공포인 사실은 명절날 오전 시간대에 방영했다!.
- ↑ 노르망디 상륙작전 도중의 전투이므로 생략
- ↑ 정확히는 현악 4중주곡 14번 올림다단조 작품번호 131의 6악장.
- ↑ BoB의 이름 아래 아무도 모르는 운영진 A가 되느니 차라리 역사에 악명이라도 남기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행했다고 한다. 이렇게 잘 나가던 거물급 플레이어가 주변인들도 모르게 돌아서서 악명을 얻는 사례는 이 외에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