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네임드 바리에이션 : 스카, 다크, 클로, 울프, 프린스
- 바리에이션 : 브라울러, 스피어 마스터, 뱅가드
가장 전형적이고 가장 많이 알려진 클래스. 다만 기본적으로 사냥꾼 집단인지라, 네임드를 빼면 극소수. 그러나 전사로서의 긍지와 정정당당함은 헌터 못지않게 존경의 대상이 된다. 전투에 특화된만큼 다양한 무기를 두루 활용하는 범용성 높은 클래스.
2 프레데터 1
Jungle Hunter
이쪽은 정글 헌터로 나온다.
더치 분대가 파견오기 전부터 정글에 상주하면서 게릴라들을 학살하고 다녔으며(사냥감으로서는 가치가 없었던 모양),[1] 더치 분대가 파견오자 하나둘씩 사냥을 시작한다. 더치 분대가 어떻게든 대항을 해보았지만, 광학미채와 강력한 플라즈마 캐스터, 압도적 신체능력에 하나둘씩 당하고 결국 더치만 남는다.[2]
하지만 더치에게 진흙으로 몸의 온도를 낮추면 탐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간파당하고 그날 밤 더치는 만반의 준비를 한다. 그동안 워리어는 자기가 사냥한 더치 분대 대원들의 두개골을 말끔히 세척한 후 자기 사냥 목록에 수집한다. 워리어를 유인하여 전략과 함정을 활용해 상처를 입히고 은신 장비까지 망가트리지만 더치의 의도를 간파한 워리어의 반격에 더치는 피하다가 강에 빠져 진흙이 씻겨지는 바람에 들키지만, 워리어는 더치를 바로 죽이지 않고 리스트 블레이드를 제외한 플라즈마 캐스터과 마스크를 해제하고, 더치와 맨몸 격투를 펼친다.(더치를 일개 사냥감이 아닌 자신과 대등한 전사로 인정했다는 것을 알 수있는 장면이다.) 더치를 거의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지만,[3] 더치가 설치해놓은 트랩을 고정하기 위해 공중에 묶어 매단 통나무에 깔려 전투불능이 된다.
통나무에 깔린 워리어를 확인사살하려고 돌을 들어 내리치려던 더치는 워리어가 이미 죽어가는 걸 보자 확인사살을 관두고 '네놈은 도대체 뭐냐?'고 묻지만 워리어는 똑같은 말로 대답하며 그를 비웃은 후 자폭한다.
참고로 프레데터스에 등장하는 배드 블러드 랭크의 슈퍼 프레데터 트리오와 사이가 나쁘다.
3 프레데터스
Crucified Predator
주연은 데릭 미어스(Derek Mears). 프레데터스에서도 등장했으나, 이번에 나온 프레데터는 배드 블러드 랭크의 슈퍼 프레데터가 주로 적으로 활약하는지라 클래식 프레데터는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게 되어버렸다.(안습) 초반 말에 포로로 등장했으며 이후 자신을 풀어준 로이스에게 빚을 갚고자 그와 동맹을 맺고 프레데터 버서커와 맞서 싸우다가 전사하고 정글 헌터 클랜은 궤멸된다.[4] 참고로 초대에 등장한 정글 헌터의 동료이다.
4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캡콤)
지구를 찾아온 두 명의 프레데터 중 하나. 1에 나와서 터미네이터 주지사님과 맞짱떴던 그분. 헌터에 비해 과묵하며 냉정한 성격이다. 콤비 스피어를 옵션 무기로 사용한다.
필살기, 점프 특수기, 펀치 통상공격 모든 것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떨어지는 것 하나 없는 강캐릭터. 필살기는 앞으로 점프하면서 2단 발차기를 하는 더블 킥. 이것이 헛점이 거의 없는 사기기술이었는데, 펀치와 필살기만 잘 섞어 써도 별 어려움 없이 초심자도 쉽게 익숙해질 수 있었다. 강력하고 다루기도 쉬워 초보/고수 누가 다루더라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최고의 캐릭터.
5 프레데터 : 콘크리트 정글
도전과제 완료 시 정글 헌터 클래스를 사용할 수 있다.
6 AVP : 에볼루션
프레데터 측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게다가 켈틱, 쵸퍼, 울프도 슈퍼 프레데터 클랜을 저지하고자 참전했기 때문에 영화판과는 달리 혼자 싸우지 않는다.
7 모탈 컴뱃 X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 두 번째 베리에이션이 프레데터 워리어다. 자세한 건 여기 참조.
- ↑ 20세기 폭스사 로고 영상이 나간 후 인트로 부분에서 조그맣게 프레데터가 탄 우주선이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는 걸 알 수 있다. 우주선의 행방은 어떻게 됐는지 불명.
- ↑ 정확하게는 포로로 붙잡혔던 여성 게릴라 아나도 남았지만 비무장 상태에 자신에게 위협이 되지 않아서 더치가 시간을 버는 사이 도망쳐 살아남을 수 있었다. 만약 아나가 총을 주워 쏘는 걸 더치가 막지 않았다면 그녀도 살해당했다.
- ↑ 전성기 시절 슈워제네거가 연기한 액션 영화 주인공들 중 최종보스에게 가장 일방적으로 당한 영화를 꼽으라고 하면 프레데터 1은 꼭 들어간다.
- ↑ 그냥 전사하는 것도 아니고 즉석에서 목이 잘려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