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실라 | |
종족 | 인간 |
국가 | 로안느 왕국 |
친구 | 이아나 로베르슈타인 사라체 로베르슈타인 |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의 기숙사 룸메이트이자 광팬. 이아나 왈 변태. 술을 마시고 수업에 들어오는 등의 기행으로 의상학부의 미친년이라 불리는 괴짜지만 실력은 훌륭한지, 아직 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자수 실력은 로안느에서 손꼽히는 장인이라고 한다.
첫대면부터 술마시고 뻗어있다가 이아나를 보자 눈을 빛내며 하악하악거려서 첫인상은 영 좋지 못했다. 이아나를 의상 디자인의 뮤즈로 여겨 학술제에서 의상 모델이 되어달라고 매달린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이아나인지라, 마나나 신력을 다루지도 못하고 자기보다 키도 작은 여자가 울며 매달리자 결국 학술제 의상모델이 돼 준다.
나중에는 이아나의 사교계 드레스 전반을 총괄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사라체 로베르슈타인과 친구가 된다. 이아나의 드레스를 지어주고 돌아오는 길에 리키젠이 쓰러진 것을 발견한다[1]. 이아나에게 에이지가 납치당했음을 알리고, 아르하드 로이긴에게 이아나가 몸상태가 나쁘다는 걸 알리는 등 대활약한다. 이 때 아르하드가 눈빛이 너무 무서웠다며, 이아나가 다른 사람 아닌 아르하드 군 손에 잘못되는 줄 알았다고.
그 사건을 인연으로 리키젠과 시아이외 루리아 로안느의 옷을 지어주는 관계가 된다. 특히 시아이외는 그녀의 남성복 뮤즈. 아르하드 로이긴은 너무 비현실적으로 잘생겨서 그녀 취향엔 시아이외 쪽이 더 잘 맞는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