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 파이터

1 설명

制服伝説 プリティ・ファイ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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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키에서 제작하고 imagineer에서 1994년에 유통한 게임. 슈퍼패미콤으로 첫 출시되어 이후 1995년에 세가 새턴판으로도 나왔다.

문자 그대로 당시 상상할 수 있던 모든 제복들로만 캐릭터들로 쑤셔넣은 제복 격투겜이며,[1] 싸울 때 피격음성이 야햐다는 이유로 18금 처리당한 괴작이다. 18금 게임이라고 기대했다가 도리어 판치라 하나 없는 강철치마만 보게 되는 게임.



첫 출시된 슈퍼 패미컴판은 문자 그대로 절망적인 모션과 연출, 힘 빠지게 늘어지는 음성에 비웃음이 절로 나오는 조잡한 프레임의 격투모션과 액션, 조잡한 디자인으로 아주 저질스러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쿠소게.


새턴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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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새턴판은 제복 전설 프리티 파이터 X라는 후속작으로 발매 했으며,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상당히 강화하고 캐릭터마다 시나리오 애니메이션이나 특전을 넣는 등의 노력을 했지만 여전히 패미컴의 마스터 파이터 2 같은 대만산 짝퉁 격투 게임이 생각날 정도로 격투 프레임이 상당히 조잡해서 뚝뚝 끊어진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고, 격투 게임에도 볼 수 없는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쓰러진 모션과 필살기 모션들[2], 몇 없는 격투음이 반복된다던가 연출이 단조로운지라 타격감은 여전히 저질 쿠소게이다. 그리고 실사를 그대로 갖다 붙인 배경과 어이없게 심플한 승리대사등은 그야말로 화룡점정. 참고로 18세 이용가인 이유는 캐릭터들이 맞을때 소리가 에로게가 생각 날 정도로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커서 라고 한다. 에로게 격겜이면서 왜 성우진을 공개했어. 성우진들이 불쌍해요. 그 외에 슈퍼패미콤 판과는 달리 격투중 강철치마 가 아니라서 아주 훌렁훌렁 잘 보여주는 이유도 있다.

이런 쿠소게에 FIST처럼 성우진이 쓸데없이 화려하다. 히카미 쿄코, 이노우에 키쿠코, 오오타니 이쿠에, 카나이 미카, 타나카 아츠코, 오카무라 아케미등.. 일부는 성우 때문에 이런 쿠소게를 했다고(....)
이후 이 게임은 FIST라는 청출어람적인 3D 후속작을 내놓았다. 어떤 의미에서의 청출어람인지는 문서 참조. 두 작품 모두 캐릭터가 아까운 작품들이다.(...)

2 등장인물

17세. 아오모리 출신 고교생.
17세. 오오사카 출신 고교생. 한신 타이거즈의 팬.
  • 아카사카 쥬리(赤坂 樹里(あかさか じゅり)) - 성우:후카미 리카
19세. 토쿄 출신 OL.
  • 시라토리 크리스(白鳥 クリス(しらとり くりす)) - 성우:카나이 미카
20세. 홋카이도 출신 간호사.
21세. 아이치 출신 여경.
14세. 히로시마 출신 중학생.
  • 야마부키 야와라(山吹 柔(やまぶき やわら)) - 성우:키다 아유미
16세. 후쿠오카 출신 고교생.
  • 키오리 료코(黄織 涼子(きおり りょうこ)) - 성우:사토 유리
18세. 쿄토 출신 대학생.
22세. 치바현 출신 스튜어디스.
  • 미나카미 시즈카(水上 静(みなかみ しずか)) - 성우:소우미 요코
20세. 코우치현 출신 중학교 교사.
  • 츠치야 토키코(土屋 登喜子(つちや ときこ)) - 성우:엔도 카츠요
18세. 니이가타현 출신 웨이트레스.
23세. 오키나와현 출신 시스터. 세계정복을 꿈꾸는 본작의 최종보스. 『FIST』에 등장한다.
추가바람
  1. 사실 제목부터가 '제복전설' 프리티 파이터다. 게임성이고 뭐고 다 던져버리고 제복이라는 페티쉬요소에만 집착한 게임답다... 격투게임말고 제복CG집으로 만들었으면 좀 더 인기가 있었을지도?
  2. 예를 들면 간호사의 주사 액 공격(...)이나 선생님의 거기 서 있어(...)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