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연금술 공격 스킬. 음... 싹 태워버려 다 태울때까지 옆에서 기다려준다면 말이지
1랭크까지 | AP 소모량 | 160 | 능력치 보너스 | 없음 |
불 속성 연금술 대미지 초당 6 - 14 (F랭크) ~ 21 - 42 (1랭크) + 현재 생명력의 5% ~ 8% | ||||
발사 가능 거리 5m / 사정거리 6m |
F랭크 | 장전 시간 1.5초 / 3번까지 공격 |
8랭크 | 장전 시간 1.4초 |
5랭크 | 4번까지 공격 |
4랭크 | 장전 시간 1.2초 |
1랭크 | 5번까지 공격 |
플레이머 마스터 | 최대생명력 15, 최대스태미나 20, 지력 20 증가 |
연금쟁이들의 실질적인 밥줄 마비노기에서 가장 스틸하고 싶어지는 스킬
튜토리얼때 얻을 수 있거나 특정 조건을 충족시킨 후 탈틴의 아이바와 '스킬에 대하여' 키워드로 대화하면 퀘스트를 수행하고 얻을수 있다. 불의 결정을 소모하며 사용하며 생김새는 영략없이 던전 앤 파이터의 화염방사기와 스타2의 화염기갑병의 화염방사기.
희귀한 범위공격과 다단히트 를 하는 스킬로[1] 저랭크때는 기본 대미지가 낮은편이라 5차지를 하지 않으면 약한 편이다. 하지만 1랭크가 되면 1차지 공격으로도 5번 공격을 하며 범위 공격이라 크리티컬 확률을 30%만 맞추면 되며 간접 인식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그로 댐을 만들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 그림자 세계의 유황거미같은 던전에서 혼자서 한 방을 정리하기도 한다.
또한 무도 대회에서도 밥줄. 레캐 깔고 플머로 치면 아예 인식을 못한다. 보통은 레캐를 진득하게 깔기 힘들어서 별 효과를 못보지만 무도 대회에서는 레캐 깔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올가미로 모아놓고 플머 4타 - 경직펫 소환 - 다시 4타를 반복하면 무도 솔플도 된다.
반대 속성이라 히트 버스터와 연계가 어려운 워터 캐논과 달리 동일 속성이라 연계도 쉽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플레이머는 5타를 전부 때리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히트 버스터 차지를 채우기 좀 난감한 경우가 있다. 5타를 전부 쳐야 히트 버스터 압력이 차니까.
만약에 플레이머를 주력기로 쓴다면 워터 캐논은 그냥 견제기 내지 모자라는 히트 버스터 압력 셔틀이 되게 된다. 워터 캐논이 1:1면에선 플레이머 + 히트 버스터 연계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상황 판단을 해가면서, 무기 스왑을 이용하면서 사용하자.
차지 시간은 1랭크 기준으로 기존에 1.25초였으나 다이나믹 패치 이후 상향되어 1초로 워터 캐논과 동일하다. 상대적으로 워터 캐논의 입지가 줄어드는데 한몫한 패치.
플레이머 발사중 캔슬이 가능하며 캔슬하면 원래 차야할 히트 버스터 압력이 차지 않는다. 공격 범위가 시전자로부터 전방을 향해 방사상으로 뻗어나가는 형식이고 범위내에 있는 모든 몬스터를 공격하기 때문에 각도를 잘 잡고 쓰면 효과가 가중된다. 범위의 시작은 실린더를 내밀었을 때의 실린더 끝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자신과 지나치게 가까운 몬스터는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다.
참고로 플레이머의 유효 사거리는 실제 발사 가능 사거리보다 길다. 발사 가능한 사거리가 1이라고 치면 실제 사거리는 대략 1.2쯤. 위치를 잘 노리고 쓴다면 안 닿을법한 몬스터도 아슬아슬하게 닿아 공격이 가능하다.
차지된 상태에서 맞으면 차지가 하나씩 풀리고 2차지 이상 차지된 상태서 피격될때 클릭하면 반격기처럼, 맞은 경직도 무시하고! 차지했던 플레이머가 발사된다. 한 대 맞을 때마다 1차지씩 깎여서 나가기 때문에 차지수가 0이 되어버리면 쓰지 못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유용한 테크닉. 만약에 플레이머 차지중에 실수로 한 대 맞았다면 자신의 반응 속도를 믿고 가볍게 쏴주자.
아이스 스피어로 얼은 적에게 플레이머를 쓰면 공격이 가능하지만 동결 상태가 풀린걸로 간주돼서 아무것도 없는데 공격을 받게 된다. 일명 유체이탈 버그. 마법사가 아이스 스피어-블레이즈 연계를 하는 경우 웬만하면 그냥 플레이머 말고 다른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단 히트라서 마나 리플렉터가 있는 적이라도 묶어둘 수 있으며 방보가 매우 높아지는 그림자 미션 하드이상 난이도에선 크리 맞추기도 힘든 워터 캐논보다 크리티컬 30%만 맞추면 되는 플레이머가 더 유리하며 연극 미션은 대부분 수속성인 적들이라 플레이머가 더욱 더 강력해진다. 다만 그만큼 불 연금술 공격력을 올리는 장비, 인챈트는 비싼편이라 어느정도 데미지를 내기 위해서는 인챈트, 장비 구매로 워터 캐논보다 돈이 훨씬 많이 들어간다. 다만 현재 몇몇 인챈트는 부비새 스케치로 훨씬 쉽게 얻을 수 잇고 크레시다는 인기가 없어서(...) 그리고 시몬수리라 매물이 꾸준히 증가하기 때문에 시세가 조금씩 떨어지는 편. 옛날보다는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으로 맞출 수 있단건 참조하자.
그리고 생각보다 세공에 영향을 많이 받는 스킬로, 모자 부분에 붙는 세공 옵션중에 플레이머 지속 시간이 있다. 1레벨당 0.2초씩 올라서 1초마다 1히트씩 추가되는 형태로, 15레벨 기준으로 원래 5방 나가는 것이 8방 나가기도 하는 신비의 옵션. 15레벨 이상의 세공은 존재하지 않으며, 5로 나눈 나머지는 버림된다. 예를 들어 지속 시간 14렙의 경우에는 2.8초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2초가 증가하고 2히트가 추가되는 것. 이럴바에 3랭에 1렙, 2랭에 2렙, 1랭에 3렙으로 넣을것이지. 타수가 추가되지 않더라도 후딜레이가 길어지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자. 그리고 더더욱 스틸당하기 쉬워지겠지 체인 캐스팅이 쿨타임 방식으로 바뀐 점과 지속시간이 길어지더라도 딜량 상승으로 직결된다는 점 두가지 때문에 플머러라면 1순위로 맞춰야 할 세공이다. 보통 10렙이상 맞추면 스카하 수정골렘을 차지 한번으로 잡아낼수 있기 때문에 수정노기에 좋다. 단 이 세공의 최대 단점이 있는데 히트 버스터의 압력을 전부 다 때려야만 채울 수 있다는 것. 취향이지만 플레이머보다 광역딜을 하기 좋은 히트 버스터가 주력 딜링기라면 이 옵션을 달지 않는 것이 좋다. 연금술에만 있는 뎀딜량 보존의 법칙.
장갑 세공에 사거리 증가가 있는데 이건 있는게 좋다. 사거리가 늘어나면 여러마리를 때리기도 쉬워지고 커다란 적들의 크고 아름다운 범위 밖에서 공격이 가능하다. 물론 거대거미 처럼 생각없이 큰 놈들은 여전히 불가능. 안전한 수정노기를 위해서는 있으면 좋은 옵션. 골렘 윈드밀 범위 밖에서 때릴수 있어진다. 신발에 붙은 플레이머 경직 시간 옵션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문제는 없는 그런 옵션. 제대로 연금술을 파는 사람들은 밥줄스킬의 활용성을 조금이나마 높이기 위하여 한다. 하지만 경직 시간 증가 + 지속시간 증가가 합쳐지면 플머 막타를 캔슬하고 무한 5차지 플레이머를 더 쉽게 먹일 수 있다. 바꿔 말하면, 없어도 일단 되긴 된다. 5렙 정도면 눈감고도 가능해 진다는 정도의 차이.
실린더에는 플레이머 맥뎀 세공이 있으며, 20렙까지 붙는다. 악세에도 붙는데 3렙까지. 악세는 직접 세공을 돌리는건 미친짓에 가깝기 때문에(...) 그냥 거래로 사는걸 추천한다. 반대로 가끔 붙는 '불 연금술 마스터리 효율' 세공은 함정이다. 괴이한 데미지 계산식 덕분에 20렙이 붙어도 데미지가 엄청 조금 오르기 때문에 이게 나온다면 그냥 돌리자.
실린더와 악세에 붙는 불연금데미지가 실질적으로 효율이 더 좋다.
불연뎀 17이 플머 맥뎀 20렙과 동듭의 효율을 보여준다.
워터 캐논과 마찬가지로 실제 대미지 계산은 괴이하다 못해 쓸데없을 정도(...)로 자세하다.
- 기본 대미지(방어/보호/크리티컬 적용)
- 스킬 툴팁에 표기된 기본 대미지, 인챈트/개조/타이틀 등에 의한 "(불) 연금술 대미지 증가" 효과, 그리고 현재 생명력의 5~8%에 차지 수에 따른 배율이 적용된다.
- (스킬 툴팁에 표시된 대미지 + 불 연금술 대미지 증가 + 연금술 대미지 증가 + 현재 생명력의 5~8%) × 차지 수
- 인챈트/타이틀 등에 의한 "최대/최소 대미지 증가"는 차지 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최대/최소 대미지 증가
- 스킬 툴팁에 표기된 기본 대미지, 인챈트/개조/타이틀 등에 의한 "(불) 연금술 대미지 증가" 효과, 그리고 현재 생명력의 5~8%에 차지 수에 따른 배율이 적용된다.
- 추가 대미지(방어/보호 무시, 크리티컬 추가 대미지 없음)
- 기본 대미지 + 추가 대미지에 실린더의 종류에 따른 보정[2]과 크레시다 세트의 보정 15%, 그리고 엘레멘탈에 따른 보정[3]이 곱연산으로 적용된다. 이 대미지는 한 번 공격할 때의 대미지로, 스킬을 사용할 때 매 공격시마다 별개의 대미지 계산이 적용된다.
개편 이후에는 생명력 계수가 생겼는데 연금술사를 내내 하던 사람들은 적응이 안 될 정도로 너무 세져서 환영하는 중. 체인 실린더의 상향과 더불어 미친 화력을 뿜어내고 있다. 보통 연금술사를 내내 하던 사람들의 피통은 대부분 500 언저리에 있었는데, 이 정도만 되어도 대략 스킬 최뎀이 40이 오르기에 엄청 올라갔다.
개편 패치 직후에는 스킬 데미지에 자기 캐릭터 맥뎀이 불 연금술 데미지보다 더 높게 적용되는 이상한 버그가 있었다. 그냥 F랭크 플레이머로 지진게 연금술사를 내내 팠던 사람들의 플레이머보다 강하다고 하면 말 다 한 셈. 현재는 수정되었다.
문제는 역시나 다단히트를 전부 때리는걸 기다리지 않고 플레이머로 사냥중인 몹을 먼저 잡아 스틸해버리는 마비노기 사회의 빨리빨리 정신으로서[4] 플레이머를 사용중인 사람을 보면 제발 좀 기다려주자. 다단히트 공격방식은 플레이머의 컨셉이 되어있기 때문에 절대로 바뀔 수가 없어서 패치같은걸 기다릴 수도 없다.- ↑ 범위공격은 말 그대로 스타크래프트2의 화염기갑병의 공격방식을 생각하면 쉽다. 전방에 작은 부채꼴로 공격을 하는데 생각보다 범위가 그다지 넓지 않다(...) 오히려 직선 사거리가 꽤 긴 편. 또한 다단히트라는 특성은 한방 광역으로 빨리빨리 사냥하고 지나가는것이 마비노기 사냥 트랜드이니만큼 다단히트가 다 들어가는걸 못기다리고 플레이머로 사냥중인 몹을 다른 직업의 파티원이 자기가 처리해버리는 일도 매우 비일비재해 장점이라기보단 단점이라는 면이 훨씬 더 강하다
- ↑ 파이어 실린더는 +15%, 볼케이노 실린더는 +30%, 데모닉 헬파이어 실린더는 +36%. 나머지는 실린더 항목을 참조할 것.
- ↑ 불 속성 연금술 공격은 파이어 속성의 엘레멘탈로 취급한다.
- ↑ "연금술은 어차피 약하고 저건 견제용이니 내가 처리해주자" 라는 일종의 선의(...)로서 스틸하는 사람까지 있다. 연금에 대한 인식도 한 원인이라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