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웅렬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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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1년 6월 28일
키/몸무게 : 175cm, 62kg
종족 : 테란
소속 : KOR(舊 하이트 스파키즈) → KTF 매직엔스(現 KT 롤스터)
ID : [Kor]-oddysay, ArtOfHan
별명 : 테테전의 황제
팬카페 : http://cafe.daum.net/kazamaterran

수상 경력

2000년 7월 CCGF 전주대회 준우승
2000년 11월 쉐르파배 스타크래프트오픈 16강
2001년 4월 한빛소프트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2001년 4월 월장원전 1위
2001년 6월 Lycos배 우승
2001년 8월 KTF배 준우승
2001년 10월 2001 KPGA 9월 투어 3위
2002년 2월 2002 KPGA 1차리그 8강
2002년 2월 2002 KPGA 4차리그 본선
2002년 5월 ghemTV 1차 스타리그 우승 (3:0 기욤 패트리)
2002년 6월 네이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
2002년 10월 스카이배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2003년 2월 파나소닉배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2003년 ghemTV 3차 스타리그 4위
2004년 KT-KTF 프리미어 리그 진출

2000년도에 데뷔한 프로게이머 1세대에 해당한다. 테테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테테전 최강'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현 테테전 기계라고 불리는 조병세, 김성현의 원조격이다. 하지만 실제로 가장 승률이 좋았던 것은 대 프로토스전으로 테란전 성적이 50%대인 것과는 다르게 프로토스전은 공식전 승률이 65%에 달했다. 거기다 방송경기에서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해서 테테전 강자가 맞는지에 대해서 한동안 논쟁거리가 되기도 했다.[1]

2001년 KOR에 입단하였다. 2002년 5월 겜티비 1차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KTF 매직엔스로 이적하였다. 이후 2003년 6월 프로게이머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가 2003년 11월에 다시 복귀하였고, 2004년 다시 은퇴했다.

경기중의 무표정한 표정으로 유명했으며 서지훈, 변길섭 등과 함께 이모티콘 -_-로 표현되곤 했다.

최연성의 천적 中 한명으로 유명하다. 허나 맞붙은 경기는 2004년에 비공식 포함 4경기 뿐이지만. 어쨌든 3:1로 앞서있다. 이모티콘들에게 약한 최연성.[2]

그래서 LG 팀 리그 결승 때 선봉으로 최연성이 나와서 3킬을 당하고 KTF가 4U한테 준우승을 당하자 일부 사람들은 한웅렬을 꺼냈다면 3:0까진 안밀렸을거라고 평가한다.
  1. 특히나 엄재경이 줄기차게 테테전의 황제라는 수식어를 밀었었는데, 정작 방송에서 테테전 기회가 없다보니 이 멘트가 누적되어서 환상이 커짓 탓도 있을 것이다
  2. 서지훈(4:7)에게도, 변길섭(6:6)에게도 역시 앞서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