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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1 개요 및 소개
죽음을 먹는 자들과 불사조 기사단 간의 혈투가 있은 후, 시리우스 블랙을 잃은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는 불사조 기사단과는 반대로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은 머글 세계의 영국 런던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이 활개를 치며 질서를 어지럽힐 정도로 상기된 분위기를 만끽한다. 더불어 드레이코 말포이를 호그와트 내의 첩자로 삼음과 동시에 세베루스 스네이프로부터 말포이의 조력자로 일한다는 맹세를 받아 낸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한 지하철 역에서 쉬고 있던 해리 포터를 버들리 배버튼 (Budleigh Babberton) 마을로 데리고 가서 데스 이터들로부터 몸을 숨기고 있던 호레이스 슬러그혼을 만나 호그와트의 교수로 복직해달라는 제안을 한 뒤, 새 학기 전까지 해리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위즐리 가족의 집으로 데려다주고 사라진다. 위즐리 집에 미리 와 있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 론 위즐리, 해리 포터, 세 명은 함께 다이애건 앨리 (Diagon Alley)에 놀러갔다가 말포이 가족과 벨라트릭스 레스트랭, 그리고 펜리 그레이백이 보진 & 버크 가게 (Borgin & Burkes)에서 어떤 비밀 의식을 치루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고 이들의 행적에 의심을 품는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호그와트로 향하는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안에서 해리는 투명 망토를 사용하여 드레이코를 염탐해 보기도 하지만 그만 들켜 버려 드레이코에게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 새 학기 첫날 아침 학교에서 해리와 론은 공강 시간에 복도에 나와 아이들을 구경하며 히히덕거리던 중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에게 꾸중을 듣고서 애초에 수강 신청을 하지 않았던 마법 약 수업에 반강제로 출석하게 된다. 스네이프 대신 이번 학기부터 마법약 수업을 다시 맡은 슬러그혼 교수는 해리와 론을 반기며 미처 교재를 챙겨 오지 못한 둘에게 캐비넷 안에 있는 여분의 교재를 쓰도록 배려하는데, 해리는 허름한 그 교재 안에 "혼혈 왕자(Half-Blood Prince)"라는 가명의 학생이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며 기록한 갖가지 메모들을 보고 흥미를 갖는다. 그 메모들은 심지어 교재 내의 잘못된 설명들을 보정하고, 개인적으로 연구한 여러 노하우들을 포함하였다. 슬러그혼 교수는 첫 수업 시간부터 수강생들에게 과제를 내는데, "살아있는 죽음의 약(Draught of Living Death)"을 가장 잘 만든 학생에게 상품으로 행운의 묘약 "펠릭스 펠리시스(Felix Felicis)"를 주기로 한다. 모든 학생들이 그 약을 만드는 데에 고생하는 것과 달리 해리는 교재 그대로 약을 제조하지 않고 대신 혼혈 왕자가 메모한 내용대로 제조한 덕분에 아주 수월하게 과제를 마치게 되고 슬러그혼 교수로부터 펠릭스 펠리시스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교장실로 해리를 부른 덤블도어 교장은 자기와 개인수업을 하자는데... |
1.1 원작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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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판 | 15주년 개정판 |
지은이 | J. K. 롤링 |
옮긴이 | 최인자 |
발간일 | 2005년 7월 16일 (영국) |
한국어판은 전체 4권으로 발매.
전체 소설중 가장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의 소설하지만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보다는 덜 암 걸린다.
전체적으로 2권과 연관성이 있으며(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항목을 참고) 2권과 마찬가지로 해리가 형태는 다소 다르지만 볼드모트를 과거의 모습으로 마주하게 되는 점도 동일하다.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충격적이고 어두운 결말로 끝난다.
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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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데이비드 예이츠 |
제작 | 데이비드 헤이먼 |
데이비드 바론 | |
각본 | 스티브 클로브스 |
개봉일 | 2009년 7월 15일 (미국) |
2009년 7월 12일 (한국) | |
제작사 | 헤이데이 필름 |
배급 | 워너브라더스 |
예고편에서는 다리를 파괴하는 죽음을 먹는 자들을 시작으로 관객들에게 액션 블록버스터를 기대하게 하였으나 실상은 로맨틱 코미디(...) 캐치프레이즈는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라! '인데 실제로 준비만 했다.
원작에선 전편에서 해리와 초 챙이 결별했다는 내용이 있으나, 영화에선 그런 내용이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해리가 지니 위즐리랑 사귄다(...) 원작과 더불어 영화의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어두워졌다. 그러나 개그담당론 위즐리의 사랑에 빠진 연기는 영화 내의 웃음 포인트. 그리고 1~2편의 알버스 덤블도어 역이었던 리처드 해리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던 마이클 갬본이 이번 시리즈로 인해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사실 저평가라기보다는 마음 좋은 옆집 할아버지(...) 같았던 리처드 해리스에 비해 냉철한 학자의 이미지를 가진 마이클 갬본을 낯설어하는 팬들이 많았다.
그러나 1~2편 자체가 이후 시리즈처럼 어두운 분위기도 아니였고 나홀로 집에 등을 감독했던 크리스 콜럼버스의 영향으로 가족적이고 단란한 분위기가 돋보였던 이유가 한몫했다.
2.1 원작과의 차이
해리포터 시리즈는 후반부로 갈수록 분량이 늘어나는 바람에 자연히 영화에서 생략되는 부분도 그만큼 많아질 수밖에 없었는데, 혼혈왕자는 단순한 생략이 아니라 줄거리상 의미있는 부분을 굳이 없어도 되는 오리지널 장면으로 대체하는 경향이 유난히 심하다. 심지어 이 오리지널 씬 중에는 설정에 구멍을 내버린 것도 있다.
- 원작에는 없는 장면으로, 벨라트릭스 레스트랭와 펜리르 그레이백이 버로우를 습격해서 해리를 도발한 후 잠깐 교전을 벌이다가 위즐리가에 불을 지르고 튀는 모습이 나온다.
- 문제는 이 장면을 그대로 해석하면 죽음을 먹는 자들이 해리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는 얘기가 되는데, 이러면 속편인 죽음의 성물 초반부에서 불사조 기사단이 7명의 포터를 만들면서까지 필사적으로 버로우로 도망치던 걸 희대의 뻘짓으로 만드는 셈이 된다. 영화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쟤네들 저기 있다가 습격당했는데 왜 또 저기로 튀냐?"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3 게임
개발 | EA 브라이트 라이트 |
유통 | 일렉트로닉 아츠 |
배급 |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시리즈 | 해리 포터 시리즈 |
출시일 | 2009년 6월 30일 (북미) 2009년 7월 3일 (유럽) 2009년 7월 15일 (한국) |
장르 | 액션 어드벤쳐 |
플랫폼 | NDS, PC(Win), PS2, PS3, PSP, XBOX 360, Wii |
엔진 | 브라이트 라이트 할로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