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영화 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1] 모습 | |
벨라트릭스 블랙 레스트레인지 (Bellatrix Black Lestrange) | |
고향 | 불명 |
혈통 | 순수혈통 |
생몰년 | 1951년 ~ 1998년 5월 2일 |
기숙사 | 슬리데린 |
가족관계 | 시그너스 블랙 3세 (아버지) 드루엘라 로시에르 (어머니) 안드로메다 통스 (동생) 나시사 말포이(동생) 로돌푸스 레스트랭(남편) 드레이코 말포이 (조카) 님파도라 통스 (조카) 스포일러[2] |
인간관계 | 볼드모트(상관) 알버스 덤블도어 (적의 보스) 해리 포터 (먼 친척,적) 세베루스 스네이프 (동료, 경쟁자) 루시우스 말포이 (제부, 동료, 경쟁자) 네빌 롱바텀(원수) |
소속단체 | 죽음을 먹는 자 |
배우 | 헬레나 본햄 카터 |
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 정확히 말하면 악역. 이름의 유래는 오리온자리의 감마성 벨라트릭스. 다른 블랙 가문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별에서 따왔다. 또한 벨라트릭스는 라틴어로 '여전사'라는 뜻이라고 한다. 애칭은 벨라. 성씨가 오역되었는데 레스트랭이 아니라 레스트레인지라고 번역했어야 된다. 해리 포터 시리즈/오역 참고.
2 외모와 인적관계
검은 머리와 어두운 색의 눈동자와 피부[3], 그리고 진한 쌍꺼풀을 지니고 있는 여성. 죽음을 먹는 자들의 핵심인물로 조직 내에서도 볼드모트에게 거의 광신에 가까운 충성을 바친 인물이다. 볼드모트가 해리 포터를 죽이려다 오히려 몰락한 뒤로 많은 그의 추종자들이 뿔뿔이 흩어졌으나 남편인 로돌푸스 레스트랭과 그의 남동생 라바스탄, 바티 크라우치 2세와 더불어 마지막까지 그에 대한 충성을 버리지 않고 아즈카반에 갇혀서 그의 재림을 기다렸다.[4]
원래는 블랙 가문 출신으로[5] 시리우스 블랙의 사촌이고 나시사 말포이의 언니가 되는 인물. 집안 사람들과 성향이 전혀 다른 시리우스 블랙에 대해서는 강한 적대감을 갖고 있고, 머글 태생과 결혼한 또 다른 동생 안드로메다 통스(님파도라 통스의 모친)도 싫어한다. 그래서 그 딸이자 자신의 조카이기도 한 님파도라 통스를 거의 해리만큼이나 죽이려고 달려들었다.[6] 위즐리 가족과도 친척 관계다. 마법사 전체의 숫자가 적어서 순수 혈통 가문들은 모두 친인척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한다.
그리몰드 광장의 블랙 집안에 그려진 가계도에 나타난 그녀의 얼굴. 옆자리의 안드로메다는 머글 태생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가계도에서 도려내졌다. 원작에 따르면 담뱃불로 지진 것...
3 작중 기행 행적
마법사로서의 실력은 매우 뛰어나 5권 '불사조 기사단' 에서는 아즈카반을 탈옥하고 난 후 불사조 기사단과의 싸움에서 오러이자 불사조 기사단의 파이터들인 오러 님파도라 통스를 리타이어시킨 걸로도 모자라 시리우스 블랙을 베일 너머로 쓰러뜨려 죽게 만들고 그 뒤에도 킹슬리 샤클볼트[7]를 쓰러뜨리는 대단한 3연속 배틀을 보여주었다.단, 시리우스와 싸울 때는 시리우스가 방심한 것[8]을 노려서 주문을 명중시켰다.
7권 '죽음의 성물' 에서는 말포이 저택에서 혼자서 펜리르 그레이백을 비롯한 너댓 명의 마법사들을 한꺼번에 상대해서 또 발라버린다. 명실공히 죽음을 먹는 자들 중에서 그녀의 힘은 볼드모트 다음이다. 호그와트에서의 최후의 전투에서도 죽음을 먹는 자 모두가 리타이어했을 때 볼드모트와 벨라트릭스 둘만 남아 각각 1:3 배틀을 벌이고 있었고[9] 아예 대놓고 볼드모트의 마지막이자 가장 우수한 수하(Last, best lieutenant)라는 말이 나온다.
조카인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오클러먼시를 가르쳤으며 정황상 나시사 말포이[10][11]도 언니인 벨라트릭스에게서 오클러먼시를 전수받은 걸로 보인다.
근데 영화에선 배우의 연기와 맞물려 어그로 및 광기는 더 부각되는 반면에 실력은 글쎄... 해리에게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맞고도 잘 버텨내는 원작과 달리 똑같은 걸 맞고도 영화에선 맞고 일어나지도 못하며(...) 해리 앞에서 빌빌거린다. 거기다 덤블도어가 나타나자 자기 주인을 버리고 튀는 모습까지... 게다가 순수하게 실력으로 시리우스를 이긴 게 아니라 루시우스 말포이와 싸우고 있던 그를 아바다 케다브라로 뒤통수 치는(...) 비열함의 극치를 보인다.[12][13] 또 혼자서 실컷 마법으로 온갖 깽판 다 쳐놓고선 정작 몇 십년 동안 가정주부였던 몰리 위즐리의 어그로를 끄는 바람에 방심하다 한방에 끔살당하는 허무한 죽음을 맞는다(...). 시리우스보다 끔찍하게 죽네아들이랑 아들 친구 두명이나 원수를 갚아준 위대한 오지랖
네빌의 부모님을 고문으로 미쳐버리게 한 자들 중 하나로 네빌 롱바텀의 원수다. 또한 작중 해리 포터 친세대로서 대단한 인기를 떨치던 시리우스를 죽게 한 장본인이기 때문에 안티를 엄청나게 양성해냈으나 그 강력함과 존재감에 팬도 생겼다. 세 편밖에 등장하지 않지만 그 미친 존재감과 포스로 MTV에서 주최한 인기투표에서는 악당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무엇보다 주위에 여자가 없던 시리우스와 유일하게 인연이 있는 여자 캐릭터인지라 이 둘을 엮어 2차 창작을 하는 막장 소수파들도 있었다. 또한 도비를 죽인 범인이기도 하다. 말포이 저택에서 순간이동으로 탈출하려는 도비와 해리 일행에게 칼을 던졌을 때 도비가 저 칼을 맞아 사망했기 때문이다. 거기다 호그와트 공방전에서는 자신의 조카이기도 한 님파도라 통스까지 사살했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그저 힘만 쎈 동네 깡패로 전락한 볼드모트보다 주인공 파티에 훨씬 실질적인 피해를 입힌 인물.
벨라트릭스의 최후는 의외의 인물에 의해서 찾아왔는데 최후의 전투에서 벨라트릭스가 헤르미온느, 지니, 루나를 혼자서 상대할 때 그가 쏜 살인 주문이 지니의 바로 머리 위를 스쳐지나간다. 그리고 그걸 본 지나가던 가정주부 몰리 위즐리가 다음 대사를 외치며 난입한다.
"내 딸은 안 돼, 이썅년아못된 년!"(NOT MY DAUGHTER, YOU BITCH!)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못된 년"은 독자층을 생각해서 좀 순화해서 번역한 거고, 실제 의미는 취소선처럼 쌍년이나 다름없다.[14] 그리고 갑자기 상황은 위즐리 부인과 벨라트릭스의 1:1 배틀로 돌아가고 벨라트릭스는 프레드를 들먹이며 "오, 불쌍한 우리 프레디의 뒤를 이어서 엄마도 같이 저승으로 따라가려고? 이제 엄마 없이 이 세상에 남겨지는 아이들은 어쩌려나?"라며 고인드립 그녀를 비웃는다. 근데 프레드가 벨라트릭스가 알 정도로 유명했나[15][16]
해리는 몰리 위즐리와 싸우던 그녀가 격앙된 웃음을 터뜨리자 그녀와 친척 관계였던 시리우스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그렇게 웃었던 사실을 문득 떠올린다. 혈연 관계로 인해 그 최후에 일말에 유사성이 있었던 것인지도. 그리고 실제로 시리우스처럼 그렇게 웃은 직후에 상대의 주문을 먼저 가슴에 맞고 리타이어.[17] 영화판에서는 몸이 딱딱하게 굳은 뒤 몸이 산산조각(...)났다.[18]
볼드모트의 최강의 부하치고는 너무나 허망한 최후였다. 물론 상관도 허무한 최후를 맞았다 물론 벨라트릭스 자신이 방심한 탓이 가장 큰 이유였지만. 게다가 몰리 위즐리는 명문가 출신의 꽤 실력있는 마법사였다. 아예 땅이 갈라지도록 싸웠다는 묘사가 있으며 영화판에서는 몰리가 잠깐 밀리더니 갑자기 무자비한 속공을 날려대다가 빈틈에 마법을 발사해서 몸을 통째로 굳혀버린 후 치명타로 벨라트릭스를 산산조각내는 위엄 쩌는 김 빠지는 연출이 나온다. 여담에 의하면 벨라트릭스가 몰리의 공격으로 죽던 순간 영화관이 박수 소리와 환호로 가득찼다고 한다. 그리고 그 뒤에 위엄 쩌는 썩소를 보여주신다. 그런데 그 위엄이 볼드모트를 넘어선다. 근데 바로 뒷 장면에 볼드모트가 해리 뺨따구를 때리는 장면이 나오는지라...
자신에게 자식이 있었다면 볼드모트를 위해 기꺼이 바쳤을 거라는 벨라트릭스를 처치한 사람이 딸을 보호하기 위해 덤빈 몰리 위즐리라는 걸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한 최후. 게다가 벨라트릭스나 몰리 위즐리 둘 다 유서 깊은 명문 마법사 가문[19]의 딸이었고 몰리 위즐리는 자신의 두 오빠들에다 아들 하나까지 죽음을 먹는 자들의 손에 잃었다. 몰리로서는 자신의 딸마저 죽음을 먹는 자들 때문에 잃을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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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에서 강력 스포일러가 되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 사람은 바로 델피니 디고리(Delphini Diggory)로 세드릭 디고리의 아버지 에이머스의 조카다. 그러나... 이것은 혼동저주로 만든 관계이고 사실... 그녀의 정체는 볼드모트와 벨라트릭스의 딸이다!!! 출생시기는 1997년에서 1998년 사이로 추정되며 호그와트에 입학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버지의 능력을 이어받은 탓인지 뱀의 말을 할 수 있고 빗자루 없이도 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한 22년 만에 해리 포터의 흉터를 아프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델피에게 그녀의 출생의 비밀을 알려준 건 벨라트릭스의 남편이자 볼드모트의 열렬한 추종자이기도 했던 로돌푸스 레스트랭이라고 한다. 정황상 그가 그녀에게 마법도 가르친 듯하다.
영화판에서는 헬레나 본햄 카터가 맡았다. 왠지 마녀 역에서 못 벗어나는 것 같다(...). 여튼 소설보다 한 층 더 강렬한 광년이 연기를 보여주니 주목할 가치는 있다.[20][21] "I Killed Sirius Black" 을 외치며 뛰어다니거나(참고) 호그와트 습격 당시 알버스 덤블도어가 세베루스 스네이프한테 사망한 후 깔깔대며 호그와트 대연회장을 부수는 장면은 그 비극적인 순간과 겹쳐서 그야말로 일품. 덧붙이자면 원작에서는 저 당시 그녀는 등장하기는커녕 가담했다는 언급조차 없다. 영화와 달리 원작에서는 5권에서 시리우스 블랙을 살해한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7권 말포이 저택 에피소드에서나 등장하는데 이 행적에 비춰보면 이 사이 벨라트릭스는 볼드모트의 아이를 임신했을거란 예측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영화에선 동생인 나시사 말포이역의 헬렌 맥크로리가 카터보다 더 늙어보여서(...) 오히려 나시사 쪽이 언니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영화채널 자막에서 벨라트릭스를 동생이라고 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실제로 맥크로리는 벨라트릭스 역을 제의받기도 했었다.
어째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남편인 로돌푸스 레스트랭은 비중이 공기... 같이 등장한 적도 거의 없다. 지못미. 롤링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녀는 오로지 볼드모트만을 사랑했으며 남편이랑은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고 한다. 정황상 볼드모트가 중매 역할을 해준 듯. 참고로 로돌푸스 레스트랭은 볼드모트의 동창의 후손이다. 벨라트릭스가 1951년생으로 해리 부모님보다 9살 연상이었으니 1926년생인 볼드모트와 동창의 아들뻘인 남편은 대략 1964년 전후에 태어난 걸로 보이니 나이차는 13살 정도. 남편과 서로 부부 간 애정은 없어도 그래도 동료로서 같이 행동하는 모습은 보였다.
4 실력
볼드모트의 오른팔이자 최강의 죽음을 먹는 자
작중에서 말 그대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다. 과거편에서부터 여러 명이서 습격하기는 했지만 네빌의 부모님을 제압하고 고문함으로써 실력있는 마녀란 인상을 심어줬고 5권의 마법부 전투에서는 1:1 결투로 님파도라 통스와 시리우스 블랙 그리고 킹슬리 샤클볼트 이 셋을 제압했고 시리우스 블랙의 경우는 아예 죽여버렸다. 시리우스가 방심한데다가 하필 시리우스가 주문을 맞고 쓰러졌던 곳이 죽음과 통하는 문이 있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애초에 님파도라 통스를 제압한 후에 시리우스와 싸운 것이고 시리우스는 벨라트릭스의 주문을 가슴에 정통으로 맞았다. "시리우스가 쓰러졌던 곳이 죽음과 통하는 문이 있던 곳이 아니였으면"이란 가정을 해도 시리우스가 죽지 않았을 뿐 시리우스의 패배는 확실했다. 물론 시리우스가 벨라트릭스를 도발했을 때 벨라트릭스 보고 주문을 못 맞춘다고 도발했지만 시리우스 또한 벨라트릭스에게 주문을 맞추지는 못했다.[22]
그리고 시리우스를 죽인 뒤에 후에 오러 중에서도 특출난 실력을 가진데다가 최후의 전투에서 볼드모트와 3:1로 싸운 멤버 중 하나이고, 볼드모트 몰락 이후 마법부 장관이 되는 킹슬리 샤클볼트를 순식간에 제압했다. 게다가 마법부의 실패[23]와 호크룩스 하나를 날려버린 책임에도 불구하고 볼드모트에게 까이기도 했지만 볼드모트는 그럼에도 벨라트릭스를 계속 데리고 다닌다. 즉, 벨라트릭스가 큰 실책을 범하기는 했어도 볼드모트는 그녀의 실력을 버리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한 것이다. 심지어 말포이 저택에서 해리 포터를 놓쳤을 때도 벨라트릭스를 죽이지 않고 가택 연금으로 끝냈다. 헤르미온느가 벨라트릭스로 변신했을 때도 다른 죽음을 먹는 자들이 깍듯하게 대하고 말포이 저택에서 펜리르 그레이백을 포함한 4명의 인간 사냥꾼을 순식간에 제압까지 했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아예 님파도라 통스를 죽이고 헤르미온느, 루나, 지니 이 셋과 3:1로 전투를 벌이는데 이 셋을 오히려 몰아붙이고 지니는 간발의 차로 살인저주를 피해 죽음을 면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사망플래그가 되었다. 후에 몰리 위즐리와의 전투에서 그녀를 도발하다가 방심하여 주문을 맞고 죽게 되지만 그녀가 죽음을 먹는 자 최강이라는데는 이견이 없다.
5 2차 창작
2차 창작 전반에서 굉장한 수준의 피/가학증 환자로 등장한다. 심지어 그녀가 주인공인 2차 창작에서도. 물론 내여자에겐 따뜻하겠지 물론 7권에서 헤르미온느를 고문한 전과와 그 잔혹한 성격 및 능력을 감안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5권 출간 직후에 나온 팬픽에서도 사디스트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특히 서양권에서는 7권 이전에는 시리우스에게 얀데레(...) 짓을 하거나 질투하는 팬픽이 굉장히 많았다. 비인기 캐릭터로서 조연으로도 잘 등장하지 않는 편이기에 등장했다 하면 험하게 굴러진다. 의외로 볼드모트와의 커플링은 적은 편이고 시리우스와 자주 엮인다.
의외의 사항으로는 7편 죽음의 성물이 영화로 나온 뒤에는 시리우스가 아닌 헤르미온느와의 커플링이 가장, 그리고 압도적으로 많다.[24] 당장 구글에서 Bellatrix Fanfiction을 검색하면 9할이 헤르미온느와 엮인다. 역으로 헤르미온느의 Femslash[25]의 상대가 벨라트릭스가 넘버원일 정도로 이 분야 한정으로는 메이저 커플링이다. 물론 하드코어한 내용과 정신적 충격은 덤으로 따라오며 료나에 가까운 비중이 꽤 되기 때문에 호불호는 명확하게 갈린다. 정확히 말하자면 캐릭터를 살리자면 정신이 붕괴되고 스토리를 꾸미자면 캐릭터가 붕괴되는 상황이라고 보는 게 맞다. 워낙 개성이 강한 인물이다 보니 성격을 바꾸는데 있어서 납득할만한 계기를 부여하기도 어렵기에 스토리를 꾸미기에 적합하지 않고, 그렇다고 그 개성을 따라가면 그냥 하드코어 료나물이 되니 때문에...
한국에서는 2차창작이 전무하다고해도 좋을 정도로 비인기 캐릭터이지만 서양에서는 지니-루나와 함께 백합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 1966년 5월 26일 출생
- ↑ 소설에서 드러난 가족관계가 아닌 8편에서 알려진 사실이므로 열람시 주의할 것. 스포일러
- ↑ 흑인이라 오역한 사례가 있다.
졸지에 흑백 혼혈이 된 말포이 - ↑ 단 바티 크라우치 2세는 당시 재판관이었던 자신의 아버지에게 혈육임을 강조하며 최대한 아즈카반행을 피하려고 하긴 했다.
그리고선 아즈카반행 피한 다른 죽먹자들더러 충성심을 저버렸다고 깐다 - ↑ 그렇지만 시리우스를 죽임으로서 블랙 가문의 대를 완전히 끊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 ↑ 죽먹자로서 본인의 커리에 유일한 흠이었을 것이니...
- ↑ 당시 불사조 기사단 중 덤블도어, 무디, 호그와트 교수들, 시리우스를 제외하면 최강 전력이었다. 7권에서 볼드모트는 무디가 데리고 있던 해리가 가짜인 것으로 판명나자 킹슬리를 쫓아왔다.
- ↑ 주문을 한 번 피하고 킬킬대는 틈
- ↑ 하기야 1:3이란 것도 레벨이 좀 다르긴 했다. 명령을 거부하는 지팡이로 교수(중에서도 에이스) 둘과 차기 마법부 장관을 상대해 놀고 있던 볼드모트가 학생 셋을 상대로 즐기고 있던 벨라트릭스와 동급이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
- ↑ 볼드모트를 속여 넘겼다. 다만 이는 아들을 찾으려는 나시사의 강력한 모성애가 볼드모트의 레질리먼시를 막아낸 거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 ↑ 볼드모트가 냉정을 잃고 나시사를 검사하지 않은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는데, 볼드모트의 레질리먼시는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볼드모트는 따로 검사 방법을 동원할 필요도 없이 상대가 거짓말을 하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상대가 오클러먼시를 하지 않는 이상.
- ↑ 근데 생각해보면 이게 더 현실적이다. 물론 벨라트릭스를 한 방에 보내버린 몰리도 뛰어난 마법사라는 설정이라 어느 쪽이든 상관 없을 듯 하긴 하다.
- ↑ 사실 원작에서도 벨라트릭스의 치열한 공세를 시리우스가 낄낄대며 여유있게 피하다가 시리우스가 "더 잘 할 수 있잖아(You can do better than that)!"이라고 조롱하다가 치명타를 맞은 거라 실력으로 이겼다기보다는 시리우스가 방심해서 진 걸로 보인다.
- ↑ 리얼 막나가는 slut이나 whore보단 못하지만 해리 포터 시리즈의 대상층과 분위기를 생각할 때 정말 심한 욕이었고 작중 최고의 욕설이었다. 굳이 따지자면 서양에서도 10대 여자애들끼리 어머 미친년ㅋㅋㅋ 정도로도 쓸 수 있는 좀 거친 말 정도로 인식되는 욕이지만 현대사회보다 사회적 인식이 구식인 마법사회를 생각하면 그것도... 어쨌거나 중요한 건 희대의 광녀이자 최고위 죽음을 먹는 자인 벨라트릭스에게 착한 아줌마였던 몰리가 쌍욕을 하면서 덤벼들었다는 것.
- ↑ 일단 위즐리 가문은 몇 안되는 진짜 순정 순수혈통 가문인 신성 28 가문 중 하나다. 그렇기에 얕잡아보고 비웃을지언정, 순혈주의자들에게는 네임드다. 게다가 프레드가 죽었을 때 주위에서 그의 이름을 부르짖었을 것이기에 이름을 알 수 있는 정황은 제법 많다. 게다가 이 쌍둥이들은 악동이긴 하지만 실력 자체는 확실하게 뛰어나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유명인들이었기도 하다.
- ↑ 사실 쌍둥이들이 학창시절만 자세히 다뤄지고, 졸업 이후 잘 묘사가 안되서 그렇지 성인이 된 이후 프레드의 행보를 잘 생각해보면 가문 이름이나 죽을 때 이름을 부르는 것과 별개로 네임드 마법사가 됐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일단 장난감 가게 사장이라 얼핏 우스워보이지만 오픈한 지 1년도 안되어서 종코 장난감 가게 인수를 생각할 정도로 무섭게 성장한데다가, 위즐리 형제의 방어마법이 걸린 의류를 마법부가 대량 주문하기도 했다. 즉, 장사도 잘되고 마법부의 거래처인 만큼 꽤나 성공한 사업가.
마법사 세계에서는 레고나 반다이 + 방산업체 공동 회장 정도게다가 결정적으로 프레드는 불사조 기사단의 정규 멤버로서 7권 기준으로 2년 가까이 활동해왔다. 프레드의 성격상 전면에 나서서 싸우지 않을 리가 없으니, 당연히 죽음을 먹는 자들과도 여러번 부딪혔을 것이다. (실제로 호그와트의 전투에서도 불사조 기사단이 당연하다는 듯이 활동했고.) 이쯤 되면 벨라트릭스가 그의 이름을 모르는게 더 이상하다. 게다가 작중 묘사만 봐도 마법사 사회라는 배경 자체가 몇 단계만 건너면 죄다 지인 관계인 상당히 좁은 사회다. - ↑ 죽었다는 묘사는 없기는 한데 둘이 싸우기 시작했을 때 둘 다 "상대를 죽이려고 싸우고 있다(fighting to kill)"는 말이 나왔고, 급소인 가슴에 주문을 제대로 맞았고 몰리도 만만찮은 마법사이기 때문에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살았더라도 반격도 못 하고 볼드모트는 죽었으니 사는게 무슨 소용이랴.
- ↑ 팬들의 추측으로는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 주문을 맞은 뒤 리덕토 주문을 맞은 것 같다고 한다.
- ↑ 블랙 가와 프레웨트 가. 시리우스와 몰리가 사돈지간이었으니 몰리는 시리우스의 사촌인 벨라트릭스와도 인연이 있는 셈이다. 사실 순수혈통들은 수가 적기 때문에 대부분 이렇게 저렇게 다 친척이다.(...) 말포이랑 론도 친척. 물론 해리 포터도 아버지 쪽이 블랙 가문과 친척 관계였기에 론과 기타 위즐리 가족과는 먼 친척 관계다.
- ↑ 역시 광년이역 본좌의 배우. 예전에도 비슷한 역을 맡은 적이 꽤 된다. 스위니 토드에서 파이 가게의 Lovett(러빗) 부인이라든가 1990년 Zafirelli(자피렐리) 감독의 햄릿의 오필리아라든가(...) 2012년 레미제라블에서 테나르디에 부인을 맡는 등(...)
안습벨라트릭스 역을 맡았을 때는, 아들이 그녀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을 집에 데려오자 촬영에 쓴 요술지팡이를 들고 나타났고 그걸 본 아들 친구들은 모두 도망갔다고(...) - ↑ 여담이지만, 헬레나 본인이 사랑받는 역할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미친 여자(...)나 원숭이 분장 등 정말 이상한 역할을 자주 맡았다고 한다.
- ↑ 물론 같은 방식으로 죽은 본인의 예를 보면, 벨라트릭스가 시리우스보다 '강하다'고 하기는 좀 무리다. 몰리 위즐리의 실력이 뛰어난 건 사실이지만 그녀가 킹슬리나 롱바텀 부부, 인간 사냥꾼 4명을 잡아버리는 결투 능력이 있다고 보기는 좀 어렵다.
오러와 인간 사냥꾼의 평균 능력치를 낮게 잡으면 문제 없기는 하다. - ↑ 이쪽은 루시우스 말포이가 거의 전적으로 책임을 졌다. 실제로 이때는 루시우스를 리더로 움직였다.
- ↑ 영화판에서 해리 일행이 말포이 저택에서 잡혔을 때, 벨라트릭스가 붙잡힌 헤르미온느를 덮친 상황에서 정보를 캐내면서 잘근잘근 깨무는 장면이 있는데, 앞뒤 다 자르고 그 장면만 본다면 2차 창작하는 애들이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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