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스톰(마비노기)

1랭크까지AP 소모량438능력치 보너스마나 + 23, 솜씨 + 19 지력 + 33
아이스 속성 마법 대미지 100 - 110 (F랭크) ~ 200 - 300 (1랭크)
지속시간 40초
F랭크3차지까지 가능
차지속도 1.0초
9랭크4차지까지 가능
차지속도 0.9초
5랭크5차지까지 가능
차지속도 0.8초
1랭크차지속도 0.7초
헤일스톰 마스터행운 15 증가, 지력 20 증가, 최대 마나 20 증가
마법에 대해 능통해진 사람들이 가장 먼저 도전하는 것이 주변 환경이나 날씨를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이 스킬은 초보적인 환경 변화 스킬로 주변에 눈보라를 만든 다음에 그 눈보라에서 얼음을 모아 적에게 날리게 된다. 스태프를 쥐고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지만 쉬지 않고 주변의 적을 공격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다.


Hailstorm. 오랜 시간동안 중급 마법에만 머무르던 마비노기에서 스태프의 추가와 함께 패치된 최초의 상급마법. 아이스볼트 Mk2

스킬 설명을 따르면 마법에 능통하게 된 자가 가장 먼저 시도하는 마법은 바로 주변 환경이나 날씨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하며, 그 본질은 기초적인 환경 변화의 기술로써 시전자의 주변 대기를 제어하여 날씨를 조작, 눈보라를 휘몰아치게 만드는 것이다. 즉, 공격 마법으로써 발사되는 얼음의 덩어리는 거기에 뒤따라오는 부가 효과에 지나지 않는다. 시전자의 마나와 공명하여 마나 제어를 돕는 원드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오로지 자체적인 마나를 지니고 시전자의 마법력을 증폭시켜주는 스태프[1]로만 시전이 가능하다. 마비노기 게임 내에서 드물게 언급되는 의식계열의 마법으로 추정된다. 개편 이후 시전시에 시전자의 발 밑에 달과 별, 월식을 상징하는 형상의 하얀색 마법진이 전개되도록 패치되었다.[2]

사용 시 랭크에 관계없이 3초동안[3] 냉기를 모은 후에 약 36초동안[4] 시전자 주위에 얼음의 회오리가 몰아치면서 스태프 끝에 얼음 결정이 맺히게 된다. 이 얼음은 자동적으로 최대 차지 한도까지 차지되고, 던질 때마다 바로바로 차지가 이루어진다. 연달아 공격을 할 경우에는 쏘고 난 후 1초정도의 딜레이가 있어서 풀차지 후 던지는게 더 효율적이다. 3차지 이후부터는 던지는 모션이 바뀌고[5] 범위 공격을 하며 맞은 적은 뒤로 밀려난다. 5차지까지 모으면 데미지가 더 증가하고 공격 범위도 늘어난다. 한번에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던 중급 마법에 비해 일일이 적 하나하나를 공격해야하는 헤일스톰은 그 빛이 바래보일 수 밖에 없다.

특이한 점은, 그럼에도 법사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스킬이라는 점이다. "빨리빨리"를 강조하는 마비노기 유저한국 사람들의 사냥 특성상 중급 마법은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아이스 스피어는 데미지가 약하고, 레노베이션 패치로 사용시 타격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데미지가 약하게 들어간다라는 점 때문에 혼자 방을 하나 잡고 돌면 모를까 파티 플레이에서 그렇게 선호되는 스킬이 아니고, 썬더는 낙뢰가 떨어질 때 까지 의외로 시간을 잡아먹으며[6],파이어볼은 시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7] 거기에 중급 마법를 써도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잡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 잡을 수 있는 숫자는 시전 시간에 비해 적은 편이다. 거기에 그림자 엘리트급 이상은 원킬이 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안정성 역시 떨어진다. 괜히 중마가 크샷에 밀린게 아니다. 오히려 헤일스톰처럼 비교적 빠른 시간에[8] 한마리씩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것이 마비노기 사냥 패턴에 잘 맞는다고 볼 수 있다. 근데 그 놈의 다중인식 때문에.. 특히 무도대회와 같이 매우 강력한 몹들이 뭉쳐서 소수만 등장하는 지역 같은 경우에서는 그야말로 패왕. 올가미로 한 지점에 뭉쳐둔 후 헤일스톰을 날리면 엄청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사실상 무도대회를 위해 존재하는 스킬, 헤일스톰이 큰 빛을 보는 곳은 정말 몇 없다. 일반적으로 아습-블즈가 더 빠르게 다수의 몹을 처리 가능하기 때문. 그러나 레노베이션 패치 이후 상향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도나 일반사냥터 등등에서 오히려 입지가 더 좁아졌는데, 같은 상급마법인 라이트닝로드와 기사단 스킬 저지먼트 블레이드가 헤일과 달리 스킬특정세공없이도 무도대회등에서 비슷하게 강력한 한방딜과 넓은 범위, 그리고 편의성을 보여주기 때문. 그래도 세공이 다 되었을때에는 여전히 강력하므로 쓰는 유저들은 여전히 잘 쓴다.

단일 공격이기 때문에 크리티컬 확률을 30%만 맞추면 되던 중급 마법과 달리 적 보호 수치만큼 추가로 맞춰야 하는데 마법 공격의 크리티컬은 인챈트, 스탯, 타이틀로만[9] 보정을 받아서 크리티컬 확률을 올리기가 어렵다. 대인 화력은 높은 편이라 보스전에서 중급 마법보다 더 적은 마나 소모로 상대가 가능해졌고 1랭크 기준 마나 소모가 134로 커 보이지만 이 마나 소모는 36초동안 지속적으로 소모되는 마나라서[10] 그렇게 크게 소모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스 볼트, 아이스 스피어, 아이스 매직 실드 스킬 F랭크, 아이스 마스터리 스킬 연습랭크 이상일 때 습득 퀘스트가 온다. 습득 조건을 만족할 경우 날아오는 퀘스트는 다음와 같다.

1. 아이스 웜 20마리 잡기
2. 아이스 와이번 20마리 잡기
3. 파르 던전에 눈꽃결정을 바치고 거울마녀[11] 처치.
4. 퀘스트를 완료하면 스킬 습득

참 쉽죠?

습득 조건이 낮은 랭크여서 그런지 이후 추가된 메테오 스트라이크와 비교하면... 그래서인지 대미지 계수가 0.9/1.4에서 1.4/2.4로, 2013년 4월 25일 패치로 인해 1.6/3.2로 증가하였다. 정식 서버에 들어오면서 메테오 스트라이크처럼 색만 바꿨지만 마법진이 생성되어 간지가 살아나게 됐다. 상대적으로 세공을 바르지 않은 유저 기준에서는 대미지가 눈에 띄게 확 올랐으나, 헤일스톰 대미지 세공이 있는 유저 기준에서는 약간 하향으로 볼 수도 있다. 마법 공격력 세공이 헤일스톰 최대 대미지 세공보다 효율이 더 좋기 때문. 거기다 마법 공격력 세공은 헤일스톰 이외의 마법 전반에 대미지 증가가 있다...
  1. 실리엔 마력 너클도 가능하다.
  2. 메테오와는 색깔의 차이일 뿐이지만 헤일스톰은 은백색으로써 달을, 메테오는 붉은색으로써 태양을 연상시킨다. 그냥 얼음이랑 불 같은데 이후 추가된 라로를 보아 그냥 색놀이
  3. 인스턴트 캐스팅으로 생략이 가능하다. 심지어 이 경우엔 시전 준비동안 소모하던 마나도 소모하지 않는다.
  4. 단, 중간에 마나가 모자라면 취소된다.
  5. 캐릭터가 제자리에서 한바퀴 돌면서 던진다.
  6. 거기에 떨어지기 전에 누군가 스매시유혹의 올가미를 사용하면 홀딩시 무적 판정 때문에 낙뢰가 떨어지지 않는다. 안습
  7. 레노베이션 프로젝트로 썬더는 낙뢰 시간이 짧아지고, 파이어볼은 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파이어볼은 5차지 안하면 발사 안된다.
  8. 헤일스톰의 캐스팅시간은 6.5초지만, 시전 후 36초간 지속되고, 4초에 한번씩 5차징이 되기때문에, 다른 중마보다 안정적인 편이다.
  9. 마법 자체의 크리확률 추가 보정이 있기는 하다.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약 10% 정도로 추정
  10. 시전시 50 소모, 발동 후 1초당 4씩 소모. 단 아이스 마스터리의 마나 20% 감소 옵션 받으면 136이 됨. 마나 감소 세트(-10%)의 효과까지 받으면 119. 또 하나 팁으로 인스턴트 캐스팅을 사용하면 마나를 소모하지 않고 시전 준비가 끝난다. 사기다
  11. 웬디고가 아니다. 거울마녀는 웬디고가 떨어뜨리는 얼음기둥으로 자이언트가 막타(다운어택은 안된다)를 쳐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