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헐크을(를) 찾아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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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ck
ヘルク
원제 | Helck[1] |
글/그림 | 나나오 나나키[2] |
국가 | 파일:Attachment/Japan.png |
연재처 | 우라 선데이 |
출판 레이블 | 우라 소년 선데이 코믹스 |
출판사 | 쇼가쿠칸 |
발행 권수 | 6권(일본) |
인간이 밉다. 인간을 멸망시키자.
1 개요
일본의 만화가 나나오 나나키[4]가 2014년 5월 5일부터 연재하는 웹툰. 소학관의 우라 선데이[5]에서 연재 중인 만화이며 스마트폰용 앱인 'MangaONE'[6]으로도 볼 수 있다. 2015년 11월 14일 현재 한국에는 정식 발행되지 않은 상태.
2015년 '차세대 만화 대상(次にくるマンガ大賞)'에서 '앞으로 팔렸으면 하는 작품' 부문 8위를 수상했다. 우라 선데이 내에서도 상위권을 지키며 활약 중.
주인공 '헬크'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초반부는 개그물로 시작하지만 진행될수록 다소 어둡고 진지한 스토리가 드러난다. 하지만 여전히 개그 비중은 높은 편.[7]
2 줄거리
마계의 어느 나라. 한 명의 용사에 의해 마왕은 쓰러졌다. 이제 마왕에게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인간들이 미소 지으며 기뻐할 무렵, 마계에서는 새로운 마왕의 자리를 걸고 뜨거운 배틀이 벌어지려 하고 있었는데!! 하지만 그곳에 나타난 강력한 우승 후보는 다름 아닌 인간 용사, 헬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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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설정
- 인간족
- 마족들이 사는 나라의 남쪽에 나라를 짓고 사는 종족이며 인간족의 왕을 통칭하는 게 한명 뿐인 걸 보면 인간족 왕국은 하나뿐인 듯하지만 인간족의 왕을 보고 라파에도가 조롱하듯 '망국의 왕 주제에'라고 말한 걸 보면 예전부터 한 왕국을 계속 유지한 것은 아닌 듯. 왕국 내에 인간족끼리만 살며 자문화 중심주의에 찌들어서 자신들 이외의 종족은 전부 마족이라 천시하며 적대하고 자기들끼리도 신분을 엄격하게 갈라서 귀족들이 평민들이나 노예들을 괴롭히고 그래놓고 일도 제대로 안하고 자기 뱃속만 채울려는 게 대부분인 안 망한게 신기한 나라.
그야 왕국이 이거뿐이면 망하는 순간 어찌될지 모르니 망하게 할 수 없었던 거겠지근데 작중에선 왕이나 라파에도 미카로스를 포함한 극히 일부를 빼면 나라에 살던 인간들이 전부 용사로 강제각성하면서 실제로 망한 거나 다름없어졌다. - 마족들 입장에선 위험도가 최하위라 언제든지 없앨수 있지만 없앨 가치를 못 느껴서 안 없앴고 신세계 생물을 신경쓰느라 관심도 안줬다고 한다(...). 단, 가끔씩 아아아아아 주 가아아아끔씩 몇백년정도마다 한번씩 용사라는 인간을 초월한 각성자가 나타나는데 그 경우는 용사 혼자서 인간종 전체보다 위험도가 높을 정도로 관심을 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현재 진짜 용사는 주인공인 헬크와 그의 동생인 크레스.
- 용사
- 상술한 대로 아주 가끔씩 태어난 태어날 때부터 인간을 초월한 초월자로 초월자답게 인간을 초월한 엄청난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8] 작중의 용사는 이례적으로 헬크와 크레스라는 쌍둥이인데 쌍둥이가 용사인 경우는 오랜 기록을 가진 마족들도 처음이라고 하는걸 보면 진짜 이례적인 듯.[9] 현재 마계에서 치는 용사 헬크의 위험도는 SSS 이상, 즉 신세계 마물 전부보다 위험도가 높다. 단, 인간의 왕의 비술로 강제로 용사각성을 시킬 순 있는데 이 땐 실패 가능성도 높고 쪽수만 많지 태반이 열등한 것이라 진짜 용사에 비하면 각각은 약하지만 무한부활과 고속성장의 영향과 인간왕국을 통째로 갈아서 나온 그놈의 쪽수 때문에 위험도가 신세계 마물과 동일한 SSS로 잠정배치되었다.
- 마족
- 인간들이 자기들을 제외한 모든 종족을 싸잡아 마족이라 부르며 작중에서도 마족이라 나오지만 사실 각자의 종족과 생활 문화 등이 다 따로있고 그들이 공존하는 다문화주의가 퍼진 세계로 아인이나 수인 및 엘프 등 다양한 종족들이 서로 원하는 대로 살고 실력이 높은 경우 올라가는 실적주의의 세계.[10] 뛰어난 지도자에 빈부격차도 거의 없으며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고 서로서로 상부상조하고 살아가는 방식이 만연한 이상적인 사회. 인간들은 모르지만 이쪽도 엄연히 나라이며 황제가 다스리는 제국이라 신분이 있긴 있다.[11] 단, 인간족처럼 부패하진 않고 맡은 의무는 철저히 수행하기 때문에 인망이 엄청난 듯. 인간족을 안 건드는 이유는 언제든지 멸망시킬 수 있고 북쪽의 신세계 생물 때문에 바빠서 귀찮을 뿐(...)이라는 이유로 이 때문에 작중시점 전까지 용사만 빼면 가볍게 멸망시킬 수 있었고 실제로도 마왕들중 과격파는 공격하자 했지만 온건파인 마왕들과 아즈도라가 막고 황제와 수호왕은 관심이 없는지 안나서고 과격파도 자기들이 모시는 사천왕을 거스르면서까지 그렇게 멸망시키고 싶은건 아니라 그냥 냅두었다. 나라의 내부가 태평성세인 것과는 반대로 국경에 접한 네 곳 모두 적들이 둘러싼 상시 전시상태라지만 어차피 전력이 압도적이라 허구한 날 튀어나오는 신세계 생물과 새롭게 등장한 인간쪽의 용사군단만 빼면 그리 위험한 건 없다고 한다.
4 등장인물
4.1 인간
봉건제의 왕국으로, 현재 각성률이 높은 일부 인원이나 사건의 주동자인 소수 인원을 제외하면 전부 날개달린 괴물로 변이된 상태이다.[12] 괴물로 변이되면서 왕의 통제하에 놓였으며, 국가로서의 발전 가능성은 사실상 끝났다고 봐도 좋다. 망했어요 오래전 과거에는 마족과 공존해왔다고하며 마족측에는 기록이 남았지만 인간측에서는 내분을 겪으면서 그들과의 관계는 끊어진지 오래이며 이 과정에서 고의적인지 아니면 내분중 소실된 것인지 대부분의 역사기록이 사라져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헬크의 회상을 보면 각성이 일어나기 전에도 나라 내부적으로도 문제가 많았던 곳이기도 하다.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귀족은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기는 커녕 국민들을 무시하고 핍박하며, 그들이 자신들을 위해 대신해서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13] 국민들도 귀족과 다르다고 전혀 볼 수 없는것이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동정을 배풀려 하지 않고 신분이 천하다는 이유만으로 외면하고 박대하는 데다가[14]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분위기에 휩쓸려 선동되며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15] 각성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이미 나라 자체가 돌이킬 수 없을 지경이 되버린 것.
- 본작의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 에딜
- 헬크의 동료. 험준한 산악지대에 있는 변방 마을[16]의 영주였다. 피는 이어지지 않았으나 헬크를 진짜 형처럼 따랐지만, 용사로 각성되어버렸고 제국을 공격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자주 겨룬 휴라와 악연이 깊다. 그래도 헬크에 대한 정은 남아있는 모습은 보여주며, 왕의 명령을 어길 수 없기 때문에 반쯤 체념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정신력이 상당히 강한 편인지 왕의 지배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특히나 휴라와 대결할 때는 그러한 면모가 더더욱 두드러진다.[17]
휴라와 대결하던 중 폭주한 각성 용사가 휴라를 습격하자 휴라를 구출하고 아예 아즈도라에게 데려가 달라는 휴라의 부탁을 츤데레틱한 반응을 보이며 도와주는 한편 싸우지 않고 해결할 방법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등 초창기의 모습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을 이룬다. 하지만 갑자기 습격해온 미카로스에 대적해 휴라를 지키기 위해 분전하지만 천하의 개쌍놈인 미카로스에 의해 정신이 파괴되고, 완전히 이성을 잃기 전에 휴라를 구한 후 '우리, 인간들과 같은 길을 걷지 마'라는 말을 남긴 후 어딘가로 날아갔다.
- 이후 미카로스와 아스도라가 싸우고 있는 현장에 나타나 상당한 부상을 입은 아스도라를 완전히 쓰러뜨려 버리고 어디론가 떠나버린 듯하다. 미카로스가 폭주시켜 놓아서 사실상 방치된 상태이며 이후 행적은 불명. 다만, 휴라가 아즈도라를 완전히 죽이려는 그를 막아서고 '네가 싸우고 싶은 것은 내가 아니냐?'고 하자 물러나는 모습을 보인 것을 감안하면 그래도 희박하지만 자아를 완전히 잃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에딜같이 자아를 잃지 않은 날개병이 신세계 생물로 각성하면 전투레벨 70대의 괴물이 된다고 한다.
- 아리시아[18]
- 헬크의 동료. 조상부터 대대로 전사 집안이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용사였다고하며 그래서인지 집안에 전해지는 용사 살해의 성검을 지니고 있다. 급격이 증가한 마물 때문에 생긴 마물 퇴치 전문 용병단을 끌고 있으며, 헬크의 힘을 질투하기도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그의 성품에 반한 상태. 칼 외에 활을 다루기도 한다.[19] 5권 보너스 만화에서 헬크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스토리가 나온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젤지온에게서 전 국민 각성화 계획에 대해 알게 되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이를 저지하는데 함께 하게 된다. 크레스의 희생으로 각성화 계획은 저지되었으나 이후 전원이 쫓기는 신세가 되었으며 종국에는 본인 역시 붙잡혀 처형당할 뻔했으나 헬크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고 이후 다른 동료들도 마저 구한 뒤 마계로 가서 마족이 어떤 존재인지 확인하자는 헬크의 말에 헬크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겠다고 대답하며 그녀 역시 동의한다.
-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듯했으나 갑자기 라파에도가 나타나고, 라파에도는 헬크 일행이 각성화 계획 저지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결국 그녀 역시 각성화의 영향을 받아 변이가 시작되고 용사 살해의 검으로 자신을 죽여줄 것을 부탁하지만 헬크의 격려에 자신도 힘낼 테니까 언제나 웃고 있어 달라는 부탁을 남긴다.
이후 68화에서 그녀로 추정되던 인공 용사가 진짜로 아리시아였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에딜의 건으로 자아 유지에 위험을 느낀 미카로스가 이미 정신을 붕괴시켜 놓은 상태였으며[20] 이전 버밀리오가 했던 말[21]에 나름대로 결심을 굳힌 헬크의 손에 죽을 뻔했으나 뒤늦게 헬크의 심정을 이해하게 된 버밀리오의 저지로 살았고 이후 라파에도와 함께 후퇴한다.
- 젤지온[22]
목소리가 크다.왕국의 중보병대 대장으로 크레스와 절친한 벗이었지만 내심 그의 능력을 질투했던 건지 강제로 각성되자 놀라운 힘을 얻었다며 기뻐한다. 각성 전에는 여타 귀족들과는 다르게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개념인이었지만 각성 후에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과거 크레스의 마왕 토벌에 동행했다가 마계의 땅에 존재하는 독기를 때문에 병사들과 함께 리타이어한다. 이를 극복하고 근성으로 마왕성까지 도달해 미카로스가 가진 '신세계의 힘'을 목격하지만 결국 독기를 이기지 못하고 정신을 잃었다. 이후에 각성의 진실과 각성 계획을 막기 위해서는 크레스를 탈환해야 한다는 사실을 헬크에게 알리고 함께 행동했지만, 쓰러진 헬크를 탈출시키기 위해 싸우다가 결국 체포당한 후 각성하게 된다.
각성 후에는 자아만 유지하고 있을 뿐 왕의 노예로 전락했으며 자신들의 목숨을 매개로 마물을 소환하는 술법[23]을 보며 과거 미카로스가 마물을 소환했던 것을 떠올리며 자신들의 마을에 쳐들어온 마물들도 사실 미카로스가 소환한 마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미치지만 지금의 자신들에게는 아무런 상관 없는 일이라며 신경끄는 모습을 보인다.
- 하라올
- 마법을 쓰면서 자아를 유지하고 있는 날개의 병사이며, 유난히 호전적인 성격이다.[24] 각성 전에는 젤지온의 부하였으며, 마물에 의해 전멸당할 위기에서 크레스에게 구해진 적이 있다. 젤지온이 각성 계획을 저지하려 했을 때 이에 동참했었는지 헬크를 보호하면서 도망칠 때의 회상에 등장한다. 토르 성의 공방전에서 만화가 루베로에게 패한 후로 이를 갈고 있다. 나중에 제국 남부지역의 신성공격에 참여했지만 이 때 마왕 신의 기술에 당해 포로로 잡혔다. 그 이후 멘붕상태에 있다가 로코코의 마안과 그 마안의 능력에 대해 듣고[25] 눈물을 흘리며 헬크, 로코코 등과 대화한 후 마음을 바꿔서 마족들에게 정보를 주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양갈래 더듬이(?)머리 용사
- 아직 이름은 불명이다. 헬크가 체포당한 동료들을 구하려 할 때 이미 각성 용사가 되어 헬크와 싸웠지만 번번히 패했다. 무기로 양손에 단검을 쓰며 정황상 성의 감옥에 갇혔었던 흉악범 출신, 그중에서도 살인청부업자였던 것으로 보인다.[26]
- 크레스[27]
- 헬크의 동생. 제 3보병대의 대장이었다. 헬크와 마찬가지로 이세계에서 힘을 끌어오는 용사의 힘을 자연스럽게 각성했다. 미카로스의 말에 따르면 1000년을 찾아도 발견할까 말까한 희귀한 능력이라고 한다. 헬크와 달리 말쑥하게 생긴 미남인데,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마왕 토르를 살해해 신 마왕 결정전이 열리게 된 계기를 제공한 인물이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많다.[28] 실제로 헬크의 말에 따르면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며, 헬크가 돌에 얻어맞는 마족 포로들을 감싸고 이들을 변호할 때 마족포로가 '그 용사 외에도 이런 생각을 가진 녀석이 있구나'란 말을 한 것을 봤을 때 마족에 대한 편견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전 국민 각성화 계획의 핵심격인 인물로 그의 힘을 샤르아미의 술법으로 전 국민에게 이식해 용사로 각성하게 만드는 것이 각성화 계획의 진상이었으며 그는 국왕에게 조종당한 상태로 협력하고 있었다. 종국에는 어떻게든 의식을 되찾아 용사 살해의 검으로 자결하였으며 각성화 계획은 저지된 듯했으나 검이 부서져 힘이 부족했기 때문에 죽지 않았고 각성화 계획도 그대로 진행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거의 인간의 형상을 잃은 채로 왕궁 어딘가에 처박힌 상태로 있으며 이미 각성화는 완료된 상태임에도 그대로 둔 것을 보면 모종의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인간의 왕
- 가면과 망토를 둘러 모습을 감추고 있다. 대사도 거의 없는 편. 각성 용사들에게 주술을 걸어 왕에게 충성을 바치고 부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크레스가 미간에 칼을 꽂아넣었는데도 멀쩡히 말을 하는 수수께끼같은 존재. 왕을 죽이면 각성 용사들이 마물처럼 폭주한다고 한다.
- 라파에도[29]
- 헬크와 크레스의 은인이자 후견인. 건국 이래로 왕가를 섬겨온 명문 귀족인 라파에도 가문의 당주이며 전사로서의 소양도 상당하다. 딸인 샤르아미의 부탁을 받아 크레스를 치료해줄 의사를 소개해준다. 이후에도 샤르아미가 신분이 낮은 헬크 형제와 어울려 노는 것을 막지 않았다. 마물이 줄어들어서 사람들에게 당장의 생존을 걱정하지 않을 여유가 생겨야 차별이 없어지고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는 말을 하여 크레스가 군인이 되는 계기를 준다. 이렇듯 상당한 인격자로 보이지만 사실은 흑막. 미카로스와 함께 귀족을 제외한 모든 인간을 자아가 없고 왕의 명령만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용사로 강제 각성시키려는 계획을 추진한다.
하지만 결코 사리사욕 때문은 아닌 걸로 보이며 헬크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조용히 살 것을 권해주는 걸로 보아[30] 무언가 사정이 있는 듯 하다. 왕하고도 그다지 좋은 사이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사르아미의 정신을 조종한 왕을 노려보며 '목적 이외의 일로 사르아미를 이용하지 마라'고 따지기도 했다.
이후에도 종종 모습을 드러내지만 미카로스나 왕을 견제하기 위함이나 자기 딸을 걱정해서인지 어지간해서는 성에서 벗어나지 않는 편[31] 이후 상술한대로 샤르아미를 조종해 아스타를 잡은 왕보고 샤르아미를 건들지 말라고 따지면서 아스타를 감옥에 넣었지만 아스타를 미워하기는 커녕 현재 딸의 곁에 있는 유일한 친구라는 점 때문인지[32] 우호적으로 보고 있으며 니가 얌전히 있으면서 샤르아미랑 놀아주기만 한다면 얼마안가 감옥에서 꺼내주겠다.라고 말할정도 그리고 인간종이 노답이라는건 당연히 알고 있었는지(...) 목적이 뭐냐는 아스타의 말에 신세계, 지금의 인간종은 어차피 멸망할 것이었고 나는 이미 포기했다. 그러니 우리... 아니 나만이라도 희박한 가능성에 걸어볼 생각이다.라며 뭔가 뜻을 숨기고 있으며 미카로스와 인간의 왕을 불신하는 느낌을 보여주며 그와 동시에 마족이 나쁜 종족이 아니란 것도 알고 있는걸 보면 이래저래 숨기고 있는게 많은 듯
- 미카로스[33]
- 과거에 라파에도의 부탁으로 병에 걸렸던 크레스를 구해준 의사. 대현자의 이름을 가졌으며 마왕 토벌 당시 크레스와 동행했다. 사실은 흑막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인간을 각성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라파에도를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된 크레스에게서 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특별한 힘을 발견하고 이용한 것. 신체 수복이나 공간 이동 등 강력한 술법을 사용할 수 있다. 마왕 토르와 마왕 울름도 사실은 미카로스가 쓰러뜨린 것. 토르 성 공략전 때 아즈도라의 함정에 빠져 아즈도라와 싸우는데 본인의 힘으로 상대가 안되는지라 결국 날개병 2000명을 신세계 생물로 만들어 폭주시키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한다. 본인말로는 아까운 병력들이 더 이상 부활도 불가능해지는지라 이 방법만큼은 쓰기 싫었다고. 이 때문에 아즈도라의 명령에 따라 울름 성 방어군은 후퇴하게 되었다.
그 이후에 에딜이 이성을 잃지 않은 것을 보고 그를 각성시켜 신세계 생물같은 괴물로 만들면 아즈도라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여 마인드 브레이커 마법을 걸었으나 휴라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공격했고, 의식을 잃기 전에 에딜이 휴라를 붙잡은 그의 손을 잘라낸 후 휴라가 최후의 일격을 가하여 결국 높은 곳에서 떨어져 그대로 낙사...한 줄 알았는데 살아있었다. 결국 에딜을 이용해 아즈도라를 죽이는데 성공할 뻔했으나 완전히 마무리는 짓지 못했다. 부상이 심해서 당분간 전투는 힘들어 보이며 본인도 피해가 심해 회복에 전념한다. 참고로 그는 생명력이 질겨서 잘 안죽기는 하지만, 아즈도라와 대화할 때의 내용을 통해 추정해보면 다른 날개병과는 달리 한번 죽으면 부활이 불가능한 것으로 짐작된다.
- 샤르아미
- 라파에도의 딸이며 라파에도가 성인걸 고려하면 풀네임은 '샤르아미 라파에도' 라파에도가 데려온 평민인 헬크와 크레스를 보고 천하게 대하지 않으며 오히려 친구라면서 좋아하며 셋이서 자주 어울리며 놀았으며[34] 시간이 흐를수록 크레스를 사랑하게 된 듯. 단 인간의 왕과 미카로스, 자신의 아버지가 전 인류 용사화 계획을 세우고 그에 의해 아무것도 모른채로 능력을 퍼뜨리기 쉬운 탑에 살면서[35] 아무것도 모른채 자신의 선천적인 능력인 '힘을 더욱 멀리 퍼뜨리는 능력'으로 용사 각성의 비술을 인간 왕국 전체에 뿌리게 만드는데 직접적으로 일조하게 되었다. 단 본인은 성에만 있는 상태로 무언가 수상한 느낌은 받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말을안해주기에 아무것도 모르던중 감시하러온 아스타를 만나며 겨우 바깥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
이후 아스타가 스파이라는걸 알면서도 자신도 상황이 이상하게 굴러간다는것 정도는 감을 잡고 있던 터라 아스타의 부탁에 따라 왕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준다고 하였지만 언제부터인가 왕에게 조종당한 상태가 되버려 아스타를 잡는데 일조했고 이 때 아스타가 감옥에 갇히자 종종 찾아가며 대화를 나누었다.
78화에서 나온 아스타의 회상에 따르면 아스타를 멋대로 풀어줄려 했지만 아버지에게 막히고 아버지가 아스타를 더이상 건들지 않고 얌전히만 있으면 가만히 냅둔다는 것을 듣고 일단은 납득하며 돌아간 상황
- 우리아
- 먼 옛날 인간이 지금보다 강하고 수도 많았던 시대에 살았던 용사 중 한명으로 아즈도라가 친구라 부른 인간. 당시 아즈도라는 수 많은 용사와 싸워 이겨왔는데 그는 그 중에서도 특출났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전쟁통임에도 불구하고 아즈도라와 싸우지 않았고 언제나 와인과 빵을 들고와 술자리를 벌였다. 아즈도라가 보기에도 빈틈투성이라 한방 갈겨줄 생각도 했었지만 자신도 그의 어이없는 모습에 맥이 풀린 건지 결국 술자리를 함께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로 마음이 맞는 구석이 있었다고. 당시 아즈도라는 인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였는데 그와의 만남과 그의 마을을 방문함으로써 자신의 눈으로 인간을 보고 가치관에 큰 변화를 갖게 됬다. 마을을 떠날 땐 전의조차 사라질 정도였다고 할 정도로 큰 영향을 준 인물. 하지만 전쟁은 끝나질 않았고 궁지에 몰린 인간은 현재의 인간의 왕이 그런 것처럼 용사 각성의 금주를 풀어버린다. 이에 우리아는 아즈도라에게 모두를 부탁한다는 말과 인간을 용서해달라는 말, 그리고 공존의 꿈을 이뤄달라는 말을 남기고 자신도 각성자가 되었지만 술자에겐 종속당하지 않고 각성자가 되므로서 더욱더 강해진 힘을 이용해 인간측에 단신으로 쳐들어가 인마대전을 종전시켰다. 다만 이 과정에서 무리하게 힘을 쓴 탓에 자아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까지 몰려버리고 결국 폭주해 아즈도라에게도 칼을 겨누게 되자 아즈도라는 더이상 손쓸 방법이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자신의 손으로 우리아를 끝장내고 아즈도라의 품에서 끝까지 웃으며 모래가 되어서 사라졌다.[36]
그의 행적을 보면 상당 부분 헬크의 행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과거의 모습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족과 친구가 되었고 친구가 된 마족의 인간에 대한 가치관을 변화시켰으며 지금과 똑같이 인간이 용사 각성의 금주를 풀어 폭주하자 그는 스스로 인간의 과오에 종지부를 찍고 세계를 구했다. 헬크도 우리아와 같은 방식을 취하려 했었다는 점에서 '인간을 구한다'라는 목적의 변화가 있지 않았다면 우리아와 같은 결말에 도달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땐 주전파가 대세였고 대화가 통할만한 상황이 아니었으며 더욱더 이미 인간에 대해 포기해버림과 동시에 자신보다 자신의 꿈을 맡길수 있는 아즈도라가 있기에 결국 각성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4.2 마족
흔히 제국이라 불리는 '용이 사는 제국'의 주민들. 마족이라는 명칭은 인간들이 멋대로 붙인 것이다.[37] 이들이 사는 땅[38]은 인간들에게 마계라 불리며 작중 초반부의 배경이 된다.
신임 마왕을 대회를 통해 선출하는 것으로 보아 특권층이 없는 능력주의 사회로 추정되며[39] 인간인 헬크도 차별 없이 받아 주고[40] 마족 중에서도 냉정한 편인 버밀리오가 꾸미는 계책 역시 규칙을 준수하는 선에서 행하는 계책들이다 보니 마족들이 인간보다 순수한 것처럼 보일 정도.[41] 마족들의 이런 태도는 그들이 인간 세력을 심각한 위협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용사 크레스가 마왕 토르를 쓰러트리고 마왕성을 함락했을 때 인간들은 세계를 정복하기라도 한 양 기뻐했지만 실상 마왕성은 제국 영토의 일부에 불과했고 마왕 역시 한 지역의 지배자일 뿐이며 그 위로 제국 사천왕 등 더 강력하고 지위가 높은 인물들이 존재한다. 사천왕 아즈도라 역시 인간의 나라의 제국에 대한 위험도를 변방의 위협들 중 가장 낮게 평가했으며 제국이 가장 심각한 위협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제국 북부의 미지의 존재들이었다. 다만 최근 인간들이 어떤 변화를 겪으며 그 위험도가 상승하고 있다. 사천왕은 전투레벨 70레벨대, 마왕은 60레벨대 정도로 추정된다. 그리고 마왕 선발대회 참가자는 99렙[42]
일단, 지도를 보면 영토가 제도와 4방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수호왕과 사천왕이 제도와 사방을 나눠서 관할하는 것으로 보이며 버밀리오가 화염, 아즈도라가 나무에 관련된 능력을 쓰는 것을 감안할 때 나머지 사천왕과 수호왕은 나머지 오행의 속성에 해당하는 물, 금속, 흙과 관련된 능력을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43] 동쪽지역의 아즈도라가 靑으로 상징되는 것을 감안하면, 사방신의 색깔에서도 모티브를 얻었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남쪽은 赤의 버밀리오, 북쪽은 黑의 사천왕, 서쪽은 白의 사천왕으로 추정된다. 대강 수호왕과 사천왕 우리나라로 치면 도지사같은 광역단체장, 마왕은 시장이나 군수같은 기초단체장 정도로 볼 수 있는듯.
일단, 제국의 방위상황은 북쪽전선이 가장 위험한 상황으로 위험랭크 SSS이며, 서쪽과 남쪽은 C로 평범한 수준, 인간은 가끔 태어나는 용사라는 요소만 빼면 E였지만, 날개의 병사들 때문에 위험랭크가 C로 높아졌다. 날개의 병사들이 부활하는 적이기는 하나 제국이 평소에 상대하는 마물들 역시 끝없이 솟아나는 적들이라는 점에서 특별히 더 위협적이지는 않기 때문.[44] 이런 점을 볼 때, 북쪽의 사천왕과 그 휘하 제국병사가 사방 중에서 가장 많으면서 강하고[45] 아즈도라가 제일 약하며,[46] 나머지 한명은 버밀리오랑 대등한 정도로 추정된다.
-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 제국 사천왕 청(靑)의 아즈도라
그 지위에 걸맞지 않게 몸을 아끼지 않기에 작중 절반 가량을 붕대를 감고 침대에 누워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 혼
- 사무 레벨 48.
- 마왕 선발 대회의 부책임자로 나온다.[48] 마왕 선발 대회를 막장으로 이끌고 간 주범.
- 그의 행적을 살펴보면
- - 헬크가 전투레벨 만렙의 위엄을 보이자 트럼프탑 쌓기로 다음 종목을 바꾼다. 그리고, 헬크에게는 일부러 미끄러지기 쉬운 카드를 준다.
- - 그 다음 시합은 체스를 두게 하고
- - 그 다음에는 헬크의 조각칼을 무디게 한 뒤 조각을 깎게 하며
- - 결국에는 어린이용 앞치마를 준비시켜 요리 대회에 참가시키고
- - 말인지 개인지도 모를 다리가 짤막한 생물을 준비해 헬크에게 주고 장애물 레이스를 시킨다.
누가 봐도 편파적이라서 버밀리오마저 관중들이 이에 항의하면 어쩌냐고 너무 노골적으로 짰다며 따졌는데, 관중들은 헬크가 너무 커서 말이 작게 보인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 그리고 전부 실패.[49] 헬크가 압도적으로 승리한다.
- 꽤 강력한 결계를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저런 말도 안 되는 시합에서도 헬크가 이겨서 버밀리오가 폭발을 일으켜도 무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양산형 용사의 공격 따위는 가볍게 막아냈다. 버밀리오가 어렸을 적에 우연히 아즈도라가 의도치 않게 그를 구해준 적이 있다. 이 일을 계기로 아즈도라의 밑에 들어가게 된 것 같다.
- 켄로스
- 전투 레벨 38.
- 별명은 신속의 켄로스.
- 헬크가 두번째로 만난 제국인(첫번째는 아즈도라)이자 첫 마족 친구. 헬크가 미카로스에 의해 마계로 공간이동을 당했을 때 만난 마족이며, 황야에 쓰러져 있던 헬크를 구해 집으로 데려가 돌봐줬다. 켄로스네 마을 사람들도 다들 대인배인지 헬크가 마왕을 쓰러트린 용사 크레스의 형이라는걸 말했는데도 다들 친절하게 대해줬다고. 헬크의 마계 사람들에 대해 좋은 인상을 정립시켜주는데 켄로스와 그 주변인들이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만약 헬크가 마계로 날려버려져 와서 처음 만난 것이 인간에 대해 적대적인 휴라같은 마족이었다면 내용이 어떻게 변했을지는 모를 일. 버밀리오가 예선을 보며 제 실력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평가한 세명 중 한명. 현재까지 무언가를 죽이거나 때리지도 않았다. 심지어 마물조차도. 몸이 빠른 걸 이용해 공격을 피하기만 했을 뿐이다.[50] 무기가 없으면 전투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한다. 인간에 대해서 호의적이고 평화지향적인 성격이다. 에딜이 공격한 적이 있는데 그 빠른 스피드로 다 가볍게 피하면서 대화를 한 적이 있다. 장애물 레이스에서 앞서가는 헬크를 따라잡아 아슬아슬하게 2위한 걸 보면 속도로만 따지면 헬크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일 가능성이 있다. 왜 가능성이냐면, 헬크는 자신의 말을 옆구리에 끼고 달렸기 때문.
- 휴라(ヒュラ)[51]
- 전투 레벨 50 → 52
- 대회 참가자 별명은 불사신 휴라. 재생능력이 매우 높아 불사신이라 불리는 아하루드족의 일원. 뛰어난 칼솜씨를 자랑하는 파란 피부의 미녀.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인간인 헬크를 경계하고 있다. 마족들 중에서는 버밀리오와 함께 상식인 포지션을 차지하는 인물. 헬크 일행 중 그나마 가장 이지적이고 똑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야무지고 꽃미남을 좋아한다. 초기 전투 레벨은 50. 아하루드족의 종특으로 매우 높은 재생력을 가지고 있어서 팔이 잘린정도는 즉시 재생할 수 있다.
- 그 특성으로 날개의 병사가 된 에딜과 처음 싸울 때 잘렸던 팔을 금세 재생시켜 백어택을 날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버밀리오가 예선을 보며 제 실력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평가한 세명 중 한명. 토르 성을 탈환한 뒤에는 토르 성 1병대 대장으로 활동중. 에딜이 그녀에게 항상 싸움을 걸고 번번이 패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에딜이 낮은 레벨에서 계속 성장하는 중이어서 그런지 약간씩 차이가 좁혀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다. 에딜이 레벨이 낮다보니 휴라보다 더 쉽게 레벨업을 하는 데다가 용사의 특징이 빠른 레벨업이기 때문.[52] 이스타. 아스타랑은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이며, 아스타는 그녀에게 이 때부터 전투기술을 훈련받아왔다고 한다.
- 미남을 좋아하지만 약한 남자와 성격이 나쁜 남자는 싫어한다. 어떤 일반적인 마족들과는 달리 인간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을 보면 과거에 어떤 경험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 헬크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경계했다. 다만, 에딜과의 일을 겪으며 생각에 다소 변화가 온 것으로 보인다.
- 도르시(ドールシ)
- 전투 레벨 45.
- 별명은 철벽의 도르시.
- 제 2종[53] 특수능력 사용자. 콩을 먹는 게 조건인 결계 마술을 주특기로 삼으나 한 번 결계를 펼치려면 30분이 걸린다. 울름 성의 마왕인 토르를 위해 날개의 병사들을 쓰러트리겠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그와 인연이 깊은 듯하다. 버밀리오가 예선을 보며 제 실력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평가한 세명 중 한명.
- 단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복장은 마법사같지만 싸울 때는 보통 완력을 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전투시나 평소에 마법을 쓴다고 말하면서 완력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마법도 좀 황당한데 자신의 높은 방어력을 보여준다며 '방어봄버'라고 외치면서 폭발형 공격 마법을 쓴다(...).
- 만화가 루베로
- 전투레벨 44.
- 현재 시점에서 토르 성 1병대 대장 휴라의 지휘를 받는 병사로, 마왕 선발전 준결승 레이스 대결에서 패한 바 있다. 본업은 만화가이며, 전투시에는 양손에 복화술 인형을 끼고 싸운다. 날개병들의 리더 중 호전적인 마법사를 격퇴한 바 있다. 개의 얼굴을 한 근육질의 몸을 가진 외형으로 말끝마다 '멍멍'을 붙인다. 참고로 그의 귀는 탈착이 가능하다(...).
- '제국만화'라는 잡지에 연재하는데 병사로 싸우느라 장기휴재를 냈다고 한다. 아스타는 꼭 뒷내용을 알고싶으니 반드시 죽지않고 살아남겠다나...
그때까지 만화가가 살아있을지 모르지만
- 레레프스
- 전투레벨 46.
- 현재 시점에서 토르 성 3병대 병사로 싸우고 있으며, 마왕선발전의 요리대결에서 떨어진 바 있다. 사나운 표정의 토끼같은 얼굴로 전투를 즐기는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동료들이 부르는 애칭은 '렛군'이다.
- 첩보원 이스타[54]
- 스파이 레벨 48.
- 버밀리온의 비서로 아스타와 원격 텔레파시를 통해서 인간 측의 정보를 버밀리온에게 전하고 있다. 아스타와 자매다. 스파이 레벨이 높으나 전투시에는 쌍단검을 다루며, 날개의 병사들을 제압하는 등 상당한 전투실력도 보여주었다. 휴라와는 친분이 두터운지 '휴라랑'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 첩보원 아스타
- 스파이 레벨 55.
- 제2종 특수능력으로 커피 혹은 홍차를 마셔서 이스타와 텔레파시를 주고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타와 자매다. 버밀리온의 명령으로 인간 측에 잠입해서 변해버린 인간 측의 동향을 아스타를 통해서 버밀리온에게 전하고 있다. 다만, 인간 용사들이 성장하면서 감지능력도 발달했는지, 갈수록 아스타의 기척을 눈치채는지라 점점 임무 수행이 힘들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식물인간으로 술법의 숙주가 되버린 크레스를 우연히 발견했다.
- 휴라와 이스타의 대화에서 '괜찮아, 아스타는 내가 단련시켰으니 쉽게 당하진 않아'라고 휴라가 말한 것을 볼 때, 전투능력도 상당히 강한 편인 듯. 근데, 라파에도에게 발각되어 포로가 되버려서 사망 플래그가 서버린 상황이다.
- 로코코
- 신 마왕 결정전의 사회자. 이후 아즈도라가 나타날 때 북을 치거나 그가 뭔가에 대해 설명할 때마다 그림을 그리는 등 비서로서 일하는 모양이다. 하라올이 그녀를 공격하려다가 그녀의 머리카락밑에 가려진 맨얼굴을 보고 기겁하는데 그녀의 눈동자를 보면 솔직한 성격이 된다고 한다
- 토르
- 열 다섯 마왕 중 하나. 인간의 용사 크레스의 손에 사망. 그의 죽음으로 그 후임을 결정하는 대회가 열리게 된다. 아즈도라와는 오랜 친구였다. 마왕들 중 대표적인 온건파였로 인간과의 평화를 원했었다고 한다. 여러 정황과 증언을 보면 크레스와 충분히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던 걸로 보이기 때문에 그의 죽음에는 미심쩍은 점이 많다. 특히 1화에서 그의 사망 장면과 아즈도라의 회상장면에 등장하는 그의 모습 사이에는 차이가 너무 많다. 결국 그와 울름을 살해한 범인은 미카로스임이 밝혀졌다.
- 울름
- 열 다섯 마왕 중 하나. 울름 마왕 성의 성주. 토르와 마찬가지로 아즈도라는 오래된 친구. 대회 중에 인간 측의 날개달린 병사의 침공을 받는다. 자신을 희생해 백성과 병사를 도망시키고 적의 약 3분의 2를 길동무로 삼아 사망. 전투 레벨 60 이상이었다고 한다.[55]
- 신
- 제국남부에 위치한 신성을 다스리는 마왕. 전투레벨 65. 겉모습을 보면 휴라와 같은 아하루드족으로 보인다. 최근화에서 등장했다. 인간 왕국 날개병들의 공격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긴 했지만 인간들이 이번에는 마물의 둥지를 인공적으로 만드는 기술을 확보하여 마물을 동원한 물량으로 밀어붙이게 된지라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젠 남쪽에도 사천왕이 필요해진 상황.[56] 다만, 만화가 루베로와 로코코를 필두로 한 동부의 원군 덕분인지 침략군을 격퇴하고 하라올을 포로로 삼는데 성공했다.
5 단행본 정보
2016년 8월 기준으로 7권까지 발매되었다.
권수 | 표지 | 발행일 | 권수 | 표지 | 발행일 |
1권 | 버밀리오 | 2014년 8월 18일 (일본) | 2권 | 버밀리오 | 2014년 12월 12일 (일본) |
3권 | 아즈도라 | 2015년 5월 12일 (일본) | 4권 | 크레스 | 2015년 8월 12일 (일본) |
5권 | 아리시아 | 2015년 11월 12일 (일본) |
6 바깥 고리
- ↑ 일본어로는 ヘルク.
- ↑ 작가 개인 블로그
- ↑ 이 대사는 작품이 초반부 판타지 개그물이라는 착각을 심어주는 대사인데 왜냐하면 초반부 일 때 시리어스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연재되다가 점점 작품에 무게가 실리기 시작하더니 인간인 헬크가 왜 이런 말을 하게 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 연재 된 59화 v2까지 보면 헬크의 총체적인 심리를 보여주는 대사이다.
- ↑ 七尾ナナキ. 니코니코 정화에서 만화를 연재하다가 실력을 시험하기 위해 우라 선데이가 주최한 대회에서 Helck를 출품했는데, 덜컥 예상치 못한 2등상을 받아 첫 프로 연재를 따냈다고 한다.
- ↑ 소년 선데이에서 운영하는 웹 코믹 사이트.
- ↑ 우라 선데이 작품 전체와 유명한 작품 몇 가지를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 ↑ 단, 설정과 뒤에서 밝혀진 이야기들을 고려해보면 헬크는 언제나 진지했다. 초반 헬크 때문에 개그물로 바꿨던 것을 헬크 시점에서 보자면 상당히 씁쓸한데 인간의 왕에 의해서 이리저리 부려먹히는 인간족들의 나라와는 달리 왕이 죽었음에도 마계 특유의 환경으로 아주 힘들게 살면서도 이렇게 활기차고 밝게 살아가는 마족들을 동경했기 때문이다. 즉 초반의 헬크는 독자들이나 마족들의 시점에서 보자면 그냥 옆나라에서 건너온 활기찬 청년이지만 헬크 입장에선 독재자의 나라 바로 옆나라에 환경이 안 좋음에도 이리 활기찬 나라가 있을수 있다는게 놀랍다 정도.
- ↑ 헬크가 보여준 것으론 초집중상태와 초 회복능력. 참고로 초회복능력을 쓰면 몇 초만에 빈사상태의 몸이 회복된다.
- ↑ 다만 능력치나 강함 등을 보면 크레스보다는 헬크쪽이 훨씬 강하다. 다만 크레스또한 인간종 전체보다 위험도가 높다는 용사는 맞기에 마왕을 상대로 혼자서 안 죽고 이길 정도는 된다. 그래도 중상을 입은걸 치료하지 못 하거나 한 것을 보면 헬크가 이례적으로 뛰어난 용사인듯
- ↑ 실적이 없으면 버려지는 게 아니라 실적이 좋은 사람을 높이는 것. 작 중에서 버밀리오같은 높은 사람들을 보면 인망도 뛰어난 것을 보면 높아질수록 실적만이 아니라 인망등도 따지는듯 하며 전형적이며 이상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상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중에서도 주전파도 있고 주화파도 있지만 모두 충성심이 높고 말하면 이해를 제대로 할 줄 알아서
인간쪽과는 다르게버밀리오가 설득하자 주전파 마왕도 주화파에 희망을 걸어보기도 했다. - ↑ 제도에 사는 황제를 지존으로 삼고 황제를 지키는 제국수호왕과 황도를 기준으로 동서남북을 각각 맡아서 담당하는 제국 사천왕, 그 지역마다 배속되는 마왕과 마왕을 모시는 장군 등 장군 아래는 무슨 종족이든 신분이든 평민으로 취급한다.
- ↑ 그나마 각성률이 높은 경우도 약간만 정신이 붕괴되도 변이 될수도 있으며 이미 인공 용사로 각성한 시점에서 얼마든지 괴물로 변하게 할 종자도 심어져 있기에 이들도 인간이라고 볼 수 없다.
- ↑ 마왕 토벌 후 마물 재침공 때 총대장이라는 자가 성문을 잠그고 나서서 싸울 생각을 하지 않아 아리시아를 포함한 용병과 병사들이 억지로 내몰려 겨우겨우 막아내게 되는데 이걸 또 공을 가로채려고 드는 추태를 보인다. 제국 울름 성의 마왕이 목숨을 바쳐 적들과 맞서서 백성들을 구한 것과 대비되는 부분.
빡친 아리시아는 덤 - ↑ 어린 시절 병에 걸려 죽어가는 크레스를 구하기 위해 헬크가 직접 크레스를 등에 업고 의사를 찾으러 돌아다녔지만 아무도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는 이들은 없었으며 오히려 헬크가 일하면서 모아둔 돈을 훔친 돈이라고 하고 절도범으로 몰아붙이는 일도 발생한다. 라파에도와 샤르아미가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동생을 잃었을 상황.
하지만 그 후의 상황을 보자면... - ↑ 마왕을 토벌하고 나서 마물이 재침공하자 크레스가 중상인데도 불구하고 싸우라고 다그치는가 하면 이후 사로잡은 마족 포로에게 돌을 던지며 욕을 퍼붓자 헬크가 앞에 가로막으며 설득하려 했는데 이를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고 도리어 헬크를 매도하며 헬크에게도 돌을 던진다. 이는 과거편 후반부에서 절정을 보여주는데 아리시아의 처형식 때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는 건 생각하지 않고 돌을 던지며 욕하다가 헬크가 나타나고 분위기에 압도되자 처형 주관인이었던 귀족(마왕 토벌 후 마물 재침공 때 아리시아 일행에게 떠넘기고 숨었던 그 총대장. 역시 처형을 주관하면서 아리시아에게 갖은 모욕을 주었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마치 자기들은 아무 잘못 없다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헬크는 추하다고 느낀다.
미워하는 수준이 아니라 절망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 ↑ 근방에서는 꽤 큰 편이거나 마물 때문인지 높은 성벽에 둘러싸여 있다.
- ↑ 마족과 싸우다 휴라가 있는 장소를 알자마자 싸우던 마족도 내팽겨치고 곧바로 그쪽으로 향하는가 하며 특히 휴라와 싸울 때 "너와 함께라면 언제까지나 싸우고 싶다."고 말하며 보여준 미소는 그야말로 진국(...). 인간을 질색한 휴라가 되려 이런 면모에 당황했으니 할말 다한 셈.
- ↑ アリシア. 영어 이름 Alicia에서 따온 듯하다.
- ↑ 활을 다룬다는 점과 56화에서 에딜을 쏴 죽인 여자 처형병의 모습과 분위기가 아리시아와 유사하고, 아라시아가 용사의 핏줄이라는 점 때문에 자아를 잃지 않고 용사가 되었다는 추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근데, 헬크가 가지고 있는 부러진 용사 살해의 검의 칼자루로 추측되는 것을 가지고 있는 점을 볼 때 거의 확실한 듯 하다.
- ↑ 다만 헬크를 보고 눈물을 보인 것을 보면 약간이나마 자아가 남아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 ↑ "이 일이 끝나면 제국으로 와라."
- ↑ 처음 이름이 등장했을 때는 셀시온. 친한 사람들은 '젤'이라고 줄여부른다.
- ↑ 원래는 꽤나 리스크가 큰 술법이지만 작중 인간들은 각성 용사로서 불사신이 되어서 죽어봤자 곧바로 부활하기 때문에 사실상 노 리스크.
- ↑ 에딜은 반쯤 체념이 섞인 반면 하라올은 그런것 없이 마족은 싸그리 죽이는게 옳다고만 여긴다. 하필 상대의 공격수단이 복화술 인형같은걸로 물어뜯는 방식이라(...) 빡친게 일조했을듯...
- ↑ 로코코의 눈은 마안이긴 하지만 마안이라고 칠 수 없을정도로 질 낮은 능력이라는데 그 능력과 조건이라는게 본성이 매우 착한 사람이 로코코의 마안을 볼 경우 솔직해 지는 능력 아즈도라마저 괜히 거의 무의미하다고 말할 정도로 쓸모없어보이는 능력이지만 용사화가 되어도 본성이 어디가는건 아니기 때문 자아를 유지하는 인공 용사들은 보통 명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것과 자아를 가진 용사가 이때까지 헬크와 함께한 동료들같이 선인인걸 보면 자아를 유지하는 정신력이 강한 용사들을 설득하는데 제일 상성이 좋은 능력. 물론 아래의 살인의지로 자아를 유지하거나 남을 학대하는 것으로 유지하는 미치광이도 있긴 하니 모두에게 먹히진 않지만 확실히 이 때 까지 무대책과 다름없던 경우보다는 나아진 것
- ↑ 전국민을 강제로 각성시키기 전에 우선적으로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각성 실험을 했다고 한다.
- ↑ クレス. 헬크의 이름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헤라클레스 또는 크레스 알베인에서 따온 듯하다.
- ↑ 결국 작중 마왕 토르를 죽인것은 그가 아니었음에 밝혀졌다.
- ↑ 라파엘 또는 라파엘로에서 따온 듯하다.
- ↑ 헬크의 힘은 지금의 각성용사들도 상대가 되지 않는다.
- ↑ 작중에서도 아리시아를 이끌고 헬크를 잡으러 갈 때 딱 한번 나왔다.
- ↑ 크레스는 도저히 인간이라 봐 줄 모습도 아니고 자아도 없어진 상태이며 헬크또한 마왕군으로 간 상황이며 인간은 한자릿수도 안남기고 용사화가 되었기 때문
- ↑ 미카엘 또는 미켈란젤로에서 따온 듯하다.
- ↑ 이 때의 행동을 보면 샤르아미도 어릴 때인데도 용사급은 아니지만 어지간한 인간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신체능력이 좋다.
- ↑ 라파에도가 그녀를 아끼는 만큼 구금당하거나 감시당하는건 아닌지 멋대로 성을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한다.
- ↑ 각성자임에도 모래가 된 것을 보면 용사라 비술을 제대로 못받았거나 술자를 족쳐버려서 부활의 비술이 끊긴 것으로 추정된다. 인마대전을 종결시킨 정황을 보면 후자일 듯
- ↑ 자신들 사이의 내전으로 한때 제국과 우호를 맺었던 사실 등을 잊고 마물을 만들어낸다고 상상하며 적대시하게 되었다.
- ↑ 대륙 중앙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단 이는 사천왕이 다스리는 범위 그중에서도 인간측과 맞닿은 부분만 보여줘서 황제가 있는 중앙측은 불명
- ↑ 휴라처럼 헬크를 주의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별일 안일으키면 상관없다는 무사안일주의같은 낙천적 성격이라 그러려니하면서 넘어갔다.
- ↑ 다만 마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헬크에게 버밀리오는 '마족들도 여러 사람들이 있으며 특히 남쪽의 미개한 종족은 사악하다'고 반박했다. 휴라의 종족이 상당한 치유력을 가졌단 것으로 몸을 막굴리며 훈련하는 전투민족인 것을 고려하면 종족이나 지역마다 다른 것으로 보인다.
- ↑ 레벨 50대인 휴라가 병단의 대장자리를 맡고 있고, 40레벨대는 병사인 것을 볼 때 장군급은 레벨 50대인 듯. 다만 이 때는 한명의 인재가 급급한 상황인 것을 보면 휴라가 전쟁보정으로 이례적 승진을 했다고 볼 수도 있다.
- ↑ 미카로스가 버밀리오가 불을 다룬다는 정보를 듣고 '남쪽의 사천왕'이라고 한 것을 볼 때 거의 확실한 듯. 아무래도 사방의 사천왕과 수호왕은 대대로 같은 능력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대로 같은 능력이 아니라 그냥 현재 제국사천왕에 대한 정보를 미카로스가 조사한적이 있었던 것일 수도 있다.
- ↑ 다만 이들은 단순히 계속 죽고 부활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위험랭크 SSS를 상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 ↑ 20화에서 제국의 병력 대부분은 북방 수비에 가 있다고 언급한다.
- ↑ 아즈도라도 본인이 사천왕중 제일 약하다고 했지만 세계수와 이어진 범위안에서의 수성에 한해서는 사천왕중 최강 버밀리오도 인정할 정도이며 별별수를 다 써서 겨우 침입한 미카로스마저 아즈도라 한명의 수비에 밀려서 물러갈 정도
- ↑ 버밀리온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 ↑ 버밀리오가 오기 전까지의 책임자. 원래 동쪽 지역은 아즈도라가 관할하는 것 같지만 그가 부상중이라 그를 대신해서 일시적으로 버밀리오가 도우러 온 것으로 보인다.
- ↑ 트럼프탑 때는 헬크가 초 집중상태를 키자 패기가 발새애 트럼프탑이 싸그리 날아가고 초집중상태에서 탑을 올리면서 그와 동시에 켄로스가 괜히 이상한 주장을 추가하는 바람에 넘어갔고 체스는 가볍게 이겼으며 조각또한 조각칼을 쓰지 않고(...) 성공 요리 대회는 일부러 빵점줄 생각으로 버밀리오마저 위장해서 참가했지만 거짓말을 할 수 없을정도로 너무 맛있어서 버밀리오마저 만점을 줘서 1위로 통과(...) 레이스때는 신수와 타지않고 그냥 같이 달렸다... 결국 마지막으로 이어진게 성을 되찾는 것이지만 그 이후 상황이 급박해져서 마왕 선발은 일단 물건너간 상황
- ↑ 일단 예선을 통과한 것을 봐서는 싸우기는 한 것 같다.
- ↑ 영어 이름 Hylla에서 따온 듯하다.
- ↑ 사실, 이 때문에 토르 성 방어전에서 매번 승승장구중이지만 이스타를 포함한 일부 마족들은 내심 걱정하고 있다. 장기전으로 가면 레벨격차가 계속 좁혀질 것인데다가 아즈도라의 말에 따르면 숨은 강자가 상대편에 있으니까... 결국 이 강자는 미카로스였다.
- ↑ 조건부 발동. 1종은 조건 없이 사용 가능한 능력으로 버밀리오의 화염이 대표적이다.
- ↑ 처음 이름이 등장했을 때는 이스티.
- ↑ 아즈도라의 추측에 의하면 헬크 외에도 마왕을 쓰러트릴 수 있는 강자가 있을 수 있다고 한 것을 보면, 수수께끼의 강자의 손에 죽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미지의 적은 작중에서 기척만 2번 보였고, 옷자락 끝만 한번 나온지라 진실은 안개에 싸여있다. 결국 그를 살해한 숨은 강자는 미카로스였음이 밝혀졌다.
- ↑ 남쪽 담당으로 밝혀진 버밀리오가 현재 헬크와 함께 활동 중이므로 서쪽의 사천왕을 불러와야 할 듯(북쪽의 도움을 바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