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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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


瑚山大學校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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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경로105길 19에 위치한 2/3/4년제 사립 전문대학. 정동고등학교와 함께 학교법인 호산교육재단에 소속되어 있으며, 경일대학교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1992년 경동전문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009년 경산1대학교로 바꾸면서 바로 근처의 경일대학교와 헷갈리는 사람들이 생겼다. 특히 외지 사람들이 그런데 경일대학교와 경산1대학교는 다른 대학이냐면서...

사실 경산대학교라는 이름은 대구한의대학교가 선점한 이름이기 때문에 경산1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2003년 대구한의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기 전에는 경산대학교였었다.

이 모든것을 의식한다는 듯이 2015년 경산1대학교는 대학설립자의 호인 '호산'을 인용하여 호산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변경된 이 이름이 대학이미지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줄지는 아직 미지수이고 동성로 등 대구광역시 시내에 광고를 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인식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듯 하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연장이 확정되면서 이 대학교 인근에 역 하나가 신설될 예정이다.

여담으로 동구 용계동 소재의 고등학교인 정동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인데, 이 테크트리를 타면 등록금을 좀 깍아준다 카더라... 그리고 같은 재단이란 걸 이용해 종종 고등학교에서 억지로 견학보내거나 태권도 시연같은 걸 하러 온다.

2 역사

3 학과

  • 병원행정의료정보과
  • 소방안전관리과
  • 자동차과
  • 뷰티디자인과
  • 실내건축디자인과
  • 관광항공호텔과
  • 관광호텔과
  • 호텔외식조리과
  • 마케팅경영과
  • 사회복지과
  • 노인보건복지과
  • 재활복지과
  • 철도토목과
  • 경호태권도경영과
  • 방송연예연기과
  • 시각영상디자인과
  • 간호학과
  • 유아교육과
  • 방사선과
  • 물리치료과

4 사건사고

4.1 장애학생 집단 폭행 사건

기숙사에서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집단 폭행 및 학대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이 학교 관광항공호텔과에 재학중인 김 군이고, 가해자는 같은 기숙사 동기인 황 군 등 5명이다. 가해자 5명은 피해자가 치킨 값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2015년 6월 14일부터 17일에 걸쳐 폭행과 학대를 일삼고, 피해자의 체크카드를 빼앗아 약 10만 원을 무단으로 인출하였다. # 피해자 측에서는 성기를 잡아당기는 성추행까지 당하였고 주장하였다.#

이 모든 피해 사실은 피해자 김 군이 6월 18일 종강을 맞아 친가로 돌아가 가족들에게 털어놓으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김 군은 병원에 입원하였으며, 김 군의 부모는 학교 측에 연락하는 한편 주소지 거제경찰서에 사건을 신고하였다. 이에 경북 경산경찰서가 사건을 이관받아 가해 학생 5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조사하는 한편 추가 범행 사실을 조사하는 중이다.

학교 측에서는 부모의 연락을 받고 뒤늦게 사건을 확인하려 하였으나, 종강이기 때문에 가해 학생 5명 모두 기숙사를 빠져나간 상태였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우선 가해 학생 전원을 기숙사에서 퇴사하는 한편, 수사 결과에 따라 학생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학교측은 6월 25일 총장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피해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재발 방지책, 기숙사 사감 등 관리감독 책임자에 대한 조치를 약속했다. 가해 학생들에 대해서는 우선 퇴사조치 한 후 수사결과에 따라 퇴학 등의 추가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조사를 받던 가해자 중 한 명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수사는 일시 중단되었다.# 이 학생(A씨)은 6월 5일 가족과 함께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가족은 자가격리대상으로 관리되었으나 A씨는 격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이다. 관할 경산경찰서는 해당 A씨는 자가로 돌려보내고 나머지 4명도 검진을 받도록 조치했다. 또한 A씨 뿐만 아니라 A씨의 조사를 맡았던 담당 형사 2명도 귀가시킨 후, 서 건물의 일부 구역을 폐쇄하였다.# 보건당국은 A씨를 능동감시자로 격리한 상태이다. A씨는 이미 잠복기가 지나 확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으나, 만약 확진된다면 교내에 상당한 혼란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뒤졌어야 되는데

7월 2일 가해자 4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명도 불구속 입건 처리했다. 집단폭행 사건이라 양형이 센데다 이들은 미성년자가 아니기 때문에 중형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