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고 아키라

本郷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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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의 등장인물. 어둠의 이치에이큐켄 소속의 달인이다. 유파 암전류 공수도 진지염원류. 별호는 인월권신(人越拳神). 일본어로 진에츠켄진. 그런데 왠지 생김새가 니이지마 하루오를 닮았다?! 눈매는 그렇다 치고서라도 세상에 절대 한명 이상은 없을 줄 알았던 그 귀의 형태가...[1]

공수도의 달인이자 카노 쇼의 직속 스승으로 권마사신, 권호귀신과 함께 신(神)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사람.[2] 비정해 보이지만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은 각별한 듯.[3] 여러사람이 달려들어도 아무렇지 않게 걸어가고, 땅에다 주먹을 박으면 땅이 갈라진다(…).

살인권을 쓰지만 자신을 죽이려 하는 무인만 죽인다는 규칙을 따르고 있다. 또한 여자와 아이, 부상당한 사람은 달인이라도 싸우지 않으며 저항할수 없는 여자나 아이, 전혀 상관없는 사람을 죽이려 할 경우 동료라도 쓰레기라 부르며 맞서는 사람.[4] 거기다 제대로 된 무기가 없는 적에게 전력을 발휘하라고 무기를 던져주는 등, 어지간한 주인공보다 더 정정당당하다.(…)

그런데 자신을 죽이려는 무인만 죽이는것은 살인권이 아니라 그냥 정당방위지 않나?[5] 굳이 따지자면 이 양반은 실력으로 볼 때 죽이지 않고 충분히 다 제압할 수 있다. 죽이지 않을 능력이 있는데도 죽였으니 아마 법적으로는 과잉방어에 해당할 듯 하다.

이미 젊었을 때부터 사카키와는 라이벌 사이. 당시에는 신이라는 칭호 없이 인월권(인간을 초월한 권)이라는 칭호로만 불리었다. 당시 사카키도 이미 싸움 100단이었다. 그리고 이 둘은 공식 시합에서는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다. 어릴때는 체급차 문제로, 성인이 되어 무차별 체급에서는 혼고가 시합하는 오후가 되기 이전에 사카키가 전부 박살내서. 덕분에 이 두분들 야쿠자 때려잡으며 시간 때우고 있었다(…)

그러다가 결국 스즈키 하지메라는 평범한 남자[6]에게 심판을 맡기고 사카키와 스파링을 반복한다.

이미 작중에서 언급되었다시피, 사카키와 전투 횟수가 무려 100회가 넘는다. 하지만 전적은 호각. 일단 서로가 마지막 싸움에서 자신이 졌다고 여기는 거 같다.[7]

어둠의 달인 중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 아마 버서커가 되지않을까 하는 추측이 많았지만 새로운 제자를 받아들이지 않겠냐는 오가타 이츠신사이와의 대화를 보면 아마 쇼와 함께 가르치던 두 제자 말고는[8] 딱히 새로운 제자를 받아들이지 않은 모양이다. 사카키 시오와는 친구이자 라이벌 이었으며 최근에 제자인 시라하마 켄이치를 통해 결판을 내자고 전한다.

이때 이미 제자가 어떻게 죽었는지 대충 감을 잡고 카노 쇼의 죽음에 관여한 켄이치와 후린지 미우에 대한 감정은 접은 듯 하다. 사카키 말로는 제자를 육성하는 능력이 엄청나서 자신의 기술을 단지 익히게 하는 것 뿐 아니라 완전히 이해시키고 이를 자기 기술로 승화시키게 한다고 한다.[9] 다만 어둠의 비정한 면은 잘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이치에이큐켄에서는 스승으로의 자질이 한참 부족하다라고 핀잔을 들었다.

그뒤 사카키 시오가 나왔을때 켄이치들이 몰래 따라나와 핀치에 몰리자 "제자 클래스를 전장에 데려오지 마라 사카키!"라 외치며 켄이치들을 구해준다. 이후 바로 사카키와 대결 모드에 들어갔는데 동의 무술가인 사카키와 달리 정의 무술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 두 사람의 투기가 격돌하며 생기는 여파 때문에 켄이치의 의식이 순간적으로 날아갈 정도. 445화에서 권마사신 실콰드 주나자드가 발산한 살의에 반응해 사카키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서 자신의 곁을 지나가던 켄이치를 반사적으로 날려버리게 된다. 이로인해 분노한 미우가 혼고 아키라에게 덤벼들었다.

이후 446화에서 자신을 향해 덤벼드는 미우를 순살 시키는가 싶었으나 죽은 카노 쇼의 영혼이 미우를 막아서는 듯한 환영을 보고는 살수를 멈춘다. 덕분에 분노한 미우에게 한 대 맞았으나 미우도 혼고 아키라가 살수를 거둔 것을 보고 고의로 켄이치를 공격한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미우가 권마사신에게 납치당하자 사카키 시오와 함께 권마사신과 대치한다. 현재까지 켄이치에서 나온 달인의 싸움 중에서 유일하게 1 대 다수로 싸우는 장면이다.

결국 미우를 구하지 못하자 이 일은 큐켄의 책임이라고 하며 미우의 행방을 찾아 양산박에 알려주겠다고 한다. 약속대로 권마사신의 행방을 뒤쫓았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했고, 잠시 생각을 하다가 미우의 아버지, 즉 이치에이를 만나겠다며 나섰다. 그리고 이치에이를 만나러 간다더니 456화 막바지에 난입해서 사카키와 힘을 합쳐 싸운다! 이어지는 457화에서 살인권 답게 적을 죽이려 들지만 사카키에게 저지 당하고, 이번은 이치에이큐켄의 잘못이기 때문에 요구에 따라주겠다며 죽이지 않고 싸운다. 그냥 활인권으로 커밍 하시죠 혼고 선생

현재 권마사신 실콰드 주나자드와 대치중. 제자를 실험체로 취급하는 권마사신에게 분노하며 너는 정도도, 사도도 아닌 외도라고 일갈하며 일격을 날린다. 그에 가면의 이빨 부분이 파삭하고 떨어졌는데, 자신만만하게 혼고를 도발하던 주나자드도 순간 간담이 서늘해진 일격이었다.

대치 중 주나자드가 탑 벽에 꼿꼿이 서자 혼고도 벽에 발을 박으며 따라올라가 싸운다. 그리고 켄이치가 발을 벽에 박은 채로는 발차기를 못쓰지 않냐고 하자 발을 박은 상태 그대로 앞차기(...) 혼고 아키라의 기세를 탄 공수도 앞차기에 밀리는 듯하던 주나자드가 기묘한 자세를 선보이자, 기세가 한풀 꺾이고 물러난다. (그리고 휴재...)

470화에서 이 기묘한 움직임으로 인해 말 그대로 개발리고 있다. 공격을 하기는 커녕 피하기에 급급하다. 사카키의 말에 따르면 주나자드의 기술은 코우에츠지 아키사메의 진호흡 매어치기와 같은 기술. 그러나 기술의 숙련도는 오히려 주나자드가 위라고. 코우에츠지에게 당했던 알렉산더 가이다르처럼 낙법도 제대로 못쓰고 그대로 땅에 처박히는 굴욕적인 방식으로 피하고 있다. 이마저도 이런 식으로 피하지 않았다면 수십번을 죽었을 것이라고 한다.[10]

그럼에도 두번이나 주나자드에게 잡혔으며, 거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팔과 다리를 한짝씩 탈구해야 했다. 자연적으로 크게 불리해질 수밖에 없으며, 결국 당 화 마지막에 주나자드의 시라트 필살기를 먹고 만다.

이대로 끝나는가 했지만, 심전이라는 비법[11]으로 주나자드의 시라트 관절기를 파훼한다. 그러나 이후 카노 쇼라는 역린을 건드리자 급격히 분노, 주나자드를 급격히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주나자드의 말대로 공방의 균형이 깨진 것이었고, 공격 일변도는 방어에 허점을 노출하는 것이었다. 이내 허점을 놓치지 않은 주나자드가 필살기를 날리며 이대로 끝나는가 했지만...

오히려 그 일격을 상쇄하며 그의 필살기[12]로 주나자드의 가면을 깨부쉈다! 사카키의 말에 따르면 분노로 자신을 잃지 않으며, 오히려 반대로 더욱 냉정해지고 날카로워진다고.

이대로 다시 승부의 흐름이 혼고 아키라에게 오는가 싶었지만, 가면이 벗겨져도 주나자드는 여유만만하며 조금의 긴장감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그대로 주나자드에게 개털렸다. 이 직후의 대결에서 혼고에게 유효타는 단 한대도 없었으며, 내용면에서도 주나자드가 말 그대로 혼고를 가지고 놀았다.

필살의 지르기 일격은 주나자드에게 막히고, 오히려 그보다 늦게낸 주나자드의 지르기 한번이 아니라 서너번을 맞고 주나자드에게 조롱당했다. “카카칵. 지르기는 공수도의 전매특허 아니었나.”

주나자드의 반격을 잘 막고 주먹을 날린 손가락을 잡아 그대로 꺾으려 했으나... 오히려 주나자드는 힘의 배분이 제대로 되지 못했다며 잡힌 손가락으로 혼고를 통채로 들어올렸다.

곧바로 반격을 날렸지만 발차기는 주나자드에게 “어떻게 된거냐, 대미지로 발차기의 위력이 떨어진거냐?”는 비웃음만 들었고 내지른 주먹은... 주먹을 지른 팔의 손목이 그대로 주나자드에게 꿰뚫렸다. 주나자드 曰 “과연, 공수도가의 주먹은 단단하군. 하지만 안쪽은 의외로 약한 법이지.

반격하기 위해 꿰뚫린 손목을 비틀어 주나자드를 잡고 공격을 날리려 하나 도리어 자기가 공격을 먹었다. 주나자드 曰 “아뿔싸! 잡혀버렸군! ... 칵칵. 하지만 내가 잡았다고도 할수 있지.” [13]

포기하지 않고 손목을 빼서 튀어나온 피로 주나자드의 시야를 가리고 기습했으나 통하지 않았고 사루부아사 부히구라하(背後銃攻)라는 시라트 공격을 먹고 만다. 결정타. 결국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미안하군, 애송이. 레벨의 차이라는 거다. 전사로서의 역사 말이다.”

정말 주나자드가 격차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대로 끝장나는가 했는데 주나자드가 승리에 취해 빈틈이 생겼을 때, 일어나 혼신의 필살기, 음양 극파 지르기를 날렸다. [14]

주나자드조차 방심한데다 갑작스럽게 날라온 공격이라 피할수 없었다.

제대로 맞았다면 일발역전이 가능했겠지만, 주나자드에게 성격이 간파당한지라 빗나갔다.

“위험했어. 너의 성격을 알지 못했더라면 당했을지도 모르겠군. 정상인 사람이라면 굳이 상처입은 팔로 필살의 일격을 가하려 하지 않았겠지. 하지만, 네녀석은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남자! 승리를 위해서라면 그정도쯤은 대수롭지 않게 행할 녀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막을 수 있었다!

“이처럼 피가 끓고 힘이 넘치기도 참 오랜만이로군... 잘 가거라, 진에츠켄진!

결국 제대로 결정타를 먹고 또 다시 쓰러졌다. 맞은 부위가 심장쪽이라 이번엔 정말로 죽나 했는데...

...그런데 부활했다!

그리고 과거 회상신이 등장한다. 무기 밀매선의 특수부대에게서 인질을 구하기 위해 대신 총알 세례를 받고 의식불명에 중환자실에 입원했는데, 무(武)에 대한 집념 하나로 그 상태에서 일어나 공수도 대회에 나가 우승한다는(...) 흠좀무한 에피소드.[15]

사카키曰 “혼고 아키라... 녀석의 무(武)에 대한 집념은.. 죽음의 수렁도 뛰어넘는다!

그리고 그 말 그대로, 마치 좀비와 같은 모습으로 다시 한번 음양 극파 지르기를 날린다! 공수도 비전 내장올리기 덕분에 골로 갈뻔했지만 주요 기관이 다치지 않았기에 체력은 간신히 남아있던 것으로 보인다.

주나자드는 이미 만신창이가 된 오른팔은 진짜 일격을 날릴 수 없다고 생각하고 왼팔을 막았지만 각파술로 오른팔을 다리로 차면서 지르기를 날리고 마침내 주나자드의 가슴을 꿰뚫는다!

주나자드의 스승이 주나자드에게 말했던 것처럼, 힘도, 기술도 모두 주나자드에 한참 미치지 못했고 팔다리에 복부, 흉부까지 엉망진창으로 당했으나 무의 집념으로 마침내 주나자드에게 승리했다.

승리 후에 어둠으로 돌아가겠다며 자리를 뜨려 하나 거동도 못할 지경인지라 사카키가 부축한다. 같은 큐켄인 주나자드를 해치운 것이지만 이치에이의 협약을 받고 온 것이니만큼 문제가 될 리는 없고 오히려 큐켄 내에서 혼고의 위상이 훨씬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엄청난 타격을 입었음에도 의식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아파차이가 아가도에게 거둔 것 같은 애매한 승리가 아니라[16] 분명한 승리이다.

주나자드를 쓰러뜨릴 때 사용한 기술인 음양 극파 지르기가 심각하게 사기적이다. 일단 걸려들면 자기보다 훨씬 강한 상대라도 50%의 확률로 죽여버릴 수 있는 무서운 기술.[17] 이 작품에서 여러 기술이 나오긴 했지만 이렇게 확실하게 상대방을 죽이는 기술은 혼고의 이 기술이 처음이다. 거기다 활인권을 쓰는 양산박 일원은 쓸래야 쓸 수도 없을 기술. 사카키랑 싸울 때 안 쓴걸 보면 빈틈을 잡지 않으면 쓸 수 없는 것 같지만[18] 실력 차이를 한 방에 뒤집어버리는 점에서 사기 기술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가짜 관수를 잡아 내면 그대로 카운터고 이 단점은 상대방을 죽이는 데 실패할 경우 시전자에게 그대로 패배 혹은 죽음을 안겨줄 수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말 그대로 양날의 검. 이 기술에 비하면 부동파진폭은… 갑자기 사카키가 초라해진다. 물론 사카키에게도 뭔가 다른 필살기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말이다.

덧붙여 이 작품에서 가장 진지하고 냉정한 인물로 과거 회상부터 모습을 찾아봐도 웃는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19] 표정이 망가진다 하는 장면도 일절 없다.[20] 이치에이까지 개그 캐릭터 기질이 있다는 게 밝혀진 이후에는 사실상 개그가 일절 없는 유일한 인물.[21]

사족으로 굉장한 미남이다. 혼고가 입원했을 당시 간호사들이 엄청난 미남이라고 수근댔을 정도. 다만 이전과는 달리 수염과 흉터,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는 지금은 그닥.

구원의 낙일을 위한 이치에이큐켄과 하치오단자이바의 회담에서 재등장. 상처는 전부 회복된 듯하다. 하지만 활인권 달인들과 싸울 때는 수적 열세를 감안해서 그런지 적극적으로 싸우지 않았으며, 미하일 슈틸베이가 미사일 기지쪽이 수상하다며 전장에서 이탈할 때 같이 이탈했다. 그런데 미하일이 기지의 구조를 더 잘 알고 있었기에 먼저 켄이치가 있는 곳에 도착했고, 혼고도 들어오려던 찰나 스위치를 눌러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 그리고 미하일이 켄이치와 카지마 사토미를 세트로 베어버리려 할 때 문을 부수고 등장, 진에츠켄 노을지옥으로 미하일을 건물 밖으로 추락시키며 진짜 사신이랑 춤이나 추라[22]고 비꼰다(...). 그 뒤 켄이치와 카지마의 싸움을 보고 과거를 떠올리면서 승부는 이래서 좋다고 말한다.

총독 하루오를 죽일려고 하는 후린지 사이가를 막아서는 모습을 보인다. 어째 상대하는 적들이 초인급이야 사카키와 라이벌인데 작가가 밀어주고 있는건 혼고 오의 음양 지르기를 발전시킨 듯한 기술인 음양 극파유린[23] 사이가를 공격하지만, 사이가 또한 환영으로 대응해 피했다. 결국 기술은 실패로 돌아갔고, 사이가의 공격을 맞는 와중에도 급소는 전부 피했지만 암경혈을 찔려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다행히 제임스 시바가 난입해 하루오를 데리고 도망치면서 헛수고는 아니게 되었다.[24]
  1. 표지 안쪽 개그컷에서 하루오가 "아빠?(파파?)" 라고 하자 "아니다"라며 딱 잘라 말한다.
  2. 다만 사신(邪神)을 쓰는 실콰드와는 달리 이쪽은 진짜 신이다. 영문판에서 더욱 두드러 진는데 실콰드는 demon fist, 혼고는 god fist다.
  3. 쇼가 죽었을 때의 반응뿐 아니라 원래 데리고 있던 다른 제자 두명이 켄이치와 미우에게 패해 자결하려는 것을 말렸다 주먹으로 땅을 갈라서. 그리고 진 이유에 대해 "첫번째는 신념에서, 두번째는 경험이 부족해서 진것 뿐" 이라며 다음에는 이기라는 격려만 해주었다. 다만 그 이후 지옥의 수행이 시작되었다.
  4. 이중 여자와 부상당한 사람은 양산박의 시구레와 아파차이였다. 켄이치는 이 말이 스승들의 자존심을 건드릴 거라 생각했지만 두 사람은 신경써준다며 좋아했다(…) 아파차이는 "신경써줘서 고마워."라고 하고, 시구레는 "나를… 여자 취급해줬어…"라며 좋아한다.
  5. 물론 활인권을 고수하는 양산박의 경우에는 자신을 죽이려는 무인조차도 죽이지 않고 제압한다.
  6. 자칭 평범이다. 실은 전혀 평범하지 않은 남자.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7. 사카키는 승부에서 졌기 때문에 패배했다고 생각했지만 혼고는 자신이 사카키를 죽이지 못했기에 살인권으로서 패배했다고 생각한다.
  8. 이 제자들은 D 오브 D에서 쇼과 미우를 납치할때 막았던 이들이다. 쇼를 굉장히 따라던듯 쇼님이라고 불렀다. 켄이치와 미우를 쇼의 원수라고 말하면서 복수를 위해 혼고에게 단련받고 있다.
  9. 카노 쇼가 YOMI 최고의 자리에 오른게 단지 쇼의 재능만은 아니라는 뜻도 된다. 아직도 이치에이큐켄 내에서조차 죽은 쇼가 제자들 중 최고라고 불리는 이유가 달리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10. 알렉산더 가이다르는 자신을 완전히 버리는 결사(決死)의 자세로 진호흡 매어치기를 깨지만, 혼고의 경우는 그보다 더 심각하다. 결사의 자세는 이성을 날려버리지만, 주나자드의 기술은 이성이 날아가는 즉시 목숨도 날아간다.
  11. 전신 근육을 모아 한점에 집중시키는 비법. 사카키 시오혼고 아키라와 일전을 치르기 직전 켄이치에게 가르치는 장면이 나왔다.
  12. 진에츠권법 비틀어 지르기
  13. 주나자드가 혼고를 가지고 놀고 있다는 것이 가장 잘 드러난 장면이다.
  14. 한손으로 혼신의 힘을 다한 지르기를 하고, 남은 손으로 같은 지르기를 해서 페이크를 거는 기술. 페이크 지르기가 어느 쪽인지 간파해야 막을 수 있는 기술이다. 무조건 50% 확률로 상대를 죽일 수 있는 심각한 사기기술. 켄이치에서 나오는 필살기 중에서도 가장 必殺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기술.
  15. 데스퍼 섬 때 사카키가 켄이치에게 말했던 “바보자식! 난 너만할 때 온몸에 총알을 맞고 의사가 위험하다고 말했지만 아무에게도 안들키고 공수도 대회에 나가 우승했다고!”의 그 일로 보인다. 25권 136페이지.‘당시 켄이치 및 신백연합의 감상은 인간이 아니야...
  16. 만약 코우에츠지가 오지 않았으면 아파차이는 확실히 죽었다.
  17. 혼고의 일격을 막을 실력이 안 된다면 100%로 죽을 것이다
  18. 혹은 일부러 안쓴것일수도 있다. 사카키와 싸울 당시 살의도 없는 자를 죽이라는 거냐?라는 대사가 있는 것을 보면 반드시 목숨을 앗아가는 이 기술을 쓰기가 꺼려졌을수도 있다. 실제로 그는 살의를 보이지 않는 자는 죽이지 않는다. 또한 서로 길은 달라졌지만 작중 비춰지는 모습을 보면 아직까지 둘은 친구(혹은 악우)다. 하지만 사카키는 바로 알아 봤다. 한번 이상 봤거나 당해 본거 같다.
  19. 그것도 크게 웃는것도 아니고, 입꼬리가 올라간 정도다. 사실상 웃지 않는다고 해도 무방
  20. 사카키의 누님을 봤을때 멍하니 미모에 감탄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기는 했지만, 참고로 스즈키 하지메는 환호성을 지르며 한눈에 반했다(…)
  21. 비슷한 캐릭터로 티라웃 코킨이 있지만 이녀석 켄이치와의 마지막 격돌 직전 크게 웃는 장면을 보여줬다. 물론 사부인 아가도조차 코킨의 웃는 모습을 어색하게 봤을 정도니 굉장히 진지한 녀석이 맞다.
  22. 미하일의 이명은 '사신과 춤추는 무왕'이다.
  23. 재빠르게 움직여 환영을 생성해 퇴로를 차단시키고 지르기 공격을 하는 기술.
  24. 사이가와 같은 초인급 강자인 권마사신을 죽인 기술의 발전형인데 너무 허무하게 막힌 것에 놀라는 사람이 있는데 권마사신이 죽은 건 어디까지나 방심하다가 활로를 못착고 반격도 못할 정도로 제대로 걸린거지.방심안했다면 쓴다해도 사이가와 비슷하게 대처하거나 죽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