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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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範憙
1917년 6월 8일 ~ 1972년 2월 28일
1917년 강원도 원주군에서 태어났다. 경성부 경복중학교, 보성전문학교 법과(이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일본 주오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였다.
8.15 광복 직전인 1945년 상반기 일본 고등문관시험 행정과에 합격하였다. 이후 조선식량영단 충청북도 지부에서 근무하다가, 충청북도 괴산군수를 지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강원도 원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49년 육민관중학교를 설립하였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윤길중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1년 6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그리고 1952년 5월부터 같은 해 7월까지 내무부(현 행정자치부) 차관을 두 번 역임하였다. 한편 1952년 육민관고등학교를 설립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원도 원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강원도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61년 3.15 부정선거 가담을 이유로 반민주행위자공민권제한법에 의해 공민권이 제한되었다.
5.16 군사정변 후인 1963년 민우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이후 육민관중학교, 육민관고등학교 재단 경영에 전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