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3세대 이후 기술머신 35번.
2 내용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불꽃 | 특수 | 90[1] | 100 | 15 |
화염방사 | かえんほうしゃ | Flamethrower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대상의 동상을 치료한다. | - | 화상 | 10 |
안정적이며, 나름 고화력이다.
고성능 불꽃타입 기술 중에 가장 안정적인 명중률을 소유한 기술로 기술머신으로 존재하며 다수의 포켓몬에게 가르칠 수 있어 범용성도 높은 불꽃타입 최고의 기술. 냉동빔과 10만볼트와도 자주 엮인다.
이들과 비슷하게 배우기만 해두어도 견제폭이 매우 올라가는 편으로, 너트령이나 핫삼으로 대표되는 불 타입에 4배 데미지를 입는 포켓몬들에 대하여 완벽한 대책이 될 수 있다.
1~2세대 시절에는 불꽃타입 메인 기술이나 다름없었지만, 생각외로 배우는 녀석들은 많지 않았다. 게다가 기술머신도 존재하지 않아서 애먹던 놈들이 꽤 많다. 그 중에서도 식스테일이나 가디를 멋모르고 냉큼 불꽃의돌로 진화시켜버리면 진화 상태에선 이 스킬을 배울 수가 없어서(...)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또 포니타는 진화 전이든 후든 배울 수 없었다. 그리고 당연히 불꽃타입이 아닌 포켓몬은 배울 수조차 없었다. 그래도 크리스탈에서 기술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게되면서 범용성이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
하지만 화력면에서 명중률은 낮아도 그외에 별 디메리트 없이 화력이 더 높은 불대문자나 강력한 반동이 있긴 하지만 적절한 명중률뿐만 아니라 확실한 화력까지 보장되는 오버히트에 밀린다.[2] 또한 2대2나 3대3 전에선 여럿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열풍에 밀리는 편. 다만 명중률도 같고 화력도 더 높지만 배우는 포켓몬이 적은 분화[3]와 아예 전용기인 화염탄, 크로스플레임에 비해서는 대중성이 높다. 그래도 적당한 PP와 위력 덕에 스토리용으론 가장 쓸만한 기술.
4세대 들어서는 기술머신을 구하는데 드는 비용[4]이 10만볼트와 냉동빔처럼 동일 타입 고위력 기술보다 비싼 편이다. 불대문자는 위력 110, 명중률 85, PP 5로 화력은 좋지만 치료 없이 연달아서 싸우는 일이 많은 스토리에서는 저 적은 pp 때문에 활용하기가 어렵다. 명중률 85로 빗나갈 가능성이 있는 건 덤. 이 때문에 스토리 진행에는 위력도 적당히 높고 빗나갈 일도 별로 없고 pp도 적당한 화염방사가 조금 더 점수를 먹고 들어간다. 불꽃 스타팅인 블레이범의 경우 초반에 일단 불대문자를 달아주지만 화염방사가 자력기이면 나중에 배우고 싶어진다.
참고로 본래 국내에 게임이 정발되지도 않고 애니만 나왔을 무렵에는 불꽃발사(...)로 번역된 바 있다. 화염방사란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된건 금/은 정발판. 이 시기 이후에도 애니에서는 불꽃발사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불꽃발사도 적절한 번역이라 무인편 애니판에선 불꽃발사로 더빙되었지만 다음 시리즈부터는 백만볼트와는 달리 그냥 화염방사라고 외친다.
6세대엔 화력 인플레를 해결하기 위한 너프인지 위력이 95에서 90으로 내려갔다. 비슷한 기술인 냉동빔, 10만볼트도 마찬가지.
- ↑ 5세대 까지는 95
- ↑ 10만볼트나 냉동빔, 파도타기 등에 비해 유독 화염방사가 고화력기에 밀리는 이유는 불꽃 포켓몬이 체력과 방어가 약해 단기 승부를 보는 화력덕후형이 많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불대문자가 번개, 눈보라, 하이드로펌프 중 명중률이 가장 높은 것도 있다.
- ↑ 더불어 이쪽은 HP가 줄어들면 위력이 내려간다는 디메리트가 있다.
- ↑ 장막시티 게임센터 옆의 경품 교환소에서 동전 10,000개와 바꿀 수 있는데 해외판에서는 게임이 잘리는 바람에 동전을 돈주고 사야 한다. 동전 500개에 10,000원이니 삼색빔 중 하나를 사는데 20만원이나 되는 돈이 깨진다. 물론 부적금화를 들고 돈주는노부부를 자주 찾아 뵙는다면 그 얘기는 달라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