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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공의 경계 |
巫条 霧絵 (ふじょう きりえ)
소설 《공의 경계》의 등장인물. 《공의 경계》 최초의 에피소드인 『부감풍경』의 괴인. 부감풍경 드라마CD판 성우는 이토 미키.[1] 극장판 공의 경계의 성우는 타나카 리에.[2]
생일 | 불명 |
혈액형 | A형 |
신장/체중 | 161cm/40kg |
4대 퇴마가문 중 하나인 후조의 일원이다. 그러나 이미 가문이 풍비박산 난 상황이라 그다지 의미는 없는듯.
병약 속성의 미인. 중학교 시절부터 암투병을 하였으며, 현재는 시력조차 거의 잃은 시한부 인생. 가족들도 전부 최근 사고로 죽어서, 그녀 아버지의 친구라고 자처하는 남자가 그녀의 병원비를 대신 대주고 있었다[3].
어지간해서는 움직일 수조차 없었기에 항상 병원 창 밖의 풍경을 내다보고 있었고, 어느 순간부턴가 부감의 시계를 손에 넣게 된다. 그리고 이는 아라야 소렌이 그녀를 이중 존재로 만들어주면서 현실화된다. 그 외에 암시를 거는 능력도 강한데, 이는 원래부터 소질이 있었던듯.
그 후 두번째 신체로 공중을 부유하고 있었고, 그녀와 비슷한 소질을 갖고 있었던 여고생들을 발견한다. 키리에는 그녀들도 자신처럼 부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날 수 있다는 암시를 걸어주지만 부유하는 신체가 없었던 여고생들은 전원 추락사, 여고생 연속 투신사건의 흑막 아닌 흑막이 된다.(자세한 것은 이중 존재항목 참조.)
사실 하루가 멀다하고 료우기 시키를 문병온 코쿠토 미키야에게 반해 있었다. 그래서 코쿠토 미키야를 소유하기 위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들었다. 물론 연적시키가 이를 그냥 내버려 둘 리가 없었고, 직접 후조 빌딩으로 원정을 오게 만든다.
시키에게 암시를 걸어 추락사시키려고 하지만 삶에 실감이 없는 시키에겐 그다지 효과가 없었고, 아사가미 후지노와의 싸움이후 업그레이드된 의수로 영체를 만질 수 있게 된 시키에게 잡혀서[4] 이중신체가 마안에 찔려 소멸한다.루나마리아에게 털리는 라크스 본인에게는 큰 타격이 없었지만[5] 료우기에게 찔렸던 순간의 강렬한 죽음의 감각과 그로 인한 삶의 실감으로 감동을 느낀 후조 키리에는 어차피 죽을 목숨이라면 다시 한번 그 강렬함 감각을 느끼고 싶다고 생각하고 빌딩에서 투신. 향년 27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그나마 초전에서 시키를 나름 위기상황까지 몰고갔지만 원작에선 처음 만나자마자 발려버린 안습한 인물.
아라야 소렌에 의하면, 죽기 직전의 극한 상황에 몰려있다보니 죽음에 접촉하여 부유하는 것으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월희의 코하쿠와 히스이도 후조 가의 분가 태생이다.
덤으로 위 이미지에 나온 것처럼 타케우치판에서는 아이리스필에 가까운 머리모양이였는데 극장판에서는 웨이버 벨벳스러운 앞머리로 바뀌었다. 그 이후 타케우치도 키리에를 웨이버스러운 앞머리로 그렸다.
부감풍경 스토리를 한 문장으로 축약하면 작은 하마 이야기라 카더라[6]
- ↑ 참고로 이 성우, 같은 세계관인 Fate/stay night의 후지무라 타이가(?!)와 동일 성우다. 흠좀무(...).
- ↑ 페르소나3 의 키리조 미츠루와 동일 성우다. brilliant를 외치는 그 성우 맞다(...). 극장판 목소리를 들어보면 꽤나 갭이 있는 편. 후에 셋쇼인 키아라의 성우를 맡는다.
- ↑ 가족으로는 남동생도 있었던 듯 하며, 아버지와 동생은 갈색 피부 속성.
- ↑ 이 부분 연출이 매우 포스그립 스럽다.
- ↑ 그래도 토코의 말에 따르면 직사의 마안에 찔린 이상 점차적으로 본체에게도 대미지는 온다고 한다.
- ↑ 하마를 시키, 기차를 미키야, 까마귀를 키리에로 바꾸기만 하면 딱 맞아떨어진다. 높은 곳에 올라가고 칼빵을 맞는 것까지!
- ↑ 같이 나오는 7인의 망령은 아마 그녀 때문에 죽어 부유령이 된 소녀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