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unta
한 명 혹은 여러 명의 군부 인사에 의해 통치되는 정치체제를 가리키는 명사. 보통 쿠데타가 발생한 후 등장하는 정치체제이다. 훈타(junta)는 스페인어로 위원회라는 뜻인데 스페인어권[1]인 중남미에서 쿠데타가 워낙 자주 일어나고 그때마다 훈타라 불리는 군사 지도부가 등장하여 훈타란 단어가 군사 독재정권을 가리키는 일반명사가 되었다. [2]
2 ふんたー
쿠샬태도의 계보를 잇는,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무개념 유저들을 호칭하는 은어. 단어 자체는 HUNTER의 영문 스펠링 그대로의 발음을 일본어로 발음한 것이다.
왜 이런 단어가 만들어졌는가 하니, 몬헌 트라이의 경우 세이브 데이터명과 캐릭터명이 별개이기 때문에 기존 몬헌에 익숙한 유저들이 세이브 데이터 명에 캐릭터 이름을 쓰고 정작 중요한 캐릭터 이름은 디폴트 값(HUNTER)을 그대로 내버려 두는 바람에 'HUNTER'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가 엉겁결에 생성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만으로는 큰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몬헌은 특성상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한 게임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일이 일어나면 대부분 해당 캐릭터를 삭제하고 새로 세이브 파일을 만들고 캐릭터들 재생성한다. 그런데도 해당 명칭을 그대로 쓰고 있는 캐릭터라고 한다면 즉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없다, 관심이 없다 -> 몬스터 헌터라는 게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개념이 없다, 컨이 딸린다 등으로 인식이 되는 것이다.
뭐 사실 틀린 말도 아니다(...). #훈타가 나타났다!
HUNTER라는 이름을 가진 유저를 트라이 온라인 상에서 검색해 보면 언제나 5~6페이지가 넘어간다고 한다. 제작사에서 왜 디폴트 네임을 그대로 설정할 경우 경고 메세지 하나조차 띄우지 않고 덜컥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해뒀는지는 의문.
2010년 12월 발매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경우, 다행스럽게도 캐릭터 이름에 디폴트값이 존재하지 않아 훈타 전설이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건랜스의 포격/퀵 리로드 모션에서 오토가드 스킬이 적용되는 사양(버그?)에 의해, 몬스터의 코앞에서 다른 플레이어를 날리든 말든 포격 -> 퀵 리로드 -> 포격… 을 반복하는 유저들이 일부 생성되어 지뢰 어워드를 계속 잇고 있다.
2011년 12월에 발매한 《몬스터 헌터 트라이 G》는 기존 포터블 형식의 세이브 파일 시스템을 채택해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몬스터 헌터 4와 몬스터 헌터 4G 이후 시리즈에서는, 훈타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지만 현지에서는 주로 유우타(ゆうた)라고 불린다. 그 이유는 주로 저연령층 유저들이 자기 이름을 히라가나로 캐릭터 이름으로 설정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 하필이면 훈타와 어감이 비슷하고 트롤 유저가 많다고 각종 일본 몬헌 커뮤니티에서 공감을 얻은(?) 이름인 유우타가 당첨된 것. 덕분에 동명의 엄한 사람이 훈타 취급받는 경우도 있는 모양. 더군다나 몬헌4부터는 전작들에 비해 멀티플레이를 즐기기 위한 사전준비가 굉장히 쉬워져서 신규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는 바람에, 이런 무개념 유저들도 덩달아 폭증해서 악명을 떨치고 있다.
2.1 훈타의 특징
다음은 일판 몬헌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한국판 공방의 분위기, 정서와 다소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알아두자. 물론 이 중 많은 수는 한국판에서도 지뢰 취급받는 행위이다.
- 공방에 들어와서 다짜고짜 소비형 아이템을 달라고 조른다. 주 항목은 벌꿀, 푸른버섯, 괴력의 씨앗, 인내의 씨앗 등. 특히 초반에 회복약G나 비약 등 각종 포션 조합에 많이 들어가는 벌꿀의 경우 굉장히 악명이 높아서, 훈타가 다른 유저에게 벌꿀을 달라고 할 때 말하는 '벌꿀 줘(はちみつちょうだい)'라는 문구는 아예 일본에선 훈타를 대표하는 명언이자 밈화되었을 정도. 사실 대부분 몬헌 시리즈에서는 초반 벌꿀의 소비가 많은 것을 의식해서 채집을 쉽게 하는 장치를 도입한다던지, 게임 내에서 벌꿀을 복제하는 방법이 있다던지, 아예 다운로드 컨텐츠로 벌꿀을 왕창 풀어버린다던지 하는 등 신경을 쓰고 있으나 이런 훈타들은 그런 방법으로 얻을 노력마저 하지 않는다(...)
- 공방에 들어와서 인사도 없이 다짜고짜 퀘스트를 수주한다. 일판에서는 돌퀘방(= 한 명씩 돌아가면서 퀘스트를 수주하는 방)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공방에선 방장이 퀘스트를 주로 수주하는 분위기인데, 자기 하고 싶은 퀘스트를 방장이나 다른 유저의 허락 없이 뜬금없이 수주받는 행위는 어김없이 지뢰 취급받는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이렇게 다짜고짜 수주받은 후 빨리 가자고 조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100% 훈타 확정.
- 헌터 랭크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장비를 쓰고 있거나, 장비 스킬이 하나도 떠 있지 않는 경우. 의외로 공방에 돌아다니다 보면 많이 접할 수 있는 케이스이다. 심지어 뜨는 스킬이 하나도 없거나 마이너스 스킬만 뜨는 자작 커스텀을 장비하는 훈타도 종종 눈에 띈다. 이런 경우는 대개 자력으로 플레이를 하지 않고 각종 공방에서 기생해서 다양한 몬스터들의 재료를 얻은 후 그 재료들로 대충 서로 다른 방어구를 만들어 끼워맞춘 경우. 기본적으로 몬헌이라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낮다고 판단되는 강력한 증거 중 하나.
- 무기에 전혀 맞지 않는 스킬을 띄우고 있거나, 무기를 쓸 때 굉장히 민폐를 끼친다. 예를 들면, 태도나 쌍검을 들고 있는데 가드강화나 오토가드 등을 띄우고 있다던지, 그리고 수렵을 할 때 자기만 신나서 다른 유저를 날려버리는 공격을 난사하는 유저도 훈타 취급. 예를 들어 대검의 올려베기, 해머의 쿵쿵따 3타째, 태도의 귀인베기 난사 등등.
- 의도적으로 남들을 방해하는 플레이를 한다. 한 마디로 트롤. 주로 열심히 사냥 중일 때 뜬금없이 폭탄을 깔아서 붙어 싸우던 검사들을 날려버린다던지, 수렵이 끝난 후 갈무리를 방해한다던지 등등 레퍼토리는 수도 없이 많다.
- 사냥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다. 남들이 뭐빠지게 사냥 중일 때 혼자 다른 맵에서 채집을 하고 있거나, 더 심한 경우는 아예 베이스캠프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방치 상태로 둬서 날로 클리어하려고 한다. 한국판에서는 이 정도로 무개념 유저는 오히려 찾아보기 힘들지만, 일본에서는 몬헌이 워낙 국민게임인 만큼 정신연령이 미숙한 유저도 많아서 이런 정신나간 케이스도 종종 확인된다.
- 지급품을 혼자 독식한다. 특히 비약 등이 지급되는 경우 혼자 독식하려고 하는 유저가 여기에 해당한다. 물론 게임 시스템상 누가 지급품을 가져갔는지 모르지만, 하다 보면 다른 행동에서 꼭 눈에 띈다(...)
- 어처구니없이 혼자 수레를 여러 번 타거나, 수레를 탄 이후 아무 말 없이 퀘스트에서 이탈한다. 한두번 수레를 타서 멘탈이 흔들려도 끝까지 성실하게 퀘스트에 임하는 게 상식인데, 수레를 탔다는 사실이 부끄러운건지 책임을 회피하려는 건지 몰라도 의외로 이런 케이스도 많이 보인다.
- 몬스터 헌터 4G의 경우, (일정 헌터랭크 이상인데도 불구하고) 몬스터 헌터 4G의 추가 요소인 항룡석(무기에 부여한 상태로 공격을 가하면 광룡 바이러스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일정 시간 광룡화 및 극한상태의 해제가 가능)이 아예 없거나, Lv1 항룡석이 하나밖에 없는 경우도 어김없이 지뢰로 인식되고 있다.(= 필수요소조차 해금이 안 되어 있을 정도로 게임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 한 몬스터 소재 장비 풀셋을 장비한 유저. 이게 왜 훈타 취급받는지 의아해할 수 있는데, 일본에서는 각종 파츠를 섞어 쓰는 소위 '커스텀 장비'를 이용하지 않고 한 몬스터 풀셋을 장비하는 것을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걸로 보는 시선이 있다. 물론 효율이 높다고 알려진 일부 세트의 경우는 제외. 하지만 일본 내에서도 골드루나 장비 같은 물욕셋을 제외하고 단순히 풀셋을 입었다고 해서 훈타 취급을 하는 게 옳은지에 대해 상당한 키배가 벌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아래에서 설명할 효율충들이 자주 써먹는 레퍼토리 중 하나라, 딱히 이걸 가지고 트집잡는 유저는 많지 않은 모양.
- 위 열거된 사항들을 들먹여가며 다른 멀쩡한 사람들을 훈타로 몰아가는 유저. 일본에서는 일명 '효율충(効率厨)'이라고 불린다. 퀘스트 클리어 효율만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 장비나 행동에 하나하나 트집을 잡아가는 유저를 일컫는데, 일단 방 분위기를 망칠 뿐더러 이렇게 훈수두는 유저들 치고 정작 자기 실력이 뛰어난 경우는 거의 없기에 조롱을 받는다.
2.2 훈타로 취급받는 장비
아래에서 설명하는 세트들은 세트 구성으로 보면 자잘한 문제는 있어도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엄청난 문제는 없지만, 훈타가 자주 장비하는 바람에 훈타 전용 장비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케이스가 많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 쿠샬태도. 설명이 필요없다. 항목 참조. 하지만 최근에는 쿠샬셋이 환골탈태해서 구성만 보면 크게 지뢰라고 할 만한 점은 없고, 오히려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몬스터 헌터 4》: 고어S 풀셋 + 에임 of 트릭[3] 장비가 지뢰 유저의 대명사로 꼽혔다. 통칭 유타(ゆうた). 왜 유타인고 하니, 연령대가 낮고 몬헌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 중 대다수가 실명을 히라가나로 써서 캐릭터명을 만드는 일이 잦았고, 그 중 운나쁘게 유타라는 이름이 2ch의 스레에서 찍힌 후 마토메 사이트에 의해 널리 퍼졌기 때문이었다. 풍평피해의 일종으로 볼 수 있을 듯.
《몬스터 헌터 4G》 : 오나즈치 소재의 방어구 수신・진 풀셋 + 오나즈치 소재의 G급 대검 '그랑샴시르' 장비[4]가 새로운 지뢰 장비로 이야기가 되고 있는 듯하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 ① 대검의 필수스킬이라고 여겨지는 집중과 발도술[기술], 예리도레벨+1을 띄우기에 훨씬 더 좋은 방어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굳이' 대검 + 오나즈치 장비를 쓴다는 점 그 자체로 수신・진 풀세트에 붙어있는 스킬포인트는 특수공격 +15, 풍압 +15, 청각보호 +12, 특수회심 +10, 장인 +4, 내서 -10. 풍압은 대검의 공격모션 대부분에 풍압을 무시할 수 있는 슈퍼아머가 붙어있고 가드로 막을 수도 있어서 숙달되면 딱히 필요없고, 상태이상 강화 관련 스킬은 공격횟수가 적은 대검과는 어울리지 않는 스킬이다. 예리도 +1도 다른 G급 고룡 방어구에 비해 2슬롯 방어구의 수가 적어서 장인 호석이 없는 한 다른 스킬들을 포기하다시피 할 정도로 장식주를 박아야만 비로소 띄울 수 있다. 이 중에서 그나마 대검과 상성이 좋은 귀마개도 포효를 무시하고 3차지를 넣는 공격적인 운용법이 아닌 단순히 포효를 막으려면 납도술을 띄운 뒤 납도 후 긴급회피를 하거나 가드를 하는 등의 대처법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장식주를 조금 박으면 포효(대)까지 무시할 수 있는 고급귀마개를 띄울 수 있는데도 훈타들은 장식주를 하나도 안 박아서 귀마개에서 머무른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굳이 동급 풀셋 장비로 대검을 운용한다면 같은 시점에서 만들 수 있는 테오 테스카토르 소재의 카이저X셋이 훨씬 좋다.
- ② 오나즈치 소재 대검인 그랑샴시르는 적당히 높은 깡뎀과 독뎀, 슬롯 3개 등 얼핏 보면 준수한 성능이지만, 예리도레벨+1로 예리도를 늘려도 보라색 예리도가 10밖에 나오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무기라는 점. 기본적으로 대검은 최대 예리도(예리도레벨+1을 띄워서 나타나는 예리도)가 최소 20이 나와야 합격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마디로 그랑샴시르는 기본적인 수준도 맞추지 못하는 허세무기라는 의미. 게다가 독 등 상태이상 수치는 공격 히트시 1/3 확률로 축적되기 때문에 타수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대검은 전 무기종류 중 가장 공격횟수가 낮은 무기다. 즉 특성과 잘 맞지 않는 무기라는 것. 또한 그랑샴시르를 제작하기 위해 소재를 모으기 시작할 시점에서 이미 각왕검 아티라트 같은 고성능 무기를 만들고도 남을 시점이라는 것도 한몫한다. 오나즈치는 G★3에 가서야 등장하는 반면, 각왕검의 소재를 주는 디아블로스는 G★2에서 등장한다.
- ③ 오나즈치 자체가 1인 플레이를 전제로 난이도가 낮게 조정되어 있는 여단 퀘스트에서 G급 개체가 등장하고, 대부분의 무기종류가 강화 트리 없이 단번에 G급 최종 트리로 생산 가능하기에 장비 제작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 심지어 그랑샴시르는 제작 가능한 10레어 대검들 중에서도 가장 쉬운편이다.[5]
- ④ 내성 개념을 전혀 모르기에, 겉보기에 스킬이 많이 뜨는 것만 믿고서 불내성과 용내성이 시망한 오나즈치 풀셋을 입은 채 테오 테스카토르나 홍룡 밀라보레아스, 고그마지오스 등 강력한 불속성 공격을 가하는 몬스터들에게 들이댄다는 점.
- ⑤조금 외적인 이유지만,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솔로 플레이 전용 컨텐츠인 여단 퀘스트를 일정 이상 진행하지 않으면 장식주를 생산할 수 없다. 즉 수신・진 같은 G급 고룡 장비를 만들 만큼 게임에 시간을 투자했는데도 불구하고 장식주 셋팅이 안 되어 있다면 그건 게임 진행은 안 하고 다른 사람에게 빌붙어서 장비를 맞춘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훈타로 꼽히는 유저들 대부분이 이 상태다.
물론 오나즈치 소재 방어구는 상태이상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성능 방어구이기에 단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적어도 '오나즈치 대검+G급 오나즈치 풀셋'의 조합은 2ch에서 몬스터 헌터 4G 버전 훈타의 대명사가 되어 있을 정도이다. 즉, 무기종류에 맞는 방어구와 스킬의 구성이 중요하다는 것.
2.3 관련항목
- ↑ 스페인어어는 j를 h로 발음하기에 준타가 아닌 훈타 가 맞다.
- ↑ 5.16 쿠데타 이후 세워진 국가재건최고회의도 영어로 흔히 군사 훈타(military junta)로 표기된다.
- ↑ 고어 마가라 소재로 만드는 조충곤은 적절한 용속성의 좋은 무기지만, 문제는 에임 of 트릭은 공격력이 부족한 하위 무기라는 것. 암옥이 2개나 들어가서 정석대로 플레이할 때는 맞추기 꽤 오래 걸리는 고어S세트를 입을 정도면 최소한 에임 of 일루전정도는 장비하고 있어야 하지만, 그럼에도 강화 트리의 첫 단계에 있는 무기를 못 벗어났다는건 여단 퀘스트에서만 등장하는 하위 샤갈을 잡지 않고 집회소에서 묻어가기만 한 경험이 부족한 초짜라는 뜻이다. 단순히 에임트릭 뿐만 아니라 모든 고어마가라 소재무기는 상위급으로 강화하는데 샤갈소재가 필수적으로 들어가는데 유독 에임트릭이 유명한건 신무기라 조충곤을 쓰는 유저가 많았기 때문
- ↑ 엄밀히 말하자면 여기에 '장식주 셋팅 일절 없음'이 지뢰 판별의 조건이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오나즈치 대검+오나즈치 방어구 조합만으로도 훈타로 인식하고 있다
- ↑ 한번에 제작가능한 10레어 대검은 이벤트 무기등을 제외하면 총 5종으로 그랑샴시르를 제외한 나머지 4종은 각각 녹슨 크샬다오라, 고그마지오스, 홍룡과 선조룡 소재 무기인데 하나같이 난이도가 높은 녀석들이고 한번 더 업그레이드를 해줘야하는 무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