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그마지오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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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그마지오스 인트로 영상
전용 BGM 1 - 삐걱거리는 거대한 싸움(軋む巨戦)

전용 BGM 2 - 매우 무거운 극익(超重の戟翼)

전용 BGM 3 - 영웅의 증표 (英雄の証)

이름 : 고구마고그마지오스
일문 : ゴグマジオス
영문 : Gogmazios
종별 : 고룡종
분류 : 고룡목-극룡아목-고그마과
별명 : 거극룡(巨戟龍)
위험도 : ★★★★★★

몬헌의 진정한 석유재벌

온몸이 검고 끈적이는 액체로 덮인 수수께끼의 고룡. 화약을 섭취하는 습성이 보고되었으며, 각 지역의 무기고를 습격하는 듯하다. 그때 등에 박혔다는 <<격룡창>>은 고그마지오스의 독특한 겉모습을 한층 눈에 띄게 해서 "거극룡"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몬스터 헌터 4G의 G급 집회소 등장 몬스터. G급 3성 퀘스트 클리어 이후 긴급 퀘스트로 등장한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우캄루바스, 몬스터 헌터 트라이 G그란 미라오스와 같은 포지션.

몬스터 헌터 4G의 G급 3성 퀘스트 이후 긴급 퀘스트로 만나게 되는 대형 고룡종. G급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 대장로나 근위대장에게서 곳곳에서 병기고의 무기들과 함께 대량의 화약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있다는 대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도난 사건으로 보였지만 현장에 시꺼먼 색의 끈적한 액체가 남아있기에 심상찮은 분위기를 풍기고, 결국 마지막에는 돈도르마 거리의 전투도시(구 요새)를 습격한다.

거극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등에는 격룡창이 하나 박혀 있다.[1] 더불어 몸과 날개다리를 바탕으로 시꺼먼 중유(重油)가 끊임없이 흘러내리는데, 이 녀석이 먹어치운 화약들과 함께 도난당했던 무기들이 모조리 기름 속에 박혀있다. 이렇게 커다란 녀석이 대량의 화약과 무기를 훔치는게 어떻게 그동안 발각되지 않았나 궁금해지는 부분.
만약 병기고를 습격했을 때 그 주변 병사들이 공격을 했다면 당연히 고그마지오스 역시 공격을 했을 것이므로 끔살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대다수 고룡족이 그렇듯이 호전성이 굉장히 높다.

골격은 흡사 고어 마가라샤가르마가라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6족 보행형. 거대한 날개다리가 돋보이는데, 날개막을 가시 같이 접고 있어서 마치 날개막이 없어 보이는 느낌이다. 다른 6족 보행형과는 다르게 날개다리의 발톱이 2개 뿐인 특징을 보이고있다.

4에서 추가된 6족 보행형 골격을 취하고 있는데다 그란 미라오스밀라보레아스와 비스무리 해서 이쪽은 6족 보행형의 기원이 되는 몬스터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돌고 있다.

2 특징 및 공략

몸에서 끊임없이 기름덩어리 같은 검은 점액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해당 점액에 접촉하면 새로운 상태이상인 중유 상태가 되어버린다. 중유상태에선 거대한 기름에 캐릭터가 묻혀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데, 세정제나 버튼 연타로 벗어날 수 있다.[2] 빨리 벗어나지 않으면 고그마지오스의 공격에[3] 중유가 폭발하면서, '타격 대미지 + 폭발 대미지'로 방어력 700대의 검사도 사경을 헤메이게 된다.

거의 대부분의 패턴을 고어-샤가르마가라와 공유하고 있다. 이들과 차별화되는 패턴으로 점액브레스(횡) 과 점액 폭발 브레스, 3덩이의 점액을 뿌리는 패턴을 사용하며 날개다리를 이용해 흑룡의 그것과 유사한 직립 후 꼬리후리기를 하는 패턴도 볼 수 있다. 단차 탑승부위는 등과 가슴이며 꼬리절단이 가능하다. 등의 부위파괴에 성공하면 등에 달려있던 1회용의 낡은 격룡창이 떨어진다. 해당 격룡창은 떨어져 박힌 위치에서만 1회 사용이 가능하므로 사용시 주의해야한다. 보통 고그마지오스가 쓰러지고 그 뒤쪽에 고그마지오스를 향한 방향으로 떨어져 있으므로, 등 파괴해서 엎어져 있던 고그마지오스가 일어날때 사용하면 바로 다시 눕혀주고 다같이 폭딜을 넣을 수 있다. 또한 1페이즈에선 공격에 당하면 가끔 분실물이 떨어지는데, 여기에 제압용 발리스타 탄환도 떨어지므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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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체력이 줄면 사왕룡과 같이 배경음악이 바뀌고 가시같이 보이던 날개막을 펴 활공하며 2페이즈로 돌입. 첫 활공중엔 사방으로 폭발브레스를 난사하는 동시에 하늘에서 점액들이 무작위로 떨어지는 패턴을 보인다. 회피에 자신이 없다면 귀환옥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 2페이즈부터 낙하한 점액은 떨어진 직후 끓어올라 폭발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혹은 유실물에서 주은 구속탄이 있다면 지금 쓰면 된다. 바닥에 설치된 대지구속탄이나 성벽에 설치된 발리스타를 사용한 대공구속탄을 두 번 맞추면 격추 가능하기 때문에 구속탄을 아무 때나 쓰지 말고 활공패턴이 나올 때를 기다린 후 쓰는 게 좋다.
1페이즈에서 대미지를 충분히 줬다면 2페이즈 돌입 전에 거룡포의 사용 허가가 떨어질 텐데, 2페이즈 돌입과 동시에 고그마지오스가 하늘에서 한동안 사방으로 브레스를 뿌리며 난동을 부리는데 이 고그마지오스가 떠 있는 위치가 딱 거룡포 탄도곡선과 일치한다. 난동을 부리는 고그마지오스를 거룡포로 격추하면 BGM이 영웅의 증명으로 바뀌며 적지 않은 딜타임이 나오니 이를 노리는 것도 좋다. BGM으로 인한 열혈스러워지는 분위기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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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브레스는 폭발범위가 넓기 때문에 충분한 거리를 두지 않으면 폭발에 휩싸이기 쉬우니 주의. 매우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기에 폭발전에 최대한 떨어질 것을 권장한다. [4] 대부분의 공격은 강력하지만 예비동작이 크고 특히 상기한 고어마가라와의 유사성 때문에 익숙한 헌터들이라면 무난히 회피 가능. 어중간한 체력일 때는 직격이 아니더라도 여차하면 검사도 일격에 수레를 타기 때문에 체력관리에 유의.(거너는 잘 피하자.) 특히나 폭발 브레스가 쏟아지는 위치에 서있다가 중유 상태가 되어 브레스를 맞게 되면 방어력 700에 화내성 15 이상의 검사조차 풀피에서 일격사하니 정면에서 어중간하게 깔짝거리는 행동은 금물. 특히 성벽 아래에서 쓴 폭발브레스가 성벽 위 대포알을 수집하던 서포터까지 닿는다.[5]
또한 폭발 범위 뿐만 아니라 폭발 판정도 이상하게 오래 남는 편이니 주의를 요한다. 브레스가 폭발하여 이펙트가 사라진 후 맞지 않았다고 안심하고 폭심지로 다가가다간 남아있는 판정에 억울하게 맞고 날아가는 경우가 생긴다. 판정이 워낙 길어 긴급회피로 피해도 기상과 동시에 데미지가 들어오는 수준이니, 바로 옆에서 직격할 위기가 아닌 이상 브레스시에 긴급회피는 삼가도록 하자.
점액 폭발 및 날개 다리 공격, 꼬리후리기 등 패턴의 일부는 화속성 판정을 받는데 이것들이 위험하니 화내성을 강화하고 화내성이 오르는 식사랑 화속성 진압을 쓰는것도 좋다.

참고로 이 폭발 브레스 사용시 잘 보면 양쪽의 날개팔을 땅에 딛고 지지한 상태로 발사하는데 이 날개팔은 육질도 연하고 몇번 집중공격하면 쉽게 쓰러지므로 고그마지오스 공략의 키 포인트가 된다. 평소에는 적당하게 뒷다리 등을 공격하다가 브레스가 나온다 싶으면 재빠르게 공격을 끊고 뛰어가서 이곳을 노리는게 좋다. 특히 솔플을 노리는 헌터라면 격룡창 지속적으로 히트시키는것 외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노리지 않으면 안된다.

체력이 매우 많지만 단차공격[6]을 통한 올라타기와 발리스타를 통한 부위파괴 및 거룡포와 격룡창의 사용이 가능하므로 최대한 이 부분을 이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파티원을 미끼삼아 신 요소인 버드미사일10연발 대포를 장전 후 쏴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 2페이즈 이후 활공 패턴을 사용할때는 땅에 박힌 제압용 발리스타를 사용하여 낙하로 꽤 긴 시간동안 그로기상태에 빠뜨릴 수 있다. [7]그리고 광룡바이러스연구소에서 구매한 거룡포 코인이 있을때, 2페이즈에서 거룡포를 명중시키면 BGM이 영웅의 증표로 변경되는 특징이 있다. 의외로 맞추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직격이 가능한 위치는 격룡창 바로 앞이며 지면에 있는 구속탄을 쓰면 자동으로 해당 위치에 구속되므로 파티 플레이시에는 호흡만 잘 맞추면 반드시 직격시키는 게 가능하다. 확실히 명중시키고 싶을 때는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고그마지오스가 공중으로 날아 올라 사방으로 브레스를 흩뿌리며 난동을 피우는 패턴이 있는데 이 때 거룡포를 사용하면 확정적으로 공중의 고그마지오스에게 히트하여 격추시킬 수 있다. 까다로운 패턴도 캔슬시키고 상당한 대미지를 주며 이후 딜타임도 끌어낼 수 있는 등 일석이조.

위에서 언급했듯 단차공격을 계속 걸어주면 편해지므로 적어도 한 명은 조충곤을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매우 크다.

부위파괴 부위는 머리/날개다리/가슴/등/등의 격룡창/꼬리의 구성이며 꼬리는 2회 갈무리, 본체는 총 6회 갈무리가 가능하다. 물욕소재로는 전화의 용신옥이 존재.

약점 속성은 용속성과 화속성. 나머지 속성은 대부분의 부위에서 전혀 먹히지 않는다. 용속성은 방어구 기준 내성이 -6~7일 정도로 취약한 편이지만, 중유가 굳어 있는 부위를 때릴 경우에는 화속보다 효과가 적다(해당 부위 화속 20, 용속 10) 잘 보면 일부 부위에 랜덤하게 중유가 녹아서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된 부위는 전체 육질이 크게 연화하고(35~50) 속뎀이 잘 들어가게 바뀌며(용속 60, 화속 30) 나머지 부분은 육질이 딱딱해진다. 분노시 및 2페이즈 돌입시에는 전신에 기름이 흐르며 전체 육질이 연화되므로 고그마지오스의 맹공을 잘 피하면 반격의 찬스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폭파 속성에 의한 추가 대미지가 500으로 꽤 크게 들어가지만, 이 녀석의 체력이 18000으로 어마어마한데다 G급 집회소 체력배율까지 붙어서 최종 체력은 최소 3만은 넘어가기 때문에 차라리 용속성이나 화속성 무기를 들자.

2.1 수렵시 팁

4인 파티라고 가정할 시, 한 명이 작정하고 전투도시 무기 사용을 전담하면 상당히 편해진다.

서포트 하는 사람은 생명의 약같은 아이템을 상비하고, 포술 마스터와 고속채집 등의 서포트 스킬로 무장. 거룡포 코인를 비롯한 전투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룡바이러스 연구소 물품을 최대한 꾸린 다음, 나머지 세 명이 시선을 끌고 단차공격을 해주는 사이에, 서포터 한명이 제대로만 움직이면 10~18분 안팎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이 공략법은 나머지 세 명은 죽지만 않고 잘 버티면 되기 때문에 무리하게 공격하다 죽을 필요가 없어 안전하지만, 서포터가 지뢰이거나 컨디션이 안 좋거나 하면 지옥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대포/격룡창/거룡포/발리스타등의 무장을 서포터에게 전부 떠맡기는 서포터에게 부담을 강요하는 게 문제점이기도 하다.

가장 큰 문제는 사전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못해서 2~3명이 서로 전투도시 무기 쓰겠다고 난리치는 것.(…) 이러다가 고그마지오스의 어그로를 요새위로 끌어 버려서 잘못 맞기라도 하면 망했어요가 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이야기를 해두자.

만약 4명이서 조충곤을 들고 갔다면 끊임없는 단차로 고구마를 능욕할 수도 있다.

무서워서 할 리가 있겠냐만은 거너라면 주의할 사항이 있는데, 중유가 흐르고 있는 부위는 화염탄 / 화속성 궁이 아니면 박히지 않는다. 날개 쪽이나 다리, 가슴 등의 부위는 문제 없지만, 기본적으로 중유범벅인 머리와 등, 꼬리는 1차 부위파괴로 기름을 걷어내지 않는 이상 지형지물에 쏜 것처럼 효과 자체가 무효화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추가로 검사들은 날개다리를 노려 대경직을 유도, 거너들은 평소엔 등을 노리다 대경직 시 머리를 노리는 것이 좋다. 효율이라고 할 수 있는 구성으로는 2충곤 2탄도강화헤보로, 처음 격룡창으로 인한 대경직 시에 거너들은 화염탄으로 등으로 사격. 검사들은 머리부파를 시도한다. 대경직이 끝나면 충곤들은 단차를 걸며, 헤보들은 머리 앞에서 앉아쏘기를 하여 탄육질 55의 머리에 관통탄을 박아주면 된다.

3 장비 및 소재

다른 고룡종 몬스터들과 같이 고그마지오스도 '전화의 용신옥'이라는 전용 물욕 소재가 존재한다. 갈무리 횟수와 부위파괴 등으로 다른 극악급 물욕 소재보다는 조금 구하기 쉬운 편이지만, 고그마지오스 퀘스트 자체가 상당히 시간이 걸릴 뿐더러 애초에 드랍률 자체가 극악인 물욕소재라는 점은 변함이 없으므로 필요할 때 물욕에 걸리면 답이 없다. 전화의 용신옥은 고그마지오스 소재 무기에 꼬박꼬박 하나씩 들어가며, 고그마지오스 소재 방어구나 뜬금없이 선조룡 소재 방어구 등에도 들어가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많이 필요할 수 있다.

거극룡 소재로 만드는 무기는 중세의 고문도구에서 따온 형상을 취하고 있다. 특히 슬래시액스는 압권(...). 불속성 빔이라든가 중유를 뚝뚝 흘리고 다니는 공격패턴과는 다르게 고그마지오스 소재의 근접무기는 모두 미약한 수면 속성을 지니고 있다. 공통적으로 풀예리도 무기라 장인 스킬이 필요없으며, 검사 무기의 경우는 제작 후 한번 더 강화가 가능하고 거너 무기는 한번 제작으로 끝이다. 최종강화를 하려면 거극룡 전용 물욕소재인 전화의 용신옥에 심지어는 고룡의 대보옥까지 요구해서 작성 난이도가 높다.

검사 무기는 상급의 깡뎀과 손톱만큼 붙은 보라예리 이후 어마어마한 흰예리, 수면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약간의 역회심이 붙어있다. 랜스의 경우 범용성 있는 제작 무기 종결급이며, 대검과 해머의 경우 발굴무기 없이도 수면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 의의를 두면 좋다. 조충곤의 경우 각성이 없다면 깡뎀과 처음부터 풀예리인 조충곤일 뿐이고 각성이 있다 해도 네르스큐라 아종 소재의 '나이트메어'를 따라갈 수 없다. 활 '망국의 큐피드'는 평범한 수준의 연사활이고, 보우건은 수면탄 지원이 뛰어나지만 방어구에 통상탄 강화가 붙은 것과 달리 보우건은 전부 관통탄 전용 보우건이다. 통상탄은 1레벨을 제외하면 아예 지원을 안 한다.

추천 무기는 한손검 '파멸의 키리에', 쌍검 '영결의 클라위스', 수렵피리 '암흑의 테르프시코레', 건랜스 '전조의 프로페티아'. 파멸의 키리에와 영결의 크라위스는 수준급의 깡댐과 깨알같은 수면 속성을 지니고 있고, 공격 횟수가 높아 보라 예리도가 금방 떨어지긴 하지만 흰 예리도가 높은 풀 예리도로 인해 스킬 자유도가 높다. 암흑의 테르프시코레는 보라 빨강 파랑의 매우 좋은 악보와 함께 높은 깡뎀 자체 수면이 약간 포함되어 있는데 수면속을 아예 무시하더라도 굉장히 좋은 스펙을 지닌다. 전조의 프로페티아는 통상형에 수준급의 깡뎀 및 최종 강화시 수면치가 120에서 240으로 2배 증가하고 다른 거극룡 소재 무기완 다르게 고룡의 대보옥을 사용하지 않기에 작성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것 또한 장점.

장비 성능은 검사용 고그셋의 경우 통찰력+2, 비기(각성+속성공격강화+상태이상공격+1), 포술사로 대놓고 차지액스 쓰라는 스킬 세팅. 강욕이 3 달려 있고 숫돌이 -10이라 이걸 지워주는게 좋다.
거너의 마고그셋은 탄도강화, 비기, 통상탄'연사살 UP으로 상태이상 라이트 보우건에 도움이 되는 구성이며 통상탄추가8에 강욕 3이 달려 있다. 마이너스 스킬은 장탄속도-10. 뇌/빙/수 내성은 마이너스가 없거나 상당히 좋은 편이나 그걸 지워 버릴 정도로 화/용 내성이 엉망. 특히 용내성은 -30이상(…)이니 요주의.

고그마지오스의 소재로 연흑룡 그란 미라오스 소재교환이 가능하다.

4 기타

명칭의 유래는 영국 전설에 나오는 거인 고그마고그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 실제로 고그마지오스의 소재로 만드는 방어구셋의 명칭도 고그셋(검사)과 마고그셋(거너)이다. 마침 영문판 명칭도 Gogmazios.

국내에선 CM에서 실루엣이 첫 공개 되었을 때. 머리 밑의 빛나는 부분이 이모티콘 같아서 '△' 등으로 불렸었고, 이름이 공개 되었을 때는 이름의 앞부분을 따 고구마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우스운 별명과는 달리 전투도시의 모든 시설물을 다 사용해야 잡을까 말까 한 힘든 녀석에 속한다. 특히 고그마지오스의 긴급 퀘스트는 온라인 집회소에서 흑룡 시리즈 퀘스트와 더불어서 상당히 지뢰(?)취급을 받고 있는데, 보스 자체의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워낙 체력이 높다 보니 퀘스트 전에 대략적인 공략법을 숙지했다 하더라도 15분침 20분침을 넘어서기 시작하면 사람인 이상 집중력이 떨어져 사고사 확률이 높아지다보니(G3급, 강화개체, 이벤트개체는 각각 그 타이밍의 장비를 장착한 풀피헌터를 여유롭게 한방에 보낼 수 있는 패턴들이 많다. 화상 때문에 근성까지 무시하니 더 심각하다.) 그렇게 된 것. 1페이즈에는 별다른 큰 패턴 없이 조심하면 되지만 2페이즈 부터는 패턴의 변화나 데미지가 매우 커지는데다가, 보통 초행인 사람들이 잦다보니 어느센가 냅다 녹아버려서 브레스 잘못 맞기라도 하면 한방에 3수레가 뜨며 바로 실패하기도 한다.

공략법을 잘 모르고 싸우는 것도 문제 중 하나인데, 대미지의 핵심인 거룡포는 그냥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상위 스토리 클리어 + 용인 상점 납품[8] + 특정 고난이도 퀘스트[9]를 클리어해서, 광룡 바이러스 연구소에 1회용 사용 코인을 등록시키고 그걸 개당 1000 여단 포인트로 산 다음 소지해야 사용이 가능한데, 거룡포 사용 코인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유저나 사용법을 모르는 유저들이 파티를 맺으면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간다. 여단 상위 마지막 퀘스트인 녹슨 쿠샬다오라 격퇴 퀘스트에서 튜토리얼성으로 거룡포를 한 번 쓰긴 하지만, 그 이후로 거룡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아니 사용할 수 있는지조차 게임 내에서 힌트를 주지 않는 것도 문제.

또한 체력도 상당히 높아서 숙련된 헌터가 아니라 면식이 없는 헌터들을 대충 모아서 가면 4인 파티로도 평균 15 ~ 20분이 소요되는 것도 기피되는 요소다. 무기와 방어구의 성능이 애매한 것은 덤. 게다가 정작 급한 유저들은 제대로 못 도는데 막상 돈 유저들은 가급적 덜 돌려고 해서 묘하게 상황이 악화되는 중. 온라인 집회소에서 G급 3성 퀘스트를 검색하면 혼자서 고그마지오스 퀘스트를 받고 대기하는 사람이 수두룩할 정도이다. 거기에 긴급 퀘스트는 자신이 수주해야지만 클리어가 인정되는데다 자기 긴급퀘를 끝낸 유저나 물욕 소재인 전화의 용신옥을 필요한 만큼 얻은 유저들은 다들 이 퀘스트에 진저리치며 도망치는 경우가 많아서 수많은 헌터들이 고통받고 있다(…).

이 녀석을 토벌하게 되면 헌터등급이 G급 특별 허가 헌터로 업그레이드 되며 극한상태 몬스터 등장 퀘스트, 126렙 이상 길드 퀘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그 외에 또한 고문서를 받게 되는데, 이를 해석하면 고난이도 퀘스트를 해금시킬 수 있다. 고문서 퀘스트 관련은 몬스터헌터4G의 고문서 퀘스트 문단 참조.

구속탄으로 고그마지오스를 공중에서 벽 위로 떨어뜨릴 시 그 위로 쓰러져서 갇힌다. 보통 다른 몬스터도 그 위로 올라갈 수 있는대, 고그마지오스는 덩치 때문에 올라갈수 없다. 하지만 영상에서 처럼 고그마지오스가 그 위에 있고 경직을 줄시 그대로 그 위로 떨어지면서 일어나는 버그로 추측한다.
  1. 설정상 최초의 격룡창으로, 2대 전의 장로 때 난데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2. 이에 따라 중유상태를 무효화하는 신 스킬이 등장하였는데, 네르스큐라의 거미줄과 비슷한 판정인지 거미줄과 중유상태 둘 다 무효화하게 된다. 단 살짝 긁히는 정도가 아니라 무조건 자빠진다.
  3. 팔이나 꼬리로 공격시 바닥을 긁으면서 부싯돌같은 효과를 낸다.
  4. 특히 이 빔을 직격으로 맞으면 중유의 속박까지 같이 걸리는데, 이러면 폭발 + 중유에 의한 추뎀 + 후속 폭발 데미지가 연속으로 들어온다. 그 위력은 강화개체의 경우 대략 진액 다먹은 방970 조충곤검사가 한방이 뜰 정도. 즉 사실상 즉사기다.
  5. 대포알을 수집하고 있다면 그 위치에서 직격으로 맞는 경우가 많다. 물론 말할 필요도 없이 1수레 확정.
  6. 성곽에서 뛰어내리며 단차를 성공시킬순 있지만 노고가 따르기에 조충곤을 사용하는 것이 단차공격을 쉽게 성공할 수 있다. 등짝 외에 가슴쪽에도 탄다. 단, 고그마지오스가 좌우 성벽에 매달려있을 때 단차를 시도하면 지형(성벽)에 막혀 올라타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7. 떨어트릴러면 제압용 발리스타를 2대를 맞춰야 한다. 한대만 맞으면 하늘 위에서 경직 잠시 하고 날뿐, 지상용과 공중용이 있는대 차이점이 나머지한발이 지상으로 향하냐 공중으로 날리냐. 의 차이다. 구별하는 법은 구멍이 어디로 향해있느냐를 보면 된다. 한발만 맞춰도 그 이후에 바닥에서 주운 제압용 발리스타 탄이나 반대편에 장전되 있는것도 발사해 한발 맞추면 추락하니 참고 해두자.
  8. 두 차례에 걸쳐 납품해야 하는데, 첫 번째는 G급 영지주 네르스큐라 소재, 두 번째는 G급 창화룡 리오레우스 아종 소재다. 창화룡이야 그렇다쳐도 G급 1성 영지주 단품 퀘스트는 키 퀘스트도 아닌 주제에 포획 퀘스트라 놓치고 지나가기 쉽다.
  9. 퀘스트 요청인이 연구소 소장으로 된 고난이도 퀘스트. 각각 G급 1성 고난도 : 폭주하는 호상어 (광룡화 호상어 자보아자길 아종 1마리 수렵), G급 2성 고난도 : 수상한 해지주 연구 (광룡화 해지주 네르스큐라 아종 2마리 수렵), 고난도 : 대탈주는 조용히 (광룡화 사토룡 도스가레오스 + 광룡화 포갑충 게넬 셀타스 아종 수렵), G급 3성 고난도 : 침식의 잔재 (광룡화 쇄룡 브라키디오스 + 창화룡 리오레우스 아종 수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