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종목 중 야구에 관한 상세 문서.
1 경기 진행 방식
최초 10개국이 참가하는 것으로 조 편성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지만, 필리핀과 이란이 최종 불참 통보를 하면서 총 8개국이 참가하게 됐다. 이로 인해서 각 조별 4개팀으로 편성되었다.
2 로스터
2.1 대한민국 대표팀 로스터
류중일호 항목 참조.
2.2 대만 대표팀 로스터
포수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소속팀 |
| 린쿤성 | 우투우타 | EDA 라이노스 |
| 쟝진더 | 우투좌타 |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싱글A팀 |
| 주리런 | 우투우타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루키팀 |
내야수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소속팀 | 주 포지션 |
| 궈옌원 | 우투좌타 | 라미고 몽키스 | 2루수 |
| 린한 | 우투우타 | 합작금고야구단[3] |
| 양셴시엔 | 합작금고야구단 | 3루수 |
| 샤오보팅 | 우투좌타 | 대만전력공사[4] |
| 천쥔슈 | 우투우타 | 라미고 몽키스 | 1루수 |
| 판즈팡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싱글A팀 | 유격수 |
외야수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소속팀 |
| 린근웨이 | 우투우타 | 대만전력공사 |
| 왕보롱 | 우투좌타 | 원화대학교 |
| 위멍슝 | 대만체육대학교 |
| 장즈셴 |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싱글A팀 |
| 천핀제 | 시카고 컵스 산하 더블A팀 |
주요 선수들의 설명 및 성적을 보려면 이곳을 참조. 다만 이 출처에 있는 엔트리는 장위청이 샤오보팅으로, 쩡런허가 궈쥔린으로 대체되기 전에 작성된 것이다. 대한민국, 일본보다는 대학생 선수가 많다.
2.3 일본 대표팀 로스터
아시안게임에 사회인야구에서 선수들을 선발하는 일본 대표팀의 특성상 전원 사회인야구 팀선수들로 구성되었다. 굵은 글씨는 프로에 진출한 선수들이다.
코칭스태프 |
등번호 | 직책 | 이름 | 소속팀 |
30 | 감독 | 코지마 히로타미 | |
31 | 코치 | 니시 마사모토 | 이와 베이스볼 팀 |
32 | 코치 | 호리이 테츠야 | JR동일본 |
33 | 코치 | 나카시마 쇼이치 | 신일본제철 |
투수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소속팀 | 주 포지션 |
18 | 모리야스 레오 | 우투우타 | 미쓰비시중공업 고베 | |
19 | 사타케 카즈토시 | 도요타자동차 | |
21 | 세키야 료타 | JR동일본→치바롯데(2016~) | |
11 | 요코타 사토시 | 좌투우타 | 세가사미 | 선발 |
15 | 유키마츠 츠카사 | 우투우타 | JEF동일본 | 불펜 |
16 | 이마무라 코시로 | 좌투좌타 | 세이부경식야구부 | 선발 |
17 | 이구치 타쿠아키[5] | 니혼통운 |
12 | 가토 다카유키 | 신일본제철→닛폰햄(2016~) |
포수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소속팀 |
22 | 구니모토 타케시 | 우투우타 | 미쓰비시중공업히로시마 |
27 | 나카노 시게키[6] | 우투좌타 | JR규슈 |
9 | 우에다 유스케 | 우투우타 | NTT동일본 |
내야수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소속팀 | 주 포지션 |
4 | 니시노 마사히로 | 우투좌타 | JR동일본→오릭스(2015~) | 2루수 |
7 | 다나카 켄 | 우투우타 | 신일본제철 | 유격수 |
2 | 엔도 잇세이 | 우투좌타 | 도쿄가스→주니치(2015~) |
3 | 이시카와 슌 | 우투우타 | JX-ENEOS→주니치(2015~) | 2루수 |
5 | 이시오카 료타 | 좌투좌타 | JR동일본 | 1루수 |
29 | 이토 료타 | 일본제지→라쿠텐(2015~) | 지명타자 |
8 | 구라모토 도시히코 | 우투좌타 | 일본제약→DeNA(2015~) | 2루수 |
6 | 다바타 유이치 | 우투우타 | 혼다자동차 | 유격수 |
외야수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소속팀 |
24 | 마츠모토 아키라 | 우투우타 | JR동일본 |
10 | 이료 마사타카 | 좌투좌타 | JX-ENEOS→주니치(2015~) |
26 | 하야시 토시유키 | 우투우타 | 후지중공업 |
1 | 후지시마 타쿠야 | JR규슈 |
28 | 후쿠다 타이에이 | 일본제약 |
사무라이 재팬 홈페이지 참조.
2.4 중국 대표팀 로스터
등번호 | 직책 | 이름 | 소속팀 |
| 감독 | 송핑샨 (宋平山) | |
| 코치 | 뤄웨이쥔 (罗卫军) | 베이징 타이거스 |
| 코치 | 뤼지엔깡 (吕建刚) | 톈진 라이언스 |
| 코치 | 조우완비 (周晚碧) | 장쑤 호프스타스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소속팀 | 주 포지션 |
| 란송(冉松) | | 쓰촨 드래곤즈 | |
| 뤄시아(羅夏) | | 쓰촨 드래곤즈 | |
| 리신(李鑫) | | 톈진 라이언스 | |
| 리쏴이(李帥) | | 허난 엘리펀츠 | |
| 리유위(劉宇) | | 베이징 타이거스 | |
| 리즈량(李梓踉) | | 톈진 라이언스 | |
| 멍칭위엔(孟慶遠) | | 베이징 타이거스 | |
| 쑨지엔쩡(孫建增) | | 톈진 라이언스 | |
| 양하이판(楊海帆) | | 베이징 타이거스 | |
| 쟝시양(張想) | | 장쑤 호프스타스 |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소속팀 | 주 포지션 |
| 멍웨이챵(孟偉強) | | 광둥 레오파즈 | 포수 |
| 왕웨이(王偉) | | 베이징 타이거스 | 포수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소속팀 | 주 포지션 |
| 궈타오(國濤) | | 베이징 타이거스 | 3루수 |
| 나촹(那闖) | | 광둥 레오파즈 | |
| 두샤오레이(杜曉磊) | | 장쑤 호프스타스 | |
| 루이(陸毅) | | 장쑤 호프스타스 | |
| 쟝하오위에(張皓玥) | | 톈진 라이언스 | |
| 추푸지아(褚夫佳) | | 장쑤 호프스타스 | |
| 탕웨이(唐煒) | | 광둥 레오파즈 | |
등번호 | 이름 | 투타 | 소속팀 | 주 포지션 |
| 디위엔카이 | | 베이징 타이거스 | 외야수 |
| 양순이 | | 톈진 라이언스 | 외야수 |
| 천하오 | | 장쑤 호프스타스 | 외야수 |
| 치지핑(奇濟平) | | 상하이 골든이글스 | 외야수 |
| 추이샤오(崔曉)[7] | 우투우타 | 베이징 타이거스 | 외야수 |
/경기결과 항목 참조
4 기타
준결승 중국전과 결승 대만전에서는 9개 구단 응원단장들이 총출동해 1루 응원단상에서 연합 응원전을 펼쳤다. 단체곡의 경우에는 LG 트윈스의 승리의 노래, 한화 이글스의 캐논 등의 응원가에서 구단명을 대한민국으로 바꿔서 불렀고 선수들의 개인 응원가 역시 구단명이 들어가는 부분을 한국 혹은 대한민국으로 바꿔서 불렀다.[8] 그 외에도 다른 때에는 볼 수 없었던 응원단장들의 단체 질풍가도 응원과 경기장 내의 일부 대만 관중을 제외한 거의 모든 관중들이 일어나 대한민국 구호에 맞춰서 한화 이글스의 육성응원을 하기도 하였다. 그 와중에 홍창화 단장은 경기 후 소감에서 눈물은 한화가 우승하면 흘리겠다며... 그 눈물은 언제 볼 수 있을까
하지만 결승전인 대만전이나 준결승전에서 초반에 고전한 중국전 빼고 죄다 쉽게 이긴 경기라고 하여 야구사이트에서조차 너무 맥빠졌다는 평도 많았다. 오죽하면 류중일 감독이 인터뷰에서 금메달 따고도 반응이 차분한 종목은 야구뿐이라고 하소연했을 정도였고 게다가 남자 농구가 아시아 최강급으로 나온 이란을 혈전 끝에 금메달을 받았다든지 남자 축구도 무실점에 28년만에 금메달을 받아서 야구계 금메달이 더 묻힌 점도 있었다(...) 하여튼 아시안 게임에서는 역대 2번째 남자 구기종목 금메달 트리플 첫 금메달을 야구가 거뒀다. (처음은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농구와 배구,야구 남자 금메달 트리플)
5 아시안 게임 이후
- 잠시 중단됐던 2014 프로야구가 다시 이어졌고, 한국시리즈는 11월달이라는 매우 늦은 시기에 끝났다.
- 결승전에서 노아웃 1,3루를 무실점으로 막아내 역전승에 공헌한 안지만은 시즌 후 FA 계약 몸값을 두둑히 받으며 친정팀 삼성에 잔류했다.
그리고 도박 사건이 터졌다
- 인천 아시안 게임 야구 대표팀 주축 선수들로 나온 김광현, 양현종, 강정호는 시즌 후 순서대로 포스팅을 시도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도모했다. 하지만 김광현은 200만 달러 포스팅 입찰가라는 굴욕적 결과가 나왔고, 그걸 감수하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협상에 들어갔지만 샌디에이고에서 로또 불펜으로만 보는 계약 조건 제시에 틀어져 국내에 잔류했다. 친정팀 SK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기자회견이라는 생색내기를 잔뜩 넣었기 때문에 흑역사가 됐다.
- 양현종은 김광현보다 더 굴욕적 결과를 낳았다. 진출 전 국내외로 잔뜩 언플을 받았지만 김광현보다도 적은 연봉인데다 입찰팀도 어디인지 명확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양현종은 에이전트의 언플까지 더해 협상하러 가게 해달라고 고집을 부리면서 KIA팬들에게 쌓았던 호감 이미지를 완전히 갉아먹다가 입찰을 거부하며 해외진출은 없던 일이 됐다.
- 마지막 주자이자 유일한, 그리고 최초로 타자로 포스팅을 시도한 강정호는 500만 2015 달러라는 아주 대박은 아니지만 아시아 내야수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시선과 실패 사례들을 감안해 꽤나 선전한 결과가 나왔다. 문제는 입찰팀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인데 재정이 넉넉한 팀이 아니기도 하거니와 내야는 이미 갖춰진 상황에서 말 그대로 뜬금입찰이다. 그러다보니 한동안 위장입찰 논란이 있고, 현지 피츠버그 언론도 의외라는 반응이 태반. 물론 피츠버그의 입찰 의도가 어쨌던 피츠버그가 위장입찰을 할 이유는 없다. 외야수도 아닌 내야수, 그것도 아시아 야구 유격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처참한 실패를 겪어와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인데 500만 2015 달러나 써가며 그 신뢰하기 힘든 포지션인 유격수 선수를 다른 팀들이 데려가지 못하게 위장입찰을 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어쨌든 이 논란은 2015년 강정호의 대활약으로 일단락 되었고, 피츠버그 현지에서도 이런 선수를 어떻게 그 가격으로 사왔냐며 놀란 분위기. 자세한건 강정호/2015년 문서에서 확인하자.
- ↑ 2019년 아시안게임은 당초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가 개최지로 결정되었으나 개최권을 반납했으며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다음날인 9월 20일 열린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에서 자카르타가 새 개최지로 선정됐다. 다만, 개최연도가 2018년으로 변경. 2018년에는 야구가 정식 종목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나, 알 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장이 야구가 아시안게임에서 퇴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아직 희망은 남아 있다. 문제는 자카르타 시에 야구경기장을 해외투자로 어쨌든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결국 한국이나 일본이 아쉬운 대로 돈 내놔라라는 점을 보인 것. OCA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님에도 이런 건 바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때도 똑같은 태도를 보여 결국 해외 투자로 야구경기장을 지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경기 끝나면 대회를 다른 용도로 개조 그래서 야구 퇴출은 없을 수 있으나 돈내놓으라는 것이라고 언짢은 반응도 있다.
- ↑ 쩡런허(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데이토나 컵스 소속)의 어깨 부상으로 대체투입되었다.
- ↑ 대만 팝콘 리그 소속.
- ↑ 대만 팝콘 리그 소속.
- ↑ 가타야마 준이치의 부상으로 대체 선발
- ↑ 여담으로 도하 참사의 주역 중 한 명이었다.
- ↑ 2006년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육성선수로 활동 했다.
- ↑ 예를 들면 박병호의 응원가를 "오오오오~ 홈런! 오오오오 홈런! 대한민국 박병호~ 오오오오오오오오오 대한민국 박병호~" 하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