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너의 거짓말/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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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V(Character Voice): 애니메이션 성우.
배우: 실사 영화판 배우.

2 주요 인물

3 음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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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 SOS 24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사람
코세이의 어머니. 지금은 고인. 시한부 인생 때문에 늘 병석에 누워있거나 휠체어 신세였다. 어린 아들이 늘 걱정이 되어서 자신이 없어도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자, 아주 철저하게 피아노 기술을 익히게 한다. 매우 정확함을 요구를 하는 콩쿠르의 특성상 곡의 모든 악보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학대에 가깝게 교육을 시켰다. 이 때문에 주변에서 악평을 듣게 되었다.[3] 그래도 철저하게 익힌 기술 때문에 2년의 공백기가 있었음에 불구하고 피아노에 다시 복귀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코세이에게 피아노의 첫걸음을 내딛게 해준 장본인이자 코세이를 사랑했던 건 틀림없으나[4], 동시에 그녀가 죽기 얼마 전의 행동은 명백한 아동학대였고, 실제로 코세이에게 악영향을 끼쳤다.[5] 결국 아들에게 너 따위는 빨리 죽었으면 좋겠는걸 이라는 폭언까지 듣고 말았다. 피아노의 기교만이라도 일단 숙달 시킨다면 앞으로 마음이 담겨진 연주도 해낼 수 있을 거라는 혜안을 보였고, 코세이는 그 교육 방침 때문에 정신적으로 우여곡절을 겪긴 했지만 결국 맞아들었다. 어찌됐든 코세이의 은인이자 어머니.

아리마 사키의 친구이자 코세이의 스승인 유명 피아니스트다. 블랙커피 취향. 코세이와는 아기때부터 보아온 사이로 코세이를 피아니스트로 만드는데 크게 일조[7]하였지만 결국 코세이가 슬럼프에 빠졌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낀다. 하지만 코세이가 슬럼프에서 빠져나와 다시 한 번 음악과 마주하려 하자 스승을 자처하고 코세이를 성심성의껏 지도하며, 속으로는 자신의 아들처럼 여기고 있다. 또, 아이자 나기가 제자 입문을 희망해서 그녀 또한 제자로 받아들이게 된다.가 아니라 코세이에게 떠맡긴다. 물론 어떤 이유를 가지고
가족관계는 남편과 딸 코하루가 있다. 미인이지만 성격은 여장부답다. 이가와 에미의 스승인 오치아이 유리코와도 안면이 있는 사이이다. 2년 전에는 헤어스타일이 장발이었다고 한다. 딸 앞에서는 흡연을 하지 않지만, 흡연을 한다는 것을 숨기지는 못하였던 모양이다.
키가 상당히 큰 편이다.
타케시의 피아노 스승. 오랜 시간 타케시를 가르쳤기에 그가 품은 코세이에 대한 복잡미묘한 호승지심을 어느 정도 헤아리고 있으며, 해외 진출 기회를 포기하면서까지 굳이 (코세이의 재활 무대가 된) 마이호 콩쿠르 참가를 택한 제자를 이해해 주었다. 실제로도 마이호 콩쿠르 1차 예선 당시 타케시는 코세이가 자신의 연주에 귀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에 고조되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압도적인 연주를 선보여 한층 더 성장했음이 분명해 보였기에 지도자로서 그 선택이 결코 틀리지 않았다고 판단했지만, 직후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뻗어나간 코세이의 연주를 본 타케시는 1차 예선 이후 이정표를 잃고 한동안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보냈기에 지도자로서 자책하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전부터 타케시와 여러 차례 경합을 벌인 에미의 피아노 스승인 유리코와는 미묘한 경쟁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에미의 피아노 스승. 어렸을 때부터 그녀의 가능성을 지켜보고 있었다. 세토 히로코, 아리마 사키와는 동문 선배로 히로코가 사키 사후 코세이에게 무언가 죄책감을 느끼고 접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심사위원장. 카오리의 연주 형태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것은 카자마에게 '콩쿠르는 신성한 음악의 경연장'이라는 생각이 깊게 박혀있기 때문이 크다. 그렇기에 작곡자의 의도에 맞지 않는 곡 해석으로 연주를 하는 카오리의 연주가 그의 귀에는 거슬릴 수밖엔 없을 터. 그의 제자인 미이케 토시야도 카자마의 생각을 많이 물려받은 듯 하다. 역시 그 스승에 그 제자라는 말이 딱 맞는 듯. 그렇지만 갈라쇼에서 '이런 곳에선 굳이 평가 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다'라는 생각을 하는 걸로 봐선 그렇게 꽉 막힌 사람은 아닌 듯. 그렇지만 아리마 코세이의 솔로 등장은 어지간히 충격적이었나보다. 굳이 '전대미문'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바이올린 갈라쇼에 피아노 솔로가 나왔는데 충격을 받지않을리가 없다
쿠루미가오카 중학교 음악부 1학년. 안경 속성의 소년. 카자마의 제자. 아이자 나기와는 동급생. 연재 종료 이후 단편에서는 2년 후 시점이 되어 나기와 닮은 음을 연주하는 1학년을 반주자로 택한다. 선생인 카자마의 사상을 많이 물려받은 듯 하며 도착하지 않은 미야조노 카오리를 힐난하는 발언까지 한다. 그렇지만 아리마 코세이의 연주 태도를 보고 깊게 감명을 받은 듯. 2년 후에도 아리마의 메일주소를 가르쳐달라며 나기한테 요청하고 있는 듯 하다.
여담으로 원작자가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고 한다.
아이자 나기, 미이케 토시야의 동급생들.
미야조노 카오리의 옛 친구. 가족으로는 아버지[8]가 있다. 의외로 그녀의 아버지가 찍어준 사진에 아리마가 찍혔는데 그 우연이 지금의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

4 기타

코세이의 어둠을 상징하는 일종의 심벌 애니멀. 작중에서는 코세이가 어린 시절 얼마간 길렀지만 코세이의 손에 상처를 내고 말아 결국 어머니가 내다 버렸던 검은 고양이 '첼시(チェルシー)', 현재 시점에서 스미야 중학교 주변을 배회하며 이따금 코세이와 마주치는 검은 들고양이 '야옹이(ニャンコ)', 코세이의 내면세계에 '그림자'로서 자리잡아 그를 무겁게 짓누르는 한편 진정한 속마음을 대변해 주는 정신적 존재로서의 검은 고양이가 등장한다. 첼시의 경우 행방불명인 상태로 사망인지도 알 수 없는 채 기억에서 희미해졌고, 이후 나타난 야옹이는 그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존재였으나 카오리가 병이 악화되는 것을 와타리와 지켜보게 된 후 병원을 나오는 시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게 된다. 마지막 화에서 또 다른 검은 고양이가 나타나는데, 코세이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아서 이 때의 고양이는 미야조노 카오리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고등학교 1학년. 작년 야구부 주장이었던 인물. 츠바키를 비롯한 뭇 여학생들에게 동경의 대상. 작중 초반 츠바키에게 나타나서 고백하고 교제한다. 그러나 츠바키의 마음이 코세이에게 있음을 눈치채고 깨끗하게 포기.[9] 작중 대인배 중 한명.
츠바키의 친구. 얼굴에 주근깨가 있으며 톡 튀어나온 입술을 가진 외모이다. 마이를 입을 시 오른손은 거의 주머니에 꽂고 있다. 거의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잘 웃거나 말을 많이 하진 않지만 생각이 깊다. 와타리가 코세이의 연애상담 포지션이라면 이쪽은 츠바키의 연애상담 포지션. 처음부터 츠바키가 코세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으며, 여러모로 츠바키를 신경써준다. 한 번은 츠바키를 위해 코세이를 낚아 츠바키한테 가보라고 하는데 아리마가 "그 아이가 장난을 치다니"라고 말할 정도로 진중한 성격인 듯하다. 부록 4컷만화에 의하면 아리마와 와타리가 장난치는 걸로 상상하고, 마지막 화에서는 아예 대놓고 부녀자라는 것을 인증했다.[10] 이때까지 해준 연애 조언들은 BL을 기반으로 한 거라고...
히로코의 외동딸. 티 없이 밝고 순진한 아이. 자신의 마음을 스케치북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즐겨 한다. 처음엔 수줍어하더니 어린 아이 답게 코세이와 금방 친해지고 나중에는 연주를 축하해주기 위해 코세이의 가슴에 그야말로 돌격하기도 한다. 히로코는 남편이 자신의 딸이 외간 남자에게 안긴 사실을 알면 울 거라 말한다. 딸바보인 듯
코세이의 아버지. 직업 사정상 단신으로 출장을 떠나는 경우가 잦아 집을 비우는 때가 많은 듯하다. 결국 마지막회까지 실제로 얼굴이 나오지 않으며 5번도 언급되지 않는다(...). 코우세이가 홀어머니와 자란줄 알았다는 사람도 많았다고. OAD의 과거편에서 드디어 모습이 공개되었다. 상당히 코세이와 닮은 모습, 정확하게는 코세이가 아버지를 닮은거겠지만.
빵집을 경영하고 있는 카오리의 부모님. 요시유키가 아버지, 료코가 어머니. 아버지는 딸바보인 듯하다[12]. 어렸을 때부터 딸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코세이를 반갑게 대해준다. 카오리 사후, 카오리의 편지를 코세이에게 전해주며 딸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준것에 감사한다. 빵집을 오픈한 것은 카오리가 어렸을 때다. 때문에 아이자 타케시와 접점이 생기기도 했다. 카오리의 말로는 떠돌이 개가 보이면 빵을 먹이지 않고선 보내시지 않는 마음씨 좋은 분들이라 한다.
  • 사이토 나츠미(斉藤夏美)
애니메이션에서 일단 이름이 언급된 인물. 일본의 유명한 소설이었던 이치고 동맹을 빌려간 기록이 있다. 야구부 에이스로 위에 언급된 사이토와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 나이로 보자면 두 살 터울의 여동생에 해당할지도.
카오리의 옛 친구.
  • 타카뿅
  • 와타베 아키라
  • 쿠스노키 유우토
  • 챠다이 에리카
  • 요시노 코무기
  • 네고로가와 사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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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펀맨원펀맨의 미국판 성우다.
  2. 미일 성우 모두 알리바바 샤르자원펀맨소닉을 맡았다.
  3. 물론 더할나위 없는 학대였으나 시한부 인생으로 아들 혼자만을 남겨두고 떠나야 한다는 불안감 죽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무력감, 초조함 등 도저히 제 정신을 유지하기 힘들었다고 말할수 있다. 그 증거로 병세가 심해지기 전까지는 상냥한 모습으로 '작은별'을 가르쳐 준 모습을 보인다.
  4. 엄밀히 말하면 아리마 사키 본인은 아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데 거부감을 보였지만, 코세이의 천재성을 눈치챈 세토 히로코가 피아노 교육을 종용했다.
  5. 하지만 아리마 사키의 호된 훈련 덕분에 미야조노를 포함한 작중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크게 뒤흔들어 놓았고 그 덕에 아리마 코세이도 후반부에 각성하게 되는 등 학대만 없었다면 결코 나쁜것만은 아니다
  6. 두 성우 모두 원피스에서 바이올렛을 맡았다.
  7. 당초 사키는 코세이를 피아니스트로 키울 생각이 없었지만, 일찍이 코세이의 천재성을 감지한 히로코가 코세이를 피아니스트로 키우라고 바람을 넣었다.
  8. CV: 사이토 히로노리.
  9. 츠바키에게는 야구부에서 알게된 여자와 사귀게 되었다고 말한다. 머리가 길고 감자칩도 젓가락으로 집어먹을 성격이라는데 단발에 털털한 츠바키와 완전 정반대인 이미지다. 어찌보면 카오리처럼 거짓말을 한걸지도 모른다.
  10. 이때 나오는 것이 남자친구 없는 시간=나이, 보유한 책 108권...
  11. 츠바키와 중복
  12. 빵집의 이름이 불어로 '나의 딸'이라고 하는 시점에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