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등장하는 집단. 얼라이언스 소속이며 호드의 코르크론에 맞서는 수준의 군사력을 보유한 최정예부대이다. 총사령관은 할포드 웜베인[1], 구성원은 인간, 드워프, 노움, 나이트 엘프, 하이 엘프 등 사실상 얼라이언스 종족 전체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게임과 소설상에서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파견되며, 그때문인지 구성원들이 전쟁 통에 죽거나 전멸하는 일이 좀 잦은 편이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얼라이언스는 이 군단을 계속 충원하며 유지하고 있다.[2]
2 행적
7군단이 창설된 시기는 3차 대전쟁 때이며 하이잘 산 전투, 흐르는 모래의 전쟁에 참여해 불타는 군단, 퀴라지에 맞서 싸운 적이 있다.
2.1 리치 왕의 분노
용의 안식처에서 등장. 윈터가드 성채에서 낙스라마스의 공세에 맞서 싸우는 중이었다. 불리한 싸움이었지만 볼바르 폴드라곤이 리치인 텔잔을 처치하면서 전황을 뒤집었고 이후 볼바르와 함께 분노의 관문 전투에 참여한다. 그러나 배신자 퓨트리스의 역병폭탄 때문에 많은 사망자를 내고 만다. 그 밖에 얼음왕관에서 '하늘파괴자호'를 몰며 호드의 '오그림의 망치호'와 교전을 벌인다.
2.2 대격변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길니아스를 침공하자 7군단은 실바나스에게 저항 중인 '길니아스 해방전선'을 돕기 위해 길니아스, 은빛소나무 숲에 파견된다. 그러나 실바나스로 인해 저항군의 세력이 약해지게 된다. 이후 이 전쟁이 확장된게 바로 길니아스 전투지이다.
2.3 소설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
가로쉬가 테라모어를 침략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이나는 바리안에게 원군을 요청했고 이에 바리안은 조나단 마커스의 인솔하에 7군단을 파견한다. 하지만, 가로쉬의 비열한 마나폭탄 투하작전으로 거의 전멸했다.
2.4 판다리아의 안개
크라사랑 밀림 곳곳에서 호드와 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