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 종족 일람 | |||||||
얼라이언스 | 인간 | 드워프 | 노움 | 나이트 엘프 | 드레나이 | 늑대인간 | 투슈이 판다렌 |
호드 | 오크 | 트롤 | 타우렌 | 언데드 | 블러드 엘프 | 고블린 | 후오진 판다렌 |
200px |
공식 홈페이지의 종족 소개 [0=YTo0OntzOjU6IndpZHRoIjtzOjU6IjI1MDBtIjtzOjY6ImhlaWdodCI7czo1OiIy¶meters[1]=NTAwbSI7czo3OiJib2R5VGFnIjtzOjQxOiI8Ym9keSBzdHlsZT0ibWFyZ2luOjA7¶meters[2]=IGJhY2tncm91bmQ6I2ZmZjsiPiI7czo0OiJ3cmFwIjtzOjM3OiI8YSBocmVmPSJq¶meters[3]=YXZhc2NyaXB0OmNsb3NlKCk7Ij4gfCA8L2E%2BIjt9 종족 월페이퍼] |
1 개요
Gnome.[1][2]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주요 종족이다.
기원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한동안 공개되지 않았지만, 리치 왕의 분노가 시작되면서 그들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그들은 티탄이 만들어낸 기계인형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티탄이 만들어낸 돌골렘이었던 드워프들과 자연히 붙어 살게 되었고 육체의 저주 이후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북풍의 땅 퀘스트를 하다보면 만나게 되는데, 톱니반장이라는 녀석이 발굴되었고 이 녀석을 다시 조립해서 깨웠더니 노움들을 다시 기계로 되돌리겠다며, 그들 표현으로는 생명체의 저주로부터 해방하기 위해 기계로 된 노움 형태의 몸에 살아있는 노움의 영혼을 장착시키고 있다.
저 육체의 저주는 요그사론의 작품이라고 한다. 기계노움들이 생명체로 변해가자, 티탄들이 토석인을 봉인한 것. 하지만 토석인들 역시 영원의 샘의 폭파로 잠에서 깨어남에 따라 생명체로 변하게 되었다.
인간의 절반정도 되는 작은 체구와 신체의 1/3을 차지하는 대두[3], 짧은 팔다리와 통통한 배로 대변되는 귀여운 콘셉트. 머리가 매우 좋고 손재주가 능숙하며 특히 각종 기계를 다루는 것에 뛰어나다. 태생이 로봇이라 그런가?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만져보는 것을 좋아하며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돌아다니고 떠드는 것을 좋아한다. 선악에 대한 구분은 그다지 없으며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일은 다 하려고 들 것이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초딩. 예를 들어 아웃랜드 장가르 습지대에 존재하는 오염된 노움 넴드가 마지막에 내뱉는 대사는 "엄마~~~"...
자세히 보면 손가락이 4개다.
블리자드가 은근히 밀어주는 종족이다. 스토리 전개에 끼치는 영향은 비교적 미미하지만 게임 내에서 개그기믹으로 충실하게 써먹고 있으며, 카드게임 등 각종 상품의 등장 빈도는 드워프보다도 많다. 노움 유저들의 노움 사랑도 만만치 않아 자선 캠페인인 '달리는 노움 대회' 같은 행사가 매년 개최되며, 와우 오리지널 8종족 중 유일하게 시네마틱에 등장하지 못한 점 때문에 블리자드에 끊임없이 노움을 다음 와우 시네마틱에 출현시키라는 청원을 넣고 있다. 블리자드에서도 이 의견을 의식한 듯 양갈래머리 여자 노움 모양 장식이 군단의 심장의 오프닝 시네마틱에 등장하기도 했지만 노움 유저들의 반응은 싸늘했고, 이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오프닝에 크로미를 넣는 것을 고려하기도 했다. 결국 철회했지만...
와우가 론칭되고 10년이 넘어 마침내 군단 트레일러에서 노움이 나왔다면 나왔는데..정확히는 시네마틱에서 플라잉 머신이 잠깐 나온다(...) 플라잉 머신 조종수는 노움이라는 설정이니 나왔다고 할 수 있으..려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첫 번째 확장팩인 '고블린 대 노움'의 주요 키워드이며, 등급전 9번째 시즌 테마로도 선정되었다. 정식 명칭은 '승리가 아니면 노움을!(Go Big or Go Gnome!)'. 2014년 12월 한 달 동안 등급전에서 20등급 안에 들면 시즌 종료 후 노움을 상징하는 카드 뒷면이 보상으로 제공되었다.
남자 노움은 블리자드 사장을 닮았다.
2 출연사
첫 등장은 2차 대전쟁이며, 던 모로의 지하자원을 드워프와 공유하기 때문에 드워프가 얼라이언스에 들어올 때 같이 따라왔다. 워크래프트 2에서는 순찰용진짜 순찰 기능만 있는 공중유닛인 Gnomish Flying Machine(노움 비행기)과 잠수함 유닛인 Gnomish Submarine(노움 잠수함)을 통해 그 모습을 볼 수 있다.[4]이때도 노움 특유의 초딩스러움을 엿볼 수 있다.
워크래프트 3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데, 이것은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대립을 다룬 전작과는 달리 각 종족별로 세력이 정해져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 휴먼 진영에 이미 드워프가 있으므로 종족 하나를 더 끼워넣기는 힘들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워크래프트 3이 진행되는 3차 대전쟁 동안 노움이 트로그와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된다. 그래서 자이로콥터같은 노움제 기계들의 파일럿은 이 당시에는 노움이 아니라 드워프들이 맡았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1 공식 설정
아이언포지의 정치적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노움은 갑자기 드워프 도시 안에서 달갑지 않은 손님이 되어버렸다. 결국 노움은 뛰어난 기술과 모험에 대한 영원한 갈망을 무기로, 카즈 모단 내에서 자신들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 시작했다.독창적인 지도자 땜장이왕 겔빈 멕카토크가 이끄는 노움은, 이젠 악랄한 트로그를 물리치고 자신들의 옛 수도 놈리건을 되찾을 대담한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노움은 당신과 같은 용감한 영웅이 역경을 굳세게 헤쳐나가리라 믿는다. 영광의 순간이 다가온다.
노움과 드워프가 처음 접촉한 것은 불타는 성전이 일어나기 약 200여 년 전이라고 한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한 드워프 탐험가가 우연히 작은 노움 마을을 발견했는데 드워프는 이제 갓 화약을 발명한 수준이었건만 노움은 이미 자동화된 기계 마을을 건설하고 있는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드워프와 노움은 서로 교류를 시작하였고 곧 동맹을 맺게 되었다. 드워프는 노움이 아이언포지 근처 던 모로 언덕에 기계 도시 놈리건을 세우도록 해 주었고, 노움은 드워프의 무기와 증기 차량 설계를 도왔다.
제2차 대전쟁 때 노움은 얼라이언스를 도와 싸웠지만, 스컬지와 불타는 군단이 쳐들어왔던 제3차 대전쟁 때는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지 않아서 인간과 드워프들을 실망시켰다. 다만 노움이 개발한 무기와 기계들은 전쟁에 큰 도움을 주었다. 워크래프트 3에서 자이로콥터나 증기 전차 같은 기계는 노움제인데 정작 파일럿은 드워프였던 이유가 이것.
전쟁이 끝나고서야 얼라이언스는 노움이 참전하지 않았던 이유를 알게 되었다. 야만적인 종족인 트로그가 놈리건을 침략한 것이다. 얼라이언스 동맹들에게는 불타는 군단을 물리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판단했던 노움들은 그들의 힘만으로 트로그와 싸우기로 결정했다. 오오 대인배.
그러나 놈리건은 함락되었고 이 싸움에서 노움 전 인구의 80%가 희생되었다. 생존자들은 아이언포지로 도망쳐서 정착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싸움에서 노움이 저렇게 싹 죽은 게 꼭 트로그 때문은 아니고, 트로그를 몰아내려고 놈리건에서 터트렸던 방사능 폭탄이 결과적으로 팀킬이 된 것이다. 자세한 내막은 겔빈 멕카토크 항목 참조.
살아남은 노움들은 드워프들의 배려로 아이언포지의 땜장이 마을에 정착했으나, 세월이 흘러 마그니 국왕의 석화 + 모이라 공주의 귀환으로 드워프의 정치적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노움은 갑자기 드워프 도시 안에서 달갑지 않은 손님이 되어버렸다. 결국, 노움은 땜장이왕 멕카토크의 지휘 아래 야만적인 트로그와 배신자 텔마플러그에게 빼앗긴 옛 수도 놈리건을 다시 탈환하기 위한 '놈리건 작전'을 실행에 옮겼고, 노움들을 돕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달려온 모험가들 + 고향을 되찾기 위한 열망에 불타오르는 노움 병사들의 활약으로 도시 외곽 지역의 탈환에는 성공했으나, 도시를 넘겨줄 생각이 없던 텔마플러그가 발악하면서 도시 내의 방사능 수치를 급상승시키는 바람에 중심부 탈환은 실패했다. 트롤은 메아리 섬 탈환하고 잘라제인 목도 땄던데.
대격변 이전까지는 레벨 30대 중반에 가는 놈리건을 탈환하지 못했다. 레벨 10 의술사 잘라제인에게 쫓겨난 트롤[5]만 하겠냐마는… 와우에서의 레벨이란 게 상대적인 의미이니 그런가 보다 하자. 그런데 훗날 그 잘라제인은 환영이고, 진짜 잘라제인이 따로 있음이 밝혀지면서 노움만 압도적 안습...아니 그래도 트롤 안습인데? 그 밖에도 땜장이왕 멕카토크는 호드들이 오면 웬만한 경비병 못지않게 쉽게 살해당할 정도로 보스 NPC 중 최약체며, 깊은굴 지하철 앞 통로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노숙자왕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있을 정도였다. 이렇듯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도 아무런 비중이 없을 정도로 안습인 종족으로, 워크래프트 사가에서 노움 이야기를 완전히 빼버려도 이해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만년 조연에 영원한 2등... 콩라인? 심지어 노움은 여지껏 한 번도 와우 공식 오프닝 영상에 등장한 적이 없다. 멀록이나 양조차 출연했는데...
노움은 아제로스 세계에서 유일하게 민주주의 정치를 표방하고 있다. 땜장이왕은 진짜 왕족이 아니라 사실상 대통령급이다. 재임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땜장이왕을 투표로 선발한다.
탁월한 기술력으로 얼라이언스의 여러 기술파트를 맡고 있으며 아이언포지와 스톰윈드 사이의 지하철을 건설한 것도 노움이다. 다른 종족들이 동물을 길들여 타고 다닐 때, 노움은 2족 보행 메카인 기계타조를 타고 다닐 정도로 상당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걸 타고 뛰어 다닐 수 있다면 실로 엄청난 기술이다. 절대로 노움의 기술력을 무시하면 안 된다! 21세기 현실에서 과학력을 총동원해도 와우처럼 거친 아웃랜드의 대지나 언덕을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기계타조의 제작은 불가능하다. 오오 노움남캐 오오... 좋게 말하면 창의적, 나쁘게 말하면 빗나간 열정으로(…) 별 잡다한 장난감들을 만들고 나선 좋아라 한다.
기계 제작 뿐 아니라 조종에도 뛰어난지 차량 운전수나 파일럿 NPC도 노움이 많다. 아니 대부분 노움이다.
호드에 소속된 고블린들과는 서로 누구의 기계공학이 좋니 나쁘니 하는 경쟁관계. 물론 초딩스럽게 서로의 기술에 훼방놓는 짓도 서슴없다. 기계공학 전문기술을 고르는 경우 노움과 고블린 기계공학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노움 기계공학은 기괴한재미있는 장난감이 많은 반면 고블린 기계공학은 폭탄이나 로켓 같은 쪽의 펑펑 터트리는 종류가 주류다. 노움 기계공학을 선택했다면 'X선 고글'은 상당한 재미를 선사하니 만드는 것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키가 작은 것이 컴플렉스인지, "이야, 키도 크셔라!"나 "어머~ 윗쪽 공기는 어때요?" 등 키에 관련된 대사가 많다. 심지어 타나안 밀림의 노움 NPC인 파빙크가 주는 일일 퀘스트를 완료할 때 말하는 내용을 보면, "우리 로우파이브해요!"라고 한다(...) [6] 모든 종족 중 최단신으로, 심지어 호드 중에서도 키가 가장 작은 고블린보다도 고블린 머리의 절반 크기만큼 작다.
4.0.3a 패치 이후 칼림도어와 동부왕국에 노움 NPC들이 대규모로 늘어났다. 이들이 주는 퀘스트는 거의 전부 개그 퀘스트. 돌발톱 산맥에서는 늑대 노움이 되고 싶어하는 노움이 있질 않나, 버섯구름 봉우리에선 실리시드 맛 아이스크림을 개발하는 노움, 심지어는 "쟤네들이 대격변을 일으켰다죠! 술집에 가서 싸움 좀 붙이세요!"라는 퀘스트를 주는 노움도 있다. 정말 초딩이냐? 호드 진영에선 고블린 NPC가 이와 같은 퀘스트를 준다. 타나리스에는 가젯잔에 놈리건 비밀특수부대가 파견되어 빌지워터 무역회사와 경쟁한다.
대격변에서 새로 생겨난 지역인 울둠 퀘 중 놈리건에서 방사능 피폭당한 광기 어린 노움을 소멸시키는 퀘가 나오는데, 그 수가 무려 천 명이다. 이 퀘스트를 주는 인공지능 장치는 플레이어에게 '인간의 모습을 한 이들을 이렇게 많이 죽이는데 당신은 죄책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원래대로 돌릴 방법이 없고 이것이 최선입니다'라는 말을 해준다. 퀘스트를 하면 비명소리를 참 많이 듣게 되는데, 실로 끔찍하기 짝이 없...나? 사실은 코믹하기 짝이 없다. 이 퀘스트는 괴혼의 패러디로, 공을 굴려서 오염된 노움들을 열심히 붙이면 된다. 가끔 버그로 인해 공이 사라져 노움 고리가 굴러다니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참고로 티리스팔 숲에서 오염된 노움이나, 장가르 습지대의 사로잡힌 노움 등 호드 측에서도 은근히 많은 노움 NPC를 접할 수 있다. 아, 물론 세나리온 의회의 나이트 엘프들보다 더하겠냐만은.
그리고, 이유는 알수없지만, 아웃랜드 테로카르숲지대의 아킨둔 근처에서 드워프 탐험가 연맹의 의뢰로 일을 하면서 어떤 북을 사용하면 '모래 노움'이라는 몬스터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이를 감안하면 과거 드레노어에서도 티탄이 기계노움 비슷한 존재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스타워즈의 요다를 패러디한 부분이 많은 종족이기도 하다. 노움 전사를 골랐을 때 받게되는 광선검부터 스킬을 사용할때 점프한 후에 한바퀴를 돌며 상대방을 베는 공격을 보자면 요다의 아타루 검술이 생각나는 부분.
3.2 종족 특성
탈출의 명수 | 이동불가, 감속효과에서 즉시 벗어난다. 1분 쿨타임 |
날렵한 손가락 | 가속 1% 증가 |
영리함 | 전투자원 최대치가 5% 증가 |
비전 저항력 | 받는 비전피해 1% 감소 |
기계공학 전문화 | 기계공학 숙련도 15 증가 |
선택 가능 직업 | 전사, 죽음의 기사, 도적, 수도사, 사제, 마법사, 흑마법사, 사냥꾼[7] |
차이는 미미하지만 대체적으로 PvE보다는 PvP에 적합한 종족 특성이라고 평가받는다. 탈출의 명수는 인간의 '인간의 자생력', 언데드의 '포세이큰의 의지', 타우렌의 '전투 발구르기'와 함께 PvP에서 쓸만한 종족 특성이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로 넘어오면서 상향되었다.
기계공학 숙련도 15 증가는 다른 전문기술 종족특성과 마찬가지로 크게 부각되는 장점은 없다. 드군이후로 전문기술 간소화가 이루어지며 숙련도 올리기도 편해졌고.
몸 크기가 작은 덕분에 얕은 물가에만 가도 헤엄을 쳐야하며, 레이드시에는 시야를 최대로 땡겼을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가 콩알만하게 보이는 문제가 있다. 크기가 워낙 작다보니 레이드 중에 지형지물에 가려져 시야가 차단되는 경우도 은근 많다. 그외에도 '클릭저항'이라며 마우스로 대상선택이 힘들다는 점을 거론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건 애드온이 별거 없던 오리 시절 얘기고, 레이드 프레임, 전장 프레임이 보급되고 활성화된 이후로는 다 옛말이다. PvP에서도 적대적 대상 체력바 활성화를 해놓으면 대상의 몸 크기가 크건 작건 아무 상관이 없다.
설정상으로 지옥절단기의 동력원은 노움의 피다. 테로카르 숲 등지에 발견되는 샌드 노움이 그 동력원으로 보이며, 본디 이들은 실리더스에 사는 놈들인데 어떻게 아웃랜드로 넘어갔는지는 불명이다. 원래는 기계였으나 현재의 노움이 됐고 모래 노움은 또 어떻게 파생된건지 불명. 이 밖에도 노움이 안습한 꼴을 당하는 모습은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실버문 재봉술 NPC가 있는 곳에 가만히 서 있어보면 웬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지하로 내려가면 노움들이 오염된 채 노동력 착취를 당하고 있다. 장가르 습지대에서는 트롤들에게 잡혀 포로가 된 노움이 억지로 무기 수리를 한다. 달라란의 한 트롤 요리사는 노움의 고기가 진미 중의 진미라고 하기도 하고..
대격변 프리패치(4.0.3a)부터 노움도 사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됨으로써, 10인 노움 공대 구성이 가능해졌다. 성스러운 빛이나 나루, 혹은 금의 반짝반짝함(...) 등의 힘을 빌어 이용하는 다른 종족들의 사제와는 달리, 이쪽은 설정상 진짜 의사다.
팬 아트나 2차 창작에서 인기있는 종족이다. 로리콘남성유저들이나 여성유저들이나 노움의 귀여움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노움을 많이 한다. 인구조사 애드온인 센서스를 돌려보면 인간, 나이트엘프에 이어 3위를 차지할 정도다. 대두에 키가 작아서 무슨 간지룩을 입어도 눈으로 확인되지 않아 시각적인 만족감이 떨어지고, 투구 디자인이 조금만 이상해도 개그캐가 된다는 점은 단점.
얼라이언스에서는 인간과 더불어 여성 유저들이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종족이며, 노움 사제가 나온 대격변에서는 특히 그러하다. 종특이 마나량 5% 증가라 힐러한테 괜찮기도 하고.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시기에 리모델링된 노움 남녀 캐릭터 |
가장 인기있는 노움 여캐 얼굴이 눈망울이 둥글둥글하고 순진한 표정을 짓고 있어서 '착하다'라는 콘셉트로 많이 활용된다. '노움은 차캄미다', '노움은 차캐서...' 등의 표현이 많이 쓰인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캐릭터 리모델링 이후 노움 여캐는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 안타깝게도 착한 인상은 다소 덜하지만 여전히 귀엽다. 대표적인 헤어스타일은 핑크색의 트윈테일 머리로, 팬아트에서 노움이 나온다 하면 거의 핑크색 삐삐머리 여캐로 등장한다. 처음 공개된 리모델링판 노움 여캐는 미소짓는 표정의 부드러운 인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부 노움 유저들이 "노움은 농담 따먹기용 종족이 아니다!" 같은 피드백을 선임 아티스트인 크리스 로빈슨에게 격하게 폭격항의하여 전투적이고 굳은 표정으로 수정되었다. 노움 여캐의 눈 밑에 난 애교살이라고 쓰고 다크서클이라 읽는 부분 역시 6.1 패치에 제거되었다.
와우캐릭들의 농담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나이트 엘프 남캐의 "전 노움이 무서워요~ 다리 걸려 넘어질까봐 겁나거든요?", 드레나이 여캐의 "굉장한 조리법을 알고 있어요! 재료는 노움 둘 달걀 둘이죠. 먼저 노움을 흠씬 두들겨 팬 후, 달걀을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하세요. 그 다음엔~ 어, 뭐였더라?" 같은 농담이 대표적이다.
15년 11월 14일 다음 확장팩인 군단에서 사냥꾼 직업이 추가될 예정이라 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Alex Afrasiabi의 트윗으로 공개되었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트윗에 올라온 내용 노움은 시작시 기계 닭을 소환수로 얻는다고 한다.
4 노움 주요 인물
- 땜장이왕 겔빈 멕카토크
- 수백 년 간 노움들은 이렇다 할 만한 국왕이나 여왕을 내세운 적이 없었다. 대신 자신들의 손으로 선출한 수상에게 정해진 임기 동안 통치를 맡기는 쪽을 선호했다. 지난 7년 동안 재주 많은 겔빈 멕카토크가 놈리건 수상인 땜장이왕의 자리를 맡고 있다. 멕카토크는 놈리건에서 가장 유능한 발명가 중 한 명으로 공정하고 유능한 지도자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그러나 트로그들이 놈리건을 침략하기 시작할 무렵 뚜렷한 대비책을 준비하지 못했던 멕카토크는 이들을 저지해내는 데 실패했다.
- 멕카토크는 자신의 오른팔격인 텔마플러그의 조언을 듣고 놈리건에 유독성 방사능을 유출시켰다. 이로써 트로그들의 침략은 간신히 막아낼 수 있었지만 처치한 트로그들의 수 보다 많은 노움들이 유출된 방사능에 오염되어 처참히 희생됐다. 이제 이 비극의 땜장이왕은 무거운 책임을 떠안고 잃어버린 고향 놈리건을 되찾아 무고하게 희생된 동족들의 한을 풀 기회를 노리고 있다.
- 기계타조의 발명가라고 한다. 그래서 왕으로 뽑혔나?
- 기계박사 텔마플러그
- 시코 텔마플러그는 수 년 간 땜장이왕 멕카토크의 수석 고문 자리를 차지하고 그의 오른팔 노릇을 해 왔다. 항상 생각에 잠겨 있는 표정이지만 넘치는 상상력의 소유자인 이 기술자는 내심 땜장이왕의 자리를 탐내고 있었다.
- 풍문에 의하면 텔마플러그가 사실은 트로그들의 침략을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을 다물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노움 종족을 몰살시킬 수도 있는 전략을 트로그들을 성공적으로 해치울 수 있는 전략이라고 땜장이왕에게 조언했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으나 땜장이왕 멕카토크는 그것이 사실일 수도 있다고 믿었다. 기계박사 텔마플러그는 오염된 놈리건에서 탈출한 직후 사라져 아무도 그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혹자들은 그가 아직도 오염된 놈리건을 빠져나오지 않고 깊숙한 은신처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 사실 우리가 5년 간 잡아온 텔마플러그는 교묘하게 만들어진 복제품이라는 설정이 급하게 추가되었다.
- 워크래프트 RPG판 몬스터 가이드 설정에서는 몰래 검은 무쇠단 드워프들과 교섭하고 있었다고 나와있다. 광물이 목적인 듯. 실제로 놈리건에서 땜장이 왕실 가는 길에는 검은무쇠단이 가득하고, 희귀 몬스터인 '검은무쇠단 사절'도 있다. 성우는 신용우.
- 대 흑마법사 윌프레드 피즐뱅
- 밀하우스 마나스톰
- 수석땜장이 오버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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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미: 사실은 청동용군단의 일원. - 킨디 스파크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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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모하임: 보면 알겠지만, 외모가 남성 노움과 지나치게(...) 비슷하다. -
초아(AOA)
5 기타
약간 더 현대적인 스팀펑크 세계관의 모습을 보인다. 칼림도어의 버섯구름 봉우리와 타나리스에서 빌지워터 고블린들과 사업경쟁을 벌이고 있는 종족이기도 한데... 결과는 생각만큼 좋지않다. 버섯구름 봉우리에서는 석유이권을 둘러싸고 호드와 경쟁하다가 호드쪽 대표가 해당지역의 켄타로우스 거주민들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서 이에 위기감을 느낀 노움이 호드측 사절을 해치고 켄타로우스에게 속임수를 쓰는 무리수를 두다가 들통나는 바람에 이권을 따내는데 실패했고 타나리스는 판다리아의 안개 호드측 이벤트영상에서 나온 가로쉬와 나즈그림의 대화에 의하면 스토리상으로는 호드가 승리했다고 한다. 그래도, 노움족 평판을 올리고 싶으면 이 지역을 여행하는게 좋으며 던 모로, 버섯구름 봉우리, 타나리스에서의 퀘를 모두 수행한다면 매우 우호까지는 올릴 수 있다.
워크래프트2 부터 등장한 얼라이언스의 초기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호드의 트롤과 더불어 얼라이언스 종족 중 취급이 안습한 종족이다. 인게임내에서 이들이 어떻게 취급당하냐면, 노움이나 트롤과 마찬가지로 망명자 컨셉 종족인 고블린과 늑대인간이 추가되기 전 까진 트롤과 노움만 자신들만의 고유 대도시가 없었기 때문에 '대도시도 없는 종족'이라고 세트로 디스당했었다.
또 인간 남성,드레나이 여성,나이트엘프 남성은 /농담 감정표현 사용시 일정 확률로 노움을 대놓고 디스하는듯한 인종 차별적 발언까지하고 지옥절단기의 원동력이 노움의 피라는 것에서도 그들의 안습함이 잘 나타난다. 워크래프트2부터 등장했지만 세계적으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이름을 알린 워크래프트3엔 놈리건에 일어난 반란 때문에 등장 하지않은 탓인지 워크래프트3로 부터 와우를 접한 사람들에겐 '다른 종족은 다 워3에서 본적이 있는데 얜 뭐하는 듣보 종족임?취급을 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여태껏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수차례 제작하면서, 많은 시네마 틱 영상이 나왔지만 노움이 등장한 시네마틱 영상은 한개도 없다. 다행히 군단의 심장 시네마틱 영상에서 바이킹 조종석에 노움 인형이 나왔다.
- ↑ 철자발음만 보면 '놈'인데 노움인 건 일단 놈이란 단어가 함부로 쓸만한 언어가 아니다보니 노움으로 번역. 이 때문인지 인간 남캐 농담 중에는 자기가 아는 수다쟁이 노움을 디스할 때 "그래, 너 잘난 놈이다."가 있다.
- ↑ 실제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국어판 초기 번역엔 '놈'으로 번역되었었다.
- ↑ 다른 종족들에 비해 키는 가장 작지만 머리는 가장 크다. 이에 관련한 재밌는 사실이 있는데, 와우 안에서 탈것의 크기는 각 종족의 '머리 크기'에 비례한다. 다른 종족과 나란히 같은 탈것을 태워 보면 얼라이언스 종족 중에 탈것 크기가 가장 크게 보인다.
- ↑ 플라잉 머신 파일럿이 드워프처럼 생겨서 드워프가 탄 것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지만, 와우위키나 구 배틀넷 홈페이지에 플라잉 머신의 개발과 조종 모두 노움이 한다고 언급되어 있다.
- ↑ 가로쉬 헬스크림이 트롤을 차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세상에 고작 의술사 하나조차 쫓아내지 못하는 약해빠진 종족이 있단 말인가?'
- ↑ 원래는 하이파이브(high five)인데, 노움이 작은 키 때문에 낮은 곳에서 손뼉을 마주쳐야 하므로 로우파이브(low five) (...)
- ↑ 6번째 확장팩 군단에서 사냥꾼이 추가된다고 한다.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트윗에 올라온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