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오버풀

1 소개

9드론 → 오버로드 → 스포닝 . 스타크래프트 저그 종족의 초반 빌드 오더.

공통 : 게임 시작 → 인구수 9가 될 때까지 드론 생산 → 오버로드 생산 → 미네랄 200 축적 후 스포닝 풀 변태 → 드론 3기 → 스포닝 풀 변태 완료 직후 6저글링 혹은 2저글링 생산

2 프로토스전

프로토스전의 날빌 빌드인. 99게이트, 센터게이트를 방어 가능하고 더블넥의 경우에도 압박이 가능하며 포톤 러시도 당하지 않는다. 또한 상대의 더블넥서스에 선포지와 포톤 캐논을 강제하기 때문에, 9오버풀 이후 3멀티까지 해처리를 늘리며 3해처리 운영으로 전환하면 오히려 12드론 앞마당 vs 생더블 혹은 12풀 앞마당 vs 포지 더블넥 상황보다 자원적으로 더 유리하다. 이렇게 공격적 운영과 수비적 운영이 모두 가능하여 저프전에서 가장 선호되는 빌드. 단 선게이트나 11넥 빌드에 약하다.

  1. 프로브가 원서치로 도달하여 앞마당을 방해할때
    9드론 -> 1오버로드 -> 스포닝풀 -> 3드론 -> 2드론 1저글링 or 6저글링 -> 앞마당 해처리
  2. 프로브가 원서치로 오지 않을때
    9드론 -> 1오버로드 -> 스포닝풀 -> 3드론 -> 앞마당 해처리 -> 2드론 1저글링 or 6저글링

3 저그전

9발업<9오버풀<12풀<12 앞마당의 빌드 상성상, 선가스 9오버풀로는 12풀에 피해를 줄 수 없다. 그래서 빠른 레어로 괴롭히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12앞에게는 앞마당 취소까지 가능.

  1. 9드론 -> 1오버로드 -> 스포닝풀 -> 가스 ->3드론 -> 6저글링 ->발업 or 레어

4 테란전

8배럭, BBS에 완벽한 카운터. 대개 앞마당에 벙커가 지어지기 전에 저글링이 뛰쳐나온다. 하지만 아무리 9오버풀이라도 드론 3~4기는 나와서 방어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슬아슬하게 지어진 벙커 안에 마린이 들어가 6저글링이 한번에 녹아버릴 수도 있기 때문. 다만 원배럭 더블커맨드 등으로 테란이 초반에 무리하지 않으면 저그의 투가스 수급도 늦고 미네랄이 모자라기 때문에 초중반 레어 단계의 운영이 상당히 빠듯해진다.

9오버풀 이후엔 2해처리로 테크에 중점을 두거나 3해처리 운영형 플레이를 해주면 된다. 대테란전에 한해 상당히 가난한 빌드이기 때문에 이후 뮤탈리스크러커 활용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