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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개
라이딩이 가능하다면 대부분 체력이 낮고 스태미너가 높다. 날아다니는데에 스태미너가 지속적으로 소모돼서 인듯.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착륙해서 걸어다닐 수 있고 다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이륙할 수 있다. 의외로 빈번히 일어나는 실수니까 조심하자. 낙하산은 필수.
2 조류
2.1 아르젠타비스 (Argentavis)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365 | +73 | +5.4% | +0.1 |
스태미너 | 750 | +75 | +10% | - |
산소량 | 150 | +15 | +10% | - |
배고픔 | 2000 | +200 | +10% | - |
무게 | 350 | +7 | +4% | - |
공격력 | 20 | +1 | +1.7% | +7.5% x18% |
이동속도 | 100% | - | +2.5% | - |
기절수치 | 600 | +36 | - | +0.5 |
프테라노돈과 마찬가지로 안장을 채우면 날아다닐 수 있지만 기본 이동속도는 매우 떨어지는 수준. 대신 이속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프테라노돈 보다 좋다. 특히 무게를 늘려주면 장거리에서도 많은 양의 물건을 옮기는 것이 가능. 프테라노돈보다는 좋지만 체력이 후달리기는 마찬가지여서 전투로 쓰려면 직접 공격보다는 티라노나 스피노를 타고 있는 플레이어를 붙잡아서 떨어뜨리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다.
야생에서 아르젠타비스는 홀로 돌아다닐 때가 드물며, 대게 두 세 마리가 무리지어 돌아다닌다. 적극적으로 사냥을 하고, 또 쓰러진 먹이를 뜯어먹기도 하는데, 문제는 이게 길들이기 위해 플레이어가 기절시켜놓은 동족 아르젠타비스에게도 예외가 없다는 것. 아르젠타비스를 안전하게 길들이고 싶다면 다른 동족들이 찾아오지 않는 적당히 떨어진 곳으로 유인해 기절시킬 필요가 있다. 서식지가 넓어 섬 전역에서 발견되는 프테라노돈에 비하면 개체수가 적고 한정된 곳에서 발견되는 편. 대체로 광석을 채굴할 수 있는 산지에서 자주 보이는 편이다.
또한, 아르젠타비스의 서식지는 고속의 육식동물 스밀로돈과 겹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니 이들의 습격도 주의해야 한다. 하늘에서는 아르젠타비스, 지상에서는 스밀로돈의 공격을 얻어맞다보면 버티는 것이 꽤나 버겁다.
아르젠타비스 자체의 체력은 낮은 편이니, 석궁이나 초보적인 수준의 화기만 있어도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이건 Tranq Arrow, 즉 마취 화살에도 죽기 쉽다는 것으로, 석궁정도 부터는 마취화살에도 반피가 넘게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거기에 육식공룡을 길들이는데 필수인 Raw prime meat를 드랍하므로, 필요하다면 사냥에 나서보자.
케찰코아틀루스라는 넘사벽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만능이였다. 사실 케찰코아틀루스가 매우 희귀해서 지금도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 PvP에서는 케찰이 아직 없는 부족을 제외하면 그 위용을 잃은지 오래. 기본 무게가 350이라 여전히 짐꾼으로나 개인용으로는 많이 쓰이고, 자동포탑의 호위를 받지 않는 지상군정도는 쉽게 압박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티렉스 다음으로 중요성이 높고, 전투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 유틸성이 최상급인 터라 부족마다 최소한 한마리 이상은 가지고 있는게 보통이다. 심지어 부족에 다른 공룡이 다 털려도 잘 길들여진 아르젠타비스 한마리만 남아 있으면 금방 다시 회복할 수 있을 정도. 지금은 크기가 작아서 건물 내부에 들어갈만한 가능성이 있다는 걸 빼면 케찰코아틀루스의 하위호환. 케찰을 너프합시다 케찰은 나의 원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케찰이 너프되고 프테라노돈도 쌍으로 너프되자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프테라노돈의 대미지가 너프를 먹어서 속도에서는 여전히 밀리지만 공격적인 측면에서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한것. 물론 대부분의 비행 생물들의 가장 큰 적은 총기이지만 프테라노돈이 더 이상 배럴 롤 한방에 갑옷을 갈아버리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좀 더 오래 버티면서 무게도 높아 돌덩이로 무게를 꽉채운 티라노등의 탑승자도 저 멀리 대리고 날아갈 수 있기 때문.
Scorched Earth에서도 등장하는 것을 확인했다.
2.2 도도 (Dodo)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40 | +8 | +5.4% | +0.5 |
스태미너 | 100 | +10 | +10% | - |
산소량 | 150 | +15 | +10% | - |
배고픔 | 450 | +45 | +10% | x15% |
무게 | 50 | +1 | +4% | - |
공격력 | 5 | +0.25 | +1.7% | +15% x18% |
이동속도 | 100% | - | +7.5% | +200% |
기절수치 | 30 | +1.8 | - | +0.5 |
[초중반을 담당하는 알공장]
실러캔스와 비슷한 포지션의 지상 고기/가죽 공급원이다. 테이밍 후 무게만 잔뜩 찍고 물건 좀 실어 놓은 상태로 농사짓는 곳 옆에 두면 응가(...)도 싸기에 은근히 도움된다(?). 그 외의 상황에선 쓸모가 없지만 가끔 몇몇 사람들이 멘탈 치유용으로도 쓰는 것 같다. 알이 프테라노돈과 이크티오사우루스 전용 키블에 쓰이긴 하지만...
유일하게 알을 낳는 매커니즘이 다른 공룡으로, 다른 공룡들과는 달리 일정확률로 '똥대신' 알을 낳는다. 공식위키에는 13%라 적혀있다. 한쌍만 있어도 stimberry를 이용해 알을 대량획득가능하다. 다만 그에 소모되는 열매들은 알아서 충당하길... 참고로 알을 훔쳐가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유일한 생명체이다.
어째서인지 공격력 증가량이 전채적인 너프전인 20%로 같다... 어짜피 기본 피해량이 너무 약해서 의미는 없지만... 이것도 결국 너프의 마수에 당해 1.7%가 되었다.
2.3 카이루쿠 (Kairuku)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95 | +19 | +5.4% | +0.075 |
스태미너 | 200 | +20 | +10% | - |
배고픔 | 900 | +90 | +10% | x15% |
무게 | 70 | +1.4 | +4% | - |
공격력 | 8 | +0.4 | +1.7% | +15% x18% |
이동속도 | 100% | - | +7.5% | +200% |
기절수치 | 300 | +18 | - | +0.5 |
야생에서의 카이루쿠는 설원지역의 도도랑 같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유틸성은 넘사벽으로, 일단 길들이면 바로 근처에 있는것만으로도 추위에 대한 면역이 생긴다. 물론 그 효과가 강력한건 아니다. 여러마리가 있으면 효과가 중첩된다는건 보너스.
하지만 이건 카이루쿠의 극히 일부의 능력에 불과하고, 카이루쿠를 사냥하고 채집하면 'Organic Polymer'라는 'Polymer'의 하위호환인 물건이 나온다. 일단 먹을 수 있는데 먹으면 즉사하니 그러지 말고... 말 그대로 최상급 재료인 Polymer의 대채품으로서의 물건이다. 하지만 말했다시피 하위호환인데, 일단 30분마다 한개씩 썪어 없어진다. 드롭율자체는 괜찮은 편이라고 해도 Polymer가 자주 쓰이는 물건은 아니니까 필요할때만 사냥하자. 참고로 냉장고에 안들어가니 모아서 쌓아둘 생각은 하지 말자.
야생의 카이루쿠는 아주 작은 새끼단계에서 성채까지 다양하게 스폰하는데, 새끼단계에 가까울 수록 Organic Polymer를 더 많이 준다. 참고로 몽둥이로 두들겨 패거나(...) 다이어늑대로 채집하는 것이 도끼나 곡괭이보다 더 잘 나온다.
2.4 펠라고르니스 (Pelagornis)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160 | +42 | +27% | +0.5 |
스태미너 | 320 | +30 | +10% | - |
산소량 | 150 | +15 | +10% | - |
배고픔 | 1200 | +120 | +10% | x0.15 |
무게 | 100 | +2.7 | +4% | - |
공격력 | 16 | +0.8 | +1.7% | +65% x40% |
이동속도 | 100% | - | +2.5% | 36.5% |
기절수치 | 120 | +7.2 | - | - |
사진의 상태가?
펠리컨과 같은 물새의 선조쯤 되는 새로, 섬 내부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해변에 가끔 내려앉거나 멀리 바다 위에 날아다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딱히 희귀한 편은 아니니 찾는거 자체도 별로 어렵지 않다. 다만 길들일 경우 어류 고기가 아니면 길들일 수 없으니 반드시 참고하자.
체력이 종이짝이고 스테미너 효율은 다른 탑승 가능한 조류에 비해서 낮은 편이다. 아르젠타비스나 프테라노돈처럼 스태미너가 4자리수를 넘어가지 않으면 금새 착륙해야 할 정도. 그렇다고 특별히 빠른가 하면 그런것도 아니다. 다행이 버그인지 실수인지는 모르지만 채력증가 비율이 매우 높다. 과거 대형너프 이전의 증가량인 래밸당 27%의 증가율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만 래밸이 높아도 채력량이 다른 생물들에 비해 높은걸 느낄 수 있다, 덕분에 석궁을 이용한 마취화살로도 기절 시키는 것이 가능... 물론 고래밸의 개채에게만 해당한다. 또한 길들이는 난이도가 높은것도 아니기 때문에 스텟중에는 무게를 제외하면 무엇하나 크게 불편하지도 않다.
그렇다고 해도 크게 쓸만한 구석이 없다고 사람들은 말하는데, 확실히 프테라노돈과 아르젠타비스의 성능이 각자의 방면으로 출중하기 때문에 나설곳이 없는것은 사실이다. 바다위에 내려 앉아서 스테미너를 채울수 있기 때문에 바다 위에서 만큼은 그 둘에 비해서 꿀리지 않지만 현재 대부분의 부족은 바다보다는 내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효율을 보이기 힘들다.
여담으로 중~고래밸의 개채조차도 볼라와 가장 기초적인 새총(...)만 있어도 쓰러뜨릴 수 있다. 덕분에 극초반에 시작하게 되는 해변에서 한마리 길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계획이다. 안장해금 래밸이 40으로 프테라노돈보다 5 높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프테라노돈을 찾지 못했을 경우의 선택지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부분.
2.5 포루스라코스 / 공포새 (Phorusrhacos / Terror birds)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270 | 54 | +5.4% | - |
스태미너 | 160 | +16 | +10% | - |
산소량 | 150 | +15 | +10% | - |
배고픔 | 1500 | +150 | +10% | - |
무게 | 120 | +2.4 | +4% | - |
공격력 | 16 | +0.8 | +1.7% | - |
이동속도 | 100% | - | +3% | - |
기절수치 | 300 | +18 | - | - |
- 2016.2.7 부로 추가된 생물.
매우 공격적이며,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강력한 도약을 가지고 있어서 마치 날 수 있는것 처럼 보인다. 낙하산정도는 아니지만 눈에 띄게 낙하속도가 줄어드는 정도. 걷는 속도는 상당히 느리다, 렙터의 약 절반정도. 하지만 달리면 렙터보다 약간 더 빠른편이다. 공격력이 딱 1 높고 체력은 좀 더 많다. 점프력도 확실히 더 좋고... 이지선다를 할 정도의 성능차이는 아니지만 굳이 둘 중 하나를 길들이고 싶다면 취향대로 고르면 되겠다.
산에서 주로 많이 발견된다. 과거에 검치호가 주로 습격을 해왔다면 이제는 두 종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식. 검치호와 비교하면 훨신 만만한 편이므로 적절하게 상대해 주면 된다. 비슷한 크기의 대부분의 다른 생물이 그렇듯 아르젠타비스로 수송할 수 있다. 길들이는 난이도 역시 덕분에 훨신 쉬운 편. 하지만 기절수치 감소가 상당히 빠르니 그 점은 주의하는것이 좋다. 체력이 후달려서 실수로 깨어나기라도 하면 다시 기절시키는 것도 어려운 편.
무슨 이유로든지 공중에 뜨게 될 경우 스태미너를 조금씩 소모하며, 낙하속도가 느려진다. 낙하데미지를 안받는건 아니지만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니 생채 낙하산과 비슷한 기믹으로 볼 수 있다. 산 정상에서 점프하는 식으로 장거리 비행도 불가능 하지는 않지만 장거리 이동이 목적이라면 굳이 공포새를 쓸 필요까지는 없다.
Scorched Earth에서도 랩터보다 좀 덜 나오는 수준으로 많이 튀어나온다(...)덕분에 맞아죽는 일이 많다.
2.6 아르케옵테릭스 (Archeaopteryx)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125 | ? | ?% | - |
스태미너 | 150 | +15 | +10% | - |
산소량 | 150 | +15 | +10% | - |
배고픔 | 900 | +90 | +10% | - |
무게 | 30 | +0.6 | +4% | - |
공격력 | ? | ? | ?% | - |
이동속도 | 100% | - | +3% | - |
기절수치 | 100 | +5 | - | - |
소형 조류로서, 몸집이 작아 직접 타고 날 수는 없다. 다만 매달리는 방식으로 기능하며 마치 낙하산과 비슷한 기능을 가지며, 낙하산과는 다르게 공중에서 제한적으로나마 방향조절이 가능하고 스태미너가 있는한 매우, 매우 천천히 떨어진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 들고 있는 모습이 심히 멍청하다 다른 날개달린 생물에 탑승하면 날개가 4개 낙하산은 낙하도중에 도구를 쓸 수 있는 반면 아르케옵테릭스를 들고 있으면 다른 행동을 전혀 할 수 없으며, 임이적으로 착륙도 불가능하다. 공습은 커녕 스태미너의 여분에 따라 맵 한바뀌를 다 돌고도 착륙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낙하산보다는 행글라이더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한다.
길들이는 것이 심히 골룸한데, 너무 가까이 가거나 공격을 받으면 주변에 있는 나무 위로 도망친다. 이 경우 나무를 부수거나 하지 않으면 한동안 내려오지 않으며, 나무를 넘어뜨려도 다른 나무를 찾아 도망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석궁으로 5발 정도만 맞춰도 최고 래밸의 아르케옵테릭스를 길들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섭취하는 키틴의 양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과 비버 댐과 개구리의 등장으로 키틴 자체의 사용량이 크게 줄었다는 것[1].
일반적인 육류는 먹지 않고 키틴과 펠라고니스 키블만 먹는다, 이것은 길들인 후에도 마찬가지이므로 간간히 채크해두지 않으면 굶어 죽을 수 있다. 다만 배고픔이 떨어지는 속도도 낮고 공격능력도 거의 전무할 뿐 아니라 스태미너 소모 -> 배고픔 소모의 경우도 자주 일어나지 않아서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Scorched Earth에서도 타페야라와 함께 등장하는 것을 확인했다.
3 익룡
3.1 디모르포돈 (Dimorphodon)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125 | +25 | +5.4% | +0.5 |
스태미너 | 150 | +15 | +10% | - |
산소량 | 150 | +15 | +10% | - |
배고픔 | 900 | +90 | +10% | - |
무게 | 50 | +1 | +4% | - |
공격력 | 20 | +1 | +1.7% | +7.5% x18% |
이동속도 | 100% | - | +2.5% | - |
기절수치 | 100 | +6 | - | +0.5 |
조련된 공룡에 플레이어가 타고 있다면 공룡대신에 플레이어를 직접 공격하는 능력을 갖춘 초소형 익룡이다. 작아서 때리기도 힘든데 속도도 빨라서 총으로 쏘기도 힘들고, 티라노처럼 대형 공룡을 탄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시키면 도망치지도 못하고 플레이어만 사망하여 우왕좌왕하는 티라노를 볼 수 있다. 물론 체력이 매우 낮은 편이라 왠만한 공격에는 한방에 나가 떨어지기 때문에 공격 각도를 잘 잡아야 한다. 특히 브론토사우루스같은 범위가 넓고 강력한 공격에는 답이 없다. 그런데 티렉스같은 대부분의 대형 육식공룡들은 공격 범위가 전방 45도 정도인지라 오히려 디모르포돈 밥이 되기도 한다...
길들여진 디모르포돈을 보고 E를 눌러 어깨에 올릴수 있으며 어깨에 있을시 디모르포돈의 인벤토리에 든 무게의 1/2만 플레이어가 든걸로 뜬다.
즉 무게 50kg의 사람이 인벤토리에 50kg의 물건이 든 디모르포돈을 어깨에 올리면 무게가 100kg이 아닌 75kg이 되는것. 덕분에 아르젠타비스나 프테라노돈을 이용한 중장거리 운반때 요긴하다.
3.2 프테라노돈 (Pteranodon)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210 | +42 | +5.4% | +0.5 |
스태미너 | 300 | +30 | +10% | - |
산소량 | 150 | +15 | +10% | - |
배고픔 | 1200 | +120 | +10% | x15% |
무게 | 150 | +3 | +4% | - |
공격력 | 18/ 50 | +0.9/ +2.5 | +1.7% | +9.1% x17.6% |
이동속도 | 100% | - | +3.4125% | +36% |
기절수치 | 120 | +7.2 | - | +0.5 |
본격 공중최강 병기
아르젠타비스와 케찰코아틀루스와 더불어 단 셋 뿐인 비행 탑승물. 아르젠타비스보다 훨씬 빠른 이동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 그러나 공격력이나 체력은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 운반량과 스태미너가 부족해 많은 물건을 들고 타기는 좀 힘들다. 아르젠타비스보다 훨씬 개체수가 많고 섬 전역에서 발견된다. 그런데 테이밍이 의외로 조금 귀찮은 편인데, 허기치는 느리게 감소하는데 비해 기절수치의 총량이 적어 일찍 일어나기 때문.
가끔 간과되는 사실인데, C를 눌러서 회전부리 베럴롤[2]을 할 수 있다. 근데 이 것이 사실 공격 능력인데다가 데미지가 흠좀무하게 높기 때문에 비행전에서는 아르젠타비스를 제치고 필수 요소가 돼 가고 있다... 였지만 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워낙에 강력했던 터라 유저들의 반발이 크진 않고 지금이 오히려 적당한 정도.[3].. 였다가 다시 롤백 된듯 하다. 다시 50의 기본 대미지를 기본 300% 이상의 공격력과 스피드로 들이박아 대니 자동 터랫의 보호가 없다면 도저히 답이 없다.
3.3 케찰코아틀루스 (Quetzalcoatlus)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1200 | +240 | +5.4% | +0.1 |
스태미너 | 750 | +75 | +10% | - |
산소량 | 150 | +15 | +10% | - |
배고픔 | 1200 | +120 | +10% | x15% |
무게 | 780 | +15.6 | +4% | - |
공격력 | 32 | +1.28 | +1.7% | +40% x18% |
이동속도 | 100% | - | +3.4125% | +36.5% |
기절수치 | 1850 | +111 | - | +0.5 |
10월 6일자로 추가된 초대형 익룡. 아르젠타비스보다도 많은 양의 화물을 단번에 수송할 수 있다. 하늘의 브론토사우루스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브론토사우루스나 플레시오사우루스처럼 전용 플랫폼안장이 있다. 그렇다, 공중기동요새다!
육식성으로, 비교적 빠르게 기절수치가 감소하며, 키블을 사용해도 테이밍에 1레벨에는 약 50분, 120레벨에는 약 5시간이 소요된다. 그 오래 걸린다는 브론토사우루스와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이것과 더불어 케찰코아틀루스는 ARK에서 가장 포획이 어려운 동물 중 하나이다. 첫번째 이유는 독특한 생활양식에서 기인하는데, 우선 야생체일 경우 지상에 내려오질 않는다! 한번 스폰되면 죽을 때까지 공중에서 내려오질 않고 계속 날아다닌다. 이것만으로도 포획이 까다로워지는데, 맵 전역에 등장하지만 가장 주된 서식지은 주로 화산과 그 남쪽에 있는 산 사이의 강으로 상당히 좁다. 게다가 육식성임에도 불구하고 비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마취화살을 맞으면 이쪽으로 덤벼드는 대신 빠른 속도를 살려 도망가버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정말로 개체수가 적다. 4시간 동안 돌아다녀도 한마리도 발견하지못한 유저도 있을 정도.
이러한 특성 덕분에 케찰코아틀루스의 포획은 대단히 까다롭다. ARK 해외위키에서 제시된 것처럼 전갈과 아르젠타비스를 합동해서 이용하거나, 한 명이 아르젠타비스를 타고 한 명을 잡고 그 잡힌 한 명이 케찰코아틀루스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포획이 가능하다. 비행 생물답게 기절 수치가 높진 않으니 그리 많은 마취 화살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기절한 케찰코아틀루스가 육식공룡의 입안이나 적대부족의 영토에 떨어질 수도 있다. 안그래도 개체수가 적은데다 케찰코아틀루스가 가지는 어마어마한 전략적 이득 탓에 부족간의 쟁탈도 자주 벌어진다.
조련시에 사용되는 키블은 렉스의 알을 재료로 쓴다. 목숨걸고도 먹을만큼 진미라지 다만 120렙 기준으로 108개의 키블이 필요하니 반드시 미리 준비해두자. 마취약 소모량도 스피노만큼은 아니지만 상급, 총 사용량은 훨신 많지만 기절수치가 떨어지는 속도는 평범한 편이다. 그리고 반드시 기절시킨 뒤 주변에 방벽을 건설하자. 지나가던 딜로포사우루스라도 한대 치는 순간 피눈물이 난다... 마지막으로 일단 한마리라도 제대로 길들이게 되면 플렛폼 안장을 이용해서 훨신 수월하게 길들일 수 있으니, 처음에는 레벨에 집착하지 말자. 안장 위에 일종의 새장을 건설해서 야생의 케찰코아틀루스를 포획하면 도망도 못 치고 기절해도 땅으로 떨어지지도 않는다. 다만 움직이거나 건물의 로딩 범위 밖으로 나간다면 그대로 추락하니 주의. 이 방법을 사용할 거라면 공중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손에 넣을 가치가 있는 생물인가하면, 그렇다! 케찰코아틀루스는 아르젠타비스와 동급의 기동력에, 두배가 넘는 적재량을 보유하고 있다. 거기다 플랫폼형 안장이라는 유틸리티성도 보유하는데다가, 각종 전투용 공룡을 수송할 수 있는 강습수송선의 역할까지 수행가능하다. (티렉스와 스피노사우루스, 브론토사우루스, 파라케라테리움은 운반하지 못한다.) 본체의 공격력도 매우 우수해, 익룡 주제에 넉백효과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데미지도 대형 육식공룡 수준으로 매우 높다. 체력도 어느정도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손해를 감수하고 전면전에 동원할 수 있을 정도. 브론토사우루스나 플레시오사우루스와 같이 수송용으로 쓰거나 플랫폼 위에 발리스타같은 걸 놓고 하늘에서 사격하는것으로 쓸 수 있는 것이다.
현재 PvP서버에서는 기간토사우루스를 능가하는 최종전투병기로 사용되고 있다. 일단 비행기동요새라는 특징덕분에 아르젠타비스나 프테라노돈들이 조종사를 낚아채는 것이 매우 힘들고 더불어 왠만한 수의 터렛들은 탱킹이 가능한 무지막지한 체력과 강하지는 않지만 무시못할 기본공격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적의 지상군을 들어올려 낙사시킬 수 있다는 엄청난 조합때문에... 거기에 이동속도의 증가량이 프테라노돈과 같다! 비록 완전무장한 브론토사우루스들과 파라케라테리움들에게 호위를 받고 있는 지상군에게는 힘들겠지만 그정도의 자원을 적대적인 부족이 쉽게 가져가도록 놔둔거 부터가... 어쨋든 현재 ARK의 전쟁의 가장 핵심이 되는 익룡으로, 케찰코아틀루스의 유무가 전투의 승패를 가를 정도로 중요해져 있다.
결국 v.242에서 너프되었다. 기본 체력이 300 까였고, 무게도 40이나 날아갔다. 그 외, 비행시 스테미너와 더불어 배고픔이 함깨 소모하는 식으로 변형되어, 먹이를 넉넉히 준비해두지 않으면 배고픔이 절반은 떨어지고 없는 사태를 볼 수도 있다. 거기에 플렛폼형 안장 위에는 더 이상 자동 터렛이나 생채 터렛을 설치할 수 없게 되는 너프도... 덕분에 브론토와 파라케라테리움은 덤으로 서럽게 울 수 밖에 없었다. 브론토는 상향이라도 먹었다 그래도 미니건, 로켓 터렛. 그 외 발리스타, 투석기등은 여전히 설치 가능하므로 인원이 더 필요할 뿐 건쉽으로서의 운영은 여전히 가능하다.
3.4 타페야라 (Tapejara)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325 | +65 | +5.4% | +0.07 |
스태미너 | 450 | +45 | +10% | - |
산소량 | 150 | +15 | +10% | - |
배고픔 | 1600 | +160 | +10% | x1500% |
무게 | 330 | +6.6 | +4% | - |
공격력 | 18/ | +0.9 | +1.7% | +7% x17.6% |
이동속도 | 100% | - | +2.5% | +36.5% |
기절수치 | 450 | +27 | - | +0.5 |
섬에서 둘째가면 서러울 속도를 가진 비행이 가능한 생물로서, 설명상 머리 위에 달린 돛은 타페야라의 속도를 증가시켜줬을 뿐만 아니라 고속으로 이동중의 선회각도를 줄이다 못해 아예 제자리에서 전후좌우상하 기동 모두 가능하게 해준다(...). 그리고 야생의 타페야라는 길들이라고 하면, 경험해 봤다는 전제하에 먼저 욕 튀어나오는 거리에서부터 플레이어의 접근을 알아채고 케찰코아틀루스보다도 빠른 이동속도로 도주를 시작하며 제자리에서 빙빙 돌기 시작하면서 급 방향전환 또는 상승을 시전하는 건 일상이다. 크기도 기껏해야 아르젠타비스정도고 이동속도는 두배나 빨라서 마취탄을 맞추는 것도 더럽게 힘들고, 아무리 기절 수치의 하락과 총량이 낮아 맞춰야 하는 횟수가 적다지만 최소 두명, 혼자라면 적어도 250%의 속도를 가진 케찰코아틀루스 등에 우리를 만들어서 가두는 방법, 또는 땅에 내려앉은 타페야라에게 볼라를 맞추지 못한다면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매우 좋다. 그나마 기절시키기만 하면 남은 일은 쉬운 편이다. 최고 래밸의 타페야라는 고품질 고기로 4시간 전후, 알로사우루스 알 키블로 2시간 반 가량 걸리며, 기절수치 감소도 매우 느린편이다.
혼자서 플레이를 할때 타페야라를 길들이는 방법은 앞서 말한 두가지 이외에는 포기하는게 편하다. 만약 최고 속도로 도망치는 타페야라를 아르젠타비스나 프테라노돈으로 공중에서 낙하하면서 저격과 추격할 실력이 있다면 지금 당장 PvP서버로 전직할 것을 추천한다. 거기서 약간의 팁을 주자면 케찰코아틀루스 우리를 사용한다면 이동속도의 최소치는 240%가 아니면 도망치는 타페야라를 따라잡지도 못하며 의외로 빠져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작은편이므로 천장쪽은 최대한 막아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3x3의 형태에 벽 2개 정도의 높이면 충분하니 케찰코아틀루스의 속도만 충분하다면 그렇게 어렵진 않은편. 다만 땅에서 타페야라를 발견, 볼라를 명중했을 경우에는 마취총의 성능이 최소 Ascendant가 아니라면 최대한 빠르게 주위에 벽을 새우고 천장을 막아버려라. 기껏해야 5발 정도 맞춰서는 쓰러지지 않는다. 덤으로 주변의 육식생물들의 회방도 막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
길들이고 난 타페야라 기본속도가 매우 느려져서 야생에서 본 날쌘 놈들과 레이싱이라도 하려면 이동속도를 250%까지는 올려야 한다[4] 다만 타페야라의 활용은 이동속도와는 크게 관계가 없으며, 비행도중에 자유자제로 방향전환과 헬리콥터와 흡사한 다체로운 기동방향의 정확함과 적지 않은 적재량, 그리고 3인용 안장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만 3인용 안장의 경우 서버 디싱크 문제가 심해서 전면에 앉은 사람의 무기에 운전자가 맞아 죽는 사태가 빈번하므로 자제하자. 뒷 좌석은 그나마 그 문제가 덜한 편이고 타페야라의 큰 머리 돗이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 그래도 폭발물, 특히 로켓런처를 다룰때는 항상 조심하자. 순식간에 3명의 이름이 붉은색으로 화면 위에 채워질 수 있다.
아쉬운 점은 매우 높은 스태미너 소모량과 낮은 회복속도이다. 채력은 딱 아르젠타비스와 프테라노돈의 중간수치이기 때문에 조심해준다면 관리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적의 추격등으로 스태미너를 모두 소진하면 높은 확률로 탑승자 전원 적의 공격에 노출 될 확률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아르젠타비스와 다르게 운전자가 떨어져 나가도 다른 두명은 그대로 탑승해 있으며 자리를 넘겨 받아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과 땅에 떨어져도 어느정도의 반격이 가능하는 것, 그리고 추격자들은 항시 후방의 탑승자의 총격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고등급의 무기를, 특히 유도 미사일 따위를 잔뜩 들고 있다면 오히려 추격하는 쪽이 위험해 질 수 있다. 물론 버드미사일 프테라노돈에게는 얄짤없다
스페이스바로 날카로운 발톱을 이용해서 레드 우드 숲이나 SE의 높은 바위벽, 그리고 플레이어가 설치한 벽이나 대형 문틀에 매달릴 수 있다. 그 상태에서는 타페야라를 움직일 수는 없지만 운전자도 본인의 무기나 도구를 정해진 각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다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벽의 반대방향으로 튕기듯이 날아오른다. 참고로 C와 X가 각각 하강, 상승이며, 땅에서 C를 누르면 울부짖는 형태의 도발을 한다. 낚아 챌 수 있는 대상은 프테라노돈과 같으니 그 방면으로는 별로 쓸모가 없다.
Scorched Earth에서만 나오는 줄 아는 사람이 몇 명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