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보잉 747
보잉 747의 형식 | |||||
747-100 | 747-200 | 747-SP | |||
747-300 | 747-400 | 747-8 |
보잉의 광동체 여객기인 보잉 747의 형식 중 747-200 시리즈에 대해 설명하는 항목.
미 공군에서 유사시 쓰기 위해 붙인 제식명은 C-25이다.
보잉 747-200 | |
롤아웃 | 1970년 9월 10일 (노스웨스트 항공, N611US) |
초도비행일 | 1970년 10월 11일 (노스웨스트 항공, N611US) |
상용 서비스 시작 | 1971년 1월~2월 (KLM 네덜란드 항공, PH-BUA) |
표준좌석수 | 366석 (ECO-BUS-FIR 표준) 452석 (ECO-BUS) 480석(ECO 단일) |
최대좌석수 | 528석[1] |
항속거리 | 12,690 킬로미터 |
생산기간 | 1970년 ~ 1991년 |
생산댓수 | 393대 |
목차
1 소개
1970년 초도기가 롤아웃하여 그 해 10월 최초 비행을 하였다. 런칭 캐리어는 KLM이며 1971년 2월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100형에서 랜딩기어와 동체 등의 내구도를 강화하고 연료탱크를 증설하여 그 몸체에 항속거리 10,000km을 찍었으며, 강화된 JT9D 엔진을 사용하여 출력을 높이고, 최대이륙중량을 높였다.
준수한 성능으로 인해 인기가 높았으며 1970~1980년대 한창 개발기였던 아시아 지역 항공사에서는 747-200 발주가 로망이던 때도 있었다. 그래서 아시아 지역에서의 판매량이 꽤나 좋았다.
이후 보잉 747-300이 나왔을 때도 판매량은 건재하였다.
보잉의 애착이 꽤나 대단하였는데, 보잉 747-300이 신기종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보잉 747-300에서 적용된 개선점이 여기서도 적용될 정도(...)
1991년 단종되었다. 보잉 747-300보다 더 느리다. 지못미 743
198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보잉 747-200의 경우 INS가 고장이 잘 났다.[2] 1984년 즈음을 기점으로 보잉 747-200에서도 개선된 INS와 GPS가 탑재되기 시작했다. 베타테스터 743 지못미[3]
2 형식
2.1 747-200B
-100형의 기체 구조를 강화해서 성능을 올린 모델. 747 클래식의 표준 여객형 기체다. 이중 일본항공이 도입한 -200B형 중 3대는 기체 중량이 더 무거운 -300형에 탑재되는 JT9D-7R4G2 엔진을 장착하고 연료탱크를 증설해 최대 이륙중량을 늘려서 항속거리를 11,000km까지 연장했다. 특히 -300형에 비교해 가벼운 -200형의 기체에 -300형의 엔진을 사용하여 -SP형 급의 성능을 발휘했다. 이후에 같은 사양을 노스웨스트 항공이나 유나이티드 항공도 발주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된 보잉 747 기종이며, 대한항공이 1973년 차관 도입하였다.(등록번호 HL7410)[4]
사할린 근처에서 소련 전투기에 피격당한 KE007편도 바로 이 기종이다. 이쪽은 루프트한자 계열사인 콘도르 항공에서 중고로 도입한 기체여서 230B로 표기했다.[5]
-300형이 등장하고 난 1984년~1986년에는 -200B형의 2층 객실을 -300형처럼 연장하는 개조가 KLM의 10기와 UTA트랜스항공의 2기에 가해져 -200B/SUD형식이 부여되었다. 총 225대 생산.
2.2 747-200F
말그대로 화물기(Freighter). 대한항공에서 카고라인의 한 축을 맡고 있다가 -400F, -400BCF로 대체되었다. 총 73대 생산.
이 동체는 보잉 747-400F에도 재활용되었다.
그리고 불행히도 대한항공 8509편 추락 사고의 사고가 났다[6]
2.2.1 747-200SF
-200 여객형 모델이나 콤비 모델을 개장하여 화물기로 만든 버전(Special Freighter).
2.3 747-200C
컨버터블(Convertible) 모델. 필요에 따라서 여객용/화물용 환장이 가능한 모델이다.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여객용 창문과 화물용 로딩램프를 동시에 갖춘것이 특징. 총 13대 생산.
2.4 747-200M
일명 콤비기(coMbi). 여객 모델과 화물 모델을 반반씩 섞은 모델이다.짬짜면 기체 전방에는 승객들이 탑승하고 후방에는 화물을 싵고 다니는 구조. 덕분에 기체 좌측 후방에 커다란 화물 로딩램프가 달려있다. 승객/화물 수요가 애매한 곳에 투입하기 요긴한 기체. 총 78대 생산.
1987년에 인도양 상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물칸 화재로 인해 추락한 남아프리카 항공 295편이 이 기종이다
2.5 군용 형식
2.5.1 VC-25 Air Force One
미 대통령 전용기. 1990년 롤아웃하였다. 자세한 것은 에어 포스 원 항목 참조.
2.5.2 E-4 Night Watch
1974년 도입된 공중 사령기. 핵전쟁 시 공중에서의 전쟁 지휘를 위해 도입되었다. 자세한 것은 E-4 참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보잉 747/200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이론상 550석도 가능
- ↑ 1970년은 INS의 대중화 초기이다. 당시 GPS도 있었지만 군사용 시스템이었고, 민간용 대안은 INS였다. 오래 써서 INS의 오차가 누적되기도 하거니와, 초기형이라 성능과 내구도가 상당히 약한 편이다. 이로 인한 대형사고는 대한항공 8509편 추락 사고와 인도항공 855편 추락 사고 등이 있다. 참고로 GPS는 747-200이 격추당하면서 민간에 개방되었다.
- ↑ 보잉 747-300이 처음으로 개선된 INS와 GPS를 장착하기 시작한 기체이다. 다만 1982년도 초도분~1983년도 후기분까지 생산된 기체는 GPS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시기상 민간용 GPS 개방이 선언된 게 1983년 후반기였는데...하지만 1983년에 생산된 기체가 GPS를 달고 있던 경우도 있었는데 추후 개조가 있기는 했던 듯. - ↑ 제주정석비행장에 있는 기종도 이 기종이다. 기체의 등록번호는 (HL7410→HL7463)다.
- ↑ 루프트한자의 보잉 커스터머 코드가 30번이다.
- ↑ 사고 원인은 기장자리의 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