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47-8

보잉 747의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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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광동체 여객기보잉 747의 형식 중 747-8 시리즈에 대해 설명하는 항목.

보잉 747-8
롤아웃2009년 11월 12일 (보잉, N747EX[1][2]
초도비행일2010년 2월 8일 (보잉, N747EX)
상용 서비스 시작2011년 10월 12일 (카고룩스, LX-VCB)
표준좌석수410석 (ECO-BUS-FIR 표준)
최대좌석수605석
항속거리14,300km
생산기간2009년~

1 소개

옐로스톤 계획의 일환인 보잉 드림라이너 세대 항공기다.

2009년 11월 12일 프로토타입(N747EX)이 출고되었고 2010년 2월 8일 첫 비행을 실시했다. 2011년 10월 12일 747-8F 4호기가 처음으로 카고룩스에 인계되면서 상용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기본 엔진으로는 GEnx가 제공된다.

하이테크 점보 보잉 747-400보다 더 정밀화된 글래스 칵핏과, 잽슨 차트의 컴퓨터 내장, 레이키드 윙팁의 적용, 엔진 소음 감소 등의 개선점이 있으며, 주익을 재설계하고 동체 길이를 연장하며 수송량을 늘렸다. 또한 일부분 신 소재가 적용되고 엔진이 개선되어 연비가 크게 향상되었다. 허나 초대형 점보기 이미지는 이제 A380에게 넘어갔고, 조금 더 싸고 효율성이 좋은 777-300ER의 약진으로 인해 판매량이 좋지 않다.[3]

2016년 7월 31일 기준. B747-8I는 51대 주문받아 41대 인도, 잔여 주문량 10대. B747-8F는 74대 주문 받아 64대 인도, 잔여 주문량 10대.

쌍발기가 아닌 것 중 최초로 ETOPS가 적용되었다. 2015년 3월 FAA로부터 ETOPS-330(엔진 1개 고장시 5시간 30분 이내에 비상 착륙) 인증을 딴 상황. 엔진 하나 터져도 최소한 하노이는 갈 수 있다.

2 형식

2.1 747-8F

ATLAS AIR, N855GT

POLAR AIR CARGO, N853GT

NIPPON CARGO AIRLINES, JA18KZ

보잉 747의 최신 기종. 특이하게 화물형 모델(Freighter)이 여객형 모델보다 먼저 출시됐다. 런칭 캐리어는 카고룩스(CargoLux)다. 보잉 787에 적용된 최신 기술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엔진 파일런 뒷부분은 톱니 모양으로 되어 소음을 감소시키고, raked wingtip[4]의 적용으로 항력이 감소하여 연료 효율과 항속거리가 증가하였다. 747-400보다 약 6m 정도 더 길고, 날개 폭도 약 4m 늘어났다. I버전 45대, F버전 74대 등 총 107대가 예약되어 있으며 대한항공이 747-8F를 7대 주문했다. 단가는 3억 1,930만 달러. 아시아나항공보잉과의 난항 끝에 747-8F 주문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카고룩스 도입 당시 비화로 본래 2011년 9월 19일 2대를 한꺼번에 인도 예정이었으나, 돌연 며칠 전인 16일 도입 거부를 발표했다.# 명확한 원인은 이후에도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설에 의하면 설계변경으로 인한 도입 지연뿐 아니라 일부 성능 부족이 원인이란 얘기가 있다.진실은 저 너머에 결국 협상 끝에 약 한 달 지난 10월 12일 카고룩스에 초도기 2대가 인도되게 됐다고 한다.# 일각에선 787 도입 지연으로 불만이 있던 카고룩스의 2번째 주주회사인 카타르 항공땡깡입김이 작용했단 설도 있다.#

2.2 747-8I

LUFTHANSA, -830, D-ABYU

AIR CHINA, -89L, B-2482 새 비행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뗏국물이 좔좔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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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IR, -8B5, HL7637

747-8의 여객형 모델.(Intercontinental) 2011년 2월 13일 태평양 표준시로 오전 11시(GMT 오후 7시, 한국시간 14일 오전 4시) 보잉의 747-8I 프로토타입(N6067E) 공개 행사가 진행되었다. 보잉의 전통적 푸른색을 버리고 붉은색으로 도장된 기체가 공개되면서 신선한 충공깽을 선사했다. 3배 빠른 건가 아뇨 그건 아닙니다만...엔지니어들도 몰랐다니 꽤나 비밀관리에 신경을 쓴 모양. 우리나라 시각으로 2011년 3월 21일 새벽 1시 45분에 첫 비행을 하였다. 단가는 대략 3억 5,140만 달러다.

그런데 2012년 루프트한자로 인도되기 직전 수평보조익의 연료탱크에 용량이 초과되면 수평보조익이 요동칠 수 있다는 검사 결과에 따라 초기 인도분은 수평보조익 연료탱크를 못 쓰게 봉인한 적이 있었다.# 이보쇼 보잉양반 내 보조탱크가 고자라니 한편 이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보안패치?로 2013년 해결.#

대한항공의 1,2호기는 2014년에 롤아웃되었는데, 정작 운항을 두번째로 운항을 시작한 항공사는 세번째로 주문한 중국국제항공.(...)[5] 2015년 7월 말에 첫 시험 비행을 하였고 8월 26일에 인도됐다.[6]

빨간색, 747-8, N6067, Boeing 008, 완전히 중국시장을 노렸다.[7]

2015년 1월 28일 미국의 차기 에어 포스 원 기종으로 747-8I가 결정되었다.

3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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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중에 카고룩스에 LX-VCA로 인도됨.
  2. 특이하게 화물기가 먼저 출시되었다.
  3. 여객용 8i를 운용하는 항공사는 루프트한자, 대한항공, 중국국제항공뿐이다.
  4. 주익의 후퇴각보다 익단의 후퇴각이 더 큰 형태
  5. 애초에 대한항공은 2015년에 도입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선 중국국제항공이 회사명 비공개로 가계약했다가 최종 계약하는데 일정이 지연돼서 -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국가의 통제를 받는 중국 항공사는 기체 도입 최종 승인도 관의 통제를 받으며 전인대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한다(...)그래서 중국 외교상황에 따라 미국제 유럽제 번갈아가며 도입하다 보니 기체편성이 개막장이다 - 3번째 주문사로 '보이는 것' 뿐, 실제론 그 전에 주문했단 얘기가 있다.
  6. 등록번호 HL7630. 이 기체를 인도받으면서 대한항공은 세계 최초로 747-8i와 747-8F를 동시에 보유한 항공사가 되었다.아시아 최초 747-8i 운용사 타이틀도 빼앗겼는데 이거라도 타이틀 가져갔으니 낫...나?
  7.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빨간색은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이고, 8과 6은 중국에서 길한 의미를 가진 숫자로 통용된다. 심지어는 발음만 하는 걸로도 좋은 기운이 생긴다고 믿을 정도.그런데 정작 8대만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