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365 스타디움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클럽별 홈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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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시티 FC
bet365 스타디움 (bet365 Stadium)
수용 인원27,902석[1]
소재지잉글랜드 스태퍼드셔 주 스토크온트렌드
ST4 4EG 스탠리 매튜스 거리
완공1997년

1 개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소속 팀인 스토크 시티 FC의 홈 구장이다. 1997년 개장했으며 총 예산은 1500만 파운드였다.

구장은 당시 스토크의 메인 스폰서였던 브리타니아가 지원했으며, 공사 당시에도 상당 금액을 브리타니아로부터 지원받았었다. [2]

기업 브리타니아하고의 명명권 계약이 만료됨에도 꽤 오랫동안 공식적으로는 "브리타니아 스타디움" 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결국 현재 스토크의 메인 스폰서이자 구단주가 같이 운영하는 bet365와 명명권 계약을 체결해 2016-17시즌 부터 "bet365 스타디움"으로 명칭이 변경 된다. 스토크팬을 포함해 전 세계 축구팬들은 이름이 저게 뭐냐면서 성토하는 중.

2 역사

bet365 스타디움 이전의 스토크 홈 구장인 빅토리아 그라운드.

스토크 시티는 bet365 스타디움을 사용하기 이전 빅토리아 그라운드을 사용했다. 이 빅토리아 그라운드는 스토크의 긴 역사만큼 119년 간 홈 구장으로 이용되어 왔다. 하지만 오랫동안 쓰여온 구장의 노후화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고 이에 신축 구장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은 1969년 폐광한 스탠포드 제 2 탄광의 자리를 구입하여 1996년 공사를 시작해 총 10개월이 소요되었다. 이 때 당시 스폰서인 브리타니아하고 10년간 명명권 계약에 합의했다. 재계약이 이어지면서 이 구장의 이름은 "브리타니아"로 불리어졌었다.

공사가 완료 된 이후, 스토크 시티는 완공을 빨리 하지 못했는데 당시에 잉글랜드 소유의 A50 고속도로하고 근접했기 때문. 때문에 구장을 향할 인도와 차도 설치에 애로사항이 생겼고 때문에 약 1마일에 달하는 도로를 새로 깔아야 했다.

스토크 시티가 2008년 프리미어 리그 입성을 축하하는 중.

bet365 스타디움의 첫 리그 경기는 3부리그 스윈든 타운과의 경기였고 2.3만명의 관중이 객석에 앉았다. bet365에서의 첫 시즌 성적이 안 좋았기에 스토크 팬들은 공개적으로 항의하기도 했다.

1999년 구단의 회장이였던 거너 기슬라손은 2006년 현 스토크 구단의 회장인 피터 코츠에게 넘겼고[3], 이후 구장의 소유권을 2007년 브리타니아가 스토크온트렌트에게 주게 된다.

현재 스토크 시티는 UEFA로 부터 3성급 경기장 칭호를 얻었는데, 4성이 되지 못한 이유는 부족한 수용 인원 수.# 가까운 미래에 3만석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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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365 스타디움에 설치된 스탠리 매튜스 경의 묘비.

아스날 FC의 무덤. 2016년 현재 아스날은 스토크의 프리미어 입성 후 8시즌 동안 이 곳에서 승리를 한 번밖에 거두지 못했다. (3무 4패)

스토크와 잉글랜드의 전설 스탠리 매튜스 경은 2000년 사망후 화장되어 bet365 스타디움 그라운드 센터 서클에 영면을 취하는 중이시다.

2002년에서 2005년까지 잉글랜드 U-21 대표팀의 연습경기용 구장으로 쓰였고, 축구 경기 말고도 본 조비, 브라이언 아담스, 엘튼 존등의 콘서트가 열리기도 했다.

북쪽과 동쪽을 제외한 서쪽과 남쪽 스탠드는 붙어 있지 않고 따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관중석이나 벽이 없고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있는 구조이다. 이 때문인지 프리미어리그 에서도 바람이 거세게 불기로 유명하다.

4 구조

동쪽 스탠드DPD 스탠드8789석
서쪽 스탠드Q-레일링 스탠드7357석
남쪽 스탠드마르스톤 페디그리 스탠드4996석
북쪽 스탠드부덴 스탠드6006석
정확한 명칭을 아는사람은 추가바람.
  1. 동서남북 각각 다른 모양의 스탠드로 좌석수도 다르며 스탠드의 이름도 다르다.
  2. 현재 스토크 시티의 메인 스폰서는 도박 사이트인 bet365. 참고로 해당 기업은 구단주의 가문인 코츠 가(家)가 운영중이다.
  3. 피터 코츠는 거너가 회장을 하기 전에도 회장이였다. 구장의 통솔권을 돌려받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