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퍼드 브리지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클럽별 홈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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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아스날)
딘 코트
(본머스)
터프 무어
(번리)
스탬퍼드 브리지
(첼시)
셀허스트 파크
(크리스탈 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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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슨 파크
(에버튼)
KC 스타디움
()
킹파워 스타디움
(레스터)
안필드
(리버풀)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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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트래포드
(맨유)
리버사이드 스타디움
(미들즈브러)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
(사우스햄튼)
bet365 스타디움
(스토크)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선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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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스타디움
(스완지)
화이트 하트 레인
(토트넘)
비커리지 로드
(왓포드)
더 호손스
(웨스트 브롬)
올림픽 스타디움
(웨스트 햄)


첼시 FC
스탬퍼드 브리지 (Stamford Bridge)
위치잉글랜드 런던
SW6 1HS 풀럼 로드
시공1876년
준공1877년 4월 28일
보수19041905년, 1990년대
경기장 규모103 x 67 m[1]
수용 규모41,798석[2][3]
설계아치볼드 레이치[4]
소유첼시 피치 오너스 plc.
운영첼시 FC

1 개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팀인 첼시 FC의 홈 구장이다. 첼시 FC 창단 이후 현재까지 홈 구장을 옮긴적은 없다.[5]

1.1 명칭

가장 유력한 설은, 18세기에 발간된 지도에 의하면 당시엔 현재 동쪽 스탠드 뒤쪽으로 지나고 있는 철로를 따라 Stanford Creek라 불리는 개울이 흐르고 있었는데, 이 개울엔 다리가 두 군데 놓여있었으며 그 중 현재 스탬포드 브릿지가 있는 풀럼 로드쪽에 있는 다리가 Stanford Bridge (혹은 Little Chelsea Bridge) 라고 불렸으며[6] 경기장 명칭 역시 여기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1.2 소유권

소유주인 첼시 피치 오너스 그룹은, 첼시 FC의 공동 창립자인 조셉 미어스의 손자이자 당시 구단의 회장이었던 브라이언 미어스[7] 와 이사진이었던 데이비드 미어스가 1984년 Marler Estates plc에 구장 소유권을 매각/양도했다가 1992년 당시 구단주였던 켄 베이츠[8] 가 다시 구장 소유권을 사들이며 일단락된 일련의 사태를 겪은 뒤[9], 향후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구장 소유권이 넘어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1993년에 세워진 비영리 주식회사이다. 구단 경영진/소유자로부터 독립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현 구단주 혹은 회장은 영항을 미칠 수 없다. [10] 현재 스탬포드 브릿지의 경기장 자체를 비롯, 개찰구, 구장 명명권 역시 소유하고 있다.

2 역사

1877년 개장 당시에는 트랙이 포함된 종합 경기장이었으며[11] 주로 LAC (런던 체육 동호회) 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었다. 이 때는 전혀 축구 경기장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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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04년에, 1982년까지 대대로 첼시 FC의 회장을 지낸 미어스 가의 형제 거스, 조셉이 운동장을 사들였고 아치볼드 레이치에게 설계를 맡겨 재건축한 뒤 1905년에 재개장했다. 처음에는 지역 축구단인 풀럼 FC에게 임대를 권유했으나 거절되었고,[13] 이것은 첼시 FC가 창단되는 계기가 되었다.[14] 이렇게 재개장된 스탬퍼드 브리지는 10만명 전후의 관객[15]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경기장이었으며, 이는 잉글랜드 전체에서 가장 큰 크리스탈 팰리스 다음가는 규모였다. 1차 세계 대전 직후인 1920년부터 1922년까지 FA컵 결승전을 치루기도 하였으며, 그 밖의 수많은 경기들이 개최되었다.

이후 관중석 등의 자잘한 보수, 확장공사가 있었고, 1970년대에 경기장 재건축 계획이 있었으나 예산 초과 및 당시의 경제불황으로 인해 재정이 박살나 동쪽 스탠드만 공사가 완료된 채 클럽이 파산 지경에 이르게 되었고 1982년켄 베이츠[16] 에게 단돈 1파운드에 인수되었다. 이 때 택지 개발업자에게 넘어간 스탬퍼드 브리지의 소유권은 장기간의 분쟁을 거쳐 클럽[17]으로 돌아왔다.

1984-1985시즌에는 경기장에 난입하는 관중과 훌리건들의 폭력사태를 막기 위해 관중석과 피치 사이에 전기 철조망이 설치되었으나 보건안전에 대한 런던 시의회의 염려로 인해 한번도 실제로 사용되지 않았다.

1990년대에 노후화되어 쓸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던 트랙을 없애고, 힐스버러 참사로 인해 개정된 안전 조치 법안에 따라 관중석 전체를 좌석식으로 바꾸고 지붕을 짓는 등 대대적인 보수를 거쳐 현재의 형태에 이르게 되었다.

3 구조

3.1 관람석

  • 매튜 하딩스 스탠드 (북쪽 스탠드)


수용 인원: 10,884명

1996년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한 이사진 매튜 하딩스를 따서 명명되었다. 하딩스의 투자로 인해 1997 - 98 시즌에 이르러 해당 스탠드 공사가 완료될 수 있었다. 매튜 하딩스는 첼시 팬들에게 여러모로 평판이 좋지 않았던 당시 회장 켄 베이츠의 대항마로써 크게 인기를 끌었으나 베이츠는 하딩스의 이사회실 입회를 거부하는 등 하딩스의 영향력을 제한하고자 노력했다.
2층 구조이며 시즌 티켓 홀더들 대부분을 수용하고 있다.

  • 동쪽 스탠드


수용 인원: 10,925명

가장 오래된 스탠드로, 3층 구조이며 터널, 더그아웃, 드레싱룸, 프레스센터, 컨퍼런스룸, 중계 부스등이 모두 여기에 있다. 한편 1970년대에 구단을 위기로 몰아넣은 장본인(?)이라 할 수 있는데, 바로 이 동쪽 스탠드를 짓다가 자재 부족, 건축업자들의 파업 등으로 예산이 겉잡을 수 없이 초과되기 시작해 이후 재정적 위기가 닥친 구단이 팔리거나, 구장 소유권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등 수많은 문제를 양산했다.
원래 1층이 어웨이 팬석이었으나 2005 - 06시즌, 당시 매니저였던 조세 무리뉴의 요청으로 인해 옮겨지게 되었다.


이전 모습은 이러했다.

  • 셰드 엔드




수용 인원: 6,414명

피치 남쪽에 위치한 셰드 엔드는 1930년 리모델링 이후 일부분에만 지붕이 씌워진 것을 두고[18] 1960년대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19] 현재는 1994년, 법 개정으로 인해 입석이 허용되지 않게 되어 재건축한 이후[20] 원래의 모습은 잃었으나 이름만은 그대로 불리고 있다. 전통적으로 가장 열렬한 서포터들이 자리잡아 응원가 소리가 가장 큰 스탠드였으나 1994년 이후 매튜 하딩스 스탠드로 많은 팬들이 옮겨갔다.[21] 반면 2005 - 06 시즌 이후로 옮겨진 어웨이 팬석이 이곳 동쪽 코너에 위치해있다. 현재 2층 구조이다.

  • 서쪽 스탠드


수용 인원: 13,500명

1964 - 65년과 1998년에 각각 새로 지어졌다. 넷 중 가장 큰 스탠드이며 3층+1층[22] 구조로, 가장 마지막으로 재건축이 완료된 스탠드이다.[23] 풀럼 로드에 위치한 정문으로 입장하게 되면 보이는 스탠드가 이것이다.

3.2 부대 시설

  • 첼시 메가스토어
  • 박물관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개장하며 입장은 4시까지만 가능하다. 챔피언스 리그 경기일와 직전일에는 개장하지 않는다.

구장 투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3시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있으며 1시간여 동안 드레싱룸, 경기장 터널, 프레스룸, 박물관 등을 견학한다.경기일이나 챔피언스 리그 홈 경기 전날에는 투어가 열리지 않는다.

4 기록

최고 관중: 82,905명 (v 1935년 10월 12일, 아스널 FC[24])
최저 관중: 3,000명 (v 1906년, 링컨)

또한 1919 - 20, 1954 - 55 시즌에는 전 잉글랜드에서 가장 높은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25]

EPL 출범 이후 시즌별 평균 관중은 다음과 같다 (리그경기 기준)
1992–93: 18,755명
1993–94: 19,211명
1994–95: 21,062명
1995–96: 25,598명
1996–97: 27,617명
1997–98: 33,387명
1998–99: 34,571명
1999–00: 34,532명
2000–01: 34,700명
2001–02: 38,834명
2002–03: 39,784명
2003–04: 41,234명
2004–05: 41,870명
2005–06: 41,902명
2006–07: 41,909명
2007–08: 41,397명
2008–09: 41,590명
2009–10: 41,425명
2010–11: 41,435명
2011–12: 41,478명
2012–13: 41,462명
2013–14: 41,490명

5 위치와 교통

런던 풀럼지역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는 하이드 파크해롯 백화점 에서 3km정도, 버킹엄 궁전에서 5km정도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 런던 지하철 디스트릭트 선 풀럼 브로드웨이 역에서 접근 가능하며, 얼스 코트 역, 런던 오버그라운드, 네셔널 레일의 웨스트 브롬턴 역이나 임페리얼 워프 역과도 가깝다. 런던 버스를 이용할 경우, 11, 14, 211, 414, N11번의 월럼 그린 정거장, 혹은 28, 295, 391, 424, N28번의 풀럼 브로드웨이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6 구장 증축

러시아 석유 재벌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팀을 인수하면서 현실에서 리얼 FM드립이 최초로 나왔고 이후로 만수르와 같은 거물들이 축구 클럽을 인수하면서 골드 러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실제로 로만 역시 FM이 취미랜다. 흠좀무. 그러나 진짜 FM를 현실로 이룬 건 맨시티의 만수르 구단주

로만이 클럽을 아끼는 마음이 원채 커서 비단 선수단에 대한 입김뿐만 아니라 유스 클럽, 구장 증축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홈 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의 증축 또는 신축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다.

축구 월간지 베스트 일레븐 기사에 의하면, 첼시가 이젠 프리미어 리그 명문도 되었고 라이벌인 맨 유나 아스날이 관중석 6만 석이 넘은 경기장으로 크게 확장하는 것을 보고 첼시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새로운 경기장을 지을 계획을 가졌다가 좌절당했다고 한다.

바로 현재 스탬퍼드 브리지 경기장을 로만이나 구단이 아닌 첼시 피치 오너스 그룹(첼시 경기장 소유자 그룹 : CPO)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으며 첼시 FC란 이름 자체까지도 이들이 판권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첼시가 다른 경기장으로 간다면 첼시라는 이름 자체를 내줄 수 없다고 못박았다고.

그렇다고 그들 주장대로 다른 경기장 안 가고 현재 스탬포드 브릿지를 확장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다. 무엇보다 경기장이 자리잡은 곳이 런던에서도 땅값이 비싼 곳 가운데 하나라서 새롭게 확장하자면 그 비용이 새로운 경기장을 짓는 수준에 못지않게 든다고 한다. 그렇지만 대구 구장만도 못한 화장실은 도대체 뭐냐 아직 리버풀도 4만 석 정도의 관중석을 가진 경기장 안필드를 쓰고 있다(그래서 리버풀도 새로운 경기장을 짓는다 기획이 나오지만 늘 돈 문제로 흐지부지된다...).
스탬퍼드 브리지 확장이 어려운 이유를 분석한 글

급기야 2011년 10월 로만은 아예 첼시 피치 오너스 그룹 지분을 사서 경기장을 이전하려고 했지만, 주주 투표로 찬성률이 61%(총 75%의 찬성표가 나와야 인수 가능)에 그치면서 실패했다. 게다가 이 자리에 나온 로만은 첼시 피치 오너스 주주들에게 온갖 야유와 휘파람 소리를 듣으며 무시당했다.

이와 반대로 더 여유로운 배경을 가진 맨시티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계속 보강하고 경기장 주변을 아예 관련 공원 및 선수촌, 다양하게 만들려고 준비 다하고 (이미 땅도 척척 다 사들였다고 한다). 교통까지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보면 알겠지만 철도선까지 만들어뒀기에 첼시 서포터들은 아주 부러울 듯.아니 배아파 죽을 듯 사실 만수르가 더 돈이 압도적인 것도 있지만 맨체스터와 런던이라는 배경부터가 차이가 큰 셈이었다.


2014년 9월 드디어 증축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자세한 상황은 나오지 않았지만 스텐포드브릿지를 6만석으로 약 2만석가량 증축하고 증축 공사 기간동안인 한시즌동안 8만 2000명이 수용 가능한 잉글랜드 럭비 국가대표 전용 경기장인 트위커넘 럭비장을 임시 구장으로 사용하는것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실제로 첼시측은 글랜드럭비협회(RFU)와 회담을 가진 상태라고...

하지만 2015년 9월 럭비월드컵이 트위커넘에서 열리기 때문에 빨라도 16-17시즌이나 되야 가능할듯하다.

아무튼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에서 15일(현지시간) 첼시가 4만184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탬퍼드 브리지의 관중석을 6만명 규모로 확장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첼시는 공사가 진행되는 3년간 스탬퍼드 브리지를 떠나 임대 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할 전망이다. 첼시가 임시 홈으로 사용될 경기장으로는 런던에 있는 웸블리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 112.6 x 73.2 야드
  2. http://www.premierleague.com/content/dam/premierleague/site-content/News/publications/handbooks/premier-league-handbook-2013-14.pdf 다만 41,837석이나 41,841석으로 나오는 곳도 있다.
  3. 최고 수용 인원은 1935년 10월 12일 리그 경기 v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기록된 82,905명. 당시에는 입석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기록이다.
  4. 이외에 풀럼 FC의 홈 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 셀틱 FC의 홈 구장인 셀틱 파크, 글라스고 레인저스의 홈 구장인 아이브록스 파크,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구장인 햄던 파크 등을 설계하였다.
  5. 이러한 이유로 스탬퍼드 브릿지가 갖는 의미가 첼시 FC에게 워낙 각별하기 때문에, 아래 구장 증축 항목에 나오듯 홈구장을 옮기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다.
  6. 나머지 하나는 첼시 항목에서 볼 수 있는 킹스 로드쪽에 있었는데, 이 다리는 Stanbridge라고 불렸다 한다.
  7. 브라이언 미어스는 아래에 명시된 구장 재개발을 추진했던 사람이기도 해서, 첼시 팬들에겐 원수나 다름없게 되었다.
  8. 당시 첼시 팬들은 임대 계약이 끝나는 1989년이 되면 축구 경기장이 아닌 다른것으로 재개발 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었으며, 1987년에 베이츠가 직접 'Save the Bridge' 캠페인으로 모금 운동을 펼치는 등 복잡한 상황이었다.
  9. 이 때 소유권은 Cabra Estates plc로 넘어간 상태였는데, 이들이 파산함으로써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하위 기관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켄 베이츠는 이를 사들인 것이다. 정확한 정황에 대해 더 자세히 아시는 분 추가 바람
  10. 이 때문에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구장 확장공사를 이유로 스탬포드 브릿지를 사들이려고 했을 때 큰 논란이 일었던 것이다.
  11. 이로 인해 관람석과 피치 사이의 거리가 20미터 가까이 되었다.
  12. 20세기 초반 스탬포드 브릿지 전경.
  13. 재건축 설계를 맡은 아치볼드 레이치는 바로 직전에 풀럼 FC의 홈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 의 재건축 역시 맡았는데, 스탬포드 브릿지의 동쪽 사이드를 크레이븐 코티지의 조니 헤인스 스탠드와 똑같이 만들었고 이를 비롯한 여러 이유로 인해 풀럼 FC는 스탬포드 브릿지로 이사오는것을 거부했다.
  14. 이것이 첼시 FC가 해머스미스-풀럼 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로 명명된 이유이다. 이미 같은 지역엔 풀럼 FC가 있고, 경기장은 이미 지어져 있으니... 창단 당시엔 스탬포드 브릿지 FC와 같은 이름도 제안되었다고 한다.
  15. 공식적으로 수용인원이 10만명이었다고 한다.
  16. 현재 리즈 유나이티드 회장
  17. 정확히 말하면 첼시 피치 오너스 그룹
  18.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19. 이전엔 풀럼 로드 엔드라고 불렸다.
  20. 재개장은 1997년
  21. 2010년대 전후 들어서 다시 열렬한 분위기로 되어가고 있다.
  22. VIP석/임원석
  23. 2001년 8월 19일 프랭크 람파드, 윌리엄 갈라스, 바우더베인 젠던, 에마뉘엘 프티가 데뷔 경기를 치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완전 개장.
  24. 국내 경기 기준, 국외 경기를 포함하면 1945년 디나모 모스크바와의 친선 경기에서 10만명 넘는 기록이 있기도 하다.
  25. 19-20시즌에 전 잉글랜드 클럽 가운데 최초로 4만명 이상의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