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엘튼 존, 엘튼 존/싱글 목록, 팀 라이스, 라이온 킹, The Lion King(Ost)
수록 앨범 | The Lion King |
앨범 발매일 | 1994년 5월 30일 |
녹음일 | 1993년 1월 ~ 1994년 4월, 1993년 가을 |
녹음 스튜디오 |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Media Ventures, Ocean Way 스튜디오 남아프리카 므마바토의 BOP 스튜디오 |
작곡일 | 1992년 |
싱글 발매일 | 1994년 8월 9일 |
싱글 B면 | Circle of Life (Carmen Twillie) |
장르 | 팝, 영화 음악 |
러닝 타임 | 4:51 |
작곡가 | 엘튼 존 |
작사가 | 팀 라이스 |
프로듀서 | 크리스 토머스 |
발매사 | 헐리우드, 머큐리 |
목차
트랙 리스트 |
1. Circle of Life - 3:59 |
2. I Just Can't Wait To Be King - 2:50 |
3. Be Prepared - 3:40 |
4. Hakuna Matata - 3:33 |
5.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 2:57 |
6. This Land - 2:55 |
7. ...To Die For - 4:17 |
8. Under The Stars - 3:45 |
9. King Of Pride Rock - 5:59 |
10. Circle of Life - 4:51 |
11. I Just Can't Wait To Be King - 3:37 |
12.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 4:01 |
스페셜 에디션 |
13. The Morning Report - 1:36 |
14.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remix) - 4:08 |
엘튼 존/싱글 목록 | ||||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 Circle of Life | Believe |
1 개요
라이온 킹의 메인 주제가이자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주제가 중 하나.
2 구성
2.1 영화 버전
강렬한 외침으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워낙 유명하여 제목을 모르는 사람들도 라이온 킹 첫 시작 부분에 나오는 노래라고 하면 다들 어떤 노래인지 금방 떠올릴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다. 나주 평야(혹은 아 그랬냐)~ 발발이 치와와 (스치고) 왜냐하면~ (왜냐하면)의 임팩트가 강하다. 사실 이는 몬데그린으로 원래 가사는 Nants ingonya(난찡온냐) - ma baki(마바기) - thi Baba(티 바바) - Sithi uhm(씨티 우흠) - ingonyama(잉온냐마) - ingonyama(잉온냐마) 이다.
많은 사람들이 도입부 가사를 그저 선율이나 채우려고 집어넣은 무의미한 말소리의 나열로 생각하는 데 실제 언어로 쓰인 것이다. 그렇다고 하쿠나 마타타나 Baba Yetu와 같이 스와힐리어로 되어있는 것은 아니며 줄루어로 쓰인 것. 도입부는 남아프리카의 뮤지션 레보 엠이 불렀고, 이어서 이어지는 백보컬은 레보 엠과 아프리카 세션 연주자들이 맡았다. 영화 버전은 1993년 초에 남아프리카 므마바토의 BOP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다.
강렬한 도입부, 잔잔하게 들리는 백보컬 이후로 리드 보컬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곡이 시작하고, Bb로 구성되어 강력하고 비장한 선율로 진행한다. 리드 보컬은 카멘 트윌리가 불렀고, 사운드트랙에서 영입된 아프리카 뮤지션 중 한 명이다.[1] 1절까진 잔잔히 진행하다가 코러스부터 타악기와 백보컬 등의 편성으로 사운드가 한층 커지고, 강력하게 진행한다. 이후 2절부턴 간주로 이어져 다시 조용히 진행하다가 두번째 코러스부터 다시 사운드가 커지기 시작하고, Bb에서 3키를 올린 Db로 변환하여 비장하게 막을 내린다. 영화 버전은 오프닝으로 사용되었고, 마지막 장면에 다시 한번 나온다.
2.1.1 세션
작곡 - 엘튼 존
작사 - 팀 라이스
보컬 - 레보 엠, 카멘 트윌리
팬파이프 - 리처드 하비
추가 보컬 편곡 - 보비 페이지, 브루스 파울러, 마크 맨시나
합창 지휘, 합창 편곡 - 안드레 크라우치, 레보 엠, 음본게니 은게마, 닉 글레니 스미스
보컬 편곡 - 안드레 크라우치, 한스 짐머, 레보 엠
프로듀서 - 에릭 스타크, 매이 로드포드, 니코 골파, 마크 맨시나, 제이 리프킨, 한스 짐머
2.2 엘튼 존 버전
작곡을 맡은 엘튼 존은 팝 버전으로 불렀다. 엘튼 존 버전에선 런던 가스펠 성가대가 참여하여 영화 버전처럼 비장하고 수려한 구성이 돋보여 역시 호평을 받았다. 백보컬과 피아노로 잔잔히 시작하고, 1절까지는 잔잔하게 진행하다가 코러스부터 현악이 기세하여 사운드가 한층 강력해지고, 두번째 코러스부터 성가대까지 나와 사운드가 고조되기 시작한다. 그러고 다시 잔잔해진 상태에서 막을 내린다. 엘튼 존 버전은 영화 버전과 차이점이 있는데, 우선 도입부 부터 시작해 가사가 다르고,[2] 두번째 코러스에서 3키를 올려 Db으로 부른 영화 버전과 달리 엘튼 존 버전은 키에 변화가 없다.
엘튼 존과 팀 라이스가 1992년부터 라이온 킹의 음악을 작업하면서 가장 먼저 작곡된 곡이다. 작업 초기 기간인 1992년 중~후반, 팀 라이스는 그 날 오후 2시에 엘튼 존에게 바로 쓴 가사를 주었고, 엘튼 존은 불과 30분 안에 곡을 작곡하여 3시 반에 팀 라이스에게 미리 녹음한 데모를 들려주었다. 팀 라이스는 엘튼 존의 신속한 작곡 능력과 데모에 감탄했다고 한다. 엘튼 존 버전은 1993년 가을, 로스앤젤레스의 Media Ventures, Ocean Way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다.
위 영상이 1994년 발매 당시에 방영되었던 뮤직비디오다. 영상은 흑백으로 되어 있지만, 중간 중간 컬러로 바꿔진다. 엘튼 존은 스튜디오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곡을 부르고 있고, 영화의 장면들과 제작진들이 그린 스케치들도 같이 포함되었다. 캐릭터의 목소리를 맡은 배우들도 잠시 출연했고, 후반부에서 코러스를 부를때 런던 가스펠 성가대도 출연했다. 잘 보면 살아있는 사자를 스튜디오에 데려오기도 했는데, 엘튼 존은 성인 수컷 사자와 사진을 촬영했고, 마지막에는 스튜디오 내내 돌아다니는 사자새끼를 안고 인자한 웃음을 보이며 끝난다. 잡았다 요놈
1993년 작업 영상, 팀 라이스와 제작진에게 이 곡의 데모를 들려주는 장면이 있다. 원곡과 달리 G로 불렀다.
2.2.1 세션
보컬, 작곡, 피아노 - 엘튼 존
작사 - 팀 라이스
기타 - 데이비 존스턴
베이스 - 필 스팔딩
드럼 - 척 사보
팬파이프 - 리처드 하비
현악 편성 - 브루스 파울러, 닉 글레니 스미스
성가대 - 런던 가스펠 성가대
추가 보컬 편곡 - 보비 페이지, 브루스 파울러, 마크 맨시나
합창 지휘, 합창 편곡 - 안드레 크라우치, 레보 엠, 음본게니 은게마, 닉 글레니 스미스
보컬 편곡 - 안드레 크라우치, 한스 짐머, 레보 엠
엔지니어 - 폴라 존스
보조 엔지니어 - 피터 루이스
프로그래밍 - 가이 바빌론, 올레 로모
프로듀서, 믹싱 - 크리스 토머스
3 발매
사운드트랙이 발매되고 2개월 뒤인 1994년 8월 9일에 싱글로 발매되었고, 엘튼 존 버전으로 발매되었다.[3] 벨기에 5위, 캐나다 3위, 노르웨이 4위, 미국 빌보드 18위, 영국 11위 등 여러 국가에서 10~20위 안에 진입해 꽤 크게 히트쳤다. 당시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에선 2위였는데, 1위 곡이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이었다.
1994~1995년 시상식에서 후보로 들었지만, 전부 노미네이트에 그쳤고, 상은 사운드트랙 앨범과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이 받았다.
3.1 차트 성적
차트 (1994~95년) | 기록 |
호주 | 60위 |
오스트리아 | 30위 |
벨기에 | 5위 |
캐나다 AC | 1위 |
캐나다 | 3위 |
독일 | 10위 |
아일랜드 | 9위 |
네덜란드 | 5위 |
뉴질랜드 | 13위 |
노르웨이 | 4위 |
스웨덴 | 3위 |
스위스 | 2위 |
영국 | 11위 |
미국 빌보드 | 18위 |
빌보드 메인스트림 | 26위 |
빌보드 AC | 2위 |
4 시상식 (1994~1995년)
4.1 아카데미 어워드
최우수 주제가상 | Circle of Life | 노미네이트 |
4.2 골든 글로브 어워드
최우수 주제가상 | Circle of Life | 노미네이트 |
4.3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 부문 | Circle of Life | 노미네이트 |
5 여담
팀 라이스는 라이온 킹의 모든 곡을 좋아한다고 했지만, 이 곡은 가사가 좀 더 독창성이 있어서 애착한다고 밝혔다. 엘튼 존은 이 곡을 매우 크게 애착하고, 2013년 롤링 스톤 인터뷰에서 본인 인생의 20곡에서 이 곡을 꼽았다. 엘튼 존은 이 곡이 시상식에서 우승하길 바랬지만, 전부 노미네이트에 그쳤고, 상은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이 받았다. 그럼에도 아무런 불만이 없다고.
영화의 오프닝 장면과 이 곡의 도입부는 워낙 유명해서 여러번 패러디되기도 했고, 디즈니에서도 여러번 언급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치킨 리틀의 오프닝은 이 곡의 도입부로 시작하다가 나중에 다른 장면으로 바꿔버린다.
디즈니 채널 TV시리즈나 영화 등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인 그룹으로 디즈니 노래들을 리믹스해서 부르는 디즈니의 그룹 "디즈니 서클 오브 스타 (Disney Channel Circle of Stars)"는 이 곡을 2003년에 녹음해서 그 해에 싱글로 발매하기도 했다.
사우스파크 시즌4 17화 'A Very Crappy Christmas'에선 The Circle of Poo로 패러디되었다.
2016년 2월 7일, 제임스 코든의 카풀 가라오케에서 제임스 코든과 같이 이 곡을 불렀고, 제임스 코든이 쓰고 있는 사자 털을 엘튼 존이 쓴 장면이 압권이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blf7Yw4jys"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6:55초]]부터 시작.
도입부의 몬데그린으로 인해 이런 방송사고도 났었다.
199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버전.
한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독일어
아이슬란드어
줄루어
이외 다른 나라 버전들은 이 유튜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링크
6 가사
Nants ingonyama bakithi Baba여기 사자가 옵니다, 아버지
Sithi uhm ingonyama
그렇구나, 사자로구나
Nants ingonyama bakithi Baba
여기 사자가 옵니다, 아버지
Sithi uhm ingonyama
그렇구나, 사자로구나
Ingonyama
사자로구나
Siyo Nqoba
우리는 정복할 것이다
Ingonyama
사자로구나
Ingonyama nengw' enamabala
사자와 표범이 이 널따란 곳으로 오는구나From the day we arrive on the planet
우리가 이 행성에 이르러
And blinking, step into the sun
깜박이며 햇빛 속으로 들어서는 순간까지
There's more to see than can ever be seen
평생 볼 수 있는 것보다 볼 것이 더 많으며
More to do than can ever be done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것이 더 많네There's far too much to take in here
이곳엔 받아들일 것이 너무나도 많고
More to find than can ever be found
발견 할 수 있는 것보다 발견 할 것이 더 많네
But the sun rolling high
하지만 높이 뜨는 태양은
Through the sapphire sky
청옥색 하늘을 가로질러
Keeps great and small on the endless round
끊임없이 순환하며 크고 작은 온갖 것들을 돌보네It's the Circle of Life
이것이 생명의 순환
And it moves us all
우리 모두를 움직이지
Through despair and hope
절망과 희망을 통해
Through faith and love
신념과 사랑을 통해
Till we find our place
우리가 있을 곳을 찾을 때까지
On the path unwinding
솔솔 풀리는 길 위에서
In the Circle
그 순환 속
The Circle of Life
생명의 순환 속에서It's the Circle of Life
이것이 생명의 순환
And it moves us all
우리 모두를 움직이지
Through despair and hope
절망과 희망을 통해
Through faith and love
신념과 사랑을 통해
Till we find our place
우리가 있을 곳을 찾을 때까지
On the path unwinding
솔솔 풀리는 길 위에서
In the Circle
그 순환 속
The Circle of Life
생명의 순환 속에서
6.1 엘튼 존 버전
From the day we arrive on the planet우리가 이 행성에 이르러
And blinking, step into the sun
깜박이며 햇빛 속으로 들어서는 순간까지
There's more to see than can ever be seen
평생 볼 수 있는 것보다 볼 것이 더 많으며
More to do than can ever be done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것이 더 많네Some say, "Eat, or be eaten"
어떤 이는 잡아먹지 않으면 잡아먹힌다고 했고,
Some say, "Live, and let live"
어떤 이는 살아가면서 살려주라고 하네
But all are agreed as they join the stampede
하지만 이 궤주에 뛰어든 우리가 약속했듯이
you should never take more than you give
주는 것보다 취하는 것을 더 많이 하려 해선 안 된다네In the Circle of life
자연의 섭리에서
It's the wheel of fortune
운명의 수레바퀴
It's the leap of faith
꿈을 향한 도약
It's the band of hope
희망의 끈
'til we find our place
우리의 공간을 찾을 때까지
on the path unwinding
해답을 찾아 길을 나설 것이라네
in the circle, the circle of life
자연의, 자연의 섭리에서Some of us fall by the way side
우리 중 누군가는 쓰러지고
and some of us soar to the stars
다른 누군가는 별을 향해 날아갈 것이라네
And some of us sail through the trobles
누군가는 문제를 헤쳐 나갈 것이고
And Some have to live with the scars
또 누군가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만 한다네
There's far too much to take in here
받아들여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고
more to find than can ever be found
평생 찾을 수 있는 것보다 찾아내야 할 것이 더 많지만
But the sun rolling high in the sapphire sky
청옥색 하늘 위로 높이 뜨는 해가
keeps great and small on the endless round
크고 작은 것들을 영원히 보살펴 줄 것이라네In the Circle of life
자연의 섭리에서
It's the wheel of fortune
운명의 수레바퀴
It's the leap of faith
꿈을 향한 도약
It's the band of hope
희망의 끈
'til we find our place
우리의 공간을 찾을 때까지
on the path unwinding
해답을 찾아 길을 나설 것이라네
in the circle, the circle of life
자연의, 자연의 섭리에서In the Circle of life
자연의 섭리에서
It's the wheel of fortune
운명의 수레바퀴
It's the leap of faith
꿈을 향한 도약
It's the band of hope
희망의 끈
'til we find our place
우리의 공간을 찾을 때까지
on the path unwinding
해답을 찾아 길을 나설 것이라네
in the circle, the circle of life
자연의, 자연의 섭리에서on the path unwinding
해답을 찾아 길을 나설 것이라네
in the circle, the circle of life
자연의, 자연의 섭리에서
7 라이브
엘튼 존은 이 곡을 1998년 7월 미국 텍사스 주 공연부터 부르기 시작해 20년동안 자주 불렀다. 1999~2012년 피아노 솔로 투어에서 피아노 한대로 부르거나, 밴드 투어에서 밴드와 진행하면서 불렀다. 1998년부터 진행된 대부분 투어의 레파토리였고, 주로 공연의 오프닝이나 엔딩 곡으로 불렀다. 2012년 이후로 간간히 불렀고, 2012년부터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과 메들리로 연결해서 부르기도 했다.
1998년 11월 27일 영국 만체스터, 1998년에 진행된 The Big Picture 투어에선 오프닝 곡이었다.
1999년 9월 1일 스페인 폰테베드라
2001년 7월 17일 터키 에베소
2007년 6월 17일 우크라이나 키예브
2012년 4월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라스베가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Million Dollor Piano 투어에선 공연의 엔딩 곡으로 불렀고, 처음에 약 2분 여의 오프닝으로 이어진다.
2014년 7월 16일 프랑스 리옹,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과 메들리.
2016년 2월 21일 디즈니 랜드 60주년 공연
- ↑ 카멘 트윌리는 엘튼 존의 1980년 14집 21 AT 33에 참여해 백보컬을 맡은 적 있었다.
- ↑ 1절의 'More to do than can ever be done'까진 영화 버전과 동일하지만, 그 다음부턴 다르다. 엘튼 존 버전이 오리지널이고, 영화 버전에서 가사를 변경한 것. 이는 I Just Can't Wait To Be King과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에서도 마찬가지다.
- ↑ 싱글 B면에는 카멘 트윌리/레보 엠이 부른 영화 버전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