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 1980년 5월 13일 |
녹음일 | 1979년 8월, 12월 ~ 1980년 3월 |
녹음 스튜디오 | 프랑스 니스의 Superbear 스튜디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Sunset Sound, Rumbo Recorders 스튜디오 |
장르 | 소프트 록, 팝, 포스트 디스코 |
러닝 타임 | 42:51 |
프로듀서 | 클라이브 프랭크스, 엘튼 존 |
발매사 | Rocket (UK), MCA (US) |
엘튼 존/음반 목록 | ||||
Victim Of Love (1979) | 21 AT 33 (1980) | The Fox (1981) |
목차
- 1 개요
- 2 녹음
- 3 발매
- 4 여담
- 5 트랙 리스트
- 5.1 Chasing The Crown - 5:38
- 5.2 Little Jeannie - 5:21
- 5.3 Sartorial Eloquence (Don't You Wanna Play This Game No More?) - 4:42
- 5.4 Two Rooms At The End Of The World - 5:39
- 5.5 White Lady White Powder - 4:35
- 5.6 Dear God - 3:45
- 5.7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 4:07
- 5.8 Take Me Back - 3:52
- 5.9 Give Me The Love - 5:23
- 6 싱글 B면 수록곡들
- 7 미 수록곡들
- 8 세션
- 9 차트 성적 (1980년)
- 10 판매량
- 11 싱글
1980년 후반에 방영된 Les Aveux 프로모 비디오.
싱글 B면 수록 Donner Pour Donner 프로모 비디오. 이 두 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The Fox를 참조.
1 개요
엘튼 존의 14번째 정규 앨범. 제목의 의미는 33세에 발매된 21번째 앨범.[1]
2 녹음
투어 활동을 잠시 멈추었던 1979년 8월에 새 앨범들 작업에 들어갔다. 독일 뮌헨의 Musicland 스튜디오에선 Victim Of Love, 프랑스 니스의 Super Bear 스튜디오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Sunset Sound 스튜디오, 캘리포니아에선 21 AT 33가 작업되었다. 이 앨범을 작업하면서 엘튼 존 투어 밴드의 오리지널 멤버들 베이시스트 '디 머레이', 드러머 '나이젤 올슨', 1975년에 영입된 키보드 '제임스 뉴튼 하워드' 등 이전의 동료들이 다시 영입되었고, 1977년에 떠났었던 버니 토핀도 다시 돌아오게 되어 상황이 좋아지고 있었다.[2] 그해 8월에 엘튼 존은 남프랑스에서 버니 토핀과 다시 재회를 하게 되어 같이 앨범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외에 앨범에 참여한 세션들 중 비치 보이스의 브루스 존스턴, '캡틴 앤 테닐'의 토니 테닐, 이글스의 돈 헨리, 티모시 B 슈미츠와 토토의 스티브 루카서, '허만스 허미츠'의 피터 눈, 1976년부터 1981년까지 빌리 조엘의 색소폰 세션으로 활동한 '리치 카나타' 등이 참여했다. 이 앨범에선 각자 다른 작사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A Single Man부터 영입된 작사가 개리 오스본, 버니 토핀, 앨범 작업 중에 잠시 영입된 영국의 남성 가수 '톰 로빈슨'[3], 영국의 여성 가수 '쥬디 쥬크'가 영입되어 각자 곡들의 가사를 맡았다.
톰 로빈슨과 작업된 곡들은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Sartorial Eloquence, Elton's Song 총 3곡이고[4] 전부 동성애에 대한 내용과 자전적인 요소를 담은 곡들이다.[5] 쥬디 쥬크는 1979년 당시 로켓 레이블과 계약해서 데뷔를 하게 되었고, 엘튼 존의 앨범에 잠시 참여해서 Give Me The Love의 가사를 썼다. 당시 버니 토핀과 재회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 넘게 떨어져 있었고, 서로 따로 지내면서 달라진 작사작곡 스타일로 인해서[6] 전성기 시절의 호흡과 파트너 십이 예전처럼 크게 빛을 보지 못했었고, 당시 작곡된 곡들은 싱글 B면들을 포함해서 10곡 채도 안된다.[7]
1979년 8월에는 프랑스에서 작업되었고, 9월~12월, 1980년 1월~3월은 미국 LA에서 작업되었다. 당시 투어 활동으로 인해서 기간을 따로 나누거나 작업했던 스튜디오 장소들이 서로 달랐던 점. 그리고 1980년 1월부터 6월까지 이 앨범과 같은 라인업으로 다음작 The Fox가 제작되었고, 이 앨범 작업 중에 녹음된 5곡[8]이 The Fox에 수록되었고, 1981년 5월에 발매되었다. 앨범 커버는 가장 일반적인 색깔과 카드 게임을 하는 허공에 떠있는 손들로 그려졌는데, 이는 아마도 자전적인 요소를 의미한다는 추측이 있다.[9] 앨범의 전체적인 구성은 대부분 푸근한 곡들과 소프트한 팝들로 수록되어 무난하고 평범한 편이다. 전체적인 앨범의 주제와 의미는 자전적인 의미가 크기때문에 대부분의 수록곡들은 자전적인 내용을 담았다. 앨범의 사운드는 전작들에 비하면 좀 얌전하면서 여러 이펙트와 에코 사운드의 모습도 보인다.
3 발매
1980년 5월에 앨범이 발매되었고,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13위, 영국 앨범 차트 12위, 프랑스 앨범 차트 3위, 호주 앨범 차트 7위로 기록되어 유럽과 오세아니아를 제외하면 전작들에 비해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지 않았다. 당시 슬럼프였기 때문에 전성기 시절만큼 앨범과 싱글들이 크게 히트를 치지 못했지만, 5월 1일에 발매된 Little Jeannie는 빌보드 차트 3위, 캐나다 싱글 차트 1위로 기록되어 크게 히트쳤다. 미국에선 900,000장 정도 팔려 골드를 얻었고, 간신히 플래티넘을 받지 못했다.
4 여담
전작들에 비해서 무난하고 평범한 분위기에 전작들에 비해서 완성도나 구성이 그리 높지 않아서 실망감을 던지기에 충분하다는 평. 오히려 앨범을 작업하면서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싱글 B면 수록곡들과 미 수록곡들을 앨범에 같이 수록되었더라면 더욱 완성도가 높아질수 있다는 평도 있긴 한데, 원래 이 앨범은 더블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었다.[10] Heart In The Right Place, Carla Etude/Fanfare/Chloe 메들리, Elton's Song과 다른 몇 곡이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고, 1973년 7집 Goodbye Yellow Brick Road와 1976년 11집 Blue Moves에 이어서 3번째 더블 앨범이 될 듯 싶었지만, 1980년 1월부터 같은 라인업으로 The Fox가 새로 작업되면서 일반 앨범으로 제작하게 되었다.[11] 하지만 이 시기동안 작업된 곡들과 앨범들은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몇 히트 싱글을 제외하면 크게 묻혀졌기 때문에 만약, 이 두 앨범을 합쳐서 더블 앨범으로 제작되어 발매되었더라면 오히려 1983년 17집 Too Low For Zero보다 먼저 재기작이 될수도 있었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이 앨범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수록곡들 중에서 Little Jeannie, Sartorial Eloquence, White Lady White Powder가 1980년 투어의 레파토리로 불렀지만, 1980년 이후로 라이브에서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당시 커다란 히트를 친 Little Jeannie는 1980년 이후로 30년뒤인 2000년 10월 18~21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One Night Only' 투어에서 다시 불렀었고, 그 후로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12] 그리고 2003년에 머큐리/로켓 레이블에서 리마스터링 CD 앨범으로 재발행되었지만, 같은 시기에 리마스터링된 The Fox와 같이 보너스 트랙이 없는채로 재발행되었다.[13]
5 트랙 리스트
5.1 Chasing The Crown - 5:38
전형적인 업템포 록 넘버. 사실 소프트한 곡들로 수록된 앨범에서 가장 강력한 곡이라고 볼 수 있다. 곡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는 토토의 스티브 루카서가 맡았다. 가사는 만리장성, 타이타닉 침몰, 보스턴 차 사건, 극지의 만년설 등의 언급이나 꽤 거친 내용을 보면 악마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이나 꽤 비유적으로 표현한 자전적인 내용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 곡은 앨범에서 가장 먼저 작곡된 곡들 중 하나인데 1979년 8월 프랑스 니스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버니 토핀과 바로 작곡된 세 곡 중 하나.[14] 1980년 6월 독일의 한 프로그램에서 립싱크 영상으로 제작되기도 했는데, 영상 퀄리티가 참 싸구려 티가 팍팍 난다.
5.2 Little Jeannie - 5:21
일렉트릭 피아노로 연주되고 푸근한 선율로 진행되는 발라드. 중간에 색소폰 솔로까지 포함되었다. 곡에선 엘튼 존은 노래만 불렀고, 피아노를 연주하지 않았는데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일렉트릭 피아노를 연주했다. 푸근한 선율에 일렉트릭 피아노로 연주된걸 보면 1973년 Daniel를 연상시킨다는 평. 가사는 개리 오스본이 썼고, 1979년 8월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작곡된 곡들 중 하나이다. 가사는 다른 곡들 처럼 사랑 관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는데, 사실 한동안 떨어져 지냈었던 버니 토핀을 그리워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의견도 있다. 이 곡은 1980년 5월 1일에 싱글로 발매되었고,[15] 빌보드 차트 3위,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 1위, 캐나다 싱글 차트 1위로 기록되어 북미에서 커다란 히트를 쳤다.[16] 개리 오스본이 쓴 곡들 중에서 처음으로 커다란 히트친 곡이기도 하다.[17] 지금도 가장 커다란 사랑을 받는 엘튼 존의 1980년대 발라드들 중 하나이지만, 곡의 인지도와 상업적인 성공과 달리 라이브 공연에선 거의 부르지 않았으며, 1980년, 2000년 10월 투어에서만 불렀고, 그 후로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5.3 Sartorial Eloquence (Don't You Wanna Play This Game No More?) - 4:42
Db코드로 구성된 발라드. 초반 부분은 조용하게 진행되지만, 코러스부터 백보컬과 같이 사운드가 커지면서 진행된다. 가사는 톰 로빈슨 작사.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기 쉽지 않지만, 상당히 동성애적인 내용을 담았고, 자전적인 요소를 담았다고 볼 수 있다. 1980년 8월 5일에 싱글로 발매되었고,[18] 영국 싱글 차트 44위, 캐나다 싱글 차트 57위로 기록되어 크게 히트 치지 못했다. 라이브 공연에선 1980년 투어에서만 불렀다.
5.4 Two Rooms At The End Of The World - 5:39
6분에 가까운 러닝타임을 가진 이 곡은 앨범에서 가장 긴 곡이고, 가장 높은 완성도를 가진 곡. 전체적인 코드 진행과 리듬은 바꿔지지 않고 계속 반복되면서 똑같이 진행된다. 중반부와 간주에는 브라스와 여러 피아노 리프와 솔로가 보이는데, 이는 1979년부터 엘튼 존의 피아노 스타일이 점점 즉흥적이게 변화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곡에서 변화하고 있는 피아노 스킬을 보여준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가사는 엘튼 존과 버니 토핀 본인들의 대한 자전적인 내용을 담았고, 당시 작곡된 곡들 중에서 가장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곡.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의 작사작곡 방식에 대한 내용과 한동안 서로 작업하지 않았기때문에 각각 다르게 변한 스타일로 인해서 차이점을 보이는 내용이다. 엘튼 존은 버니 토핀과 작업했을땐 토핀이 먼저 가사를 쓰고나서 엘튼 존이 멜로디를 작곡하는 방식이지만, 개리 오스본과 작업했을땐 엘튼 존이 먼저 멜로디를 작곡하고 나중에 가사를 써붙히는 방식으로 작업되었다.
엘튼 존 본인의 곡을 작곡하는 방식이 크게 달라지기 시작했었고, 버니 토핀과 다시 재회했음에 불구하고, 1년동안 떨어져있는 사이에 곡을 쓰는 방식과 스타일이 크게 달려졌기 때문에 재회했어도 서로 작업된 곡들이 싱글 B면 곡을 포함해서 총 4~5곡밖에 되지 않았고, 예전같은 호흡이 많이 사그러졌기 때문에 곡을 작곡하는데 좀 어려움이 보였었다. 그래서 그러한 의미로 본인들이 떨어져 있던 기간들과 곡들을 작업한 같은 방에서 서로 달라져버린 스타일로 인해서 쓰게 된 것. 여담으로 1991년 Two Rooms: Celebrating The Songs Of Elton John & Bernie Taupin와 관계 없다.
5.5 White Lady White Powder - 4:35
리드미컬한 업템포 넘버. 백보컬에는 이글스의 글렌 포레이, 돈 헨리, 티모시 B. 슈미츠가 참여 했다. 이 곡도 마찬가지로 앨범 트랙들처럼 자전적인 내용을 담았고, 코카인 중독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엘튼 존은 1975년부터 마약을 시도하기 시작했었고, 년도가 갈수록 마약 복용과 중독이 더욱 심해지기 시작했다.[19] 라이브 공연에선 1980년 투어에서만 불렀고, 그 후로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그리고 MCA 레이블로 프로모 싱글로 발매되기도 했지만,[20] 차트 진입에 실패되었다.
5.6 Dear God - 3:45
개리 오스본 박사, 가스펠 분위기가 크게 띄는 발라드. 곡에선 비치 보이스의 브루스 존스턴과 '캡틴 앤 테닐'의 토니 테닐, 이글스, 토토의 멤버가 참여해서 백보컬을 맡았고, 전체적으로 스며들어 더욱 가스펠적인 분위기가 보인다. 가사는 곡의 제목에서 보이듯이 신을 위해서 희망 기도를 하는 내용을 담았는데, 반종교에 대한 의미도 들어있다는 추측도 있다. 이 곡은 1980년 11월 14일에 싱글로 발매되었고, 대부분 국가의 싱글 차트 진입에 실패되었고, 호주 싱글 차트 82위로 기록될 정도로 크게 실패되었다. 라이브 공연에선 한번도 부르지 않았고, 1980년 12월 호주 카운트다운 방송에서 립싱크로 부른것이 전부. 그리고 싱글 B면에는 Tactics, Steal Away Child, Love So Cold 총 3곡이 수록되었다. 원래 Tactics 한곡만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결국 3곡이나 수록되어 더블 싱글, EP판으로 발매된 것.
5.7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 4:07
에릭 카르멘의 곡과 동명이곡. 이 곡은 약간 댄스팝 풍의 처진 발라드이다. 가사는 톰 로빈슨 작사.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동성애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원래 톰 로빈슨 버전으로 1979년 10월에 영국에서 먼저 싱글로 발매되었다. 톰 로빈슨 버전은 더욱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가진 디스코 풍의 업템포 넘버이고, 게이에 대해서 공연히 털어놓는듯한 내용. 톰 로빈슨 버전에선 대상을 가르킨 묘사가 전부 남성으로 되어 있지만, 엘튼 존 버전은 전부 여성으로 개사했다.(...) 이 곡은 라이브 공연에서 한번도 부르지 않았지만, 톰 로빈슨은 본인 버전으로 라이브에서 몇번정도 불렀었다.
5.8 Take Me Back - 3:52
개리 오스본 작사, 컨트리 선율의 푸근한 곡. 중간의 바이올린 연주로 더욱 컨트리 뮤직의 분위기가 크다. Bb코드로 구성되었고, 전반적으로 어두운 발라드에 어울리는 단조계의 코드 진행이 대부분이고, 컨트리 음악에 잘 사용하는 코드도 아니지만, 꽤 알맞게 사용되었다.
5.9 Give Me The Love - 5:23
쥬디 쥬크 작사. 앨범의 마지막 트랙은 꽤 디스코적인 요소와 이지 리스닝 계의 선율을 가진 R&B풍의 멋진 발라드이다. 마치 앨범의 마지막 트랙으로 고려된 선율을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앨범에서 현악 편곡이 가장 많이 사용된 곡이고, 4번 트랙 Two Rooms At The End Of The World와 더불어서 호른 선율과 간주의 피아노 솔로가 돋보인다.
6 싱글 B면 수록곡들
6.1 Conquer The Sun - 4:17
잔잔하고 우울한 분위기를 보이는 발라드. 현악과 나일론 기타 선율이 적당히 어우러졌다. 이 곡은 Little Jeannie 싱글 B면에 수록되었다. 앨범에도 정식으로 수록될 정도로 싱글 B면 수록곡들 중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곡이라는 평. 당시 녹음된 싱글 B면 수록곡들은 거의 대부분 앨범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지 못하고, 다른 앨범이나 희귀곡들로 수록된 앨범에도 수록되지 못했다.[21]
6.2 Love So Cold - 5:04
레게 리듬이 보이고 시원한 분위기를 가진 곡. 중간의 시원한 피아노 솔로도 인상적이다. 곡이 시작하기 전에 맨 처음에 희미하게 들리는 부분은 엘튼 존이 미국의 1950년대 유명 시트콤 왈가닥 루시의 배우 '데시 아나즈'를 흉내내는 부분이다. 엘튼 존이 쿠바 밴드의 리더로 흉내를 낸것.[22] 이 곡은 1980년 11월 14일에 발매된 Dear God 싱글 B면에 수록되었고, 1983년에 발매된 I'm Still Standing 미국판 싱글 B면에 수록되기도 했다.
6.3 White Man Danger - 5:23
꽤 튀고 특이한 사운드로 진행되는 업템포 넘버이고, 마치 빌리 조엘의 Los Angelenos와 All For Leyna와 사운드가 상당히 흡사하다. 가사는 인디언 전쟁에 대한 내용을 담았는데, 이는 1971년 4집 Madman Across The Water의 5번 트랙이자 초기 명곡인 Indian Sunset의 가사를 재인용된것. 이 곡은 1980년 8월 5일에 발매된 Sartorial Eloquence 싱글 B면에 Cartier와 같이 수록되었고, White Lady White Powder 싱글 B면에도 수록되었다.
6.4 Steal Away Child - 3:06
일렉트릭 피아노로 연주되었고, 잔잔하게 진행되는 우울한 발라드. 곡은 Bb코드로 구성되었고, 당시 작곡된 Tactics, Little Jeannie, Reach Out To Me처럼 같은 코드로 서로 다른 곡들로 작곡된 경우. 이 곡은 1980년 11월 14일에 발매된 Dear God 싱글 B면에 Tactics, Love So Cold와 같이 수록되었다.
6.5 Tactics - 2:42
Bb코드로 구성되었고, 2분정도 되는 짧은 러닝타임을 가진 멋진 연주곡. Carla Etude, Basque, Fanfare과 같이 당시에 작곡된 연주곡들 중 하나이다. 처음엔 조용히 시작되었다가, 여러 이펙트, 현악과 같이 경쾌하게 진행된다. 이 곡은 1980년 11월 14일에 발매된 Dear God 싱글 B면에 Love So Cold, Steal Away Child와 같이 수록되었고, 1984년 12월에 발매된 1984년 In Neon 싱글 B면에 수록되었다.
6.6 Cartier - 0:55
50초밖에 안되는 아주 짧은 곡이고, 제목의 카르티에 시계와 비싼 보석들에 관한 내용을 담은 마치 광고 음악같은 곡. 약간의 재즈스러운 피아노 리프와 같이 진행된다. 아주 짧은 곡이지만, 가사는 버니 토핀이 작사.[23] 이 곡은 1980년 8월 5일에 발매된 Sartorial Eloquence 싱글 B면에 수록되었고, 1980년 9월 17일 미국' 톰 슈나이더' 인터뷰 쇼에서 이 곡을 아카펠라로 부르기도 했었다.
7 미 수록곡들
- 모든 곡들은 1979년 8월 ~ 1980년 1~3월 사이에 녹음된 곡들이다.
7.1 Basque - 3:00
Gm코드로 우울하고 애절한 선율로 진행되는 연주곡. 1979년 후반~1980년 초반에 작곡된 곡이다. 엘튼 존은 원래 이 곡을 플루트 연주자 '제임스 골웨이'한테 딱 맞는 곡으로 작곡했기 때문에 골웨이에게 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엘튼 존은 실제로 제임스 골웨이가 1980년 당시에 이 곡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고, 여러 이유로 인해서 오랫동안 무기 보류되었다. 그렇게 곡이 작곡되고 11년 뒤인 1991년, 제임스 골웨이가 이 곡을 커버하게 되면서 'The Wind Beneath My Wings' 앨범에 수록되었다. 제임스 골웨이가 커버한 버전은 플루트로 연주했고, 199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 연주곡이라고 대상을 타게 되었다. 엘튼 존의 피아노 데모도 존재하는데, 1980년 8월 폴 감바치니와 인터뷰 영상과 1980년 초에 녹음된 짧은 데모가 있다.
7.2 Hey Papa Legba - 5:02
버니 토핀 작사, 경쾌한 업템포 록 넘버. 이 곡은 부두교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곡에서 말하는 파파 레그바(Papa Legba)는 부두교의 성령. 1979년 8월 프랑스 스튜디오에서 작곡되고, 녹음되었지만, 1980년에 발매되지 않았고, 1982년 3월에 싱글로 발매된 16집 Jump Up!의 6번 트랙 Blue Eyes 싱글 B면에 수록되었다.
7.3 Can't Get Over Getting Over Losing You - 4:14
개리 오스본 작사, The Fox의 3번 트랙 Just Like Belgium 싱글 B면 수록, 이 곡은 차분한 컨트리 풍의 발라드이다.
7.4 Tortured - 4:50
버니 토핀 작사, The Fox의 6번 트랙 Chloe 싱글 B면 수록, 이 곡은 전형적인 엘튼 존 스타일의 느린 템포의 곡. 이 곡은 Chloe 말고 1984년 7/12인치 Who Wears These Shoes? 싱글 B면에 다시 수록되기도 했다.
7.5 Fools In Fashion - 4:17
7.6 The Retreat - 4:46
- 해당 문서 참고.
7.7 Carla/Etude-Fanfare-Chloe - 10:52
- 해당 문서 참고.
7.8 Heart In The Right Place - 5:11
7.9 Elton's Song - 3:02
8 세션
보컬, 작곡, 피아노, 야마하 전자 피아노, 뷰리처 전자 피아노, 오버더빙 피아노, 백보컬 - 엘튼 존
작사 - 버니 토핀, 개리 오스본, 톰 로빈슨, 쥬디 쥬크
일렉트릭 기타 - 스티브 루카서, 스티브 웨더, 리치 지토
어쿠스틱 기타 - 리치 지토
베이스 - 디 머레이, 리기 맥브라이드
드럼 - 나이젤 올슨, 알빈 테일러
피아노, 키보드, 펜더 로더스, 야마하 CS-80 - 제임스 뉴튼 하워드
탬버린, 카우벨 - 클라이브 프랭크
오르간 - 데이브 패치
현악 편곡 - 데이브 포스터
프로듀서 - 클라이브 프랭크, 엘튼 존
피콜로, 알토, 태너 색소폰, 브라스 편곡 - 짐 호른
트럼펫, 플뢰겐호른, 브라스 편곡 - 제리 헤이
트롬본 - 빌 라겐바흐 Jr.
테너 색소폰 - 레리 윌리엄스
트럼펫, 플뢰겐호른 - 레리 홀
트럼펫, 트롬본 - 척 핀들리
바이올린 - 바이런 베를린
알토 색소폰 - 리치 칸나타
탬버린 - 빅터 필드맨
콩가 - 레니 카스트로
백보컬 - 개리 오스본, 디 머레이, 브루스 존스턴, 토니 테닐, 돈 헨리, 피터 눈, 티모시 B. 슈미트, 스테파니 스푸럴,
카맨 윌리, 맥스 그로넨달, 베넷 굴드, 글렌 프레이, 빌 챔플린, 존 조이스, 커트 베허, 조 시메이
성가대 지휘 - 브루스 존스턴
녹음 - 프랑스 니스의 Super Bear 스튜디오, 미국 캘리포니아의 Rumbo Recorders, Sunset Sound 스튜디오. 1979년 8월, 1980년 1~3월
9 차트 성적 (1980년)
호주 | 7위 |
캐나다 | 10위 |
네덜란드 | 41위 |
프랑스 | 3위 |
이탈리아 | 25위 |
일본 | 56위 |
뉴질랜드 | 3위 |
노르웨이 | 6위 |
스웨덴 | 16위 |
영국 | 12위 |
미국 빌보드 200 | 13위 |
서 독일 | 21위 |
9.1 연말 차트 (1980년)
호주 | 25위 |
캐나다 | 42위 |
프랑스 | 58위 |
이탈리아 | 73위 |
10 판매량
미국 (RIAA) | 골드 (500,000장) |
프랑스 (SNEP) | 골드 (175,500장) |
캐나다 (Music Canada) | 골드 (50,000장) |
11 싱글
Little Jeannie / Conquer The Sun | 1980년 5월 1일 |
Sartorial Eloquence / Cartier, White Man Danger | 1980년 8월 5일 |
White Lady White Powder / White Man Danger | 1980년 중순 |
Dear God / Tactics, Steal Away Child, Love So Cold | 1980년 11월 14일 |
11.1 싱글 성적
1980년 | Little Jeannie |
캐나다 | 1위 |
남아프리카 | 8위 |
영국 | 33위 |
미국 빌보드 | 3위 |
빌보드 AC | 1위 |
1980년 | Sartorial Eloquence |
미국 빌보드 | 39위 |
영국 | 44위 |
캐나다 | 57위 |
1980년 | White Lady White Powder |
싱글 차트 | 진입 실패 |
1980년 | Dear God |
호주 | 81위 |
- ↑ 1969년부터 1980년까지 발매된 정규, 비정규 앨범들까지 합쳐서 21장.
- ↑ 다만 당시 투어에서 같이 활동하던 레이 쿠퍼는 앨범에 참여하지 않았다.
- ↑ 톰 로빈슨은 동성애자이고, 대표곡 'Glad To Be A Gay' 같은 호모포비아에 대해서 직설적이고 크게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곡들로 알려져 있다.
- ↑ 1980년 1~6월 사이 The Fox 작업 중, Reach Out To Me를 마저 작곡
- ↑ 그의 여러 사고 방식이 엘튼 존과 공통점이 있어서 협업이 이루어 졌다는 추측이 있고, 당시 슬럼프 기간을 보내던 엘튼 존의 마음을 대변하는 식으로 쓰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 ↑ 버니 토핀은 1978년에 앨리스 쿠퍼와 작업했었다.
- ↑ 이에 대해선 4번 트랙 Two Rooms At The End Of The World에서 묘사해서 자전적인 내용을 썼다.
- ↑ Carla Etude/Fanfare/Chloe, Heart In The Right Place, Elon's Song.
- ↑ 그래서 앨범 제목도 자전적으로 의미한다.
- ↑ 엘튼 존 본인이 1979년 10월 미국 투어에서 다음에 발매될 더블 앨범.. 이라고 여러번 설명했었다.
- ↑ 두 앨범을 작업한 시기에 무려 40곡에 가까운 곡들이 제작되었다.
- ↑ 이 공연은 라이브 앨범 One Night Only - The Greatest Hits으로 발매되었지만, 이 곡의 라이브 버전은 수록되지 않았다.
- ↑ 다른 레이블에선 A Single Man때 녹음된 Strangers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 ↑ Two Rooms At The End Of The World, White Lady White Powder.
- ↑ B면 Conquer The Sun.
- ↑ 하지만 영국은 33위로 저조하게 기록되어 히트 치지 않았다.
- ↑ 그 다음엔 1982년에 발매되어 세계적으로 히트친 Blue Eyes가 있다.
- ↑ B면 White Man Danger, Cartier.
- ↑ 30대 전부를 마약으로 보냈었고, 그로 인해서 1986년에 성대결절이 생기게 되어 바리톤 보컬로 크게 변하기 시작했고, 마약의 부작용이 여러번 보여지는 등 안좋은 기간을 크게 겪었었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 끊게 되었고, 스스로 1990년에 재활 치료를 하게 되면서 새 사람되었다.
- ↑ B면 White Man Danger.
- ↑ 다만 Cartier는 1991년 To Be Continued...에 수록되었다.
- ↑ Lucy! It's me! I'm home from the club! Ha ha ha ha..
- ↑ 이 곡에서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은 '디나 카드'와 '까르트 블랑슈'라는 가명으로 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