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DJMAX Hottunes.jpg
발매일자 | 2010년 6월 |
제작 | 펜타비전 엔터테인먼트 |
플랫폼 | PSP |
장르 | 리듬게임 |
1 개요
2010년 6월 12일 발매된 DJMAX 포터블 시리즈의 신작. 이미 5월 말에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심의통과가 올라왔었기 때문에 작품 발매를 한다는것에 대한 정보는 있었지만 6월 1일 구체적으로 정보가 공개되었다. 핫튠즈 발매 이후 DJMAX 포터블과 DJMAX 포터블 2는 생산이 중단되었다.
DJMAX Portable 2를 기반으로, 1편과 2편의 인기곡만을 모아서 만든 베스트 컬렉션 목적의 타이틀. DJMAX FEVER의 내수판과 같은 형식이지만, FEVER와는 수록곡이 다르다. 또한 4B Lite 모드를 추가하고 미션의 난이도를 수정하는 등 게임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내려갔다. 여러모로 DJMAX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작품. 또한 사운드 리마스터링도 이뤄졌다.
수록곡은 모두 64곡. DMP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수록곡 수이다.
합본이기 때문에 이미 1편과 2편을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되지만 5버튼 모드[1], OST 모드, 디스크 컬렉션 등 다양한 요소가 되려 삭제되었다는 점때문에 원성을 사고 있다.
원래는 기존 패턴들에도 수정이 가해진다고 발표되었지만 그런 거 없었다. 1편의 채보들은 괴악한 패턴과 사기에 가까운 표기 난이도 책정으로 악명을 떨쳤는데 그 패턴이 그 표기 난이도 그대로 수록되어서 유저들의 치를 떨게 만들었다.[2] 또한 BlythE처럼 1편과 2편에 수록된 채보가 아예 다른 곡은 2편에서 변경된 채보만을 수록했기 때문에 김빠지는 건 마찬가지다.
게다가 발매 직후 수많은 버그가 보고되었다. 그 중에는 게임의 진행에 중대한 문제를 일으키는 버그도 있어서 비판을 받았다. 일단 PSN을 통해 버그 패치가 가능하다.
그 덕분인지 '이거 살바엔 차라리 DMP 2에 DMP 1을 링디걸어서 그걸 플레이하는게 훨 낫겠다'라는 분위기 덕분인지 잘 팔리지 않는다. 거기에 DJMAX Portable 2의 경우는 갑자기 중고 판매량이 급증해버려[3] 2010년 7월 기준 중고가 품귀현상까지 일어나 중고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올라간 상태.
DJMAX 시리즈 최초로 일본 정식 발매가 발표되었고, 그를 염두해서 바람에게 부탁해가 일본판 DJMAX 온라인에 있던 일본어 가사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그러나 발표 이후 일본 발매에 대한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본 수출은 무산된 모양. 포터블 시리즈의 일본 수출은 DJMAX Portable 3에 가서야 이루어지게 된다.
게임 자체만 놓고 볼때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평. 현재는 버그도 모두 패치되었다. 다만 첫인상이 너무 좋지 않게 박혀서 아직도 DMP2에 비교당하면서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는걸 보면 그저 안습. 사실 현재 버그패치가 완료된 핫튠즈는 짜증나는 버그[4]나 최적화, 사운드 리마스터링은 DMP2보다 우수하다.
사족으로 JUST 1%의 난이도가 상당히 인간적으로 바뀌었다.
2014년 2월 기준으로 소프트웨어 재고가 전부 팔렸다.
2 버그 목록
10월 7일 PSN으로 공개된 패치파일로 이하의 버그들은 거의 해결되었다.
- MV Edition 모드에서 아침형인간(Every Morning)의 보컬이 나오지 않는 문제.
- MV Edition 모드에서 Oblivion의 노래와 BGA가 싱크가 안 맞는 문제.
- MV Edition 모드에서 FTR의 노래와 BGA가 싱크가 안 맞는 문제.
- 8B Tunes 모드에서 일부 기어에서 LR부분의 버튼이 보이지 않는 문제. (게임 플레이는 가능)
- Xtream Challenge 중 Fever+능력치를 가진 장비를 장착한 후 2스테이지 이후에서 Restart를 하면 전 스테이지에서 이월된 피버게이지에 자신이 장착한 Fever+만큼의 피버게이지가 차는 문제.
- Tunes 모드에서 가끔 디스크의 이미지가 엉키거나 곡 선택시 PSP가 다운되는 문제. (이 문제는 이번에 핫튠즈에서 풀콤보 챌린지를 없애면서 생긴 버그 같습니다.)
- Poor Disk가 Collection에서는 Break 60개 이상이라고 나와 있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Break 30개 이상이여도 획득 되는 버그.
- Half Disk가 Collection에서는 50.00%~59.99%라고 나와 있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49.99%이하에도 획득되는 버그. (단, 이 경우는 Result에는 나오고 곡 선택화면에는 Disk가 박히지 않지만 Collection에 가보면 디스크 획득 횟수가 늘어나있다.)
- MV Edition 모드에서 Rock or Die의 노래와 BGA가 싱크가 안맞는 문제.(DMP1에도 있던 버그)
- PSP의 시스템 언어가 한국어, 일본어, 영어가 아니면 실행이 전혀 되지 않는 문제.(타이틀 로딩중 다운)
- PSP의 시스템 언어가 영어인 상태에서 MV Edition모드에서 Sunset Rider가 목록에 두 개 있는 문제.
- Xtream Challenge의 블러디 매니큐어 미션이 진행불가능한 문제. 첫번째 롱노트가 지나갈때 다운된다.
- PSP 시스템 언어가 영어인 상태에서 6B Sunny Side를 선곡시 PSP가 다운되는 문제.
- PSP 시스템 언어가 한국어인 상태에서 캐릭터 '민서'가 '안젤라'로 표기되는 문제.
- 4B Tune 선택시 순간적으로 5라는 이펙트가 겹치는 문제# (DMP2 베이스로 그림만 바꿔넣고 이펙트를 수정 안한 모양. 무성의.)
- 4B Tune에서 맥스랜덤을 걸 경우 노트가 순서대로 1,2,3,4라고 할때 1,2,3,4,순으로 연속해서 나오는 문제 (Fever에서도 있던 버그)
뽁찡#[5]
3 DJMAX Portable Hot Tunes Limited Edition
2010년 6월 2일 오후 게임콘 홈페이지에 한정판 가격과 판매일자가 공개되었다. 판매는 2010년 6월 3일 19시부터. 수량은 총 2000개.
가격은 무려 86,000원... 원목을 사용해서 케이스를 제작한다고 하더니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다. 그런데 수령한 사람들의 말로는 '원목'이 아니라 '합판'이라고 한다. 또한 합판의 무게에 비해 경첩이 부실해 상자가 양쪽으로 쪼개지는 일이 몇건 발생하고 있다.
전작 DJMAX BS 쿼트라 한정판이 좋지 못한 퀼리티를 보여주었고, 게임도 단순한 합본이라고 발표되자마자 이거 사야되나...라는 분위기가 퍼져나가버려 결국 DJMAX 한정판 시리즈중에서는 유일하게 매진이 되지 않았다. DJMAX Portable때 마감때 맞춰 매진된 것과[6] DJMAX Portable 2, DJMAX CE의 한정판이 엄청난 속도로 마감이 된것과는 너무 차이가 난다. 게다가 물품을 수령하자마자 구성품이 부실하다는 악평이 많았던지라 가격이 슬금슬금 떨어지더니 2012년 2월 기준 배송비 포함 5만원 이하 정도면 밀봉 신품을 구입할 수 있고 물량도 넉넉히 남아있다. 그야말로 역대 DJMAX 시리즈 한정판 중 가장 처참한 판매량을 보여주었던 한정판.
2014년 2월부터 소프트웨어가 빠진 한정판 구성품이 단돈 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2014년 8월 기준 한정판 구성품도 모두 팔렸다.- ↑ 코나미사의 팝픈뮤직 PS콘트롤러 키배치가 같아서 어른의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같은 5버튼 모드를 비교하면 키배치가 완전히 일치하기 때문. PS콘트롤러 기준으로 L2 L1 좌 상 우or네모 세모 동그라미 R1 R2
- ↑ 예를 들면, 6B의 Rock Or Die HD의 난이도가 8이고, BlythE NM의 난이도가 8로 표기난이도는 같은데, 체감난이도는 Rock or Die쪽이 훨씬 더 높다.
- ↑ 위에도 적힌대로 포터블 1, 포터블 2의 생산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두 제품 모두 미리 찍어놓은것 빼고는 중고밖에 없다.
- ↑ 엑스트라 스테이지 버그, Def up 버그
- ↑ 해당 영상은 데이터 역분석을 통해 이런저런 개조를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일반적인 버그라고 보긴 힘들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발생한 사례는 아직까지 없는 상황.
- ↑ 다만 퀄리티가 좋아서 차후에 프리미엄이 엄청 붙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