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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VE
1.1 미션
일종의 퀘스트. 미션을 통해 보상금, LP(일종의 마일리지)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입을 얻는 콘텐츠. 모든 미션은 레벨 1부터 5까지 난이도별로 구분되어 있으며 그 종류는 크게 운송, 채광, 수송, 연구로 나뉘어진다.
1.1.1 미션과 팩션 스탠딩
미션은 에이전트라는 NPC 한테 가서 받거나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주기도 한다. 에이전트는 NPC 콥에 소속되어 있으며, 당연히 NPC 콥은 소속 팩션이 존재한다. 미션 중 에이전트 소속 팩션과 적대적인 팩션과 전투를 하거나, 적대적인 팩션의 건물을 파괴하는 미션이 존재하는데, 이러면 그 적대 팩션의 스탠딩이 하락한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스탠딩은 에이전트 스탠딩 < 콥 스탠딩 < 팩션 스탠딩 순으로 올리는 난이도가 올라간다. 팩션 스탠딩은 깎이기는 정말 쉬운데, 올리는 것이 가장 어렵다. 그러나 반대로 위의 순서로 영향력이 매우 크며, 팩션 스탠딩이 -5.00 이하로 떨어지면 해당 팩션이 통치하는 영역에 진입하는 순간 NPC 한테 공격을 받으며, 스테이션 도킹은 물건너간다. 예를 들어 칼다리 팩션 스탠딩이 -5.00 이하가 되면 이브 내 최대 상권인 Jita IV Moon 4 스테이션에 도킹이 불가능해지면서 게임 진행에 매우 큰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따라서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닌 한, 보통 미션에서 4대 팩션(아마르, 칼다리, 갈렌테, 민마타)과 전투를 하거나 건물을 파괴해야 하는 미션은 보통 주어져도 거부한다. 한 에이전트에게 4시간 이내에 2번 이상의 미션 거부 또는 실패는 서버 리붓 전까지 해당 에이전트한테 두 번 다시 미션을 받을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한 번 거부하고 이러한 미션이 또 주어지면 보통 같은 콥 소속 같은 레벨의 미션을 주는 다른 에이전트한테 가서 미션을 받는다.
4대 팩션 스탠딩을 모두 좋게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보통은 낮아도 -2.00 이상은 유지하도록 신경쓰면서 게임을 하게 된다.
1.1.2 튜토리얼 미션
처음 시작했을 때 Aura 가 주는 미션 4개. 말 그대로 가장 기초적인 내용을 다룬다. 매우 쉽고, 빠르게 끝내 수 있다. 정말 시시한 미션이지만 이 미션도 팩션 스탠딩을 올려준다!
현재는 '오퍼튜니티(Oppertunity)'로 바뀌었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튜토리얼.
1.1.3 커리어 튜토리얼 10연속 퀘스트 5종 미션
위의 튜토리얼 미션을 끝낸 다음 하게 되는 직종별 세부 튜토리얼이다. 군사 기본, 군사 고급, 비즈니스, 생산, 탐사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행 순서는 상관이 없다. 각 분야는 10개의 퀘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사 기본 미션을 하던 중간에 비즈니스 미션을 해도 된다.
이 미션들의 난이도 역시 고만고만하게 쉽지만 탐사는 우주 공간을 스캐닝한다는 개념 자체가 많이 생소하기 때문에 이브 온라인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의 경우 이것을 하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ISK 매뉴얼의 탐사 부분이나 유튜브 동영상 등을 보면서 하면 쉽게 익힐 수 있다.
10연속 퀘스트의 마지막 미션은 팩션 스탠딩을 올려준다. 커리어 에이전트를 기준으로 기회가 단 1번 뿐이지만, 팩션마다 뉴비용 학교가 3개씩 존재하기 때문에 이미 미션을 완료한 학교를 제외하면 5종 10연퀘를 11번 더 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팩션 스탠딩이 낮은 캡슐리어 중에 스탠딩을 올리기 위해 이걸 하는 사람이 간혹 존재한다.
1.1.4 레벨1 미션부터 레벨4 미션까지
대부분 유저들의 주요 수입원. 전투 미션의 경우, NPC 해적들의 현상금(일명 바운티)과 그 잔해에서 각종 모듈과 기판, 판금등을 처분함으로서 채광이나 수송 미션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보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주로 권장되는 컨텐츠이다. 처음엔 스탠딩(일종의 신뢰도)이 낮아 레벨1 미션밖에 못하지만, 레벨1 미션이라도 반복적으로 계속 하다보면 스탠딩이 누적되어 더 높은 난이도의 레벨 미션을 수행 할 수 있게 된다.(이브 에이전트에 퀄리티가 존재했을 적에는 미션 수행 가능한 스탠딩을 보기 위해 미션과 퀄리티를 모두 따져야 했지만, 퀄리티가 없어진 지금은 스탠딩 -10 이상(그러니까, 모든 파일럿)에서는 1렙이, +1 이상에서는 2렙이, +3 이상에서는 3렙이, +5 이상에서는 4렙이 수행 가능하다.)
이하 전투 미션 기준 대략적인 공략법(수송 미션의 경우엔 로우 시큐 - 우범지대 - 를 지나가지 않는지만 확인하면 되므로 설명을 생략한다.)
- 레벨1 : 프리깃급 함선과 구축함급(DD)으로 무난하게 수행 가능[1]. 소수의 프리깃만 상대하면 된다.
- 레벨2 : 크루저급 함선으로 기본적인 피팅은 맞추어야 수월하게 완수할 수 있다. 소수의 크루저와 다수의 프리깃을 상대해야 한다.
- 레벨3 : 배틀크루저급 함선으로 진행해야 한다. 소수의 배틀크루저나 한두대의 배틀쉽, 다수의 크루저와 프리깃들이 나타난다. 일부 미션의 경우, 전투구역을 벗어나지 못하게 워프 엔진을 봉쇄하는 엘리트 프리깃이 나타나므로[2] 4레벨의 난이도를 살짝 맛볼 수도 있을 것이다.
- 레벨4 : 본격적으로 미션을 통해 비교적 큰 돈을 벌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배틀쉽으로 탱킹에 관련된 스킬을 대부분 마스터 하고, 탱킹 관련 장비는 모두 T2 장비로 맞춘 뒤 (일부 함선은 이것도 모잘라서 탱킹 보조 리그[3]를 끼기도 한다.) 초보자의 경우엔 별도의 공략 사이트에서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해야 뿜을 면할 정도의 난이도다.[4] 소수의 배틀쉽과 다수의 배틀크루저와 크루저 및 프리깃들의 집중공격을 받으며, 일부 프리깃들은 워프 재밍을 하며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칠 수 없도록 발목을 묶을 것이다.(웦잼은 대부분의 경우 사거리만 벗어나면 풀린다지만 웦잼이 등장하면 대부분 웹이 같이 등장하니 문제. EVE 온라인/장비 참고. 거기다가 4렙에서 나오는 프리깃은 엘리트라 잡기도 성가시다!)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1.1.5 레벨5 미션
일단 모든 레벨5 미션은 치안이 불안한 로우시큐에서 진행되기에 미션 도중 해적 유저들을 만나 끔살 당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5], 엄청난 수의 배틀쉽과 심지어는 캐피탈 쉽까지 동시에 상대해야 하므로 대부분의 경우엔 혼자서 수행하지 못한다.[6] 하지만 그만큼 보상은 매우 크고 아름답다.
1.1.6 스토리라인 미션
위의 레벨 1 에서 5 까지의 미션 중 같은 레벨의 미션을 16회 수행하면 해당 레벨의 스토리라인 미션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수락 후 완료하면 해당 에이전트가 소속된 팩션의 스탠딩이 올라간다. (물론 팩션 스탠딩이 늘 그렇지만 눈꼽만큼 올라간다.) 단순한 배달이나 해적 NPC 랫을 상대하는 미션이면 문제가 없으나, 미션을 주는 스토리라인 에이전트에게 적대적인 팩션의 정규군을 상대하는 스토리라인 미션은 당연히 상대 팩션의 스탠딩을 깎아먹기 때문에 이브 서바이벌 등을 통해 얼마나 감소하는지 확인과 함께 현재 해당 팩션 스탠딩이 매우 낮다면 아깝지만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1.1.7 에픽 아크 (Epic Arc)
3개월에 한번만 시도 가능한 연속 스토리 미션으로 여타 미션들과는 다르게 완료 기한이 없는[7] 특수 임무. 4대 제국과 두 해적 팩션, 그리고 시스터 오브 이브 팩션의 에픽아크가 각각 1개씩 총 7개가 있다.
같은 레벨의 일반 미션에 비해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아래서 설명하겠지만 1렙의 다간은 매우 더러운 탱킹으로 유명하며, 4레벨의 경우 거의 5레벨에 필적한다.[8] 그나마 다행인게, 웦잼이 자주 나타나진 않는 다는거...그래봤자 뭐해, 죽을 녀석은 얼라인을 마무리 짓기도 전에 뿜하기 직전에 몰리는데 물론 그래도 보상으로 팩션 스탠딩을 올려주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고 팩션 특제 아이템 보상용 코스모스 미션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레벨1 에픽아크는 일반 미션과 같이 에이전트가 스테이션에 있지만 나머지는 우주공간에 있다. 해당 성계에선 어디서든 오버뷰에 에이전트 비콘이라고 뜨니 그곳으로 워프하면 된다. 당연히 미션레벨에 필요한 스탠딩이 있어야 받을 수 있다. 팩션, 회사, 에이전트이름, 위치 순으로 기재한다.
- The Blood-Stained Stars :
- Sisters of EVE, Sister Alitura, Arnon IX - Moon 3 - Sisters of Eve Bureau :
레벨1. 보상으로 4대국가 팩션스탠딩 +7%를 선택할수 있다. 마지막에 무려 '조브의 스파이[9] Dagan이 나오는데 탱킹이 1렙답지 않게 엄청나서 커리어 튜토리얼 직후 이것을 진행하는 유저들이라면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dps가 150은 넘어야 도움없이 잡을만 한데, 갓 시작한 유저는 저 수준을 맞추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 2레벨에 맞는 장비를 끼고 간 경우에도 2시간을 내리 팼는데도 죽지를 않는다는 증언이 상당하다. 이 때문에 이 녀석 잡아 달라는 요청이 들리면 전설의 용사 다간 드립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물론 구원투수로 올드비가 나서면 디피 수백에서 천이 넘는 쉽을 타고 가서 그냥 허무하게 녹여버리기 때문에 고생하다가 허망해하는 뉴비도 종종 있다.[10]
- Angel Song : 레벨3. 무려 보상이 엔젤 팩션스탠딩 +30%이다. 당연히 미션지역 거의 대부분이 로우시큐 이하
- 엔젤, Dominations, Ellar Stin, Konora
- 민마타, Republic Security Services, Aton Hordner, Egbinger
- 아마르, Amarr Navy, Arajna Ashia, Sendaya
- Smash and Grab : 레벨3. 보상으로 구리스타 팩션스탱딩 +30%. 마찬가지로 해적국가이기 때문에 위 설명과 동일.
- 구리스타, Guristas, Yada Vinjivas, Taisy
- 칼다리, Caldari State, Atma Aulato, Obe
- 갈란테, Gallente Federation, Arment Caute, Orvolle
- Right to Rule : 레벨4. 아마르 스탠딩 +10%
- 아마르, Ministry of Internal Order, Karde Romu, Kor-Azor Prime
- Penumbra : 레벨4. 칼다리 스탠딩 +10%
- 칼다리, Expert Distribution, Aursa Kunivuri, Josameto
- Syndication : 레벨4. 갈란테 스탠딩 +10%
- 갈란테, Impetus, Roineron Aviviere, Dodixie
- Wildfire : 레벨4. 민마타 스탠딩 +10% or 5%
- 민마타, Brutor tribe, Arsten Takalo, Frarn
1.1.8 연구(R&D) 미션
대부분의 모듈들은 피팅치가 비교적 높고 요구되는 스킬을 마스터 해야 장착할 수 있는 테크2라는 등급이 있다.
대신에 저렴하면서도 가격 대비 성능이 대부분의 경우 뛰어나므로 거의 모든 올드비들은 반드시라 해도 좋을 만큼 T2 모듈을 애용하는데, 이를 만들기 위해서 데이터 코어라는 걸 소모해야 하고 이 데이터 코어를 모으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R&D다.
특이한 것은, 미션을 의뢰하는 NPC와 계약을 체결하면 하루 한번씩 청사진을 개량하는 연구를 의뢰하는데, 이걸 하면 추가로 RP를 주고 스탠딩도 오르지만, 굳이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데이터 코어를 준다. NPC 에이전트의 회사와 해당 회사가 속한 국가와의 스탠딩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리고 관련 스킬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많은 RP(연구 점수)를 주고 이를 원하는 데이터 코어와 바꿔서 시장에 팔아서 수익을 내는 것.
하지만 제대로 수익률을 높이자면 상당한 양의 스킬 올리는 시간이 소요되고 캡슐리어의 뇌로 그리드 컴퓨팅을 하는 건가 그동안 배워둔게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게 되므로 역시 초보자에겐 별로 권장되지 않는 컨텐츠이다. 쉽게 말해서 스킬포인트를 투자하여 현금으로 이자를 뽑아먹는 컨텐츠.[11]
1.1.9 코스모스 미션
각 캐릭터마다 기회가 한 번뿐이고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T2 모듈보다는 성능이 나쁘다해도 시장에서 주로 팔리는 염가형 모듈들 보다는 훨씬 좋은 '스토리라인' 모듈이나 청사진, 팩션제 탄환, 혹은 임플란트[12]을 얻어 짭잘한 수익도 얻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레벨1 미션부터 반복 노가다를 하는것보다 훨씬 빠르고 (영어에 능슥하다면 각 제국별 스토리도 읽을 수 있으므로) 더욱 재미있게 스탠딩을 올릴 수 있는 컨텐츠이다. 초보자들에게 주로 추천되는 컨텐츠중 하나. 다만 3, 4렙 코스모스는 로섹을 거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13]
참고로, 칼다리의 로우섹 코스모스 미션의 경우 배달, 보상물품이 작게는 50밀[14], 크게는 무려 1빌[15]어치의 물품이 자주 유통되는 데다가, 미션수행하는데 요구되는 운반 물품이 매우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둔중한 수송선으로 로섹지역을 강행돌파해야 하는 경우가 잦아서 유저 해적들이 득시글 거린다. 주의를 요한다. 더불어, 요즘엔 닌자들도 엄청나게 늘어나서 어지간한 올드비가 아닌 이상 노력 대비 보상을 기대하기 힘들어진 상황...포기하자.
한편, 아마르의 경우엔 패치로 인해 필수 아이템이 더이상 루팅되지 않는데다가, 공개되어 있는 미션지[16]가 하필 달 근처에 있는지라 유저가 요새[17]를 건설해 놓고 먹잇감들을 기다리고 있어서 망했어요. 그냥 잊어버리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갈란테와 민마타의 경우, 모든 미션지가 하이섹에 있어서 보상이 창렬하다. 마찬가지로 해봤자 얻을게 없는게 현실...CCP 또한 PVP 벨런스 유지와 개선에 집중하느라 이에 대한 개선이 없을것이라 봐도 무방하므로 포기하는게 좋다.
공략사이트 : http://www.hb3.info/cosmos/ (독일어이지만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서 영어로 번역하고 참고하면 된다.)
1.1.10 데이터 센터 미션
코스모스 미션처럼 캐릭터마다 기회가 단 한번 뿐이지만, 미션 내용이 단순히 해적 태그를 가지고 오라는 내용이기때문에 마켓에서 사오거나 해서 앉은자리에서 바로 깰 수 있다. 미션 보상으로 매우 높은 콥 스탠딩과 팩션 스탠딩을 주기 때문에 긴급하게 스탠딩이 필요할때 하면 좋다. 단 한번밖에 깰 수 없다는것을 기억해두자.
데이터 센터의 위치는 다음과 같으며 해당 성계에 들어가면 어디서나 오버뷰에서 찾을 수 있다.
- 아마르, 암마타, 카니드
- Polfaly
- Kudi
- Ferira
- 칼다리
- Ahtulaima
- Saikanen
- Kamokor
- 갈란테
- Abenync
- Muer
- Ekuenbiron
- 민마타
- Emolgranlan
- Arlulf
- Engosi
1.1.11 해적 국가를 위해 봉사하기
대부분의 초보자 캡슐리어들은 시작할때부터 자신이 속해있던 국가에게 충성하며 해적들을 때려잡기도 하지만, 일부 게임에 적응한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해적들이 장악한 위대한 항로 성계로 뛰어들어 그들과 함께 생활하고 그들이 제작한 고급 모듈이나 배를 얻어내어 브로커에게 넘기거나[18][19] 직접 하이 시큐로 수송하여 판매해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해적들이 통치하는 곳은 그만큼 치안이 막장인 곳인 만큼, 주요 요충지는 거주민들이 설치한 버블[20]이 주요 항로 곳곳에 깔려있어 외부인 입장에서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컨텐츠이다.
또한 하이시큐에서는 미션을 하면서 미션지로 누군가가 난입해 봤자 끽해야 루팅 및 셀비징을 방해받는 정도라면 이곳에서는 끔살 당하는경우가 부지기수이므로 항상 함선 내 자체 스캐너로 전방위 감시를 하며 동시에 해적들이 의뢰한 적대 세력을 상대해야 한다는 난점이 있다. 정 하고 싶다면 점프 클론[21]을 만들어서 알뿜당해도 큰 손실을 입지 않을 여건을 만든 후 시도해 보는걸 권장한다.
1.2 인커전 (Incursion)
현재 산샤 네이션이 해적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캐피탈 쉽까지 동원해 가며[22] 4대 제국을 침공하고 있다.[23]
이들을 격퇴하면 콩코드[24]에서 바운티(현상금)와 전용 LP샵[25]의 포인트를 제공해준다. 기존의 일반적인 전투 미션에서 보이던 랫들과는 달리, 산샤가 새로히 만든 특제함이란 설정으로(info에 나온다.), 하나 하나가 슬리퍼[26]보다도 더욱 강력한데다가, 강력한 전자전으로 해당 성계 일대에 광역 너프를 가해 배들의 저항력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 상태로 상대해야 하므로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게 되었다. 물론 그만큼 시간당 수익률은 최고를 자랑하지만...당연히 단체 레이드가 필연적으로 활성화 될 수 밖에 없게 되었고[27] 특히 주로 PvP 상황에서만 쓰이던 로지(Logistics)[28] 파일럿들의 주요 수입원으로 크게 각광받게 되었다. 다만 이러한 공대 짜는게 상당히 시간을 오래 잡아먹고 잘못된 리더 혹은 공대 내부의 적을 만나면 엄청난 고생을 하게 된다는게 단점. 일종의 복불복이다.
2012년의 인페르노 확장팩에서 뱅가드가 수익에서 큰 너프를 당한후 많이 외면당했지만 다시 약간의 버프를 받은 후 유저들이 적응하면서 여전히 많은 플릿이 잉커젼을 돌고 있다. 특히 몇몇 잉커젼 채널에선 최소한의 요구조건만 채운다면 줄 선 순서대로 초대를 해주기 때문에, 미션 4렙에 질리면서 뉴비티를 벗은 유저들에겐 잉커젼이 좋은 돈 벌이가 될 수도 있다. 잉커젼 공략을 미리 공부해서 숙지하고, 팀스피크에서 외국인 FC와 로지의 명령을 잘 이해할 자신이 있고, 최소한 택2 탱킹 모듈을 장착한 배쉽으로 스나이퍼 혹은 딜러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미션보다 훨씬 고수익 기회가 될 수 있다.
유명한 인커전 플릿
- The Valhalla Project : 줄여서 TVP라고 불리는 가장 거대한 실드 HQ 플릿. 피팅 기준을 맞춰야 하며, 플레이 6개월 이상의 유저만 받는다.
- Warp To Me Incursion : 줄여서 WTM라고 불리는 실드 HQ 플릿. TVP에 못지않게게 인원이 많다. 피팅과 함종에 대해 너그럽지만 그만큼 진행속도가 느리다.
- ISN : 실드 VG를 거쳐 HQ 플릿으로 성장했던 플릿. 하드 컨테스트 위주의 운영을 한 결과 다른 플릿과의 마찰이 심했고 그 결과 현재는 VG 플릿으로 축소됐다.
- KOAI : 최초의 한국인 인커전 채널. 10개월동안 VG 플릿을 운영하고 14년 가을에 해산했다.
- Deutsches-Incursion-Netzwerk : DIN-Flotten 또는 DIN으로도 불리는 독일인 중심의 실드 탱킹 HQ 플릿. 고스펙 함선들이 주로 참가한다.
- KIN (Korea Incursion Network) : 15년에 생겨난 한국인 실드 탱킹 VG 플릿으로, 한때는 HQ 운영도 가능했지만 15년 가을 기준으로는 VG 플릿으로 축소됐다. 15년 겨울 기준 어설트 진행이 가능했으나, 2016년 4월 기준으로 무기한 운영 정지에 들어갔다.
- TKVP(The Korean Vanguard Project) : Homeworld Forever라는 한국계 콥이 운영했던 VG 플릿. 망했다.
1.2.1 Scout
프리깃만 나오며 대 프리킷 셋팅을 하면 배틀 크루저 이상의 함의 미션수준의 피팅으로 혼자서도 별문제 없이 쉽게 할 수 있지만, 보상이 판당 50,000 isk에 50 LP...
- Nation Industrial Proxy
- Distress Beacon
- Forward Reconnaissance Outpost
- Propaganda Cluster
1.2.2 Vanguard(VG)
8~10명 정도의 인원이 추천되며 사이트당 약 3분~10분이 소모되고 클리어시 한판에 10밀ISK 정도의 수익이 난다. 인커전은 VG로 시작해서 VG로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Nation Mining Colony(NMC)
- Nation Commander Outpost(NCO)
- Override Transfer Array(OTA)
1.2.3 Assault
20명 정도의 인원이 추천된다. 수익은 18밀 ISK가량에 클리시간은 10분~20분 내외로 어중간해 VG나 HQ의 양극에 비해 인기가 없다.
- Overwhelmed Civilian Facility
- Nation Consolidation Network
- Nation Commander Stronghold
1.2.4 Headquater(HQ)
4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필요하다. 클리어 시 31밀ISK정도의 수익이 있으나, 그만큼 많은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플릿을 구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드는 편.
- True Power Provisional Headquarters
- True Creations Research Center
- Nation Rebirth Facility
- Flagship : 슈퍼캐리어 산샤 마더쉽을 공략하는 사이트로 완료시 해당 지역의 인커젼을 종료시키게 된다.
- The Kundalini Manifest
- Uroborus
1.3 랫질 (Ratting)
각 태양계마다 소행성대가 있어 광부들은 이곳에서 채광을 하게 된다. 그러나 치안등급인 시큐리티가 0.7 이하인 곳에서부터는 NPC 해적들도 와서 채광 및 방해공작을 펼치는데(유저 해적은 0.4 이하에서 등장) 이를 처치하며 현상금을 받아먹는 것을 랫질이라고 부른다.
다만 하이섹에서는 현상금도 얼마 없는 프리깃들만 주로 있으므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고, 로우섹에서는 NPC 해적들의 현상금은 하이섹보다 높지만 시큐리티를 관리[29]하고자 하는 유저 해적들마저 돌아다니고 있으므로 보통은 널섹에서 해당 영역을 소유중인 얼라이언스[30]의 멤버들만이 제대로 '랫질'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인 콥으로는 드론랜드의 Rotten Kimchi Squadron(썩김조)가 있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본격적인 널섹 랫질은 반복 스폰되는 코스믹 어노말리에서 이루어진다. 사실 뭐든간에 NPC 해적을 잡고 바운티를 받는것은 랫질이라고 할 수 있다.
1.4 탐사 (Probing)
크게 웜홀, 코스믹 어노말리, 코스믹 시그니쳐로 나뉘는 사이트(Site)를 프로브를 발사하여 찾아내는걸 프로빙이라고 부른다. 초보 10연퀘중[31] 초보자들이 가장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개념이지만, 익숙해지면 대박[32]도 노려볼 수 있는 재미있는 컨텐츠이다.[33]
1.4.1 코스믹 어노말리(Cosmic Anomaly)
해적들과 로그 드론들의 기지.
프로브 스캔을 하지 않고 스캐너 창에 기본적으로 정보가 표시되며, 탐사 6연퀘의 첫번째 단계가 이 어노말리를 찾는 것이기도 하다. 하이 시큐리티 지역에서는 대부분 별 보상도 없는 어노말리만 등장하며, 이마저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미션을 하는게 낫다. 그래서 보통 로우시큐리니나 널 시큐리티[34]에서 하거나 서버가 재부팅 된 직후, 혹은 양키들이 주로 취침중인 시간대를 노리는게 좋다.
코스믹 어노말리는 행성에서 4AU 이내 거리에 등장한다.
또한, 각 지역별로 나오는 해적 팩션이 정해져 있으며, 로그드론은 어디서든 나온다.
난이도순 코스믹 어노말리 | ||
해적 팩션 | 로그드론 | |
Hideaway | Drone Cluster | |
Hidden Hideaway | ||
Forsaken Hideaway | ||
Forlorn Hideaway | ||
Burrow | Drone Collection | |
Refuge | Drone Assembly | |
Den | Drone Gathering | |
Hidden Den | ||
Forsaken Den | ||
Forlorn Den | ||
Yard | Drone Surveillance | |
Rally Point | Drone Menagerie | |
Hidden Rally Point | ||
Forsaken Rally Point | ||
Rally Point | ||
Port | Drone Herd | |
Hub | Drone Squad | |
Hidden Hub | ||
Forsaken Hub | ||
Forlorn Hub | ||
Haven | Drone Patrol | |
Sanctum | Drone Horde | |
1.0~0.5 1.0~0.1 0.4~0.1 0.4~0.0 0.0~-1.0 |
간혹 어노말리 사이트를 클리어하면 저널창의 Expeditions탭에 DED 사이트 위치를 주기도 한며, 이를 에스컬레이션(Escalation)이라고 한다.
DED 사이트는 일반적으로 어노말리 사이트보다 난이도가 높으므로 에스컬레이션이 떳을 경우 로케이션을 저장하여 사고파는사람들도 있다. 로케이션을 판매할 경우 스캐너창에서 세이브 로케이션 하는것처럼 Expeditions창에서 세이브 로케이션을 하면 안된다. 이러면 그냥 DED사이트의 성계가 저장되어버리므로 졸지에 사기꾼이 될 수 있음으로 주의.
코스믹 에스컬레이션 어노말리 | ||
엔젤 어노말리 | 에스컬레이션 | |
Angel Hideaway | 1/10 Minmatar Contracted Bio-Farm | |
Angel Burrow | 2/10 Angel Creo-Corp Mining | |
Angel Yard | 5/10 Angel's Red Light District | |
Angel Port | 7/10 Angel Military Operations Complex | |
Angel Hub | 8/10 Cartel Prisoner Retention | |
Angel Sanctum | 10/10 Angel Cartel Naval Shipyard | |
서펜티스 어노말리 | 에스컬레이션 | |
Serpentis Hideaway | 1/10 Serpentis Drug Outlet | |
Serpentis Refuge | 3/10 Serpentis Narcotic Warehouses | |
Serpentis Den | 4/10 Serpentis Phi-Outpost | |
Serpentis Yard | 5/10 Serpentis Corporation Hydroponics Site | |
Serpentis Port | 7/10 Serpentis Paramilitary Complex | |
Serpentis Sanctum | 10/10 Serpentis Fleet Shipyard | |
Serpentis Hub Serpentis | 7/10 Paramilitary Complex | |
블러드 어노말리 | 에스컬레이션 | |
Blood Hideaway | 1/10 Old Meanie - Cultivation Center | |
Blood Den | 4/10 Mul-Zatah Monastery | |
Blood Yard | 5/10 Blood Raider Psychotropics Depot | |
Blood Rally Point | 6/10 Crimson Hand Supply Depot | |
Blood Port | 7/10 Blood Raider Coordination Center | |
Blood Hub | 8/10 Blood raider prison camp | |
Blood Sanctum | 10/10 Blood Raider Naval Shipyard | |
산샤 어노말리 | 에스컬레이션 | |
Sansha Hideaway | 1/10 Sansha Military Outpost | |
Sansha Refuge | 3/10 Sansha's Command Relay Outpost | |
Sansha Yard | 5/10 Sansha's Nation Neural Paralytic Facility | |
Sansha Rally Point | 6/10 Sansha War Supply Complex | |
Sansha Port | 7/10 Sansha Military Operations Complex | |
Sansha Hub | 6/10 Sansha War Supply Complex | |
Sansha Sanctum | 10/10 Centus Assembly T.P. Co. | |
구리스타 어노말리 | 에스컬레이션 | |
Guristas Hideaway | 1/10 Pith Robux Asteroid Mining & Co. | |
Guristas Burrow | 2/10 Pith Deadspace Depot | |
Guristas Den | 4/10 Guristas Scout Outpost | |
Guristas Yard | 5/10 Guristas Hallucinogen Supply Waypoint | |
Guristas Rally Point | 6/10 Guristas Troop Reinvigoration Camp | |
Guristas Port Gurista | 7/10 Military Operations Complex | |
Guristas Hub | 8/10 Pith's Penal Complex | |
Guristas Sanctum | 10/10 The Maze | |
로그드론 어노말리 | 에스컬레이션 | |
Drone Collection | 2/10 Rogue Drone Infestation Sprout | |
Drone Assembly | 3/10 Rogue Drone Asteroid Infestation | |
Drone Surveillance | 5/10 Outgrowth Rogue Drone Hive |
그 외에, ORE 사이트라고 고급 광물이나 얼음이 있는 사이트도 있다.
1.4.2 코스믹 시그니쳐(Cosmic Signature)
크게 5가지로 구분되며 탐사 6연퀘에서 가르쳐 준다. 당연히 공통적으로 시큐가 낮을수록 더 맛 좋은 사이트가 뜰 가능성이 높아진다.
1.4.2.1 전투 사이트(Combat)
탐사 인터페이스에서 Unknown 사이트로 표시된다. 크게 에스컬레이션(Escalation)을 노리는 일반 전투 사이트와 한방 대박을 노리는 DED 사이트로 나뉜다.
- 일반 전투 사이트
- 일반 전투 사이트는 대개 2개의 방으로 이루어져있다. 첫번째 방은 근거리에서 유저들을 막는 관문, 두번째 방은 관문으로 보호되는 비밀 기지 역할을 한다. 비밀 기지의 적들을 처리하고 등장하는 지휘관[35] 랫을 처리하면 함급에 맞는 팩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일정 확률로 일종의 탐사 연장 미션인 에스컬레이(Escalation)션이 뜨기도 한다. 수 성계 밖으로 보내는 에스컬레이션 지점마다 팩션 랫이 추가로 등장하며, 마지막 지점은 시작 지점보다 한등급 낮은 시큐(하이섹 -> 로우섹, 로우섹 -> 널섹)로 보내는 대신 마지막에 DED 사이트에서만 얻을 수 있는 최고급 장비를 얻을 수 있다.
- DED 컴플렉스 사이트
- DED 사이트는 일종의 비밀 기지로, 대개 여러개의 방으로 이루어져있다. 마지막 방의 목표 구조물 / 보스를 파괴하면 잔해에서 최고급 장비인 DED템(Pithum C-Type Medium Shield Booster 등, -Type이 붙는 물건들)을 얻을 수 있다. 탐사꾼의 주 수입원 중 하나로, 하이 시큐 지역에서는 이 DED 사이트를 찾느라 피 터지는 무한 경쟁이 벌어지고, 로우 시큐 지역에서는 근방 해적들과 쫓고 쫓기는 시간 싸움을 하면서 돌아야 한다. 특히 로우 시큐 지역에서는 이 DED 사이트를 일부러 남겨놓아 쥐 덫처럼 쓰는 해적들도 종종 있으니 주의. 널섹 쪽에서 나는 DED 사이트는 난이도가 높아 3~5명 정도가 모여서 터는데, 자기 영토 안에 존재하는 사이트라면 외부인 걱정을 크게 하지 않고 털 수 있기도 하다.
시그니처 강도 | DED 사이트 목록 | ||||||||
1/10 | ? | ? | Minmatar Contracted Bio-Farm | Old Meanie - Cultivation Center | Pith Robux Asteroid Mining & Co. | Sansha Military Outpost | Serpentis Drug Outlet | ||
2/10 | 20.0 | 20.0 | Angel Creo-Corp Mining | Blood Raider Human Farm | Pith Deadspace Depot | Sansha Acclimatization Facility | Serpentis Live Cargo Distribution Facilities | Rogue Drone Infestation Sprout | |
3/10 | 10.0 | 10.0 | Angel Repurposed Outpost | Blood Raider Intelligence Collection Point | Guristas Guerilla Grounds | Sansha's Command Relay Outpost | Serpentis Narcotic Warehouses Rogue Drone Asteroid Infestation | ||
4/10 | 5.0 | 10.0 | Angel Cartel Occupied Mining Colony | Mul-Zatah Monastery | Guristas Scout Outpost | Sansha's Nation Occupied Mining Colony | Serpentis Phi-Outpost | ||
5/10 | 2.5 | 5.0 | Angel's Red Light District | Blood Raider Psychotropics Depot | Guristas Hallucinogen Supply Waypoint | Sansha's Nation Neural Paralytic Facility | Serpentis Corporation Hydroponics Site | Outgrowth Rogue Drone Hive | |
6/10 | 2.5 | 10.0 | Crimson Hand Supply Depot | Guristas Troop Reinvigoration Camp | Sansha War Supply Complex | ||||
7/10 | 5.0 | Angel Military Operations Complex | Blood Raider Coordination Center | Gurista Military Operations Complex | Sansha Military Operations Complex | Serpentis Paramilitary Complex | |||
8/10 | 2.5 | Cartel Prisoner Retention | Blood Raider Prison Camp | Pith's Penal Complex | Sansha Prison Camp | Serpentis Prison Camp | |||
9/10 | 그런거 없다 | ||||||||
10/10 | 1.25 | Angel Cartel Naval Shipyard | Blood Raider Naval Shipyard | The Maze | Centus Assembly T.P. Co. | Serpentis Fleet Shipyard |
1.4.2.2 가스(Gas)
수집 가능한 가스가 있다. 광물이 여러 종류가 있듯이 가스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정말 싼건 벤쳐로 꽉채워도 6밀쯤에서 거래가 오고가지만 정말 비싼건 몇백밀까지 올라간다. 보통 광캐다가 질려서 좀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걸 찾다가 가스를 캐기 시작한다.
거의 모든 가스 사이트에서는 랫이 뜨는데 보통 랫 스폰시간은 20분 전후다. 타이머는 가스 사이트에 워프하는 순간 부터 이므로 체크만 하고 다른 곳으로 갔다 왔더니 랫이 스폰 돼있어서 뿜뿜... 당할 확률이 있으니 조심하자.
1.4.2.3 유물(Relic)
고대 지구의 함선의 잔해들이 있으며, Relic Analyzer를 사용해 미니게임을 한다. 적은 나오지 않는다. 총 2번의 기회가 있으며 성공시 아이템이 우주에 흩뿌려졌는데 최신패치로 모두 먹는 것이 가능해졌다.
1.4.2.4 해킹(Hacking)
건물을 해킹하여 아이템을 얻는다. Data Analyzer를 사용하며 유물 사이트와 하는법은 동일하다. 적은 나오지 않고 주로 나오는 디크립터는 T2 청사진을 뽑는 인벤션 작업에 투입되기 때문에 가격이 짭잘하다. 부산물로 데이터 코어도 등장. 수입이 불안정한 전문 탐사꾼들에게 일종의 월급 역할을 하는 사이트이며, 하이 시큐 지역에서는 DED 사이트와 더불어 선점 경쟁이 치열한 사이트이다.
1.4.3 웜홀 스페이스(Wormhole Space)
이 문단를 읽기 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W-스페이스를 편의상 그냥 웜홀이라고 부르는데, W-스페이스와 웜홀은 엄연히 다른 것을 지칭하므로 주의하자. W-스페이스는 웜홀 스페이스로 지도에 나오지 않는 성계를 말하며, 성계간끼리 통하는 구멍 자체를 지칭한다. 즉, W-스페이스가 아닌 K-스페이스와 K-스페이스간으로 뚫린 구멍도 웜홀이다.
그러니까 하이섹에서 웜홀을 발견해서 들어갔는데 다른 하이섹으로 나올 수 도 있다는 말.
- K - Space : 지도에 나오는 일반적인 성계
- W - Space : 지도에 나오지 않고 웜홀을 통하여야만 갈 수 있는 성계
- 웜홀 : K↔K , K↔W , W↔W 간의 시공간 통로
W-스페이스는 고대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경비 시스템인 슬리퍼들이 지키고 있는 코스믹 시그니쳐와 어노말리들을 공격하여 그 잔해물품을 이용하여 T3 전략순양함을 만드는 재료를 수급함으로서 수입을 얻는다. 또한 후술할 행성 관리를 통해서도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로컬 채팅창을 통해 항상 해당 성계에 누가 자신과 함께 있는지 확인을 할 도리가 없는 데다가, 당연하게도 콩코드의 엄호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항상 해적들의 습격을 대비해야 하고 만약 다른 유저에게 공격 당한 상황에서 같은 성계내에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자신의 스킬 포인트와 임플란트를 상실할 위험을 각오하고 자살후 부활해야만 하는 치명적인 위험이 존재하므로(해적에게 공격받은 상황이 아니더라도, 자기가 타고 들어온 웜홀이 붕괴되었다면 새로운 웜홀을 찾을 때까지 나갈 수가 없다! 프로브를 갖고 있지 않다면 그대로 자폭 탈출[36]을 해야 하고, 프로브가 있다고 하더라도 프로브를 돌리고 있는 중에 다른 유저가 난입해 들어올 수도 있다.) 초보자들에게는 비추이다.
파일:DIfVliMr.jpg
한눈에보는 하이섹, 로우섹, 널섹, W-스페이스
너프 효과만 존재하는 인커젼과는 달리, 웜홀 효과로서 너프와 버프가 다양하게 발생하므로 만약 웜홀로 진입하기로 결정했다면 자신의 함선에 맞는 환경을 지닌 웜홀이 나타나길 기다리거나 반대로 스스로 함선을 웜홀에 맞춰 진입할 것을 권장한다.
자세한 웜홀의 환경 효과들은 EVE 온라인/웜홀 환경 이펙트를 참고
웜홀 지역 채광, 특히 하이 시큐로 통로가 열리는 클래스 1,2 지역에서의 채광은 이브 내의 모든 채광 활동 중에서 가장 극단적으로 위험성이 높다. 말 그대로 개나소나 지나다니는 곳에서 로컬 정보도 없이 채광선을 노출시켜야 하기 때문. 로컬 정보가 없기 때문에 코버트 옵스(스텔스 바머, 리콘, 코버트 T3) 계열 함선들에게 무방비로 몸을 내놓는 꼴이다. 이런 곳에서 돌을 캐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강심장의 소유자들이니 잠시 존경을 표하자. 그리고 곧바로 웦재머를 건다. 그렇다고 클래스3 이상의 웜홀에서는[37] "우리 우주"로 한번에 갈 수 있는 웜홀이 절대 열리지 않으므로 어차피 일개인이 채광/탐사를 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웜홀 전문 꼽/얼라에서 아예 기지를 지어놓고 활동하는 수준이어야 한다.
2 PVP[38]
2.1 컴뱃 프로빙
앞서 서술한 탐사 관련 컨텐츠 중 하나이긴 하나, 이건 컴뱃 프로브로 유저를 직접 찾아가[39] PK를 하거나 닌자를 하는 컨텐츠라서 별도로 분리하였다. 아래와 같이 상세하게 분류된다.
2.1.1 닌자후 반격
콩코드는 유저들간의 폭력적인 분쟁에 대해서는 하이시큐내에서라면 확실하고 즉응적으로 대응을 하지만[40] 비폭력적인 분쟁에 대해서는 방임한다. 이를 이용해서 상대방의 미션지[41]로 난입, 일부러 상대방이 아직 줍지 않은 랫의 잔해이나 컨테이너들 안에 남아 있는 모듈을 훔쳐서, 상대방에게 때릴 권리를 준다.[42] 여기서부터가 문제인데, 만약 피해자가 이 도둑을 응징하겠다고 공격하면, 황당하게도 도둑 역시 공격을 당한 것에 대해 피해자가 되어 적반하장식으로 역보복에 나설 수 도 있다는 거다! [43] [44] 다만, 닌자 피해자는 콥 단위[45]로 닌자에게 응징을 가할 수 있으므로[46] 이를 이용해서 역끔살을 시킬 수 도 있겠다...지만, 이론상이고 어지간히 닌자를 혐오하거나 격퇴시킬 자신감이 없는 이상 닌자는 무조건적으로 공격하지 말고 무시하든가 미션지를 이탈하여 남은 랫들에게 닌자를 넘기는 방식으로 닌자를 괴롭히자.[47]
2.1.2 클로킹후 접근하기
만약 겁도 없이 광역 무기나 FoF 미사일[48]등을 사용하는 미셔너가 있다면 클로킹후 몰래 미셔너에게 접근해 보자.[49] 비록 한대정도 맞을지도 모르고 별 타격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어찌 되었건 폭행은 폭행이라고 콩형님들이 달려와서 순진했던 미셔너 한명의 배를 갈기갈기 찢어버린다.(...) 물론 이에 성공한 당신은 미셔너의 잔해속에서 남은 물품들을 빼내어 도망치고 15분동안만 스테이션 안에서 희희낙락거리면 된다. 하지만 요즘엔 이런 경우가 거의 없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2.1.3 닌자 셀비징
앞서 설명한 닌자와는 달리, 이것은 순수하게 돈을 훔치는 것 자체만을 추구하는 콩코드가 보증한 합법적 활동이다. 만약 허락 없이 자신이 때려잡은 렛의 잔해에서 그나마 쓸모있는 기판이나 회로, 합판등을 뜯어간다고[50] 분노의 일격을 날린다면...어느 순간 콩들의 온갖 현란한 전자전에 걸린채로 순식간에 체력이 줄어들고 빛으로 화하는 자신의 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한대 맞고 살아남은 닌자는 이게 왠 떡이냐며 응징당할 걱정 없이 맘 놓고 당신의 배 잔해에서 남은 고급 모듈들을 먹고 희희낙락거리며 사라지고 있을거다...
한때 닌자 셀비징을 하며 뉴비때부터 빠른 속도로 비교적 안전하게 돈을 벌고 게임 머니로 플랙스[51]를 사고 무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시절도 있었으나, 여러가지 밸런스 조절을 하면서 CCP가 눈치 챈건지 게임 내 인플레이션을 예방하겠다고[52] 루팅과 셀비징 모두가 너프되어 버려서 현재로서는 그다지 큰 호응을 못 얻고 있다.[53]
2.1.4 미셔너 퍽치기
굳이 미셔너에 한정된 콘텐츠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미셔너들은 시간대비 수익률 상승을 위해 자신의 배에 고급 장비들을 주렁주렁 달고 출전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를 닌자 셀비징을 하면서든 어떻든간에 몰래[54] 상대방의 함선을 스캐닝 하고, 대기중인 팀원들을 불러들여 콩코드가 미처 대응하기도 전에 재빨리 일점사를 가하여 미셔너를 뿜시키고 남은 모듈을 대기중이던 다른 퍽치기꾼이 쓸어담아 나중에 분배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버는 것이다. 주요 상권을 돌아다니는 수송선의 경우 피해자들 역시 긴장하며 잽싸게 움직이고 있고 경쟁자들도 많으며[55] 피해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상당한 시간동안 수익이 전혀 없는 반면, 미셔너 퍽치기는 일단 닌자 셀비징을 하면서 어느정도 안정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56] 하지만 제대로 하고자 한다면 수많은 공모자들을 모집하고 각자 충실한 화력으로 강하게 한번에 미셔너를 죽여야 하므로 상당히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2.2 로밍
범죄 행위 시 콩코드가 출동하여 보복을 가하는 보안 등급 0.5 이상(하이섹) 성계와 달리. 0.4 이하(로우섹)의 성계는 각 스테이션/게이트에만 경비용 센트리 건이 있을 뿐, 플레이어 간 범법행위는 방관한다. 이를 이용해 로우섹 지름길을 이용하는 플레이어나 비슷하게 PvP실적[57]을 찾아 로우섹을 돌아다니는 플레이어와 싸우는 일. 로밍에 쓰이는 배와 클론은 파괴될 위험을 고려하여 저렴하게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다.
EVE Online 갤러리에서는 비정기적으로 이런 로밍을 갈 인원을 모집하기도 한다. 이른바 입갤로밍, 머릿수가 적고 힘이 약해서 대부분 PvE 활동에 치중하는 한국인 유저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PvP 기회.
2.3 전쟁 선포
War Declaration, 간단히 줄여 워덱이라고 부른다. 기본적으로 하이 시큐 내에서는 콩코드의 보호를 받을 수 있지만, 콩코드에 합법적인 전쟁 선포비를 내면 해당 얼라/꼽 간의 분쟁은 묵인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특정 꼽에게 전쟁을 선포한 후 1주일 간 하이 시큐 내에서 자유로이 전투하는 컨텐츠. 워덱을 거는 목적은 PvP 실적 확보, 원한관계, 그냥 재미로(...) 등 다양하다. (실제로 아무 이유도 없이 아무 꼽한테나 워덱을 걸고 다니는 꼽들도 적지가 않다.) 원한다면 1주일 후 추가금을 내고 전쟁 기간을 늘릴 수 있다.
2.4 밀리샤
4대 팩션 산하의 민병대에 가입하여 활동하며 가입은 개인이나 콥 둘다 할수 있고 해당 팩션의 스텐딩을 일정 이상 요구한다[58] 밀리샤에 가입하는 동시에 상대 팩션에[59] 전쟁이 선포된다. 즉 국가간의 워덱에 참여하는 것이다.
주로 국가간 로섹 접경지역의 분쟁지대에 영토전쟁을 수행하는 역할과 [60] 각 해군 요인들을 암살하거나 중요 시설을 파괴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일단 밀리샤 NPC 콥은 세금이 없다. 즉 0%의 세금이라 모든 미션 수익을 고스란히 얻을수 있으며 밀리샤 미션의 경우 일반 4랩 미션의 3~5배가량의 LP 수입과 밀리샤 전용 LP 샵을 통해 싸게 고품질의 물건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밀리샤 성격상 로섹에 자주 드나들고 국지전을 통한 영토 획득의 목적의 소규모 로밍이 수시로 있기 때문에 초보들이 PvP를 접하기 좋은 요소중에 하나로 꼽힌다.
반대로 밀리샤에 가입한 상태로 상대 팩션의 영토에 진입하면 경고와 함께 각 국가의 해군이 추격해 오며[61] 밀리샤 간의 전투는 콩코드가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습격 당할 수 있다.
게다가 밀리샤 미션은 상대 팩션의 배를 격침시키는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해당 국가의 스텐딩이 나락으로 떨어진다.
어지간히 밀리샤 미션을 하면 상대 팩션 스텐딩이 복구 불가능 한 수준까지 떨어지지 때문에 이동에 제약을 많이 받는다.[62]
2.5 널섹[63]
한국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우터"라고도 많이 불리는데 이는 이전 초창기 시절에 한국인들이 널섹의 리전중 하나인 "Outer Ring"이라는 곳에서 많이 활동했는데 이게 널섹=아우터라고 잘못 굳어진 용어이다.
시큐리티가 0 이하 인 곳은 크게 두군데로 [64] 유저가 통치권을 가지고 있는 곳과 NPC가 통치권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NPC가 통치권을 가지고 있는 널섹의 경우 주로 해적들의 본거지나 ORE의 아우터링 등을 꼽을수 있으며 이곳은 해적미션을 수행하는 미셔너 들과, 그들을 괴롭히는 PvP플레이어, 그외 기타 잡다한 소규모 집단들로 난장판이 되기 일수다.
주로 널섹에 정착하려 하는 얼라이언스나 플레이어 들이 시작지점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주된 널섹 컨덴츠를 이용하기엔 부적합하다.[65]
유저가 통치권을 가지고 있는 널섹의 경우 해당 지역을 얼라이언스가 콩코드에게 임차료를 내고 통치권을 인정 받은 지역이기 때문에 해당 얼라이언스의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주로 우리편 아니면 무조건 쏴버리는 쪽이 대다수지만 가끔 롤플레잉 식으로 규칙을 정하고 노는 쪽이나, 적대 행위만 안하면 그냥 내버려 두는 쪽도 있다.
이곳에선 높은 DED사이트를 털거나 렛질, 어노말리등의 렛을 잡는 컨텐츠와 문마이닝이나 고수입 광물 마이닝등의 산업 컨덴츠, 영토 방위를 위한 대형 함대전등 널섹만의 특유의 놀거리 들이 많이 있다.
또한 널섹이 아니면 아에 작동조차 되지 않는 모듈들도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새로운 전술이나 플레이 방법등도 생긴다.
일단 기본적으로 영토분쟁이라는게 머리수가 중요하다보니 한국인만으로 얼라이언스를 구성해서 널섹 영토를 유지하는것은 무리수가 있고, 다양한 시간대를 동시에 커버하기 위해 다국적의 플레이어 들이 모여서 얼라를 구성하게 되는 만큼 기본적인 영어는 필수다.[66]
영어를 단기간에 늘리고 싶으면 널섹 얼라이언스의 문을 두들겨 보자. 생각보다 생활영어가 빨리 는다[67][68]
다만 한인 플레이어들이 외국 얼라에 상당한 자금을 내고 성계 하나를 빌린 렌터 꼽도 있고, 아예 적극적으로 얼라에 소속되어 전쟁에 의무적으로 참가하는 꼽도 있기에 영어 실력과의 상관관계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3 기타
3.1 채광
아스테로이드 벨트에서 돌을 캔다음에 광물로 정제해서 그걸 판다.
거의 대부분 여러개의 클라이언트로 동시에 마이닝을 하며 심한사람은 두자리수의 클라이언트까지도 사용한다. 입력 분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십개의 클라이언트로 작업장을 돌리듯 채광을 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단순히 클라이언트 여러개를 동시에 실행하는 것은 개발사 측 자체에서도 결제된 계정이라면 허용하므로 문제가 없다. 다만 각종 오토 프로그램의 사용은 물론 제재 대상이므로 참고하자.
3.2 생산
물건을 만들어 판다. T1 생산의 경우 순수하게 필요한 재료를 감소시키고 재료를 싸게 사서 생산하는 원론적인 방법으로 경쟁을 하지만, T2 생산의 경우 확률에 의존하는 인벤션이라는 과정이 필요하고, 생산 재료 또한 한번 이상의 가공이 필요한 형태이기 때문에 고려할 사항이 매우 많다. 특히 인벤션 성공 확률과 성공시 결과물을 조정하는 디크립터를 넣느냐 마느냐 하는 것부터 해서, 생산에 필요한 PI물품을 직접 생산하느냐 마켓에서 구매하느냐, 각각의 과정에서 소모되는 시간이 얼마냐 하는 것까지 전부 고려 대상이다. 추가바람.
3.2.1 연구(Research)
설계도를 연구하여 효율을 높인다.
3.2.2 발명(Invention)
테크1 설계도로 테크2 설계도를 제작한다.
3.3 운송
이브의 마켓시스템은 매우 편하고 많은 기능이 있지만 물건배달은 되지 않는다. 자기가 직접 가서 들고 오든 Contract를 걸어서 다른 사람을 시키든 누군가는 그 아이템이 있는 곳까지 직접 가야 된다. 게다가 게임 맵이 무지 큰 편이라 같은 아이템이라도 지역간의 시세차이가 크다. 즉, 싼데서 사서 비싼데 팔아먹기. 크고 아름다운 프레이터를 사용한다.[69]
3.4 트레이딩
쌀때 사서 비쌀때 팔기[70]. 재고를 다 사들여 사재기를 하기도 하며 일단 자본이 무지막지하게 필요하다. PvP하다가 죽으면 그 배만 날라가지만 트레이딩을 까딱하면 전재산이 날라갈 수도 있기때문에 이브에서 가장 위험한 컨텐츠라고도 한다.
쉽게 설명하면 주식의 현물거래에 가깝다. 물건을 싸게사서 시세를 보고 비싸게 판다. 이 행위는 지역별로 시세차가 나기 때문에 운송이 필수적이며 초거대 자본을 통한 매점매석으로 한 품목의 시세를 폭등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찾아보기 힘들다.
주변에 주식을 하는 사람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손가락 까닥까닥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수학적 지식과 자신의 자본을 관리할수 있는 능력, 시세의 오르내림을 미리보는 안목과 그것을 뒷바침해주는 정보통, 대규모의 운송수단, 그리고 그 모든것을 가능하게할 자본[71] 이 모든 것이 필요한 그야말로 이브 컨덴츠의 끝판왕이다.
한국인 중에 이방면으로 전설을 일궈넨그리고 재수없게 이상한 얼라의 삽질에 연류되어 압류당한 모 플레이어의 말로는 '1시간씩 끈어 자면서 마켓 시세 변동을 체크하고 그걸 수십개 리전에 반복하며, 수십개의 계정으로 프레이터를 쉴세없이 움직이면서 물건을 사고파는 짓을 3개월 이상을 했다' 라고 증언했다.
3.5 행성 개발(PI)
행성에 자원 추출기와 공장을 지어 기본 자원을 수집한다. 성계 시큐리티가 낮아질수록 자원이 많으며 장점으로는 추출하는 자원의 종류와 량을 적절하게 분석해 적절하게 세팅하면 최대 2주동안 게임접속을 안해도 물건이 나온다. 하지만 실상은 하이섹에서는 수입이 거의 제로에 가까울 만큼 효율이 구리며, 주로 널섹에서 많이한다. 특히 웜홀을 통해서만 이동 할 수 있는 W-스페이스에서는 팔기위한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들이 쓰기 위한 자원으로 많이 한다.
- Temperate : 지구형 행성. 생물이 살수 있는 환경이며 고급공장의 건설이 가능. 물, 단백질, 바이오, 섬유 생산 가능.
- Oceanic : 지구형 행성과 비슷하지만 대부분이 바다이며 원시 생물만이 존재. 물과 바이오 관련 생산 가능.
- Storm : 짙은 천둥구름이 행선 전체에 뒤덮힌 행성이다. 거대한 청둥이 치는것이 일품. 물과 가스, 플라즈마 수집 가능
- Ice : 얼음으로 뒤덮힌 행성. 물, 박테리아, 바이오매스, 옥시겐 등등 생산 가능.
- Lava : 갓 태어난 용암 행성. 여러가지 금속과 약간의 플라즈마, 유일하게 마그마가 나온다.
- Plasma : 여러가지 금속과 특히 플라즈마 행성에서만 나오는 자원들이 있어서 인기가 많다.
- Gas : 목성형 행성. 크기가 대부분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건물 빌드시 루트설정에서 먹는 파워를 고려해야한다. 또한 기체 행성이기 때문에 자원의 이동이 빠르다는것도 주의. 기본적인 금속과 물과 다양한 가스의 수집 가능.
- Barren : 화성형 행성. 고급공장의 건설이 가능하다.
- Shattered : Lava행성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자세히보면 소행성마냥 부숴져있다. 전체 맵에 10개 밖에 없고 PI도 불가능하다.
3.6 사기
이브 온라인에서는 유저간 사기가 컨텐츠로 인정된다.(!) 사기당했다고 징징거리면 "This is EVE"라는 말만 듣게 되고 보상받을 수 없다. 영어권에서는 SCAM이라고 불린다.
- 단위 사기 : 거래시 0을 더 붙이거나 빼는 사기. 유명한 초딩수법이지만 이 게임 특성상 거래 단위가 높기 때문에 의외로 잘 통한다. 또 영어권 단위중 Million(백만)과 Billion(10억)이 스펠링이 한글자 차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사기도 많다.
- 수량 조작 : 제목에는 2개 판다고 하고 가격도 두개값이지만 실제로는 한개만 파는행위
- 줬다뺏기 : 컨트랙으로 물건을 파는데 돈 말고도 물건도 요구하는 사기. 잘안보고 수락해버리는 멍청이들이 있다.
- 다뺏기 : 줬다뺏기보다 더 흉악하게 물건을 판다고해놓고 돈도 요구하고 그 물건도 요구하는 사기. 보통 이런 류의 사기들은 처음에는 제대된 컨트랙을 만들어 보여준 뒤 안심시킨 후 여러가지 이유를 대 사기 컨트랙을 다시 만들어 유도한다.
- 플라스틱랩 : 물건 배달 요청시 여러가지 물건들이 플라스틱랩이라는 상자아이템으로 묶이는데 이게 이름 바꾸는게 가능하다. 이걸 이용한 사기.
- 돈불려드립니다 : 자기한테 돈을 보내면 3배로 돌려준다는 초딩사기. 아무도 안낚일거같은데 이짓하는 사람이 은근히 보인다.
- 마진트레이딩 : 마진트레이딩이라는 스킬을 찍으면 자기가 보유한 돈보다 높게 바이오더를 만들 수가 있는데[72] 이를 이용한 사기. 마켓에 물량이 아예 없는 아이템을 비싸게 소량 올려놓고 파는 수량보다 최소거래수량을 더 높게 높은가격으로 주문을 올려놓으면 된다. 사기당하는 놈은 어? 저거 비싸게 사는놈이 있는데 더 싸게 올라와있네? 하고 사서 팔려고하는데 최소거래수량이 안돼서 못팔게 된다.
- ↑ 사실 DD는 1레벨 미션은 반만 피팅하고 가도 그냥 깨지만 2레벨 미션은 일부밖에 소화할 수 없다는 어중간한 성능을 갖고 있다. 그래도 전투심화 10연퀘 마지막 미션에서 DD를 주니까 DD로 1렙 미션을 돈다. 칼다리는 전투심화 10연퀘 마지막에 주는 DD가 터렛 DD라서 팔고 미사일 DD를 구매하여 1렙 미션을 돈다.
- ↑ 팩션미션(4대팩션을 상대하는 미션)의 경우엔 2렙에서 웦잼이 나와주시기도 한다!
- ↑ 일종의 배를 마개조시켜주는 모듈. 덕분에 페널티도 큰데다가(예외적으로 CCC라고 해서 Capacitor 재생량을 늘려주는 모듈은 아무 페널티가 없다. 그래서 달 리그가 없으면 CCC를 끼우는 경우가 많다.) 한번 끼면 리그를 파괴하지 않는 이상 뜯어낼 수가 없다.
- ↑ 일부 배틀쉽은 보너스가 미션에 적합하지 않게 설계되어 있는데, 다른 배틀쉽으로 미션을 돌도록 하자. 예를 들어 ECM 강도/사거리 보너스를 주는 스콜피온, 뉴트 사거리 보너스를 주는 아마게돈 등.
- ↑ 최근 이러한 거점을 점거하기 위한 입갤러들의 공세가 있었으나 내부 단결의 부족 및 근본적 한계 등등이 겹처 엄청난 피해만 입고 돈좌된 적이 있다. 개인차원에서 몰래 시도하는건 그만큼 훨씬 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 ↑ 애당초 레벨4조차도 원래는 혼자서 수행할 수 없도록 설계되었던 것이었는데 너프된거다.
- ↑ 일반적으로 기한은 제안 후 만료까지 1주일, 수락 후 만료까지 1주일의 기간이 주어진다. 이를 이용해서 우려먹는 '농사'라는 기법도 있다. 서버 점검 전까지 미션을 클리어를 안 하면 미션 진행 상황이 리셋이 되어 버리는데, 어쨌든간 미션 클리어는 미션을 받아놓고 1주일 안에만 하면 되기 때문에, 미션 하나를 받아놓고 최대 7번까지 미션지를 돌 수 있는 것.
- ↑ 구리스타를 상대할 경우, ECM 재밍이 너프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력적인 락온 풀기를 시전한다.
- ↑ 조브 정부에서 보낸 건 아니고 조브에서 만든 the society라는 단체의 스파이.
- ↑ 꼼수로, 다간을 잡기 직전 미션에서 다간을 어느 팩션에 넘겨줄 건가 선택한 것에 따라서 그 팩션에 강한 방어속성을 장비하고 나오기 때문에, 일부러 다른 팩션 쪽을 선택하고 약점을 잡아서 패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1레벨 에픽아크 미션의 팩션 스탠딩 보너스가 바로 다간을 어디다가 넘겨줬는지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권장하지는 않는 방법. 그냥 도움을 청하자
- ↑ 한 계정당 캐릭터를 3개씩 만들 수 있는데, 과거 각 캐릭터마다 R&D를 마스터하면 이 이자들만으로 계정결재비를 거의 충당할 수 있었으나. 2012년 5월 기준 매우 어렵다. 참고할것.
- ↑ 스킬을 배우는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일회용 아이템.
- ↑ 1렙중 일부도 로섹으로 물품 배달시키는 경우가 있지만 셔틀로 잽싸게 갔다오면 뿜할 일은 거의 없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오토파일럿하는 등의 정줄놓는 행동만 안하면 된다. - ↑ Million, 백만의 단위. 외국에선 자릿수 구분을 세자리 숫자마다 하므로 1,000은 1 thousand, 1,000,000을 1 million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의 만, 억과 비슷한 개념. 게임내에선 와우의 1골과 비슷한 가치로 취급한다.
- ↑ Billion, 그러니까 1000밀.
- ↑ 여타 미션과는 다르게 일부 코스모스 미션들은 모두에게 공개되어 있는 특정위치에서 수행하게 된다. 때문에 랫(해적, piRATe의 약자)들의 스폰이 잦아서 탱킹이 힘들며 유저들간의 루팅 경쟁도 치열하다.
- ↑ Player Owned Structure, 일종의 간이 우주 정거장이라고 보면 된다. Outpost라고 해서 아예 제대로 된 기지를 지을 수 있기도 한데, 이건 얼라이언스 쪽 영역.
- ↑ 굳이 이럴 필요도 없는게, 공통적으로 해적들은 4대 제국(아마르, 칼다리, 갈란테, 민마타)이 출자해서 만든 국제 우주경찰인 콩코드의 적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제국들의 적인 것은 아니라는 거다. 이들도 타 제국들의 후방을 견제하는 사략함대로서 비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므로 어느 한 세력에게만 확실하게 충성을 다하기로 했다면 별다른 패널티 없이 해적과 제국 양쪽에서 골고루 놀 수 있다. 다만, 해적들간에도 세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적대 해적 세력과 충성중인 제국의 가상적국인 반대편 세력과의 우호도는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타격을 입을 수 도 있다. 예를 들어 아마르와 엔젤 카르텔 양쪽에 모두 확고한 신뢰를 쌓을 수 도 있지만 반대 급부로서 민마타와 구리스타에게는 최우선 척살 대상으로서 낙인 찍힐 것이다.(해당 제국의 영토로 진입하면 그 세력 경찰들의
환대공격을 받는다.) - ↑ '브로커'는 인게임 마켓 혹은 공개 컨트랙(Contract)이 될 수도 있지만, 극강의 자유도를 자랑하는 이브답게 이런 물품을 대신 팔아주는 사람 혹은 회사(Corporation : 보통 '꼽'이라고 부른다. 일종의 길드 개념)도 존재한다.
- ↑ 워프중인 함선을 어중간한 위치에서 강제로 워프를 해제시켜 버리는 광역 재밍 건축물. 버블의 영향권 안에서는 새로 워프 드라이브를 킬 수도 없다.
- ↑ 특정 회사의 의뢰를 꾸준히 수행하며 신뢰도를 8.0 이상으로 올리면 일부 스테이션에서 상시 관리(일반적으로 죽어서 부활하는 클론은 정신이 전송될때 '재생성'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임플란트 등이 전혀 없다. 점프 클론은 상시 관리되므로 임플란트가 온전하게 꽃혀 있어서 위험한 활동을 할때는 싸구려 임플란트가 끼워진 클론으로 정신을 전송후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되는 클론을 설치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초보자들에게 미션부터 하라고 권장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 ↑ 다만, 캐피탈급 함선으로 4대 제국과 맞선 건 이번이 두번째인데, 그 첫번째는 의외로 우주호구라고 불리는 서펜티스. 갈란테 프로토타입 타이탄을 '일시적으로' 탈취했던 전적이 있다. 물론 그 직후 유저들의 집중포화에 끔살당했다.
그런데 이런 호구 서펜티스에게조차 털리는 갈란테는 그럼 얼마나 호구인거지? 역시 레일건은 답이 없는거 같다. - ↑ 무려 웜홀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슈퍼캐리어까지 끌고온다!!!(자연 형성된 웜홀들은 슈퍼캐리어가 통과가 안된다!) 차라리 그 기술력으로 이브 게이트나 복구할 것이지...
그건 이브 온라인이 망하기 직전에 이벤트로 벌여질듯 - ↑ 5대 제국이 출자해서 만든 국제 우주 경찰.
- ↑ Loyalty Point, 일종의 마일리지
- ↑ 웜홀에서만 등장하는 NPC 랫들, 뉴 에덴이 단절되기 전의 고대 기술력으로 만들어져서 뛰어난 인공지능과 화력 및 방어력을 자랑한다.
- ↑ 아예 와우를 염두해 두고 만든 거다.
- ↑ 단어 자체로는 '보급'의 의미지만 이브에서는 힐/버프를 주는 함선의 의미로 사용된다.
슈퍼로봇대전이냐! - ↑ 랫들을 죽일수록 개인의 시큐리티(리니지의 카오 성향과 같은 개념이다. 하이섹과 로우섹과는 다른 개념)가 상승하게 된다.
- ↑ 유저들의 모임인 콥들의 연합
- ↑ 사실 탐사 10연퀘는 실제로는 10연퀘가 아니라 6연퀘다.
- ↑ 해적 국가 특제 모듈들도 노려볼 수 있다!
- ↑ 별도의 데드 스페이스에서 미션을 수행중인 유저를 노리고 탐사할 수도 있지만 이는 PVP 항목에서 후술하겠다.
- ↑ 이 경우엔 협동 플레이가 요구되기도 한다.
- ↑ Commander. 5대 해적 팩션별로 Dread Guristas, Dark Blood, True Sansha, Shadow Serpentis, Domination 계열로 나뉜다. 바운티는 동급 랫의 약 10배 가량이며, 커맨더 랫의 잔해를 샐비징하면 T2 리그 재료를 얻을 수 있다.
- ↑ 이브에서는 자살도 할 수 있으며, 죽으면 예비용 클론으로 정신이 전송되어 부활한다는 설정이 있다.
- ↑ 클래스는 6까지 있다.
- ↑ 엄밀히 말해서 유저 해적들을 피해 도망치며 로섹, 널섹 관련 컨텐츠를 하거나 웜홀에서 랫질하는 것도 PVP이고, 시장(이브 온라인의 시장은 거의 대부분이 경매장이다.)에서 시세차익을 노리며 사재기 등을 하는 것도 PVP이므로 해당 항목은 PK라고 불러야 할 것이나, PK라는 단어는 남을 죽이는 행위는 나쁘다는 고정관념(...)을 전제하므로 게임 내에서 쓰이지 않는다.
- ↑ 튜토리얼때 사용하는 코어 프로브로는 유저는 찾지 못한다.
- ↑ 시큐리티가 낮은 편인 0.5에선 대응속도가 느리긴 하다. 그래도 도망칠수는 없는 정도로 빠른 편. 흔히 말하는 '퍽치기'도 자기 배가 콩형한테 뿜하는 것은 감수한다.
- ↑ 워낙 우주가 방대하다보니 평상시엔 미션지는 일종의 인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만 탐지당하여 난입당할수도 있다는게 여타 인던과의 다른 점이다.
- ↑ 도둑을 능력껏 잡는 건 콩코드도 뭐라고 안한다. 단, 제한시간은 마지막 범죄 행위 이후 15분 이내.
- ↑ 이를 어그레션 룰(Aggretion rule)이라고 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어그레션 규칙에 따라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 ↑ 이 경우, 잔해와 잔해내 모듈이 사라지기까지(랙 때문에 허공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형성된 오브젝트들은 일정 시간후 소멸된다.) 각각 2시간씩 최대 4시간까지 어그레션이 유지될 수 있으므로(다만, 사라진 잔해에서 컨테이너 형식으로 튀어나온 모듈에게 워프 디스럽터 등을 걸때는 스테이션에 일단 도킹했다가 나와야 한다. 또한, 최초 어그레션이 끝난 이후로 비전투적으로 연장된 어그레션은 별도로 시간이 표시되지 않으므로 공격측이건 방어측이건 서로 따로 시계를 두고 시간 측정을 잘 해야 한다.) 자칫 화면상의 어그레션 15분이 지났다고 방심하는 사이 뒤늦게 쫓아온 닌자에게 뿜 당할 수 있다.
- ↑ 물론 기본적으로 가입되는 NPC 콥은 제외.
- ↑ 단, 비전투적으로 연장된 어그레션에 콥은 해당하지 않는다.
- ↑ 반대로 순수하게 닌자만 하고 싶은 경우라면 직접 공격 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셔너가 랫들은 남기고 도망쳐서 홀로 남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신경 쓰자. 보통 닌자를 하기 위해 타는 배는 방어력이나 공격 보너스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어그로가 미셔너에게서 당신에게 옮겨지는 순간...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EVE 온라인/장비 참고
- ↑ FoF 미사일은 접근후 클로킹을 풀어야 한다.
- ↑ salvaging. 잔해에서 아이템을 꺼내가는 rooting이랑은 다르게, salvager 모듈을 사용해서 잔해에서 아이템을 뜯어가는 것을 말한다. 남이 격침시킨 잔해를 rooting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남이 격침시킨 잔해를 salvaging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 ↑ 이브 온라인은 현금 뿐만 아니라 게임 머니로도 계정 연장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플랙스라고 부른다.
- ↑ 당시 올드비들의 수익률은 너프시키면서 뉴비들의 수익률은 버프시키는 패치가 있었다. 물론 경제학자까지 고용하면서 게임 내 경제 밸런스 유지에 혈안인 CCP이므로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한 것일 뿐이다.
- ↑ 당시에도 꽤 많은 시간을 잡아먹으며 어디까지나 '결재하기 힘든 미성년자들도 결재할 필요 없이 이브 온라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적인 수단이었는데, 현재로서는 이 너프로 인하여 폐인이 될 각오로 하지 않는다면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리니지1 초창기때 기본적으로 주어지던 촛불을 으슥한 곳에 떨구어 다른 계정으로 넘기는
노가다기법같은걸 사용할 수도 없는게, 이브 온라인 같은 망망대해의 우주에서 자신이 숨겨둔 아이템들을 되찾을 수나 있을지...그렇다고 미결재 유저는 타 유저에게 돈이나 아이템을 직접 전송하거나 할수도 없다. 우주의 한 지점을 즐겨찾기에 등록한 뒤 그 즐겨찾기를 다른 유저에게 남길 수가 있긴 한데 이렇게 할 땐 즐겨찾기가 아이템으로 취급되고 무엇보다도 '기본으로' 주어지는 장비는 마켓에 매각이 불가능한 civilian 장비.) - ↑ 패시브 타기터 모듈을 달면 상대방이 자신을 락온중인지조차 모르게 할 수 있다.
- ↑ 심지어 퍽치기꾼을 닌자하는 경우도 있다.
- ↑ 물론 너프되기 이전부터 제대로 4레벨 미션 하는 것보다도 수익률이 낮다고 평가받긴 했다. 다만 퍽치는 순간의 짜릿함, 킬메일과 상대방의 눈물에 맛이 들리면 그런 단점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 ↑ 널섹 컨텐츠에서 설명할 일인데, 유저가 직접 지배하는 널섹에 진출하려면 이미 널섹를 지배하고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보일 일정량의 PvP 실적이 필요하다. 널섹에서 민간인(케어베어)처럼 랫질하고 살 게 아닌 이상.
- ↑ 콥이라면 콥원 전체 스텐딩의 평균
- ↑ 이브 스토리 라인상 2 vs 2 구도다. 즉 아마르 밀리샤에 가입하면 주적인 민마타와 민마타의 동맹인 갈란테에 동시에 전쟁이 선포된다
- ↑ 그래서 밀리샤 분쟁지역은 수시로 주인이 바뀐다
- ↑ 콩코드와 다르게 미션 렛 수준이라 그렇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 ↑ 그리고 갈란테 밀리샤로 오래 활동하면 이브 최대 상권인 지타에 못온다....
- ↑ 성계 시큐리티가 0.0 이하인 곳 최하 -1.0까지 있다.
- ↑ 웜홀도 시큐가 0 이하지만 이쪽은 예외적
- ↑ 단 해적 미션을 통한 LP샵 물품은 엄청나게 고가로 거래된다
- ↑ 함대전에서 커맨더(FC)의 명령을 못 알아들으면 살아 남을 수가 없다. 함대전의 커맨더가 내리는 명령은 (당신이 러시아인 얼라이언스에 가입하지 않은 이상) 99.9999% 가 영어다.
- ↑ 안 늘면 놀아줄 친구가 없고 함대전에서 순식간에 죽어나가는데 당연히 는다.
- ↑ 단 이쪽도 최종적으론 이익집단이기 때문에 기본수준 이하의 플레이어는 안받는다. 주로 보는것이 PvP 전적이라던가 과거 가입한 콥 내역이라던가
- ↑ 이브 최대 상권인 지타로 거의 모든 물건이 모이기는 하지만 지타가 최저의 가격대를 형성하지는 않는다. 즉 지타는 백화점이지 할인마트가 아니다.
- ↑ 이게다다. 그걸 하기위해선 상상을 초월하는 노력이 필요하니 문제지만
- ↑ 그리고 인간임을 포기할 훼력
- ↑ 일종의 어음 거래다. 계약금만 주고 거래가 성사될때 잔금을 치루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