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온라인/관련 정보/세션 내 자유 활동/바이커

GTA 온라인
공통 문서산 안드레아스 / 무기 및 장비 / 이동 수단 / 비행학교 / 부가요소 / 이스터 에그 / 도전과제
관련 정보랭킹 / 부동산 / 상호작용 메뉴 /
--
작업 : 레이스 / 연락책 임무 ( 로우라이더 ) / 습격 / 대적 모드
--
자유 모드 : 자유 모드 이벤트 / 시큐어 에이전시 / 바이커
기타 문서등장인물 / 패치 노트 / 핵 문제

1 개요

2016년 10월 4일 바이커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연맹 활동. 모터사이클 클럽을 만들고 소속 플레이어들과 함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컨텐츠이다.

CEO, VIP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큐어 에이전시와 마찬가지로 상호 작용 메뉴의 "모터사이클 클럽" 상호 작용 메뉴를 통해 사용할수 있으며 기존 시큐어 에이전시와는 다르게 조직의 계급이 다양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처음 클럽에 소속된 플레이어는 신입으로 들어오며 두목은 상호 작용 메뉴에서 소속된 플레이어들에게 부두목, 행동대장, 집행자, 오른팔의 직급을 부여할 수 있으며 계급이 배정받은 플레이어의 경우 클럽하우스에 사진이 걸린다. 각각의 직책마다 할 수 있는 분야는 다음과 같다

부두목 : 오토바이 요청, 히트 앤 라이드[1] 시작 권한, 목표 라이벌[2] 지정 권한, 불 샤크 투하 가능
집행자 : 오토바이 요청, 암살 요청[3] 권한, 방탄복 투하 가능, 난장판 시작 권한
오른팔 : 오토바이 요청, 탄약 투하 가능, 화염병 투하 가능, 도망자[4] 시작 권한
행동대장 : 오토바이 요청, 이동 수단 요청 가능[5], 목적지 지정 레이스 시작 권한, 주행 대형 설정 권한, 대형 주행 보조 권한
신참 : 오토바이 요청

클럽에 가입되어있는 조직원들은 모두 상호 작용 메뉴에서 상기한 오토바이 요청 기능을 사용하여 자신이 소유 중인 차고안의 오토바이를 재사용 대기시간 없이 자유로이 바로 옆으로 소환할 수 있으며 근처에 자신의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있더라도 역시 같은 메뉴를 이용해 즉시 집어넣고 바이크를 꺼낼 수 있다. 또 클럽에 가입된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타면 체력이 회복되는 버프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 조직원들과 대열을 유지하며 달리거나 즐겨 타는 오토바이라 선호 오토바이로 지정된 특정 기종을 타면 된다.[6]

클럽의 두목은 상호 작용 메뉴에서 자신의 클럽원들의 복장을 선택할 수 있다. 바이커 테마에 맞는 범주 내에서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복장이 준비되어있으며 옷가게에서 거의 10,000 달러 이상은 지불해야 박을 수 있는 조직상징을 옵션에서 단순이 선택하는 것으로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

2 클럽하우스

메이즈 은행의 부동산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내부 구조는 단층 구조, 복층 구조 두 가지다.

부동산 구매가격은 50만 달러를 넘지 않으나 인테리어 추가 등을 하고 나면 100만 달러를 넘길 수 있으므로 주의. 내부 구조는 구매 사이트에서 부동산을 클릭한 뒤 잠깐 기다렸을 때 TV가 보이는 거실이면 복층이고 성조기가 보이는 바라면 단층이다. 로스 산토스는 30 ~ 40만대지만 블레인 카운티는 모두 20만대다.

CEO의 오피스와 마찬가지로 추가로 금액을 투자해서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다. 구매 시 TLAD에 나왔던 업타운 라이더즈의 말콤이 전화로 연락해오고, 클럽하우스에 처음 들어가면 말콤이 안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설명을 해준다.

기능설명
그래피티$86,500 ~ $150,000의 비용을 들여 클럽하우스 거실의 커다란 그래피티를 바꿀 수 있다. 기본 그래피티로 만족하지 못하거나 자극적인 그림이 싫다면 바꿔주자. 클럽하우스가 단층, 복층 여부에 따라 그래피티까지 달라진다.
스타일클럽하우스의 내부 인테리어가 마음에 안든다면 $98,000 ~ $400,000의 돈을 들여 가구, 벽, 바닥, 벽에 걸린 장식 등을 바꿔줄 수 있다. 하지만 스타일은 기본인 A와 B밖에 없다.
클럽 상징클럽의 심볼을 설정한다. 기본 상징을 따로 돈을 들여 색다른 상징으로 바꿔줄 수 있다. 제일 비싼 게 6만달러 조금넘기는 정도지만 자신이 조직에 가입되어 있다면 기본 상징이 조직의 상징으로 변한다.
클럽 이름클럽의 이름을 정할 수 있다. 클럽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 메뉴로 돌아와서 바꾸거나 상호 작용 메뉴에서도 클럽명을 변경할 수 있다.
무기 캐비닛오피스처럼 $320,000를 들여서 설치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무기들을 여기에 보관하고 필요한 무기들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상호작용 메뉴에 커스텀 무기 활성화 / 비활성화가 추가된다. 커스텀 무기 활성화 기능은 기본적으로 자유 모드에서만 가능하며 습격연락책 임무에서는 무조건 불가능하다. 참고로 일반 데스매치와 팀 데스매치, [7] 그리고 서바이벌에서도 자유 모드와 마찬가지로 이 기능이 활성화된다.
커스텀 바이크 샵$530,000의 비용을 들여 클럽 하우스 안에서 오토바이 개조점을 추가해 준다. 자신의 클럽하우스 내부라고 딱히 할인해주는 것도 아니고 바이크를 이곳에서 매각할 수도 없다.

개조와는 별개로 클럽하우스는 오토바이를 10대 보관할 수 있으며[8] 정비공과 오피스 비서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특징 때문에 오토바이가 많은 유저의 경우 바이커 컨텐츠에는 관심이 없더라도 바이크 전용 추가 주차장을 사는 기분으로 클럽하우스를 구매해도 좋다. 그 외에 클럽원들과 팔씨름이나 다트 등의 소소한 유흥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클럽하우스 내부에는 고급 아파트의 습격 게시판처럼 벽에 임무내용이 붙어있는 방이 있는데 이 방에 들어가서 임무가 게시되어있는 벽쪽으로 상호작용을해 세션 임무를 시작할 수도 있다. 바이크 갱단들이니만큼 목표 화물에 화염병을 투척하여 날려버리는 임무라던가 이송중인 죄수들을 태운 차를 탈취해서 풀어주는 임무라던가 거래장소를 습격해서 화물을 가로채는 임무 등의 과격하고 화끈한 임무들이 많으며 거기다 이러한 임무들은 완수시에 조직원 전원에게 20,000~30,000 정도의 돈을 지급해 주기 때문에 틈틈이 해봄직하다. 특히 사업장을 소유하고 있는 바이커 두목이라면 제품이 생산되는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이 매우 심심하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자주 하게된다.

다만 이 역시도 공개세션 전용 컨텐츠이기에 악마같은 히드라나 해커들이 방해를 하기로 작정했다면 모든 일이 꼬이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는데, 히드라 유저야 어찌어찌 잡을 수 있다지만 해커가 괴롭히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라면 조용히 임무를 포기하고 세션을 옮겨야만하니 임무 시작 전에 세션 분위기를 파악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3 사업장

CEO의 창고에 대응되는 시스템으로 클럽하우스를 소유한 바이커 두목은 사업장을 구매할 수 있다.
사업장의 구매와 정보 조회는 오직공개세션에서 클럽하우스 내의 컴퓨터를 사용해서만 할 수 있는데 접속하면 만들어내는 상품 별로 사업장이 분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중에서 제품 분야별로 사업장 1개씩을 구매할 수 있으며 즉 5개 분야에서 각1개씩, 총 최대 5개의 사업장을 소유할 수 있다. 같은 분야의 사업장이더라도 가격 차이가 꽤 나는데 제품 생산효율의 차이 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사업장의 위치에 따른 가격 차이일 뿐이다. 즉 접근성이 좋고 도심에 있을 수록 가격이 비싸고 사막이나 시골 같은 인적이 뜸한 곳에 있는 사업장은 저렴하다. 각 종목별로 수익성이 높은 순으로 나열하자면 코카인>필로폰>위조지폐>마리화나>위조서류 순이며 당연히 수익이 좋은 코카인 사업장이 비슷한 위치에 있는 위조서류 사업장보다는 비싸다.

사업장을 구매하여 방문하면 처음 1회에 한해 설명이 나오고 이후 사업장 내의 컴퓨터를 통해 사업 준비 임무를 할 수 있다. 별로 어려운 임무는 아니고 지정된 위치에 가서 차량 째로 보급품을 가져오면 되는데 성공하면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해당 사업장에 직원들이 도착했다는 알림이 뜨면서 제품 생산이 시작된다. 이후 아래의 단계를 통해 수익을 얻게 된다.

1. 보급품 구매[9] 혹은 강탈[10]하기
2. 세션 내에서 시간 보내기[11]
3. 생산된 제품 판매지 선택하기[12]
4. 제품 판매하기[13]

여기에 추가로 가끔씩 벌어지는 돌발 상황들이 있는데 보통 사업장 정보가 흘러나가 경찰의 공격을 받고있다거나 누군가 우리 상품을 빼돌려 팔아치우려 하고있다는 등의 연락이 온다.[14] 그냥 가서 몇 되지도 않는 적들만 정리하고 체포되어 이송중인 직원들을 구출하거나 판매될 뻔 한 상품을 다시 사업장에 가져다 놓으면 되는 수준의 깜짝 이벤트지만 사실은 극히 조심해야 되는 것이 이 과정에서 두목 본인이 사망하거나 폭발 등에 휘말려 재탈취 목표가 담긴 차가 터지기라도 하는 날엔 그동안 만든 생산품이 얼마나 되었든 모조리 날아가서 0부터 다시 생산해야된다. 때문에 이 이벤트가 발생했다면 최대한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여 혹시 모를 손실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상기한 보급품 강탈과 제품 판매에는 다음과 같은 랜덤한 상황이 주어진다.

보급품 강탈
1. 맵상에 이동중인 적대세력 바이크가 최소 3개 이상[15] 나타나며 이 중 보급품을 소지하고 있는 녀석을 찾아내 바이크에서 떨군 후 보급품을 주워 사업장에 배송하기. 특이사항으로 총격을 가하면 무조건 경찰이 뜨게 되어있어 이것이 귀찮다면 바이크 근접공격으로 적을 넘어뜨려야 한다.
2. 맵상에 이동 혹은 정차중인 밴이 최소 4개 이상[16] 나타나며 밴 뒷면에 점착폭탄을 터트리면 문이 강제로 따지면서 보급품을 배송중인 차인지 아닌지가 드러난다. 해당 차량을 찾아내서 차 째로 사업장에 배송하면 완료. 정차 되어있는 밴의 경우 주변에 그 차의 운전자로 추정되는 적들이 중립 상태로 대기하고있다가 폭탄이 터지자마자 돌변하여 공격하는데 이 녀석들이 생각보다 화력이 강하므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점착폭탄을 터트리도록 하자.
3. 데칼라라[17] 내부에 들어가 맨주먹으로(!)깽판을 부려 보급품을 소지하고 있는 로스트 단원을 쓰러뜨리고 보급품을 강탈, 배송하는 임무.
4. 보급품이 어디있는지 알고있는 인물에게 가서 위협을 가해 정보를 얻어내고 해당 위치에 있는 보급품을 가져오기. 위협하는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가장 위협 게이지를 빨리 채우는 방법은 대상을 엎어놓고 계속 밟는것이다.
5. 특정 위치에 진을 치고있는 적들을 소탕하고 신호연막을 주워 던져 공중보급을 유도한 다음 보급품을 빼돌리기.
6. 단순히 정해진 위치로 가서 보급품을 지키고 있는 적들을 소탕하고 물건 가지고 오기. [18]
7. 보급품을 가지고 이동 중이던 아군이 습격을 받아 사망한 현장을 급습하여 암살자들을 제거하고 보급품을 가져오기
8. 정해진 위치로 가서 여러 상자중 하나 이상에 숨겨져있는 보급품을 찾아내 배달하는것. 상자는 충격을 주면 쉽게 부서지며 지키고있는 병력들은 소음기 장착 무기로 제거하면 조용히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제품 판매[19]
1. 생산품이 실린 오토바이를 지정된 위치에 있는 트럭 짐칸에 넣기. 아주 기본적이고 간단해 보이는 임무지만 지상으로만 이동해야 하고 빠르다고 할 수 없는 바이크에 탑승한 채로 총격에 보호도 받지 못하므로 유저들의 방해가 들어올 경우 일이 망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 비행장에 대기중인 공격능력이 없는 버자드 혹은 수상기에 타고 공중 보급으로 제품을 구매자에게 전달하기. 그나마 공중 배달이라 세션 내 방해가 없을 경우 매우 빠르고 쉽게 완료 가능한 임무지만 전투기가 한대라도 쫒아온다면 단독으로는 뿌리칠 방도가 전혀 없으므로 경우에 따라 어려워질 수도 있다.
3. 해변에 대기중인 보트에 타고 각자 보트를 타 기다리고 있는 구매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제품 전달하기.[20]
4. 조직원이 둘 이상일 때 발생하는 판매 이벤트로 특정 위치에 모든 조직원이 도착하여 제품을 차례로 전달하는 임무. 헬리콥터를 불러 다 같이 이동한다면 가장 이상적으로 클리어 할 수 있다.
5. 판매임무 발암전설 NO.2 택배차[21]에 탑승하여 맵상에 표시되는 5군데 장소를 방문하여 구매자의 집 문앞에 제품을 놓고 오기. 택배차의 처참한 성능과 목적지가 5군데나 된다는 점,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할 때마다 일일히 차에서 내려서 제품을 내려놓아야 된다는 점 때문에 세션 내에 아무런 방해가 없어도 한 트럭 배달하는데 평균 15분은 소모되는 영 좋지 못한 판매 임무. 만약 방해꾼이라도 붙는다면 클리어가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6. 판매임무 발암전설 NO.1 택배차에서 한 술 더 떠서 쓰레기차(...)[22]에 타 제품을 배송하는 임무. 락스타가 3D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의 심정을 느껴보라고 만든 임무인지 이것도 매우 고통스럽기 짝이없는데 이 어마어마한 성능의 쓰레기차로 언덕이라도 올라갈라치면 정말 속터진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역시 방문해야 되는 곳이 5군데나 되지만 그나마 위안이라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보급품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 정도. 편법 같은건 없다. 이 임무가 안 뜨기만을 비는 수 밖에.

이 모든 것이 성공하였다면 마지막 제품이 전달됨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두목 및 전체 조직원들에게 보수가 주어진다.
하지만 이 사업장의 수익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회의적인 평이 많은편으로 사실상 새로운 경험을 해본다는 것 외의 이득은 없다고 봐도 좋다. 돈을 버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업장 마련과 사업장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실질적인 금전적 손해 + 보급품 조달 +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트러블 막기 등의 인력이 지속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발생하는 기회비용에 따른 잠재적 손해를 합하면 종합적으로 거의 적자에 가깝기 때문이다.

제품 생산 속도도 창고를 가득 채우기까지 평균 4~5시간 정도가 걸릴 정도로 오래걸리며[23] 이 시간은 연락책 임무나 습격을 하는 중일 때는 계산되지 않기 때문에 두목은 강제로 공개세션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된다. 그렇다고 이 시간동안 편하게 있지도 못하는 것이 제품 생산시 지속적으로 보급품이 소모되기 때문에 사업장이 두개만 되도 다른 공개세션 컨텐츠는 신경 못 쓸 정도로 무한히 보급품 조달 노가다를 뛰면서 지내야한다. 정말로 보급임무가 귀찮아서 보급품을 구매해서 일을 시키려고해도 사업장들은 보급품 50,000 달러 어치를 사주면 이것을 모두 소모하여 50,000 달러 가치의 생산품을 찍어내는 수준의 썩은 제작 가성비[24]를 보여주기 때문에 항상 이렇게 제품을 생산할 경우 오직 제품의 먼거리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하지만 이 얘기는 모든것이 이상적으로 일이 풀렸을 때가 그렇다는 거고 바이커라는 컨텐츠 자체가 공개세션에서만 진행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판매지까지 이송하는 도중 다른 유저의 습격을 받아 물건이 손실 되면 오랜 시간을 투자한 장사가 하루아침에 망해버리며 이를 막기위해 조직원을 구한다손 쳐도 이 조직원이 성공적으로 물건을 운송지에 배송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조직원의 플레이가 미숙하여 비행기로 배송하는 임무를 하다가 지형에 박고 터져버릴 수도 있고 멀쩡히 아무도 없는 길을 운전해 지나가다 돌부리 따위에 운송수단이 전복되거나 파괴될 수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그 조직원 자체가 생산품을 싣고 바다에 달려드는 트롤러일 수도 있다. 혹은 방해 세력이 너무 막강해 조직원들과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물건을 잃을수도있다. 심지어 정말로 재수가 없으려면 핵쟁이가 순간이동을 하면서 따라붙어 몇 시간을 투자해 만든 제품을 단 몇분만에 전부 날려버릴수도 있다.

만약 이렇게 파손된 생산품이 보급품 구매를 통해 제작된 것이었다면 그야말로 막대한 손해로, 오랜 시간과 열정을 투자한 결과가 마이너스 수치로 나올 수가 있다.
물론 보급품을 구매하지 않고 항상 강탈했으며 생산과 유지, 판매 이 모든 것이 성공했다고 가정했을 경우 두목은 1회 판매에 2~30 만원 정도의 이득이 얻는 것도 맞으나 잊어서는 안될 것이 최초 사업 투자비용이다. 이 모든 과정을 수차례 반복해야 겨우 최초 투자비용 본전이 나오기 때문에 과연 이런 노가다를 무한히 반복할 사람이 얼마나 될 지는 의문. 사업장 관리할 시간에 차라리 퍼시픽만 몇 번 해줘도 단순 돈벌이만으론 훨씬 이득이니 새 컨텐츠로 새로운 경험을 하려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업장을 통해 편히 돈을 벌어보겠다는 생각은 접는 편이 낫다.

하지만 위의 모든 상황들은 바이커 두목의 입장일 뿐이고 조직원으로 들어가면 얘기가 좀 달라지는데 사업장 구입이나 업그레이드 따위는 조직원이 알 바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소모되는 돈이 전혀 없고 보급품 조달 등의 사소한 임무에도 보수가 붙어있어 두목이 조직원을 모으기만 하고 클럽하우스에 처박혀 아무런 행동도 안하고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세션 내에서도 계속 수익을 얻을수가 있다.
거기에 만약 두목이 묵혀두었던 생산품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면 물건을 모두 전달하고 최종적으로 벌어들인 액수의 약 10% 정도에 해당하는 돈을 받게되는데 때문에 두목이 사업장 두어개만 비워도 세션 이벤트 치고는 꽤나 큰 돈을 투자와 관리 등의 골칫거리나 리스크 없이 만져볼 수 있다. 다시말해 적어도 손해볼 일은 전혀 없다는 것.
이는 CEO에게서 푼돈을 받아가며 봉사하는 입장인데다 본인이 벌어낸 세션 내 수익을 상납까지 해야하는 수행원과는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요컨데 바이커 조직원이 좀 더 많은 금전적 보수를 받는 입장이라면 CEO 수행원은 돈은 적게 받지만 더 높은 경험치보상을 받는 입장이라는것.

그러니 플레이중인 세션에 핵쟁이나 싸이코가 없고 어떤 바이크갱단이 단원을 모집하며 세력을 키워가고 있다면 한번쯤 참가해보자. 의외로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도 있다.

계속 추가 바람.
  1. 모든 단원이 바이크를 탄 상태로 시작하여 맵상에 표시되는 목표들을 제거하는 세션 임무
  2.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표식을 달아 모든 단원이 목표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제거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
  3. 지정한 플레이어에게 NPC암살자들을 보내 공격을 시키는 기능
  4. 지명수배가 걸린 상태로 가장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는 세션 임무
  5. 슬램밴, 인젝션, 문빔, 덥스타, 버자드 중 1종을 불러낼 수 있는 기능으로 이 때 소환되는 버자드는 공격 능력이 없는 순수한 이동용이다.
  6. 상호작용 메뉴로 들어가서 소환할 바이크를 고르다보면 하단부 설명에 이 바이크가 선호 기종이라고 나온다. 이 선호 오토바이의 경우 달리 지정하는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가장 오래 타고다녔던 오토바이로 자동 지정된다.
  7. 무기 설정을 소유+아이템 으로 했을 경우.
  8. ATV 역시 보관 가능하다. 당연히 다른 차량들은 보관 불가.
  9. 클릭 한 번으로 보급품을 가득 채워주지만 보급게이지 1칸마다 15,000달러 씩으로 꽤 쎈 편
  10. 여러가지 랜덤한 상황의 세션 내 임무를 통하여 보급품을 빼앗아 충당하는 방법으로 총알 값 정도의 비용만 소모되지만 일일히 힘을 써줘야 되며 어떤 임무가 배정될지 어느정도의 보급품을 손에 넣게 될지는 전적으로 운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많은 시간이 소모되기도 한다.
  11. 이 시간 보내기는 굳이 공개 세션이 아니어도 상관 없기 때문에 보급만 채워넣고 초대 세션에서 안전하게 노닥거려도 제품은 생산된다.
  12. 항상 두가지 선택지가 뜨는데 가까운데 팔고 제품 가치만큼만 받을 건지, 멀리 내다팔고 제품 가치의 1.5배를 받을 건지의 차이다.
  13. 이 역시 보급 임무와 마찬가지로 전적으로 랜덤으로 임무가 결정되는데 운에 따라 5분만에 판매 완료가 될지 30분 제한시간을 꽉 채우게 될지가 갈린다.
  14. 이 이벤트는 사업장 내 컴퓨터를 이용한 보안 업그레이드를 통해 출현 빈도를 줄일 수 있으나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100% 막아주지는 못한다.
  15. 이 갯수는 조직원의 수가 늘어날 수록 따라서 늘어난다.
  16. 이 역시 가입되어 있는 조직원의 수에 따라 변동됨
  17. 플리카 습격 피날레가 끝나면 컷씬에서 동료와 한 잔 마시는 주점이다.
  18. 다만 보급품이 획득 가능한 패키지 형태로 있을지 차량에 실려있을지는 목적지에 따라 다르게 지정되어있다.
  19. 거의 대부분의 경우 판매하려는 생산품의 양에 따라 배송에 필요한 차량의 댓수가 늘어나며 이 때문에 창고를 가득 채워서 판매를 할 경우 혼자서는 시간 내에 배달을 못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20. 이 판매 임무의 경우 체크포인트 시간이 0이 되기 전마다 체크포인트를 통과한다면 그 횟수에 따라 판매금액에 보너스를 얹어주기에 만약 등장한다면 가장 운이 좋은 케이스. 판매 임무 자체의 난이도나 소요 시간도 가장 짧은 편이다. 다만 보너스 타이머가 아주 타이트하므로 조직원 여럿이 동시에 출발했다면 레이스를 하듯이 서로 부비적대면서 방해하지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21. 퍼시픽 스탠다드때 등장하는 박스빌
  22. 시리즈 A 때 타는 그것, 트레쉬 마스터다.
  23. 다만, 바이커 사업장의 생산품은 CEO의 제품 과는 다르게 아무리 많이 모아도 개당 가격 상승은 전혀 없기 때문에 사업장을 가득 채우기보다는 판매 이동수단 1대 분량이 모아졌을때 팔아버리는게 편할 수 있다. 단지 판매 임무를 자주 해야되는 수고스러움이 있을 뿐.
  24. 이 제작 가성비의 경우 해당 사업장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지만 보통 장비 업그레이드 비용이 사업장 자체를 사는 것 보다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