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nts Gaming

유럽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현재 1부 리그 소속팀은 볼드 처리)
FnaticUnicorns of LoveOrigenG2 Esports
Team ROCCATGiants GamingH2k GamingMisfits
SplyceTeam VitalitySK GamingMeetYourMakers
MilleniummousesportsFC Schalke 04Epsilon e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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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3년 LCS 첫시즌에 있었으나 강등되고 2015년 스프링 시즌에 EU LCS로 재 승격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국내의 몇몇유저들은 자이언츠의 영 좋지않았던 성적을 보면서 꼴데(...)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페인을 연고로 하고 있다. 스프링 시즌 한정으로 전원 스페인 인이었으나 서머 시즌에 서포터를 바꾸었다. 폴란드 팀으로 시작했으나 영어를 쓰기 시작한 로캣의 행보를 따라가고 있다.

얼마나 존재감이 없으면 한국 인벤 기사에도 서머 시즌 직전에 호로의 팀을 이기고 승격한 팀인 것처럼 헷갈리게 서술되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스프링 시즌 전에 있었던 추가 선발전에서 류와 호로를 잡고 승격했고, 시즌 말에 타이브레이커에서 다시 호로를 이겨 직접강등에서 벗어난 뒤 승격강등전을 거쳐 살아남았다.호로 개꾸르 서머 시즌은 엄연한 Giants의 재승격 후 2번째 시즌.

2 행적

2.1 2013 LCS Spring

지금의 멤버와 전혀 다른 라인업이였을때로 첫 LCS Spring 예선때 조별예선에서 프나틱을 이기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Mouz를 2대0으로 제압하면서 LCS에 진출하는데에 성공했다. 정규시즌에 들어서도 당시 원딜러 JimBownz가 케넨원딜이라는 신박한 카드를 선보였으나 정작 정규시즌 성적은 8승 20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결국 강등전으로 내려가고 말았다. 그리고 열린 승강전에서 Team ALTERNATE에게 3대2로 패배하면서 결국 강등을 확정지었다.

2.2 2015 LCS Spring

그리고 로스터를 갈아치우고 열린 2015 LCS Spring 추가 선발전에서 팀랭크 Top5안에 들면서 출전권을 얻게되었는데 승강전에서 잔류가 유력하다고 보였던 Millenium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등 나쁘지 않는 행보끝에 승격에 성공했다. 다만 정규시즌 들어와서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별로 좋지 않았고, 프로겐이 숨쉰 채 발견된(...) 경기를 포함해 상대 팀의 쓰로잉을 잘 받아 먹었다는 평이 많았지만, MYM과의 직접 강등전에서 MYM의 쓰로잉으로 이기고, 승강전에서 추가 선발전에 이어 또 만난 Reason Gaming을 3:1로 꺾고 드라마틱한(?) 잔류에 성공한다.

2.3 2015 LCS Summer

시즌 전에 서폿을 새로 바꾸고 팀 내 커뮤니케이션도 영어로 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2주 차까지의 성적은 3승 1패로 스프링보다 훨씬 좋은 편.[1] 경기 내용도 쓰로잉을 받아먹던 스프링 시즌의 그 것이 아니라 양학(...)도 하고 있다. 첫날은 승격팀 오리젠에게 양학을 당했고, 이후 3연승 과정에서는 흑마술사 CW에게 신승, 2주차에 엘레멘츠와 SK를 양학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엘레멘츠와 SK, CW의 폼을 보면 대진운이 꿀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어쨌든 시즌 초기라 다시 내려갈 여지는 많다. 그래도 이전의 솔랭스런 플레이에 비해 약간이라도 정돈된 느낌을 주는데 원딜의 말에 의하면 새 서폿이 오더를 맡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3주차 1경기로 로켓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만 골드 앞서면서 무상바론을 줄 뻔 했지만 프레데릭의 스틸로 오히려 완승. 분명 그럭저럭 강력한 팀이다. 겜빗 엘레멘츠 로캣 CW 그리고 SK가 워낙 패배를 많이 당하고 있어서삽질도 풍년 그냥 1부리그 절반이 승점자판기다 설사 지금 연패중인 팀들 중 일부가 살아난다고 하더라도 자동강등은 피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을 정도로 거센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다만 여기는 EU다.

결국 바로 다음날 프나틱을 만나 에코를 내줬는데 그걸 후니가 쓰고 페비벤은 르블랑을 가져갔다. 이에 완전 농락당하며 30분도 안 되어 넥서스가 터졌다. 이해할 수 없는 미드원딜 포지션 체인지는 덤.[2] 로캣과 갬빗이 약간의 반등기미를 보이고 있고 CW도 Giants에 비해 그리 열등한 경기력은 아니라는 점에서 얼마나 승수를 추가할지는 미지수. 하지만 자이언츠에게 양학을 당한 엘레멘츠와 SK가 워낙 견고한 하위권을 형성중인데다 SK는 별다른 반등 요소도 보이지 않다는 것이 Giants의 미래를 밝게 해주고 있다.왜 언제나 포커스가 직접강등이죠

그리고 갬빗에게 라인전에서 완전히 쳐발려 29분에 넥서스가 날아갔다. 갱킹으로 킬스코어가 3:0인데 골드를 지는 것이 압권. 이어 H2k에게 인베이드 2킬을 내주고 스노우볼링 당하는 플레이의 정석(...)을 보여주며 양학당했다. 4주차는 과정도 결과도 최악이다.

그래도 5주차에 UoL의 약자존중에 힘입어 승리. 하지만 EL과는 장기전끝에 패배 슬슬 조심하지 않으면 플레이오프도 위험해지는 상황이 왔다.꼴데의 DTD 분명 운영으로는 엘레멘츠보다 나았지만 갬빗과의 경기처럼 개인기량에서 밀렸다.

이어 6주차에는 프나틱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패했다. 다만 프나틱이 막 던지더니 또 막 각성한지라 자이언츠가 뭘 잘하고 뭘 못했는지는 애매. 다만 페피네로의 미드 이즈리얼이 엄청난 누킹을 했는데 최근 병불허전 라이엇의 패치능력으로떠오른 룬글레이브 강타 AP이즈리얼이었다고 한다. 완전히 캐리할 기세로 상대 페비벤을 능가하는 존재감을 뽐냈지만[3]지난 1라운드에서 페피네로 원딜에게 킬을 줬던 레클레스가 빡쳤는지 칼리스타로 후반에 하드캐리를 해서 묻혀버렸다.

하지만 다음날 킬 0:8 타워 1:5 등등 게임 다 터졌는데 그 강타이즈가 원맨쇼하며 가볍게(...) 역전승했다. 말도 안되는 사기성과 동시에 이 이즈를 상대로 한타를 이긴 프나틱은 더 사기였음을 보여준 경기. 자이언츠가 삽을 펐으나 SK가 쳐발렸다.

7주차가 끝난 시점에서 7승 7패로 UoL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의 기대우려와는 달리 직접강등은 면했다. 남은 4경기를 보면 H2k를 제외하고는 해 볼만은 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도 꿈은 아니다.

남은 4경기에서 CW 상대로 한 번 밖에 승리를 못했지만(...) 타 팀들의 더 심한 삽질E7ements라던가 포기븐이 정지먹은 갬빗이라던가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다만 로캣과의 5~6위 결정전에서 져서 플옵에서 H2k를 상대해야 한다. H2k의 최근 폼이 영 좋지 않다는 것이 그나마 불행 중 다행.근데 H2k는 카싱을 영입하고 나서 자이언츠에게 진 적이 없다

그리고 카싱을 앞세운 H2k에게 예상대로 처참한 양학을 당하며 셧아웃으로 시즌을 끝냈다. 심지어 1세트는 팀단위 0킬에 우물에서도 상대 챔피언에게 맞아죽을 정도로 격차가 벌어졌으며 3세트에는 아예 H2k에서 가장 약한 멤버라는 정글러 룰렉스가 빠지고 서브 정글러를 실험할 정도로 철저히 농락당했다. 그래도 롤드컵 선발전은 확보해 놓았으나 아마 진출할 확률은 상당히 낮을 듯 하다.

결국 로캣에게 셧아웃당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그래도 페피네로랑 월립 주가도 오르고 승강전은 안 갔으니 잘 된건가? 그리고 시즌이 끝나고 정글과 탑을 내보냈다고 한다.니네 원딜도 의외로 심각해(...) 이후 정글에는 C9E, NiP, G2의 정글러였던 k0u를 영입했다. 한때 평가가 좋았지만 요즘은 2부에서도 커리어가 꼬여서제이와우? 기대치는 불확실하다.뭐 비교대상이 프레데릭이라 탑은 2부리그 경력이 사실상 없다시피한 솔랭전사인듯. 여담으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인이 1명씩에 기존의 스페인 인 2명이 남아있다 보니 레딧에서는 스페인디나비아(...)라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리빌딩에 대한 평가는 애매한데 일단 팀의 원투펀치였던 페피네로와 갓프리드를 지키고 수준 이하였던 프레데릭을 비록 망한 유망주라고는 아지만 아직 1부리그에서 긁어보지 않은 복권인 k0u로 바꾼 것은 대부분 호평하고 있다. 탑의 경우 월립이 잭스나 트런들같은 특정 챔프로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이외의 챔프로는 유럽 최상위 탑솔러들보다 분명 한 단계 부족했기에 최상위 솔랭전사를 데려와서 도박을 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의견. 스페인어 대신 영어를 쓴다면 더이상 스페인 국적 탑솔러에 집착할 이유가 없다.

다만 원딜인 아드리를 남긴 것에 대한 불만이 레딧에서 폭발하고 있다. 아드리의 경우 서머시즌 초반에 잠깐 파랑이즈를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피노이와 울라이트가 전부 쫓겨난 EU LCS 서머 후반에는 사실상 꼬라박하드쓰로잉의 제 3대 아이콘으로 활약했기에[4] 도대체 왜 교체를 안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 프리즈나 포기븐 같은 고가의 선수들까지는 무리더라도 로캣에서 엘레멘츠로 넘어가며 고생을 사서하는 미스터 랄레즈 정도만 하이재킹했어도 이번 시즌 빅 4를 위협할 복병으로 떠오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 부분은 확실히 좀 아쉬울지도.

2.4 LCS EU 스프링 2016

망했어요
CW를 한시즌 늦게 쫓아가는 팀인듯 했으나 코리안 듀오의 힘으로 생명연장한팀[5]
이제 남은건 정말 탈쥐효과 뿐이야 승강전은 역시 IM

개막전부터 천적이던 H2k에게 손도 못쓰고 패했다. 엑스페피로 또 돌아간 페피네로는 역시나 지공챔프인 라이즈가 안맞았고 신입 탑정글도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그나마 15분간 퍼블이 안나온게 위안거리(?) 2일차에는 애매한 리빌딩을 했다던 UoL과 치고받다가 UoL의 바론오더 한방에 패했다. 바뀐 멤버 중에 멀쩡한 멤버가 없었던 한 주였다. 솔랭전사 아톰은 마치 지난 시즌 초반의 스티브처럼 오도암네와 비지챠지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있고, 만년 2부리거 k0u 역시 터줏대감 얀코스와 프록스에게 관광을 당했다. 아드리의 쓰로잉 또한 여전해서 현재까지는 월립의 존재가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실패한 리빌딩에 가까운 상황. 그나마 2일차에 페피네로의 미드 벨코즈가 분전했으나 한계가 있었고 오히려 갓프리드조차 트런들로 자꾸 위험하게 물리며 불리한 상황을 자초하는 등 총체적 난국이다.

그리고 2주차 1경기에서 답이 없는 운영을 보여주면서 패배하였다. 쓰로잉도 일품이었고 원딜 아드리가 코르키로 자꾸 앞 발키리로 죽는 등 아주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k0u가 1주차 MVP 트릭을 상대로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라이너 중에 2명이 구멍이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에이스 페피네로마저 2부리그 본좌라던 퍽스에게 라인전 솔킬을 내준데 이어 하이브리드의 사형선고를 자석처럼 맞으며 탈탈탈 털렸기 때문에 하위권 팀들 중에는 나름 괜찮은 서폿정글 시너지가 있음에도 전패탈출을 못하고 있다.

그리고 3주차 개막 전에 정글러 k0u가 팀을 떠났다. 대부분의 팬들이 아톰과 아드리의 쓰레기같은 경기력을 지적하고 있던 상황이라 약간은 의외. 하지만 k0u의 전력을 감안하면 또 팀케미를 깨뜨렸나보다는 추측이 우세하다. 후임은 H2k에서 룰렉스의 서브(...)였던 betongjocke. 그리고 3주차에 Splyce와의 LCS 멸망전에서 패하며 0승 5패 단독 꼴찌로 추락했다. 아톰과 베통주케, 아드리가 트리플로 쓰레기같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에이스인 페피네로마저 갱을 당해 Sencux의 르블랑에게 퍼블을 내준 뒤 주도권을 상실하며 완벽하게 멸망. Sexcux의 르블랑은 혼자 4킬을 먹더니 3:4한타에서 대패한 상황에서 상대 뒤를 쳐서 WR콤보로 쿼드라킬을 기록, 8/0/0을 마크했고 이후 자이언츠는 르블랑과 정글 그브의 폭딜에 계속 지워지며 완패했다. 르블랑이 괴물로 컸음에도 Splyce가 운영을 못했음을 감안하면 지금 자이언츠는 운영도 안되고 한타도 안되고 개인기량도 안되는 팀이다.

그리고 요즘 잘나가는 바이탈리티의 속도전에 빨려들어가며 6전 전패 신화를 이어갔다. 해설진들이 난전 메카닉을 칭찬해줬지만 실속은 하나도 없었고 카싱 중심의 운영이 살아난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레딧에서는 And somehow Atom died를 명대사 취급하고 있다(...) 카보차드의 특기인 탑 케넨이 흥했고, 케넨-미드갱플-미스포츈의 광역 궁극기 조합 덕분에 CC 하나 맞는 순간 자이언츠 팀원 두셋이 그냥 증발했다. 마지막에 의문사만 당해서 옵저버가 잡아주지를 못하던아톰이 바텀 2차 위치에서 기가 막힌 리산드라 이니시를 열었으나 이미 만오천골드 차이라(...) 살아나간 야난의 미포궁에 트리플킬을 내주며 역으로 다 쓸리고 넥서스가 터졌다.

4주 1일차에는 스피릿이 퀸정글을 꺼내든 프나틱에게 탈탈 털리며 7전 전패다. 특히 원딜러인 아드리는 메타에 안맞는 케이틀린을 꺼내들고 퍼블을 주더니 거기서 라인전을 그대로 털려서 게임이 터져버렸고, 정글러인 베통주케는 그레이브즈로 제대로 된 빨리죽기를 시전해서 큰웃음을 줬고 0/5/0을 기록하다가 억제기가 밀린 상황에서 스피릿의 오버플레이 덕에 겨우 1어시를 먹고 0/6/1, 아슬아슬하게 서유리 스코어를 탈출했다.원딜 정글 교체 없이 미래는 없다

5주차 1경기에서 9위였던 로캣을 잡아내며 감격적이고 감격적인 첫승을 챙겼다. 그러나 경기력은 EU 멸망전답게 그말싫 수준. 벳시와 에어왝스에게 탈탈탈 털리고 끌려가던 경기였으나 익스틴트, 탭즈, 프레디가 마구 던진 것을 받아먹고 한타를 연전연승하며 역전승했다.10/0/8 프로겐 경기가 생각난다. 그것도 자이언츠가 승자였는데... 그러나 깔끔하게 역전승한 것이 아니라 아드리가 3:1 상황에서 벳시를 잡으려고 타워다이브를 했으나 역관광당해서 바론먹고 이득이 0에 수렴하는 등 여러가지로 굉장한 경기력이 나왔다. 설사 현재 비판받는 아톰의 폼[6]이 좀 나아진다 해도 원딜과 정글의 경기력도 당연히 부정적인 의미로절대 만만치 않고 작년 원투펀치이던 엑스페피와 갓프리드도 몰락일로를 걷고 있어서 대충 2승 16패 혹은 1승 17패가 예상된다.

정글러인 베통야케에 의하면 하루에 스크림을 몇시간 못한다고 한다. 신뢰도가 높지는 않지만 루머에 의하면 1부리그 팀은 물론 2부리그 팀도 자이언츠와는 굳이 스크림을 하지 않으려 하는 모양. 1부리그 팀은 자이언츠와 연습해봐야 실력이 늘지 않아서, 2부리그 팀들은 자이언츠를 꺾고 승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연습을 해주지 않는 것 아닌가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5주 2일차 Splyce에게 더블을 당했다(...) 그냥 2부리그 팀들의 경기였다는 평가. 중반 미드 한타에서 상대 2딜러들의 뛰어난 무빙에 에이스를 당했는데 하필 상대조합이 지휘관의 깃발+2원딜이라 미드 2차부터 넥서스까지 스트레이트로 밀려버렸다. 월립의 공백도 너무 크고그 공백이 너무 클 줄이야 기존의 멤버들도 신인들에게 밀리고 있고 조금 나아졌던 운영마저 퇴보하는데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감이 안온다.원딜만 바꾸면 되는데 그 원딜을 못구하는 로캣보다 낫지 않나? 도찐개찐(...)

6주 1일차에는 다른 팀이라면 감사히 받아먹을 게임을 집어던지며 UoL에게 패했다. 다데가스를 아득히 능가하는 베통야케의 뇌없는 술통폭발[7] 과 언제나 앞장서서 삭제당하는 아드리의 코그모가 압권이었던 경기. 모처럼 폭스를 상대로 잘해준 페피네로의 럭스만 고통받았다.

도저히 안되겠는지 타이거즈의 전 정글러였던 위즈덤을 영입한다는 설이 유력하다. 북미유출로 인해 EU 정글러 풀에도 슬슬 한계가 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6주차 2경기는 약자멸시의 엘레멘츠를 잡았다. 약자 신세에서 벗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시즌을 통으로 말아먹던 페피네로가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상대가 LCS 10위 미드인 아이카였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갱플로 아지르를 털어버리고 후반까지 일관되게 캐리했다. 다만 이 와중에도 베통야케와 아드리는 비판을 받았다.

7주 1일차에도 위즈덤은 보이지 않았고, 아드리의 루시안이 생각보다 잘해줬지만 베통야케의 이해가 안되는 엘리스 플레이와 함께 팀은 침몰했다. 애초에 상대가 EU에서도 손꼽히는 강팀인 바이탈리티이지만(...)

그리고 2월 26일 위즈덤과 손스타를 영입했다는 공식 기사가 떴다. 일단 자이언츠의 상황이 워낙 막장이고 아드리와 베통야케에 대한 여론은 최악이기 때문에 레딧에서도 용병에 대한 반감이 별로 보이지 않는 편. 물론 못하면 까이겠지만 스피릿 감수처럼 극딜당할 일은 없을 듯하다.

7주 2일차 오늘도 졌다. H2k에게 운영으로 밀봉관광을 당하다가 H2k의 바론 울트라 하드쓰로잉(...)으로 승기를 잡았으나, 페피네로의 코르키가 류의 아리를 압도했음에도 우리의 아드리와 베통야케가 이즈리얼, 니달리로 정말 굉장한 모습을 보여줘서 졌다. 특히 아드리는 48분에 원딜러가 아직도 17레벨이라서 무지하게 까이며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반면 유체정 얀코스와 군대가는 유체원 포기븐은 자이언츠를 탈탈 털어먹었다. 그래도 페피네로도 엘레멘츠전 갱플캐리 이후 기량이 회복세이고 그동안 까이던 아톰의 탑그브가 정말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코리안 듀오만 약점 포지션에 딱 들어와주면 강등은 면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사정을 잘 모르는 한국팬들은 코리안 듀오가 가봐야 직접강등 확정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현재 승강전 제도가 바뀌어서 10위는 승강전 일정이 험난할지언정 직접강등은 당하지 않는다. 더불어 챌린저 시리즈 팀들이 다들 문제가 있다. 1위팀 밀레니엄은 원딜러이자 에이스인 Hans Sama의 나이제한으로 승격전망이 어둡고, 2위팀 Huma는 스폰서 문제가 터졌다. 3위팀 인스파이어의 경우 유럽 원딜 쓰로잉의 끝판왕인 울라이트가 소속된 팀이고 4위 코펜하겐 울브즈에는 윅드가 있다.이걸로 2팀 설명이 끝난다는게 무섭다 Splyce나 엘레멘츠의 분위기도 좋은 것은 아니고 로캣도 알수 없는 팀이기 때문에 코리안 듀오가 잘해주면 분명 잔류의 여지는 상당히 남아있는 상태다.

그리고 아드리, 베통야케뿐만 아니라 아톰도 내보냈다. 탑 후임은 Dig에서 워크에씩 문제(...)로 쫓겨나다시피한 스미시제이. 다만 아무리 북미에서 일주일간 준수했다지만 아톰에서 바꿀 정도로 계산이 서는 선수인지 의문.[8] 일단 손스타와 갓프리드의 라인전 호흡, 그리고 위즈덤과 손스타의 영어실력이 강등탈출을 위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빌딩 첫경기에서 IEM 준우승 버프를 먹고 돌아온 프나틱에게 관광당했다. 페피네로가 페비벤에게 솔킬을 따였고 게임이 터졌다. 야심차게 영입한 스미시제이와 위즈덤은 0/5/0, 0/3/0으로 도합 정확한 서유리 스코어를 기록. 다만 프나틱이 부활했고, 그 프나틱 부활의 핵심픽인 원딜 진, 탑 람머스, 정글 리 신을 다 내준 밴픽이야말로 뭐했냐는 평가. IEM을 안 봤음이 틀림없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캐리형 미드의 아이콘인 미드 코르키마저 페비벤에게 내줬고 페피네로가 잘 막아내기라도 하면 몰랐지만 솔킬먹고 전 라인 로밍가서 터뜨려버렸다.픽밴을 발로 해도 어쩜 이렇게

2일차에는 아예 G2에게 20분 관광을 당하면서 시즌 최단경기 신기록을 또 경신한 모양. 초반 오브젝트 교환은 과거에 비하면(...) 나름 준수하게 해냈으나 전투마다 연전연패해서 몇분만에 고속도로가 뚫렸다. 특히 페피네로는 페비벤에 이어 퍽스에게도 탈탈 털리며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이다. 상대가 유체미와 올시즌 신인왕 0순위 후보라지만 이건 좀(...)

그리고 9주차에 서브 서포터인 Hustlin을 갓프리드 대신 기용한다고 한다. 사실 이번 시즌 페피네로가 은근히 부진해서 그것보다 더 은근히 부진한 갓프리드가 묻히는 것도 사실이라서(...) 그러나 일단 페피네로가 더 문제인데 서폿을 바꿔서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는 불명. 어차피 승강전을 열심히 준비해야 하므로 실험을 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만.

그리고 1일차에는 POE를 복귀시킨 오리젠에 개박살이 났지만 2일차에 탐워크가 자리잡으며 로캣을 박살내고 더블을 달성했다. 특히 손스타는 라인전을 버티자 한타에서 실피로 요리조리 살아남아 하드캐리, 롤챔스 원딜러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위즈덤도 그라가스 스킬사용은 애매하지만 운영에서 에어왝스를 압살하며 승강전에 대한 약간의 희망을 남겼다.

그리고 승강전에서는 일단 첫 멸망전에서 코펜하겐 울브즈에게 3:2 신승을 거두며 생존의 기회를 잡았다. 허슬린도 그다지 좋지 않았고 스미시제이는 아예 1~4세트 내내 팀을 역캐리하며윅드가 던지기 전에 선빵 쓰로잉을 보여주며 팬들의 혈압을 올렸다. 코리안 듀오 역시 상대 팀의 코어인 k0u, P1noy와 주고받는 모습이지 완전히 압도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의외로 구 에이스인데 최근 몰락했던 페피네로가 상대 땜빵미드인 Caedrel을 5세트 내내 라인전부터 대파하며 팀의 중심을 든든히 잡아 다전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결국 5세트에 잘 다루는 뽀삐를 버리고 트런들을 블루 1픽으로 선픽해간 윅드의 신들린 쓰로잉과 함께 코리안 듀오가 각성하며 완승을 거뒀다.

이제 다전제 2번 중에 1번만 이기면 잔류 성공이지만 경기력이 시망이어서 전망이 말처럼 밝지는 않은 편. 그만큼 CW vs Giants는 진정한 의미의 멸망전이었다.

그리고 Splyce전에서 다른 모든 멤버들이 CW전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스미시제이가 1~5세트 내내 하드 역캐리를 선보이며 패자전으로 밀렸다. 특히 5세트는 2억제기 밀고 바론버프가 남아있는 상태로 다 잡은 경기를 스미시제이 혼자 집어던졌다.

다행히 패자전은 스미시제이가 크게 싸기 전에 정글과 운영 격차로 압살하며 이겼다. 다만 상대 정글과 봇듀가 너무 못한거지 자이언츠의 탑서폿은 분명 다음시즌을 기대하기 어렵게 하는 경기력이었다.

그런데 손스타와는 계약이 잘 되었지만 팀의 핵심전력들 중 위즈덤은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팀을 나갔고 페피네로도 이전부터 북미간다고 징징대고 있어서네 주제를 알라 전력유지가 될지는 미지수. 손스타는 어쨌든 코베한테 라인전을 털린 것 때문에 옆에 메카닉 좋은 서포터가 꼭 필요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고 SmittyJ는 어서 쫓아내도 모자란 상황이라 비시즌이 험난하다.

결국 위즈덤과 페피네로 모두 팀을 나갔고, 그 자리에는 인스피어 게이밍[9] 소속 정글러였던 Maxlore를, 미드는 한국 롤 챌린저스 코리아 Ever8 Winners의 미드라이너인 Night를 데려왔다. 덤으로 갓프리드 역시 팀을 탈퇴하며 허슬린이 확실한 주전(...)이 되었다.

리빌딩에 대한 평가는 애매한데 일단 손스타의 캐리력은 보장되어있고 Maxlore도 자기 서브였던(...) 길리어스 정도의 경기력은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많다. 나이트의 경우 메카닉과 안정성은 챌린저스에서 단연 상급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SmittyJ와 Hustlin이 승강전에서 보여준 모습이 너무 좋지 않았기에 이들의 포텐이 안터지면 그냥 바닥에서 놀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상태. 손스타의 캐리력도 라인전에서 안터져야 발휘되는 것인데 Hustlin과 함께는 승강전인데도 꽤 터졌다(...)

2.5 LCS EU 서머 2016

저평가된 한국인 미드의 대활약과 정규시즌 3위의 기적
하지만 J Team과 더불어 레지날드가 옳다는걸 증명하는 최대 피해자가 되다미크 메릴 의문의 1패
개막전부터 프나틱에게 털렸다. 아지르로 0.8황제훈급혹은 0.08BJ급 궁을 보여주고 블라디로도 구 유체미인 페비벤 상대로 분전한 나이트만 영고라인에 가입했다.[10] 가장 우려했던 SmittyJ는 느그니타스 탑솔러 더비에서 비교적 쓰로잉 적게 하고 버텨주었으나 정글서폿은 탈탈 털렸고, 운영으로 이미 망한 것은 물론 손스타마저 잘 키워줬는데도 프나틱의 이니시에 매번 당하며 완패했다. 프나틱이 강한 걸수도 있지만 프나틱이 신내다 던진게 얼마인지 생각해보면 현재 UoL과 더불어 승강전이 가장 유력한 팀이다.

그리고 G2에게도 똑같이, 아니 더 처참하게 털렸다. 정글서폿이 유체폿, 유체정인 미시와 트릭에게 1세트에 탈탈 털렸고 2세트에 미시가 좀 부진했으나 마찬가지로 운영과 한타에서 탈탈 털리며 답이 없는 상황. 손스타는 다른 욕먹는 한국용병들과 달리 롤챔스 출신이라는 점이 더욱 슬프고, 이날도 빅토르 골라 죽어라 버틴 나이트는 왜 이 팀에 있나 싶을 정도로 혼자서 고군분투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2주 1일차도 요즘 영 애매한 H2k가 던져줬는데 못받아먹고 졌다. 특히 SmittyJ의 역캐리는 여전해서 (새 팀 만들어서 2부리그 진출도 못하고 광탈한) 아톰 다시 데려와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 1세트는 나이트의 빅토르가 영고라인급 활약을 했지만 2세트에는 능동적인 챔프라고 꺼내든 트페가 틀어막히며 나이트도 팀과 함께 무너졌다. 챌스에서도 안받던 고통을 EU에서 몰아받고 있다(...)역시 영고라인은 해외리그에만 실존하는 것 같다

그리고 2일차에 환상적인 판단력으로 쿼드라를 내는 등 혼자서 게임을 캐리한 나이트와 펜타킬로 훌륭히 숟가락을 얹은(...) 손스타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UoL을 꺾고 첫승을 신고했다. UoL과 OG가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다른 한 팀만 제끼면 승강전을 피할 수 있을텐데, 그게 사실 힘들어보인다는 것은 문제.설마 바이탈리티?

3주차에 중위권이 딱인 스플라이스에게 완전히 털려버리며 멸망하는듯 싶었으나, 2일차에 오리젠을 북미잼보다 더한 유럽잼 끝에 2:0으로 격파, 같은 강등권 팀만큼은 귀신같이 잡아버리고 있다. 정말 철저한 약자멸시인데, 승점은 꽤 실속있게 챙기고 있는 셈. 멤버 중 말할 필요 없는 두명은 이게 프로인가 싶고 맥스로어도 그라가스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아쉬운데 나이트가 정말 소년가장 급으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유럽가서도 라인전은 좋은 소리 못듣는손스타의 한타가 되는날인 경우 어떻게든 늪 롤 급으로 게임을 비빈 뒤 코리안 딜러 쌍끌이로 하위권 팀들을 한타에서 잡아먹는 것.정말로 이제 바이탈리티만 잡으면 된다. 물론 그게 현실화되면 자이언츠를 칭찬하는게 아니라 잡힌 바이탈리티를 깔거다.

하지만 그 바이탈리티와는 무승부, 그리고 샬케04전에서 다 잡은 2세트를 집어던지고 0:2로 패하며 DTD의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다. SmittyJ는 이렐리아로 인생경기 하나 했으나 느그니타스급 두 배런에 승리가 날아갔다.

2라운드 들어서는 전혀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G2에 완패해 헤롱대는 프나틱을 잡고, G2와의 대결에서는 G2의 막장밴픽에 힘입어 무승부인데다가, H2K 까지 잡아냈다! H2K와의 대결에서 나이트가 질리언으로 환상적인 시한폭탄 스턴으로 팀을 하드캐리하고, 손스타는 유틸리티 원딜 메타라는 어울리는 옷을 입고 안정적인 딜링을 보여주었다. 특히 초반에 터진 탑라인 잭스와 올라프를 데리고 바론 앞 한타에서 3연속 시한폭탄 스턴을 성공시키는 모습이 백미. 더군다나 2라운드 첫 세경기에서 시즌 초 3강으로 평가받던 팀들과의 경기를 2승 1무로 마치면서 남은 일정에서의 성적이 더욱 기대된다.근데 프나틱은 몰라도 H2k는 요즘 맛이 완전히 가버린지라(...)

전반적으로 강력한 미드를 축으로 삼고 안정적인 후반지향 운영을 하는데 처음에는 미드 하나 믿고 가는 답없는 늪 롤이었던 것이 2라운드 들어서 유럽 수준에서 제법 강팀으로 보일 정도로 구색이 맞다. 서포터인 허슬린이 좀 불안하긴 하지만 나머지는 구멍이 될 멤버는 없고특히 느그니타스 독기가 빠진 SmittyJ는 개과천선중 원래 미드가 탄탄하면 운영이 쉬운 법이다.

다만 7주차에 무력하게 2패를 해서 밑천을 드러낸 늪 롤이 카운터를 맞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등장하고 있다.과연 혼돈의 유럽

8주차에 오리진과 바이탈리티에게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으며 순위는 4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리고 프나틱이 9주차에 월립을 기용하는 삽질로 화끈하게 1무 1패로 폭망, 자이언츠가 3위를 차지했다!월립은 자이언츠의 스파이였던 걸로 밝혀져

그러나 포스트시즌+선발전 도합 UoL에게 1:6으로 털려버리고 허망하게 시즌은 끝났다. 자이언츠가 원 패턴 팀인 것은 문제지만, 라인스왑 사장패치로 인해 너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미드를 중심으로 탑봇은 스왑해서 빨리빨리 가서 후반에 승부보는 전략을 꾸준히 사용했는데 정상라인을 서고 갱킹과 합류전이 활발해지자 그냥 털렸다.

3 멤버

3.1 현 멤버

3.1.1 SmittyJ(Lennart Warkus, 레나트 와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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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형 탑솔러
동양에는 AmazingJ, 서양에는 SmittyJ

독일 태생의 탑 라이너. SK Gaming Prime에 있다가 G2 ESports에서 2015시즌을 보냈다. G2 ESports의 승격 후 새롭게 NA LCS로 진출했는데 비교적 넓은 챔프폭을 가지고 있다. 주 챔프는 리븐(...) 그 외에도 브루저 스타일의 챔프는 잘 다루는데 탱커형 챔프만 잡으면 버스를 탄다.웨라? 그렇다면 브루저 챔프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또 그것도 아니라서 애매하다. 잘 해주면 1인분, 브루저 잡으면 컨디션 좋을 때 1.5인분, 탱커형 잡으면 0.5~1인분 해주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11] 그래도 버스기사는 폭행하지 않고 잘 탄다.그게 어디야 다만 G2의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LPL처럼 초공격적이었기에 잘 커버되었던 것이라 팀과 리그가 달라진 상황에서는 쓰로잉을 보여줄 우려도 있다.

유럽 솔랭에서 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2부리그에서 퍼포먼스는 압도적이지 않았다. 앞에 이야기했다시피 짧은 프로 경력으로 보나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로 보나 여러모로 양날검인 선수. 한마디로 요약하면 포텐은 있는데 덜 다듬어진 솔랭전사다.탑승법을 배워나가는 전형적인 탑신병자 아폴로, 쉬프터, 키위키드는 어느 정도 견적이 나오는 선수들이라 스미시J가 어떻게 적응하느냐에 따라 Dig의 성적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물론 Dig의 더 큰 문제는 운영이다만

IEM에서는 0.5인분 깔고간다는 평가가 무색하게 여러 번 버스를 전복시키고 대망의 2세트에서는 아무리 뚜벅이라지만 7킬 먹은 트런들로 스노우볼을 못굴려서 대역전패를 당하며 포풍처럼 까이고 있다. 특히 중국 탑솔러에게 깨진 것은 역시 몇몇 예외가 생겨났다고 유럽 탑솔러 함부로 기대하면 안된다는 느낌이 들 정도.[12]브루저 좋아하는데 버스를 못타면 유럽의 웨라 아닌가

그나마 정규시즌 개막 이후에는 위의 평가와 비슷하게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디그니타스의 발표에 의하면 성격 문제로아니 비자문제가 아니었다니 주전에서 빠졌다고한다.소통이 너무 잘되는 것도 문제인가? 결과적으로 빌리보스가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은 더 망하고 있다.

그리고 자이언츠 게이밍으로 이적해 유럽에 복귀했다. 이적 첫날 자신의 디그니타스 시절 전임자인 감수를 만나 가루가 되었다.일자리를 잃은 더 커뮤니케이션 갓은 오늘도 1패를 기록합니다

승강전에서는 사실상 이 팀이 강등당했다면 강등의 일등공신이 될 뻔 했으나 위즈덤과 페피네로가 스미시제이의 머리채를 잡고 팀을 수렁에서 건져냈다.뭐? 버스폭행을 안해요? 장점이라는 라인전도 퇴물인 윅드에게 털리고 유럽에서 올시즌 까이던 신인인 원더웨어에게도 참교육을 당하고 솔킬을 둘 다에게 따이는 등 정말 끔찍했다. 그러나 라인전만 살짝 말렸으면 위즈덤이 어떻게든 풀어줬을텐데 쓰로잉이 또 일품. 피오라로는 소통형 탑솔러답게팀원들 말을 씹고 브론즈급 쓰로잉을 보여줬고, 갱플랭크로는 화약통을 맞추는 장면을 보여주지를 못해서 골드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나마 뽀삐와 트런들 등 기동성이 애매한 딜탱을 잡으면 좀 덜 던지고 조용히 버스를 잘 타는 편. 그나마 자이언츠 게이밍 출신인 월립을 상대로는 월립도 라인전 기량이 딱히 뛰어난 것이 아니라서 잘 버틴 편이었다.

굳이 스미시제이 영입의 장점이 있다면 원래 정열적인 스페인 인답게 신이 나면 잘 던지기로 유명한 미드인 페피네로가 스미시제이 때문에 신이 날래야 날수가 없어서 별로 안던졌다는 점.뭔가 장점이 장점이 아닌 느낌이다. Dig님들 반품좀?

그래도 서머시즌에는 라인전 반반을 가고 탑승을 잘한다는 과거의 호평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위권 팀들에게는 짤없이 털리지만 하위권을 상대로는 나이트와 손스타의 캐리버스에 잘 탑승하는 중. 이렐리아로 날아다닌 경기도 있었으나(...) 정작 역전패했다.탑승을 하는 것이 옳은듯

3.1.2 Maxlore(Nubar Sarafian)

위즈덤의 자리를 메운 새 영국인 정글러. Ex Nihilo의 창단멤버였으나 같은 나라 출신인 임페일러(...)에게 밀렸다. 하지만 길리어스가 뛰쳐나간 G2의 정글러 땜빵을 맡으며 프로씬에 이름을 알렸고, 2016 스프링에는 울라이트가 소속된 2부리그 인스파이어 이스포츠의 정글러로 풀시즌을 뛰었다. 물론 팀은 울라이트가 4강에서 집어던지며 승격하지 못했다.

그리고 위즈덤이 떠난 자이언츠의 정글러 자리를 꿰찼다. 시즌 초반엔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1.3 Night (나건우)[13]

자이언츠 게이밍의 새로운 에이스
페피네로 돌아와도 자리없어, 손스타와 경쟁해야(...)[14]

팀의 미드라이너. 전 Prime 옵티머스, 센티넬 출신이자[15], 2016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시즌 Ever8 Winners 에서 뛰었던 미드라이너이다. 미드라인에서 쓸 수 있는 챔프들은 다양하게 다룰 줄 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캐리력이 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던 프로게이머. 오랫동안 위너스의 미드 자리를 지켰고 케스파컵에서는 코코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지훈, 아테나와 같은 정적인 미드라이너로 보이는데 그에 비해서는 좀 더 챔프폭이 넓고 약간 후반캐리력이 애매한 나그네와 비슷한 타입인듯.

팬들 사이에서는 다른 롤챔스 팀들의 미드라이너 모집 시 거론되는 이름이긴 하나 본인이 고사해서인지, 아니면 팀들에게 어필을 하지 못한것인지 뽑히지는 않았다. 유럽에서는 일단 버티는 플레이는 차고 넘칠 듯한데 봇듀오가 그동안 안터지고 버틸지가 문제.[16]

그리고 자이언츠의 미드라이너로 온 유럽 팬들에게 눈도장을 꽉 찍고 있다. 롤챌스 스프링 당시 플레이스타일 떄문에 주목도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아직 포텐이 덜 터진 이안과 템트보다 더 뛰어난 미드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그 평가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유럽에서 보여주고 있다. 어쨌든 1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는 있지만 조력자에 가까운 이안, 템트와 달리 나이트는 사실상 팀을 강제캐리하는 중. 승강전은 당연하고 사실상 승강전에서 어떻게 생존하냐에 초점이 맞춰지던 팀을 1라운드에 포스트시즌 막차 가시권까지 끌어올렸다.물론 다른 팀들의 폭망도 큰 역할을 하기는 했지만 그리고 2라운드 시작부터 프나틱을 팀이 완파한 것은 물론 나이트가 구 유체미 페비벤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유럽 팬들이 감탄하고 있다.

이후로도 여전한 멱살캐리를 보여주며 정규시즌 종료 후 그 퍽스를 제치고 미드 올스타 1위에 선정되었다. 사실 공격적인 페이커 스타일의 미드인 퍽스보다 잘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노답인 팀을 멱살캐리해서 3위로 끌어올린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봐도 될듯. 퍽스의 경우 G2 팀원 3명이어느 포지션이 제외되었는지는 안봐도 뻔하다 포지션별 올스타 1위를 먹은 반면 나이트의 자이언츠는 SmittyJ가 줄사람 없어서 받은 탑 올스타 3위(...)인 것을 빼면 아무도 포지션별 올스타 투표순위에 못들어갔다.

24일 공개되는 신인왕 투표도 사실상 수상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3.1.4 SONSTAR (손승익)

항목 참조.

3.1.5 Hustlin(Morgan Granberg)

GIA_Hustlin_2016_Summer.png

팀의 서포터로 스웨덴 인이다. 구 밀레니엄의 Jree, 전임자인 갓프리드, 그리고 샬케의 스프래틀 등의 계보를 잇는 애매함의 극치인 스웨덴 서포터. 그러나 이것도 오히려 좋게 평해준거고 적어도 전성기(?) 당시 뭔가 모자란 면은 있어도 대충 1인분은 해주던 저들에 비해 커리어하이 시즌에도 기량이 별로 좋은 것이 아니다.

한국용병 듀오가 들어오고 갓프리드가 팀을 나가는 스프링 막판 리빌딩 과정에서 주전으로 승격되었지만 1시즌 반 가까이 슬럼프였던 갓프리드가 그리울 정도로 눈이 아예 썩어들어가는 경기력만을 선보였다. 팀은 위즈덤과 페피네로가 잔류시킨 수준. 그러나 서머시즌에는 성장했는지 아니면 손스타와 손발이 맞기 시작했는지 팀이 3위를 할 동안 그럭저럭 플레이하고 있다. 대충 탱커픽이나 나미, 카르마 등 원딜 보호에 특화된 픽들만 골라서 라인스왑으로 초반을 넘긴 뒤 골드차이 씹어먹는 코리안 딜러진의 캐리력에 묻어가는 서포터다. 그리고 라인스왑 사장패치 이후 손스타-허슬린의 취약한 초반 기량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자이언츠는 그대로 망해버렸다. 맥스로어나 스미티제이가 잘하는 선수까지는 아니고 손스타도 뛰어난 한타력에 비해 라인전이 고질병인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자이언츠가 라인스왑 패치의 직격탄을 맞은 것은 이 서포터의 탓이 가장 크다.

3.2 전 멤버

결국 미드빼고 싹 다 갈렸다. 이제 그 미드도 나갔다.

3.2.1 PePiiNeRo/xPepii (Isaac Flores)

팀 내 미드 담당. 팀 내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스프링 승격강등전에서 류의 배가 고파졌을 때 류를 탈탈 털어버리며 조금이나마 알려졌다. 그런데 당시 아이디가 페피네로가 아닌 xPePi여서 페케가 프나틱서 쫓겨나서 류를 털고 있는 줄 착각한 한국 팬들도 있었다고 한다(...) 결국 잠시 착각을 했다가 진상을 파악한 한국 팬들은 듣보잡한테 털렸다고 류를 깠다. 지못미.하지만 정작 페케는 추가선발전 참가 안하고 스프링을 2부 양학으로 보냈지

승격강등전 당시에는 제라스 궁을 타겟팅으로 류와 호로에게맞추며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LCS에 올라와서는 암살자 류의 챔프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제라스로 주로 쌌다(...) 궁을 포함한 제라스의 논타겟 스킬 적중률은 좋지만 포지셔닝이 무척 불안해서 LCS 수준에서 먹히지 않는다. 매우 공격적인 미드로, EU 상위 미드라이너들을 솔킬내는 날카로움도 보여주지만 지나친 자신감으로 한타 시작 전에 짤리거나 역으로 솔킬을 당하는 일도 꽤 많이있었다. UoL의 파워오브이블과 비슷하게 공격 일변도인데 뉴메타 능력치를 빼버린 느낌으로 솔랭전사의 티를 완전히 벗지 못했다.

암살자 이외에는 2원딜 조합을 꽤 시도하는데 아마 원딜로도 자신감이 있는 모양이다. 스프링에도 원딜챔프를 종종 픽했는데 서머에는 아예 루시안 고르고 바텀으로 내려가 레클레스에게 킬을 딴다던가, 화젯거리였던 강타 AP이즈를 대회에서 처음 쓴다던가.피해자는 모두 프나틱. 근데 결국 프나틱이 다 이긴게 함정(...)

스프링 시즌에 10/0/8프로겐이나 새로운 유체미 페비벤 등 EU 탑클래스를 만나면 탈탈 털렸으나 서머 시즌에 프로겐의 빅토르를 역으로 탈탈 털며 기대감을 주고 있다.그냥 프로겐이 팀과 함께 침몰하는 걸지도

프나틱과의 경기에서는 루시안 원딜로 출전해 안정감의 레클레스를 상대로 정글 개입 없는 맞라인 킬을 따는 등 선전했다. 하지만 딴 라인이 싹 패망.

한편 룬글이즈의 사기성 덕분인지 페비벤, 페케, 프로겐을 제치고 미드 딜량 1위라 카더라. 이즈빨이 좀 과해보이기는 하지만페비벤과 함께 유체미 라인 아니냐는 평가도 있을 정도. 그러나 그렇게 평가하기에는 테크니컬한 챔프로 잔실수도 꽤 있는 편이다. 그래도 스프링 시즌 솔랭스럽게 짤리거나 컨트롤을 과신해서 말아먹는 모습이 많이 나왔던 것에 비하면 성장했다고 보아야 할 듯하다. 갈아버린 서폿을 제외하면 다른 포지션은 별로 성장세가 안 보인다는 점에서 더더욱(...)

시즌 6에는 엑스페케의 실질적 은퇴를 기념(?)해서인지 다시 xPepii라는 아이디를 쓸 예정이다.

그리고 시즌 6에는 팀 상태도 막장이긴 하지만 시즌 5에 룬글이즈빨로 쌓였던 거품이 거하게 꺼지고 있다. 비록 프로겐이 떠났다고는 하지만 POE와 누크덕 같은 기존의 우수한 미드라이너들이 더 좋은 팀으로 이적해 페피네로를 무난히 압살하고 있고, 승격팀의 신인미드인 퍽스와 센컥스도 페피네로를 아주 탈탈 털어버렸다. 사실 페피네로는 암살자와 미드 원딜챔프로 양분되는 챔프폭을 가지고 있는데, 퍽스와 센컥스의 르블랑이 페피네로를 1:1 손싸움으로 씹어먹고 말 그대로 하드캐리를 하면서 페피네로는 장점이 보이지 않는 미드가 되어버린 셈이다. 미드 원딜챔프를 잘 다룬다는 점을 제외하면 페피네로의 플레이스타일은 NA의 쉬프터와 비슷한데, 쉬프터도 이미 시즌 5부터 NA에서 S급으로는 평가받지 못하는 것을 감안하면 시즌 5 서양권에서 페피네로의 고평가는 의아할 정도였다.룬글이즈가 개사기여서 그렇다

5주차 1경기에서도 엑스페피는 8경기동안 단 한 번도 인상적이지 못했다는 극딜을 해설진에게 당했는데, 마침 본인은 벳시에게 털렸으나 팀은 연패를 끊었다.

그나마 6~7주차에 기량이 회복세를 보였으나 코리안 듀오가 영입된 8주차에는 소통 및 호흡 문제인지 본인부터 역으로 스노우볼이 굴러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래도 승강전에서는 한 수 아래의 미드들을 상대하다 보니 기량이 많이 회복되어 위즈덤과 함께 잔류의 주역이 되었다. Huma전 2세트에서 르블랑으로 Godbro의 퀸에게 들이대다 두 번 털려서 다소 역캐리에 가깝다는 평가였지만 이외의 경기는 스미시제이가 먼저 막 던져대서 페피네로가 신내다 던질 틈도 없었다.신내긴 커녕 Splyce전 5세트 스미시제이가 던져서 지고 나서 멘붕한 표정이 일품

그런데 서머시즌에 북미로 진출하고 싶다고 한다. LCS 좀 본 한국팬들의 입장은 납득불가(...) 레딧에서도 북미가 예전 북미인줄 아냐며 반응이 별로다. 냉정하게 TIP의 피레안을 제외하면 페피네로보다 못할 가능성이 있는 미드는 찾아볼 수 없으며, 그 피레안도 승강전에서 제법 쓸만했다. 반면 페피의 경우 스프링 시즌 EL의 아이카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선수들에게 털렸고 리그 8~9위 수준 미드의 실력을 보여줬는데 승강전에서 선전했다고는 하나 팀을 떠나서도 LCS 자리를 보장받기는 쉽지 않을거라는 평가.

3.2.2 GoDFRED (Oskar Lundstörm)

팀 내 서폿 담당. 서머 시즌 새롭게 수혈된 멤버로 스웨덴 출신이다. 스프링 시즌 자이언츠의 동네북이던 봇라인이 서머시즌에 강해지고 솔랭 수준이던 운영도 상당히 개선되는 등 강력한 전력으로 평가된다.라이들이 워낙 못했던걸수도

3.2.3 Atom(Peter Thomsen, 페터 톰센)

월립을 내보내고 영입한 덴마크인 탑솔러. 솔랭전사다.이스포츠피디아에 아직 사진이 없을 정도

아드리의 화려한 쓰로잉에 묻혔지만 아드리가 정신차린 4경기에서는 이쪽이 최대구멍임을 보여줬다. 라인전, 한타, 텔포활용 전반에 이르기까지 데뷔초 로캣시절의 스티브가 떠오를 정도로 모든 측면에서 폭망하고 있다. 스티브와 가장 큰 차이는 그쪽은 롤드컵 진출을 바라고 중장기적으로 포텐높은 솔랭전사를 데려온 것이지만 이쪽은 당장 잔류가 급할 정도로 다른 포지션도 망하고 있는데 본인도 망하고 있다는 것.

현재 Splyce의 Wunderwear와 함께 EU 워스트 탑솔을 다툰다고 평가된다. 다만 그쪽도 그렇듯 운영능력과 정글서폿의 역량부족의 직격탄을 맞는 포지션이 탑이고, 1부리그 첫 시즌임을 감안하면 좀 불쌍한 부분.

참고로 서머시즌에 원더웨어는 유체탑 후보군이고 아톰은 새 팀을 짜서 2부리그 진출전도 광탈했다. 스미티제이가 나이트 버스 타서 정규시즌 투표에서 탑솔 3위 먹은건 덤.

3.2.4 betongJocke(Joachim Rasmussen, 요아힘 라스무센)

디나이얼 이스포츠 EU, H2k 게이밍 출신의 새 정글러. H2k의 주전 정글러 룰렉스가 구멍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던 2015 서머 시즌 서브로 영입되었다. 자이언츠와의 6강 3세트에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투입되었는데 엘리스로 멸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나머지 4포지션, 특히 탑봇이 자이언츠를 그냥 압도하면서 버스를 타서 팀은 4강에 진출했다. 이후 룰렉스에게 밀려 단 한 경기도 못 나왔다.

그 룰렉스를 밀어내지 못한 것을 보면 알지만 기량의 기대치는 대단히 낮다. 적어도 그 룰렉스는 후반에 한 방에 집어던져서 그렇지 초반에는 잘한다. 일단 k0u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중책을 맡았지만 3주 1일차는 와딩도 제대로 안했는지 자기 진영 정글에서 Sencux의 르블랑에 원콤에 반응도 못하고 사망하며 구멍임을 보여줬다.

그리고 리 신을 픽해서 3주 2일차에 메카닉으로 해설진의 칭찬을 받았으나 결론은 딸피유혹을 못이기고 스벤의 루시안에 맞아죽었다(...)

6주 1일차에 다데를 다른 면으로 능가하는 정글 그라가스를 선보이며 현지 해설진의 극딜을 먹었다. 이후 위즈덤 영입썰이 수면으로 떠올랐다. 메카닉은 괜찮으나 소프트웨어는 과거 자신의 경쟁자였던 룰렉스보다도 확실히 안좋다.

아이디 발음이 어렵다. H2k 소속일 때 나겜에서 베통주케라고 읽었으나 시즌 6에는 현지 해설진이 베통야케(?) 정도로 발음하는듯.

3.2.5 Adryh (Adrián Pérez)

울라이트의 하위호환
팀 내 원딜 담당. 스프링 시즌에는 탑과 미드가 가끔 흥하면 업혀가는 느낌이었으나 서머 시즌에 서폿이 바뀌어서 그런지 이즈리얼로 환상적인 카이팅을 보여주며 엘레멘츠를 탈탈 털었다. 이어 로캣과의 경기에서도 그 이즈리얼로 q를 주로 어느새 딸피가 된 울라이트의 코그모에게잘 맞추어 이겼다.

프나틱과의 경기는 미드 룰루로 출전했다.결과는 그냥 원딜해라

하지만 그다음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페피네로의 AP이즈가 태워주던 버스를 전복시켜서 평가는 영 좋지 않다.월립이나 프레데릭도 잘한건 아니다만

한마디로 메카닉은 좋은데 안정감이 떨어지는 원딜러다.[17] 하지만 유럽에는 이 분야의 본좌인 Woolite가 있어서 콩라인에 불과하다. 게다가 이 팀은 어차피 바뀐 서폿 빼고는 다들 쓰로잉을 많이 해서(...)그래도 월립 말고 얘를 갈았어야

레딧에서는 2016 시즌에 거의 울라이트 급으로 까이고 있다. 아드리 vs 울라이트 논쟁이 소소한 화젯거리일 정도(...) 그리고 자이언츠는 아드리의 막장 경기력 덕에 개막 연패를 끊지 못하는 중. 다만 1주차에 극딜을 당했으나 2주차부터 원딜 쓰로잉계의 신성 사피르가 로캣의 게임을 통으로 집어던지고 있어서 일종의 라이벌리(?)가 형성되는 상태다.아드리 vs 사피르 희대의 멸망전 기대합니다

그리고 사피르가 벤치로 밀려나며 멸망전이 좌절되었으나, 사피르의 후임으로 들어온 탭즈와의 멸망전에서 승리했다. 잘한건 절대 아니고 모르가나 잡는다고 바론버프 두르고 3:1 다이브쳤는데 자기가 속박맞고 영혼족쇄 스턴맞고 타워샷맞고 죽는 희대의 쓰로잉을 했으나 한타마다 탭즈가 먼저 게임을 집어던져서 이겼다.

시즌 중반부터 조금 나아진 모습으로 정신을 차리나 싶었으나 고별전(?)에서 자신의 모스트픽인 이즈리얼을 픽하고 군대가는 고별전을 펼치던 포기븐에게 CS는 플레임 호라이즌(...) 급으로 벌어지고 50분에 근접해갈 동안 만렙을 못찍어서 먼지나게 까이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될 듯하다. 레딧에서는 손스타의 롤챔스 시절 퍼포먼스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면서도 TBQ가 원딜전향(...)해도 아드리보다 잘할텐데 일단 한국인이면 다운그레이드일리는 없다는 웃픈 드립을 주고받기도 했다.

여담으로 C9의 메테오스와 닮았다. 근데 머리 자르니까 안닮았다.뭔가 닮았다고 하면 메테오스의 기분이 나쁠 것 같은 실력이다 메테오스가 이즈리얼을 닮았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드리는 그나마 이즈리얼을 잘한다. 이즈리얼 장인이라 그런지 비전이동 급의 이동기가 없는 모든 원딜로 던진다는게 문제지(...) 시즌 6에 이즈리얼이 대세원딜러지만 이번시즌 자이언츠는 아드리가 이즈리얼을 하면 초반에 팀이 망해서 지고 아드리가 이즈리얼을 안하면 아드리가 던져서 지기 때문에 아드리는 계륵이다.

3.2.6 Fr3deric (Federico Lizondoà)

팀 내 정글 담당.
스프링때만해도 북미 유럽 LCS 20개 팀중 유일하게 개인항목이 없던 팀처럼별다른 주목을 받지못했으나, 서머시즌에서는 이블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프나틱과의 겅기에서 정글 다데가스(...)를 선보였는데 앞으로 공략당할지도?

그리고 그 예상대로 멸망했다. 울라이트에 이어 유럽 쓰로잉 넘버 2 원딜이라는 아드리와 함께 미드서폿에게 끊임없는 고통을 주며 팀을 6위까지 끌어내렸다. 다만 엘레멘츠와 갬빗이 너무 못한 덕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이 함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얄짤없이 시즌 후에 짤렸다.

3.2.7 Rydle (Fernando Soria)

전 서폿. 오셀롯의 Gamers2 소속의 서포터였으나 승격강등전서 원딜과 함께 신나게 던져서 탈락의 원흉이 되었고 현 H2k의 Kasing으로 교체되었다. 그런데 라이들의 자이언츠는 추가선발전을 뚫었고 카싱과 제이와우[18]가 있던 G2는 추가선발전에서 탈락했다(...) 물론 그렇게 올라온 LCS에서는 별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교체되었다.

현재 터키의 Dark Passage[19] 로 이적했다고 한다.

4 기타

  1. 하지만 스프링에도 초반 2주는 반타작을 하며 잘 넘겼으나 그 이후로 약점이 후벼파여 그 유명한 10/0/8 프로겐 경기 이전까지 장기간 연패를 했고 강등권이 된 것이다.물론 Move Your Mothers가 언제나 그 아래에 있었지만
  2. 사실 이건 미드인 페피네로가 원딜 포지션으로 레클레스와 솔로큐 등에서 자주 붙어봤고 개인적인 라이벌 의식도 있어서 레클레스가 페피네로를 라이벌로 여기는 지 여부는 넘어가자 LCS에서도 한 번 붙어보고 싶어서 그런 듯 하다.
  3. AD이즈와 달리 멀리서 궁 한방에 렉사이를 제외한 챔프 체력이 60%가량 빠졌다(...) 졌지만 레클레스를 제치고 딜량 1위. 덤으로 팀 전체 딜량이 약 60%를 차지했다.
  4. 애초에 크레포가 울라이트 드립으로 큰웃음을 줬던 자이언츠 vs 로캣 경기에서 그 하드쓰로잉을 직접 저지른 장본인이 바로 아드리다.
  5. 물론 CW와 달리 리빌딩 시도를 했다. 더 망해서 문제지.
  6. 이날 해설진에 의하면 전 경기 승자인터뷰에서 얀코스가 UoL의 루디에 대해서 LCS 레벨이 아니라고 트래쉬토킹을 했다는데, 탑라이너들의 아톰에 대한 생각도 그럴까라고 찰진 디스를 했다.
  7. 엄밀히 말하면 다데처럼 명중을 못시킨게 문제는 아니었다. 중요한 코그모 보호 스킬을 역이니시를 위해 써야 하는데 엉뚱한 타이밍에 써버려서 현지 해설진이 혀를 끌끌 찼다. 어떻게 보면 롤드컵에서 키드쇼의 핵심이었던 키드의 징크스 선궁(...)과도 유사한 부분. 혹은 산토린의 어서옵쇼 술통폭발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8. 사실 스미시제이도 운영이 안되던 IEM 쾰른에서는 상대 탑이 잘했다지만 탈탈 털렸었고(...)트런들로 5킬먹고 역전패한게 핵심일텐데 유럽 2부에서 비슷한 급의 플레이어였던 스플라이스의 원더웨어 같은 경우 무서울 정도로 유럽 LCS에서 폭망중이다.
  9. 2016 EUCS Spring Playoffs에서 Team Huma에게 2:3으로 졌던 바로 그 팀이다
  10. 레딧에서도 대체적인 반응이 손스타는 대체 왜 남긴거냐. 근데 저 한국인 미드는 잘하는데? 정도.
  11. '캐리력을 믿고 팀 차원에서 투자는 많이 하는데 그렇다고 하드캐리를 해주지는 못한다'는 평가도 있다.
  12. 다만 QG의 V는 LPL을 보는 팬들 사이에서 메카닉은 플랑드레, 전반적인 기량은 V라고 할 정도로 중체탑에 가까운 평가를 받는 탑솔러다. LPL 서머 결승전에서 좀 심하게 부진해서 그렇지.라인전 호구 코로랑 에이콘 말고
  13. 예전 아이디 '달이 지는 밤'
  14. 페피네로는 원딜로도 조예가 깊고 의외로 미드 원딜챔프를 선호한다.근데 요즘 손스타도 밥값한다. 정말로 자리없다.
  15. 당시 아이디는 MC래빗.
  16. 손스타의 경우 라인전에서는 유럽 승강전에서조차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7. 하지만 몬테는 아드리의 메카닉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다.던지는데 메카닉까지 구리면 어떻게 1부리그에 붙어있는거지
  18. MYM, 현 Elements 탑솔러.
  19. 시즌 4 롤드컵에서 그 엄청난 노안의 이전 해에 나이제한이 걸려 뛰지 못했던 원딜러(...)가 있던 터키 와일드카드 팀 맞다.근데 그 어린 원딜러는 지금 이적해서 걔량 듀오 서는거 아니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