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샬케 04/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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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현재 1부 리그 소속팀은 볼드 처리)
FnaticUnicorns of LoveOrigenG2 Esports
Team ROCCATGiants GamingH2k GamingMisfits
SplyceTeam VitalitySK GamingMeetYourMakers
MilleniummousesportsFC Schalke 04Epsilon e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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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LCS EU Summer 2014 Split 우승
FnaticAlliance[1]Fnatic

시즌 5, 디펜딩 챔피언이자 슈퍼팀에서 그냥 웃음후보
시즌 6, 몰락하여 해체하려 했지만 실패해 급조한 멤버로 대충 만든 팀,그러나 그들은 살아남았다.[2]
3시즌 연속 7위의 대기록을 세운 중하위권의 터줏대감 E7ements디펜딩 챔피언 인수한거 맞습니다

EU LCS S3 Spring 3위 이후 EG가 변변치 못한 성적을 낸 이후 리빌딩의 일환으로 팀을 SnoopehYellowpete 그리고 KrepoEG에 남아 북미로 진출하게 되었고 Froggen을 주축으로 만든 팀이다.[3] 선수들 면면과 만들어질 때까지의 과정을 보면 기대된다는 평이 한국에서는 좀 적었으나 덜 알려졌던 정글러 Shook이 다이아몬드프록스가 인정하는 라이벌이라는 소리가 알려지면서 한국에서도 기대하는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기대의 부응을 하듯이 데뷔전이 되었던 Battle of the atlantic 2013에서 Dignitas를 가볍게 2:0으로 이기면서 일단 시작은 좋게 시작했다.

프로겐이 블로그로 팀 창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였다.

[1]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전의 EG로서도 유럽의 상위 팀 자리는 차지할 수 있었으나 프로겐은 월드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는 팀을 원하였고 그래서 프로겐을 중심으로 한 팀을 만들기로 결정한 것. 10~11월달에 소문이 있었던 EU 슈퍼 팀이 바로 이 팀이었다. 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그 로스터로는 팀을 만들 수 없었다. 원래는 봇 듀오로 에드워드와 프리즈가 있었으나 프리즈가 떠나게 되면서 에드워드는 자신은 프리즈외의 원딜과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갬빗으로 복귀, 그리고 TCM의 탑 라이너 Jwaow를 원했지만 계약상의 문제로 얻지 못하면서 윅드와 전 SK의 탑 라이너 케빈이 경합을 벌여서 윅드로 결정했다고 한다.[4] 팀에 들어오면서 전과는 달리 챔피언 폭을 넓혀야 하고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 챔피언을 안 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CLG EU, 그리고 EG로서 친분을 과시했던 윅드를 실험하고 애초에 처음에는 고려 대상도 아니었다는 것을 보면 프로겐이 롤드컵 진출을 위해서 독한 마음을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LCS EU Spring 2014

BOTA에서의 완승으로 기대치가 한껏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LCS가 시작되자 1주차에서 약 팀들에게 패배하며 전패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라인전은 나름대로 준수하지만 팀 단위 운영의 부족과 한타에서의 호흡 부족이 두드러진다는 평. 그래도 2주차에 2전 2승을 거두며 첫 주 차의 심각한 부진을 어느 정도 만회하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2주차에서 이긴 두 팀도 하위권에서 노는 팀들이었고 얼라이언스가 잘해서 이겼다기보다는 적들의 실수로 이긴 느낌이 강했고 결국 3주차에서 갬빗에게 완벽하게 농락당하면서 패배하였고 이어 함께 하위권에서 놀던 SK 게이밍에게도 완패. 팀 단위 운영과 한타는 처참한 수준이고 라인전도 그다지 강력하지 못한,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라 할 수 있다. 최소한 프나틱, 갬빗과 유럽 3강을 형성해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받았으나 시즌 초반 그 자리는 갬빗을 한 번 잡아내고 프나틱 상대로도 그나마 선전한 신생 팀 ROCCAT의 것이 되는 분위기. 오히려 중하위 팀의 혼전 양상에서도 밑바닥을 담당하고 있다. LCS는 장기 레이스이고 개인 기량은 뛰어나므로 아직 기다려보아야 한다고는 하나 지금까지의 경기 내용은 심히 우려되는 수준이다.

4주차에 다시 2전 2승을 거두며 희망고문을 시작했다. 이번 2승 중에는 선두 프나틱을 상대로 거둔 1승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는 프나틱의 탑 르블랑 픽이 경기를 그르쳤다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어쨌든 4주차에 나아지는 호흡, 그리고 프로겐과 슉의 활약은 고무적. 그러나 다시 5주차에서 전패를 하면서 한주는 전패 한주는 전승하는 기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주차에서 승리를 거의 확정지었는데도 떨어지는 한타실력과 운영을 보여주면서 유럽의 신성 로켓에게 패배하였고 SHC에게는 초반부터 미친듯이 휘둘리다가 프로겐이 케일로 백도어 신화를 써내려는 듯 했으나 결국 프로겐도 잡히면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중위권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결국 4승 8패로 또 CW, 밀레니엄과 함께 공동 꼴지로 5주차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6주차 드디어 전승 아니면 전패하는 저주가 풀렸다! 하필 전승하는 짝수 주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저주가 깨지고 말았다. SK와의 경기에서는 SK가 던지면서 기분 좋게 승리하였으나 하필하면 꼴찌에 위치하던 밀레니엄에게 패배하면서 밀레니엄의 물귀신 작전으로 다시 공동 꼴찌로 내려가고 말았다. 프로겐이 야스오를 픽했지만 같은 팀원들의 챔피언이 한타에서 야스오에게 아무런 시너지가 없었기에 백도어에만 몰두하다가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레넥톤-앨리스-시비르-애니를 같이 골랐는데 무려 야스오 궁극기를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챔피언 자체가 하나도 없는 조합이었다! 하나가 있어도 그 하나를 집중 마크하면 야스오까지 같이 망하는 것이 방송 경기 패턴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냥 한타는 내다 버린 정신 나간 조합이다.[5] 팀 단위 밴픽의 기본 역량이 의심된다. 그리고 5주차에 이어서 백도어만 시도하는 프로겐도 까이는 중.

그리고 7주차 저주가 풀려서인지 1승 1패로 마무리 지었지만 정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연패 중인 프나틱을 상대로 카서스 중심의 조합으로 압살했지만 SK 게이밍에게 완패하였다. SK 게이밍이 카서스를 봉인하자 오리아나 그리고 그대로 오공과 이렐리아 탑을 가져갔지만, 역시 초반에 우위를 못 가져가니 쓰레기 같은 운영 능력이 빛을 발하면서 드래곤을 무상 헌납하였고 수비해야 할 때 돌격을 해서 게임을 끝내버렸다. 롤드컵을 위한 팀이라고 했지만 이대로라면 플레이오프도 진출 못하고 강등전이 기다리고 있다. 유럽이 아무리 하위 팀과 상위 팀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하더라도 얼라이언스의 현재 전적은 6승 10패이며 7위다.

그리고 슈퍼위크에서 승 수를 쌓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의 꿈을 이루고 있으나 한 가지 걸리는 점은 메타에 적응했다기보다는 옜날 잘 나갔을 때의 픽들을 이용한 방식으로 승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윅드의 이렐리아가 그런데 이렐리아로 라인전이나 한타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이러한 픽으로 현재 LCS의 다른 팀들을 흔들고는 있으나 다른 말로는 프로겐이 블로그에서 말한 윅드의 시즌 적응과 챔피언 폭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단 플레이오프 진출과 강등전만 피하면 할 거 다했다는 Spring LCS이긴 하지만 처음 목표인 롤드컵을 목표로 하는 팀에 가깝다고는 볼 수 없는 모습이다.

그리고 슈퍼위크에서 3승을 하고 이제 겜빗과의 경기만 남겨둔 상태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은 커지고 있는 상태다. 2패를 거두고 있던 로켓과의 경기에서 로켓이 항상 밴되던 카사딘을 풀어주는 패기를 보여줬고 프로겐은 그 카사딘으로 캐리하였다. 패가 워낙 많았기에 슈퍼위크 후도 중요하지만 일단 과거 팀원들이 잘 사용하던 픽등으로 강등전 자체는 멀어지는 느낌. 다만 중간 중간에 보여주는 위태로운 모습들은 여전해서 아직까지는 팬들도 이 팀의 미래에 무조건 낙관적일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슈퍼위크에서 갬빗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전승을 이루어냈다! 첫 슈퍼위크에서의 4패를 보상받는 느낌. 다시 전패를 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는 이상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졌다. 불안한 모습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1위다툼을 하고 있는 갬빗과도 대등하게 겨루면서 지는가 싶더니 프록스를 잡아내면서 바론을 얻고 그대로 기세를 몰아서 승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슈퍼위크에서 하향세인 SHC와 CW에 비해서 상승세를 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번 LCS 서머도 그렇더니 프로겐의 팀은 슈퍼위크를 가면 잘 한다.
9주차에도 갬빗을 꺾는 등 2전 2승을 거두며 슈퍼위크의 기세를 이어가는 중이며 10주차에도 2전 2승으로 8연승을 달리며 프나틱의 7연승 기록을 깼다. 공동 선두에 등극한 것은 덤. 분위기를 반등한 뒤에는 점차 완성된 팀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슉의 기량이 상승하고 프로겐이 라인에서 파밍한 하는 스타일에서 탈피하여 적극적인 로밍으로 게임을 폭파시키는 등 초기의 부진을 완전히 끊어냈다.

6주차까지만 해도 EU LCS의 원 바텀이라 할 수 있는 밀레니엄에게 패배했었고 그 밀레니엄과 함께 바닥에서 놀고 있었으나 그 이후 무서운 기세로 현재 혼전 속에서 강팀으로 분류되는 프나틱, 갬빗, SK, 로켓을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연파하며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LCS는 5주차까지는 모른다는 속설이 거짓으로 증명되었다. 슈퍼위크까지는 모른다...

그리고 LCS 마지막 주이자 슈퍼위크에서는 다시 2연패를 하였다. 프나틱전에서 다시 운영 면에서 미숙함을 보여주더니 이미 강등전이 예약된 밀레니엄을 상대로도 패배하고 말았다. 밀레니엄 서포터의 블리츠크랭크에게 당하면서 밀레니엄이라는 승점 자판기를 상대로 오히려 패배하였다. 갬빗과의 경기는 승리하였으나 유럽 LCS에서 가장 잘 나가는 팀은 1위를 확정지은 SK 게이밍이 되었다. 마지막 2연패가 뼈아프게 작용해서 3위로 정규 시즌 마무리. LCS Playoff 제도의 특징상 3위부터 6위까지는 별 차이가 없기에 2연패가 정말 아쉽게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 CW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여 프나틱을 준결승에서 만났으나 프나틱에게 결국 2대 1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초반의 부진한 모습에 비하면 좋은 결과를 냈지만 이 팀의 문제는 여전히 프로겐에게 너무 기대는 게 문제라는 점은 EG 시절과 똑같다. 다른 팀원들도 가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EG를 버리고 새로 모은 팀원들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별다른 활약을 프로겐 없이 보여준 적이 거의 없다. 다른 라인을 지원하기 위해서 프로겐만 거의 유일하게 카서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만 봐도 그 점을 알 수 있다. 결국 3, 4위전에서 로캣에게 완패,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결국 윅드와 프로겐으로선 저번 시즌과 같은 성적을 낸 셈.[6] 이쯤 되면 프로겐의 입장에선 원래 계약하려고 했던 멤버들이 안 온 게 많이 아쉬울 듯싶다.

3 LCS EU Summer 2014

2주차에서 현재 유럽 단독 1위로 올라서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SHC에게 패배하기는 하였지만 전 스플릿에서도 후반에 각성한 모습을 보였던 면모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면서 5승1패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반 후반 운영은 여전히 문제점을 보이고 있지만 초반에 강력한 면모를 보이고 서포터인 니프가 인생챔피언인 쓰레쉬를 자주 쥐게 되면서 활약을 하게되면서 롤드컵 진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상태. 특히 스프링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로켓이 강점을 잃어버리면서 심각한 부진에 빠지고 CW도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포기븐과 어메이징을 잃으면서 전력이 손실되었고, 갬빗 게이밍도 약화되면서 경쟁자들은 약해지는 상태에서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4주차에서 비록 갬빗에게 1패를 하고 말았지만 프나틱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유럽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갬빗 상대로는 프로겐이 그동안 재미를 본 애니비아에 취해서 꼴픽을 했다가 갬빗의 케일,니달리 조합에 말 그대로 휘둘리면서 패배했지만 프나틱 상대로는 불리한 경기를 프나틱의 기적의 봇 푸쉬 오더로 23분만에 프나틱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엑스페케와 레클레스가 백도어를 시도하는 걸 쿨하게 무시하고 그대로 억제기를 밀고 승리. 프나틱은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다가 드래곤 한타에서 한 번 패배해서 이득을 보려고 백도어를 하려고 했다가 말 그대로 너무나 어이없게 패배하면서 얼라이어스에게 1승을 조공하였다.

근데 또 무적의 포스를 유지하다가 7주차 슈퍼위크부터 4연패를 하면서 갑자기 1등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역시 EU LCS이라는 반응이고 하필 언제나 그렇듯 프나틱이 다시 최강포스를 플레이오프가 오자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유럽 원톱의 자리가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그래도 9주차,10주차에 전승을 다시 하면서 경기차를 다시 2경기차로 벌린상황. 특히 CW와의 2일차 경기에서, 각각 카사딘과 엘리스를 플레이한 프로겐과 슉은 메자이의 영혼약탈자를, 이렐리아와 코르키를 플레이한 윅드와 탭즈는 비술의검을 사고, 모두 20스택을 쌓는 희대의 안드로메다행 경기를 펼치면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 때문에, CW의 탑솔러 Youngbuck은 트위터로 불만을 표시했으며, 라이엇은 스탯(KDA 등) 관리를 위해 일부러 얼라이언스가 경기를 끌었는가누가봐도 그냥 즐겜이었는데에 대해 조사한다고 한다.

[2]

하지만 라이엇에서 만들어 준 아이템으로 스노우볼을 하는 것이 문제가 있냐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대수이다. 실제로 몬테크리스토도 스택이 쌓이기 전에 아무것도 못한 CW를 비판하기도 했다. 오히려 레딧 등 커뮤니티는 트윗을 올린 Youngbuck을 비판하는중... 결국 라이엇에서는 조사를 안 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갬빗 게이밍과 코펜하겐 울브즈의 꼴찌 단두대 매치인 Tie Breaker가 열리기 전인, 모든 순위가 이미 결정된 Millenium 과의 경기에서, 얼라이언스는 CLG밴(코르키, 룰루, 그라가스), 밀레니엄은 TSM밴 (티모, 신드라, 마오카이)으로 시작하여, 정글 애쉬, 탑 람머스, 미드 퀸, 봇듀오에 각각 피즈 브라움, 자르반 레오나가 나오는 희대의 트롤경기를 펼치며, 양팀의 총 킬수가 91을 찍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서포터 Nyph는 4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단숨에 리그 어시스트 1위에 등극했다.

뭐 어쨋든 슈퍼위크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SK 게이밍을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며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만 경기내용은 프로겐의 원맨쇼와 SK의 쓰로잉 그리고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한 다른 얼라이언스 선수들의 모습으로 인해 경기중에 이러한 경기력으로 어떻게 롤드컵 우승을 노릴 수 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태. 특히 기대했던 슉이 부진하였고 윅드의 경우 여러 챔피언을 사용했지만 좋지않은 숙련도를 보여주면서 승리하였지만 아직 과제가 많이 남은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경기였다.

그래도 결국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프나틱을 상대로 3대1로 승리하며 프나틱의 4연속 LCS 챔피언 등극을 막아냈다. 초창기에 부진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그래도 결국 서머 1위를 따내면서 프로겐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 셈. 다만 승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윅드의 경우에는 슈퍼팀이라는 기대치는 커녕 다른 LCS팀들의 탑솔들만큼의 활약도 못 보여주고 오히려 1인분을 하는 것에 사람들이 놀라워할정도로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승 이후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갈 예정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다른 팀과 달리 슈퍼계정 닉을 평범하게 지었다.짱짱 잘 생긴 게이 쓰려다 글자수 막힌 모팀이라든가,은지수지라고 닉을 지어 K POP팬인걸 만천하에 들어낸 모 팀하곤 비교된다 근데 이 팀은 프로겐을 중심으로 덕이 있는 자들이라는 것이 함정 그리고 팀명이 팀명이다 보니 노스 코리아로 가는거 아니냐(...)는 드립이 나왔다.반드시 승리 하리라. 그 외에도 호드는 어느팀이 되는가 등의 드립도.일각에서는 TSM이라 카더라

4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16강 조별 배정 결과, 나진 실드 C9, 브라질의 KaBuM e-Sports 팀과 함께 D조로 배정 받았다. 첫날 C9과의 북미와 유럽간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에서 전체적으로 어정쩡한 플레이로 패배하기는 했지만, 2일차 부터는 나진 실드를 상대로 게임에선 졌어도 초반부터 몰아치며 7천 골드 차이까지 벌리는 등 점차 플레이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3일차에는 윅드이렐리아를 잡고 1인분 이상을 해내는 데 성공하자 C9에게 1차전의 복수를 성공했고 나진 실드를 상대로는 무려 퍼펙트 게임을 거두면서 유럽의 슈퍼팀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4일차에는 조 최약체 KaBuM e-Sports에게 덜미를 잡히며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유일하게 와일드카드 팀에게 졌다 그리고 C9이 나진 실드를 잡아내면서 16강 탈락의 수모를 겪고 말았다.

5 시즌 5 프리시즌

그리고 시즌 5 팀 리빌딩의 일환으로 Tabzz가 팀을 나갔다. 덤으로 레클레스가 팀을 떠나고 싶다는 소리와 함께 얼라이언스에 들어가는거 아니냐는 루머가 들리고 있다.레알 슈퍼팀이 되나요 ㄴㄴ 프레디와 노른별을 데려와야지 레딧에서는 그 후 Tabzz가 ask.fm에서 답변하는 것들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데 2014 스프링 시즌부터 레클레스가 얼라이언스에 들어오려고 수를 쓰고 있었다고 하며, 얼라이언스의 팀 분위기또한 안 좋았다고 한다. 특정 챔피언들만 해야 역할을 다하는 윅드와 기대치를 못 채운 니프, 그리고 불안정한 슉 사이에서 프로겐또한 오더가 이기고 있을때만 좋았고, 얼라이언스가 밀릴때의 오더는 무조건 기다려서 상대방의 실수를 기다리자에 불과했다고 한다. Tabzz에 의하면 원래 LCS 플레이오프에서 SK에게 져야했지만 SK가 실수를 해서 이겼던 것 뿐이라면서 자신들의 나진 실드에 대한 퍼펙트 승리와 카붐에게의 패배를 보면 결국 문제점을 고치지 못했다고 한다. 이 답변에 대해서 레딧에서도 댓글이 1500개 이상 달리면서 얼라이언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하는 상태.

또 참고로 윅드의 경우 자신의 챔피언폭은 문제가 없다고 말했지만 Tabzz가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리고 진짜로 레클레스를 영입했다. 다만 탭즈보다 니프와 이렐리아 밴당한윅드가 문제라고 여기는 팬들이 많은 만큼 어느 정도 전력이 강화될지는 의문. 물론 모든 팬들이 만장일치로 프나틱에게 애도를 표하는 것은 사실(...) 상대팀 에이스들을 빼와서 자신들의 순위를 유지하는 바이에른 뮌헨같다는 드립도 터져나왔다. 다만 탭즈는 AMA에서 얼라이언스에서 자신은 멤버교체를 원했으며 자신이 원하는 멤버교체를 안할 경우 자신이 나간다는 얘기를 미리 해놓은 상태였다고 한다. 레클레스또한 2014 스프링 이후부터 얼라이언스의 이적을 원했다고 한다. 참고로 탭즈는 ask에서의 AMA 답변들이 거침이 없는 편인데 프로겐조차도 오더에 관해서는 너무 수동적이라고 비판했으며 다른 멤버들의 단점들도 거침없이 이야기하였다. 결국 얼라이언스를 나갈때 프로겐만이 작별인사를 한 것으로 보아 팀내관계 문제도 있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편.롤드컵서 니프랑 윅드를 보면 그럴만도 하다 Jwaow 또 LCS 탈락했는데 어케 못 빼오나

IEM 산호세에서 C9과의 리벤지 매치에서 2:1로 패배하면서 4강에 머무르고 말았다 기본적으로 레클레스 영입 자체가 전력 상승은 맞는 것 같다는 평가. 다만 프로겐이 너무나도 부진하였고 정글러인 슉도 문제점을 보여주고 운영은 발전하지 않았기에 앞으로 계속 유럽 1위 자리를 차지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는 상태. 그리고 그 후에 팀명을 Elements로 교체한다는 소식을 들고왔다.

6 LCS EU Spring 2015

엘레멘츠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LCS EU 스프링 개막전에서는 옐로우스타를 제외하고 모든 멤버를 간 프나틱을 상대로 완패하였다. 픽밴부터 상대 미드 페비벤을 겨냥한 제드 아리 르블랑 3밴을 하고 프로겐이 미드 룰루를 가져갔으나 페비벤이 퍼플 막픽 제라스로 무난히 맞파밍하고 캐리한 이뭐병스러웠던 경기. 한편 탑 이렐리아, 원딜 그레이브즈로 룰루의 급성장 효율이 그닥이라 프로겐은 CS 먹다가 한타 페이즈에서 탈탈탈 털렸다.

윅드는 이렐리아를 잡고 라인전은 잘하는 듯 싶었으나 갱킹에 실컷 당하면서 맛집이 되었고 한타에서도 의아한 행동을 하여 총 11데스와 함께 침몰했다. 슉은 한국산 렝가가 탑에 어쩔 수 없이 캠프를 차릴 동안 다른 곳에서 아무 것도 못하며 패배의 초석을 쌓았고 니프는 그사이 잔나를 잡고도 옐로우스타보다 뭐든지 한 박자 느렸다. 레클레스는 서폿 차이에도 불구하고 CS를 우월하게 먹긴 했으나 한타에서 사거리 짧은 그브로 사리다가 0킬을 기록. 초반도 잘 못 풀면서 한타 포커싱도 병맛같은 모습에 엘레멘츠 팬들은 롤드컵은 커녕 LCS나 잘 할지 불안해하는 상황. 페비벤과 투 코리언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한 것은 맞지만 얼라이언스가 자멸한 측면도 커서 다른 강팀도 두려워지는 수준이다. 탭즈를 바꾸지말고 윅드를 바꿔야했다는 강도높은 비난까지 일단 시작은 좋지 않은 편.

둘째날 신흥강팀 UoL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주차 1승 1패, 한숨을 돌렸지만 역시나 윅드와 니프가 피딩을 하면 프로겐과 레클레스가 캐리쇼로 치우는 깔끔하지 못한 승리로 불안감은 여전하다. 그리고 2주차에서 꾸역꾸역 2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역시 평가는 좋지 않다. 무엇보다 SK의 포기븐의 재등장으로 레클레스의 평가는 KDA만 보는 사리는 원딜이라고 비난받고있으며[7] 윅드의 나르는 상상초월이었다는 평가. 예전 탭즈의 말대로 그저 상대방의 실수만을 기다리거나 초반에 라인전에서 이득을 거두어서 이기는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유럽팬들은 이런 식으로라면 아시안 팀들 상대로 어쩌다가 이길 수는 있겠지만 결국 제대로된 대결에서는 처참한 패배를 당할 것이라고 말하는 중.그 전에 이 상태면 롤드컵은 나갈지가 문제(...) SK랑 프나틱 빼면 호구들밖에 없어서 나가긴 나갈 것 같은데?[8][9]

근데 레클레스가 ASK 계정에서 팀에게 실망했다는 돌직구를 날리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탭즈가 뛰쳐나간 이유를 제대로 실감하고 있다 일단 얼라이언스를 나가면서 더 이상 조직적인 도움을 못 받는데 일처리도 잘 못해서 현재 사는 게이밍하우스에서 인터넷이 안 돼서 LCS 3주차에서나 인터넷이 될거라고 크레포가 레딧에 말하였다.

그리고 3주차 1경기는 쉽게 승리를 거뒀으나 전승을 달리는 SK에게는 패배하고 말았다. 승기를 거머쥔 상태에서 한 번의 대박 쓰로잉으로 망한 경기라 더 아쉬운 패배. 슉이 잘해주다가 렝가로 갑자기 쓰로잉을 시작하였고 윅드도 럼블로 선템으로 데캡을 갔는데 해설자들과 시청자들 모두가 럼블 선 데캡(...)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초반 데캡이 올려주는 AP는 많지도 않고 그 돈으로 차라리 마관 템을 타야했다고 말을 듣는 중. 이기기만 했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결국 패배하면서 엘레멘츠의 문제점인 기복있는 정글, 피지컬은 괜찮지만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를 연발하는 탑신병자탑라이너, 사리는 원딜, 문제가 많은 서포터, 기본이상은 해주지만 팀원들의 똥을 다 치울 수 없는 미드라이너라는 문제점을 보여주면서 엘레멘츠의 팬들은 유럽에서의 경쟁력은 몰라도 세계무대에서 엘레멘츠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불안감에 떠는 중.

기어코 4주차에선 상대적으로 전력이 낮다고 평가 받았던 H2k Gaming에게 패배를 하고 말았다. 탭즈가 엘레멘츠의 약점을 지목할때 지고있을때 프로겐의 오더가 너무 수비적이라는 평을 내렸는데 그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와버리고 말았다.??? : 요즘은 내줄거 다 내주면 못 이겨요 그것도 문제지만 H2k의 에이스인 탑라인이 아니라 미드와 봇에게 라인전이 밀리는 참사가 벌어지는 등 험난하다. 장점이라던 개인기량조차 무뎌지고 약점이라던 운영은 더 나빠지면 장기 레이스인 LCS에서 추락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당장의 승률보다도 경기내용이 기대치에 비해 나쁘다.사실 기대치도 낮았다 카더라

그리고 Gambit전에서도 프록스의 니달리에 휘둘리고 패배하면서 추락을 가속화 시켰다. 프로겐이 위기때마다 쓰는 애니비아가 나왔지만 시즌4때도 그랬듯이 졌다(...) 특히 게임 초반을 잘 풀어가도 중후반 운영을 못하기로 유명한 갬빗을 상대로 최초의 역전패를 당한 점은 심각하다. 이 전 경기까지 갬빗은 반반이 아니라 초반에 상당한 이득을 보아도 역전패 혹은 신승의 패턴을 반복했기 때문. 이것이 애니비아 꼴픽이나 갬빗의 상승세라면 차라리 다행이겠지만 계속 이러면 답이 없다. 결국 자신들이 격파했던 신흥강팀 UoL에 밀려 공동 4위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시즌 5 즈음 되어 레딧에서는 강할 때 강하고 약할 때 한없이 약해지는 점. 엄청난 슈퍼스타레클레스는?와 뚜렷한 약점멤버니프는?가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SKT T1과 많이 비교되고 있다. 그러나 사실 GE와의 명경기를 보면 알지만 빡빡한 롤챔스에서 SKT의 운영실력은 엘레멘츠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지만 환상적인 쓰로잉은 어쩔겨으로 시즌 5의 엘레멘츠는 정말 위기에 처한 디펜딩 챔피언이라 볼 수 있다.마침 롤챔 1라운드 종료시점에서 똑같이 4위다

어쨋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드디어 윅드가 벤치에 내려갔다!![10] 레클레스하고 사이가 안 좋아져서라는게 중론이긴하다 그런데 새로 들어온 선수가 다름 아닌 얼라이언스 창단 당시 윅드와의 경합에서 패한 케빈Sigh...이다보니 반응은 영 좋지 않은편. 그래도 그 당시에서 하나도 변하지 않은 윅드와 달리 SK Gaming 시절 싸던 케빈은 밀레니엄에서 점점 챔프폭을 넓히고 노력했기에 악간이라도 긍정적일듯. 레딧의 반응은 라인전 평타 치고 KDA 좋은 평균 이상의 탑라이너라는 의견과 왜 레딧에서 평가가 높은지 모르겠는 트롤러급 선수[11]라는 의견으로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일단 윅드 벤치행으로 병맛같은 픽밴과 템트리 문제가 사라진다는 것에는 모두가 동감.윅드 지못미 아예 초식으로 3라인전에서 CS만 흡입한 뒤 한타로 쓸어버릴 생각으로 한 영입이라는 평가도 상당히 많다. 대체로 절대로 크랙이 될 수는 없는 선수로 보고 있으며당연하잖아 얼라이언스의 수많은 당면과제가 과연 탑 교체로 해결될지 회의적인 시각도 많다.

일단 프로겐이 인터뷰에서 말한 바에 의하면 문제를 인지하고 있고 그것을 바꾸기 위해서 니프(!?)를 메인 오더로 바꾸려고 노력중이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레몬독스, NiP의 탑솔러 출신인 Zorozero[12]가 학업을 마치고 랭크를 다시 돌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케빈이 땜빵이 아닐까 기대(...)하는 팬들도 있는듯. 정작 프로겐이 얼라이언스 창단 당시 그토록 원했던 Jwaow는 꼴찌팀인 MYM 이적이 유력한 상황.[13]

그리고 케빈이 출전한 첫 경기인 Giants와의 경기에서 희대의 막장 역전패로 6연패 중이던 자이언츠 게이밍에게 승을 헌납했다.망했어요 2만 골드까지 드래곤 하나 먹고 팽팽하던 경기를 프로겐의 아리가 솔로킬 두번으로 승기를 가져오고 두 번째 드래곤 한타에서 사실상 터뜨렸는데, 이후 스노우볼을 잘 굴려가다가 바론 스틸을 당하더니 바텀에서 봇듀오가 잘리고 텔레포트한 케빈이 따라 잘리며 5:2 상황이 되어 넥서스까지 쭉 밀렸다. 사실상 2015 EU LCS 개막 후 최대 쓰로잉. 이뭐병(...) 윅드와 교체되어 등장한 케빈은 윅드와 달리 리산드라를 능숙하게 다루었고, 끊어먹기와 한타 4인궁으로 잘 적응하나 싶었으나 몇 번 잘리며 불안감을 노출하더니 희대의 삽질 텔레포트 한 번으로 게임을 내주고 말았다. 케빈의 개인기량은 문제가 없었기에, 엘레멘츠의 문제는 윅드 혼자가 아니었음을 명백히 보여준 경기. 결국 프로겐은 주챔프인 아리로 노데스에 10킬 8어시스트를 기록하고도[14] 팀의 순간적인 멸망을 막을 수 없었다.그리고 케빈이 수동성을 탈피했고 엘레멘츠에 활기가 넘친다던 해설진은 할 말을 잃었다

참고로 이 경기는 종료 직후에는 한국에서 유명하지 않았으나 나이스게임tv에서 약을 팔고 숨쉰채 발견 드립을 치더니 이후 팬층에서 10/0/8을 비꼬아 천팔(...)번뇌 프로겐 등의 드립이 등장하고 온게임넷 해설진이 직접 언급하는 등 점점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올라갔다.

이어 엘레멘츠 못지 않은 신흥 맛집이 되었던 로캣과의 리턴매치마저 패하며 그냥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로캣의 부진 원인으로 꼽혔던 오버파우와 얀코스가 케빈을 멸망시켰고 엘레멘츠의 2원딜 전략은 암살자밖에 못한다고 까이던 누크덕의 르블랑에 털렸다(...) 답이 없다. 프로겐은 억제기가 밀리기 직전까지 0/0/0을 기록하며 비참한 상황이었는데 2경기 연속 노데스 패배가 불쌍해 보였는지 로캣이 친히 다이브를 쳐서 프로겐을 끊어주셨다(...) 레딧에서는 XDG Gaming과 비교하는 극단적인 평가마저 등장하고 있다. 케빈이 못하긴 하는데 케빈 대신 후니, 프레디, 혹은 OMG 고고잉(...)을 데려와도 이 팀은 수동적일 거라고.

그리고 레딧발 루머지만 크레포가 엘레멘츠에 합류할거라는 소식이 있다. 크레포가 트위터로 곧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고 말하였고 크레포도 선수생활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했기에 엘레멘츠에 들어올거라는 소문이 확산되는 중. 특히 레클레스와 듀오를 뛰고 있는데 크레포가 엘레멘츠에 선수 지원을 했다가 코칭스태프 자리만 제의받아서 거절하기전에 레클레스랑 듀오했다는 것을 보면서 크레포의 엘레멘츠 합류는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결국 공식 로스터에도 등록되었다.

다만 크레포가 EG시절 기량이 기복이 있었는데다가 딱히 오더를 하는 서포터는 아니기때문에 과연 이것이 근본적인 문제를 고쳐줄것인지 여전히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15]일단 윅드랑 니프를 데리고 가는건 곤란하니까 바꿔보자는 느낌

6주차에는 크레포가 블리츠를 꺼내들고 MYM을 격파했다. 하지만 상대가 유럽의 원바텀인 Move Your Mothers(...)이므로 별 의미는 없을듯. 그리고 연패중이던 SK에게 패배하면서 여전히 문제가 많음을 보여주었다. SK에게 운영으로도 라인전으로도 밀리면서 패배하였고 현재 7위의 성적. 18게임만을 하는 2015 LCS에서 엄청 위험한 순위다. 적어도 6위는 해야 플레이오프 진출을 할 수 있는데 현재 상태로는 만만한 상대가 없다. 레클레스와 크레포가 아직 손발이 충분히 맞지 않는 것일수도 있지만 포기븐을 상대로 바텀에서 완전히 터져버렸고, 케빈은 유체탑 프레디를 상대로 라인전을 잘 버텼으나 이후 역시 병맛같은 텔레포트 타이밍을 비롯해 현 EU 탑클래스 탑솔러들에 비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불안한 상황이다. 크레포가 수비적인 레클레스를 데리고 라인전을 주도할 능력이 있는지도 의문이지만 무엇보다 현 EU 상위팀들은 전부 수준급의 탑솔러들을 보유하기 시작했는데 엘레멘츠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그런데 7주차 다시 윅드를 기용한다고 한다. 윅드와 케빈의 비교여부는 그렇다쳐도 AMA에서 팀 스타일이 자기랑 안 맞는다고 말한 윅드가 다시 플레이를 해서 잘할수 있을지에 대해서 팬들도 의문을 표하는 상태. 사실 케빈이 못하고 그 후 엘레멘츠가 여전히 패배만 해서 윅드의 평가가 알게모르게 좋아졌다고 하지만 윅드가 있던 시절에도 패배만 했던건 변함이 없다. 크레포와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팀이 위험한 상태니 계속 로스터를 변경해서 실력 상승을 기대하는 것 같지만 임시방편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탑라이너가 다양한 역할을 맡는 것에 익숙한 한국 팬들은 윅드가 전형적인 탑신병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평가를 박하게 하는 편.

그리고 윅드의 복귀 후 CW과의 경기에서 패배했다. 엘레멘츠가 진짜로 플레이오프 자리가 위험할 정도의 상황에 CW와 승차가 크지 않았던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뼈아픈 패배였다. 경기 내용은 엘레멘츠의 몰락을 확인할 수 있을정도로 수준이 낮았는데 CW가 유리하게 가다가 쓰로잉을 열심히 하면서 엘레멘츠가 3억제기까지 밀었는데 드래곤 한타에서 패배하면서 패배한 너무나도 수준 낮았던 경기다. 레클레스가 오랜만에 한타에서 활약했지만 결국 수준낮은 경기 끝에 패배한 경기. CW의 영벅의 케넨이 한타 떄 엘레멘츠의 딜러들을 잘 노리지 못하거나 하면서 한타에서 승리하나 싶었는데 결국 끝에 가서 패배한 경기였다. 그 이튿날 벌어진 7주차 2일째 UOL과의 경기에서는 윅드가 탑에서 같은 패턴으로 4 연속킬을 내주면서 경기는 급속히 기울기 시작했다. 프로겐이 필사적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려 애를 썼으나 윅드가 매번 결정적인 순간마다 룰루로 급성장도 스펠도 제대로 못 쓰고 끊기면서 한타에서 계속 손해만 보다 결국은 패배하고 말았다.케빈이 출전하면 윅드가 찬양받고 윅드가 출전하면 케빈이 재평가되는 마법같은 현실 프로겐이 제드로 중반에 5/0/2를 기록하고 글로벌 골드도 앞서는 상황이었으나 언제나 골드를 뒤지고 있는 UoL이 운영도 주도하고 드래곤 스택을 쌓고 타워도 먼저 밀고 한타도 이기는 것을 보면 엘레멘츠의 운영은 답이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7주차의 막장스런 2연패로 인해 엘레멘츠는 진짜로 전 시즌 우승팀에 롤드컵 진출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조차도 걱정해야할 정도로 막막한 상황에 내몰리고 말았다. 아니, 꼴찌인 팀 코스트가 든든하게 바닥을 깔고 있는 북미와 달리 유럽에서는 엘레멘츠가 5승을 올릴 동안 꼴찌인 MYM이 3승, 그 위의 Giants Gaming이 4승을 기록중이기 때문에 승강전은 물론 직접 강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대단한 XDG Gaming과의 비교가 이제는 더이상 무리수가 아닐지도 모른다(!) 참고로 MYM이 서포터 교체 후 Giants를 잡아내며 시즌 첫 연승을 달렸기 때문에 더욱 카오스로 빠지고 있다.바로 프나틱에게 양학당한 것은 넘어가자 그리고 8주차 덱스터를 후보로 영입하였다는 기사가 떴다.

후에 8주차 상대인 h2k을 잡아내면서 살아나는듯 싶더니 송출이 짤려버린 전설의 경기 Gambit전에서 퀵샷에 의하면 26분만에 넥서스가 터지면서 압살을 당했다한다 그리고 일찍 끝나서 빨리 나온 vod를 보면 라인전에서부터 압살당하더니 스무스하게 졌다... 2경기 남은 상황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하면서 진짜 강등전을 걱정해야할 상황까지 몰렸다. 물론 상황에 따라 6위로 플레이오프로 진출할 수 있지만 6위인 CW의 남은 상대가 ROCCAT,Giants인거에 비해 엘레멘츠는 Giants,프나틱이 남으면서 이래저래 일정면에서도 불리하다 심지어 동률인 ROCCAT은 남은경기가 CW와 MYM이 남았다. 그리고 9주차에서 예상대로 Giants전에선 승리를 거두었으나 프나틱전에서 패배하면서 6위에 실패하고말았다. 다만 동률이였던 ROCCAT이 MYM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다행히 승강전없이 LCS EU Summer 2015에도 볼 수는 있게 되었다. 다만 롤드컵에 나오려면 Summer시즌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거둬야하는 점이 문제.

시즌 종료 후 레클레스가 다시 떠날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떴다. 사실 덱스터와 함께 탭즈도 서브로 영입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이 페이지에 업데이트가 안 되고 있었다. 덤으로 윅드와 슉이 프로겐의 행동에 반발해 팀을 떠났다라는 루머가 돌고있으며 크레포가 은퇴를 선언했다.

SK의 원딜 포기븐은 시즌 종료 후 AMA에서 2015 엘레멘츠의 폭망에 대해 결과적으로 탭즈가 요구했던 변화의 방향이 옳았고 프로겐이 틀렸다는 식으로 사실상 극딜을 퍼부었다.자기 팀도 엄청 깠지만 엘레멘츠에 비하면 황송하다는 것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팀을 떠나 EL이 아닌 갬빗으로 갔다 카더라(...)

7 LCS EU Summer 2015

그리고 루머대로 윅드,슉,레클레스가 팀을 떠났으며 그자리를 제이와우와 덱스터 탭즈로 빈자리를 채웠으며 서포터는 신인을 새로 영입했다. 결국 드림팀이라던 엘레멘츠 스타팅 멤버에서 프로겐 빼고 다 갈렸다(...)대신 탭즈가 돌아왔다 전반적으로 어느정도 괜찮은 라인업이라는 평가. 제이와우는 일단 케빈보다 라인전을 잘하는데다 소프트웨어가 떨어져도 윅드만큼의 트롤링을 하는 선수는 아닌 만큼 확실한 업그레이드고 프로겐과 레클레스는 잘 헤어졌다는 의견이 대세. 덱스터와 탭즈는 시즌 3 레몬독스 시절의 성과는 물론 각각 시즌 4 CLG와 얼라이언스에서도 꽤나 성과를 냈으니 충분히 검증된 플레이어이다. 신인 서포터의 경우 탭즈가 솔랭에서 옥석 가리기를 해서 팀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16]

하지만 회의론도 만만치 않다. 제이와우는 MYM의 매니지먼트가 쓰레기였다고 하더라도 신인 시절의 어마어마한 기대치[17]에 비해서는 어쨌든 LCS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상태이며 EU LCS 상위 팀의 탑솔러들에 비하면 특별한 장점이 눈에 띄지도 않는다. 덱스터의 경우 1시즌간의 공백이 우려되며 레몬독스와 CLG 초기의 덱스터는 잘 나갔지만 이후 CLG에서의 덱스터는 바로 지난 시즌의 슉처럼 팀과 함께 침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CW 시절이나 얼라이언스 전성기 시절의 슉 또한 매우 잘 나가는 정글러였으며 지난 시즌 슉의 정글링이 망한 이유는 팀 탓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음을 감안하면 정글러 포지션이 업그레이드라는 확신을 가지는 이는 거의 없다. 복귀한 탭즈 또한 포기븐이 AMA로 열심히 추켜세워주기는 했지만 사실 프로겐과 손발이 안 맞는 공격성[18]으로 한타 패배를 일으킨 적도 있는 것을 생각하면 다른 유럽팀들도 재정비를 한 상황에서 작년 서머와 같이 돌풍을 일으킬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상태다.

한마디로 강등전을 면하리라는 기대는 할만한 무난한 라인업이나 롤드컵 진출을 바라보기는 쉽지 않은 수준. 일단은 프로겐의 수비적인 오더에서 탈피해야한다는 것은 공통된 의견이나 그것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확신을 못하는 상태. 레몬독스 출신인 덱스터와 탭즈가 초반 오더를 하고 후반에는 프로겐으로 넘어가면 무난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지만 덱스터의 CLG 시절 동료인 링크가 은퇴 과정에서 덱스터는 생각할 줄 모르는 정글러라고 극딜하는 등 여러모로 시끄럽다.

그래도 1주차 1경기 겜빗게이밍을 박살내면서 1승을 올렸다. 다만 갬빗 게이밍의 포기븐의 트위터에 의하면 인터넷 문제인지 1주일동안(...) 아예 게임도 못했다는 것을 들어보면 이걸로 낙관적이기는 힘든 상태. 결국 2일차에 UoL을 상대로 프로겐이 빅토르를 뽑았다가 POE의 주무기인 미드 코그모에 한타 페이즈에서 완벽히 카운터당하며 대부분의 한타를 발리고 순식간에 패했다.[19] 제이와우, 탭즈는 무난한 기량을 보였고 프로미스큐도 프로 적응을 하면 괜찮을 것 같은 번뜩이는 메카닉을 보여주었지만 팀적 완성도를 올리려면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2경기에서 덱스터는 아군 탑이 럼블이라서 탱커가 필요했던 시점에 헥스드링커랑 공템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CLG시절에도 밀리는 상황에서 바이로 삼위일체를 가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어서 덱스터의 공템에 대한 집착은 덜어야한다는 평가가 많은 편.

그리고 2주차 1경기 무난하게 승리할거라 예상되던 최약체 자이언츠이 자이언츠에게 진 CW에게 진 SK는 넘어가자에게 완패를 당하였다. 특히 프로겐은 솔킬을 당하고 그뒤로도 계속 죽어주고 제이와우도 헤카림으로 도망궁만 쓰고 프로미스큐는 체력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궁을 쓰는 등 호흡이 맞지 않으며 문제점을 잔뜩 보여주었다. 특히 엘레멘츠의 고질병인 수비적인 운영과 한 번 밀리면 운영을 포기한다라는 특성이 그대로 터지면서 자이언츠에게 패배를 당하였다. 이 경기 한 번으로 엘레멘츠를 높이 평가하던 사람들이 대부분 사라지고 엘레멘츠는 하위권팀이다라는 드립이 나올정도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스프링 시즌에도 자이언츠에 패하긴 했지만 그때는 프로겐이 아리로 10/0/8을 기록했고 니프와 케빈의 ㅂㅅ짓(...)으로 한 방에 역전패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날의 양민학살에 가까운 패배는 충격적. 자이언츠를 호구로 보고 코그모, 빅토르, 강타 헤카림, 정글 세주아니 등 성장형, 한타지향형 픽을 마구 가져갔다가 초반에 터진 것으로 보인다.프로겐 이상한 조합에 룰루 뽑지 말고 이럴 때 뽑으라고[20]

그리고 2경기 H2K에게도 당연하다는 듯이 양학을 당했다. 초반에 이상한 동선으로 인베이드와 카정에서 2킬을 헌납하면서 오도암네의 럼블이 커버렸고, 제이와우의 나르가 이를 라인전부터 견제할 수 없었고 오히려 밀려버렸기에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렸다. 킬스코어만 보면 중반까지 분전했지만 실속은 없었던 엘레멘츠다운 경기. 특히 덱스터는 왜 망한 라인에 갱킹을 가면 안된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면서 무난하게 망해버렸다. 레딧에서는 엘레멘츠는 안될 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똑같이 하위권이지만 명경기를 제조중인 로캣이나 조금씩 경기력이 올라오는 갬빗에 비해 정말 답답해서 앞으로의 미래는 더 불안해보일 정도. 덱스터의 패자 인터뷰(...)에 의하면 다른 팀보다 연습을 일찍 시작했고 스크림에서는 잘 풀렸지만 대회에서 뭔가 어긋나고 있다고 하며 Giants전처럼 성장형 챔프를 여럿 처박는 픽밴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인식한 듯한데 여전히 팀원들의 의견이 제대로 모아지지 않고 있는 모양.

덤으로 AMA에서 엘레멘츠에 대해 개인기량은 좋지만 고칠 것이 너무 많다며 오리진과 로캣보다 못하다고 예상한 레클레스의 발언은 뒤끝이 아니고 선견지명인듯(...) 탭즈와 덱스터의 힘으로 프로겐의 소극성을 탈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낙관론이 있었으나 2주차까지는 픽밴이나 오더나 스프링 시즌에서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이 중론(...)탑이 바뀐 것이 아주 조금 호재인데 윅드도 피지컬은 쓸만했던 것이 함정

3주차 1경기에서 오리겐과 함께 압도적인 전력을 보이던 프나틱을 상대로 오피라고 불리던 에코를 프로겐이 잡았지만 결국 무난하게 패배하였다. 새로운 서포터 프로미스큐가 바드를 픽했지만 프나틱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였다. 몰래 바론등 어떻게든 힘을 쓰려고 했지만 결국 무난하게 양학당하면서 드래곤도 1스택도 못 얻은 총체적인 문제점들을 다시 보여주었다. 특히 제이와우는 프로미스큐와 함께 왜 피즈를 픽한것인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떨어지는 기량을 보여주었다. 덱스터도 황당한 탑갱킹으로 러브샷을 하게 만드는 등 여러 모로 손발이 안 맞는다.

그리고 2경기 마찬가지로 팀케미가 흔들리던 CW에게 처참하게 발리면서 진짜로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CW의 전략은 봇 키우기밖에 없는데 그 CW를 상대로 불리한 봇라인 상성을 가져간 뒤 뻔한 갱킹에 당해 프리즈를 열심히 키워준 뒤 그 프리즈에게 털리며 망했다. 프로겐이 전날에 이어 에코로 수습해보려 했지만프로미스큐의 바드 트롤만 없어졌을 뿐 역시나 무리였다. 3주차까지의 상황을 요약하면 SK가 엘레멘츠를 능가하는 총체적 난국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일 정도. 아니 SK가 약간이라도 반등한다면 직접강등 가시권이다(...) 엘레멘츠에게 유일한 승리를 헌납한 갬빗은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있는 반면 엘레멘츠는 오히려 팀케미가 더 깨지며 추락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

그래도 4주차 1경기는 오리겐을 이긴 로켓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다만 로켓이 후반 성장력이 더 약한 챔프들로 쫄보(...) 운영을 하면서 21분에 퍼스트 블러드가 나오는등 전체적으로 졸전이었다는 평가가 많고 스티브의 피즈와 벤더의 바드가 대놓고 트롤을 했다는 평가가 많아서 엘레멘츠의 문제점은 고쳐지지 않은채 그저 엘레멘츠의 유일한 장점인 후반전만 바라보는 플레이에 특화된 픽밴과 플레이를 로켓이 했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2경기는 오리겐에게 졌다. 프로겐이 마지막에 아지르로 오리겐 멤버 3명을 우물에 집어넣고 콰드라킬 후 미니언들과의 사투가 가장 큰 하이라이트인 경기였다.
그리고 이미 멘탈이 승천했는지 그 장면을 보면서 웃는 엘레멘츠 멤버들의 해탈한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 어쨋든 같이 하위권을 달리던 SK가 갑자기 2승을 올리면서 강등의 그림자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5주차 일단 서포터 문제가 다급한 모양인지 니프를 다시 주전으로 올렸다. 그리고 공동 꼴찌인 SK를 상대로 희대의 혈투를 벌여서 겨우 승리하였다. 하지만 반응은 정말 좋지 않은 편. 54분 경기에서 경기력이 좋지않아서 레딧에서의 반응은 패자만 있던 싸움이라는 평가다. 특히 SK가 마지막에 프레디가 엘레멘츠 넥서스를 밀었으면 SK가 이겼을거라는 평가를 받은 경기라서 상처뿐인 승리라는 평가다. 일단 엘레멘츠의 특기인 후반전 싸움에서 이기긴 했지만 여전히 멀었다는 평가다. 경기를 요약하자면 적절한 메이웨더라기에는 메이웨더에게 모욕인쫄보메타사실 쫄보메타라기에는 롤챔스에게도 모욕이다로 균형을 유지하다가 니프와 덱스터의 삽질로 서서히 SK가 앞서갔고, SK가 확실한 승기를 잡아놓고 병맛같이 바론에서 적 블루 진영으로 엘레멘츠를 추격하다가 좁은 길목에서 광역CC를 줄줄이 얻어맞고 산화, 엘레멘츠가 바론과 드래곤을 싹 쓸어먹고 대역전했다. 그런데 다시 엘레멘츠가 억제기 앞에서 타워를 쳐맞으면서 한타를 했다가 발리고 다시 역전을 당했는데, SK가 쉔 스플릿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쉔의 바론한타 합류로 클린에이스를 당하면서 엘레멘츠가 승리했다. 정말로 프레디의 쉔이 우직하게 밀거나 더 빨리 합류하거나 확실히 했으면 엘레멘츠가 졌을 경기인듯. 프로겐과 제이와우가 가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니프는 바드만 아니면 프로미스큐가 더 나아보일 정도로 눈썩이었고 덱스터도 정신을 못차렸다.탱을 못하는 알리스타, 운영을 못하는 렉사이 어디까지나 SK가 더 못해서 승리를 받아먹은 OME 경기였다.

그래도 2경기에서 자이언츠 게이밍에게 설욕하면서 1주 2승으로 꼴찌를 탈출하였다. 일단 한시름은 놓은 상황. 경기력은 여전히 프로겐과 제이와우의 슈퍼플레이로 득점하고 이를 잘못된 판단으로 말아먹다 한타로 겨우 이기는 수준이었지만 일단 자신감과 직접강등권 탈출이 중요해 보인다. 무엇보다 전날 트롤급이던 덱스터가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프로겐은 팀이 여전히 문제가 많다면서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였다. 그리고 6주 상대는 H2K,오리겐이다. 아마 1승만 해도 반등의 기회를 잡을 것 같지만 양학 두 번 당하면 팀 분위기 망할 것 같다(...)

그리고 6주차 H2K에게 무난하게 패배하였다.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경기전에 H2K가 마스터 이를 밴한 것과 엘레멘츠가 첫픽으로 코르키를 선택한 후 패배한 경기. 니프의 노틸러스는 눈썩이었고 제이와우도 나르를 안 잡으니 예전 모습으로 회귀해버렸다. 예전보다는 좀 더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유럽 해설자인 디파시오는 헤카림과 코르키의 더블 삼위일체 타이밍때 H2K에게 반응만 하는 게임을 한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바론을 시도했다가 시원하게 망하면서 패배해버렸다. 그리고 2경기 오리겐에게 망해버렸다. 어제 패한 오리겐이라서 혹시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헛된 희망을 가진 팬들도 있었지만 오리겐이 시원하게 승리하면서 6주차 엘레멘츠는 2패를 당하였다.

그리고 그 사이 갬빗이 2승, 로캣과 UoL이 1승씩을 챙기면서 엘레멘츠는 단독 8위가 되었다.그 막장이던 스프링에도 승강전은 안 갔는데(...) 레클레스와 슉을 재평가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다. 물론 현 EU LCS가 Bottom 7, 한국식으로는 3강 7병(...)이라 불릴 정도로 카오스지만 각각 장점을 가진 다른 팀들과 달리 갈수록 뻔하게 털리고 있어 승강전 안 간다는 보장은 없다.

그래도 7주차 로켓과의 1경기는 승리 플레이오프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로켓이 또다시 이기고 있다가 드래곤과 바론 오브젝티브 싸움을 이상하게 하면서 패배한 경기기는 했지만 승리로 5승8패가 된 상황. 그리고 UOL을 상대로 패배하였다. UOL의 정글러 Kikis가 마지막 경기에서 모두가 안 좋다는 앨리스를 뽑았고 Kikis의 UOL 마지막 경기 엘리스에게 승리를 주면서 뜻깊은(...) 패배를 당하였다. 덤으로 후반전을 바라보는 팀이 UOL에게 미드 이즈리얼을 줘서 레딧에서는 엘레멘츠의 멍청한 픽밴에 대해서도 비판이 많은 편.

8주차 1승1패에 9주차 갬빗과 혈투를 벌이면서 장기전끝에 승리하였다. 갬빗의 경우 포기븐이 솔랭에서의 태도로 4경기 출전을 금지당하면서 새 원딜로 팀 시너지가 금이 간 상태를 이용 승리를 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기의 퀄리티는 그러나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두팀다 심각한 운영을 보여주었고 엘레멘츠의 경우는 합류를 안하는 원딜 그리고 16분이후 텔레포트를 한 번도 쓰지 않은 탑등 심각한 경기수준이었다. 그리고 2일차 꿀대진인줄 알았던 SK 게이밍을 상대로 지면서 결국 플레이오프와 롤드컵은 전부 물건너갔다.아무리 못해도 스프링보다는 잘할줄 알았는데 설마 또 7위일줄은 몰랐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갬빗의아니 포기븐의 삽질로 인해 승강전은 안 가도 된다는 것.
SI에 나온 프로겐은 시즌 5에서는 자신이 더이상 독불장군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리고 사실상 문제점을 명확히 집지 못하며 공황상태를 인증했다.니들 말대로 탭즈 다시 데려왔어, 그리고 망했어. 프로겐, 탭즈, 덱스터 모두 애매한 오더능력을 가진 상태에서 스폰서 교체 후 이어진 코칭의 부재와 함께 배가 산으로 간 것이 아닌가 싶다.

결국 탭즈가 11월 7일부로 팀을 나갔다.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라고 밝혔는데 스스로 나간건지 짤린건지는 모르는 상황. 일단 서브멤버인 'Night Sniper'가 등록되어 있긴 한데 어떻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 하는 상태가 되었다.

8 LCS EU Spring 2016

긍정적인 의미로 E7ements씨중딱 EU버전
그리고 갬빗에 이어 시드 판매를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프로겐조차 팀을 떠날듯. 그런데 Team NEVO에 시드권을 팔려다 기한을 넘겨버렸다. 지난번 2년 전에 레몬독스가 했던 촌극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불명이고 그게 아니라 스프링 시드권을 유지할 생각이라면 이미 선수들이 다 나가버려서 망한 상황이다.

데일리닷 기사에 의하면 탑과 원딜은 로캣에서 스티브, 렐레즈를 데려오고 정글에 저니맨 길리어스, 미드에는 G2에 Perkz가 들어오기 전에 길리어스와 함께 뛰던 Eika를 데려올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 프로미스큐만 잔류할 거라고. 냉정하게 말해서 원딜인 렐레즈가 괜찮게 하는 것을 빼면 무색무취 5인 솔랭전사 라인업에 그 중에서도 미드가 구멍이라서 대체 어떻게 강등을 피할지 견적이 안나온다(...) 그냥 시드권 포기비용 대신 월급 후려쳐서 도박을 해보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

근데 이렇게 되면 로캣이야말로 뭔생각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그리고 개막전부터 승격팀 G2에게 25분만에 넥서스를 털리며 직접강등 후보임을 확고히 했다.근데 G2가 ㅈㄴ 잘하긴 했다 특히 약점이라던 아이카는 2부리그 본좌이자 자신의 후임자 퍽스와 SKT를 잡아본 정글러 트릭의 완벽한 시너지에 탈탈탈 털렸다. 로캣에서 탑정글을 챌린저 시리즈에 빌려줬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한 경기만에 개드립이 아니라 예정된 미래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덤으로 미스터 렐레즈는 또 영고라인에 가게 생겼다.렐레즈가 딱히 유럽 S급도 아니지만 그리고 바로 다음날 다른 직접강등 후보인 Splyce를 이겨서 꼴찌를 면했다. 스티브가 피오라로 좀 던지기는 했지만 상당히 잘해주었고 길리우스와 렐레즈가 잘 보조하면서 무난히 승리했다.

그리고 2주 1일차에 로캣을 이기며 소소한 이변(?)을 만들었다. 최대 약점일 줄 알았던 아이카가 벳시에게 라인전은 졌지만 럭스로 파밍을 따라가서 상대 원딜을 원콤내는 등 어찌어찌 1인분은 해주었고, 무엇보다 또다른 약점일 줄 알았던 Sprattel(구 프로미스큐)가 알리스타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연발하며 킬관여율 100%로 캐리했다. 스티브, 길리어스, 랄레즈 트리오는 꾸준히 1인분은 해주고 있기에 최악은 면하는 부분. 다만 운영은 로캣이나 엘레멘츠나 심히 좋지 않은 편이어서 역시 하위권은 하위권인듯.

그리고 3주 1일차 UoL에게 양학당하면서 드디어 공동 1위 라인에서 내려왔다.유럽리그 수준이(...) 아이카는 1부리그 판독기라는 폭스에게 털릴 정도로 여전히 구멍이고, 나머지 선수들이 상위권을 상대로 슈퍼캐리를 할 수 없다는 것도 자명하며 운영에서부터 UoL에게 폭파당했다.UoL도 검증논란이 있는데 얘네는 뭐 그리고 2일차에 오리젠에게도 양학당하고 엄할로 추락했다. 오리젠이 엘레멘츠가 불쌍해서인지 어이없는 바론오더로 바론을 헌납해줬는데도 바로 털리면서 DTD의 향기를 강하게 풍겼다. 현재 4팀이 워낙 못하므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정해졌다는 평가가 대부분인데, 냉정하게 엘레멘츠는 그 4팀 중에 닭대가리머리일 뿐이다(...)

4주 1일차에는 탑 루시안(......)을 꺼내든 바이탈리티에게 양학당하며 승률 50% 선이 무너졌다.

5주 1일차에 서포터를 바꾸고 각성한 프나틱에게 양학당하며 3승 6패다. 그것도 감수가 즈롯 차원문과 지휘관의 깃발을 함께 사서 관광을 시전했고 스티브의 말파이트는 하루종일 공허충을 대동한 지휘관 버프 대포미니언만 때려잡다 게임이 끝났다(...) 아래 순위 3팀 상대로 3승은 무난히 거두었는데 포시 가능권 6팀에게 당한 6패는 전부 처참한 양학으로 귀결되며 용의 꼬리 대신 닭의 머리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 탑과 원딜의 전 소속팀인 로캣을 압살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로캣의 정글러인 에어왝스가 상승세를 타던 1라운드와 정반대로 CW 시절의 부진하던 모습으로 돌아가며 꽁승을 챙겼다. 윗 순위 팀에게 전패, 아랫 순위 팀에게 전승하는 구도를 이어가며 철저하게 강자에게 약하지만 약자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LCS 캐스터인 퀵샷이 대놓고 딱 7위팀, 약자멸시 드립을 칠 정도였다(...) 퀵샷은 급조된 팀 주제에승강전 안가겠다고 덕담을 한 것으로 보이나 크레포는 옆에서 츳코미를 시도하기도.

6주 1일차에 오리젠을 상대로 소아즈의 탐욕에 힘입어 길리어스가 여기저기를 터뜨리며 약자멸시를 탈출(...)은 개뿔, 킬스코어 6:1이었는데 중반부터 이득을 굴리지를 못해서 이상해지더니 소아즈의 피오라가 스플릿을 시작, 휘둘리다가 백도어에 털려서 끝났다. 미드 모르가나로 스킬연계 꿀을 좀 빨았으나 중반부터 게임에서 지워진 아이카와 안습의 중반 운영이 돋보였다.엘레멘츠는 어떻게 또 7위가 되었나 과연 E7ements 스티브의 뽀삐는 어쨌든 뽀삐 vs 피오라 구도에서 최선을 다해줬고, 랄레즈의 루시안은 스벤의 코르키를 상대로 정말로 빛났으며 길리어스도 엘리스로 두 번 물려서 패배의 원인이 되기는 했지만 초반에는 날아다녔다. 문제는 딱 거기까지라는 것. 초반에는 모르가나 잔나의 CC연계가 재미를 좀 봤지만(...)

참고로 이 팀 코치는 니프다(...) 성실하고 인성이 좋은 인물이기는 하지만 프롤리나 영벅같은 EU 상급 코치들하고는 역량 차이가 어마어마할 가능성이 높다.[21] 허를 찌르는 픽밴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뜻. 여러 모로 언더독의 입지를 갖기는 현실적으로 곤란한 느낌이다.

6주 2일차에 아이카가 페피네로에게 털리며 졌다. 약자멸시마저 못한다면 7위도 안전하지 않다.E7ements는 사실 이번 시즌엔 달성하면 대박이다 Splyce와 로캣의 경기력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엘레멘츠는 초반에 잘하지만 중반부터 운영이 무너지고 미드가 일관되게 못한다는 단점을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7주차 1경기도 졌다. sprattel의 쓰레쉬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아이카의 질리언이 퍽스의 리산드라를 상대로 효과적이어서 미드구멍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운영과 한타에서 밀리며 결국 졌다(...) 로캣의 상승세로 인해 7위가 위험하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아이카의 빅토르가 누크덕의 미드퀸에 솔킬따이고 2데스를 기록하면서 와르르와장창 무너졌다. 바이탈리티를 상대로도 초반 운영은 맞춰갔으나 결국 개인기량에서 압살당하고 말았다.

8주 1일차 Splyce전 공동 7위 매치마저 패하며 이제 E7ements 선도 무너졌다(...) 운영으로 압살하고 있었으나 미드 한타에서 랄레즈와 아이카의 의아한 타겟팅 및 상대 탑솔 원더웨어의 적절한 백업으로 대패, 이후 이번 시즌 최강의 바론 파워플레이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초반에 뽀삐 엘리스 조합으로 날아다니던 스티브와 길리어스, 특히 스티브의 텔포 운용이 후반으로 갈수록 쓰레기가 된 것도 역전패에 한 몫 했다.그리고 어차피 이 팀 미드는 킬을 떠먹여주고 도주기에 점멸이 있어도 딜 제대로 넣는걸 별로 못봤다[22]

그러나 UoL을 2일차에 잡아내며 E7ements 본능을 살려내고 있다. 스티브의 트런들과 랄레즈의 미스 포츈이 대박을 냈고 아이카의 카르마가 라인전부터 CS를 50개 털리고 중후반에도 공기화되었음에도 트런들의 탱과 미스포츈의 딜이 2인분 이상씩을 해주며 근성 넘치는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마지막 주 1경기에 기어이 프나틱을 꺾어내고 7위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했다. 스티브의 트런들과 스프래틀의 알리스타가 빛났고, 이보다 더욱 빛난 것은 노데스로 하드캐리한 미스터 랄레즈의 이즈리얼. 소라카라는 트롤픽을 한 프나틱을 착실히 응징했고 미드가 못하고 이날은 정글까지 다데술통을 연발한 팀답게 운영적으로 이득을 굴리는 속도는 참으로 답답했지만 프나틱이 제대로 된 반격을 거의 하지 못해서 손쉬운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대망의 최종전에서 H2k에 폭파당했으나 Splyce가 마지막 주 깔끔한 2패를 찍으며 7위를 확정했다. 아이카는 마지막까지 되도 않는 신드라로 말아먹었다(...)

시즌을 평가하자면 미드가 18경기 내내 쳐말아먹은 것에 비하면 나머지 4명이 정말 괜찮은 플레이를 했고 잔류의 기적을 만든 시즌이었다. 특히 애매한 중위권인 UoL과 프나틱을 막판에 잡아내며 약자멸시 강자존중 꼬리표도 어느 정도 떼어냈다. 미스터 랄레즈, 길리어스, 스티브 등 누구 하나 S급은 없지만 단단한 A급 플레이로 팀을 수렁에서 건져냈고 알리스타 장인에서 조금씩 챔프폭을 넓히는 스프래틀도 랄레즈를 잘 보좌해주었다. 무엇보다 길리어스 덕인지 운영도 중후반으로 가면 영 뒷심이 달리기는 하지만 하위권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괜찮다. 상위권을 노리기는 불가능하지만 미드라이너만 앞으로 있을 승강전에서 아깝게 탈락하는 선수 하나 붙잡아서 갈아준다면 다음 시즌에 성적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혹은 원래 마음먹었던 시드매각에 성공한다면 영어가 되는 한국인 미드를 찔러보는 것도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슈퍼크랙 및 플레이메이커가 없는 것이 이 팀의 단점인데, 반대로 생각하면 정말로 괜찮은 미드가 들어와준다면 이 팀은 그 미드를 보좌하기에는 굉장히 적합한 팀이다.알고보니 메인오더가 길리어스가 아닌 아이카라면? 그럼 그냥 다음시즌에 순리대로 망할듯(...)

시즌 후 샬케 04에서 팀을 산다는 루머가 있었고, 그게 실제로 일어났다. 미드는 지난 스플릿에 UoL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Fox를 영입. 폭스가 유체미 라인이라고 보기는 좀 아쉬운 미드라이너이지만 지난 시즌에도 아이카 정도는 씹어먹어줬기에 전력이 향상된 것은 확실하다.

9 LCS EU Summer 2016

샬케 04에서 어느새 다시 E7ements로, 그리고 샬케 04x2로(...)콩까지마
LCS EU 생존왕 신화의 끝

개막전에서 리빌딩 망한 UoL을 2:0으로 멀리 보내버렸다. 폭스가 라인전에서 솔킬을 따고(!) 길리어스가 전 라인을 터뜨렸다(...) 2세트는 바텀 공성 허용 안했으면 퍼펙트게임 나올 뻔했고 폭스 제외한 4인이 노데스. 다만 UoL이 도저히 LCS 레벨이라고 볼 수 없는 경기력이라 다음 경기부터가 진짜일듯.

그리고 H2k와 무승부를 낚았다. 특히 2세트에 얀코스의 쓰로잉을 얀코스에게 무시당하던 길리어스가 물고 놓아주지 않은 것이 고무적. 미드정글의 스노우볼이 게임 끝까지 굴러갔다. UoL이 오리젠을 이기면서 샬케 재평가론도 있는데 사실 H2k전 경기력이 완벽하지는 않아서 좀 더 두고봐야 할듯. 어쨌든 유럽 미드 판독기라던 폭스는 길리어스를 만난 덕인지 2경기 연속으로 날아다녔다.둘이서 UoL IEM 말아먹은건 잊자

1주차는 확실하게 스폰서 버프가 기대되는 경기력이다. UoL 정도는 샬케가 이길 수 있다는 평이 많았으나 그게 그렇게 잔인한 양학일 것이라 예상한 팬들은 적었고, H2k전 무승부도 불가능은 아니었으나 이기는 세트를 그토록 깔끔하게 몰아붙여 이길 수 있다고 예상한 팬들은 적었을 것이다. 특히 무난한 올라운더 정글러라는 평가와 뛰어난 솔랭에 비해 대회에서는 뭔가 아쉬운 정글러라는 평가가 교차하던 길리어스의 1주차 4개 세트 폼은 심상치 않다. 새로 영입한 폭스 역시 스프링 시즌 UoL에 잘 녹아들어 1인분을 해준 것이지 캐리력이 있는 미드는 아니라는 평가가 많았는데 1주차에는 상대가 어쨌든간에 경기력이 좋은 편. 원조맛집스티브가 잘하다가도 여전히 자주 짤리는 모습을 보인 것은 아쉽지만 팀의 에이스인 랄레즈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H2k전 1세트처럼 스프링에 보여준 팽팽하게 가면 반드시 중후반에 무너진다는 필패공식은 깨어내야 포스트시즌은 물론 좀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2주 1일차에 똑같이 발전을 보여주던 스플라이스에게 0:2로 패배하며 레딧 설레발은 버로우탔다. 1세트 무상바론이나 2세트 막장 드래곤한타 오더 등 전반적인 한타 짜임새는 많이 발전했지만 팽팽할 경우 여전히 운영이 떨어진다는 샬케의 단점이 드러난 경기. 폭스는 초반에 강력하지만 후반에 힘이 빠졌고, 기존의 스티브, 길리어스와 더불어 후반에는 스플라이스에 밀리는 원인이 되었다. 사실 길리어스랑 폭스가 말아먹은거고 스티브는 잘했는데 후반 한타서 활약하기에는 챔프가 이렐리아라서(...)김동준 방긋방긋

2주 2일차에는 반드시 잡아야 할 승점자판기 OG와 비기며 더더욱 불안해지고 있다. 1세트는 OG의 POE가 제드 꼴픽을 했고 이에 화답하듯 정말 잔인할 정도로 OG를 털어버렸으나 2세트는 소아즈의 잭스에 말리며 무승부. 결국 한타는 보강했지만 운영은 보강되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된 2주차였다.그래도 EU에 맛간 팀들이 좀 나타나서 잘하면 6위는 할듯

그리고 3주는 프나틱에게 털렸으나 중위권 더비에서 로캣을 잡아내며 1승 1패를 수확했다. 유통기한형 정글러인 길리어스의 쓰로잉과 더불어 여전히 후반이 아쉽다는 평가지만 프나틱에게 2세트에 쓰로잉을 질기게 물고 늘어지고 로캣은 초반부터 털어버리는 등 중위권에서 LCS 수문장의 면모를 보여주며 상위권 도약 또한 노리고 있다.

그리고 4주차도 그 G2와 비긴 것은 물론 자이언츠를 상대로 다 말아먹은 경기를 그동안 유통기한이라고 까이던 길리어스의 바론스틸로 뒤집어내고 역전승, 여전히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후 안타까운 운영을 고치지 못하며 공동 7위까지 추락했다.과연 E7ements의 저주 시즌 초반 뛰어난 캐리력을 보여주던 폭스의 기세도 죽었으며, 스티브와 스프래틀도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등 랄레즈와 길리어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지난 시즌으로 롤백하고 있다.

결국 승강전에서는 최종전까지 치룬 끝에 미스핏츠에게 패배하면서 강등이 확정됐다.

10 선수

10.1 Steve(Etienne Michels)

Steve.png
사실 엘체탑(...)이다[23]
스티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브ㅡㅡ
前 ROCCAT 출신으로, 거기서 Overpow의 뒤를 이은 탑라이너다.1주차에 상대 정글러의 맛집으로 등극했다 갱을 혼자서 열심히 당하다 보니 EU의 다이러스라는 개드립도 등장했다.
2주차 1일에는 여전히 갱킹에 털리는 것은 물론 후니의 라이즈에게 마오카이로 3번의 솔킬을 헌납. 이로 인해 EU의 다이러스인 줄 알았더니 아발론이었다(...)는 과격한 표현까지 찾아볼 수 있었다.[24] 그리고 호구로 찍혔는지 UoL의 Vizicsacsi가 그를 상대로 탑 텔포강타녹턴을 꺼내들었다.

3주차 1일에도 퍼블을 헌납했다. 갱킹에 뻔하게 죽어주는 것을 빼면 점점 방송에 적응하고는 있다. 하지만 CD발매의 달인이 된 SK의 프레디를 제치고 EU 탑라이너 데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바로 다음날 럼블로 꽤 좋은 모습을 보여 오리젠의 전승을 끊었다.

그러나 럼블 캐리가 무색하게 4주 1일차에 피즈로 시원하게 망했다.얘도 바꿔?

SI에 출연한 Vander에 의하면 스티브가 솔랭에 비해 대회에서 영 못해서 dart를 영입했는데 정규시즌 막판에 스티브가 각성한 덕에 dart는 일단 벤치에 박아둘 모양. Dart 지못미(...) 그러나 스티브가 UoL에 털리면서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

Elements가 시드권을 매각하지 못하자, 급하게 스티브를 영입했다고 한다.

이상하게 현지에서 인기가 폭발적인 선수다. 후니가 떠나고 이제는 진정한 EU의 아이돌이 아닌가 싶을 정도. Splyce로 이적한 전 코치인 야마토캐논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도 관객들이 함성으로 호응할 정도, 초기의 구멍이던 시절에서 벗어나 프로무대에 적응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력만 봤을 때는 유럽 탑라인에서 신예 3대장[25]과 터줏대감 소아즈, 그리고 정글에서 탑으로 올라와 돌풍을 일으키는 키키스에 밀려 딱 LCS 중위권 탑솔인 것이 현실이다. 인기가 왜이렇게 많은지 아는 분들은 추가바람.

높은 솔랭순위를 기록했던 솔랭전사답게 챔프폭도 절대 좁지 않고 다양한 챔프로 준수한 라인전과 좋은 스킬사용 센스를 과시한다. 하지만 맵리딩 능력이 떨어지고 갱킹 회피, 합류전, 텔포이니시 등에서 유럽 일급 탑솔러들과의 뚜렷한 실력차가 드러난다. 특히 가장 심각한 것은 정식 한타에서의 이니시 능력으로 아이카의 낮은 캐리력과 더불어 팀의 한타를 말아먹는 원인이다. 결국 엘레멘츠가 초반은 미드만 안터지면잘 풀어가지만 중후반에 약한 조루메타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

하지만 8주 2일차에는 트런들을 픽해서 비지챠치의 람머스를 솔킬내고 한타에서 모든 딜을 다 받아내는 패기를 보여줬다.이니시도 텔포도 못쓴다면 차라리 고스펙 퓨어 뚜벅이로 승부를 보겠다! 그리고 9주 1일차에도 트런들로 감수의 뽀삐를 참교육했다. 확실히 서머시즌 후반의 마오카이에 이은 제 2의 인생챔프가 트런들이다. 갱플도 나름 잘한다고 하지만 마오카이 트런들처럼 잘하는 것은 아니다.애초에 캐리를 잘하는 탑솔이 아니다

일단 장인챔프부터가 어떤 이상한 탑챔프와는 차원이 다르다. 과연 엘체탑 스티브니뮤(...)
잭스 장인 제이와우는? 몰라(...)

여담으로 국적은 프랑스다. 소아즈, 카보차드와 함께 탑솔명가(?) 프랑스(...)[26]

10.2 Gilius (Berk Demir)


UoL의 알바왕 이제는 엘레멘츠다 잊혀질만하면 대회에서 또보이는 선수
독일인으로 전 SK Gaming Prime, Gamers2의 정글러. 현재는 UoL의 정글러.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뽀삐와 고인 시절 카시오페아가 등장했던 UoL의 LCS 승급전 당시에 출전했던 정글러였다.[27][28] 2014 월드 챔피언십에서 SKG의 주전 정글러 Svenskeren이 동양인 비하로 3경기 출전 정지를 선고 받자, 대타로 나온 선수이기도 하다. Svenskeren보다 못한 기량으로 유럽의 롤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긴 했다. 하지만 당시 미친듯한 피딩을 선보인 것은 미드의 제시즈였고, 봇듀오도 부진했던 것에 비하면 길리어스의 기량 자체는 스벤스케런보다는 못하지만 준수하다는 평가도 많았다. 호흡이 안 맞아서 그렇지(...) 그래서 키키스 영입 당시에 도대체 멀쩡한 정글러 놔두고 왜 저니맨을 영입하냐는 반응도 있었다.그리고 길리우스도 저니맨이 되었다. 문제는 키키스도 나갔다는 거지만.

키키스와는 달리 굉장히 정석적인 정글러로, 잘 다루는 챔피언은 자르반 4세다. 롤드컵 땜빵 시절이나 UoL에서의 LCS 승강전, LCS 막판 레이스 모두 자르반을 잡았을 때 다른 챔프에 비해 상당히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UoL의 승급전 당시에는 폼이 꽤 좋았다. 상대가 호로의 전임자(...)인 코튼즈라 그럴 수도 있지만. 하지만 승격에 큰 기여를 하고도 불화가 있었는지 다시 팀을 나갔다. 새로 멜론캣츠라는 팀을 꾸렸으나 추가선발전에서 털리고 공중분해되었고, 다시 Team Nevo라는 팀을 만들었는데 이 팀이 오셀롯과 결별한 Gamers2에 인수되어 스프링 시즌은 챌린저 시리즈에서 보냈다. 그래도 평가는 무난한 편이어서 서머 시즌에 CW의 에어왝스가 팀을 탈퇴했을 때 슉, 호로(...), 임페일러(......) 등과 함께 잠재적 대체자로 언급되기도 했다. 물론 그 자리는 놀고 있던 슉의 것이 되었지만.

Kikis가 2015년 여름에 탈퇴하고 나서 H0R0, 전 Copenhagen Wolves 출신 Airwaks와 함께 다시 영입되었다.뭔가 둘 다 위에 언급된 인물들이다 나갔다 들어오기만 두 번째인듯? 그런데 여전히 UoL 기존 멤버들과 그리 친한 편이 아닌지 Mousesports의 서브 정글러로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모양이다.

일단 같이 뛴 경험이 있어서 인지 에어왝스라든가 호로를 제치고 주전의 기회를 받은 상황이다. 첫 경기부터 리신을 잡아서 7데스를 하며 폭망했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자르반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밥값을 했다. 베이스 레이스에서 승리하고 신나게 파이팅을 하며 팀에 잘 녹아드는 줄 알았으나 어쨌든 불화가 있는건 사실이었을지도. 이번에도 50% 승률과 함께 팀을 4위로 플옵에 올리는 동안 1인분에 근접했으나 다시 정규시즌 종료 후에 팀을 나가버렸다.같은 팀 3번 탈퇴하기???

레딧의 의견을 보면 실력은 LCS 하위급으로 취급받는 정글러들보다는 오히려 평가가 좋을 정도로 나름 출중한 편인데[29] 오히려 독설가라 팀스포츠에 잘 안맞는 모양. 키키스 못지 않게 한 팀에서 꾸준하게 잘 지낸 적이 없는 선수다. 레딧에서는 대체로 스프링 시즌 호로의 퍼포먼스를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호로가 사실상 테스트 후 주전으로 내정이 되고 다시 비자를 받을 동안 UoL과 친분이 있는 길리어스가 정규시즌 한정으로 땜빵을 해줬다는 설이 유력한 모양이다.그리고 에어왝스는 들러리

그리고 IEM 산호세에도 또 땜빵하러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리 신으로 제법 괜찮은 메카닉을 과시했으나 영입 4일차답게 쓰로잉 또한 보여주며 팀과 함께 침몰했다. 해외에서 스틸백에 대해 과도하게 호의적이어서 그런지 하루만에 길리어스의 평가가 많이 추락했다.

그리고 역시나 UoL을 나갔고, 그 자리는 프록스가 차지했다. 이어 길리어스는 시드 판매에 실패하고 팀을 급조한 엘레멘츠에 합류했다.과연 알바왕답다 렐레즈를 제외하면 그나마 믿을만한 선수기는 하지만 IEM에서 던져대서 평가가 떨어진 것은 문제.

1일차에 한국산 정글러 트릭에게 털렸으나 2일차에는 북미 폐급 정글러로 활약했던 Trashy를 역으로 압도하며 스티브의 피오라에게 모든 것을 떠먹여주며 진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이날의 활약 덕분에 미드가 좀 못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이 팀 가능성 있겠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근데 운영도 폐급인게 함정

어쨌든 팀의 허리인 미드가 존못이라 정글러 입장에서 정말 힘든 것을 감안하면 길리어스의 퍼포먼스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프나틱의 스피릿이 극딜을 당하면서 차라리 길리어스를 데려갔어도 저것보다 나았을 것이라는 현지의 평가가 있기도 했다(...) 스피릿이 조금씩 팀에 적응하면서 이런 평가가 덜해지고 있기는 하지만 길리어스는 정말 팀의 순위에 비해 평가가 괜찮은 편. 다만 일각에서는 LCS 캐스터 Deficio가 길리어스를 과대평가하는 것이라는 반론도 존재한다. 분명 다재다능하지만 어느 부분 하나 특급인 면은 딱히 없기 때문.윙드는 강타라도 엄청나게 세지 친정팀인 UoL 역시 프록스가 있을 때는 길리어스가 아쉬울 일이 없었으나 이후 정글러를 3명 갈아치우는 상황에서는 길리어스가 아쉬울 지경.근데 거기 가서 붙박이 주전으로 뛸리가 없잖아

그리고 마지막 주 그 스피릿을 다시 만나 다데술통을 연발했으나스피릿도 그랬던 것 같은데 궁 사용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스피릿의 엘리스를 압도하며 팀의 7위싸움에 기여했다.

결과적으로 잔류에 성공하며 슈퍼 소방수의 면모를 이번에는 풀시즌으로 보여줬다. 나머지 선수들의 오더능력은 괴멸적인 것이 지난 시즌 증명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 팀의 준수한 운영도 길리어스 덕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같은 Team Nevo 출신인 아이카를 데려온 장본인이 길리어스라면 시즌 후에 친목질은 반드시 포기해야 할 것이다.사실 아이카가 메인오더였다!는 반전이라면 그냥 다음시즌 강등될 것 같지만 말이다

엘레멘츠, 샬케에서는 뛰어난 솔랭 실력에 비해 기복 심한 정글러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팀의 누구도 변수를 만들어내려 하지 않기에 길리어스가 그런 리스크를 강제당한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실제 SKG, UoL 땜빵 시절에는 자르반, 리 신 등을 주로 픽해 안정적인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준 바 있다.

이스포츠피디아를 보면 알지만 이적 역사가 정말 끔찍하다. 그런데 UoL 땜빵이나 MYM 터키팀 땜빵, SK 땜빵 등은 빠져있어서 이것까지 포함하면 커리어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지저분한 정글러. 땜빵을 포함하면 아마 키키스에 밀리지 않을 것이다.

10.3 Fox(Hampus Myhre)

SK_watdefox.jpg
EU의 미드 판독기
現 UoL의 미드라이너로 SK 2팀 출신으로 2015 LCS EU 승강전까지 올라갔으나 Gambit Gaming에게 3:1로 패배하면서 승강전에서 떨어지고 추가선발전은 2팀이 재 결성을 하면서 팀에서 나간덕택에 참가가 불가능했다. 이후 SK Gaming 소속으로 롤드컵에서 거하게 피딩을 한 Jesiz의 후임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SKG Prime은 왓데폭스를 포함해 롤드컵에 스벤스케런의 대타를 뛰었던 정글러 Gilius, 前 UoL의 정글러 Kikis, 엑스페케의 팀 오리젠 소속이며 유럽 씬에서 평가가 좋고 그리고 오리젠에서 데뷔시즌 롤드컵 4강에 오른 원딜러 Niels[30], 前 프나틱의 원딜러 Steelback까지 좋은 신인급 선수들이 많이 거쳐간 팀이나 어째 당시에는 갬빗따위에 패해 공중분해되었다.역시 유럽답게 탑과 서폿이 호구였나보군

SKG 합류 후의 모습은 일단 기대 이상. 다른 포지션 출신으로 전향을 해서 피지컬은 좋아도 공격적인 챔프를 잘 못 다루던 제시즈와 달리 첫주부터 카사딘과 카시오페아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의 가장 큰 불안요소로 여겨졌지만 8연승 기간에는 최소 1인분을 해내고 있다.어째 위 사진보다 머리숱이 늘어난 것 같다? 코치를 맡으며 호시탐탐 미드를 노리던 인카네이션도 미국으로 가버린 만큼 이제 팀 입장에서 믿을 선수는 폭스 뿐이다.

프나틱과의 리턴매치에서 나머지 멤버들이 잘 크지 못한 상황에서 르블랑으로 하드캐리를 하는 등 1군 짬이 쌓일수록 기량이 상당히 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포기븐과 스벤스케런, 프레디에 업혀가는 멤버쯤으로 인식되었으나 주력 선수들의 약점이 드러나 연패하는 기간에 분전하고 오히려 다시 연승을 주도하며 평가가 괜찮은듯.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을 탈락으로 몰았다. IEM 조별리그 패자전에서의 삽질과 플레이오프, 특히 3,4위전에서 그 전에 페비벤에게 탈탈 털린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는 이유로 한국에서의 평가가 무척 좋지 못한 편. 하지만 정규시즌에 꽤나 꾸준하고 챔프폭도 넓은 편이어서 SI에 나온 CW의 코치[31]가 유럽 3위 혹은 공동 2위 미드는 된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쿠로처럼 상당히 좋은 선수지만 실수가 터지는 것이 단점이고 데뷔시즌에 슈퍼스타가 된 페비벤과 대조적으로 큰 경기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

서머 시즌에는 프레디가 아닌 폭스가 영고라인이라 불릴 정도로 CS 먹다 보면 다른 멤버들이 다 망하는 사태가 지속되었으나 그나마 해볼만한 H2k와의 경기에서 기가 막히게 류의 운명과 카싱의 티버에 번갈아 잘리며 베인충캔디판다 다음가는 역적이 되었다.

그래도 오히려 이번 시즌 SK에서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어이다. 더블에이스인 프레디와 스벤스케런은 캐리도 하지만 반대로 템트리를 이상하게 가거나 CD를 발매하거나 귀신같은 하드쓰로잉도 하기 때문에(...) 그리고 봇듀오는 여전히 답이 없다.

결국 서머시즌의 분전을 인정받았는지 IEM에 파워오브이블의 이적으로 공석이 된 UoL의 미드로 출전하게 되었다. 라인전은 잘하지만 캐리력이 낮아서 포기븐과의 조합이 좋았다는 평가가 있는데, 그래서 스틸백과는 최악일 거라는 얘기도 있다.누가 스틸백하고 조합이 좋은데?

IEM에서는 그 잘한다는 라인전마저 CLG의 후히에게 털리며 UoL의 워스트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스틸백과 길리어스에 대해서는 옹호하는 소수의견이 있으나 폭스는 예외없이 극딜을 받는 중. 특히 후히가 결승에서 폭스의 전임자(...)인 파워오브이블에 탈탈탈 털리면서 더욱 평가가 떨어졌다. 물론 작년 IEM 쾰른에 니큐>링크>류라는 상성이 성립했으나 시즌 개막 후에는 거꾸로 갔던 전례가 있기는 하지만 이대로는 신뢰를 받기 어려워졌다.

그러나 정규시즌에는 UoL 망했다는 평가와 달리 SK Gaming에서의 2015 서머시즌보다 더 나아보일 정도로 상당히 잘해주고 있다. 하드캐리 롤을 맡으면 자멸하지만 비지챠지와 프록스의 탑정글 캐리에 맞춰가는 플레이로 2015 스프링 시즌의 호평받던 모습이 돌아왔다는 평가다. 아마도 후히에게 밀린 것은 당시 팀상태가 메롱이었던 것과 정석은 잘하지만 사파픽에 대응력이 떨어지는 폭스의 특성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32] 오히려 프록스의 비자문제로 전력이 약화되었는데 빅토르로 캐리를 하고 비록 졌지만 1위팀 H2k를 상대로 아리를 픽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성장세가 돋보인다. 현재 UoL은 정도는 다르지만 보통 상위권 팀을 상대로 솔라이너 둘에게 딜량 높은 챔프를 시키면 흥하고 스틸백 캐리를 시키면 말리고 있다. 물론 좋은 말을 많이 해줬지만 특급신인 퍽스와 전임자 POE에게 탈탈 털려나가고 로캣의 신흥 영고라인인 벳시를 상대로도 많이 밀리다가 팀원에 업혀가는 등 어디까지나 2티어 미드라이너 중에 잘하는 것이지 유럽의 S급이라고 볼 수는 없다.

서머시즌에는 UoL 시절보다 잘하는 것 같다. 기복은 여전히 심하지만 라이즈와 블라디미르로 시즌 후반기에도 캐리력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팀의 운영과 함께 망하면서 승강전이 아슬아슬한건 함정.

그리고 승강전에서 벳시와 셀피에 연이어 털리며 팀의 강등에 기여하고 말았다(...)아무리 봐도 샬케는 벳시나 셀피중에 한놈을 데려왔어야 했다[33]

10.4 MrRalleZ(Rasmus Skinneholm)


유럽 씬에서 가장 저평가된 원딜러 중 한 명[34]
SHC의 전 에이스이자 EL의 현 에이스MYM은 잊자
덴마크 국적의 前 ROCCAT 원딜러. SHC(MYM) 시절에는 롤코를 좀 타는 Selfie라든가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前 탑정글에 비해 안정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SHC의 에이스라는 평을 받았던 선수. 2014 스프링 시즌부터 이미 레클레스와 캔디 판다를 제치고 주간 MVP를 먹은 경험이 있다. 유럽 탑솔에 비해 원딜 수준은 괜찮은 편[35]이니 경쟁력 있는 선수일듯. SI에 출연한 SK Gaming의 서포터 nRated가 2014 서머시즌 유럽 원딜 순위를 매겨보라는 진행자들의 질문에 레클레스, Tabzz에 이은 3순위로 평가했었다.

다만 MYM으로 스폰이 교체된 뒤 시즌이 들어오자 분위기가 안좋은 팀 때문인지 아니면 초짜 서폿 때문인지 본인의 상태도 영 안좋은 상황. 한 번 털릴 때는 상대가 요즘 유럽 원딜 원탑 취급받는 SKG의 포기븐이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후로도 여기저기서 탈탈탈 털리고 있다. 라인전이고 포지셔닝이고 뭐고간에 총체적으로 기량이 떨어져 있는 상황. 팀이 안습이던 2014 스프링 시즌 시절 혼자 팀을 하드캐리하던 폼은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나마 중후반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서포터가 호구라서 라인전은 여전히 심심하면 털리고 있다. 서포터를 바꿨지만 라인전만큼은 LCS에서 중하위로 취급받는 스틸백을 상대로도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등 여전히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여담으로 셀피는 해골이 다 되었는데 렐레즈는 살이 붙고 있다.파라곤과 라샤?

로캣의 울라이트가 팀을 나갔다는 소문 때문에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었지만 울라이트는 잔류했고, 미스터 렐레즈는 같은 덴마크인인 윅드(...)의 챌린저 시리즈 팀에 합류하여 Denial Esports의 스폰을 획득, Denial Esports EU의 원딜러가 되었는데 울라이트의 화려한 캐리쇼 덕분에2부리그 개막을 앞두고 그 ROCCAT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메카닉은 울라이트보다 약간 평범할 수도 있지만 안정감은 낫다는 의견이 대세.

결국 스프링 8위였던 로캣을 다른 팀들이 패망할 동안 5위로 올린 것은 안정감 있는 원딜인 렐레즈의 공이 커보인다. 스티브가 각성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쪽은 여전히 전반적으로 보면 기대에 못미치고 있으므로(...) 6강 플옵에서도 스티브가 Vizicsacsi에 탈탈 털릴 동안 Vardags를 압살하며 그나마 균형을 맞춰주었고 하드캐리 원딜러로 딜을 잘 넣어서 3, 4세트를 따내기도 했다.

그리고 랄레즈가 연일 길리어스, 스티브 등과 더불어 팀을 캐리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는 반면 로캣의 새 원딜러 Safir가 게임을 집어던지면서 재평가 반열에 오르고 있다.

이후 팀의 부진에 원딜이라는 포지션 특성상 쓸려갔으나 8주 2일차에 최근 티어가 내려간 미스포츈을 꺼내들어 UoL의 바위게를 참교육하는 모습에서 역시 랄레즈가 저평가된 원딜임을 또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9주차 1경기에는 이즈리얼로 물이 오른 카이팅과 함께 노데스 캐리, 레클레스를 참교육하며 쫄보원딜들에 비해 자신이 저평가되어 있음을 또 확인하는 날이 되었다.아무리 그래도 레클레스랑 바위게를 동일선에 놓는건 좀[36]

10.5 sprattel(Hampus Abrahamsson)


Elements의 새 서포터로 기록이 전혀없다. 덱스터의 AMA에 의하면 탭즈가 솔로랭크에서 맘에 들어 팀에 추천했다고 한다.MYM 꼴은 안 나겠지 원래 솔랭 아이디는 Promiscuous였는데 이게 뜻이 '성적으로 문란하다'(...)라는 뜻이어서 축약시킨 듯하다. 그리고 promisq도 맘에 안들었는지 시즌 6부터 아이디를 sprattel로 바꿨다. 아마도 영어 sprattle의 오타 같은데 이 단어는 투쟁 혹은 싸움이라는 뜻이라고 한다.처음보는 단어네

일단 가끔 실수는 있으나 기본 기량은 괜찮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3주 1일차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바드를 픽하더니 그 모든 스킬을 활용해 프로 트롤러급 플레이를 보여주어 먼나라 한국에서 주작드립이 나올 정도다(...)바드 트롤을 프로 무대에서 보다니[37]

그리고 정말로 MYM 꼴이 났다. 프로미스큐가 니스베스만큼 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래서인지 니프가 5주차부터 출전했다.니프한테 밀리다니

그리고 시즌 종료 후 니프가 나가면서정확히는 코치로 철밥통을 차지하면서 주전이 되었다(...)

영 좋지 않은 플레이를 하다가 알리스타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포텐이 터지나 싶었으나 다음주 경기에 잔나로 다시 시원하게 말아드셨다. 알리스타 잘한다는 평가. 렐레즈가 라인전 약체 알리스타와 잘 버텨주는 것은 덤이다.아무래도 니프도 허접이지만 탭즈의 서폿보는 눈도 영 별로인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쓰레쉬도 잘한다. 운영적인 측면은 다소 평범하지만 개인기량은 렐레즈와 더불어 쓸만한 수준.

스웨덴 국적이다.

11 전 멤버

11.1 Froggen(프로겐, 헨리크 한센)

해당 항목 참조.

11.2 Kev1n(케빈, 케빈 루비슈체브스키)

Kev1nMIL2014.png
유럽의 애플[38]그래서 이후 유럽의 엑페인 제이와우가 들어왔다
Elements의 독일인 탑솔 담당 SK Gaming시절엔 前 탑 솔로였던 윅드가 나가고 윅드 대신 들어온 MOMA[39]도 나간 다음 2012년 초반에 팀에 합류했으며, 한동안 오셀롯과 자리를 바꿔 미드에서 플레이하기도 했고, 원딜로도 플레이한 경력도 있다.

한때 against All authority에서 뛴 적이 있다. SKG시절엔 팀에 합류하고 몇 달간은 이게 사람인지 트롤러인지 분간이 안 가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나 하면 할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고사실 근데 조금 나아졌다 시즌 2 롤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고인이라고 여겨졌던 갱플랭크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래서 한때 국내에선 별명이 해적왕

LCS 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LCS 섬머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결정하는 9주차 마지막 게임에서, 한타를 이겼는데도 딸피로 도망가는 원딜 잡겠다고 점멸까지 썼다가 못 잡는 바람에 다 이긴 게임을 말아먹었다. 이기면 플레이오프에 자동 진출하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기도하고 있던 ATN과 6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고, 패배해 SK의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의 원흉이 되었다. 안습.

IEM에서 프나틱과의 경기를 보면 경기가 오래 가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올라프로 스로잉을 하면서 많은 프로들이 케빈이 던졌다는 내용의 트윗을 하였다. 사실 Kev1n이 유난히 IEM 대회만가면 싸는 느낌이 강하다.[40]

정확히 말하면 경기가 장기전이 될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장기전 경기에서 갑자기 주변에 아군들도 없는데 적들에게 돌진하는 모습등을 보여준 적이 상당히 많은데 아무래도 장기전에서의 집중력은 떨어지는 듯 하다.

시즌 3 롤드컵 시즌이 되자 정글러인 Hyrqbot과 함께 팀을 나가 NIP에 들어가게 되었다. 자신의 말로는 자기가 원해서 나갔다고는 하는데... 그 실력을 보면 짤린거 같기도 한데... 근데 몇 달이 지나지 않아 NIP에서도 나간거 보면 SK에선 자기가 원해서 나간 건 맞는 것 같다. 그럼 NIP에선 짤리셨나 그리고 폴렌로드가 나간 ATN에 들어갔고 ATN이 Millenium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14 LCS Summer에서 그동안의 모습을 버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환골탈태한 Kerp과 원래 에이스 Creaton과 함께 밀레니엄의 상위권 형성의 큰 역할을 하는중 그러나 아직도 망하는건 여전하다.

아무래도 라인전 피지컬과 챔프폭이 그럭저럭 되어보이는 것에 비해 라인전 이후의 활약에 문제가 있는 타입으로 보인다.그야말로 윅드 MK2 참고로 둘 다 SKG를 거쳐갔다는 공통점이 있다(...)결국 프레디 짱짱맨이네 기승전 프레디 그러나 이건 밀레니엄이 워낙 운영 못하기로 유명한 팀인 탓도 있어다른 팀에서도 이렇지 않았나 한국 선수들의 영입 후 달라질 수 있을지에 주목이 필요하다.

그리고 추가 선발전에서는 그동안의 악명과 다르게 갱에도 잘 당하지 않고 이퀄라이저를 매우 적절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 대신 한국인 듀오가 말아먹어서 탈락(...) 그리고 놀다가 Elements의 탑라이너로 들어왔다.

엘레멘츠로 데뷔한 첫 경기에서는 리산드라로 무난한 기량을 선보였으나 마지막 텔레포트로 팀을 패배로 이끌었고, 바로 다음날 나르로 레딧에서 까이던오버파우의 이렐리아에 탈탈탈 털리고 매우 윅드스러운 3데스를 기록하며 멸망하더니 끝까지 킬과 어시 하나 못 먹으며 0/5/00.675유리을 기록했다.MYM서 깨지고 있는 Jwaow는 라인전이라도 멀쩡하지

게다가 5주차 이후 갬빗의 탑인 카보차드의 AMA에서 윅드가 케빈보다 훨씬 잘한다는 답변을 카보차드가 내놓아서 더 굴욕을 받는 중.[41]

6주차에서는 다행히 로캣과의 경기와 달리 라인전을 잘 풀어갔으나 역시나 라인전 이후의 활약에서 미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케빈은 미드 경험이 있어 탱커와 AP를 전부 무난히 다룬다는 점에서 유럽 팬들에게 괜찮은 평가를 받았지만, 2015 스프링 시즌의 유럽은 더이상 케빈이 활약하던 2014 서머 시즌의 탑솔흉가가 아니다(...) 게다가 윅드도 AP 챔프로 갑자기 확 던져서 그렇지 갱에 저렴하게 당하지만 않으면 라인전은 케빈보다 오히려 잘 넘긴다는 것을 생각하면 뭐가 나아진건지 난감한 것이 맞다.

결국 7주차에는 윅드가 복귀했다. 그러나 윅드도 시원하게 망하는 것을 보면 그냥 엘레멘츠가 노답이라고 봐야할지도. LCS 해설자인 Deficio는 윅드도 케빈도 와드를 안 박는다며다리엔? 뭐하는 짓이냐고 신나게 깠다.

참고로 14년도에 Namibia의 학교 프로젝트를 위한 성금 모금 방송을 한 적이 있고 윅드가 다시 주전자리를 찬 후 Namibia에 여행 갔다고 한다.뭔가 진지한건지 드립인건지

11.3 dexter(덱스터, 마르셀 펠드캄프)

마르셀 펠드캄프 항목 참조

11.4 Jwaow(제이와우,Jesper Strandg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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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엑스페션[42]
Elements의 새로운 탑라이너로 스웨덴 인이다. 오랫동안 2부리그를 전전하다 MYM을 거쳐 MYM의 직접강등 이후 엘레멘츠에 합류했다. MYM 입단 전까지는 오셀롯의 팀인 Gamers2의 탑라이너로 뛰고 있었으나 승격강등전과 추가선발전에서 팀이 멸망하며 계속 2부리그에 묶여있었다. 프로겐이 처음 얼라이언스를 결성했을때 데려갈려고했을 정도로 잠재력자체는 뛰어나다는 평이 다수.당장 이 선수랑 같이 얼라로 데려오려던 Freeze가 지금 CW를 하드캐리 중이다 얼라이언스 결성 직전 TCM Gaming이라는 게임에 소속되어 있을 때 챌린저 시리즈에서 어마어마하게 좋은 평가를 받던 선수이다. 유럽의 잭스 장인으로 유명했는데 챔프폭도 넓고 상대 탑솔러를 씹어먹고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해당 팀과의 계약 문제로 얼라이언스 합류가 불발되었고 이로 인해 프로겐이 구상했던 원래 로스터(Jwaow, Shook, Froggen, Freeze, Edward)가 완전히 깨어지게 된다.그리고 윅드는 케빈(...)으로 바뀌었다[43]

다만 영벅이 이 선수를 보고 과대평가되었다고 까기도 하고 텔포메타 이후 힘들다고 레딧에 글을 올 정도로 슬럼프에 빠진적도 있다. 2014년 챌린저 시리즈에서는 현 승격 탑솔러 3인방인 Odoamne, Cabochard, Vizicsacsi를 상대로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도 그 이후 추가선발전에서 잭스로 OME 경기를혼자 하드캐리하고 이렐리아와 럼블로도 팀원들의 피딩과 G2의 막장 운영에 파묻혀서 그렇지 엄청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걸로 봐선 피지컬과 캐리력은 아직도 건재한듯.엘레멘츠를 때려잡은 Kasing도 G2에서는 꽤나 못해보였다 하지만 MYM에 와서는 G2에서 망하던 그 모습을 그대로 재현, 아니 라인스왑과 카운터픽 등으로 인해 라인전 페이즈조차 활약하지 못하며 G2보다도 더 암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UoL을 상대로 기어코 이렐리아를 뽑아서 나르를 솔킬내고 팀파이트에서도 캐리하는 것을 보면 메카닉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상급 탑솔러다. 운영이 좋은 팀에 갔을 때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일듯. 문제는 이 선수의 전 소속팀은 Gamers2고 현 소속팀은 MYMMove Your Mothers이라는 것이다. 초반이 너무 수동적인 엘레멘츠 입장에서는 케빈 대신 이 선수를 데려갔으면 차라리 더 나았을지도(...) 사실 에드워드의 폼이 좀 맛이 가 있다는 것만 빼면 얼라이언스의 원래 로스터가 지금 현재 상황에서도 프로겐이라는 선수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이었을 가능성이 높다.초반 오더는 누가 내리려고?

7주차에도 나르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윅드와 케빈이 번갈아 삽을 푸는 것과 비교되는 수준. 다만 바로 다음경기에서는 또 이렐로 나르를 털려다가 무리수를 두어 현 LCS에서 안정적이고 수비적인 라인전을 보여주는 후니에게 역관광을 당했다. 아무래도 피지컬은 좋지만 현재 LCS 상위 탑라이너인 프레디, 카보차드, 오도암네, 후니 등에 비하면 프로 게임의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은 인정해야할듯.솔직히 커리어 전반적으로 너무 지는데 익숙하다 어디까지나 팀을 바닥으로 쳐박고 있는 윅드와 케빈보다 나아보인다는 이야기. 그래도 전임자인 마이머에 비해서도 개인기량이 꽤 좋은 편이라 MYM이 어떻게든 2승을 건지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고 잘 바꾼 것도 맞다(...)

이후로도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재취업이 가능할지도. 벌써부터 우승후보였다가 탑 때문에 7위경쟁을 한Elements, ROCCAT이나 현재 소아즈를 쓰고 있지만 승격 후에는 그대로 가기 힘들 것 같아보이는 엑스페케의 오리겐 등이 거론되고 있다(...)그런데 롤드컵 선발전 시점에서 제이와우는 유럽의 엑스페션이고 정작 소아즈는 기복이 없다면 유체탑일거라는 평가가 중론

결국 제이와우를 좋아하던 프로겐의 영향인지 엘레멘츠에 영입되었다. 일단 본인 입장에서는 재취업 성공이고 엘레멘츠 입장에서는 제이와우가 웬만큼 말아먹지 않는 이상 윅드와 케빈을 다시 보지 않아도 되니(...) 윈윈이지만 팬들의 기대치는 특급 유망주 시절에 비하면 많이 낮아진 상황.

기대대로 케빈과 윅드보다는 무난했으나 H2k와의 경기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인베이드 킬을 내주고 그대로 스노우볼링을 당해 까였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도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탑 피즈로 망하며 팀과 함께 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로캣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헤카림은 명품이었다.

바로 다음 경기에서 헤카림으로 다시 망했지만(...) SK와의 희대의 OME 혈전에서 나르로 가끔 던졌지만 주로 좋은 플레이를 보이며 승리에 공헌했다.갱킹을 당하는데 러브샷을 한다거나 한타마다 궁대박을 낸다거나 아무튼 제이와우마저 좀 더 던졌으면 아무리 SK가 많이 던졌어도 엘레멘츠가 패했을 경기였다. 다음날도 그 나르로 월립의 쉬바나를 솔킬내고 마지막 한타에서도 대박을 내며 활약.

시즌 후에는 나투스 빈체레의 재창단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2부리그 복귀 예상(...) 근데 2부리그 진출전 광탈했는지 스프링시즌 백수로 놀았다. 서머시즌에 월립이 프나틱 2군으로 떠나버린 Team Huma로 이적해 2부리그에 진짜로 복귀했다.근데 이번엔 프나틱 2팀이 광탈해서 월립이 진짜 백수가 되었다. 감수가 미친짓 안하면 월립은 1시즌 백수 예약.

11.5 Nyph(니프, 파트릭 푼케)

前 SK gaming 現 Elements 소속의 독일인 서포터. 주 챔피언은 잔나,쓰레쉬 SK의 전 AD캐리였던 캔디판다는 한때 "나는 니프 아닌 다른 서폿이랑 봇라인에 서는 걸 상상할 수 없다"라고 말했지만(니프와 캔디판다는 SK gaming에 들어오기 전 소속 팀도 같았다), 결국 캔디 판다는……. 하지만 정말로 상상할 수 없었는지 결국 캔디 판다가 돌아왔다. 지성이면 감천 근데 니프가 나갔다. 그리고 시즌 4 팀 개편의 일환으로 오셀롯이 서브로 내려가자 오셀롯의 다음으로 SK gaming의 캡틴 자리에 올라갔었으나 팀이 다시 개편을 하면서 오셀롯과 같이 팀을 떠났다. 그리고 Alliance로 이적을 했다.그러나 이적 과정에서 일종의 충돌이 있었는지 SK Gaming의 CEO가 Aliance를 비난하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얼라이언스로 와서는 평가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정작 SK에 남은 캔디판다는 한국이라면 영고라인에 해당될 정도로 맹활약 중인데 니프는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니프가 캔디판다 덕분에 잘해 보였던 거다라는 얘기까지 생길 정도. Bota에서 얼라이언스에 그야말로 완패한 디그니타스가 북미에서 C9을 한 번 잡아내고[44] 양강 체제 아래의 3~4위권을 유지하며 비교적 순항(...)하는 것을 보면 그런데 최근 다시 연패를 기록하며 성적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함정 Bota 이후 서포터 교체가 악수로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알렉스 이치 또한 2014년 초 AMA에서 조심스럽게 두 서포터의 실력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교체 자체가 좋은 선택이 아니었던 것 같다는 식으로 언급했다.

그래도 2014 Summer LCS에서는 쓰레쉬로 훌륭한 활약을 보이면서 상대팀의 팬들은 왜 자꾸 니프에게 쓰레쉬를 주냐고 불만을 표할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SK친정사랑, 프나틱에게 라인전을 종종 밀리거나 시야 장악 도중 잘려 죽는 모습을 보여 옐로우스타에 비해서는 확실히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모든 어그로는 윅드에게로

여담으로 매 게임을 진지하게 하는 성격인 듯하다. 모두가 스택 아이템(비술의 검,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의 20스택을 완성한 CW와의 희대의 관광 경기에서도 아주 정상적인(?) 게임 진행을 하였으며, 심지어 모든 순위가 결정되고 희대의 트롤 경기를 펼쳤던 MIL과의 경기에서도 아주 정상적인 브라움을 고르며 초를 쳤다 4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실력에 대한 평가는 안 좋은 편. 전 원딜이던 탭즈가 극딜을 하기도 하였고 라인전이나 한타에서 자잘한 실수가 많다는 평이다. 근데 신기하게도 LCS 스프링 초기 이후 시즌 4 롤드컵과 IEM 산호세에 이를 때까지 이 항목은 거의 수정되지 않았다.굳이 직접 본인 항목에 안 적어놔도 여기저기 언급되어서 구멍인거 다 알고 있었을듯 개막전에서도 눈에 띄는 쓰로잉은 없었으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옐로우스타와의 기본 클래스 차이만 현격하게 드러났다.

그나마 쓰레쉬를 골랐을 때의 피지컬은 어느 정도 보장되나 맵리딩을 못해서 메이지형 서폿을 하면 맨날 잘려죽기로 유명한 선수인데 프로겐이 메인 오더를 맡긴다고 한다.[45] 걱정이 많은 상황.

윅드 교체 후 첫 경기에서도 6연패 중이던 상대팀에게 승리를 헌납한 주역이었다. 계속 의아한 판단을 보여주며 이길 기회를 놓치거나 잘리는 것은 물론, 마지막에 말도 안되는 오더로 봇에서 레클레스와 함께 사망하며 명백히 구멍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 생활 최초로 벤치행이 결정된 윅드는 바로 전날 분노의 AMA에서 니프에게 리더의 역할을 맡기는 것은 니프의 성향상 말도 안 된다고 깠고, 이날도 이니시를 열거나 빠져야 할 상황에서 우유부단한 콜이 나오고 패배와 직결되며 오히려 윅드의 말이 옳음을 증명한 셈이 되었다.

그리고 크레포가 팀에 영입되며 주전 자리를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고 결국 주전에서 밀려나 코치로 전향했다. 다만 시즌 후에 크레포가 은퇴하면서 일단 애매해진 상황 그리고 코치로 자리를 확정지었다.

그러나 프로미스큐의 바드 트롤 탓인지 5주차에 서포터로 출전했다. 하지만 서포터의 갓티어라는 알리스타로 노궁 상태에서 멍청하게 쳐맞는 모습만 보여주며 바드만 안 고르면 프로미스큐가 더 낫다는 것만 증명한듯. 그래도 다음날은 알리스타로 좀 나아진 플레이를 했다만(...)

그러나 노틸러스로 트롤을 하더니 다시 알리스타로 부진하며 나쁜 의미로 클래스만 보여주고 있다. 똥고집으로 유명한 윅드지만 니프 디스만큼은 틀린 말 하나 없다(...)2연승에 설레였냐?

SI에서 쏘린은 프로겐에게 '너네 봇은 누굴 쓰든 1년 내내 털렸잖냐'라는 뼈 있는 농담을 던졌는데, 어쨌든 서포터로 가장 많이 나온 선수는 니프고 라인전에는 서포터의 영향력이 더 크다.

그리고 시즌 6에 엘레멘츠를 코칭 중이다. 어떻게 보면 프로겐을 능가하는 엘레멘츠의 실세이자 철밥통인듯.

11.6 Eika(Jérémy Valdenaire)


제 6의 포지션 프로탑승러
Gamers2 출신의 프랑스인 미드라이너. Team Nevo 시절 길리어스와 함께 했던 인연으로 챌린저 팀에 합류했고 이 팀을 엘레멘츠가 픽업하면서 LCS에서 뛰게 된 것으로 보인다. 거두절미하고 sprattle과 더불어 경기력이 영 좋지 않다. 한국팬들이 거품이라고 까지만 어쨌든 미드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유럽 LCS에서 뛰기에는 좀 곤란한 수준이다. 기본적으로 라인전, 변수 생성력, 성장력 및 캐리력, 로밍 등 어떤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든 미드라이너. 다른 하위 3팀의 미드라이너들을 보면 벳시의 경우 영고라인이고 페피네로는 기본기는 딸리지만 암살감각이 좋으며 센컥스는 경험이 부족하지만 기본기는 좋다. 그러나 아이카는 어느 하나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팀원들에게 업혀서 하위 3팀을 상대로 럭스, 모르가나(...), 빅토르를 픽해 1승씩을 거두었지만 기본적으로 1승 0패의 럭스 말고 승률 50퍼 위인 챔프가 없다. 손타는 챔프 중에 잘하는 챔프가 없다 보니 수비적인 모습을 보이고, 그렇다고 버티면 성장해서 캐리를 해주지도 못하기에 평은 영 좋지 않다. 스티브, 길리어스, 랄레즈가 활약하고 있지만 정작 허리가 불안하다 보니 상위 6팀을 상대로 EL은 쪽도 못쓴다. 심지어 EU 미드 중에 상대적으로 캐리력이 낮다는 UoL의 폭스가 빅토르로 아이카 면전에서 하드캐리를 하기도 했다. 작년 서머시즌 룬글이즈로 끼었던 거품이 스프링 시즌에 쭉 빠져버린 페피네로 역시 2라운드에 아이카를 완전히 씹어먹고 폼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팀이 프나틱을 이긴 마지막 주 경기에서도 은근히 한 게 없었다.그 전 주 UoL 잡을때도 카르마로 무임승차 탑승했다 알리스타가 이니시를 환상적으로 열면 리산드라가 후진입(...)해서 서브 이니시를 걸었다. 심지어 유일하게 패한 한타인 2억제기 밀고 한타에서도 한타가 시작되자마자 얼음갈퀴길로 빠져나가더니오더도 안따르는듯 뽀삐에게 Q 한대 날리고 튀었다. 만골드 차이라 탱라인이 딜 받아내고 이즈리얼이 카이팅하는데 진입각 간만 보다가 노딜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실력을 보여줬다. 근데 나머지 넷이 이 게임 캐리해서 이겼다(...)

그런데 정규시즌 끝나고 신인왕 후보 넷 중에 들어갔다. G2 신인이 2명, Splyce 신인이 3명임을 생각하면(...)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 스틸백 원딜 1위도 그렇고 유럽의 경우 논란이 된다기보다 뭔가 괴이한 투표가 이뤄졌다. 북미가 약간의 논란이 있을 수는 있어도 합리적으로 시상한 것과 매우 대조적.

그리고 샬케 04 인수와 함께 서브로 내려갔다. 현실적으로 자신이 뭔가 해낼 자신감이 있다면 서브로 남는게 아니라 챌린저 팀 혹은 CS에 도전하는 팀으로라도 이적했을 것이라는 점에서 투표자들이 롤알못이라는 것을 아주 확실하게 보여줬다.

그런데 Team Forge가 Eika를 데려갔다(...)그리고 유일신 미스핏츠와 비긴 팀이 이후로도 무재배만 한다 그리고 경기력이 급감하면서 마지막날 패하더니 기적적으로 4강에 못들고 탈락해버렸다. 무려 울라이트의 입실론 이스포츠에 밀려버렸다. 사실 이탈리아인 미드라이너 Jizuke가 유럽 솔랭에서 매우 잘한다고 하고 대회에서도 셀피에게 한 번 털리긴 했지만 잘하는 편이었는데[46], 이보다 더 못하는 아이카를 데려간 것은 불화설 등 게임 외적 원인이 유력하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카는 한국인 듀오 중심으로 잘나가던 팀을 역캐리한 반면 폭스를 영입한 샬케는 전력이 엄청나게 업그레이드되며누가 보면 페이커 영입한줄 알듯 LCS 투표권자들이 롤알못인 것은 다시 한 번 증명되는 중.[47] 유일한 쉴드거리는 아이카보다 서포터인 Hiiva랑 정글러가 더 못했다는거(...)근데 아이카 오기 전까지는 라이너빨로 강팀하고 무재배라도 잘 했으니까
  1. 얼라이언스 시절 달성했다.
  2. 두 팀 모두 전패근접폭망이 예측되었으나 2016 스프링 시즌 3주차 기점으로 3승 3패.하지만 3승 6패가 된 것이 함정 그리고 최종순위 7위로 승강전을 피했다!프런트 개이득
  3. 사실 시즌 3가 끝나고부터 Froggen이 팀을 떠나서 새로운 팀을 만든다는 루머가 있었긴 했다.
  4. 경합에서 밀려난 케빈은 뒤에 ForellenLord가 나간 Millenium의 탑 라이너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의 원 소속 팀인 SK 게이밍이 리빌딩 후 강해졌고, 그의 현 소속 팀인 밀레니엄(구 ATN)은 얼라이언스와 함께 바닥에서 놀았던 것을 감안하면 좋은 대안이 아니기는 했을 것이다. 그러나 윅드가 중간은 가는 것도 아니라서...
  5. 한국에서 야스오를 픽해 승리한 프로 팀은 주로 에어본 챔피언을 둘 이상 골랐다. 삼성 블루의 쉬바나-바이, SKT T1 S의 오리아나-자이라 등등. 그러나 이후 오존으로 옮긴 폰이 팀원의 에어본 없이도 본인의 피지컬로 한타에서 활약하기는 했다.
  6. EG의 2013 LCS 서머 시즌 성적도 정규 시즌 3위, 플레이오프 4위였다. 단 이때는 순위 결정전을 거친 성적.
  7. 특히 레클레스와 포기븐은 그레이브즈를 4번과 3번씩 뽑아 비교가 더욱더 되고있다.
  8. 유럽의 강호로 예상되었던 MYM은 더블 에이스 중 한 명인 Selfie의 이탈로 순식간에 우승후보에서 강등권으로 전락했으며뭐 3주차부터 복귀했으나 마이머의 상태가 영 안좋다. 덤으로 봇듀오도. 대형사고가 터져서 팀 해체론까지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말이 아니다, Overpow의 탑 전향과 Nukeduck의 영입으로 강화되었다던 ROCCAT 역시 아직은 패배를 훨씬 많이 거두며 뭔가 어정쩡하다. 신흥강팀 UoL 역시 강팀들에게 고춧가루를 뿌리며 독창성을 과시하고는 있지만 장기적인 강력함을 갖춘 팀이라고 보기에는 아직 다소 부족하다.
  9. 결국 서포터를 바꾼 H2k와 미드를 바꾼 갬빗의 포텐이 터지고 UoL과 CW에게까지 밀려나면서 엘레멘츠는 완전 망하고 말았지만(...)로캣에게 안 밀린걸 감사해라. 감사 대상은 울라이트?
  10. 여담으로 윅드가 이 소식이 들리기전 2일전에 좋은소식이 있을거라고했는데 저소식이 들리자마자 윅드가 미친거 아니냐라는 소리도 돌았었다... 후에 본인말로 좋은 소식이 본인 벤치 소식이라고 말해서 일단락되었다.
  11. 라인전은 잘 하는데 이후의 활약이 좋지 못하다는 느낌이 강하다.템트리 이상하고 챔프폭 이상하고 한타 못하는 놈 vs 한타만 못하는 놈 사실 KDA만 보면 MYM의 마이머도 2014 서머시즌 좋은 선수였다고 봐야 하지만 이번 시즌 폼은 그냥 트롤러. 물론 현재 MYM 팀 분위기의 문제가 크지만 마이머나 케빈이나 KDA 값을 못하는 느낌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12. 김몬테가 CLG로 데려오려다가 세라프로 선회한 그 선수.덱스터에 의하면 적어도 니엔보다는 잘한다 신기하게 당시 롤드컵의 주역이었던 덱스터, 탭즈, 조로제로가 모두 무소속인 상황이라 뭉치라는 농담도 나왔다.
  13. 유럽 팬들 사이에서는 해당 시점에서는 워낙 팀 운이 없다보니 평가가 갈리는 탑솔러인 모양(...) 그러나 추가선발전에서 케빈이 어디까지나 생각보다 잘 했다면 Jwaow는 막장인 팀을 혼자 먹여살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정도인데 다소 아쉬운 선택일지도.
  14. 슬픈 것은 8/0/8이었는데 마지막에 상대가 다섯 중 둘을 프로겐에게 미끼로 주고 넥서스를 미는 데 성공했다.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15. EG의 후반운영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당시 오더는 크레포가 아닌 유럽의 클끼리스누페였다.
  16. 출처는 덱스터의 AMA.
  17. 2부리그 TCM Gaming 시절.
  18. 다만 같이 CS 먹고 같이 망하던 레클레스보다는 낫다는 의견이 다수.
  19. NA LCS 개막전에서 비역슨이 인카네이션을 CS 더블스코어로 발라먹은 것을 보면 라인전 하드카운터 픽으로 꺼낸 모양이다. 근데 TSM도 빅토르가 딜을 못넣거나 물리는 몇몇 한타를 대패하더니 역전패했다(...)
  20. 소위 jugger-maw 조합의 기본인 룰루가 밴도 안 됐는데 빅토르 코그모를 한 번에 뽑았다가 돌진조합에 나란히 함께 물려죽었다(...)
  21. 탭즈가 극딜한거야 탭즈 평가도 요즘 극명히 갈리니 넘어가더라도, SI 출연 당시 SI 출연 프로게이머 중에 손꼽힐 정도로 겜알못의 면모를 보여줬다(...)
  22. 그나마 이날은 던지기잼 와중에 바론에서 꽤 준수한 누킹을 보여주긴 했으나(...) 그래도 경기 전체로 보면 못한게 더 많은 안습한 현실.
  23. 엘레멘츠의 초대 탑라이너인 위키드(윅드)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인물이며(...), 후임자인 케빈과 제이와우는 IM의 애플, 엑스페션, 라일락 트리오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였다.엑페는 요즘 실력이 늘고있는데 제이와우는 과연? 캐리력만 보면 제이와우를 좀 더 높게 칠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역대 엘레멘츠 탑솔 중에 스티브가 가장 안정적으로 1인분을 해준다.프로겐의 기나긴 고통의 역사
  24. 여담으로 스티브의 솔랭순위는 누구랑 다르게 엄청 높은 축에 속한다.다이아 1이 아니다 2015년 6월 기준으로 24위(...)
  25. H2k의 오도암네, 갬빗-바이탈리티의 카보차드, UoL의 비지챠지.
  26. 사실 EU에서 가장 귀한게 탑솔과 서폿이라서 의외로 LoL 국가대표 로스터를 짜면 프랑스는 강한 편이다. 탑솔러들에다 룰렉스/스틸백/옐로우스타.근데 미드는 아이카가 제일 잘한다더라. 아이카 쓰느니 탑솔 한분만 미드로 보내죠?
  27. 참고로 Kikis는 승격 이후 길리어스가 나가고 IEM 대회 전에 합류했다.그리고 들어오자마자 정글 트페를(...)
  28. 그런데 esportspedia에도 언급되어있지 않지만 승강전 당시 해설에 의하면 SKG에서 땜빵을 할 때 이미 UoL과 결별하려 한 상태였으나 승강전에서 다시 돌아왔던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키키스를 영입하기 전 사실상 알바를 뛴 거라 카더라.
  29. 물론 얀코스라던가 레인오버라던가 스벤스케런이라던가 하는 유체정 라인보다는 못하다. 하지만 잘할 때의 룰렉스 정도는 해줄 수 있다는 평가가 많은 듯하다.
  30. 前아이디 Zvanillan
  31. CW의 코치인 덴티스트는 높은 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는 코치다. 탑과 정글이 완전 구멍이고 미드와 서폿도 평범한 팀을 원딜 캐리 전략을 도입하고 운영을 향상시켜 6위로 이끌었기 때문. 탑솔러이자 주장인 영벅 역시 소프트웨어가 좋은 선수로 이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되지만 단지 원딜만 달랐던 지난 시즌 발전이 더딘 EU에서도 꼴찌였던 것을 감안하면 덴티스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서머 시즌 CW의 어두운 비밀이 밝혀지며 덴티스트의 평가는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
  32. 후히는 북미에서도 그냥 평범한 미드라이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폭스도 평범하다만
  33. 벳시는 짠돌이 팀인 로캣 소속이었고 셀피도 미스핏츠 합류 전에 붕 떴던 상황이라 둘다 축구자본이 받쳐주는 샬케가 맘먹고 지르면 지를 수 있었을 것이다.
  34. 무난한 플레이스타일과 애매한 팀 커리어 때문에 은근히 저평가받는다. H2k의 Hjarnan도 저평가받는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쪽이 더하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
  35. 레클레스, Tabzz, Forgiven(구 CW, 현 SKG), Creaton(구 Mil), 캔디판다 등등.겐웅과 옐로핏만 떠올리면 매우 곤란하다 유럽이 롤드컵에서 점차 하락세를 타는 이유는 수준이하의 탑라이너와 서포터, 그리고 독창적인 면은 있지만 타 지역에 관심을 쏟지 않는 폐쇄적인 운영 탓이라는 평가가 많다.
  36. 레클레스의 경우 팀에 고통받는 바가 크다.
  37. 그리고 이 트롤링은 후에 IG의 카이타이가 롤드컵에서 재현한다.
  38. 미드를 본적이 있고 탱커를 주로 다루어 챔프폭이 넓으나 정작 어떤 면으로도 딱히 눈에 띄는 장점이 없다는 점에서 마치 붕어빵과도 같다.
  39. 독일인 미드라이너aAa 전성기 시절의 에이스였다.
  40. SK Gaming의 수많은 메이저대회 노우승의 원인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했다.
  41. 다만 이것은 카보차드가 윅드의 상위호환급인 선수로그놈의 챔프폭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상위호환이다 매우 공격성향이 강한 탑라이너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윅드는 후니의 라인전이 약하다고 평가했지만 한국 팬들은 집단반발 중인 것과 비슷한 맥락(...)그렇다고 케빈이 잘한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
  42. 짧게 요약하면 고통받아 왔으나 고통에서 해방되자 자신이 평범한 수준으로 하락해 있었다. 그리고 메카닉이 아주 좋지만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타입이라는 점도 비슷.
  43. 이에 대해서 평가가 좋지 못한 것이 제이와우의 계약이 틀어지고 얼라이언스를 창단할 때 윅드와의 경합에서 패한 선수가 케빈이기 때문. 하필 비슷한 시점에 Jwaow가 Move Your MothersMYM과 계약을 하고 윅드가 케빈으로 바뀌자 '지금이야말로 엘레멘츠가 Jwaow를 데려올 기회였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는 의견과 '그 사이 Jwaow는 망했고 케빈은 발전했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결국 윅드도 케빈도 다 망하고 제이와우가 엘레멘츠로 왔다 제이와우도 망하면 어쩌지
  44. C9의 기세가 지난 시즌만은 못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어느 팀에게도 상대 전적이 밀리지 않는다. TSM이 지난 시즌의 C9보다 더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어 C9이 상대적으로 약해 보일 뿐. 그리고 그 TSM을 유일하게 미드 티모의 힘으로 한 번 이긴 팀도 C9이다. 디그니타스가 정말로 약점을 잘 공략한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45. 이전까지는 탭즈(!)와 프로겐(!!)이 오더였다(...)
  46. 지금 셀피는 다른 미드 모조리 씹어먹는 2부리그 패왕이고, 솔랭서 잘하는 Jizuke가 메카닉은 밀리지 않는다고 해도 Jizuke는 데뷔전이고 셀피는 1부리그 경력 3년임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선방한 편이다.
  47. 아이카 대신 제외해버린 스플라이스 트리오도 대활약해서 샬케와 스플라이스가 4위경쟁을 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아이카에 투표한 관계자들은 쉴드가 불가능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