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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모닝와이드를 진행하는 현승훈, 정희정 아나운서
KNN 모닝와이드는 KNN의 대표 아침뉴스 프로그램이다. 2003년 10월 31일부터 방송을 개시하여 현재까지 방송 중인 프로그램이다.
목차
1 개요
1998년 3월 5일, 아침뉴스, 교양 프로그램이었던 'PSB 모닝와이드'로 시작하였다. 2003년 10월 31일, 뉴스보도 기능을 강화하여 'PSB 뉴스와이드'로 명칭을 바꾸었다. 2006년 5월 14일, 방송사명이 KNN으로 바뀌어 프로그램 타이틀에 그대로 적용되었다. 2009년 1월 5일부터 다시 원래 명칭인 'KNN 모닝와이드'로 바뀌었다.
2014년 7월 21일부터 SBS 모닝와이드의 개편이 발표되었다. 심지어 3부제가 2부제로 바뀌고 아침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의 분리 편성을 '뉴스쇼'라는 단일 편성으로 통합한다. 이렇게 되면 KNN 모닝와이드는 망했어요. SBS 때문에 KNN이 강제로 프로그램을 개편해야 할 판 개편은 안 했다. 그냥 2부 top news가 끝나면 바로 릴레이로 방송을 시작한다. 2015년 현재는 SBS 모닝와이드가 1,2부와 3부를 분리하여 다시 3부 전체를 할애하여 방송한다.
2012년 11월 센텀시티 사옥 이전 이후부터 KNN 투톱간판 아나운서 현승훈, 정희정 두 앵커가 주 6일 근무진행중이다. 이때부터 줄곧 활용되어온 기존 KNN 뉴스룸의 부분 리모델링 작업이 완료된 2015년 5월부터, '핫 이슈 클릭'코너가 신설되었다.
2 특징
KNN 모닝와이드는 현재 전국의 지역민방 가운데 방송분량이 가장 많은 아침 뉴스 프로그램으로, 타 지역민영방송사가 아침뉴스로 모닝와이드의 2부 방송 진행 도중 중간에 10분~30분정도를 따로 할애하여 편성하는 것과는 달리, 'KNN 모닝와이드'는 SBS 모닝와이드 3부 방송 시간대를 통째로 할애하여 1시간(평일기준)으로 편성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편성은 PSB 모닝와이드시절때부터 이어져 왔다.
이 프로그램이 1시간 분량의 대형 뉴스프로그램으로 편성된데에 대한 배경으로는, 이전의 PSB 모닝와이드의 편성분량에도 영향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KNN 모닝와이드가 단순한 부산, 경남권 지역뉴스가 아닌, 부산과 경남을 중심으로하는 '전국뉴스'라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KNN 모닝와이드는 KNN 서울지국[1]을 통해 정가소식을 중심으로 한 전국뉴스를 꾸준히 공급받아 전하고 있다. 또한, 미국 언론사 APTN에서 월드뉴스를 자체적으로 공급받아 평일 2~3꼭지씩 전하고 있으며, 또한 인근의 울산지역 소식을 ubc울산방송에서,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지에서도 가끔 공급받아 전하고 있다.[2]
아울러, '인물 포커스' 코너에서는 지역 이슈메이커들과의 인터뷰를 5분 정도로 압축하여 방송하며, 날씨정보의 경우 김해국제공항과 사천공항 기상상황까지 보여준다. 월요일의 경우, 일요일 아침에 본방송되는 '행복한 책읽기'[3] 프로그램이 코너 속 코너 형식으로 재방송된다.
2014년 개편으로 SBS처럼 시그널을 통일하기 시작했다. 여기뿐 아니라 저녁 뉴스아이에서도 쓴다. 색상은 SBS 모닝와이드와 같은 주황색을 사용한다(뉴스아이는 청록색).
3 프로그램 구성
3.1 오늘의 주요뉴스
평일의 경우 광고가 끝나자 마자 바로, 오프닝 시그널 이후 바로 오늘의 주요뉴스를 총 8줄(4줄X2화면)로 정리해서 보도한다. 토요일에는 바로 진행등판을 시작한다. 새벽 시간에 올라오거나 전날에 없었던 새로운 소식들도 전하면서, 방송 특성상, 전날 저녁 KNN 뉴스아이에 보도되었던 소식들을 다시 보도한다. 덧붙여, 날씨정보는 조문경 기상캐스터가 방송 시작(7시 30분경)과 마무리(8시 20분경)에 두 번 전하고 있다.
3.2 스탠딩 리포트
미남현승훈 앵커가 오른쪽에서, 요일별 담당 기자들이 왼쪽에서 서서 배틀진행하며, 분야는 아래와 같다.
- 월요일 - 부산시정 (전성호 기자)
- 화요일 - 경제초점 (표중규 기자)
- 수요일 - 취재수첩 (김동환 기자)
- 목요일 - 경남도정 (이오상 기자, 창원 방송센터 연결
앉아서 진행.[4]) - 금요일 - 정가표정 (김건형 기자)
3.3 핫 이슈 클릭
KNN 뉴스아이 이명지 기상캐스터(!)[5]가 진행하며, 요일별로 주제가 다르다.
- 월요일 - 해외토픽
- 화요일 - 연예
- 수요일 - 아트 앤 컬쳐(문화소식)
- 목요일 - 블랙박스로 본 세상(부산경남편) [6]
- 금요일 - 주말 극장가(영화소식)
3.4 아침 신문 읽기
제목 그대로, 지역 및 전국 일간지들이 취재한 기사들 중에서 핵심적인 5개 내외를 선정하여 앵커들이 번갈아가며 보도한다. 부산일보, 국제신문,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등 지역 일간지들의 소식을 자주 전한다.
3.5 와이드 스포츠
부산경남의 스포츠 소식을 전해주는 꼭지(코너)로서, 정수영 아나운서가 주로 취재하며 금요일에는 '정수영의 와이드 스포츠'를 직접 진행한다. 현승훈 앵커는 월~목요일 등판진행. 야구의 경우 지역 연고팀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관련 리포트들이 많다. 2016시즌 축구는요?
3.6 건강 365
양/한방 병/의원에서 현장 사전녹화하여 매일 진행하는 꼭지(코너)로, 주말KNN 뉴스아이앵커인 이해리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7] 부산경남 양/한방 각 분야 주요 전문의들이 출연하여, 각종 질환에 대한 양/한방 최신 치료법은 물론, 생활 속의 건강 상식을 알려준다.
3.7 인물 포커스
매일 평일에 진행하는 코너로 KNN 편집국장인 송준우 기자(센텀시티 본사) 또는 KNN 경남취재본부장 이오상 기자(창원 방송센터)가 진행하며, 주로 부산/경남 지방의 정치인 혹은 각 분야 유명인사들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서울(취재본부측)에서 직접 촬영하는 경우도 있다. 지역에 상관 없이 유명 정치인 또는 이슈메이커가 출연하는 경우도, 토요일에 방송되는 경우도 가끔 있다.
3.8 고인범의 억수로 맛있는 시장
일요일 뉴스아이에서 방영했던 코너를 월요일에 재방송한다.
부산경남지역 전통시장 속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로 부산출신 배우인 고인범씨가 리포터로 활동한다.
다만,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된 코너이다 보니 아직은 부산위주로 촬영되고 있다.
3.9 KNN 날씨+
제목처럼 날씨를 전하는 코너이다. 조문경 기상캐스터가 전한다.
2015년 8월 10일부터 기존 CG를 갈아 엎고 SBS를 거의 베낀듯한 프리즘CG를 사용한다.
4 방송시간
이 프로그램은 SBS 모닝와이드의 3부 시간대를 통째로 할애하여 편성하고 있다.
평일 - 07:30~08:30
- ↑ SBS와는 다르다! SBS와는!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 ↑ 애초에 KNN 자체가 지역민방 중에서 가장 큰 회사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거의 SBS와 맞먹는다.
- ↑ KNN 뉴스룸의
최종보스대부 황 범 뉴스아이 앵커가 직접 현장에서, 매주 부산경남 명사와 함께 나누는 책 이야기. 일요일 아침 9시 20분쯤부터 5분가량 방송되며, 경상남도교육청 후원. - ↑ 참고로 2015년말 이전에는 '와이드 경남'꼭지(코너)가 창원 방송센터에서 이원 생중계되다가, 2016년 현재 저녁 6시경 KNN 경남투데이로 확대, 센텀시티 본사에서 방송중. 둘 다 이하윤 아나운서 진행.
- ↑ 저녁 종합뉴스 KNN 뉴스아이 종료시점이 20시 50분쯤이고, 아침방송 특성상 모닝와이드 진행을 위해서 새벽에 기상해야 하기 때문. 주말에는 조문경 기상캐스터
겸 KNN 월드리포트 진행자와 번갈아가며 격주 근무. - ↑ 보배드림 커뮤니티의 블랙박스 자료를 사용한다.
- ↑ 여담으로 아침 10시쯤 KNN 뉴스와 생활경제와 저녁 6시경 KNN 경남투데이에서도 재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