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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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부산일보주식회사
영문명칭THE BUSANILBO
설립일1946년 9월 10일
업종명신문발행업
상장유무비상장기업
기업규모중소기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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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신문사. 부산광역시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 일간지이며, 또한 지방신문 중에서는 최대의 발행부수를 자랑한다. 2010년 공인 일평균 184,156부로, 전국의 모든 일간지 중에서는 2012년 기준 15위이다. 부산 안에서는 조중동보다도 점유율이 높다.

1946년 창간되었으며, 1949년 김지태한테 인수되었다. 김지태는 부산문화방송과 부산일보를 겸해서 경영하다가 부정축재법 위반 등 혐의로 중앙정보부에 구속되어 1962년 정부에 부산문화방송과 부산일보 등의 지분을 소유한 부일장학회를 정부에 넘기고 사장에서 퇴임했다. 그런데 박정희는 헌납된 재산의 대부분을 국고에 이전하지 않고 5.16장학회로 불법으로 이전하였고 이것이 정수장학회로 개칭되면서 21세기 현재 소유주는 정수장학회이다. 그로 인해 사측과 기자들 간의 갈등으로 신문발행이 몇일간 중단되는 사태를 맞기도 했다. 여하튼 대체로 논조는 노조의 영향력이 있는 편이라서 국제신문보다는 보수색이 옅은편이라고 평가되지만[1] 아무래도 사주가 정수장학회 소속이다보니 눈치보기 성향도 꽤 있다는 듯.

1980년 언론통폐합이 진행되었을 때에는 국제신문을 통합하여 부산광역시의 유일한 지방신문사이기도 했으나 제5공화국이 끝장나면서 국제신문이 다시 풀려나갔다.

그래서 지금은 부산에서 국제신문과 경쟁관계. 2015년 1월 1일부터 조간으로 전환하여 발행중이다. 참고로 토요일은 신문을 발행하지 않는다.[2]국제신문은 토요일에도 발행하는 것과 대조적인 부분이다. 그리고 부산일보사옥을 현재 부산시 동구 중앙대로 365 에서 부산항 북항 재개발 지역으로 이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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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건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의 MBC도 마찬가지. 단지 김재철 사장 재임기 이후로는 징계나 인사상의 불이익을 주어서 한직으로 내몰게 만들거나 자발적으로 나가게 만든다거나 하는식으로 인력을 갈아치웠기 때문에 현재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지만
  2. 2015년 12월 1일까지는 발행했었으나 이후로는 안하기로 전환했다.(동남권 최초는 아니다.주 5일 발행은 경남도민일보가 시초로(2009년) 경남신문(2011년)에 이어 세 번째.) 대신 전 지면을 컬러로 발행하기 시작했다.